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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 같은 호텔, 같은 객실을 예약해도 예약 경로에 따라 평균 50만원 이상의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세계 상위 1%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 버추오소(Virtuoso)의 7번째 국내 멤버 온베케이션(ON VACATION)은 15일 자사 플랫폼 이용자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호텔·객실 기준으로 일반 예약 대비 평균 5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약 경로 따라 달라지는 실질 혜택 분석에 따르면 1박 100만원대 럭셔리 호텔 3박 기준 일반 예약은 객실 요금과 기본 서비스 및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전부인 반면, 럭셔리 트래블 네트워크에 가입된 에이전시를 통해 예약 시 경쟁력 있는 객실 요금에 매일 2인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100달러 호텔 크레딧,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그리고 멤버십 적립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인이 3박 동안 2회 이용하는 호텔 조식 금액으로 단순히 계산해도 수십만원의 혜택이며, 여기에 제공되는 호텔 크레딧과 업그레이드 우선권까지 합치면 결과적으로 수십만원 상당의 실질적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렇게 예약해도 고객 본인 이름으로 호텔 멤버십 포인트는 그대로 적립된다는 것이다. 즉 추가 혜택을 받으면서도 본인의 멤버십 혜택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구조다. 정보 불균형이 만드는 손실 온베케이션은 많은 소비자가 호텔 공식 홈페이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에 가입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여기에 더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경쟁력 있는 요금에 플랫폼이 보유한 호텔 멤버십 등급과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의 혜택이 결합돼 조식 포함,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호텔 크레딧 등이 추가 제공된다며,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런 옵션 자체를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약 경로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 등급’ 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호텔이 고객을 관리하는 ‘등급’ 자체가 예약 경로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럭셔리 네트워크에서 호텔로 직접 예약된 고객과 일반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를 통해 유입된 고객은 호텔 내부 시스템에서 다르게 분류된다. 마치 항공권 중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클래스가 있고, 아예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가능한 클래스가 있는 것처럼 예약 경로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나 특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것이다. 온베케이션은 많은 고객이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다며, 알고 있다면 당연히 챙겼을 혜택들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최선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전문 플랫폼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럭셔리 호텔을 선택한 만큼, 그에 걸맞은 특별한 경험을 누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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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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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지막 여행은 로컬 감성 가득한 경주로… 라한셀렉트 경주, 연말 여행 자극하는 원데이 클래스&북토크 진행
-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이 지역 청년 예술가와 창작자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내 여행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특별한 로컬 경험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경주에서 지역 감성 물씬 나는 추억을 만들 기회다. 경주, 전주, 울산, 목포, 포항 등 국내 대표 관광명소에 자리한 라한호텔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라한셀렉트 경주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등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로컬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호텔 내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청년감성상점 테마 매대를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상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라한호텔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경주산책 로컬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주 지역 청년 예술가인 박다현 유리공예 작가와 함께 ‘로컬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20일 오후 4시 ‘경주 썬캐처 도어벨’, 21일 오전 11시 ‘크리스마스 무드등’ 등 겨울감성을 담은 스테인드글라스 오브제를 만들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경주산책’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투숙객 3만5000원, 비투숙객은 4만원이다. 최근 반려견 마누와의 추억을 도서 ‘마누 이야기’로 펴낸 문정희 배우와의 북토크도 열린다. ‘마누 이야기’는 반려견 마누와 함께한 7년을 담은 포토 에세이로, 박정민 배우가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에서 발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1일 열리는 북토크에서 문정희 배우는 아기 강아지 마누와의 첫 만남부터 암 판정을 받고 작별하기까지 애틋했던 시간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산책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경주산책 내 청년감성상점 테마 매대에서는 경주시 ‘2026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에 당선한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지역 청년 작가들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들은 여행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념품이자 색다른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한셀렉트 경주 ‘경주산책’ 김주희 MD는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라한호텔을 향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로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 연말에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로컬 문화를 경험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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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지막 여행은 로컬 감성 가득한 경주로… 라한셀렉트 경주, 연말 여행 자극하는 원데이 클래스&북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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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열린관광지로 새 단장 장애인 접근성 강화한 모두의 테마파크로 