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30(목)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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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 관광벤처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인구감소 대응 본격화
      전북 김제시가 관광벤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김제시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현서 부시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7개 관광 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제시 죽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모델을 실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는 관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총 7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시도한다. 로컬라운지를 기반으로 마을호텔 운영을 지원하는 ‘고결’, 외국인 커뮤니티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르’, 마을호텔 플랫폼을 구축하는 ‘디어먼데이’, 유휴시설을 활용한 기업·단체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이스팩토리’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로컬 스포츠 관광 실험을 진행하는 ‘문카데미’, 쌀 구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에프엘디 스튜디오’, 가족 단위 프리미엄 아이돌봄 체류형 상품을 선보이는 ‘다리메이커’도 실증사업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관광벤처를 발굴하고 사업모델 실증을 지원하며, 김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부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속 참여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생활인구’로 전환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혁신적인 관광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이 더해져 김제시가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생활인구가 유입되는 김제만의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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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30
  • 남도한바퀴, 고유가 시대 알뜰 여행 대안 부상…봄 코스 인기 ‘고공행진’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가 고유가 장기화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상품으로 주목받으며 이용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해 5월까지 운영 중인 봄 여행코스는 봄꽃과 정원,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주제로 총 23개 테마 코스로 구성됐다. 최소 1만 2,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남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유가 상승으로 자가용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버스를 활용한 단체형 여행상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남도한바퀴는 교통과 일정이 결합된 패키지 형태로 이동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해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용객 증가세도 뚜렷하다. 올해 봄 여행코스는 출시 약 50일 만에 이용객 5,500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대부분 코스의 탑승률이 90%를 넘고 있으며,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매진 사례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올해 전체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약 3,000명 증가한 2만 6,000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코스 3개를 추가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함평나비축제와 연계한 코스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연계 코스가 마련된다. 또한 5월 말에는 쿠킹클래스 체험을 포함한 장성미식산업진흥원 특별코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를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계절별 맞춤형 코스 개발과 함께 지역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부담 없이 전남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남도한바퀴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코스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봄 여행코스와 5월 특별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전용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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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30
  • 진도 꽃게 축제 5월 1일 개막…진도개 페스티벌 연계로 관광 시너지 기대
      전남 진도군이 봄 제철을 맞은 꽃게를 주제로 한 지역 대표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진도군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임회면 서망항 일원에서 ‘제10회 진도 꽃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진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연과 체험,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6 진도개 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되면서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서망항과 진도개테마파크를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진도개 페스티벌 방문객에게는 꽃게 할인권을 제공해 두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할인권은 진도개 페스티벌 행사장 종합상황실에서 배부되며, 1장당 꽃게 1kg 구매 시 5000원이 할인된다. 1인당 최대 3kg까지 적용돼 신선한 진도 꽃게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꽃게 경매와 ‘꽃게 댄스 챌린지’, 꽃게라면 끓이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꽃게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진도의 바다와 축제 분위기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진도 꽃게는 청정 해역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진도 꽃게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진도 꽃게 축제’는 제철 먹거리와 체험, 지역 축제를 결합한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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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4-29

실시간 전라 기사

  • 나주 공산면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의병 정신 계승하는 역사문화 거점 탄생
      남도의병의 숭고한 항일투쟁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에 문을 열었다. 지난 5일 열린 개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의병 후손과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박물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추진된 전라남도의 대표 역사문화 사업이다. 남도 지역에서 전개된 의병의 항일투쟁 역사와 희생정신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총사업비 422억 원이 투입된 박물관은 연면적 7321제곱미터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의병 관련 상설 전시실과 수장고를 비롯해 어린이박물관 교육공간 체험공간 등이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이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복합 역사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물관이 들어선 부지는 과거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았던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위치했던 곳으로 의미를 더한다. 영상테마파크는 시설 노후화와 관광객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나주시는 2020년 12월 전라남도와 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시설을 철거한 뒤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나주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입지로 선택된 데에는 지역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이 크게 작용했다. 