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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즐기는 가을 진미,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9월 20일 개막
- 충남 태안군이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하며,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와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대하 주산지인 백사장항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직접 대하를 잡는 체험과 ‘1천 원 경매쇼’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버스킹 무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노래방 점수 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이들은 단순히 먹거리뿐 아니라 백사장항 인근의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해변길’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솔향기를 느끼며 걷기 좋은 명소로, 축제와 함께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신선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대표 축제”라며 “가을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의 다채로운 수산물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하는 잡히는 즉시 활력을 잃는 특성이 있어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것이 가장 신선하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대하는 미네랄과 키토산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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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즐기는 가을 진미,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9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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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인 위한 ‘하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 개최…최대 3만 원 할인
-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인들을 위한 특별한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9월 12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할인쿠폰 발급을 시작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태안군 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캠핑·글램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안군에 위치한 200여 개의 반려동물 동반 숙박 및 캠핑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펜션·풀빌라 등 일반 숙박시설뿐 아니라 캠핑장, 글램핑장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해 반려인들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고려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7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을, 캠핑장은 1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숙박 플랫폼 ‘NOL(놀)’과 캠핑 플랫폼 ‘캠핏’ 홈페이지 및 앱에서 발급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급되어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입실 일정으로 예약해야 사용 가능하다. 태안군은 지난 5월에도 상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을 개최해 숙박 984실, 캠핑 924실 등 총 1,908실의 예약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반기 숙박대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마련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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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인 위한 ‘하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 개최…최대 3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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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 27~28일 개최…황새와 함께하는 생태문화 한마당
- 예산군은 ‘예산으로 돌아온 황새 육남매’를 주제로 한 ‘제6회 예산황새축제’를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9월 6~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연기된 뒤 새롭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생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주목된다. 참여형 연극과 액션북 만들기, 황새 관찰 투어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며, 사육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방사 행사’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다. 또한 ‘2025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가 열려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맛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부스와 황새 및 조류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축제는 단순한 생태축제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예산황새축제에 방문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예산황새축제는 황새를 매개로 한 독창적인 생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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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 27~28일 개최…황새와 함께하는 생태문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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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즐기는 가을 진미,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9월 20일 개막
- 충남 태안군이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하며,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와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대하 주산지인 백사장항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직접 대하를 잡는 체험과 ‘1천 원 경매쇼’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버스킹 무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노래방 점수 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이들은 단순히 먹거리뿐 아니라 백사장항 인근의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해변길’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솔향기를 느끼며 걷기 좋은 명소로, 축제와 함께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신선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대표 축제”라며 “가을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의 다채로운 수산물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하는 잡히는 즉시 활력을 잃는 특성이 있어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것이 가장 신선하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대하는 미네랄과 키토산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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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즐기는 가을 진미,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9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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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인 위한 ‘하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 개최…최대 3만 원 할인
-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인들을 위한 특별한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9월 12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할인쿠폰 발급을 시작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태안군 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캠핑·글램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안군에 위치한 200여 개의 반려동물 동반 숙박 및 캠핑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펜션·풀빌라 등 일반 숙박시설뿐 아니라 캠핑장, 글램핑장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해 반려인들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고려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7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을, 캠핑장은 1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숙박 플랫폼 ‘NOL(놀)’과 캠핑 플랫폼 ‘캠핏’ 홈페이지 및 앱에서 발급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급되어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입실 일정으로 예약해야 사용 가능하다. 태안군은 지난 5월에도 상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을 개최해 숙박 984실, 캠핑 924실 등 총 1,908실의 예약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반기 숙박대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마련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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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 27~28일 개최…황새와 함께하는 생태문화 한마당
- 예산군은 ‘예산으로 돌아온 황새 육남매’를 주제로 한 ‘제6회 예산황새축제’를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9월 6~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연기된 뒤 새롭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생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주목된다. 참여형 연극과 액션북 만들기, 황새 관찰 투어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며, 사육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방사 행사’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다. 또한 ‘2025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가 열려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맛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부스와 황새 및 조류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축제는 단순한 생태축제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예산황새축제에 방문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예산황새축제는 황새를 매개로 한 독창적인 생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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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 27~28일 개최…황새와 함께하는 생태문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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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함께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태안 기차여행 상품 출시
