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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1월의 네 번째 주말(24~25일), 전국이 겨울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들이 절정에 달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의 얼음 축제들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은빛 눈세상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주말 주요 축제들을 정리했다. 1.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 화천군) 기간: 2026.01.10 ~ 2026.02.01 특징: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의 손맛은 물론, 얼음 미끄럼틀과 핀란드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화천읍내 선등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해 밤낮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2. 평창 송어축제 (강원 평창군) 기간: 2026.01.01 ~ 2026.02.02 특징: 해발 700m 청정 지역 평창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축제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낚시터와 눈썰매장, 스노우 래프팅 등 체험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기간: 2026.01.01 ~ 2026.02.22 특징: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거대한 얼음 분수와 정교한 얼음 조각들이 '겨울왕국'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는 이곳만의 놓칠 수 없는 별미다. 4.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경기 포천시) 기간: 2025.12.20 ~ 2026.02.22 특징: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8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과 전통 얼음썰매, 그리고 계곡물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5.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 기간: 2026.01.17 ~ 2026.01.25 (이번 주말 종료)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강 위에서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축제다. 꽁꽁 얼어붙은 강물을 따라 걷는 짜릿한 경험은 이번 주말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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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얼음 위 겨울 체험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1월 9일 개막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일월 아홉 일부터 일월 이십오 일까지 열흘이 넘는 일정으로 홍천 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강의 자연 결빙 환경을 활용한 대표 겨울 축제로,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끌어모으는 강원권 겨울 축제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과 기온 수질 조건이 어우러져 형성된 천연 얼음 위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최 측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홍천강 결빙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인 이십 센티미터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개막 전까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축제 기간 동안 최상의 빙질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홍천 인삼 송어다. 홍천의 맑은 수질과 풍부한 산소 환경에서 자란 송어에 육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해 키운 것으로 홍천만의 특화 먹거리이자 체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얼음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인삼 송어는 축제장의 즐거움을 더하는 상징적인 콘텐츠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얼음 낚시터와 부교 낚시터 입장권 가격을 기존 이만 원에서 만 오천 원으로 인하했다. 물가 상승 등 여건을 고려해 더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지역 상생 취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얼음 낚시터는 세 개 구역으로 운영되며 이상 기온에 대비한 부교 낚시터는 칠백 공 규모로 마련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낚시 체험을 중심으로 얼음 낚시터 부교 낚시터 인삼 송어 맨손 잡기 가족 실내 낚시터가 운영되며 꽁꽁 얼음 썰매장과 눈썰매장 체험 부스 등 놀이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회센터와 향토 음식점 실외 음식점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마련돼 겨울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행운권 추첨과 꽁꽁 디제이 라디오 꽝 조사 이벤트 대형 인삼 송어를 잡아라 사진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경차 한 대가 일등 경품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꽝 조사 이벤트와 일 킬로그램 이상 대형 인삼 송어를 잡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형 인삼 송어는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무게를 측정한 뒤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생 교육 수료 여부 보건증 확인 등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입점 상가 메뉴판 운영과 한국관광공사 먹거리 알리오 참여를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매표소 인근 실내 공간에는 방문객 쉼터와 체험 부스 홍천 농특산물 판매 존을 조성해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교통과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홍천군은 공영 노외 주차장과 홍천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 주변 혼잡을 완화하고 방문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삼 송어 등 홍천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이들이 홍천에서 겨울의 즐거움과 새해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홍천강 꽁꽁축제는 자연이 만든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체험의 진수를 보여주는 축제로 올겨울 강원 여행의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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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 17개소로 확대… 식음·요가·명상·자연 체험 강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7일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로 7개소를 신규 선정해 기존 10개소에서 총 17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시민과 관광객이 요가, 명상, 자연 체험, 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공식 인증하는 웰니스 특화 관광지다. 부산시와 공사는 그동안 기존 10개 관광지를 중심으로 웰니스 페스타, 온라인 홍보, 전문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웰니스 관광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단계적 확충 계획에 따라 기존 분야의 재검토와 함께 푸드 테마를 새롭게 도입해 기준을 전면 정비했다. 그 결과 기존 관광지는 전부 재지정되었고, 지역의 특성과 전문성을 갖춘 7개소가 새롭게 웰니스 관광지 목록에 포함됐다. 