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30(목)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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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전북 김제시가 관광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7개 관광 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제시 죽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실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는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7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시도한다. 로컬라운지를 기반으로 마을호텔 운영을 지원하는 ‘고결’, 외국인 커뮤니티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르’, 마을호텔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어먼데이’, 유휴시설을 활용한 기업·단체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이스팩토리’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로컬 스포츠 관광 실험을 진행하는 ‘문카데미’, 쌀 구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에프엘디 스튜디오’, 가족 단위 프리미엄 아이돌봄 체류형 상품을 선보이는 ‘다리메이커’도 실증사업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관광벤처를 발굴하고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하며, 김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부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속 참여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생활인구’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혁신적인 관광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더해져 김제시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김제만의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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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30
  • 남도한바퀴, 고유가 시대 알뜰 여행 대안 부상…봄 코스 인기 ‘고공행진’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가 고유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해 5월까지 운영 중인 봄 여행코스는 봄꽃과 정원,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주제로 총 23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최소 1만 2,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남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버스를 활용한 단체형 여행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교통과 일정이 결합된 패키지 형태로 이동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해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용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올해 봄 여행코스는 출시 약 50일 만에 이용객 5,500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대부분 코스의 탑승률이 90%를 넘고 있으며,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매진 사례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약 3,000명 증가한 2만 6,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코스 3개를 추가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함평나비축제와 연계한 코스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연계 코스가 마련된다. 또한 5월 말에는 쿠킹클래스 체험을 포함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특별코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를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계절별 맞춤형 코스 개발과 함께 지역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부담 없이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도한바퀴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코스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와 5월 특별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전용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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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30
  • 진도 꽃게 축제 5월 1일 개막…진도개 페스티벌 연계로 관광 시너지 기대
      전남 진도군이 봄 제철을 맞은 꽃게를 주제로 한 지역 대표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진도군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 ‘제10회 진도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진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연과 체험,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6 진도개 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되면서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서망항과 진도개테마파크를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진도개 페스티벌 방문객에게는 꽃게 할인권을 제공해 두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할인권은 진도개 페스티벌 행사장 종합상황실에서 배부되며, 1장당 꽃게 1kg 구매 시 5000원이 할인된다. 1인당 최대 3kg까지 적용돼 신선한 진도 꽃게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꽃게 경매와 ‘꽃게 댄스 챌린지’, 꽃게라면 끓이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꽃게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진도의 바다와 축제 분위기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진도 꽃게는 청정 해역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진도 꽃게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진도 꽃게 축제’는 제철 먹거리와 체험, 지역 축제를 결합한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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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실시간 전라 기사

  • 전남 함평군, 봄 관광객 유치 총력…교통·숙박·체험 인센티브 확대
      전라남도 함평군이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인센티브 정책을 본격 가동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교통비 지원부터 숙박 할인, 체험 혜택까지 관광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책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 수요 창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함평군은 4월부터 ▲‘기차 타고 함평으로 체크 in’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등 3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단순 방문을 넘어 숙박과 소비를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코레일과 협력해 진행하는 ‘기차 타고 함평으로 체크 in’ 사업은 5월까지 운영된다.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여행가는 달’을 통해 함평을 방문한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에서 QR 인증을 완료하면 철도 이용료 전액에 해당하는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광주송정역을 경유해 함평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혜택이 확대된다. 