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식물원이 설 명절 연휴 기간 총 2만2268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명절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귀성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연휴 기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거제식물원은 정글돔과 정글타워, 진틀리움 등 주요 전시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해 관람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명절 분위기를 반영한 특별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통 감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는 연휴 내내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정글돔 관람과 연계한 체험 운영은 관람 동선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며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졌고 이는 전반적인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설 당일에도 정상 운영을 실시한 점도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맞아 거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공공관광시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명절 기간 문을 연 대표 시설로서 지역 방문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거제식물원은 최근 몇 년간 설 연휴마다 꾸준한 방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안정적인 방문 흐름을 유지하며 명절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계절 내내 온실형 전시관을 운영하는 특성상 날씨와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도 연휴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거제식물원을 찾아준 방문객 덕분에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명절 연휴에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거제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60만 관람객 달성을 목표로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거제식물원은 향후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과 가족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연중 방문객 유치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명절 특수를 넘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