신규 선정된 7개 관광지는 자연, 요가·명상, 스파, K-다도, 식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해양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프홀릭(송정해수욕장)과 해운대 리버크루즈, 산림 치유 공간으로 조성된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 요가와 사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버요가 & 무브먼트, 명상 도구 기반 체험을 제공하는 빛으로 힐링 에콜 등이 선정됐다. 여기에 K-다도 기반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비비비당과 온천 힐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힐스파도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와 공사는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부산 전역에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관광지는 향후 시와 공사로부터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품질 고도화 교육, 공동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여러 웰니스 행사와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지정을 계기로 부산의 웰니스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17개 관광지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향후 웰니스 관광을 부산의 대표 관광 키워드로 육성해 지역의 식음, 자연, 힐링 콘텐츠와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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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더 따뜻한 단양… 천연 석회암 동굴 인기 올라 ‘숨은 힐링 여행지’ 부상
찬바람이 매서워지는 늦가을, 충북 단양군이 ‘따뜻한 여행지’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에도 단양 곳곳에 자리한 천연 석회암 동굴들은 사계절 내내 약 15℃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며 자연이 만들어준 포근한 힐링 공간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연 동굴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연 난방·냉방 시스템’을 갖춘 독특한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단양군은 국내 대표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지층과 지하수의 긴 시간에 걸친 상호작용이 만들어낸 동굴들이 전역에 분포하며 학술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다. 올해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획득해 단양의 지질 명소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한층 확대된 상황이다. 단양을 대표하는 고수동굴은 총 길이 약 1,395m 규모로, 우리나라 석회암 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다양한 생성물을 품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석순·석주·동굴산호·동굴진주 등 오랜 세월이 빚어낸 지하 생성물이 촘촘히 자리해 마치 ‘지하의 예술관’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준다. 마리아상, 천당 연못, 인어바위,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기묘한 조형물들은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무드를 연출한다. 동굴 입구에 마련된 전시관과 체험형 영상관은 동굴 형성 과정과 지질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달동굴 역시 단양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유명하며 약 4억 5천만 년 전 형성된 귀중한 석회암 동굴로 평가된다. 총 길이 약 760m 규모인 온달동굴은 1층부터 3층까지 입체적으로 발달해 있으며 풍부한 지하수로 인해 지금도 석순과 종유석 일부가 계속 자라고 있는 살아 있는 지질 박물관이다. 동굴 진입로가 비교적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굴 관람 후 온달산성·온달관광지·전설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면 지질·역사·문화가 결합된 복합 관광코스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겨울철 실내보다 따뜻한 단양의 천연 동굴 관광은 자연이 주는 색다른 계절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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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미 ‘벌교꼬막’이 돌아온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 11월 21일 개막
전국적 인기를 자랑하는 겨울철 별미 ‘벌교꼬막’을 즐길 수 있는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벌교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보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식재와 문학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를 통해 벌교의 지역색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전국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를 시작으로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공식 개막식이 이어진다.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되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 명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문학도시 벌교의 상징인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가 개최되며,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무대를 진행한다.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하며, 피날레로 예정된 불꽃쇼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지를 직접 오르는 ‘태백산맥 무대 등반’ 프로그램과 ‘우리 국악 한마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축제의 중심이 되는 ‘벌교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특별한 브랜드 가치를 지닌 식재료로, 단단한 껍질·붉고 도톰한 속살·쫄깃한 식감·은은한 단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이 손꼽는 겨울철 별미다. 축제 현장에서는 벌교꼬막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관광객에게 ‘진짜 벌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길두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장은 “벌교꼬막을 전국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는 겨울 여행객에게 맛·문화·공연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 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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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빛·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 8일 개막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해양 랜드마크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형 해양축제로 기획됐다. ‘오이도 빨강등대’는 서해의 낙조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바다와 어촌,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와 인근 거북섬을 하나의 해양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해양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제는 오이도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문화체험 존에서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맨손 새우잡이’와 ‘소금에 빠지새우 체험’, ‘선사문화체험’, ‘갯벌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대중가수 공연, 시민 공연, 오이도 자율식당 운영, 연예인 셀러 플리마켓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특별프로그램 존에서는 오이도 광대 공연, 버스킹, 시흥시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 