해당 관광객은 열차 운임의 50% 상당을 지역 온라인 쇼핑몰인 함평천지몰 쿠폰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에서 3만 원 이상 소비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가로 2만 원 상당의 쿠폰도 제공된다. 이는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직접적으로 유도하는 장치로 작용할 전망이다. 스마트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도 눈에 띈다. 관광객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숙박, 체험, 카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광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숙박 지원 정책도 강화됐다.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외 지역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평에서 1박 이상 숙박 시 최대 4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3박까지 적용 가능해 장기 체류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함평군은 이번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물론, 봄철 대표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 방문객까지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봄맞이 관광 인센티브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관광정책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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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3
  • 순천드라마촬영장, OTT 촬영지로 각광…영상·관광 결합 콘텐츠 거점 부상
      전남 순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드라마촬영장이 OTT 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영상업계와 관광객의 관심을 동시에 끌고 있다. 시대극과 레트로 감성을 구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공간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4월 13일 기준 드라마와 영화 촬영 실적은 이미 전년도 상반기 수치를 크게 웃돌았으며, 현재도 다수 제작사들의 촬영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와 tvN 등 주요 OTT 및 방송 플랫폼을 중심으로 드라마와 독립영화 촬영이 진행되며 콘텐츠 노출 효과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 최근 촬영 작품으로는 ‘폭싹 속았수다’, ‘정년이’, ‘천국보다 아름다운’, ‘미지의 서울’ 등이 있으며, 방영 이후 작품들이 흥행하면서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추세다. 콘텐츠 소비가 촬영지 방문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콘텐츠 관광’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촬영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영화 1건과 드라마 3건이 촬영 중이며, 하반기에도 추가 촬영이 예정돼 있다. 현재 영화 4건, 드라마 3건 등 총 7건의 촬영 문의가 접수된 상태로,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시대극 영상 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옛 순천 읍내를 재현한 국내 대표 야외 세트장이다. 골목길, 상점, 주택가 등 디테일한 공간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춰 다양한 시대극과 레트로 콘셉트 콘텐츠 촬영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차별화된 공간성은 제작진들의 지속적인 선택을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관광 콘텐츠로서의 매력도 강화되고 있다. 교복 체험, 골목길 포토존 등 레트로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MZ세대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촬영지 방문을 넘어 체험형 관광지로 확장되며 체류 시간과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콘텐츠 제작과 관광이 결합된 대표적인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촬영 유치 확대와 함께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상 콘텐츠와 관광이 결합된 ‘촬영지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순천드라마촬영장이 그 중심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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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4-13
  • ‘나주밥상’으로 즐기는 봄 미식여행… 나주시 ‘맛잇나’ 2회차 본격 운영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대표 음식 브랜드 ‘나주밥상’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미식 이벤트 ‘맛으로 잇는 나주, 맛잇나’ 2회차(봄)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가 엄격한 기준으로 지정·관리하는 ‘나주밥상’ 참여 업소의 우수한 맛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미식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겨울 시즌에 진행된 1회차 이벤트가 전국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면서, 시는 콘텐츠를 보강해 봄 시즌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2회차에서는 최근 개관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을 신규 방문지로 추가하고, 관광객 참여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포스터 중심 홍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명함형 안내 카드’를 도입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해당 카드는 나주밥상 지정업소 44곳과 주요 관광지에 비치되며, 관광객들은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개선을 통해 관광객의 이동 동선에 맞춘 참여 환경을 구축하고, 보다 직관적인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1회차 운영 결과, 모바일 기반 참여 방식과 실속형 혜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이를 적극 반영했다. 경품 구성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이벤트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던 ‘나주몰 포인트’ 혜택을 유지·강화해 지역 특산물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나주밥상 지정업소에서 식사 후 네이버 영수증 또는 SNS 후기를 작성하고, 남도음식거리(영산포 홍어거리)와 나주 관광 10선, 향토음식체험문화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중 한 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 또는 나주몰 포인트가 제공되며, 회차별 ‘나주밥상 최다 이용자’ 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나주시는 이번 봄 시즌 이벤트를 통해 ‘나주밥상’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유도할 계획이다. 음식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미식 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나주밥상’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나주의 문화와 정성이 담긴 대표 브랜드”라며 “명함형 안내 카드 도입 등 편의성을 강화한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나주의 맛과 멋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나주밥상 지정업소 및 주요 관광지에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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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산나물 향 가득한 봄날… 장성 북하면 ‘북쪽 하늘아래 산나물 축제’ 개최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자연과 전통을 담은 마을축제 ‘제2회 북쪽 하늘아래 산나물 축제’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옛 약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산나물을 주제로, 전통문화와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북하면만의 소박하고 정겨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시작은 풍물놀이와 함께하는 ‘산나물 진상 행렬’이다. 