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우수 관광지 지정이라는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강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건강관리 웰니스 관광 협력지구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한국관광공사의 2026 우수 건강관리 웰니스 관광지에 평창 삼양라운드힐이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지구 선정은 지역의 특화된 웰니스 자원과 관광산업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관광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을 포함해 인천 전북 충북이 웰니스 중심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3년간 총 13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웰에버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원주 평창 정선 양양 등 4개 시군과 함께 수면 웰니스 관광을 핵심 주제로 설정하고 자원 발굴과 기반 구축 홍보 마케팅 등 3개 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평창은 산림 자원 활용 정선은 자연 휴식 양양은 해양 회복 중심의 특화 전략을 통해 지역별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20년부터 웰니스 관광 협력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최근 3년간 약 117만 명의 웰니스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생산 유발효과 611억 원 취업 유발효과 58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309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평창 삼양라운드힐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6 우수 건강관리 웰니스 관광지에 자연 치유 테마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 4개 신규 선정지 가운데 하나로 해발 1000미터 고지대에 위치한 광활한 초지와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힐링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양라운드힐은 다양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인근 리조트 및 관광지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 총 88개소 가운데 14개소를 보유한 지역으로서 최다 보유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향후 협력지구 사업과 도내 웰니스 관광지를 연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강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강원의 청정 자연과 치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강원형 수면 웰니스 관광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누구나 찾고 싶은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