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30(목)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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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립교향악단, 가정의 달 맞아 ‘클래식 맛집여행’ 가족 공연 개최
      울산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특별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맛집여행(투어) 가족특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악 협주곡과 오페라 아리아, 교향곡을 한 무대에 담아 클래식 입문자부터 가족 관객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무대는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이 이끈다. 서울대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재학 중 지휘 전공으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의 그는 미국 커티스음악원과 템플 음악대학에서 수학했으며, KBS교향악단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아왔다. 특히 음악에 맞춰 온몸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유튜브 조회수 1,3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1부에서는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협주곡과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가 펼쳐진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을 비롯해 조아키노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클래식 명곡으로 구성된 교향곡 무대가 이어진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1악장을 시작으로,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 교향곡 제3번 3악장,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4악장까지 이어지며 웅장하고 다채로운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김대준과 오보에 차석 임유빈, 성남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김완선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또한 울산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김정상과 베이스 최대우가 오페라 아리아 무대에 올라 가족의 의미를 담은 감동적인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백윤학 지휘자의 역동적인 무대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 20%, 학생 및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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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30
  • 창녕군, 5월 가족여행지로 주목…우포늪부터 부곡온천까지 체험·힐링 총집합
      경남 창녕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관광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생태 관광부터 체험형 콘텐츠, 온천 휴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표 명소인 우포늪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로,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봄철에는 연둣빛 생명과 자줏빛 자운영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도심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창녕군은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 일원에서 ‘생태(on) 체험프로그램’을 매주 일요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지도 풍성하다. 국민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인 이방면에 위치한 산토끼노래동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행사가 마련된다. 다양한 토끼와 소동물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으며, 사계절 썰매장 등 놀이시설도 함께 운영돼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곤충 체험을 원한다면 우포곤충나라가 제격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곤충 특별기획전’이 열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오감 체험이 가능하다. 자연 속 체험 공간에서 아이들이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도 높다. 여행 중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산토끼노래동산 인근의 산토끼밥상은 창녕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토끼카츠덮밥, 미니함박, 마제우동 등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날 기간인 5월 1일부터 5일(4일 휴무)까지 관광지 입장권과 식당 영수증을 제시하면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여행의 마무리는 부곡온천 관광특구에서의 휴식이 제격이다. 국내 최고 수준인 78℃의 수온을 자랑하는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이곳은 가족탕과 키즈 테마 숙소를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입소문이 확산되며 지난해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적인 온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의 청정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5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창녕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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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30
  • 송도해상케이블카, 5월 ‘스탬프 어드벤처’·어린이날 키즈 페스타 운영
    부산 대표 관광시설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미션 투어 ‘스탬프 어드벤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케이블카 주요 공간을 탐험하듯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다이노어드벤처, 어린왕자의 별, 모멘트 캡슐 등 주요 테마 어트랙션 5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 할인 등 리워드가 제공돼 참여 재미를 높였다. 또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상부 송도스카이파크 광장에서 ‘송카 키즈 페스타’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 아트 퍼포먼스와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부산 대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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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9

실시간 경상부산 기사

  •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봄 테마 디지털 굿즈 10종 출시