도약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며 모두에게 열린 테마파크로 새롭게 거듭났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2일 배리어 프리 모두에게 열린 레고랜드를 주제로 열린관광지 조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등 약 120명이 초청돼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조성된 정서적 쉼터와 인공지능 스마트 가이드 MC 올리 등 레고랜드에 새롭게 도입된 접근성 시설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레고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2년 개장 당시부터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2024년에는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장애인과 이동약자를 배려한 운영 노력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을 통해 레고랜드는 기존 장애인 편의 제도와 운영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정서적 쉼터와 MC 올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설과 콘텐츠를 적극 도입했다. 레고랜드 시티 구역 베이비케어 센터에 조성된 정서적 쉼터는 감각 자극에 민감한 방문객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국내 테마파크 최초 사례다. 공간 내부에는 인피니티 라이팅과 버블 튜브 광섬유 커튼 깊은 바다 테마의 레고 조형물 등 감각 조절 요소가 배치돼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돕는다. 예기치 않은 발작성 행동으로 혼잡한 공간 이용이 부담스러운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음성 대화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가이드 MC 올리도 새롭게 선보였다. MC 올리는 장애인과 아동 노약자 등 이동 약자의 파크 이용을 돕기 위해 도입된 인형 형태의 인공지능 가이드로 레고랜드 직원을 의미하는 모델 시티즌과 마스코트 올리의 이름을 결합해 명명됐다. 춘천 소재 테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파크 이동 동선 레고 작품 설명 편의시설 위치 등을 일상 대화 형식으로 안내한다. 장애인뿐 아니라 어린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는 자동문 설치 확대 무장애 보행로 정비 촉지 및 음성 통합 안내판 개선 가족 화장실 자동 출입문 설치 레고랜드 호텔 장애인 객실 도어클로저 설치 등 방문객의 실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설을 추가로 도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등을 통해 초청된 자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겨울 시즌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한 뒤 레고랜드의 접근성 철학과 신규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루 동안 파크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는 열린관광지는 평소 나들이를 준비하며 관심 있게 살펴보던 분야라며 레고랜드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돼 다양한 시설을 마련한 점이 반갑고 정서적 쉼터 역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운영 총괄 박은동 실장은 열린관광지 조성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실제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많은 방문객이 불편 없이 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고랜드는 향후에도 시설뿐 아니라 서비스와 콘텐츠 전반에서 접근성 강화를 지속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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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열린관광지로 새 단장 장애인 접근성 강화한 모두의 테마파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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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 같은 호텔, 같은 객실을 예약해도 예약 경로에 따라 평균 50만원 이상의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세계 상위 1%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 버추오소(Virtuoso)의 7번째 국내 멤버 온베케이션(ON VACATION)은 15일 자사 플랫폼 이용자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호텔·객실 기준으로 일반 예약 대비 평균 5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약 경로 따라 달라지는 실질 혜택 분석에 따르면 1박 100만원대 럭셔리 호텔 3박 기준 일반 예약은 객실 요금과 기본 서비스 및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전부인 반면, 럭셔리 트래블 네트워크에 가입된 에이전시를 통해 예약 시 경쟁력 있는 객실 요금에 매일 2인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100달러 호텔 크레딧,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그리고 멤버십 적립까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인이 3박 동안 2회 이용하는 호텔 조식 금액으로 단순히 계산해도 수십만원의 혜택이며, 여기에 제공되는 호텔 크레딧과 업그레이드 우선권까지 합치면 결과적으로 수십만원 상당의 실질적 혜택 차이가 발생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렇게 예약해도 고객 본인 이름으로 호텔 멤버십 포인트는 그대로 적립된다는 것이다. 즉 추가 혜택을 받으면서도 본인의 멤버십 혜택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구조다. 정보 불균형이 만드는 손실 온베케이션은 많은 소비자가 호텔 공식 홈페이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에 가입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여기에 더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경쟁력 있는 요금에 플랫폼이 보유한 호텔 멤버십 등급과 버추오소 같은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의 혜택이 결합돼 조식 포함, 객실 업그레이드 우선권,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호텔 크레딧 등이 추가 제공된다며, 대부분의 소비자는 이런 옵션 자체를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약 경로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 등급’ 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호텔이 고객을 관리하는 ‘등급’ 자체가 예약 경로에 따라 다르다는 점이다. 럭셔리 네트워크에서 호텔로 직접 예약된 고객과 일반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를 통해 유입된 고객은 호텔 내부 시스템에서 다르게 분류된다. 마치 항공권 중에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클래스가 있고, 아예 업그레이드 자체가 불가능한 클래스가 있는 것처럼 예약 경로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나 특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것이다. 온베케이션은 많은 고객이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다며, 알고 있다면 당연히 챙겼을 혜택들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최선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전문 플랫폼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럭셔리 호텔을 선택한 만큼, 그에 걸맞은 특별한 경험을 누렸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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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베케이션 ‘동일 호텔 예약도 경로 따라 평균 50만원 혜택 차이’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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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지막 여행은 로컬 감성 가득한 경주로… 라한셀렉트 경주, 연말 여행 자극하는 원데이 클래스&북토크 진행
