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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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갯벌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제17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가 오는 6월 13일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7회를 맞았으며, ‘한산대첩교 확정! 추억도 확정!’이라는 부제로 개최돼 최근 확정된 한산대첩교 건설과 함께 한산도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관광객들과 공유하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오전 10시 한산초·중학교 학생들의 개막 공연으로 문을 연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담은 무대를 시작으로 힐링건강체조팀의 라인댄스 공연, 한산도 홍보대사 청임의 축하공연, 한산밴드팀 무대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한산도의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체험행사에서는 맨손고기잡기와 바지락캐기, 바다보물찾기, 후리그물 고기잡이, 어린이 통발잡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갯벌 체험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장갑과 장화, 호미 등을 준비해야 하며 현장에서도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해양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요술풍선 제작소, 무료 팝콘 나눔 행사, 소방안전체험, ESG 실천 홍보부스 등이 운영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축제가 열리는 봉암마을은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농협카페리호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여객선은 1시간 간격으로 운항되며, 한산도 제승당선착장 도착 후에는 도서공영버스와 셔틀버스를 통해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이성복 한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관광객들이 한산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중 한산면장도 “이번 축제가 한산도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산대첩교라는 뜻깊은 변화와 함께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한산도의 새로운 미래와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으로 잘 알려진 역사 관광지이자,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섬 풍경을 간직한 통영 대표 관광지로 매년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IN.KR 2026-05-12 2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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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도, 6월 바다체험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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