-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기차와 버스를 연계한 특별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태안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 동안 둘러보는 ‘코레일과 함께하는 기차여행-레트로 낭만열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과 협업해 기획된 것으로, 기존 ‘태안 시티투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수원·평택을 경유, 홍성역에 도착한 후 전용 버스로 태안에 이동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당일 밤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교통과 관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운영 일정은 9월 20일, 10월 17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4차례이며, 첫 회차인 9월 20일은 이미 조기 마감돼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주요 코스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만리포 등 태안을 대표하는 명소들로 꾸며졌다. 여기에 태안 지역의 다채로운 먹거리도 곁들여져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 참가비는 1인당 8만 9천 원으로, 열차비와 버스비, 식사비(1회), 천리포수목원 입장료가 포함되며, 태안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도 별도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44명이며, 최소 출발 인원은 15명이다. 참가 신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1544-7755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레트로 낭만열차’는 태안의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태안의 바다와 숲, 문화와 전통시장을 아우르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는 태안을 하루 만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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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함께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태안 기차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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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숨결과 초정의 물결,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10월 개막
- 청주시는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개최한다. ‘세종의 숨결, 초정의 물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이 초정에서 안질을 치료했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고, 초정 약수의 치유적 가치를 문화·관광 자원으로 승화시켜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개장식과 영천제, 양로연이 열리며, 세계적 미디어 퍼포머 그룹 ‘생공감 크루’와 박지현·채윤·윤준협이 무대에 올라 개막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18일에는 청주시 홍보대사 윤서령·황윤성·염유리의 특별 공연,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강연, 국가무형문화재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감성적인 포크송으로 가을밤을 물들인다. 사전 행사로는 10월 11일 청주 성안길에서 세종대왕 어가행렬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축제 기간 중인 18일에도 초정행궁 일원에서 어가행렬이 재현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거리 악극,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디지털 전시, 책 배첩·한지 만들기·붓 공방 등 전통 공예 체험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각적 즐거움도 강화된다. 축제장 입구에는 훈민정음을 형상화한 LED 미디어 게이트가 설치되며, 세종정에는 대형 LED 미디어월이 조성돼 낮에는 포토존과 정보 제공 공간으로, 밤에는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축제 종료 후에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정치유마을에서 특별한 혜택이 이어진다. 축제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SNS 인증을 제시하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힐링의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동시에 모든 세대가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역사와 문화, 치유가 공존하는 특별한 축제에서 가을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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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숨결과 초정의 물결,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10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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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로 만나는 단양의 매력, ‘단양사계’ 관광사진전 개최
- 단양군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단양 문화마루 1층 전시실에서 관광 사진전 ‘단양사계(丹陽四季)’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개최된 ‘2024 단양 관광사진 공모전’ 출품작 가운데 계절감을 잘 담아낸 우수작 25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다채로운 단양 관광지의 사계절’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봄·여름·가을·겨울의 색채와 분위기를 담아 단양의 자연과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단양팔경을 비롯해 사계절 변화 속에서 빛나는 단양의 풍광이 담긴 사진들은 관람객들에게 단양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단양의 자연과 관광지를 계절별 시선으로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단양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단양사계’ 관광사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양의 사계절이 가진 아름다움과 감성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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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로 만나는 단양의 매력, ‘단양사계’ 관광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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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플루언서 팸투어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본격 홍보
- 충청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양군과 서천군 일원에서 유튜브·블로그·SNS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콘텐츠 제작자 18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충남의 자연·문화·체험형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청양 칠갑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며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고, 칠갑산 장승공원과 장곡사, 산꽃마을에서 꽃차와 족욕을 즐겼다. 이어 서천으로 이동해 장항송림산림욕장과 맥문동 꽃밭을 찾았으며, 장항 스카이타워에서 서해 일몰의 절경을 감상했다. 밤에는 서천의 대표 야간문화관광 콘텐츠인 ‘서천국가유산야행’에 참여했다.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오일장을 배경으로 조명·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야행 축제를 즐기며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문헌서원과 한옥호텔에서 한산모시 공예 체험을 진행하고, 이하복 고택과 전시관에서 전통혼례를 체험했다. 이어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을 탐방하며 충남의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했다. 도는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이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후기를 향후 관광상품 개발에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풍부한 자연과 역사·전통문화를 두루 갖춘 매력적인 관광지”라며 “인플루언서들의 생생한 체험담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충남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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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플루언서 팸투어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본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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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궁화수목원, 가을밤 물들이는 ‘숲속야행 무궁화골 돗가비’ 9월 12일 개막
- 보령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2025 숲속야행 ‘무궁화골 돗가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골 돗가비’는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관광 자원을 한밤의 미디어아트로 구현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시청 주차장이 개방되고, 보령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보령무궁화수목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돼 접근성을 높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할 ▲버블쇼와 ▲풍선아트,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조명 연출이 강화돼, 산책로를 걸으며 다채로운 빛과 음향이 어우러진 야간 정취를 체험할 수 있다. 보령시는 이번 숲속야행을 통해 무궁화수목원의 아름다움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한편, 가을철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선선한 가을밤 수목원 산책로에서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가족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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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무궁화수목원, 가을밤 물들이는 ‘숲속야행 무궁화골 돗가비’ 9월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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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인근 지자체 관광지와 손잡고 상생 할인 이벤트 진행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동안 인근 지자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입장권 상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청남대, 국립국악원,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 속리산휴양사업소, 청주 공예비엔날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제휴처에서 현장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제휴처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도 엑스포 현장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조직위는 이번 상호 할인 프로그램이 국악엑스포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는 동시에 청주, 대전, 무주, 제천 등 인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국악과 전통문화가 지역 관광 자원과 결합해 국악 중심의 새로운 한류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연계 할인은 단순한 경제적 혜택을 넘어 국악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와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엑스포와 함께 주변 관광지를 즐기며 한국 문화의 깊이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12일 개막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대에서 한 달간 펼쳐진다. 국악주제관, 세계음악문화관, 미래국악관, 국악산업진흥관 등 4개 전시관과 세계 30여 개국 전통예술단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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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타고 떠나는 ‘충남 투어패스 힐링 당진 여행’…수도권 관광객 유치 본격화
-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오는 27일 특별 기획상품인 ‘충남 투어패스 힐링 당진 여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당진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협력해 개발했으며, 서해선 열차 왕복 승차권과 충남 투어패스, 당진 시티투어버스를 하나로 묶은 종합 관광 패키지다. 서해선 이용 활성화와 함께 수도권 관광객을 충남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상품 가격은 2만 800원으로, 서화성역 등 수도권 주요 역에서 서해선을 타고 당진 합덕역에 도착하면 관광 가이드가 동행하는 시티투어버스로 이동해 당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주요 코스는 천주교 대표 성지로 손꼽히는 신리성지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삽교호 함상공원·해양테마체험관,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 그리고 지역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합덕 전통시장 등이다. 역사·종교·문화·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관광상품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으로 운영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서해선을 기반으로 한 충남 투어패스 관광상품은 수도권 관광객이 당일 혹은 단기간에 충남을 쉽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남 관광 매력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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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타고 떠나는 ‘충남 투어패스 힐링 당진 여행’…수도권 관광객 유치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