-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잡은 라한호텔이 지역 청년 예술가와 창작자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내 여행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특별한 로컬 경험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경주에서 지역 감성 물씬 나는 추억을 만들 기회다. 경주, 전주, 울산, 목포, 포항 등 국내 대표 관광명소에 자리한 라한호텔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라한셀렉트 경주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등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로컬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호텔 내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청년감성상점 테마 매대를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상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라한호텔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경주산책 로컬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주 지역 청년 예술가인 박다현 유리공예 작가와 함께 ‘로컬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20일 오후 4시 ‘경주 썬캐처 도어벨’, 21일 오전 11시 ‘크리스마스 무드등’ 등 겨울감성을 담은 스테인드글라스 오브제를 만들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경주산책’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투숙객 3만5000원, 비투숙객은 4만원이다. 최근 반려견 마누와의 추억을 도서 ‘마누 이야기’로 펴낸 문정희 배우와의 북토크도 열린다. ‘마누 이야기’는 반려견 마누와 함께한 7년을 담은 포토 에세이로, 박정민 배우가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에서 발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1일 열리는 북토크에서 문정희 배우는 아기 강아지 마누와의 첫 만남부터 암 판정을 받고 작별하기까지 애틋했던 시간들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산책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경주산책 내 청년감성상점 테마 매대에서는 경주시 ‘2026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에 당선한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지역 청년 작가들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들은 여행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념품이자 색다른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라한셀렉트 경주 ‘경주산책’ 김주희 MD는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라한호텔을 향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로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 연말에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로컬 문화를 경험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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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마지막 여행은 로컬 감성 가득한 경주로… 라한셀렉트 경주, 연말 여행 자극하는 원데이 클래스&북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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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열린관광지로 새 단장 장애인 접근성 강화한 모두의 테마파크로 도약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며 모두에게 열린 테마파크로 새롭게 거듭났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12일 배리어 프리 모두에게 열린 레고랜드를 주제로 열린관광지 조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등 약 120명이 초청돼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조성된 정서적 쉼터와 인공지능 스마트 가이드 MC 올리 등 레고랜드에 새롭게 도입된 접근성 시설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레고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2년 개장 당시부터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2024년에는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장애인과 이동약자를 배려한 운영 노력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을 통해 레고랜드는 기존 장애인 편의 제도와 운영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정서적 쉼터와 MC 올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설과 콘텐츠를 적극 도입했다. 레고랜드 시티 구역 베이비케어 센터에 조성된 정서적 쉼터는 감각 자극에 민감한 방문객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국내 테마파크 최초 사례다. 공간 내부에는 인피니티 라이팅과 버블 튜브 광섬유 커튼 깊은 바다 테마의 레고 조형물 등 감각 조절 요소가 배치돼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돕는다. 예기치 않은 발작성 행동으로 혼잡한 공간 이용이 부담스러운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음성 대화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가이드 MC 올리도 새롭게 선보였다. MC 올리는 장애인과 아동 노약자 등 이동 약자의 파크 이용을 돕기 위해 도입된 인형 형태의 인공지능 가이드로 레고랜드 직원을 의미하는 모델 시티즌과 마스코트 올리의 이름을 결합해 명명됐다. 춘천 소재 테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파크 이동 동선 레고 작품 설명 편의시설 위치 등을 일상 대화 형식으로 안내한다. 장애인뿐 아니라 어린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는 자동문 설치 확대 무장애 보행로 정비 촉지 및 음성 통합 안내판 개선 가족 화장실 자동 출입문 설치 레고랜드 호텔 장애인 객실 도어클로저 설치 등 방문객의 실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설을 추가로 도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등을 통해 초청된 자폐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겨울 시즌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한 뒤 레고랜드의 접근성 철학과 신규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루 동안 파크를 자유롭게 이용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는 열린관광지는 평소 나들이를 준비하며 관심 있게 살펴보던 분야라며 레고랜드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돼 다양한 시설을 마련한 점이 반갑고 정서적 쉼터 역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운영 총괄 박은동 실장은 열린관광지 조성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실제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많은 방문객이 불편 없이 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고랜드는 향후에도 시설뿐 아니라 서비스와 콘텐츠 전반에서 접근성 강화를 지속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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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열린관광지로 새 단장 장애인 접근성 강화한 모두의 테마파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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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관광청, 2026년 슬로베니아의 주요 하이라이트 소개하는 기사 발표
