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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오싹달콤한 가을 축제 ‘몬스터 캐슬’ 20일 오픈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새로운 가을 시즌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신나는 ‘몬스터 캐슬’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메인 테마는 호박 해골들이 모여 사는 레고 캐슬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파티다. 거대한 몬스터 캐슬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은 마치 동화 속 오싹한 성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매일 3회, 레고랜드의 으스스하지만 유쾌한 몬스터들과 직접 만나 사진을 찍고 인사할 수 있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도 진행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파크 전체가 사탕을 모으는 신나는 미션 공간으로 변신한다. ‘브릭 오얼 트릿(Brick or Treat)’ 이벤트가 한층 확대되어 레고랜드 내 6개의 게임 업장 및 레고 시티에 위치한 시티샵에서 사탕을 받을 수 있다. 레고랜드 모델 시티즌(직원)에게 ‘브릭 오얼 트릿’을 외치는 것만으로 누구나 흥겨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과 엔터테인먼트도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 시즌의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다. 레고랜드 파크 입구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으스스한 몬스터들과 함께 방문객을 맞이하는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 공연인 ‘V.I.M 몬스티벌’은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가장 중요한 몬스터(Very Important Monster)’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공연은 몬스터들이 직접 꾸미는 K-팝 컨셉의 신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레고랜드의 몬스터들이 마치 아이돌처럼 흥겨운 리듬에 맞춰 오싹한 몬스터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시즌의 열기를 만끽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에 진행되며, 야간 개장일에는 오후 7시 30분 특별 추가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와 소규모 공연들이 파크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장 멋진 분장을 한 참가자를 뽑는 ‘오늘의 몬스터 스타’ 콘테스트가 레고 캐슬에서 열리며, 몬스터 파티를 찾아 떠나는 여정 이야기 ‘홉시쇼’ 가 브릭토피아 크리에이티브 정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오싹한 마술사가 펼치는 마술쇼도 레고 시티, 레고 캐슬, 브릭토피아 구역에서 매일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레고 창작 프로그램도 새롭게 준비됐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가을 작물을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빌드 콘테스트’가 매일 열린다. 오후 4시 30분까지 접수된 작품 중 1등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10월 초부터는 야외 창작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허수아비 만들기’도 시작되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마녀 에이드, 몬스터 머핀, 몬스터 멜로우 머핀, 코스트 코코아, 위키드 퍼플 버블, 웜젤리 슬러쉬 등 흥미진진한 테마를 담아낸 신규 ‘몬스터 메뉴’ 6종이 5개의 레고랜드 업장에서 판매된다. 시즌 메뉴를 구매하면 귀여운 호박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고스트 마시멜로우가 올라간 머핀과 음료, 웜 젤리가 들어간 멜론 슬러시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오직 레고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들을 발견하고,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몬스터 메뉴 등을 즐기며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몬스터 캐슬 시즌에 진행되는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 시간은 레고랜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https://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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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오싹달콤한 가을 축제 ‘몬스터 캐슬’ 2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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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 모두투어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맞춤형 테마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가을엔 중국 어텀?’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가계·황산·구채구·몽골 등 중국의 대표적인 풍경구를 비롯해 베이징·상하이·칭다오·홍콩 등 도시 여행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아울러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추석 연휴엔 중국, ONLY 우리만, NEW 트렌드, 지방(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중국 내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인 ‘모두시그니처 장가계 5일’ 상품을 꼽을 수 있다. 인천-장가계 사천 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노팁·노옵션·VIP 리무진 버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일정은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백룡 엘리베이터, 매력상서, 황룡 동굴은 VIP 전용 패스를 통해 대기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호텔식, 중국 궁중요리, 오리 모둠구이 등 미식 특전과 최대 3억원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안전과 만족도를 모두 챙겼다.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을 추천한다. 대한항공과 고속열차를 연계한 일정으로 이동 효율을 높였으며, 전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해 프리미엄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일정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일정은 망산 풍경구, 유후가 야경, 소동강, 고의령 등 천저우 핵심 관광지를 모두 아우른다. 