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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설 연휴 14만 명 방문 정원과 숙박이 이끈 체류형 관광 도시 입증
- 순천시가 2026년 설 연휴 기간 약 14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단순 명소 관람을 넘어 가족과 함께 정원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경험하는 쉼 중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순천시에 따르면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5일간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총 14만 5747명으로 집계됐다. 관광지별로는 순천만국가정원 7만 1223명, 낙안읍성 3만 228명, 송광사와 선암사 1만 6872명, 오천그린광장 1만 1954명이 방문했다. 생태와 전통, 도심 녹지가 어우러진 순천만의 관광 자원이 고르게 주목받았다. 이번 연휴의 특징은 숙박 중심 관광 흐름이다. 시가 실시한 숙박업소 표본 조사 결과 관내 관광호텔업 가동률은 90퍼센트를 상회했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 인근과 KTX 순천역 주변 숙박시설에 수요가 집중되며 체류형 관광의 확산을 뒷받침했다. 숙박객 증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졌다. 투숙객들은 원도심과 조례동 일대 음식점과 카페로 자연스럽게 유입됐고, 시가 사전에 제공한 연휴 운영 음식점 안내 서비스는 관광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도심 매출을 평시 대비 3배 이상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숙박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구조가 명절 기간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순천시는 이번 설 연휴가 관광 패턴 변화의 단면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과거 유명 명소를 빠르게 둘러보고 떠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숙소에 머물며 도심 골목과 상권을 경험하는 생활권 관광이 새로운 명절 여행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순천이 지향하는 일상 속 여행지로서의 가치가 방문객 선택으로 증명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코촌과 정원 워케이션 등 순천만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를 강화해 명절뿐 아니라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치유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정원과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지속 확대해 연중 방문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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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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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설 연휴 14만 명 방문 정원과 숙박이 이끈 체류형 관광 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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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버스 본격 운행 해설과 공연 더한 체험형 시티투어 주목
- 여수시가 여수를 처음 찾는 관광객부터 재방문객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여수 낭만버스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교통과 관광, 문화해설을 결합한 이동형 관광 콘텐츠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여수 낭만버스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버스투어 프로그램이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여수의 역사와 문화, 숨은 이야기까지 함께 전달해 이동 자체가 여행이 되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는 관광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1층 버스는 여수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향일암을 포함한 향일암 코스와 여수의 해상 교량과 도심 경관을 아우르는 브릿지 코스 등으로 여수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두루 경험할 수 있다. 2층 버스는 시내 순환 코스와 야경 코스로 운영된다. 여수 도심과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며 낮에는 도시 전경을, 밤에는 바다와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여행 분위기를 선사한다. 개방감 있는 2층 구조는 사진 촬영과 경관 감상에 적합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2층 버스 안에서 버스킹과 뮤지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코스도 선보인다. 공연과 이동을 결합한 이 코스는 매년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여수 낭만버스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음악과 함께 달리는 야경 투어는 여수만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여수시는 낭만버스를 통해 개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주요 관광지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 상권과 관광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 동행 운영으로 여수의 역사성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단순 관람을 넘어 이해와 공감을 더하는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별 상세 정보와 예약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사전 예약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 낭만버스는 교통과 관광, 해설이 결합된 시티투어 상품으로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재방문객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 관광과 야경, 공연이 어우러진 여수 낭만버스가 사계절 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더욱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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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버스 본격 운행 해설과 공연 더한 체험형 시티투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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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장미축제 5월 첫선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축제 완성
- 임실군이 봄 시즌을 대표할 신규 축제인 2026 제1회 임실N장미축제를 처음 선보인다. 가을 임실N치즈축제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온 임실이 이제 봄에는 장미를 앞세워 사계절 축제 관광지로 도약에 나선다. 임실군은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일원에서 임실N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계절 관광도시 전환을 목표로 기획된 봄 시즌 전략 축제로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경관과 공연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여름 아쿠아페스티벌, 가을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에 이어 이번 장미축제까지 더해지며 사계절 내내 축제가 이어지는 축제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전국적인 축제 핫플레이스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축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지원과 연계해 추진된다. 임실군은 이를 계기로 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축제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축제의 중심 무대가 되는 장미원은 총면적 약 6만 5700제곱미터 규모로 200여 종 2만 2000여 주의 장미가 식재돼 있다. 약 2만 7000제곱미터 규모의 사계절 장미원에는 104종 1만 265주의 장미가 플라워가든과 러블리가든, 로맨틱로드, 장미로드 등 테마별로 조성돼 있으며 약 3만 8700제곱미터 규모의 유럽형 장미원에는 100종 1만 2000주의 장미가 장미언덕과 바람의 언덕, 장미 울타리 등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장미원과 주요 관람 동선을 중심으로 수국 배치와 입체 조형물 설치, 계절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봄 정원의 분위기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테마파크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연출해 관람 동선을 확장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이다. 