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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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운항승무원 채용
      티웨이항공이 11월 5일(수)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운항승무원(부기장)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부기장(B737)과 경력 부기장(A33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신입 부기장(B737)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총 비행시간이 250시간 이상이여야 한다. 그리고 국내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JET 한정자격을 소지해야 하며, B737 형식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다음으로 경력직 부기장(A330)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이 총 1,0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국내외 항공사에서 부기장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과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소지, AIRBUS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금번 채용의 서류접수는 11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역량검사(신입) △필기전형(신입) △1차 면접 △실기전형(신입) △2차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이후 모집 부문별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세부 채용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 https://twayair.recruiter.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더 멋진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변화의 여정을 함께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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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티웨이항공,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부산발 일본 노선 확대 본격화
      티웨이항공이 지난 10월 26일(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발 후쿠오카·삿포로 정기편 직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일본 노선 확대에 나섰다. 이날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한길 티웨이항공 부산지점장과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을 비롯한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등을 통해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한다. 오전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오후편은 오후 6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7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으로 짧아 주말여행이나 단기 일정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오전 9시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에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12시 20분경 출발해 오후 3시 15분경 부산에 도착한다. 약 2시간 20분의 비행시간으로, 겨울철 설경과 스키, 온천 등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 여행지 매력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의 부산~오사카, 부산~나트랑 노선에 이어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부산발 국제선 4개 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후쿠오카와 삿포로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여행지로, 풍부한 미식과 온천, 쇼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특히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시간으로 주말 여행 수요가 높고, 삿포로는 겨울 스키 시즌과 여름 피서지로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목적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발 후쿠오카와 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은 지역민들의 일본 여행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 편의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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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취항 3주년…누적 여객 50만명 돌파로 장거리 시장 입지 강화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0월 29일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첫 운항 이후 2025년 9월 말까지 총 1,989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누적 여객 50만8,554명을 수송했다. 매년 여객 수와 운항 편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장거리 노선에서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1년차(2022.10~2023.9) 13만7,505명(519편) ▲2년차(2023.10~2024.9) 18만26명(652편) ▲3년차(2024.10~2025.9) 19만1,023명(818편)으로 매년 약 20~30%대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LA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 항공사 중 에어프레미아의 수송 점유율은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12.9%에서 2023년 14%, 2024년에는 15.3%로 확대돼, 3년 평균 1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미주 장거리 시장의 주요 항공사로 자리잡았다. 에어프레미아의 성장 요인으로는 합리적인 운임 정책과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중심의 기재 운영, 그리고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꼽힌다. 승객에게 합리적이면서도 쾌적한 장거리 비행 경험을 제공해 ‘가성비 프리미엄 항공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인천~LA 노선에 야간편을 추가로 신설하며 하루 운항 편수를 확대, 탑승객의 스케줄 선택 폭을 넓혔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하며 향후 신규 미주 및 유럽 노선 개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김(Brian Kim) 에어프레미아 LA지점장은 “LA 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핵심 노선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케줄과 신규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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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실시간 항공 기사