특히 3억 년 전 형성된 ‘세계 유일의 호수 섬 동굴’ 두솔 동굴 내부 입장과 비천산 유람선 탑승이 포함되며, 호남식·사천요리 등 미식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베이징·상하이·홍콩·몽골·하이난 등 대표 여행지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신규 여행지까지 포함한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중국은 장대한 자연과 트렌디한 도시 감성을 동시에 갖춘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라며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부터 새로운 테마 상품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올가을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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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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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 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이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을 대폭 증편하며 한국과 일본 간 하늘길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피치항공은 오는 2025년 12월 4일부터 해당 노선을 하루 3회 왕복으로 늘리고, 2026년 2월 1일부터는 하루 4회 왕복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2월부터 피치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에서 최다 운항 편수를 보유하게 되며, 서울(인천)–오사카 노선을 포함할 경우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더욱 다양한 시간대와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어, 비즈니스 출장부터 단기 여행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포국제공항은 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피치항공은 2025년 4월 김포–오사카 노선에 취항한 이후, 당일 왕복이 가능한 ‘반짝여행 왕복운임’과 같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김포발 일본 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피치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증편 기념 세일’에서는 2025년 9월 17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 49,000원부터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도쿄(하네다),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나고야(중부)다. 피치항공 관계자는 “즐거운 항공여행을 모든 사람에게라는 비전 아래 부담 없는 이동수단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한일 하늘길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증편으로 피치항공은 한일 간 대표 LCC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와 수도권 여행객들의 편의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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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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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메리츠화재와 ‘항공권 위약금 보상·맞춤형 여행자 보험’ MOU 체결
- 모두투어가 메리츠화재와 여행 안전·편의성 강화를 위한 신규 보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열렸으며, 정희용 모두투어 대외협력부 부서장과 최원준 메리츠화재 기업보험 총괄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여행 출발 전 항공권 취소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보상하는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보험’과 여행 중 상해·질병·휴대품 손해 등을 보장하는 ‘해외여행자 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항공권 취소 위약금 보상보험’은 미리 항공권 구매 후 여행이 임박했을 때 △3촌 이내 친족 사망 △직계가족 입원 △본인 또는 배우자 임신 △의사의 여행 불가 소견 △이직 △여행지 자연재해 발생 등의 사유로 항공권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을 보상한다. 특히 일행 모두가 보험에 가입했다면, 일행 중 한 명만 위 사유에 해당해도 일행 모두가 위약금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보상 범위는 발권 대행 수수료를 제외한 여행사 환불 수수료와 항공사 환불 위약금이 포함되며, 세부 금액은 항공사 취소 규정에 따라 달라진다. ‘해외여행자 보험’은 여행지 특성과 자녀 동반 여부 등에 따라 고객 맞춤형 플랜을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소매치기 사고가 많은 유럽 국가를 선택한 경우, 휴대품 손해 특약의 가입 금액을 높여서 제안하고, 자녀와 함께 동남아 여행을 갈 경우 해외 발생 의료비 특약의 가입 금액을 높여서 제안해 준다. 두 보험 상품 모두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앱의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보험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정희용 대외협력부 부서장은 “예기치 못한 개인 사정으로 인한 취소 위약금 부담을 줄이고,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현지 변수에 대한 보상도 강화하고자 메리츠화재와 함께 신규 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가입부터 청구까지 간소화한 절차와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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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메리츠화재와 ‘항공권 위약금 보상·맞춤형 여행자 보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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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오는 10월 16일부터 영업신고 의무화 조치 전면 시행… 에어비앤비에서는 합법숙소만
-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신고 숙소 퇴출 정책의 마지막 단계로, 오는 2025년 10월 16일 오전 8시(한국시간)부터 기존 등록 숙소에도 영업신고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점까지 영업신고 정보 및 영업신고증 제출을 완료하지 않은 숙소는 2025년 10월 16일부터는 2026년 1월 1일 이후의 숙박 예약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앞서 에어비앤비는 2024년 7월 국내 숙소에 대한 영업신고 의무화 정책의 단계적 도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1단계 조치는 이미 2024년 10월 2일부터 시행돼 신규 등록을 원하는 숙소에 대해서는 영업신고 정보 및 영업신고증 제출이 의무화됐다. 이번 조치는 기존 숙소를 대상으로 하는 2단계로, 10월 16일 오전 8시부터 미신고 숙소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예약이 차단된다. 다만 10월 16일 이후라도 영업신고 정보 및 영업신고증 제출을 완료하면 제출 시점부터 다시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예약 차단 시점을 2026년 1월 1일 이후로 설정한 것은 올해 4분기(10~12월) 인바운드 관광 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갑작스러운 예약 불가로 인한 외래 관광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은 대부분 2개월 이내에 숙소를 예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말 여행을 계획 중인 사용자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시점을 조율했다는 설명이다.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정책 발표 이후 ‘영업신고를 위한 3단계 가이드’, 관련 전문가와의 무료 1:1 상담, 호스트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기존 및 신규 호스트들의 제도 적응을 지원해 왔다. 