축제 기간에는 개막식과 가수 초청 축하공연을 비롯해 장미 테마 체험행사, 포토존 운영, 지역 예술인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장미 경관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청년층 등 폭넓은 방문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과 주차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한우명품관과 향토음식관 운영, 편의시설 확충,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 축제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장미축제는 장미 경관과 공연 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봄 시즌 대표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임실의 새로운 봄 축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장미축제가 사계절 관광 전략을 더욱 체계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군이 치즈와 장미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완성해 나가면서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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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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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장미축제 5월 첫선 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축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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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6 전주 시티투어 본격 운영 테마별 코스로 체류형 관광 강화
- 전주시가 대표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2026 전주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계절과 테마에 맞춘 코스 구성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주 시티투어는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된 테마형 여행상품으로, 전주의 핵심 명소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하루 일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별 이동이 어려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요 관광지 간 연계 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첫 코스는 2월부터 운영된다. 일정은 국립전주박물관을 시작으로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지박물관을 거쳐 전주수목원에서 마무리된다. 전주의 역사와 전통, 공예문화, 자연 생태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전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전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전주한옥마을에서는 한옥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주한지박물관에서는 전통 한지의 제작 과정과 예술적 가치를 체험하고, 전주수목원에서는 계절별 자연 경관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계절과 테마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봄에는 꽃과 자연을 중심으로 한 코스, 여름에는 야간 경관과 문화공연을 연계한 코스, 가을에는 전통문화와 미식 체험을 결합한 일정 등 시기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방문 수요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전주 시티투어 예약과 문의는 남북여행 누리집과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단체 관광객뿐 아니라 개별 여행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 시티투어 여행상품 개발과 운영을 통해 전주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계절별로 다양한 코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이번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주요 관광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전주 고유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테마형 관광상품이 관광객 유치 확대의 마중물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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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6 전주 시티투어 본격 운영 테마별 코스로 체류형 관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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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 설 연휴 2만2천여 명 방문 명절 대표 가족 관광지 위상 재확인
- 거제식물원이 설 명절 연휴 기간 총 2만2268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명절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귀성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연휴 기간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거제식물원은 정글돔과 정글타워, 진틀리움 등 주요 전시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해 관람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명절 분위기를 반영한 특별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통 감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콘텐츠는 연휴 내내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정글돔 관람과 연계한 체험 운영은 관람 동선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며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졌고 이는 전반적인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설 당일에도 정상 운영을 실시한 점도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맞아 거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공공관광시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명절 기간 문을 연 대표 시설로서 지역 방문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한 것이다. 거제식물원은 최근 몇 년간 설 연휴마다 꾸준한 방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안정적인 방문 흐름을 유지하며 명절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사계절 내내 온실형 전시관을 운영하는 특성상 날씨와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도 연휴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거제식물원을 찾아준 방문객 덕분에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명절 연휴에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거제 대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60만 관람객 달성을 목표로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거제식물원은 향후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과 가족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연중 방문객 유치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명절 특수를 넘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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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 설 연휴 2만2천여 명 방문 명절 대표 가족 관광지 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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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6 사계절 축제 릴레이 본격화 머무는 해양관광도시 도약
