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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속으로…‘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 9월 20일 개막
-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9월 20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뻘에서 놀자!’를 주제로 열리며, 보성벌교갯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두)가 주최·주관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뻘배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갯벌을 활용한 가족 친화형 생태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개막식에서는 벌교갯벌의 생태적 상징성을 담아 ‘깃대종 알락꼬리마도요’ 선포식이 열리며,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단연 ‘제10회 레저뻘배대회’다. 뻘배는 갯벌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전통 어업 도구로, 참가자들은 직접 뻘배를 타고 갯벌을 질주하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모험심을, 어른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벌교갯뻘길 생태걷기대회’도 큰 관심을 모은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장양어촌체험마을 주무대에서 출발해 벌교생태공원까지 왕복 7.4km 코스로 운영된다. 짱뚱어코스(3.6km)와 마도요코스(7.4km) 중 선택할 수 있어 연령대에 맞는 참여가 가능하다. 이 행사는 현재 추진 중인 ‘벌교~장도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494억 원)’과 ‘보성 벌교갯벌 생태계 복원사업(70억 원)’과 연계돼, 철새와 갯벌 생태계를 가까이서 체험하는 블루관광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보성군청 누리집 및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대회 당일 오전 10시 30분까지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벌교갯벌 홍보 전시관, 바닷새 사진전 등 교육적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갯벌 풋살대회, 물고기 맨손잡기, 뻘배 체험존, 숯불구이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길두 추진위원장은 “보성벌교 갯뻘축제는 갯벌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라며 “아이들과 함께 와서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생태·문화·놀이가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도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갯벌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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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속으로…‘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 9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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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한 손에…스마트 관광앱 ‘여수엔’, 편리한 통합 플랫폼으로 인기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 말 선보인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편리한 여행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각종 관광 정보와 ICT 기술을 융합한 ‘여수엔’은 관광지·행사 안내는 물론 숙박, 음식점, 교통, 주차, 쇼핑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스마트 앱으로,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수엔’의 가장 큰 장점은 예약부터 결제, 편의시설 안내까지 여행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는 점이다. 항공편 조회·예약과 시내버스 실시간 도착 정보는 물론, 33개 공영주차장과 연계해 주차 가능 면수와 요금, 운영시간까지 알려준다. 특히 주차요금 사전 결제 기능은 대기 없이 바로 출차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 중 하나다. 이 앱은 모바일 간편결제와 포인트 결제를 지원하며, 이용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이나 특산품 쇼핑과 연계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GPS 기반 서비스로는 인접 화장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소, 수유실, 무선인터넷, 반려동물 출입 가능 시설 등 위치 기반 편의시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관광 여정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플래닝’ 기능과 여행 중 불편 사항을 즉시 전달할 수 있는 신고 기능도 마련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통역 안내(한국관광공사 1330)와 연계해 채팅이나 전화로 여행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재미 요소도 더해졌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스탬프 투어는 여수 전역에 배치된 245개 AR 캐릭터를 찾아 모으는 방식으로, 수집한 캐릭터는 포인트로 환산돼 앱 내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여행 리뷰 작성, 앱 접속 시 매일 제공되는 출석 포인트, 짐 배송 서비스까지 더해져 관광객의 편의와 즐거움이 동시에 강화됐다. 여수시는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K-관광 섬 패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섬으로 가는 배편, 숙박, 음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여수엔’을 통해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어 스마트관광 모델로서 여수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엔’은 단순한 앱이 아니라 여수 관광의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기능 확대를 통해 여수만의 특화된 스마트관광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앱 ‘여수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간편 회원가입은 물론 카카오톡·네이버·구글 계정으로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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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한 손에…스마트 관광앱 ‘여수엔’, 편리한 통합 플랫폼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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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승리 재현…‘2025 명량대첩축제’ 19일 울돌목서 개막
-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단 13척의 조선 수군이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승전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이 축제는 매년 가을, 울돌목 승전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를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일에는 해남·진도 군민이 함께하는 출정 퍼레이드와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디지털 융·복합 해상전투 재현 공연이 진행된다. 판옥선 형태로 조성된 주무대에서는 첨단 ICT 기술, 아크로바틱, 파이어웍스가 어우러진 실감형 공연이 펼쳐지며, 소향과 김준수가 무대에 오르는 축하쇼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제 기간에는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에서 온겨레 강강술래 대회, 전국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케이팝 랜덤플레이, 버블·매직쇼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명량하늘놀이터, 수문장 교대식, 이순신 밥상 체험, 장군복 체험, 포토존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명량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이 함께 이룩한 승리 정신을 기리는 축제로, 많은 분들이 선조들의 기개와 호국의 얼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돌목 일원에는 명량대첩 기념탑과 기념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거센 물살의 회오리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1km 길이의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운영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첨단 기술과 전통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살아 있는 역사 축제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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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승리 재현…‘2025 명량대첩축제’ 19일 울돌목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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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반려동물 치유형 관광도시 도약…‘펫프렌드 익산’ 선언