주무대에서 약수화룡마을까지 이어지는 행렬에서는 임금에게 산나물을 올리던 옛 풍습을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산나물을 매개로 인연을 맺은 부부를 주인공으로 한 ‘금혼식’, 방문객과 함께하는 ‘주먹밥 퍼포먼스’, 지역의 정서를 담은 사투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둘째 날에는 마을 간 화합을 다지는 경기와 함께 산나물 관련 지식을 겨루는 ‘산나물 골든벨’이 진행돼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여기에 각설이 공연과 초대가수 무대까지 더해져 흥겨운 축제의 장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산나물 채취 체험’이다. 참가비 5000원을 내면 단전리 일원에 마련된 산나물 채취장에서 직접 나물을 캐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단, 해당 체험은 18일 하루 동안만 운영된다.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달래장국수와 달래삼겹수육, 도토리무침, 산나물모둠튀김 등 봄철 입맛을 돋우는 향토 음식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신선한 산나물을 활용한 메뉴들은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북하면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충렬 북하면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신선한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으로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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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4-10
  • 익산시, 뉴트로 감성 입은 익산 시간여행… ‘이리열차’ 타고 근대 역사 속으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전북 익산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익산시는 근대역사 자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생생국가유산사업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류형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1박 2일 일정의 대표 프로그램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을 비롯해 ‘독립된 이리에서 씨유 어게인’, 당일형 프로그램 ‘청춘! 뉴트로 감성 솜리골목기행’ 등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방문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춘 체험이 가능하다. 핵심 프로그램인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은 옛 삼산의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근현대 시대복을 입고 당시 분위기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농지개혁을 주제로 한 게임형 콘텐츠와 토지대장 기록 체험 등을 통해 역사 속 사건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옛 춘포역을 탐방하며 근대 도시 이리의 형성과 철도문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독립된 이리에서 씨유 어게인’ 프로그램은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역사 미션 수행과 어린이 인형극, 거리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당일 프로그램인 ‘청춘! 뉴트로 감성 솜리골목기행’은 익산역 철도관사마을과 익옥수리조합,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코스로, 근대 도시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익산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이야기 기반의 미션형 체험과 체류형 콘텐츠를 결합해 참여자가 ‘근대 도시 이리’의 시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전후의 시대상을 시민의 삶과 함께 조명함으로써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마수리늘배움협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생생국가유산사업을 통해 지역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를 운영,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올해 프로그램을 한층 고도화해 체험의 몰입도를 높이고, 지역 역사문화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익산의 근대 역사문화자원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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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4-10
  • 여수거북선축제 5월 1일 개막…“우리는 오늘 이순신이다” 역사·문화 대향연
      여수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대표 문화행사 ‘여수거북선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수거북선축제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주관하는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수의 상징적인 행사다. 올해는 ‘우리는 오늘 이순신이다’를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여수의 정체성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제영길놀이와 이순신 장군 출정식을 비롯해 해상불꽃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용줄다리기와 소동줄놀이 등이 마련된다. 또한 거북선 만들기 경연대회와 삼도수군 태권무 경연대회 등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콘텐츠가 축제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됐다. 장군의 주먹밥 나눔 행사, 수군 복식 체험, 전통 활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예술인 공연과 청년 버스킹, 여수 특산물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축제 기간 동안 약 2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축제추진위원회는 임시주차장 확보와 안전요원 확대 배치,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안전 관리 대책을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동술 여수거북선축제 추진위원장은 “여수거북선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여수의 호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대표 축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여수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거북선축제는 역사와 문화, 체험이 결합된 종합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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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4-09
  • 전남도, 관광기업 예비창업자 30명 모집…최대 2천만 원 창업 지원
      전라남도가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 발굴에 나서며 ‘2026 관광기업 예비창업자’ 30명을 모집한다. 관광 콘텐츠와 기술, 지역 자원을 결합한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모집은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로, 전남 거주자 또는 전입 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여야 하며, 최종 선정 이후 1개월 이내 전남으로 주민등록 이전이 가능하고 협약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폭넓게 구성됐다. 체험형 콘텐츠와 테마 관광, 가이드 서비스 등 서비스·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 관광, 예약 플랫폼, 모빌리티 등 기술 융합 분야, 테마형 숙박과 로컬 라운지 등 시설·인프라 분야,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 및 밀키트 등 관광 기념품·미식 분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창업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창업 실행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실전형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유관기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라남도는 이미 관광 창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축적해왔다. 