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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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제주, ‘Slow&Flow’로 물든다…웃가름·알가름서 17일간 여행주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가을을 맞아 특별한 여행주간을 마련했다. 도와 공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알가름(중문) 지역에서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주여행주간은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서카름(대정·안덕·한경·한림)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오는 11월에는 동카름(구좌·성산·표선·서귀포·남원)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공항 홍보 부스 운영, 참여 기업의 자체 프로모션 및 여행상품 할인,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인 ‘가을 여행주간 지역데이’, 그리고 인기 게임과 연계한 ‘쿠키런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됐다. 특히 지역데이는 각 권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된다. 제주시 원도심데이(9월 26일)는 유튜버 뭐랭하맨과 함께하는 빈티지숍·외식업 연계 워킹투어를 통해 도보여행의 매력을 전달한다. 애월데이(9월 27일)는 제주당 그린스케이프 일대에서 캠크닉, 플리마켓, 자이로키네시스 클래스, 섀도우 콘서트 등 캠핑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350여 명의 백패커가 참여하는 ‘제주와의 약속’ 친환경 캠핑도 동시에 진행된다. 조천데이(10월 3일)는 ‘교래 삼다수 숲길 노르딕워킹’으로 힐링 체험을 선사한다. 지역데이 참가 신청은 QR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탬프 투어는 곽지해수욕장, 렛츠런파크, 에코랜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당, 함덕해수욕장 등 권역별 주요 장소에 설치된 조형물과 포스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지역별 2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이용권이 증정되는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주간은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제주의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여행주간은 느림 속의 여유와 흐름 속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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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09-12
  • 제주관광공사,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가을 제주여행주간’ 운영…참여 기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가을 제주여행주간’에 함께할 참여 기업을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가을 제주여행주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운영된다. 이번 주제는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로,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알가름(중문)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3월부터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붐업 전략으로 계절별 제주여행주간을 기획했다. 지난 6월에는 서카름(대정, 안덕, 한경, 한림) 지역에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에는 동카름(구좌, 성산, 표선, 서귀포, 남원)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 동안 웃가름 및 알가름 지역의 골프장, 관광지, 숙박업, 음식점 등 다양한 관광사업체에서는 자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를 통해 집중 홍보가 이뤄지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QR스탬프 투어 장소로도 참여 업체가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제주여행주간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사업체 정보와 할인 프로모션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여행주간은 계절마다 지역 특성에 맞춘 매력을 담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여행객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제주여행주간’은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과 풍성한 혜택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알찬 여행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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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3
  • 제주관광공사, 9월 15일 ‘2025 트레블 인사이트 제주’ 세미나 개최…AI와 데이터로 여는 관광의 미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9월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 트레블 인사이트 제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설명회와 연계해 열리며,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 관광산업 인사이트, 데이터 기반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더스랩 한의선 대표가 ‘일잘러의 방식을 담은 AI 업무 파트너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산업 현장, 행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또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된다. 두 번째 세션은 생활변화 관측소 박현영 소장과 신수정 팀장이 맡는다. ‘AI 시대의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빅데이터 기반 관광 트렌드와 인공지능 트래블 테크를 설명하고, 이어 ‘관광 산업을 위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대한민국 축제를 중심으로’를 통해 제주를 포함한 관광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관광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data.ijto.or.kr)’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활용법과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공사가 수집·활용 중인 다양한 관광 데이터를 통해 사업체와 기관이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약 30분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자와의 개별 질의응답 및 데이터 분석 상담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오는 9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사업체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데이터 설명회와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주 관광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데이터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사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 홈페이지(data.ijto.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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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3

실시간 제주 기사

