• 최종편집 2026-03-3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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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의 여덟 번째 시설인 리조나레 시모노세키가 영문 주간지 TIME이 발표한 2026 세계 최고의 장소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숙박 부문에 해당하며 호시노 리조트 단일 시설이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리조나레 시모노세키는 해협의 디자이너스 호텔을 콘셉트로 간몬 해협의 풍경과 지역 상징인 복어를 공간 디자인 전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객실은 간몬 해협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에메랄드빛 바다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를 통해 실내에서도 자연과 연결되는 체류 경험을 제공한다. 파도의 흐름을 형상화한 나미나미 테라스와 복어를 모티브로 한 후구 비치와 후구 풀 등은 공간 자체가 하나의 체험 요소로 기능하며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 리조트는 단순히 바다를 바라보는 수준을 넘어 해협을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투숙객은 배를 타고 간몬 해협의 특징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모노세키 수족관 해쿄칸의 감수를 기반으로 한 강좌도 운영된다. 또한 해협 풍경을 활용한 빙고 게임과 업사이클 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여행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다이닝 역시 지역성과 체험 요소를 강조했다. 레스토랑 OTTO SETTE SHIMONOSEKI에서는 시모노세키의 대표 식재료인 복어를 활용한 이탈리아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총 9개 요리 중 6개에 복어를 사용해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구현했다. 뷔페 레스토랑 PUKU PUKU에서는 복어 튀김과 부야베스 가와라 소바 등 지역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제공해 미식 경험의 폭을 넓혔다.


리조나레 시모노세키 총지배인은 이번 선정에 대해 고객과 지역 사회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간몬 해협의 매력을 기반으로 시모노세키를 찾는 이유가 되는 체류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의 자연 환경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간몬 해협을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공간 연출과 체험 프로그램은 일본 서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KIN.KR 2026-03-31 05: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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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시모노세키 타임 세계 최고의 장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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