김부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한 ‘자연공작소’를 비롯해 해양 자원을 활용한 레진아트 관광 상품, 전남형 소형 프라이빗 숙소 운영 등 총 52개 기업을 발굴·육성했으며, 이를 통해 누적 매출 약 98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접수는 4월 2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세부 내용은 전라남도 및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과 창의적 콘텐츠를 결합한 창업 지원 정책을 통해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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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화순군, 로컬여행 전담여행사 공개 모집…웰니스 관광도시 도약 본격화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화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2026년 화순 로컬여행 전담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민간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 유통 생태계 고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재단이 추진 중인 ‘화사로 프로젝트 3’의 일환으로, 여행사의 기획력과 온라인 플랫폼 유통 역량을 결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화순을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상품 운영 방식을 대규모 단체관광과 소규모 개별·자유여행(FIT)으로 이원화한 점이 눈에 띈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종합여행업 또는 국내외여행업으로 등록된 업체로, 화순 지역 소재 여행사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이는 지역 기반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 협력 구조 구축을 위한 조치다. 선정된 전담여행사에는 실질적인 운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버스 임차비는 당일형 최대 30만 원, 체류형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되며, 개인별 인센티브는 당일형 1만 5천 원에서 2만 원, 체류형은 1인당 최대 2만 5천 원까지 지급된다. 참여 여행사는 이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평가 기준은 상품의 매력도와 차별성, 여행객 유치 목표의 실현 가능성, 지역과의 상생 협업 구조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 관광객 수 증가를 넘어 지역 경제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 여부가 주요 판단 요소가 될 전망이다. 접수 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4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문성을 갖춘 전담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화순이 고부가가치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제안할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온천, 힐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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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익산 ‘다이로운 익산여행’ 상반기 운영 시작…종교·문화 잇는 치유형 관광 눈길
      익산시가 봄을 맞아 종교와 문화를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본격 운영하며 차별화된 힐링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9일 종교문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인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상반기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익산이 보유한 4대 종교 문화 자산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연결해 역사와 문화, 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익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총 4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원불교 익산성지를 시작으로 심곡사, 미륵사지, 두동교회,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등 종교·역사 유적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각 방문지에서는 전문 해설과 함께 명상, 차담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종교 유적 방문을 넘어 자연과 문화 관광을 결합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아가페정원, 황등석산 전망대,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대표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며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익산시청 문화관광산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길 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참가자들이 익산에서 진정한 쉼을 경험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종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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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 순천만국가정원, ‘맛보는 정원’으로 진화…BBQ 빌리지로 미식 관광 새 지평
    순천만국가정원이 단순히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미식을 함께 즐기는 복합 관광지로 진화하고 있다.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와 협력해 조성한 ‘BBQ 빌리지’가 지역 상생형 외식 모델로 자리 잡으며 순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BBQ 빌리지는 일반적인 식음시설을 넘어 지역경제와 연계된 상생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약 70여 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식재료의 90% 이상을 지역 농산물로 활용하는 등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순환형 경제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외식업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모델은 ‘정원이 지역을 먹여 살린다’는 순천의 관광 철학을 외식 산업으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정원 관광과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내며, 단순 관광지를 넘어 지역 성장의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BBQ 빌리지는 기존 치킨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한식, 일식, 분식, 도시락,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복합 미식 공간으로 확장됐다.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품질 관리가 더해지면서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정원 속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머무는 관광지’이자 ‘경험하는 관광지’로 전환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아름다운 정원과 계절별 꽃을 감상한 뒤, 지역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경험은 순천 여행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원 관광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연, 문화, 미식이 결합된 복합 관광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BBQ 빌리지는 단순한 식음시설이 아니라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풍경과 함께 미식을 즐기는 ‘정원형 식도락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계절별 꽃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관광지로 발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 기반 웰니스·미식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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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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