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축제엑스포’에 참가해 도내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현장 마케팅을 펼치며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이번 엑스포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전국 단위 축제 전문 박람회로,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자리다. 각 지역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전략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축제를 통한 관광 유입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계절별 축제를 연계한 통합 홍보관을 운영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전북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홍보관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이벤트를 비롯해 관광지 퀴즈, 방명록 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전북사랑도민증’ 홍보를 병행해 제도 안내와 함께 가입을 유도하며 지역 방문과 소비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시·군별 특색을 살린 공동 이벤트를 운영해 전북 관광자원의 다양성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관람객 유입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는 전담여행사가 배치돼 관광상품 상담과 세일즈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관련 기관 및 업체와의 B2B 상담도 병행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 구축과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도 집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확대는 물론, 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한민국 축제엑스포는 지역 축제를 중심으로 관광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전북만의 차별화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 말 ‘올댓트래블 2026’과 5월 ‘한국여행 엑스포(대만 타이베이)’ 등 국내외 주요 관광 박람회에도 잇따라 참가해 홍보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