  • 가을 제주, ‘Slow&Flow’로 물든다…웃가름·알가름서 17일간 여행주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가을을 맞아 특별한 여행주간을 마련했다. 도와 공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알가름(중문) 지역에서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주여행주간은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서카름(대정·안덕·한경·한림)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오는 11월에는 동카름(구좌·성산·표선·서귀포·남원)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공항 홍보 부스 운영, 참여 기업의 자체 프로모션 및 여행상품 할인,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인 ‘가을 여행주간 지역데이’, 그리고 인기 게임과 연계한 ‘쿠키런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됐다. 특히 지역데이는 각 권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된다. 제주시 원도심데이(9월 26일)는 유튜버 뭐랭하맨과 함께하는 빈티지숍·외식업 연계 워킹투어를 통해 도보여행의 매력을 전달한다. 애월데이(9월 27일)는 제주당 그린스케이프 일대에서 캠크닉, 플리마켓, 자이로키네시스 클래스, 섀도우 콘서트 등 캠핑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350여 명의 백패커가 참여하는 ‘제주와의 약속’ 친환경 캠핑도 동시에 진행된다. 조천데이(10월 3일)는 ‘교래 삼다수 숲길 노르딕워킹’으로 힐링 체험을 선사한다. 지역데이 참가 신청은 QR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탬프 투어는 곽지해수욕장, 렛츠런파크, 에코랜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당, 함덕해수욕장 등 권역별 주요 장소에 설치된 조형물과 포스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지역별 2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이용권이 증정되는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주간은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제주의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여행주간은 느림 속의 여유와 흐름 속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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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09-12
  • 제주관광공사, 비상임 임원 4명 공개 모집…9월 19일까지 접수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오는 9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비상임 임원 공개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 대상은 오는 10월 임기 만료 예정인 비상임 이사 3명과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4명이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임추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관광공사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공기업 임원으로서 적합한 인사를 공정하게 선발·추천해 제주관광공사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상임 임원은 공사의 주요 경영 전략과 정책 방향 설정에 참여하며,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관광산업이 제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이번 선발 과정은 공사의 경영 혁신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지원자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사이트 ‘클린아이 잡플러스’(job.cleaneye.go.kr)에서 구체적인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류, 자격 요건, 접수 방법 등이 안내돼 있으며, 모집 기간 내 지원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비상임 임원진은 앞으로 제주관광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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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09-05
  • 제주관광공사,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가을 제주여행주간’ 운영…참여 기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가을 제주여행주간’에 함께할 참여 기업을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가을 제주여행주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운영된다. 이번 주제는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로,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알가름(중문)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3월부터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붐업 전략으로 계절별 제주여행주간을 기획했다. 지난 6월에는 서카름(대정, 안덕, 한경, 한림) 지역에서 운영했으며, 오는 11월에는 동카름(구좌, 성산, 표선, 서귀포, 남원)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 동안 웃가름 및 알가름 지역의 골프장, 관광지, 숙박업, 음식점 등 다양한 관광사업체에서는 자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제주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를 통해 집중 홍보가 이뤄지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QR스탬프 투어 장소로도 참여 업체가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제주여행주간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사업체 정보와 할인 프로모션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여행주간은 계절마다 지역 특성에 맞춘 매력을 담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여행객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제주여행주간’은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과 풍성한 혜택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알찬 여행을,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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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3
  • 제주관광공사, 9월 15일 ‘2025 트레블 인사이트 제주’ 세미나 개최…AI와 데이터로 여는 관광의 미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9월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 트레블 인사이트 제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설명회와 연계해 열리며,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 관광산업 인사이트, 데이터 기반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더스랩 한의선 대표가 ‘일잘러의 방식을 담은 AI 업무 파트너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산업 현장, 행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또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된다. 두 번째 세션은 생활변화 관측소 박현영 소장과 신수정 팀장이 맡는다. ‘AI 시대의 여행의 의미’를 주제로 빅데이터 기반 관광 트렌드와 인공지능 트래블 테크를 설명하고, 이어 ‘관광 산업을 위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대한민국 축제를 중심으로’를 통해 제주를 포함한 관광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세션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관광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data.ijto.or.kr)’을 중심으로 플랫폼의 활용법과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공사가 수집·활용 중인 다양한 관광 데이터를 통해 사업체와 기관이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 종료 후에는 약 30분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자와의 개별 질의응답 및 데이터 분석 상담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오는 9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사업체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데이터 설명회와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주 관광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데이터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사전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 홈페이지(data.ijto.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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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09-03