한복 입기 체험 등이 이어져 오이도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9일에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중식이밴드의 ‘중식이’, 하이디, K2의 김성면, 그리고 유미가 무대에 올라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개그그룹 틴틴파이브의 이웅호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 예정이며, KBS 개그맨 송필근·윤재웅, 개그우먼 서성경·김가은도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협업한 ‘오이도 자율식당’, 연예인 셀러 참여 플리마켓 등은 관광소비 촉진과 상권 연계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해양명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오이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를 지속 확장해 시흥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교통 안내는 시흥시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시흥시 관광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향후 ‘빨강등대’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해양체험, 야경관광, 가족형 관광상품 개발 등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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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1월의 네 번째 주말(24~25일), 전국이 겨울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들이 절정에 달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의 얼음 축제들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은빛 눈세상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주말 주요 축제들을 정리했다. 1.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 화천군) 기간: 2026.01.10 ~ 2026.02.01 특징: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의 손맛은 물론, 얼음 미끄럼틀과 핀란드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화천읍내 선등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해 밤낮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2. 평창 송어축제 (강원 평창군) 기간: 2026.01.01 ~ 2026.02.02 특징: 해발 700m 청정 지역 평창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축제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낚시터와 눈썰매장, 스노우 래프팅 등 체험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기간: 2026.01.01 ~ 2026.02.22 특징: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거대한 얼음 분수와 정교한 얼음 조각들이 '겨울왕국'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는 이곳만의 놓칠 수 없는 별미다. 4.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경기 포천시) 기간: 2025.12.20 ~ 2026.02.22 특징: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8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과 전통 얼음썰매, 그리고 계곡물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5.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 기간: 2026.01.17 ~ 2026.01.25 (이번 주말 종료)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강 위에서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축제다. 꽁꽁 얼어붙은 강물을 따라 걷는 짜릿한 경험은 이번 주말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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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에 등장한 초대형 고질라 일본 여행의 시작과 끝을 잇는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도호 주식회사, 일본공항빌딩, 도쿄국제공항터미널 등 3사가 연계해 추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하네다 고질라 글로벌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 고질라를 통해, 여행객에게 기존과는 전혀 다른 공항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11월 탄생 70주년을 맞이한 고질라는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해왔다. 그 새로운 도전의 무대는 일본의 하늘 관문이자, 세계 각국의 여행객이 오가는 하네다공항이다. 일본의 문화와 전통, 현대적 감각이 교차하는 공간인 하네다공항에서 고질라는 또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됐다. 2025년 12월,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 3층 출발 로비에는 전체 길이 약 40미터, 높이 약 9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고질라 모뉴먼트가 설치됐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고질라는 공항을 찾는 모든 이들을 강렬하게 맞이하며, 출국 전 마지막 순간까지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제3터미널 2층 도착 로비층 인포메이션 카운터 상부에는 역대 괴수들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연출이 펼쳐진다. 같은 층에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영화 고질라 마이너스 원의 고질라 입상도 전시돼, 일본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을 찾는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고질라가 함께한다는 콘셉트 아래,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공항 경험을 제안한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광 체험과 일본 문화의 매력을 융합해 일본에서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추억이 되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고질라는 이제 영화 속 존재를 넘어, 일본 여행의 상징적인 관문에서 세계 여행객을 맞이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하네다공항을 찾는 이들은 출입국의 경계를 넘어, 일본이 가진 상상력과 창조성을 한눈에 체감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설치 장소는 하네다공항 제3터미널 3층 출발 로비와 2층 도착 로비층이며, 전시는 2025년 12월 하순부터 2026년 12월 하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하네다공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항이라는 공간을 하나의 거대한 문화 무대로 확장시키며, 일본 여행의 기억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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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 즐기는 요코하마 OMO5 바샤미치 호시노 리조트 신규 개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OMO5 요코하마 바샤미치 by 호시노 리조트가 2026년 1월 1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호텔은 같은 해 4월 개업한 OMO7 요코하마와 함께, 요코하마에 두 개의 OMO 브랜드 거점을 완성하며 도시형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OMO5 요코하마 바샤미치는 바샤미치역과 직접 연결된 초고층 복합 빌딩의 46층부터 51층까지 자리 잡았다. 지상 154미터 높이에서 요코하마 항구와 도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호시노 리조트 최초의 아파트먼트 호텔로, 모든 객실에 주방과 세탁 건조기를 갖춰 장기 체류에도 적합한 구조를 갖췄다.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호텔의 품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호텔의 메인 콘셉트는 360도 천공의 보야주다. 