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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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꽃물결로 물드는 ‘가을꽃 국화축제’ 개막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에서 제17회 ‘가을꽃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국화와 야생화 천만 송이에 더해 지난 8월 말부터 만개한 2천만 송이 백일홍까지 총 3천만 송이 꽃물결을 선보인다. 계양아라온의 물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꽃밭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아내며, 대형 햄스터와 나비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특별 전시물이 곳곳에 설치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 경관조명이 점등돼 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쉼터와 파라솔도 곳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이 편안히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의 3천만 송이 꽃물결이 전국에 알려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재난 상황 속에서도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준 구민들께 감사드린다. 국화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와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꽃 국화축제’는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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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세계 여행과 미식이 만난다…경기도 먹거리광장 ‘테이스티 광장’ 네 번째 테이블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오는 27일,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의 네 번째 테이블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주제로 열리며, 문화와 음식, 그리고 여행이 어우러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이스티 광장’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음악,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기획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금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네 번째 테이블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여행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안시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만난 음식과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삶의 풍경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함께 인도식 밀크티 짜이(Chai),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anh Mi) 등을 직접 맛보며 음식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위로와 힐링의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내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19일 오후 3시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gg.go.kr),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 또는 문의 전화(031-895-59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음식을 매개로 세계를 경험하고 여행의 감동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세대에게는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작은 위로와 힐링을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이벤트홀,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미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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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파주 임진각서 열리는 ‘2025 경기G한우페스타’…시식·체험·축제 한마당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축제 ‘2025 경기G한우페스타’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며, 도내 시군과 축산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한마당을 선사한다. 행사장에서는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코너’가 운영돼 G마크 등 인증을 받은 고품질 축산물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이 크게 강화됐다. 말 먹이주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동물목걸이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가 함께 개최돼 볼거리를 더한다. 본선에 진출한 경산1·2·3부 12마리의 한우가 품질과 경쟁력을 겨루며, 수입개방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한우를 길러낸 축산농가를 격려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7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축산업계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실천한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G한우페스타는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도민에게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에는 소비 촉진을 통한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상생의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경기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소비 행사를 넘어 경기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도민과 농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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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실시간 경기인천 기사

  • 인천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꽃물결로 물드는 ‘가을꽃 국화축제’ 개막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에서 제17회 ‘가을꽃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국화와 야생화 천만 송이에 더해 지난 8월 말부터 만개한 2천만 송이 백일홍까지 총 3천만 송이 꽃물결을 선보인다. 계양아라온의 물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꽃밭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아내며, 대형 햄스터와 나비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특별 전시물이 곳곳에 설치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 경관조명이 점등돼 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쉼터와 파라솔도 곳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이 편안히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의 3천만 송이 꽃물결이 전국에 알려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재난 상황 속에서도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준 구민들께 감사드린다. 국화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와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꽃 국화축제’는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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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세계 여행과 미식이 만난다…경기도 먹거리광장 ‘테이스티 광장’ 네 번째 테이블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오는 27일,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의 네 번째 테이블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주제로 열리며, 문화와 음식, 그리고 여행이 어우러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이스티 광장’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음악,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기획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금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네 번째 테이블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여행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안시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만난 음식과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삶의 풍경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함께 인도식 밀크티 짜이(Chai),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anh Mi) 등을 직접 맛보며 음식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위로와 힐링의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내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19일 오후 3시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gg.go.kr),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 또는 문의 전화(031-895-59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음식을 매개로 세계를 경험하고 여행의 감동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세대에게는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작은 위로와 힐링을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이벤트홀,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미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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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파주 임진각서 열리는 ‘2025 경기G한우페스타’…시식·체험·축제 한마당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축제 ‘2025 경기G한우페스타’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며, 도내 시군과 축산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한마당을 선사한다. 