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형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원주시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원주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관에 참여했다. 홍보관은 강원 트래블 마트라는 테마 아래 시장에서 장을 보듯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관광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데 어우러져 강원도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토토미 쌀과 모월 소주를 선보이며 미식 관광 자원을 강조했다. 또한 만두 키링과 은행나뭇잎 장바구니 등 개성 있는 굿즈를 함께 전시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원주만두축제 창업 1호점인 만두뱅크와 협업해 진행한 만두 시식 행사는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원주의 음식 관광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도 병행해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자연스럽게 원주 관광 정보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 전략은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관광 수요 창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태 원주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원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관광 콘텐츠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원주를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며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