나주는 약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호남의 대표 역사도시이자 호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의병을 배출한 의향 도시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은 이러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의병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역사문화 거점이자 새로운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2026년을 나주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선포식을 시작으로 숙박 관광 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도 이러한 관광 전략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의향 나주의 역사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계기로 박물관이 나주 관광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500만 관광도시 도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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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9
  • 담양군 관광 캐릭터 개발 추진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담은 관광 브랜드 강화
      전남 담양군이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관광 캐릭터 개발에 나서며 관광 브랜드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담양군은 지역 관광자원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광 콘텐츠 확장을 위해 새로운 관광 캐릭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캐릭터 제작을 넘어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관광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담양군은 대돌이와 딸리 캐릭터를 시작으로 담이와 양이 판담 등 시대별 관광 캐릭터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변화하는 관광 환경과 세계화 흐름 속에서 기존 캐릭터가 현대적인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관광 캐릭터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관광 캐릭터 개발의 핵심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야기 구조다. 담양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자연 관광 자원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캐릭터 개발 단계부터 상표권 등록을 추진해 관광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완성된 캐릭터는 다양한 기념상품과 관광 콘텐츠 제작에 활용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캐릭터 개발이 완료되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최종 캐릭터 기본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에서도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브랜드 사용권 부여와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과 연계한 캐릭터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을 담은 캐릭터를 통해 지역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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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06
  • 전주시 외국인 관광 불편 줄이는 도시형 위치기반 체험관광 모델 제안
      최근 방한 관광정책의 초점이 단순 홍보와 볼거리 중심에서 여행자 중심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전주시정연구원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안했다. 전주시정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도시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을 분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방향과 관광 콘텐츠 전략을 담은 JJRI 이슈브리프 제1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과정에서 겪는 대표적인 불편을 마찰 비용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했다. 관광객이 경험하는 주요 문제는 네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다국어 정보와 관광 안내가 분산돼 있어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가 끊기는 정보 언어 단절 문제가 있다. 또한 지도는 제공되지만 다음 방문지로 이동해야 할 이유가 약해 동선이 단절되는 길찾기와 이동 부담이 지적됐다. 여기에 결제 인증 예약 절차가 복잡하거나 통일되지 않아 작은 불편이 여행 포기로 이어지는 절차 장벽도 주요 문제로 꼽혔다. 마지막으로 야간 활동 정보와 안전 안내 교통 연계가 부족해 체류 시간이 짧아지는 야간 불안 역시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 요소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형 위치기반 체험관광 모델인 ULX 모델을 제시했다. ULX 모델은 관광 안내를 단순한 텍스트 정보 제공 방식이 아니라 도시 공간을 활용한 체험 미션 중심 관광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관광객은 스토리와 미션을 따라 이동하며 도시를 탐험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와 공간을 이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위치확인시스템 GPS와 QR NFC 증강현실 AR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다국어 안내를 읽기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체류 시간 미션 완료 여부 등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관광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파악하고 안내 체계와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연구원은 전주 적용 모델로 온보딩 1개 에피소드와 주간 5개 야간 1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관광 구조도 제시했다. 온보딩 단계는 전주역과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등 도착 거점에서 언어 설정 교통 결제 안전 안내 관광 코스 추천 등을 3분에서 5분 안에 제공해 여행 초기 이탈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주간 에피소드는 전주의 대표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기록문화 전주사고와 조선왕조실록 왕실유산 경기전과 태조어진 출판과 공예 문화인 완판본과 한지 시민 서사 동학 역사 고대사 후백제 등 전주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미션 형태로 연결해 도시 순환 관광과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다. 야간 에피소드는 전라감영과 객사 권역을 중심으로 설계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밤에도 편안하게 머무는 전주 관광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연구원은 ULX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국어 안내 사인과 디지털 정보의 통합 외국인 결제 인증 교통 관광패스 정보의 표준화 야간 관광 안전망 구축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주시 관광산업과가 정책 총괄과 예산을 담당하고 전주시정연구원은 성과관리와 정책 연구 전주관광재단은 현장 운영과 파트너십 구축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제작과 인력 양성 역할을 맡는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연구를 담당한 변철희 연구위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안내 개선을 넘어 관광 경험 전체를 설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주가 체험 기반 관광 모델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JJRI 이슈브리프 제16호의 상세 내용은 전주시정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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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06
  • 강진 해남 영암 광역 관광 협력 강해영 프로젝트 팸투어 성료
