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08(수)
 

0408 구리시, 아차산 4길 ‘주제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운영1.jpg

 

구리시가 아차산 일원을 중심으로 역사와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리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아차산 일원에서 ‘아차산 4길 주제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아차산의 가치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 관람형 관광을 넘어 전문 해설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역사 탐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지정된 탐방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주요 지점마다 비치된 스탬프를 수집하게 되며, 각 지점에서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유적의 역사적 의미와 배경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차산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보다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탐방 코스는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출발해 ▲아차산 큰바위얼굴 ▲온달주먹바위 ▲두꺼비바위 ▲범굴사 ▲경기도 지정 유산인 아차산 3층 석탑 ▲고구려 군사 유적인 아차산 4보루 ▲독립운동가 이강덕 묘까지 이어진다. 하나의 코스 안에서 삼국시대 군사 유적과 불교문화 유산, 근현대 인물 관련 유적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와 관광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아차산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면서도 다양한 시대의 흔적을 간직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체험 관광과 역사 교육 수요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탬프를 모으며 탐방하는 방식은 참여 재미를 높이고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효과도 가져올 전망이다.


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차산을 단순한 등산·휴식 공간을 넘어 체험형 역사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내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아차산은 다양한 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흥미롭게 체험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차산 4길 스탬프 투어’는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구리시 공식 관광 안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N.KR 2026-04-09 05: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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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아차산 ‘4길 스탬프 투어’ 운영…역사·체험 결합 관광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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