  • 에어부산, 10월 16일~23일 국내선 발권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실시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이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 기간이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인 국내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무작위로 당첨자를 선정해 10월 24일(금)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권 발권을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이 항공권 발권과 함께 경품 기회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절차를 완료하면 된다. 다만 이벤트 항공권은 좌석이 한정돼 있으며, 무료 위탁수하물 제공이나 마일리지 스탬프 적립이 제외될 수 있다는 유의사항이 안내되어 있다.  자세한 이벤트 유의사항 및 참여방법은 에어부산 공식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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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티웨이항공, 신입 인턴 정비사 공개채용… “안전 중심 성장 이끌 인재 모집”
      티웨이항공이 항공 안전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 인턴 정비사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10월 24일(금)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twayair.recruiter.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항공기 운항 정비 업무를 담당할 신입 인턴(계약직) 정비사로, 근무지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이다. 지원 자격은 국토교통부 발급 항공정비사(비행기) 자격증을 소지하고, TOEIC 65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IM2, OPIC IM2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한 자로, 항공정비 관련 기본 역량과 글로벌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B737 및 A330 기종 자격증 소지자와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가진 지원자는 우대 대상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역량검사, 1차 및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역량검사 대상자는 10월 30일(목)에 발표되며, 최종 입사 예정일은 2026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단, 세부 일정은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채용을 통해 항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비 인력을 확충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글로벌 노선 확장 등 미래 핵심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항공기 정비 분야에서의 기술력 강화와 더불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인턴들이 실무 현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적극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미래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용 세부 내용과 전형 일정, 각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https://twayair.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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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아시아나항공, 최대 1만 마일리지 할인 ‘마일리지 나우’ 이벤트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회원을 위한 특별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마일리지 나우(Mileage NOW)’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다양한 노선에서 마일리지를 할인받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일리지 나우’ 이벤트는 고객들이 보유한 마일리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혜택형 프로모션으로, 대상 노선 및 좌석 등급에 따라 최대 1만 마일리지가 할인된다. 일본·중국 등 동북아 노선은 왕복 기준 5천 마일리지, 편도 기준 2천5백 마일리지가 할인되며, 미주 및 유럽 노선의 경우 왕복 최대 1만 마일리지, 편도 최대 5천 마일리지가 할인된다. 할인은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마일리지 항공권을 조회할 때 ‘할인’ 아이콘이 표시된 노선을 선택하면 자동 적용된다. 일반석(X Class)과 비즈니스석(I Class)이 대상이며, 업그레이드 마일리지 사용이나 제휴 항공사 이용, 이원구간 운임 등 일부 항공권은 제외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마일리지 활용을 통해 더욱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겨울 시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노선별 할인 내역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https://flyasiana.com/C/KR/KO/event/detail/CM20251001000252648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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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대한항공, 에어버스와 손잡고 예지 정비 협력 강화한다… 데이터 기반 첨단 예지 정비 설루션 계약 체결
      대한항공은 16일(현지 시각) 런던에서 열린 2025 MRO Europe에서 에어버스의 데이터 기반 첨단 예지 정비 설루션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Skywise Fleet Performance+, 이하 S.FP+)’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Skywise)는 100여 개의 항공사와 9000대 이상의 항공기 운영에 관한 대규모 데이터 플랫폼이다. 에어버스는 이 플랫폼에 센서, 유지 보수 시스템, 항공 스케줄, 승객 예약 시스템 등을 통합해 부품 결함을 사전에 예측해 보수 처리하고, 공급망 관리를 최적화해 항공기 대기 등에 따른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높였다. 에어버스의 S.FP+는 스카이와이즈를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항공기를 유지·관리하는 데 있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첨단 예지 정비 설루션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2월 도입한 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 프리딕티브 메인터넌스 플러스(Skywise Predictive Maintenance+)’와 ‘스카이와이즈 헬스 모니터링(Skywise Health Monitoring)’을 통합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 코어 플랫폼(Skywise Core Platform)의 최신 기술과 디지털 얼라이언스(Digital Alliance) 기술을 접목해 더욱 개선된 기능을 제공한다. S.FP+는 사후 대응보다는 예측에 중점을 둬 항공기의 잠재적인 결함 및 부품 고장을 미리 감지해 알린다. 이전 버전 대비 항공기 가용성, 운항 신뢰성 등 전반적인 항공기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고급 데이터 수집 예측 모델을 활용해 비정상 운항 예측률을 높이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컨트롤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의사결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궁극적으로 항공기 운항 불가 상태(AOG, Aircraft On the Ground)를 현저히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항공기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며 엔지니어링 작업의 효율성 역시 최적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적용 기종은 대한항공이 보유한 A321neo, A330, A350, A380 등이다.