      전남 강진군과 해남군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광역 관광 협력 사업이 지역 연계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은 2026 강해영 프로젝트 광역연계 관광콘텐츠 발굴 팸투어를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조선이공대학교 등 5개 주요 대학 교수진과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진 해남 영암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광역 관광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강해영 권역을 단일 관광 벨트로 연결해 체험 중심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관광 상품화와 공동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진의 문화와 체험 자원을 중심 축으로 삼아 권역 연계 관광의 실질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해남에서 중식 후 비원 정원과 카페 투어를 통해 힐링형 관광 동선의 확장 가능성을 살폈다. 이후 강진으로 이동해 문화예술 창작 공간인 아르코공연연습공간을 방문하고 운영 사례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강진청자축제 현장과 한국민화뮤지엄을 둘러보며 전통 도자 문화와 현대 축제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청자 빚기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은 강진이 지닌 청자 문화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저녁에는 강진에서 석식 후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강진군 주요 관광 정책과 함께 권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 자원을 하나의 스토리텔링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강진의 농촌체험 관광지인 달빛한옥마을을 방문해 농촌 체류형 관광 모델인 푸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의 일상과 공간을 체험하는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백운차실 티클래스를 통해 남도 차 문화를 체험하며 강진의 생활문화 관광 자원을 경험했다. 이후 영암으로 이동해 하정웅 미술관과 도갑사 등을 방문하며 예술과 역사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 개발 가능성도 점검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강진의 축제 문화예술 농촌체험 자원을 중심으로 강해영 권역을 하나의 관광 벨트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체류형 연계형 관광 모델을 확대해 외래 관광객 유치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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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나주시 스포츠 관광 확대 나주방문의 해 맞아 체류형 관광 전환 추진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스포츠 대회와 체육 행사를 활용해 전국 단위 홍보를 강화하고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대규모 방문객을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스포츠 관광 모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방문 중심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지난 2월 21일 열린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전국 러너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은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 문구와 QR코드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킬로미터 코스를 완주하며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어 2월 27일 영암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도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집중 홍보하며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펼쳤다. 회의에는 도내 체육회장단 70여 명이 참석해 스포츠 대회 유치와 관광 연계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는 4월 5일 개최되는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는 2026 나주방문의 해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대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7천 명의 러너가 참가해 영산강변을 따라 달리며 나주의 자연경관을 체험할 예정이다.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철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열린 제11회 대회에는 전국 마라토너 5천여 명이 참가해 벚꽃이 만개한 영산강변 코스를 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과 스포츠 행사를 연계하고 있다. 관광객이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한 곳 이상을 방문하면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 명소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해 스포츠 관광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대회는 참가자와 가족 등이 일정 기간 체류하며 숙박과 식사 소비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2025년 기준 약 3만7천 명이 스포츠 대회를 계기로 나주를 방문해 약 56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남평 파크골프장의 공인 구장 인증을 추진해 전국 대회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하반기까지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와 제45회 전국 남녀 종별 롤러스포츠대회 등 총 29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관광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체육은 사람을 모으는 가장 강력한 콘텐츠라며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를 연계한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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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05
  • 강진청자축제 관광객 27만 명 몰려 역대 최대 흥행 기록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전국에서 관광객 27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세웠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3월 2일까지 10일간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강진청자축제에는 총 26만7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는 지난해 약 17만 명 대비 54퍼센트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객 기록이다. 이번 축제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시작된 가운데 청자와 미술 체험 공연을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운영되며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개막과 동시에 관람객이 몰렸고 특히 주말과 공연 일정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이 대거 찾으며 축제장의 열기가 이어졌다. 축제장에서는 피지컬 강진 장작패기 체험 등 다양한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방한 쉼터를 다수 설치해 관람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유채꽃밭에서 펼쳐진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는 봄의 계절감을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획 방향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레 성형 체험과 청자 코일링 청자 조각 체험 등 전통 도자 체험은 물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창의적인 미술 체험 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체험 공간을 놀이형 미술형 에어바운스형 등 성격별로 분산 배치해 관람객이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 구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 곳의 키즈존과 어린이 싱어롱쇼는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으며 불멍 캠프와 족욕 체험 공간은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 청자축제의 핵심인 강진 청자의 가치와 전통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지역 도예 명장과 민간요 업체들이 참여해 청자 체험과 전시 판매전을 운영하며 강진 청자의 전통과 품격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공연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콘서트 청자골 열린음악회 폐막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2월 28일 공연에는 전세버스 130여 대가 방문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사전 안전대책 회의와 교통 관리 강화 등을 실시해 큰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축제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청자 판매액은 3억8천3백만 원으로 지난해 3억6천6백만 원보다 증가했으며 농특산물 판매액은 지난해 약 1억 원에서 올해 5억 원 이상을 기록해 약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축제 기간 동안 강진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도 관광객으로 붐볐다. 숙박업소는 연일 만실을 기록했고 한정식 등 지역 음식점 역시 하루 세 차례 이상의 회전율을 보이며 관광객이 몰렸다. 또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과 연계되면서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도 형성됐다. 관광객들은 청자 할인 구매와 함께 여행 비용 일부를 환급받는 혜택을 활용하며 지역 소비를 확대했다.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히 보고 돌아가는 축제가 아니라 머물며 체험하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청자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 체험과 공연 휴식과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의 방향성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성원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05