또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및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여성 호스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스터멘션 및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등 국내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공유숙박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올바른 숙소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이번 조치는 국내법상 플랫폼에 부과된 의무는 아니지만, 한국 사회에서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자발적인 결정이었다”며 “지난 10월 1단계 조치를 시행한 이후 국내 호스트들의 제도 적응을 적극 지원해 왔고, 올해 10월 약속대로 2단계 조치까지 이행함으로써 에어비앤비가 한국 사회에 신뢰를 뿌리내리기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숙박업 제도는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 등 27개에 달하는 업종으로 구성돼 있을 뿐 아니라 건축물 연한 제한 등 개별 신고 요건도 까다로워 여전히 숙소 등록에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에 따라 케이팝, 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와 맞물려 외래 관광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내 공유숙박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에어비앤비처럼 자발적으로 영업신고 의무화 조치를 시행하지 않는 다른 플랫폼으로 미신고 숙소가 이전될 가능성에 대한 걱정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서 컨트리매니저는 “더 많은 한국인과 지역사회가 외래 관광객과 한국을 연결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폭넓게 누리기 위해서는 공유숙박의 특성에 부합하는 보다 합리적인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며 “공유숙박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뢰받는 공유숙박 문화가 한국 사회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신고 의무화 조치가 업계 전반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옥스포드 이코노믹스의 연구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한국 관광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GDP에 약 3조9000억원을 기여하고 6만80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같은 해 진행된 전문가 및 일반인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유숙박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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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오는 10월 16일부터 영업신고 의무화 조치 전면 시행… 에어비앤비에서는 합법숙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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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예매 없이 즐기는 ‘현장할인 3종’ 공개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특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방문 당일 간단한 절차만으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현장할인 3종’을 통해, 사전 계획이 없거나 갑작스럽게 방문한 관광객도 알뜰하게 레고랜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현장 할인은 평일, 주말, 공휴일 관계없이 모두 적용된다. 가장 높은 할인율은 ITX 춘천행 열차 이용객에게 제공된다. 방문 당일 이용한 ITX 춘천행 열차표를 레고랜드 매표소에 제시하면 1일 이용권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혜택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이어져 기차여행과 놀이공원 방문을 동시에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특히 유리하다. 두 번째 혜택은 강원생활도민증을 활용한 할인이다. 강원생활도민증을 소지한 방문객은 본인과 동반 2인까지 1일 이용권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강원생활도민증은 강원도민이 아니더라도 만 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강원도 방문 시 온라인 플랫폼 ‘강원혜택이지’를 통해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방문 당일 현장에서도 QR코드로 즉시 발급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세 번째 혜택은 ‘티켓 들고 할인 받자!’ 연계 할인이다. 춘천시가 추진하는 관광지 연계 할인 프로그램으로, 춘천 내 25곳의 관광지를 방문한 후 2일 이내에 레고랜드를 찾으면 1일 이용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관광과 레저를 연계해 춘천을 더욱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제도다. 세 가지 현장할인은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매표소에서 관련 증빙 자료를 제시하면 즉시 현장 결제 시 반영된다. 별도의 온라인 예매 절차가 필요 없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이번 ‘현장할인 3종’ 외에도 시즌별로 다양한 특별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할인 조건과 이용 방법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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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예매 없이 즐기는 ‘현장할인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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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정기편 직항 신규 취항식 진행
-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제주-싱가포르 정기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김세미 티웨이항공 제주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과 기념 촬영 등으로 제주-싱가포르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제주-싱가포르 노선은 8월 15일부터 주 5회(월·화·목·금·일) 운항하며,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는 매일 운항으로 확대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50분이며,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시차가 1시간 느리다. 출발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 45분경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전 2시 15분에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9시 20분경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45분이 소요된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제주와 김포·대구·청주·광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4개 노선과 △제주-오사카 △제주-타이베이 △제주-가오슝에 이어 이번 △제주-싱가포르 노선까지 총 4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인 ‘나타스 홀리데이 2025(NATAS Holidays 2025)’에 소노호텔앤리조트와 공동으로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그룹 시너지를 활용한 연계 상품과 브랜드 가치를 소개하는 등 현지 고객과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제주-싱가포르 노선을 취항을 통해 제주발 국제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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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정기편 직항 신규 취항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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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광복 80주년 맞아 여성 의병 지도자 윤희순 의사 레고 작품 공개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춘천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한국 최초의 여성 의병 지도자 윤희순 의사를 기리는 대형 레고 작품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유와 창의성을 상징하는 레고 브릭을 통해 윤 의사의 굳건한 독립 의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그녀의 연고지이자 의병 활동 무대였던 춘천에서 제작·전시되어 의미를 더한다. 