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에어버스 기단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나아가 대한항공은 이번 계약을 토대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거대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항공기 운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 및 제공해 디지털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오종훈 대한항공 예지 정비 팀장은 “대한항공은 이번 에어버스와의 협력으로 항공기의 잠재적 결함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운항 중단을 최소화하며 항공기 성능을 최적화해 나갈 것”이라며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기단 확대에 발맞춰 정비 체계 및 항공기 운용 효율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레이먼드 림(Raymond Lim) 에어버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혁신에 대한 양사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대한항공이 데이터 기반 정비로 새로운 차원의 운영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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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에어로케이항공, 10월 13일~15일 일본 노선 특별 프로모션 실시
      에어로케이항공이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일본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AEROKFALL’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풍 절정기를 맞아 일본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청주를 중심으로 운항 중인 에어로케이의 일본 주요 노선 이용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운임으로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벤트는 ‘Basic 운임’ 한정으로 적용되며,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 ‘AEROKFALL’을 입력하면 즉시 할인이 반영된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가을은 일본 전역이 단풍으로 물드는 최고의 여행 시즌으로,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일본 및 아시아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한 아시아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5년 하계 운항 스케줄을 공개하며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일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은 좌석 수 및 운임 등급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운임 조건은 에어로케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www.aero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가을 일본 특가 프로모션’은 단풍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며, 에어로케이는 이를 통해 가을철 항공 수요 확대와 더불어 일본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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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진에어, 다카마쓰 특별 혜택기획전 진행
      진에어(WWW.jinair.com)가 13일 항공 운임, 부가서비스 혜택으로 구성된 다카마쓰 가을 여행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진에어 다카마쓰 노선은 취항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은 예술, 미식, 골프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카마쓰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먼저 항공운임 최대 5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 대상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출발 월에 따라 할인 폭은 상이하며 왕복 항공권 구매 기준 △10월 13~31일 출발 30% △11월 출발 20% △12월 1일~23일 출발 15%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5일부터 12월 11일 기간 내 매주 수요일 출발(11/5,12,19,26&12/3,10)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가서비스 할인으로는 골프 여행객을 위한 골프팩 베이직 3만 2천원 할인 쿠폰과 추가 수하물 이용 고객을 위한 수하물팩 2만 4천원 할인 쿠폰이 있다. 해당 쿠폰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구매가가 각각 6만 4천원, 4만 7천원인 점을 고려하면 약 50% 할인된 금액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합리적인 혜택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다카마쓰를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프로모션 페이지에 안내된 여행팁과 추천 코스를 참고해 알찬 여행 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다카마쓰는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리쓰린 정원', 현대미술의 성지 '나오시마 미술관', 그리고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인근에는 국내보다 합리적인 요금에 다양한 코스를 갖춘 골프 리조트가 다수 위치해 있어 일본 특유의 세심하게 관리된 코스에서 만족도 높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본 4대 섬 중 하나인 시코쿠 지방 최초의 "포켓몬센터"가 10월 24일 오픈하여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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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싱가포르항공, 한국 취항 50주년 기념 특별 한식 기내식 공개
      싱가포르항공이 한국 취항 50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ICN)과 부산(PUS) 출발 노선에서 특별 한식 기내식을 선보인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제공되는 이번 한정판 메뉴는 가을 시즌에 맞춰, 모든 승객이 3만 피트 상공에서도 한국의 계절감과 전통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채로운 코스 요리로 준비된 특별 한식 기내식은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정교한 조리 기법을 활용해 정통 한식의 품격을 담은 정찬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은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전 코스에 걸쳐 정통 한식의 맛을 강조한 특별 한식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에피타이저로는 조선시대 궁중 연회 음식인 ‘수란채’, 메인 요리로는 한우 100%를 사용한 떡갈비가 제공된다. 수란채는 해산물과 채소 위에 수란을 올린 요리로, 이번 메뉴에서는 겨자 비네그레트 소스와 제철 밤을 더해 현대적인 감각과 계절감을 더했다. 한우 떡갈비는 숙성 간장 양념에 재운 뒤 직화로 구웠으며, 구운 참송이버섯·마늘·샬롯을 곁들였다. 이와 함께 은행·영양밥, 더덕장아찌, 취나물 무침, 시래기 된장국이 차려진다. 디저트는 한국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잘 익은 가을 홍시와 말차 푸딩을 조합한 ‘홍시 말차 케이크’는 미니 다식과 함께 제공되며, 치즈 메뉴에는 곶감 속에 크림치즈를 넣은 ‘곶감 말이’가 포함된다.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한국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 전채 요리는 가을철 재료인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 무침’으로, 새우를 곁들여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메인 요리는 간장 양념 소고기에 우엉 볶음을 더한 ‘우엉 불고기’와 각종 채소와 해물을 넣어 만든 ‘전’으로 구성돼 비행 중에도 추석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전통 한과인 약과로 한국 전통 간식의 매력을 전한다. 