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6(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을 잇는 직항노선 신설 방침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고 중앙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5일 7년 만에 대통령 주재로 확대 개최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 방안을 심의 확정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 산하에 설치된 국가 최고 관광정책 심의 조정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 제주와 직결된 핵심 정책은 가기 쉬운 한국 지역 입국 확장 전략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인천공항 도착 이후 김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지방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인천과 지방공항 간 직항 환승편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인천 제주 노선은 2분기 중 추진되며, 이후 김해공항 노선 확대와 추가 노선도 순차적으로 검토된다.


인천 제주 직항이 개설되면 외국인 관광객은 현재처럼 김포공항을 경유할 필요 없이 인천공항에서 바로 제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는 해외 공항과 제주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이 추가되는 것과 유사한 접근성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민에게도 실질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해외여행 시 김포공항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어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정부의 3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에 발맞춰 6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제주 직항 신설에 대응해 직항 슬롯을 최대한 확보하고, 인천공항을 활용한 제주 관광 홍보 강화와 노선 이용객 대상 프로모션 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방한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 대도약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겠다며 인천 제주 직항노선 신설이 제주 관광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되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 제주 직항 신설이 현실화될 경우 제주 관광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KIN.KR 2026-03-17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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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인천 제주 직항 신설 환영 외국인 접근성 대폭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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