- 익산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시는 11일 달빛소리수목원에서 ‘반려동물 친화관광 공감포럼’을 열고 정책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체부와 관광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사업에 선정된 5개 지자체, 학계·업계 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펫프렌드(Pet Friend) 익산’을 핵심 기치로 내세우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는 도시, 삶을 치유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 시설 조성 가이드라인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준을 안내했다. 이어 정민섭 경희대 교수가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는 도시, 삶을 치유하는 관광’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고, 종합토론에서는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발굴, 수용태세 개선 등 현실적인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현장에서는 포럼 외에도 반려견이 함께하는 독댄스(dog dance) 공연과 교감·치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직접 반려동물과 어울리며 행사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8년까지 단계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거점으로 △주얼펫파크 조성 △교감·치유형 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 수용태세 개선 △펫 케어 관리사 양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펫프렌드 익산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친구처럼 함께 어울리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적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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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반려동물 치유형 관광도시 도약…‘펫프렌드 익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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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속으로…‘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 9월 20일 개막
-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9월 20일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2025 보성벌교 갯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뻘에서 놀자!’를 주제로 열리며, 보성벌교갯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두)가 주최·주관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 ‘보성뻘배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갯벌을 활용한 가족 친화형 생태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개막식에서는 벌교갯벌의 생태적 상징성을 담아 ‘깃대종 알락꼬리마도요’ 선포식이 열리며,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단연 ‘제10회 레저뻘배대회’다. 뻘배는 갯벌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전통 어업 도구로, 참가자들은 직접 뻘배를 타고 갯벌을 질주하는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모험심을, 어른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벌교갯뻘길 생태걷기대회’도 큰 관심을 모은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장양어촌체험마을 주무대에서 출발해 벌교생태공원까지 왕복 7.4km 코스로 운영된다. 짱뚱어코스(3.6km)와 마도요코스(7.4km) 중 선택할 수 있어 연령대에 맞는 참여가 가능하다. 이 행사는 현재 추진 중인 ‘벌교~장도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494억 원)’과 ‘보성 벌교갯벌 생태계 복원사업(70억 원)’과 연계돼, 철새와 갯벌 생태계를 가까이서 체험하는 블루관광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까지 보성군청 누리집 및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대회 당일 오전 10시 30분까지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벌교갯벌 홍보 전시관, 바닷새 사진전 등 교육적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갯벌 풋살대회, 물고기 맨손잡기, 뻘배 체험존, 숯불구이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길두 추진위원장은 “보성벌교 갯뻘축제는 갯벌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는 축제”라며 “아이들과 함께 와서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생태·문화·놀이가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도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갯벌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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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한 손에…스마트 관광앱 ‘여수엔’, 편리한 통합 플랫폼으로 인기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 말 선보인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편리한 여행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각종 관광 정보와 ICT 기술을 융합한 ‘여수엔’은 관광지·행사 안내는 물론 숙박, 음식점, 교통, 주차, 쇼핑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스마트 앱으로,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수엔’의 가장 큰 장점은 예약부터 결제, 편의시설 안내까지 여행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는 점이다. 항공편 조회·예약과 시내버스 실시간 도착 정보는 물론, 33개 공영주차장과 연계해 주차 가능 면수와 요금, 운영시간까지 알려준다. 특히 주차요금 사전 결제 기능은 대기 없이 바로 출차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 중 하나다. 이 앱은 모바일 간편결제와 포인트 결제를 지원하며, 이용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이나 특산품 쇼핑과 연계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GPS 기반 서비스로는 인접 화장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소, 수유실, 무선인터넷, 반려동물 출입 가능 시설 등 위치 기반 편의시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관광 여정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플래닝’ 기능과 여행 중 불편 사항을 즉시 전달할 수 있는 신고 기능도 마련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통역 안내(한국관광공사 1330)와 연계해 채팅이나 전화로 여행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재미 요소도 더해졌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스탬프 투어는 여수 전역에 배치된 245개 AR 캐릭터를 찾아 모으는 방식으로, 수집한 캐릭터는 포인트로 환산돼 앱 내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여행 리뷰 작성, 앱 접속 시 매일 제공되는 출석 포인트, 짐 배송 서비스까지 더해져 관광객의 편의와 즐거움이 동시에 강화됐다. 여수시는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K-관광 섬 패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섬으로 가는 배편, 숙박, 음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여수엔’을 통해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어 스마트관광 모델로서 여수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엔’은 단순한 앱이 아니라 여수 관광의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기능 확대를 통해 여수만의 특화된 스마트관광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앱 ‘여수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간편 회원가입은 물론 카카오톡·네이버·구글 계정으로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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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승리 재현…‘2025 명량대첩축제’ 19일 울돌목서 개막