이번 특별 기내식은 지난 50년간 한국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50년을 향한 약속을 담고 있다. 1975년 8월 김포국제공항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싱가포르항공은 한국을 싱가포르와 세계로 연결하는 문화적·경제적 가교 역할을 해왔다. 또한 고객을 위한 현지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향상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 왔다. 한국 승객들을 위한 한식 기내식은 물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싱가포르항공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크리스월드(KrisWorld)를 통해 한국 영화 및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 노선에는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노력은 기내식에서도 확인된다. 싱가포르항공은 기내식을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고객이 비행 중에도 문화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여정의 일부로 인식하고 발전시켜 왔다. 다양한 한식 기내식의 역사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싱가포르항공의 기내식은 문화와 맛을 탐험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기획된 여정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한국 노선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대표적인 요리인 소갈비찜과 삼계탕은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한국 음식의 깊이와 풍부함을 소개하며 정통 한식의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출발 6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전복 비빔밥과 전복 갈비찜을 미리 주문할 수 있으며,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이코노미 승객들은 김치볶음밥 및 제육 덮밥과 같은 한국의 맛을 기내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항공은 세계적인 와인 권위자인 마이클 힐 스미스, 제니 조 리, 오즈 클락을 와인 컨설턴트로 위촉해 ‘프리미엄 와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1000종 이상의 와인을 실제 기내와 동일한 기압 조건에서 시음·선별하며, 2~3개월 주기로 리스트를 교체해 항상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리 용 태트(Lee Yong Tat)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한국 첫 취항 이후 지난 50년간 한국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온 여정을 특별 한식 기내식으로 기념하게 돼 뜻깊다. 이는 수십 년 동안 싱가포르항공이 한국 고객과 쌓아온 문화적 가교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스탠더드와 독특한 한국적 요소를 조화시키며 하늘 위 최고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 한식 기내식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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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0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유럽·동남아로 확대…프랑크푸르트·푸껫 노선 투입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미주 노선에 이어 유럽과 동남아로 확대 운영한다. 대상 노선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태국 푸껫이며, 예약은 9월 2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해당 노선의 잔여 좌석 전량은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마일리지 전용 항공편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0편, ▲인천~푸껫 노선 10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8편이 주 1회씩 운항될 예정이다. 다만 좌석 상황에 따라 일부 유상 판매도 병행된다. 운항 일정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의 경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인천공항 출발, 현지 시각 오후 3시 15분 도착이며,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5시 35분 프랑크푸르트공항 출발, 다음날 오후 1시 35분 인천 도착 일정이다. 인천~푸껫 노선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인천 출발, 현지 시각 오후 9시 10분 도착이며, 귀국편은 금요일 오후 10시 45분 출발, 다음날 오전 6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495석 규모의 A380, 푸껫 노선에는 298석 규모의 A330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중대형 기종 운항을 통해 마일리지 좌석 공급을 대폭 늘렸다. 마일리지 공제는 편도 기준으로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이코노미 3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62,500마일, 푸껫 노선은 ▲이코노미 20,000마일 ▲비즈니스 30,000마일이 필요하다. 단, 일부 편은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돼 비수기 대비 최대 50%의 마일리지가 추가 공제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주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아 이번에는 유럽과 동남아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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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 발표
      대한항공은 9월 30일(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유지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방안 ▲마일리지 사용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6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공정위로부터 수정보완 요청을 받아 9월 25일에 수정안을 제출했다. 공정위는 2022년 5월 1차 의결과 2024년 12월 2차 의결을 통해 양사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정위에 보고하고, 공정위의 승인을 얻어 시행하라는 시정 조치를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는 앞으로 2주간의 공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대한항공은 공개 의견수렴 절차를 마치고 공정위 승인을 받는대로 필요한 일련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통합 후 10년 간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별도 유지·운영… 우수회원 제도는 유사 등급 매칭 이번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되는 시점부터 10년 간 ▲기존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형태로 보유하는 회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만 보유하는 회원(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전환 포함)으로 구분된다. 10년이 지난 시점에는 모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통합된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은 기존 아시아나항공 공제차트 그대로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일반석 및 프레스티지석 보너스 항공권 구매 및 좌석 승급에 쓸 수 있다. 