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9(월)
 

8 그림책도서관 2층 기획전시장에서는 이우만 작가의 ‘새를 만나고 그리다’ 전시가 열리고 있다.jpg

 

순천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지역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명절 기간 이동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순천만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림책도서관은 설 당일인 2월 17일을 제외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문을 활짝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소와 같이 자료실 이용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원화 전시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도서관에서는 제31회 그림책 원화 전시인 이우만 새를 만나고 그리다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생태 세밀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잘 알려진 이우만 작가가 우리 주변의 새들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정성껏 그려낸 작품 1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낸 작품들은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 해설 도슨트 프로그램은 오후 1시와 3시에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또한 전시 작품 중 하나인 청딱따구리의 선물을 활용한 샌드아트 영상도 오후 2시와 4시에 상영되어 평면적인 전시 관람을 넘어선 입체적이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명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행사도 준비됐다. 도서관 야외 공간에서는 투호와 제기차기 등 우리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에 도서관에서 독서와 전시 관람을 즐기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통해 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IN.KR 2026-02-10 0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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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설 연휴 정상 운영 그림책 전시와 전통놀이로 명절 문화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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