- 보령시가 2026년 한 해 동안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축제 릴레이를 통해 해양과 산림,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의 특색을 담은 축제를 촘촘히 배치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아우르는 연중 관광 수요 창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봄에는 꽃과 바다, 미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진다. 3월부터 4월까지 무창포 일원에서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주제로 한 대잔치가 열려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함께 조수 간만의 차로 약 1.5킬로미터 구간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도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주산 벚꽃축제와 옥마산 봄꽃축제도 봄나들이 명소로 주목받는다. 6.7킬로미터 구간에 2천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주산 벚꽃길은 야간 경관 조명까지 더해져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옥마산에서는 봄꽃과 함께 황톳길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며 정상에서는 보령 시가지와 서해 섬들을 조망할 수 있다. 5월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보령 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열린다. 드리프트와 짐카나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기와 함께 브랜드 차량과 튜닝카, 레이싱카 전시가 이어지며 자동차 문화의 저변을 넓힌다. 여름에는 본격적인 해양관광 시즌이 시작된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이 개장하며 서해안 특유의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을 찾는 피서객들로 활기를 띤다. 7월과 8월에는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글로벌 K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이 축제는 머드체험과 공연, 드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는 머드뷰티치유관을 중심으로 피부 관리와 족욕 등 힐링 체험이 가능하다. 머드축제와 화장품 홍보관에서는 머드의 효능과 축제의 역사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고 관련 제품도 구매할 수 있어 체험과 소비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로 기능하고 있다. 가을에는 제철 수산물과 산행 축제가 이어진다. 9월 무창포 가을 대하 전어 대잔치에서는 대하와 전어를 주제로 한 미식 축제가 펼쳐진다. 10월에는 원산도에서 원산도 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가 열려 붕장어 요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축제도 마련된다. 오서산에서는 억새꽃 등산대회가 열려 능선을 따라 펼쳐진 은빛 억새 물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성주산에서는 단풍축제가 진행돼 가을 산행의 묘미를 더한다. 10월 만세보령문화제는 전통행사와 읍면동 노래자랑, 민속놀이 경기가 어우러진 시민 화합 축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겨울에는 천북 굴축제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관광객을 맞는다. 11월과 12월 천북 굴축제에서는 보령 9미 중 하나로 꼽히는 천북굴을 활용한 굴구이와 굴칼국수, 굴국밥 등 다양한 겨울 별미를 선보인다. 12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을 겨울 테마 공간으로 꾸며 야간 경관시설과 드론쇼 등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연말 관광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는 사계절 축제를 통해 해양과 산림, 지역 문화와 미식을 연계한 종합 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 브랜드 제고를 동시에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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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6 사계절 축제 릴레이 본격화 머무는 해양관광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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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7곳 선정 체류형 관광 확대 본격화
- 충청북도가 수도권과 주요 관광도시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적 모객 정책에 본격 착수했다. 충북도는 2026년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운영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충북 관광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관광시장의 지역 편중 현상으로 충북 방문객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의 특화 관광자원과 지역 브랜드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할 전략 파트너를 발굴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북도는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전담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여행사는 충북의 체류형 체험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홍보하며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충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관광상품과 역점 관광지 신규 관광지 지역 축제와 행사 등을 상품에 반영하도록 유도해 지역 전반의 관광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단순 방문에 그치는 일정이 아닌 지역 내 소비와 체험이 동반되는 프로그램 구성에 초점을 맞춘다. 2026년부터는 지원 기준도 실적 중심으로 전환된다. 도내 유료 관광지 1곳 이상 방문과 1식 이상 식사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하고 10인 이상을 모집한 경우에 한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당일형 관광상품은 1인당 1만 원, 체류형 상품은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체류와 소비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구조를 전환하고, 최근 여행 트렌드로 부상한 소규모 맞춤형 여행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전략적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해 관광객 5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종기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소도시 투어 코스와 지역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홍보하겠다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 충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전담여행사 협력 모델이 지역 관광 수요 분산과 체류형 관광 확대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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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 국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7곳 선정 체류형 관광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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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AI 특화형 신설 관광 스타트업 22개사 모집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월 20일까지 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공모를 통해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관광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관광 분야 확장 수요가 있는 수요기업을 연결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고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수요기업의 현장 노하우와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공동 실증 과제를 수행하는 협업 모델이다. 올해는 일반형과 AI 특화형 두 개 분야로 나눠 총 22개 내외 기업을 선발한다. 창업 7년 이내로 관광 관련 혁신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일반형에는 CJ ENM, GS리테일, 놀유니버스, 비바리퍼블리카 토스, 아모레퍼시픽, 현대홈쇼핑 등 6개 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초개인화 여행 최적화 서비스, K 콘텐츠 기반 관광 연계 서비스, 로컬 인프라 거점 기반 협업 모델 등 다양한 과제를 제시하고 과제별로 최대 2개 스타트업을 매칭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올해 신설된 AI 특화형은 관광산업의 AI 전환을 이끌 기술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아주그룹, 카카오모빌리티, 폴라리스오피스, 호반그룹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초개인화 이동 솔루션, AI 스마트 관광 솔루션, 피지컬 AI 기반 혁신 서비스 등을 주제로 실증 과제를 수행한다. 