- 슬로베니아는 2026년을 맞아 여행가들과 스토리텔러들을 초빙해 문화적 이정표와 야외 모험, 그리고 느리고 의미 있는 여행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한 해를 탐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슬로베니아 관광청 주도하에 슬로베니아는 새해를 맞아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수난극부터 시작해 세계적 수준의 건축, 사이클링 전설, 만개한 초원, 그리고 원격 근무를 위한 새로운 공간까지 알프스와 아드리아해 사이에서 무한한 영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세 도시 슈코프야 로카(Škofja Loka)는 6년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연극이자 신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슈코프야 로카 수난극(the Škofja Loka Passion Play, 2026년 3월 21일~4월 19일) 연출을 위한 거대한 야외 무대로 변신하게 된다. 천 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18세기 수난 행렬을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블레드(Bled)에서는 2026년 여름, 새로운 건축 및 문화적 랜드마크인 무제이 라흐(the Muzej Lah)가 문을 연다.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가 설계한 이 미술관은 라흐 컬렉션(Lah Collection)을 수장하며, 알프스의 고요함과 현대 예술 및 디자인을 잇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될 예정이다. 2026년 유럽 최고 문화유산 도시(Europe’s Best Cultural Heritage Town)로 선정된 슬로베니아의 가장 오래된 도시 프투이(Ptuj)는 살아 있는 전통을 품고 있다. 로마 시대 유산과 활기찬 축제, 그리고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겨울을 쫓아내는 의식으로 유명한 슬로베니아 최대 사육제 쿠렌토바니에(Kurentovanje) 등은 프투이를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분위기 있는 역사 도시 중 하나로 만든다. 스포츠 팬들은 2026년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류블랴나에서 열리는 유럽 도로 사이클링 선수권 대회(European Road Cycling Championships)를 기대할 수 있다. 타데이 포가차르(Tadej Pogačar)와 프리모즈 로글리치(Primož Roglič) 같은 세계적인 챔피언을 배출한 나라로서, 이번 대회는 스포츠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슬로베니아의 세계적 수준의 사이클링 루트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슬로베니아 전역에서는 Kneipp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NaturHotel Snovik부터 올림예(Olimje)에 위치한 슬로베니아 최초의 패밀리 호텔까지 다양한 신규 오픈이 이어지며 슬로베니아의 부티크 환대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새롭게 마련된 Slovenia Unique Experiences 프로그램은 보벡(Bovec)에서의 버섯 채집, 첼레(Celje)에 보존된 19세기 펠리칸 사진 스튜디오(Pelikan photography studio) 체험, 코체브스코(Kočevsko)의 유네스코 지정 크로카르(Krokar) 원시림 탐방, 노보 메스토(Novo mesto)에서 양봉 문화를 배우는 체험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방문객들이 속도를 늦추고 교감하며 직접 참여하도록 초대한다. 또한 일과 여행 사이의 균형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슬로베니아는 디지털 노마드 비자(digital nomad visa)를 도입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생활하고 일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유산과 혁신,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진정한 유럽의 이야기를 찾는 기자와 여행객에게 2026년의 슬로베니아는 한 해 내내 풍부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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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관광청, 2026년 슬로베니아의 주요 하이라이트 소개하는 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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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개장 온 가족 겨울 야외 액티비티 본격 시작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2일부터 겨울 대표 야외 액티비티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순차적으로 가동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 손님맞이에 나선다.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에 조성된 스노우 버스터는 눈썰매 체험을 중심으로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와 스노우 야드 등 한층 넓고 다채로워진 눈놀이터를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로 운영된다. 하얀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눈썰매를 기다려온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스노우 버스터 개장 시기를 예년보다 약 일주일 앞당겼다. 오는 12일에는 레이싱 코스와 스노우 야드가 먼저 문을 열며 19일에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가 추가로 오픈한다. 길이 200미터에 달하는 익스프레스 코스는 기상 상황에 따라 다음 달 초 가동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먼저 개장하는 레이싱 코스에서는 경사가 있는 설원을 빠르게 질주하며 짜릿한 눈썰매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최대 4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원형 튜브를 이용하는 익스프레스 코스에서는 가족과 친구 연인이 서로 마주 보며 웃음과 환호가 가득한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눈썰매장 앞 체험존에서는 온 가족이 자유롭게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스노우 트랙을 확장해 새롭게 조성한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바디 슬라이드 존 등 다양한 체험 요소가 더해졌다. 레인을 따라 나무 썰매를 탈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조형물 가랜드 연출로 겨울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아이들과 함께 눈사람이나 눈오리를 만들고 미니 썰매를 탈 수 있는 스노우 야드도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설원에서 신나게 활동한 뒤 몸을 녹일 수 있는 먹거리 공간도 마련됐다.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는 핫푸드 스트리트와 베이글 위시 라운지가 운영된다. 핫푸드 스트리트에서는 군고구마 붕어빵 호떡 계란빵 등 겨울 간식과 초콜릿 라떼 애플 유자차 같은 음료는 물론 어묵우동과 매콤 가래떡볶이 등 든든한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베이글 위시 라운지는 따뜻한 감성을 더한 베이글 위시 베어 굿즈로 꾸며져 휴식과 함께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 출발대와 튜브 이송 리프트 전용 레인 충격 방지용 에어바운스 등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테마의 겨울축제도 함께 진행 중이다. 알파인 빌리지의 마녀의 서프라이즈 박스에서는 360도 회전 카메라를 활용한 이색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스노우 오즈 포토월에서는 캐릭터를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은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에메랄드 시티로 꾸며져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별 스토리를 담은 테마존을 선보이며 연말까지 매일 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도 펼쳐진다. 퍼레이드와 댄스 포토타임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통해 겨울 시즌 에버랜드만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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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개장 온 가족 겨울 야외 액티비티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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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미식 여행 가이드 선보여 계절별 맛집으로 국내여행 재미 확장