-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단 13척의 조선 수군이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승전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이 축제는 매년 가을, 울돌목 승전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를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일에는 해남·진도 군민이 함께하는 출정 퍼레이드와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디지털 융·복합 해상전투 재현 공연이 진행된다. 판옥선 형태로 조성된 주무대에서는 첨단 ICT 기술, 아크로바틱, 파이어웍스가 어우러진 실감형 공연이 펼쳐지며, 소향과 김준수가 무대에 오르는 축하쇼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제 기간에는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에서 온겨레 강강술래 대회, 전국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케이팝 랜덤플레이, 버블·매직쇼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명량하늘놀이터, 수문장 교대식, 이순신 밥상 체험, 장군복 체험, 포토존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명량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이 함께 이룩한 승리 정신을 기리는 축제로, 많은 분들이 선조들의 기개와 호국의 얼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돌목 일원에는 명량대첩 기념탑과 기념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거센 물살의 회오리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1km 길이의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운영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첨단 기술과 전통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살아 있는 역사 축제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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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의 승리 재현…‘2025 명량대첩축제’ 19일 울돌목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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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내 최대 생태 체험의 장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 13일 개막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에 없던 놀이터, 갯벌에 그리다’를 주제로, 아이들에게는 모험심을, 어른들에게는 감성을 선사하는 대규모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백미는 새롭게 개통되는 국내 최장 목제 보행교인 ‘무안갯벌 탐방다리’다.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 탐방로에서는 붉게 물든 칠면초 군락과 황토 갯벌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어 전남 서남권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메인 프로그램 ‘Mudventure(머드벤쳐)’는 ‘온종일 체험’과 ‘해적 콘셉트’를 중심으로 50여 종의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대형 에어바운스, 컬러풀 스플래쉬 물총놀이, EDM 파티 등 이벤트성 프로그램은 주말에 집중 운영되며, 평일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의 상설 체험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낙지광장에서는 신나는 놀이 콘텐츠가, 생태과학관에서는 ‘갯벌바다예술체험’과 감성 가득한 ‘갯크닉 존’이 마련돼 특별한 휴식을 선사한다. 또한 미끌미끌 장어잡기, 운저리 바다 낚시, 농게 생태체험 등 갯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여기에 구독자 143만 명을 보유한 생물 전문 유튜버 ‘정브르’가 참여해 갯벌 생태 강연과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해적탐험대’도 운영된다. 해적카페, 해적 의상대여, 포토존 등과 함께 갯벌크루와 탐험대가 되어 축제장 곳곳에서 보물을 찾는 특별한 프로그램은 하루 3회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박문재 무안군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일회성 축제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생태·체험형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전국 최고의 키즈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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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내 최대 생태 체험의 장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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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빛으로 수놓은 무주 가을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성대한 개막
- 전북 무주군의 대표 생태관광축제인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6일 저녁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세계축제협회가 선정한 ‘2025 아시아 친환경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생태환경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힘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무주군태권도시범단과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무주군청에서 개막식장까지 펼쳐진 ‘반디 입장식’에서는 축제 마스코트 ‘또리와 아로’를 비롯해 취타대, 농악팀, 숟가락 난타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황인홍 무주군수, 정세균 전 국무총리, 안호영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자매도시 대표단을 비롯해 1만여 명이 참석한 개막행사에서는 박찬주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주제공연 ‘나는 반디’가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나는 반디’는 빛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반딧불이의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가수 경서와 조째즈가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흥을 더했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밤하늘을 수놓은 ‘반디 빛의 향연’이었다. 남대천 별빛다리를 배경으로 새롭게 선보인 음악분수와 낙화놀이,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관람객 강 모 씨(43세, 대전)는 “아이들과 매해 축제를 찾고 있는데 올해는 반딧불이 주제관 규모와 구성도 새로워졌고 음악분수도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올해 축제는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원칙으로 삼고, 친환경축제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방문객 편의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산의실 솟대 세우기, 반딧불이 생태탐험, 치어 방류와 소원 비행기 날리기, 사랑의 다리 물벼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축제가 친환경축제로서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관광객에게 재미와 편의, 만족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14일까지 무주 등나무운동장과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지며, 무주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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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빛으로 수놓은 무주 가을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성대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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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주요 관광지 통합관람권에 ‘선택 할인 제도’ 도입…합리적 요금체계로 관광 편의성 강화