관광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AI 기술을 발굴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선정 기업에는 분야에 따라 5000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규모의 실증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기업 간 협업 지원, 투자 유치 연계, 판로 개척 등 성장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우수 성과 기업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이 수여되며 차년도 후속 지원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타 기관 창업지원 사업과의 중복 수혜는 제한될 수 있어 공고문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민정희 관광기업창업팀 팀장은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한 관광 서비스 발굴을 위해 특화 분야를 신설하고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과 협력해 관광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산업 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융합이 관광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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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관광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AI 특화형 신설 관광 스타트업 22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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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지역 관광기업 22곳 인턴 인건비 지원
- 대전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2026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관광공사는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세종시와 함께 대전과 세종 소재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2026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청년에게 관광 분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개별 면접 매칭을 진행하며, 기업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의 희망 직무를 반영한 맞춤형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 또는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대전세종에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로 등록된 기업이다. 채용이 확정된 기업에는 인턴 1명에 대한 인건비가 3개월간 지원되며, 인턴에게는 관광 관련 역량 강화 교육과 각종 행사 참여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총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차 모집에서 11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2차 모집은 7월 개최 예정인 2026 관광 일자리 페스타 현장에서 매칭을 통해 추가로 11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매칭 방식 도입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인력 수급 구조를 개선하고, 청년들이 관광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전과 세종을 아우르는 광역 협력 모델로 운영해 지역 관광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관광 인재 양성과 인력 운영 부담 완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대전세종 관광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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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본격 추진 지역 관광기업 22곳 인턴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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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은아트홀 스마트 관광도시 거점으로 도약 K 아트밸리 구상 본격화
-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포은아트홀을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 공연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랜드마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 인프라 확충과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도심 속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45억 원과 시비 45억 원 등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은아트홀 일대에 문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의 첫 단계로 포은아트홀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 설치를 마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에서는 용인 지역의 주요 관광 정보와 공연 일정은 물론 미디어아트 작품 10여 편을 상시 상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를 한눈에 전달하고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뿐 아니라 인근을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도 자연스럽게 문화 콘텐츠를 노출해 도심 속 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은아트홀 광장에는 건물 외벽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용인 8경 홍보 영상과 함께 백남준아트센터와 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빛과 영상이 결합된 대형 미디어 콘텐츠는 야간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돼 체류 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피아타워 전망대에는 미디어 갤러리도 새롭게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수지구와 기흥구 일대, 경부고속도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과 함께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과 예술을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차별화해 도심형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공연 인프라 개선도 마쳤다. 시는 2025년 1월 포은아트홀의 무대 음향 조명 영상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객석을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대형 공연과 수준 높은 콘텐츠 유치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광장 내 기둥과 화단 정비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계절별 야외공연이 가능한 환경도 조성했다. 용인시는 장기적으로 포은아트홀을 중심으로 죽전야외음악당 보정동 카페거리 플랫폼시티 큰어울마당 백남준아트센터 한국민속촌 용인시박물관 에버랜드 등 주요 명소를 연계한 K 아트밸리 조성 구상도 추진 중이다. 공연과 전시 관광 상업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 관광 벨트를 형성해 용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포은아트홀을 찾을 때 문화예술과 관광의 향기를 짙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상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포은아트홀이 용인의 품격을 높이는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는 첨단 기술과 빛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확장을 통해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문화 관광 거점으로 포은아트홀 일대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관광 인프라와 공연 예술 역량이 결합된 이번 사업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 모델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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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은아트홀 스마트 관광도시 거점으로 도약 K 아트밸리 구상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