  • 제주관광공사, 삶에 기쁨을 주는 ‘제주 오티움 투어’ 9월 12일 개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제주의 자연·역사·문화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 ‘제주 오티움(Otium) 투어’를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 오티움(Otium)은 라틴어로 ‘삶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휴식’을 뜻하며, 식사·놀이·명상·학업 등 다양한 활동을 포괄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이 투어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제주의 가치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료 판매된다. 첫째 날에는 선흘 동백동산 곶자왈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제주 특유의 숲 생태를 체험하고, 제주의 희귀 그림책을 소개하는 사슴책방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을 찾아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들여다본다. 둘째 날에는 서귀포 표선 해변에서 윤슬이 반짝이는 아침 바다를 바라보며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세계 스윙댄스 챔피언과 함께하는 바디 웰니스 체험도 마련된다. 투어 전 일정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제주의 식문화 체험이 포함되며, 숙소는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이자 5성급 리조트인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로 지정됐다. 특별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를 집필하며 국내·외 석학들의 통찰을 대중과 나누고 있는 김지수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하며, 김여진 전 YTN 앵커(히어스피치 대표), 제주 오름을 기록해온 최경진 사진작가, 아시아 최초 스윙댄스 세계 챔피언 이해인 프로댄서도 동행해 참가자들과 진정한 오티움의 가치를 공유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작년 투어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더운 여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치유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어마이블루(064-799-4509)를 통해 참가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09-01
  • 제주 해녀 문화, ‘파타 골드 어워즈 2025’ 수상… 아시아태평양 대표 로컬관광 정책 인정
      제주 해녀 문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관광 정책 사례로 선정되며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타 골드 어워즈 2025(PATA Gold Awards 2025)’에서 ‘제주의 해녀 문화’가 지역 기반관광 분야 우수정책(Community-based Tourism Excellence)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파타(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는 80여 개국 정부 기관과 관광 기구, 항공사, 관광업계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관광 협력기구다. 파타 골드 어워즈는 이 협력기구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국제 관광상으로, 25개국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지역을 대표할 우수 관광정책과 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제주 해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관광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도와 공사는 해녀들의 삶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녀스테이’ 관광상품(세화리·김녕리·금능리)을 운영하고, 제주 어촌계 해녀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여성 어업 공동체인 해녀 문화를 지역경제와 연결시키고, 제주의 독창적 문화유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 점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재 제주에는 세화리, 김녕리, 금능리 등 3곳이 해녀 특화 관광마을로 지정돼 있으며, 제주관광공사는 마을 어촌계와 협동조합, 여행사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국제수상은 제주의 해녀 문화와 관광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로컬 관광정책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해 세계적인 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2023년 제주 마을 여행 ‘카름스테이’ △2024년 웰니스 관광 정책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파타 골드 어워즈를 수상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정책 분야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08-28
  • 제주, 광복절 연휴 관광객 22만 4천 명… 일일 5만 명 돌파로 본격 회복세
      제주관광이 올여름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22만 4,34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만 882명) 대비 6.4% 증가했다. 특히 연휴 둘째 날인 14일에는 하루 5만 127명이 제주를 방문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일 관광객 수 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최고 기록으로, 하반기 관광시장의 활발한 회복을 예고하는 의미 있는 신호로 평가된다. 일자별로는 13일 4만 3,534명, 14일 5만 127명, 15일 4만 8,657명, 16일 4만 2,431명, 17일 3만 9,593명이 제주를 찾았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4만 4,868명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4만 2,176명보다 높았다. 특히 8월 15일에는 전년 대비 28.9% 증가한 수치를 기록해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제주도는 이러한 성과를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효과로 분석하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9월 추석 연휴를 겨냥해 국내 시장에서는 ‘국민 속으로 찾아가는 로드 홍보’와 성수동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도내에서는 ‘제주여행주간-가을시즌’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단체여행 인센티브’를 활용해 하반기 수학여행과 추·동계 레저 단체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983개교 17만여 명의 학생이 제주를 찾았으며, 하반기에도 약 7만 4천 명 규모의 수학여행단이 예정돼 있다.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된다. 중국은 국경절 연휴(10월 1~8일)에 맞춰 주요 온라인여행사(씨드립, 통청망, 따중디엔핑 등)와 공동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일본은 9월 나고야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참가 및 현지 방송(TBS)을 활용한 제주 미식 홍보를 전개한다. 또한 일본발 전세기와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동남아 지역은 베트남 호치민 국제여행박람회(ITE)와 말레이시아 여행박람회(MATTA) 참가, OTA 클룩(KLOOK)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집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광복절 연휴에 일일 관광객 5만 명을 돌파한 것은 제주관광이 완전한 회복 궤도에 진입했다는 신호”라며 “추석과 연말 성수기까지 촘촘한 전략을 추진해 올 하반기가 제주관광 재도약의 전환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제주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사계절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적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5-08-20