      경상남도가 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봄 테마 디지털 굿즈 10종을 선보이며 디지털 기반 홍보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콘셉트로 제작한 디지털 굿즈를 공개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는 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경화면 형태로 제작됐다. 공개된 10종 가운데 3종은 경남의 대표 봄 명소를 배경으로 구성됐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진해 경화역, 수선화 군락지로 알려진 거제 공곶이, 홍매화가 장관을 이루는 양산 통도사의 풍경을 담아 경남의 봄 정취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나머지 7종은 봄꽃 사이에서 나들이를 즐기거나 설레는 일상을 보내는 벼리의 모습을 중심으로 기획해 전 연령층이 취향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디지털 굿즈 제작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완성도를 높였다. 계절감이 살아 있는 색감과 분위기를 구현해 봄 특유의 산뜻함과 따뜻함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실물 기념품 중심이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도민이 매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벼리를 친숙한 도정 홍보 메신저로 자리매김시키고 도정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지난 여름과 겨울 테마 디지털 굿즈에 대한 도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봄의 산뜻함을 담은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변화하는 벼리의 모습을 통해 도민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봄 테마 디지털 굿즈는 경상남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계절 홍보 전략이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관심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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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밀양시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1만9천명 유치 전국 2위 성과
      경남 밀양시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협력해 추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1만9521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전국 상위권 성과를 거뒀다. 밀양시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42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사업에서 방문객 수 기준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지자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철도 이용 촉진과 지역 관광 수요 창출을 동시에 목표로 한다. 이번 성과는 국보 영남루와 표충사 등 밀양이 보유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실질적인 여행 혜택이 결합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 운영 방식은 여행객이 밀양시 철도여행 상품을 구매한 뒤 주요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인증하면 승차권 50퍼센트 상당의 할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구조다. 여기에 더해 철도여행 상품 이용자가 관내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뒤 밀양역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이를 인증하면 밀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소비 인증 이벤트도 병행했다. 시는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체류와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점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철도 접근성과 관광지 연계, 소비 인센티브가 맞물리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밀양시는 올해도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정책을 지속 추진해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추고 방문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밀양아리랑대축제, 수퍼 페스티벌, 외계인축제 등 사계절 대표 축제와 철도여행 상품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통해 약 2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밀양을 찾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반값 여행과 축제 콘텐츠, 소비 인증 이벤트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방문객이 오고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철도를 매개로 한 지역 연계 관광 모델이 인구감소지역의 새로운 활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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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사천 선상지 187억원 투입 세계적 테마 관광명소로 조성
      사천시가 지역의 독보적인 지질 자산인 사천 선상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사천시는 26일 오후 용현면 주문리 사천대교 아래 사업 현장에서 사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조성사업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 추진과 무재해 시공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사천의 대표적인 지질학적 특징인 부채꼴 형태의 선상지를 주제로 한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총사업비 187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 50퍼센트, 도비 15퍼센트, 시비 35퍼센트로 재원을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간이다. 핵심 시설은 용현면 주문리 일원에 조성되는 높이 65미터 규모의 전망타워다. 전망타워에서는 선상지 지형과 사천만의 해안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시는 이를 통해 사천의 자연지형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쉼터 조성, 선상지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특화 투어코스 개발 등 관광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한다. 단순 관람형 시설을 넘어 지형적 특성을 살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농업용 우물과 지질 자원을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개발해 사천 선상지의 형성과 역사적 배경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과 지질, 지역 생활문화가 결합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사천시는 무지갯빛 해안도로와 이순신 승전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생태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가 완성되면 사천시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무재해 현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은 사천 선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2028년 완공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질 자산을 기반으로 한 대형 관광 프로젝트가 사천을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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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통영시 씨너지 섬기업 상생 관광프로젝트 선정 해양 섬관광 본격 육성