행사장에서는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코너’가 운영돼 G마크 등 인증을 받은 고품질 축산물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이 크게 강화됐다. 말 먹이주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동물목걸이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가 함께 개최돼 볼거리를 더한다. 본선에 진출한 경산1·2·3부 12마리의 한우가 품질과 경쟁력을 겨루며, 수입개방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한우를 길러낸 축산농가를 격려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7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축산업계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실천한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G한우페스타는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도민에게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에는 소비 촉진을 통한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상생의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경기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소비 행사를 넘어 경기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도민과 농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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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보랏빛 물결’ 안산 대부포도축제, 9월 19일 개막…30주년 맞아 사흘간 풍성한 즐길거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기간을 기존보다 하루 늘려 진행되며, 대부도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연계해 대부포도의 맛과 멋을 담아낸 종합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에는 대부해솔길 걷기 행사(20일), 안산 마라톤 대회(21일),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20일), 대부동 주민과 함께하는 ‘대부愛 한마음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포도 밟기 체험,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오감 만족형 프로그램, 관내 대학과 연계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어린이·가족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대부포도 판매장이 운영돼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축제는 19일 오후 4시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3일 동안 동춘서커스, 음악회, 대부동 주민자치 공연, 마술쇼와 폐막식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이어간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나무 놀이터, 승마체험장, 포도 터널 포토존, 홍보관 부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포도밟기 댄스타임’도 마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일과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70명이 안전교육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대부포도축제는 품질 좋은 대부포도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라며 “가을의 문턱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해 대부도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축제 기간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체계 수립,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인근 비상네트워크 협조 체계 구축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또한 우천 시를 대비해 객석 루프트러스를 설치하고, 포도판매관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관람객과 구매자의 편의를 높인다. 경찰과 협력한 행사 운영은 물론,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수단 ‘똑버스’ 6대를 운행한다. 똑타 앱을 통해 회원가입과 결제카드를 등록하면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으로 대부도 내 원하는 승차지와 목적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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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9-09
  • 여주시, 농촌 크리에이투어 ‘놀다보니 하루가 다갔네’ 흥행 성공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농촌 크리에이투어’를 통해 선보인 농촌 체험 관광 상품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놀다보니 하루가 다갔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상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 농촌 관광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주 체험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수익이 지역 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지속 가능한 농촌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관내 37개 농촌 체험휴양마을과 3개 체험농가 등 총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농촌 관광 경영체와 민간 여행사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참여 업체들은 고구마 피자 만들기, 도자기 공예, 동물 교감, 아로마 체험 등 11개의 다채로운 코스를 개발했으며, 특히 주주팜의 동물 교감 프로그램, 오감체험농장의 포도 따기, 수작의 향낭주머니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풍성한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체험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구성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다음 코스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여주시 농촌 크리에이투어 법인 여주랑의 윤정용 사무국장은 “여주시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이 관광객 유입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상품은 홍보 마케팅 전문기업 우리투어네트웍스와 협력 여행사 여행스케치가 함께 판매하며, 여행스케치 홈페이지(www.toursketch.co.kr)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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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9-09
  • 안산시, 대부도 뱃길 연계 시티투어 순환코스 시범 운영…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일부터 11월까지 대부도 뱃길 운항과 연계한 ‘안산시티투어 대부도 순환코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뱃길 ‘안산호’와 시티투어를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부도 순환코스는 (구)방아머리선착장을 출발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 10곳을 경유한 뒤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주요 경유지는 ▲방아머리해변 ▲동춘서커스 ▲그랑꼬또와이너리 ▲종이미술관 ▲유리섬박물관 ▲베르아델승마클럽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탄도항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등으로, 문화·예술·레저·생태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소가 포함됐다. 운행은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3회(10시30분, 12시30분, 15시30분) 진행되며, 전체 코스를 돌고 다시 종착지에 도착하는 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단,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5일~7일과 뱃길 휴무일인 10월 9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탑승객은 현장에서 운임을 결제한 후 손목밴드를 수령해 이용할 수 있으며, 손목밴드를 착용한 당일에는 목적지에서 하차 후에도 운행 종료 시까지 무제한 재승차가 가능한 1일권 혜택이 제공된다. 안산시는 이용 편의를 위해 각 노선 탑승 장소에 출발 시각이 기재된 안내판을 설치하고, 홍보 활동을 통해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시범운영이 끝난 뒤에는 ▲이용자 현황 ▲운영 성과 ▲개선 사항 등을 종합 평가해 시내권까지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만의 특수한 뱃길 사업을 관광자원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안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부도 뱃길이 관광도시 안산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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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9-05