윤희순 의사는 1907년 정미의병 당시 직접 여성 의병을 조직·지휘하며 항일 투쟁을 이끌었고, ‘노학당’을 세워 민족 교육에도 힘쓴 인물이다. 현재 춘천 의암공원에는 그녀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번 레고 작품은 이러한 윤희순 의사의 삶과 신념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레고랜드 모델팀 소속 마스터 빌더 4명은 약 2개월간 총 2만 개의 브릭을 사용해 가로·세로 각 115cm 크기의 작품을 완성했다. 제작 과정에서 가장 큰 도전은 제한된 색상의 브릭만으로 윤 의사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팀은 윤희순 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꼼꼼히 조사하며 작업을 이어갔다. 참여한 마스터 빌더는 “레고 브릭이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며 “브릭이 하나하나 쌓여가며 윤희순 의사의 결연한 눈빛이 드러나던 순간 가장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독립을 지켜낸 선조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완성된 윤희순 의사 레고 작품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청에 전시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레고랜드 미니랜드에도 광복 80주년 레고 레터링과 함께 윤희순 의사 미니랜더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나라를 지킨 영웅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작 과정은 강원 지역 방송사 G1의 광복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광복절 당일 밤 11시 20분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현장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은 본인 기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름에 ‘대, 한, 민, 국, 만, 세’ 중 한 글자라도 포함된 고객 또한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이번 프로젝트와 기념 이벤트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 속 여성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재조명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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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광복 80주년 맞아 여성 의병 지도자 윤희순 의사 레고 작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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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 하나투어·마케팅하이랜즈·HKG와 전략적 업무협약…한국 시장 공략 본격화
- 베트남의 대표 관광·리조트·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빈펄(Vinpearl)이 한국 대표 여행 기업인 하나투어, 마케팅하이랜즈, HKG(옛 한케이골프)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한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빈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베트남의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2025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공동 목표로 삼고, 베트남을 대표 여행지로 소개하는 동시에 빈펄을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빈펄과 파트너사들은 한국 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장해 안정적인 고객 유입을 확보하는 한편 장기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빈펄은 또한 프리미엄 상품 생태계를 확장해 한국 내 7500여 개 소매 여행사와 4만6000명 이상의 골프 회원들에게 베트남 전역의 국제 수준 골프 코스 라운드와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고급 리조트·레저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응오 티 후엉(Ngo Thi Huong) 빈펄 영업·마케팅 부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제적 관광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빈펄의 인프라와 서비스, 그리고 파트너들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결합해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베트남을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냐짱, 푸꾸옥, 다낭, 하노이, 호치민 등 주요 해안 지역에서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쇼핑까지 아우르는 종합 관광 생태계를 갖춘 빈펄은 오랜 기간 한국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협약은 빈펄이 국제 시장 유치에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며 글로벌 통합을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휴는 베트남을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허브로 도약시키는 동시에 양국 관광 교류와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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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를 동시에 누리는 여름 피서지, 국립자연휴양림 4곳 추천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여름철 바다와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 명소로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소개된 휴양림들은 바다 전망과 해변 접근성이 뛰어나 숲속 힐링과 해양 피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이 오션뷰로 설계돼 있으며, 일부 객실은 넓은 전창을 통해 서해 바다를 방 안에서 감상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전북 지역의 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서해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해안 산책로가 인접해 차분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전남 진도의 진도자연휴양림은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점점이 흩어진 섬들이 만들어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인천 중구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차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도보 거리 내에 하나개해수욕장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바다와 인접한 국립자연휴양림은 숲의 치유력과 해변의 여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지는 오션뷰 숙소, 해안 산책로, 일몰 명소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곳들로 여름철 색다른 피서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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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연령의 틀을 깨다” 취향 중심 세대 ‘A Class’ 제시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자사 5060 프리미엄 시니어 타깃을 ‘A Class’로 새롭게 정의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실행하기 위해 ‘여행 취향 블렌디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오랜 시간 확고한 취향을 만들고, 주체적이고 다채로운 삶을 즐기는 5060세대를 보다 정교하게 구분하고 새롭게 정의하고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기반으로 한 키워드 ‘A Class’를 제시했다. ‘A Class’의 ‘A’는 활동적(Active)이고 감각적인 삶을 즐기며, 세련된(Advanced) 문화와 기술을 수용하고, 자기만의 취향(Authentic)에 확신을 지닌 세대를 의미한다. ‘Class’는 등급이 아닌 태도나 품격, 라이프스타일이 남다름을 뜻한다. 