      경상남도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씨너지 섬기업 상생 관광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통영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9개 광역지자체 산하 34개 시군 224개 유인섬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경남에서는 5개 시군이 신청해 경쟁을 벌인 끝에 통영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씨너지는 바다를 뜻하는 sea와 시너지를 결합한 개념으로 정부 지자체 섬 주민 기업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섬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섬 관광자원과 접목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실증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자체와 관광기업이 협력해 섬 특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섬 내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통영시에서는 한산면 용호도와 사량면 상도가 주요 사업 대상지로 추진된다. 용호도는 폐교를 재생한 고양이학교와 한국전쟁 포로수용소 유적지를 연계해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섬이라는 상징성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사량도 상도에서는 쓰레기를 줍는 다이빙 프로그램과 해안 산책로를 활용한 산림 레저 스포츠 힐링 프로그램을 결합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 해양 환경보호와 레저 체험을 접목한 지속 가능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년간 집중 추진되며 선정된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22억 원 규모가 투입된다. 통영시는 약 4억에서 5억 원 상당의 기업 지원 예산을 확보해 섬 테마 여행사와 콘텐츠 운영 기업의 현장 사업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통영시의 해양관광 잠재력과 섬 관광 콘텐츠 개발 역량이 이번 공모를 통해 인정받았다며 용호도와 사량도 상도의 해양 자원과 민간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결합해 통영만의 색깔을 지닌 섬 관광 브랜드가 탄생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씨너지 사업을 통해 개발된 관광 모델을 향후 도내 다른 섬 지역으로 확산해 섬 관광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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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6-02-27
  • 경남 서북부 4개 군 권역형 DMO 웰니스관광 비전 선포 전국 유일 선정
      경상남도가 27일 경남도립거창대학 다목적체육관에서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서북부 4개 군이 연계한 권역형 DMO 웰니스관광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권역형 DMO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서 경남 서북부 권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DMO는 지역관광 추진조직을 의미하며, 지역이 주도적으로 관광 마케팅과 관리를 수행하는 체계를 말한다. 전국 4개 권역이 신청해 경쟁을 벌인 가운데 경남 서북부 4개 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단독 선정되면서 연계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과 신성범 국회의원,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휴식 치유 연결의 웰니스 허브 서북부 경남이라는 공동 비전을 선포하고 시군 경계를 넘어선 연계 관광 거버넌스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사업은 경남도립거창대학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오는 6월까지 총 5억 원을 투입한다. 국비와 군비를 각각 2억 5천만 원씩 매칭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웰니스 관광 협업 거버넌스 구축을 비롯해 지리산을 테마로 한 치유 한방 관광 연계 상품 개발, 4개 군 공동 브랜드 구축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다. 지리산권 자연 자원과 산청의 한방 자원, 합천의 역사 문화유산, 거창과 함양의 청정 자연환경을 연계한 통합 웰니스 관광 모델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시군 연계 관광은 개별 경쟁을 넘어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전략이라며 전국 최초 공모 선정에 걸맞게 경남 서북부를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권역형 DMO 모델을 향후 도 전역으로 확산해 연계 관광 정책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의 관광 활성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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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6-02-27
  • 양산시립박물관 시 승격 30주년 기념 박물관 투어 이벤트 운영
      양산시립박물관은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5일부터 양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투어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등록 박물관 두 곳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시립박물관과 양산 독립기념관에서 스탬프 북을 수령한 뒤 전시 유물 속에 숨겨진 양산프렌즈를 찾아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각 박물관 입구에서 스탬프 도장을 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박물관 특별전 삽량 위대한 양산 전시 기간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은 양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다 흥미롭게 접하고, 박물관 관람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특별전과 다양한 유물을 관람하며 역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물관 투어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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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6-02-27
  • 통영 용호도 상도 씨너지 섬기업 상생 관광프로젝트 선정 섬관광 활성화 본격화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씨너지 섬기업 상생 관광프로젝트 공모사업에 한산면 용호도와 사량면 상도 2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씨너지는 바다를 의미하는 sea와 동반상승을 뜻하는 synergy의 합성어로, 섬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공사, 기업, 섬, 지자체가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신규 사업이다. 전국 224개 유인도를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5개 시 8개 섬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계획을 바탕으로 한 섬에 3개 기업을 매칭해 기업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역 스토리와 음식, 주민 참여, 유휴공간 활용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상품 개발과 현지화 실증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용호도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전국 최초 공공형 고양이보호분양센터인 고양이학교가 2023년 개소한 이후 길고양이와 주민이 공존하는 고양이 섬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 유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통영시는 전쟁의 아픔을 동물과 화해의 메시지로 승화시키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 교육의 장으로서 평화와 힐링의 의미를 담은 여행 콘텐츠를 구상하고 있다. 고양이학교와 섬 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형 관광상품이 개발될 전망이다. 사량면 상도는 전국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지리망산을 품은 섬으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2025년 전국 규모 수중정화활동을 추진하며 해양 환경보호 활동의 거점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상도는 수중정화 활동의 섬, 클라이밍의 섬, 섬과 바다를 연계한 ESG 실천 여행지를 주 테마로 설정했다. 해양환경 보호와 산악 체험을 결합한 친환경 체험형 관광상품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통영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는 2월 27일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통영시는 특히 용호도가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K관광명소화사업과 연계되고 있어 이번 씨너지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근 도서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에 놓인 섬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통영을 대한민국 대표 섬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해양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2-27