- 놀유니버스가 미식 트렌드에 발맞춘 시즌별 맛집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여행의 즐길거리를 한층 넓힌다. 놀유니버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NOL이 국내 최초 레스토랑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계절별 NOL 미식 여행 가이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1년간 이어지는 연간 시리즈로 사계절에 맞춰 지역과 테마를 달리하며 국내 곳곳의 미식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것이 특징이다. NOL은 미식 경험을 여행 여정에 자연스럽게 녹여 고객이 국내 여행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로 공개된 NOL 미식 여행 가이드 겨울편은 따뜻함 속 특별한 맛을 테마로 구성됐다. 서귀포 기장 속초 등 3개 지역을 선정해 각각 등산 온천 설산 콘셉트에 어울리는 겨울 제철 음식을 중심으로 지역별 미식 여행을 제안한다. 블루리본 서베이와 NOL 검증단의 추천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고유한 맛과 분위기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맛집을 엄선해 여행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겨울편에서는 서귀포 중문해녀의 집 기장 남항횟집 속초 단천식당 등 지역별로 약 40여 곳의 맛집이 소개됐다. 단순한 맛집 나열이 아니라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식 스토리를 함께 담아 여행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맛집 정보는 NOL 앱과 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과 네이버 지도 기반의 인벤토리와 연동해 식당 위치와 주변 관광 정보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미식을 따라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해당 지역 전용 숙소와 즐길거리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최대 10퍼센트 할인 쿠폰 혜택도 마련했다. 추천 숙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각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지도를 제공해 여행 전반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여행지에서의 미식 경험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추천 숙소와 맛집 이용권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미식과 지역의 이야기를 여행 전반에 연결해 여행 계획이 없던 고객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주고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에게는 더욱 깊이 있는 여정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NOL의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고객 여정 전반에 설렘과 즐거움을 더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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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미식 여행 가이드 선보여 계절별 맛집으로 국내여행 재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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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데프누리와 협업 농인 맞춤형 무장애 해외여행 상품 출시
- 놀유니버스가 농인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관광 플랫폼 데프누리와 손잡고 포용적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놀유니버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NOL과 NOL 인터파크를 통해 데프누리와 공동 기획한 눈으로 보는 여행 시즈오카 힐링로드 3박 4일 홀릭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여행자가 이동과 소통의 제약 없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 힐링 관광 상품이다. 해당 패키지는 이동 동선을 간소화해 여행 중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각과 문자 기반의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본 시즈오카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행 전 일정에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가능한 농가이드가 동행하며 문자 안내와 시각 자료가 함께 제공된다. 항공 여정에서도 농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적용된다. 제주항공 탑승 시 기내 특화 수어 교육을 이수한 객실승무원이 함께 탑승해 기내 안전 시연과 주요 안내 방송을 수어로 지원하며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돕는다. 여행 코스는 시즈오카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과 문화 명소로 구성됐다. 일본 전통 건축미를 간직한 가케가와 성을 비롯해 시즈오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유메테라스 세계문화유산 구성자산인 미호노마츠바라 후지산 전망 명소로 꼽히는 타누키 호수 슈젠지 온천마을의 상징인 톳코노유 족욕 체험 등 후지산 절경과 지역 문화유산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이다. 여행 일정은 오는 2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로 운영되며 예약은 NOL과 NOL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이동과 소통의 장벽을 낮춰 모두가 동등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무장애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안하게 떠날 수 있는 여행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놀유니버스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벤처기업과 대 중견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투어리즘 오픈 웨이브에 참여해왔다. 이를 통해 데프누리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벤처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포용적 관광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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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데프누리와 협업 농인 맞춤형 무장애 해외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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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100만 명 돌파 취항 5년 만에 성장 이정표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이후 처음으로 연간 여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장 기록을 세웠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808편을 운항해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취항 5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장거리 노선 중심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첫해인 2021년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선과 무착륙 관광비행을 중심으로 8만1457명을 수송하며 안정적인 출범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22년 국제선 정기편 취항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본격화돼 2022년 9만8153명 2023년 67만1483명 2024년 76만6503명으로 해마다 가파른 증가 흐름을 이어왔다. 