  • 제주의 바다 전통 품은 ‘제16회 금능원담축제’, 8월 23~24일 개최
      제주의 여름 바다가 전통과 흥겨움으로 물든다. 제주시 한림읍 금능 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16회 금능원담축제’가 그 무대다. 금능리마을회(이장 박용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의 독특한 바다 문화유산인 ‘원담’을 중심으로,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원담에서 직접 고기를 잡아보는 ▲맨손 고기잡기 체험, ▲선진 그물 체험, ▲고망낚시 등 제주 고유의 전통어로 체험이다. 가족 단위 참가자와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원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대회는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며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제주의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사우스카니발’의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며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림합창단, 재릉초원드오케스트라, 가수 서영무의 무대가 관람객의 감성을 채운다. 여기에 제주 해녀들이 사용하는 전통 부유물 ‘테왁’을 활용한 ▲태왁 수영대회가 마련돼 제주의 문화를 보다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먹거리 장터 역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금능마을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전복죽과 멸치튀김 등 제주의 맛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박용근 금능리장은 “금능원담축제는 제주의 독특한 어업 유산인 원담의 역사적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알리는 지역 주도형 축제”라며 “특히 태왁 수영대회는 제주의 문화를 한층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금능 해변의 아름다움과 함께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담은 물때를 이용해 돌로 만든 원형의 담 안에 고기를 가둬 잡는 제주의 전통어로 방식으로, 제주의 바다와 공동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유산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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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08-20
  • 제주, 싱가포르 여행박람회서 가을·겨울 관광 매력 홍보…티웨이 직항 취항 맞춰 동남아 공략 강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 ‘2025 나타스 홀리데이스(NATAS Holidays 2025)’에 참가해 티웨이항공의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 취항 소식과 제주의 가을·겨울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가을 억새와 한라산 설경을 테마로 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제주도관광협회를 비롯한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렌터카, 택시 자유여행, K-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무릉외갓집, 산양큰엉곶, 베이커리카페’ 등 로컬과 최신 트렌드를 결합한 여행 상품은 현장에서 실제 판매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상품은 지난 5월 도와 공사가 싱가포르 주요 17개 여행사를 제주로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에서 선보였던 콘텐츠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스쿠트항공에 이어 티웨이항공의 제주~싱가포르 직항노선이 신규 취항하면서 동남아 관광객들의 제주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제주 관광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지난 1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직항편으로 제주를 찾은 싱가포르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향후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허브로 삼아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 말까지 티웨이항공과 협력해 싱가포르 내 화장품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 항공권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오는 10월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직항으로 떠나는 제주의 가을 여행’을 소개한다. 또한 9월 1일부터 2개월간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을 통해 제주 여행 특집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등 싱가포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까지 공략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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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08-19
  • 외국인 관광객 위한 ‘제주 버스 이용정보’ 영상 12편 공개…대학생 참여로 현장감 더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버스 이용정보’ 영상을 제작,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제주를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버스를 타기 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쉽고 간결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제주도는 휴대폰 간편결제(QR 결제) 시스템을 버스에 도입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해 주요 거점을 기점으로 ▲버스 주요 노선 안내 ▲색상별 버스 의미 ▲공항에서 서귀포로 이동하는 방법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영상은 총 12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함께 진행하며 젊은 감각과 현장성을 더했다. 대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를 소재로 삼아,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여행 코스와 이동 패턴을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버스를 이용해 성산일출봉·우도·함덕·월정 등 동부권과 애월·한림·신창 등 서부권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흐름을 고려한 것이다. 영상은 비짓제주(Visit Jeju)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됐다. 세부적으로는 ▲14편에서 환승 방법, QR 결제법, 버스 예절, 좌석 색상 의미, 무료 와이파이, 급행버스(빨간색) 정보 등 기본 이용 정보를 제공한다. ▲58편에서는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이동하는 가장 빠른 방법, 공항 인근 핫플레이스 소개, 제주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서귀포로 가는 길, 버스를 이용해 한라산을 오르는 방법을 다뤘다. ▲9~12편은 서귀포 원도심 탐방, 제주 동쪽 해안도로를 거쳐 제주시로 가는 법, 공항에서 성산일출봉으로 이동하는 최단 코스, 한라산을 넘어 제주시로 가는 루트를 소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내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참여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상이 완성됐다”며 “제주를 처음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번 영상을 통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주 버스 이용정보’ 영상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주가 친절하고 스마트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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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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