  • 부평깡시장, 9월 10일~12일 ‘깡夜장 페스티벌’ 개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소상공인의 동행축제 ‘깡夜장 페스티벌’이 부평깡시장 일원에서 오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개최된다. 10일~11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품 이벤트를 먼저 진행하며,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품 이벤트를 포함해 본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부평깡시장은 과거 농산물 경매가 활발히 이뤄지던 시장으로, ‘깡’이라는 이름도 이 과정에서 비롯됐다. 한때 농산물이 대량 거래되며 지역 유통의 중심지로 기능했으며, 현재는 전통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형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깡夜장 페스티벌’은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9월 동행축제 기간에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함께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의 역사와 현대적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깡夜장 페스티벌’은 △시장 참여를 통한 사업 홍보력 강화 및 효과 제고 △야간 운영을 통한 시장 침체 극복 △퇴근 시간대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야시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경품 룰렛 이벤트, 식음료 교환소 운영, 안주 판매소, 푸드트럭 이색 먹거리, 포토존 조성, 버스킹 공연, 거리 체험형 이벤트, 농산물 무게 맞추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 영수증을 제시하면 룰렛게임 참여권이 제공되며,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홍보물품과 식음료 쿠폰이 증정된다. 또, 참여 점포에서 안주를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식음료 1잔(500ml)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200잔의 시원한 식음료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부평깡시장의 전통을 살린 농산물 무게 맞추기 이벤트도 열린다. 과거 이 시장에서 농산물이 활발히 거래되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전원에게는 간단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그중 가장 근삿값을 맞춘 고객에게는 식음료 쿠폰이 증정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푸드트럭이 배치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거리 체험형 이벤트도 펼쳐져 삐에로가 시장 곳곳을 돌며 방문객들과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풍선과 식음료 쿠폰을 증정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부평깡시장은 ‘깡夜장 페스티벌’은 우리 시장의 역사성과 현대적인 축제 요소가 결합된 특별한 행사라며,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야간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9-04
  • 가을밤, 고양시가 축제로 물든다…꽃·막걸리·거리예술·미디어아트 한자리
      고양특례시가 가을의 시작을 다채로운 축제로 수놓는다. 꽃으로 가득한 정원, 맛과 멋이 어우러진 막걸리, 신나는 거리공연과 불꽃·드론쇼, 그리고 물과 빛이 결합한 미디어아트까지 9월 한 달간 고양 곳곳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고양가을꽃축제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꽃과 웰빙(Flower+Wellbeing)을 뜻하는 ‘플로웰(Flowell)’이다. 갈대, 팜파스, 핑크뮬리 등 가을 정취 가득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 정원’이 조성되고, 전통 모자 ‘갓’을 형상화한 메인 게이트와 민화 ‘일월오봉도’가 꽃과 조형물로 재현돼 특별한 감각을 선사한다. 고양플라워마켓에서는 지역 농가가 재배한 화훼와 소품을 판매하며, 전시관에서는 생화 DIY 체험과 액세서리·공예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9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선인장&다육식물전’이 열려 희귀 식물 전시와 반려식물 경진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한다. 이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약 50개 단체가 참여해 150여 회의 공연을 펼치며, 대형 퍼포먼스 개막작 ‘비욘드 더 드림(Beyond the Dream)’과 가수 박정현의 폐막 공연이 하이라이트로 준비됐다. 특히 1,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27일과 28일 저녁 일산호수공원 상공을 수놓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인 9월 20일부터 21일에는 일산문화광장에서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가 열린다. 전국 87개 업체가 참여해 270여 종의 막걸리를 선보이고, 시음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개막식 직후에는 108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막걸리 빚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전통주의 가치를 알리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는 체험형 미디어축제 ‘오르빛 워터파고다(OR:BIT WATER PAGODA)’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12m 규모의 물탑과 50여 개의 물덩어리 조형물이 설치되며, 관람객이 직접 물덩어리를 쌓아 소원탑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도 가능해 가을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고양시는 이번 가을 축제를 통해 꽃, 예술, 전통주,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복합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9-04
  •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하반기 운행…고양·김포·파주 매력 한 번에
      경기도와 고양시·김포시·파주시, 그리고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9월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시작한다. ‘끞’은 고양·김포·파주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으로, 하루 동안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가격에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여행 프로그램이다. 투어요금은 일반 15,000원, 학생 12,000원, 경로·미취학 아동·장애인 10,000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5명 이상의 단체 예약 시에는 일정과 코스를 조정할 수 있고,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정규 노선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홍대입구역과 대곡역에서 출발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일산호수공원&웨스턴돔 ▲중남미문화원 ▲마장호수 출렁다리 등을 거쳐 다시 대곡역과 홍대입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다양한 테마를 가진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어 수도권 당일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체 예약의 경우 원하는 날짜와 시간, 관광지를 직접 협의해 맞춤형 일정으로 구성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명소를 중심으로 일정을 짜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올 가을과 겨울에는 지역 대표 축제 일정에 맞춘 기획 노선이 추가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시티투어와 함께 계절별 축제를 동시에 즐기며, 지역 문화와 매력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다. 개인 예약은 ‘끞’ 공식 누리집(www.ggpbus.com)에서  가능하며, 단체 예약은 고양시 관광과 관광개발팀(☎ 031-8075-3410) 또는 ㈜하루채 본부장 김민호(☎ 010-6399-5961)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끞은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당일권 지역 여행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경기 서북부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9-04
  • 광릉숲축제 20주년…‘숲의 가치’와 시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축제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20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자연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은 숲으로,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지만 매년 축제 기간에만 개방돼 시민들에게 숲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광릉숲축제는 ‘광릉숲 스무 살’을 주제로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에서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팝업 스토어’와 시민참여 공모전이 마련돼 광릉숲과 함께한 시간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게 된다. 또한 △광릉숲뚜벅이(숲길 걷기) △광릉숲요가원(숲속 요가) △광릉숲선생님(숲 해설) △광릉숲만지작(체험 프로그램) 등 숲의 생태와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이 밖에도 △광릉숲테이지(버스킹 공연) △광릉숲사진관(포토존) △광릉숲멍쉬멍(쉼터) 등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와 협력해 숲속꿀잠대회, 친환경 캠페인 부스, 숲 테이위드미(YouTube 영상 제작) 등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20주년의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협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통 편의도 강화된다. 축제 기간 동안 진접역 6번 출구,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군부대 주차장 등 3곳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환 운행돼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광릉숲축제는 남양주의 대표 축제로서 숲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메시지와 추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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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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