  • 완도군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사업 선정 여행 경비 절반 지역상품권 환급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관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특정 지역을 방문해 소비한 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역 화폐로 환급해 주는 제도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사업은 관광객이 완도를 방문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체험시설 등에서 사용한 경비의 절반을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 모바일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급 금액은 1인 기준 최대 10만 원까지이며 2인 이상 팀의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환급받은 완도사랑상품권은 완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완도군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과 특산품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관광객은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면서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지역에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특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업종에서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이 완도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05
  • 나주시 나주 1박 2득 인센티브 첫 지급 체류형 관광 본격 시동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사업 나주 1박 2득의 첫 지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나주시는 2일 나주 1박 2득 1호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첫 지급일 기준 총 50명이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사업 초기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호 인센티브 수령자는 경기도 안성시에서 방문한 6인 가족 관광객이다. 성인 2명과 자녀 4명으로 구성된 가족은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는 조건을 충족해 총 14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 이 가족은 황포돛배 체험과 국립나주박물관 관람, 금성관 방문, 빛가람전망대 탐방 등 나주의 역사와 자연, 도시 경관을 두루 체험했다. 가족 대표로 인센티브를 수령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처음 찾은 나주에서 기대 이상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며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나주 1박 2득은 타지역 관광객이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할 경우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센티브는 나주사랑상품권으로 현장에서 지급하거나 나주몰 포인트로 온라인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18세 미만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는 2만원을 추가 지원해 가족 단위 체류 관광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소비 구조를 통해 외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일 방문 중심의 관광 패턴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숙박과 관광을 결합한 실질적 지원 정책으로 관광객이 나주에 머무르고 소비하는 구조를 확대해 500만 나주관광시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계기로 나주시가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03
  •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에 40억원 투입 최신 트렌드 맞춘 콘텐츠 확충
      전라남도가 지역 관광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총 40억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관광지를 정비하고 콘텐츠를 확충하는 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시군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 지역 관광지 37개소 가운데 24개소는 지정 후 20년이 경과한 상태다.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부족 등으로 최신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체험 요소와 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보강하고 전시관과 화장실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해 관광지 전반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병행해 최종 대상지를 결정한다. 서면 평가는 관광지 매력도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관광객 만족도 제고 방안, 주민 참여도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현장 평가는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 추진 의지, 주요 사업의 현지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전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21개소에 총 351억원을 투입해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콘텐츠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노후관광지를 최신 관광 흐름에 맞게 정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충하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군과 협력을 강화해 예산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번 재생사업을 통해 기존 관광지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지역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03
  • 해남군 2026 지역사랑휴가지원제 선정 여행경비 절반 환급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
      전남 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사랑휴가지원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해남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역사랑휴가지원제는 관광객이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할 경우 숙박비와 식비, 교통비, 체험비, 기념품 구입비 등 여행 경비의 50퍼센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국내 관광을 촉진하고 관광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3월 중 협약 체결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해남군은 총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객 유치 마케팅과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체류형 관광코스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해남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흥사와 땅끝마을, 우수영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농수산 특산품과 로컬푸드, 전통시장 등을 연계한 소비 촉진형 관광 모델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 방문을 넘어 숙박과 체험, 지역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랑휴가지원제 선정은 해남 관광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앞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숙박업소와 체험마을, 외식업체, 전통시장 등 지역 관광 관련 업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여행 경비의 절반을 환급받을 수 있는 이번 제도는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남군이 이를 계기로 남도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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