단, 아시아나항공 공제차트 기준에 없는 일등석 등의 보너스항공권이나 좌석 승급은 불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일반 항공권 구매 시 운임 일부를 마일리지로 최대 30%까지 사용할 수 있는 ‘복합결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브랜드 굿즈, 일반 상품, 기내 면세 바우처 등 마일리지 쇼핑도 가능하다. 통합 후에 새롭게 적립되는 탑승 또는 제휴 마일리지는 모두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적립되고, 더 이상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은 이뤄지지 않게 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우수회원(▲플래티늄 ▲다이아몬드 플러스(평생) ▲다이아몬드 플러스(기간제) ▲다이아몬드 ▲골드)은 유사한 수준의 대한항공의 우수회원 등급으로 자동 매칭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에서의 우수회원 자격기간은 그대로 보장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우수회원을 3개 등급(▲밀리언 마일러 ▲모닝캄 프리미엄 ▲모닝캄)으로 운영 중이다. 통합 시점에 맞춰 기존 우수회원 혜택을 세분화하고자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등급 혜택을 제공하는 모닝캄 셀렉트 등급을 신설한다. 실적에 따라 기존의 모닝캄 회원이 모닝캄 셀렉트와 모닝캄으로 나눠지는 구조다.   언제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 가능… 전환 요청 시 탑승마일은 1대 1, 제휴마일은 1대 0.82 비율로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가진 고객들은 통합 후 언제든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전환 시에는 보유 마일리지 전량을 전환 신청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자사 홈페이지 내에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별도 관리메뉴를 신설, 언제든 전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단 통합 후 10년 후에는 잔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전량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된다. 대한항공은 탑승 마일리지의 경우 양 사의 적립 기준이 유사하다는 점을 감안했다. 제휴 마일리지의 경우 각사의 마일리지 적립에 소비자가 투입한 비용을 검토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탑승과 제휴 적립 마일 전환비율을 이원화한 것. 이를 토대로 공정위와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소비자에게 보다 유리하도록 ▲탑승 마일리지 1:1 ▲제휴 마일리지 1:0.82로 전환 비율을 결정했다. 한편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보유 고객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을 신청하거나, 10년의 마일리지 별도 운영기간이 끝날 때 우수회원 등급을 다시 심사한다. 이 때는 기존 대한항공의 회원자격 실적에 아시아나항공 탑승 실적을 합산한다. 기존에 고객이 보유 중인 우수회원 등급과 재심사를 통한 등급 중 더 높은 등급으로 최종 부여하게 된다.  소비자 효익 극대화에 중점… 마일리지 사용 가능 노선은 대폭 확대 대한항공은 이번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마련하면서 소비자 효익 극대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0년간 분리 운영해, 기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아시아나 고객의 노선 이용 기회는 대폭 늘어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노선이 69개인데 반해, 대한항공만 운항하는 59개 추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대한항공은 공정위에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마일리지 소비 편의성과 선택권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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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타이완 화롄-인천 직항 취항 예정
      한국과 타이완을 오가는 직항로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길 예정이다. 타이완 동부에 위치한 화롄현(花蓮縣)의 쉬전웨이(徐榛蔚) 현장(縣長)은 화롄(花蓮)-인천 노선 취항을 앞두고 지난 22일 정부 주요 관계자 및 현지 관광업계 인사들과 함께 방한, 서울 베르누이 호텔에서 ‘2025 한국-화롄 관광 홍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롄 및 한국 관광 여행 업계가 직접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B2B 교류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한국 정계 인사, 관광업계 관계자, 유명 여행 작가들이 다수 참석해 화롄 관광의 국제 무대 진출을 함께 했다. 쉬전웨이 화롄 현장은 “한국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 K)의 화롄-인천 직항편(편도 약 2시간 40분)이 곧 개설됨에 따라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화롄을 직접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관광객들은 화롄의 웅장한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자전거 도로와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겨울철에는 루이수이(瑞穗)와 안통(安通) 등 화롄의 대표 온천지대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활쏘기, 소미주(小米酒) 빚기, 직조, 수상 만찬, 야외 바베큐 등 원주민 전통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이 ‘타이완 남도(南島)의 고향’이라 불리는 화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개막 공연은 화롄현 정부가 육성한 ‘아르페이스 문화예술단’이 원주민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화롄의 깊은 문화적 저력과 따뜻한 환대를 보여줬다. 또한 화롄현 정부 관광처 위밍쉬인(余明勲) 처장은 풍부한 내용과 시각 자료를 바탕으로 한 발표를 통해 화롄의 뛰어난 지리 환경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동시에 화롄 스마트 관광 고객 응대 센터 및 여행 정보 플랫폼(https://hualien.travel/expo/ko)을 홍보했다. 이 플랫폼은 한국어로 24시간 온라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화롄의 12개 관광업체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 업체로는 화롄현 국제민박협회, 화롄현 민박협회, 화롄현 관광가이드·인솔자 협회, 승활락도예, 명리여행사, 위안슝 해양공원, 드림빌드 국제여행사, 파크뷰 호텔&리조트, 미묘 양봉장, GS HOUSE 여행사, 화롄 골프장, 라이온 트래블 등이 있으며, 현장에서 화롄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특색 있는 여행 상품을 홍보했다. 부스별로 통역 인력이 배치돼 한국 여행업계와 활발한 상담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참석자는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구고위 대표, 교통부 관광서 궈성루 처장, StationR 전충훈 고문, 인천관광공사 채자희 차장, 충주문화관광재단 신재민 센터장, 한국여행업협회 추신강 국제위원장 등이 있으며, 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홍보회에 참석했다. 화롄현 정부는 업계와 함께 화롄 관광의 독특한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곧 시작될 화롄-인천 직항 노선의 취항을 계기로 ‘화롄을 세계로, 세계를 화롄으로’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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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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