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0(금)
 

 

경북 예천군이 농촌 자원과 문화·관광 요소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서며 생활인구 확대에 속도를 낸다.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스토리를 관광 콘텐츠로 재구성해 방문객이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하고, 체험하며,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체험형·체류형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새로운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예천군은 그동안 ‘예천 팬 페스티벌’ 등을 통해 도시민 유입과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 이벤트를 넘어 지역과 외부 방문객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생활인구 형성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농촌 체험 자원과 문화·관광 요소, 기존 축제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예천형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해 예천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 팬 페스티벌을 통해 도시민과 지역이 연결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농촌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더욱 체계적으로 결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역에 머무는 방문객을 늘려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N.KR 2026-04-11 06: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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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선정… 체험형 관광으로 생활인구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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