이들의 다층적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 중심의 여행 기획전 ‘여행 취향 블렌디드’를 선보였다. 시간이 만든 취향, 잘 고른 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하나팩 2.0 프리미엄 ▲비즈니스 탑승 상품 ▲크루즈 ▲트레킹 ▲골프 ▲인문학 ▲다시배낭 등 여행 취향을 기반으로 폭넓은 선택지를 담았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더넥스트'와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도 준비했다. 하나투어 고객이라면 누구나 여행, 미술, 사케 등을 주제로 다양하게 열리는 '하나더넥스트' 오프라인 세미나를 경험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스스로 삶의 방향을 결정하며 디자인하는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여행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세대를 정교하게 구분하고, 여행 브랜드, 상품, 콘텐츠 전반에 걸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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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전면 리뉴얼… ‘하이엔드 여행 경험’ 제공
-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14일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공간은 면세구역 내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 동편(우측) 라운지’로,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항공기 탑승 전부터 승객들이 호텔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라운지를 ‘하이엔드 여행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고급 호텔 로비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눈길을 끈다. 특히 국내 5성급 호텔 셰프들이 즉석에서 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을 공항 라운지 최초로 도입,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들이 피자와 크루아상, 소고기 스테이크, 김밥 등 한·양식 메뉴를 즉석 조리해 제공하며, 누들바(Noodle Bar)에서는 갓 끓인 떡국과 잔치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메뉴는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분기마다 개편된다. 뷔페존은 한식, 양식, 베이커리, 샐러드바로 구성돼 있으며, 주류바에는 바텐더가 상주해 칵테일을 제공하고, 마일러 클럽에서는 바리스타 커피도 즐길 수 있다. 라운지는 식사 공간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안마기기를 갖춘 웰니스 공간, 전자기기 사용이 가능한 테크 존, 회의를 위한 미팅룸, 파우더룸과 샤워부스를 분리한 샤워실 등을 마련했다. 인테리어는 골드, 차콜, 블랙, 아이보리 톤에 한옥 기둥 등 한국 전통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가 참여해 호텔 수준의 품격을 구현했다. 또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신규 동·서편 윙 팁 구역에는 ‘프레스티지 가든 라운지’ 2곳이 새롭게 들어섰다. 동편 라운지에서는 전통 정원을, 서편 라운지에서는 현대식 가든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을 갖췄다.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동·서편(좌측) 라운지 등 나머지 공간도 순차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리뉴얼이 완료되면 제2여객터미널 내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 면적은 1만2,270㎡로 기존 대비 약 2.5배 확대되며, 좌석 수도 1,566석으로 늘어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출발 전부터 프리미엄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통합 대한항공의 허브 라운지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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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전면 리뉴얼… ‘하이엔드 여행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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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단 10일간 "PIC 괌 슈퍼세일 피리어드" 진행
- 모두투어는 괌정부관광청과 협업하여 역대급 혜택을 담은 "PIC 괌 슈퍼세일 피리어드" 프로모션을 오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단 10일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상품은 괌 대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PIC 괌(Pacific Islands Club Guam)을 이용하며,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PIC 괌은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777개 객실, 8개의 식음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리조트다. 숙박과 전 일정 식사, 워터파크와 70여 가지 액티비티, 스포츠 강습·장비 대여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골드 패스’를 제공하며, 어린이 양궁장·키즈카페·전용 수영장 등 아동 친화 시설과 만 4~12세 대상 키즈 프로그램으로 가족 여행객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기존 골드패스에 5가지 혜택이 더해진 슈퍼골드패스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슈퍼골드패스는 △돌핀 크루즈 △선셋 BBQ 1회 무료 이용 △키즈 전용 어메니티 △레스토랑 음료 무제한 △스페셜 기프트 △샌디냠냠쉑 △로얄클럽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리미엄 특전이 더해진다. 또한 괌 최초의 풀스케일 리조트형 디너쇼 '태평양의 해적(Pirates of the Pacific)'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정식 오픈 예정인 이 공연은 기존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의 엔터테인먼트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21일 오전 11시부터 60분간 ‘PIC 괌’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방송 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비치타월, 야식 바구니 등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된다. 상품가는 59만 9천 원부터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부터 겨울 성수기까지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괌정부관광청과 협업하여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여행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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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단 10일간 "PIC 괌 슈퍼세일 피리어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