  •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 상설 컨설팅 멘토단 위촉 AI 마케팅 강화
      경상남도가 도내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관광기업 상설 컨설팅 멘토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는 25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창업부터 경영 고도화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단은 창업과 마케팅 홍보, 투자, 경영 심화, 관광, 제품디자인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분야 전문가를 대폭 보강해 실무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상설 컨설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면과 화상, 대면 방식 가운데 기업이 원하는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일 2~3일 전까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분야별 전문 멘토와 매칭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170건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창업 34건, 경영 심화 31건, 마케팅 홍보 60건, 투자 17건, 관광 25건, 제품디자인 3건 등으로 집계됐다. 창업 전략 수립과 경영 개선, 투자 유치 준비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는 평가다. 대표 사례로 관광 콘텐츠 기업 바다가정원은 창업 분야 컨설팅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공모 사업계획서를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콘텐츠 평가 피드백을 반영해 예비 분야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또 다른 기업 페르망버터는 경영 심화 특허 분야 컨설팅을 통해 상표와 특허 출원 전략을 수립하고 특허 확보와 디자인 등록을 추진하는 등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전문 멘토단과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도 상설 컨설팅 프로그램은 관광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경영 지원 제도라며 올해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포함한 전문 컨설팅으로 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경남은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체질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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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 4월 7일 개최 지역인재 35명 채용 지원
        경상남도가 도내 관광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4월 7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다. 기업 채용설명회와 취업 특강, 현장 전시부스 운영, 1대1 현장 면접 등 실질적인 채용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6 경남 관광기업 지역인재 채용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페스타를 통해 채용이 확정된 인원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총 35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25명 이상을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는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70만 원씩 3개월간 인건비가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명 채용 시에는 청년 1명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기업 대상 경영과 노무 멘토링, 근로자 대상 관광 실무 역량 강화 교육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최저임금 준수, 4대 보험 가입, 주 40시간 이상 근무 등 기본 지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 소재 관광기업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선정 관광스타트업으로, 15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참여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계약직으로 채용된 인력이 사업 종료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실질적인 고용 안정 사례가 나타났다. 경남관광스타트업 뻔한로컬은 채용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한 청년 인력을 핵심 실무자로 육성해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이는 기업 운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또 다른 참여기업 잇펀은 마케팅 인력을 신규 채용해 홍보 역량을 강화했고, 고객 유입 확대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경남관광재단 배종천 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타가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기업의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관광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김상원 관광개발국장도 관광일자리 페스타는 기업에는 인력 채용 기회를, 지역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의 발판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도내 관광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세부 내용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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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거창 가조온천 족욕체험장 3월 1일 개장 무료 운영으로 웰니스 관광 강화
      경남 거창군이 가조온천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을 3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2026 거창 방문의 해를 앞두고 웰니스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가조온천 족욕장은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되는 힐링 공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한 정기 휴장일이다. 족욕장은 가조면 일부리 1263번지 가조온천관광지 입구에 위치하며, 총면적 270제곱미터 규모로 동시에 약 100명이 이용 가능하다. 온수탕 2곳과 원수탕 2곳, 세족장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온천수 족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는 pH 9.7의 강알칼리성 온천수가 공급된다. 가조온천의 온천수를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난해 1만 8천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거창군은 가조온천 힐링 관광과 연계해 가을철 꽃단지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계절별 볼거리와 온천 체험을 결합해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를 강화해 웰니스 관광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겠다며 2026 거창 방문의 해와 연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가조온천 족욕체험장이 거창 웰니스 관광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 유치 확대에 기여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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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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