올해는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이미 연간 1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국내선 없이 미주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해 온 항공사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는 더욱 크다. 제한된 노선 구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장거리 수요를 확보하며 최근 글로벌 여행시장에서 나타나는 장거리 선호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올해 여객 증가의 배경에는 기재 확충과 신규 노선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보잉 787 9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다낭과 홍콩 등 아시아 노선을 확대하며 네트워크 다각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전체 탑승객 100만 명 가운데 아시아 노선 이용객은 약 52만 명으로 52퍼센트를 차지했고 미주 노선은 46만2000여 명으로 46.2퍼센트 전세기는 1만8000명으로 1.8퍼센트를 기록했다. 장거리 미주 노선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유지하며 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여객 증가는 매출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약 76만 명의 탑승객을 기반으로 5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장거리 중심의 노선 전략을 통해 높은 1인당 매출을 실현했다. 이는 단순 수송 규모 확대를 넘어 노선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구성 여부가 항공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연말 추가 기재 도입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월 평균 10만 명 이상 수송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노선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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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100만 명 돌파 취항 5년 만에 성장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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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 워싱턴DC 정기노선 취항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4월 24일부터 인천과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을 잇는 정기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며 미주 노선 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번 취항은 1995년 국적 항공사의 첫 워싱턴DC 운항 이후 31년 만에 이뤄지는 국적사의 신규 진입으로 항공 시장에서 상징성이 크다. 워싱턴DC 노선은 그동안 공급이 제한적으로 유지돼 온 대표적인 전략 노선으로 꼽혀 왔다. 직항을 제공하는 국적 항공사가 극히 적어 이용객 선택권이 제한됐고 항공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에어프레미아의 신규 취항은 이러한 구조 속에서 국적 항공사 공급 확대와 이용객 선택권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싱턴DC는 미국 행정부와 주요 국제기구, 연구기관이 밀집한 핵심 도시로 공공 외교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 수요가 연중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지역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인천과 워싱턴DC 노선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17만5000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역시 11월 기준 15만8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꾸준한 수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 공급이 더해질 경우 운임 안정화는 물론 환승 선택지 확대와 항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이용객 편익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 일정은 매주 월 수 금 일 주 4회다. 인천 출발편은 오전 10시 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권은 오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워싱턴DC 취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서부 노선 뉴욕과 워싱턴DC의 동부 노선 하와이 노선까지 미주 주요 노선을 균형 있게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미주 중심 네트워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거리 노선에서의 운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워싱턴DC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요가 형성된 전략 노선이라며 31년 만의 국적사 취항인 만큼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더욱 넓어진 선택권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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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 워싱턴DC 정기노선 취항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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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부정기편 운항
-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동계 휴가 시즌을 맞이해 부산-사이판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단독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수요일 운항편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사이판 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다음날 오전 4시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예약 및 상세 일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투어폰 등 5개 지정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이판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휴양지다.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리조트 시설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해양 액티비티부터 쇼핑·미식·골프 등 폭넓은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당시 체결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협약에 따라 22년 1월부터 9개월간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김해공항 하늘길 회복에 나선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맞아 늘어나는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춰 준비한 에어부산의 이번 부정기편을 이용해 따뜻한 사이판으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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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부정기편 운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