- 신안군이 지난 9월 2일부터 주요 관광지 통합관람권에 ‘선택 할인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제도는 획일적인 요금제를 개선해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선택권을 제공하고, 관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통합관람권은 뮤지엄파크, 1004섬 분재정원, 퍼플섬, 화석박물관, 서각박물관 등 5개 관광지를 묶어 일괄 구매해야 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제도 시행으로 관람객은 원하는 관광지를 직접 선택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할인율은 선택 개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개소 선택 시 약 50%, 4개소 선택 시 55%, 5개소 모두 선택할 경우 최대 57%까지 할인이 제공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명소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이번 혜택은 일반 요금을 납부하는 개인에 한정되며, 청소년·군인·어린이·단체 관람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개별 매표를 해야 한다. 신안군은 이번 제도가 관람객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섬 정원문화를 중심으로 한 신안군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까지 강화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새로운 선택 할인 제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원하는 시설을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문화·관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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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화순고인돌 한가위 캠핑왕’ 개최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유적을 활용한 ‘화순고인돌오토캠핑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인 ‘화순고인돌 한가위 캠핑왕’을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별 20개 팀, 총 40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가위 요리 경연대회, 쿠킹클래스, 전통놀이 대항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5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인돌오토캠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순 고인돌유적지를 대표적인 가족 체험 관광지로 육성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 및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한가위를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올해 5월 ‘화순고인돌 명랑캠프’, 6월 ‘세계유산 배움캠프’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이어 개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고인돌오토캠핑장에서 3일간 ‘별빛문화공연’을 열어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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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엔’ 회원 대상 하반기 야간관광 프로모션 진행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여수엔’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야간관광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수시가 추진 중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 체류 시간을 연장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여수엔’ 회원에게는 숙소·음식점·관광지·특산품·짐 배송·주차장 등 총 6개 분야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숙소 최대 5만 원 할인, 음식점 20% 할인, 관광지 10% 할인, 특산품 10% 할인, 짐 배송 50% 할인, 주차장 무료 이용 등 관광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됐다. 할인쿠폰은 ‘여수엔’ 회원 계정당 매월 1회 자동 발급되며, 로그인 후 결제 단계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가을철 다양한 축제와 행사 기간에 맞춰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수엔’을 통해 다채로운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 스마트관광 플랫폼 ‘여수엔’은 구글 Play스토어와 애플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061-659-3865) 또는 ‘여수엔’ 운영사(☎061-659-38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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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엔’ 회원 대상 하반기 야간관광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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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화순적벽문화축제, 무료 셔틀과 걷기 탐방으로 ‘무릉부릉’ 열린다
- 전남 화순군이 자랑하는 대표 가을 축제인 제38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화순적벽과 이서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무릉부릉’으로, 적벽 셔틀을 타고 떠나는 천하제일경 무릉도원 화순적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3,000여 명의 내·외빈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무료 적벽 셔틀’이다. 20~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적벽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예약제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시간과 인원 제약 없이 적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관광객의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광주 지하철 소태역 1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연결되는 버스도 하루 4회 운영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특히 2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걸어서 만나는 적벽’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상수원보호구역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송석정, 대나무숲, 옛 우물, 마을 돌담길 등을 탐방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1년에 단 하루만 허용되는 기회로, 사전 모집 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GEO 환경음악회’도 축제의 백미다. 화순 지오학교와 협업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이서커뮤니티센터와 망향정에서 판소리, 현악 앙상블, 색소폰, 플루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자연 속에서 음악과 환경을 접목한 무대는 방문객들에게 감성적인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웰빙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21일 망미정에서는 ‘적벽 웰니스 타임’이 열려 오전 11시 힐링 요가, 오후 2시 태극권 시범과 명상 체험이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무등산송계선원 민웅기 원장이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는 화순 특산물 홍보·판매 부스를 비롯해 목재체험, 누에고치 공예품 만들기, 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적벽 청소년 백일장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시상식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구복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화순적벽문화축제는 무료 셔틀과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과 환경 부담을 줄이고, 음악과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문화와 치유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순적벽문화축제는 천혜의 절경인 화순적벽을 무대로 자연·문화·건강·지역경제가 융합된 복합형 가을 축제로, 전남 화순의 대표 관광자원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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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화순적벽문화축제, 무료 셔틀과 걷기 탐방으로 ‘무릉부릉’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