배를 모티브로 한 객실과 공용 공간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마치 하늘 위를 항해하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바다와 고층 빌딩이 어우러진 요코하마의 풍경은 시간대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아침에는 빛나는 항구와 도시가,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펼쳐져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공용 공간인 OMO 베이스는 회랑식 구조로 설계돼 360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대형 창으로 이루어진 입구와 나이트 뷰 데크에서는 요코하마의 야경을, 베이 뷰 데크에서는 아침 햇살에 빛나는 항구 도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당구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존과 외국 영화가 상영되는 시어터 룸도 마련돼 있어 머무는 시간 자체가 여행이 된다. 공간 디자인 전반에는 크루즈선의 분위기가 녹아 있다. 프런트는 배를 조종하는 조타실을 연상시키며, 구명환을 모티브로 한 장식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플레이 존과 나이트 파티 공간은 선상 이벤트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고, 객실은 따뜻한 색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선상 여행의 감성을 담아냈다. OMO5 요코하마 바샤미치는 총 9가지 타입, 175실 규모로 구성됐다. 모든 객실에 주방과 세탁 건조기가 있어 타워형 레지던스에 머무는 듯한 여유를 제공한다. 수도권과 신칸센, 공항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에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음식점과 카페, 슈퍼마켓이 밀집해 있다. 프런트에는 스태프가 추천하는 지역 명소를 담은 동네 지도도 비치돼 있어 맛집 탐방과 골목 여행에도 유용하다. 장기 체류는 물론, 가족과 그룹 여행, 기념일을 위한 특별한 숙소로도 손색이 없다. 요코하마의 하늘 위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여행 방식이 이곳에서 펼쳐진다. 시설명 OMO5 요코하마 바샤미치 by 호시노 리조트 주소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기타나카도리 5-57-2 숙박 요금 디럭스 트윈룸 1박 1실 3만엔부터 OMO 하우스 코너 스위트 1박 1실 13만5000엔부터 세금 포함 식사 미포함 시설 OMO 베이스 숙박객 전용 라운지 피트니스 셀프 로커 객실 수 175실 연면적 1만6772제곱미터 호텔 46층에서 51층 교통 요코하마 고속철도 미나토미라이선 바샤미치역 직결 개업일 2026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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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셋 카이탁 홍콩 쓰리 위시 패키지로 나만의 홍콩 여행 설계
홍콩 카이탁 지역에 위치한 도르셋 카이탁 홍콩이 여행 목적과 취향에 따라 숙박 경험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도르셋 쓰리 위시 3 Wishes 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2박 이상 투숙 시 최대 25퍼센트 요금 할인과 함께, 총 9가지 혜택 중 3가지를 투숙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쓰리 위시 패키지는 휴양과 비즈니스,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유형을 고려해 마련됐다. 현대적인 럭셔리와 지역 고유의 경험을 조화롭게 담아, 여행객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홍콩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이나 레저 여행객을 위한 옵션으로는 구룡성 지구의 리틀 타일랜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지 스낵 바우처가 제공된다. 계란 와플과 판단 번, 망고 롱안 코코넛 디저트 등 홍콩과 동남아 감성이 어우러진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무료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홍콩 시내 이동에 편리한 옥토퍼스 카드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비즈니스 여행객이라면 구룡역까지 이동 가능한 공항철도 티켓, 무료 정장 다림질 서비스, 원활한 업무를 위한 현지 데이터 SIM 카드 중에서 필요한 혜택을 고를 수 있다. 출장과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실용적인 구성이다. 도르셋 카이탁 홍콩은 세계적인 콘서트와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카이탁 스포츠 파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투숙객은 메인 스타디움과 카이탁 쇼핑몰로 연결되는 전용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에어사이드 메가몰과 카이탁 MTR역까지 운행되는 무료 셔틀 서비스도 제공된다. 레저 여행객은 인근의 구룡성채 공원을 찾아 홍콩의 과거를 돌아보거나, 옛 카이탁 공항 부지를 방문해 항공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미식가라면 구룡성 일대를 거닐며 동남아시아 요리와 전통 조주 요리를 맛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된다. 도르셋 카이탁 홍콩은 트리플룸과 쿼드룸, 커넥팅룸, 발코니 스위트 등 가족과 단체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객실을 포함해 총 373개의 모던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진보로 스카이바, 카이푹라우, 시에테 오초 등 개성 있는 다이닝 공간도 마련돼 있어 숙박의 즐거움을 더한다. 도르셋 카이탁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하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설계된 맞춤형 홍콩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여행의 목적이 무엇이든, 쓰리 위시 패키지는 홍콩에서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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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여행 길을 열다 전국 유니버설 관광 통합 가이드북 첫 공개
서울관광재단이 전국 주요 지역 관광기구와 함께 유니버설 관광 정보를 한데 모은 통합 가이드북을 선보이며, 모두를 위한 여행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섰다. 서울관광재단은 재단을 포함한 지역 관광기구 7개 기관의 유니버설 관광지 정보를 담은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관광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의미한다.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는 2025년 9월 출범한 전국 단위 협의체로,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무장애 관광 기반을 넓히고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관광 향유권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총 7곳이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에는 서울을 포함한 각 지역의 유니버설 관광지 35곳이 수록됐다. 주소와 운영시간 등 기본 정보는 물론, 휠체어 이동 가능 여부, 엘리베이터와 장애인 화장실 유무 등 접근성 정보를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누구나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저탄소 실천을 위해 종이 인쇄를 최소화하고 전자책 형태로 제작됐으며, 국문과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와 비짓서울 홈페이지의 가이드북 메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국내외 관광 및 MICE 행사 현장에서 가이드북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거버넌스 참여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과 지역을 잇는 관광약자 팸투어를 추진하고, 유니버설 관광 홍보 캠페인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서울 관광정보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마시안 해변과 개항박물관 등 인천의 유니버설 관광지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거버넌스 참여 기관과 함께 관광약자를 직접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추진해 실질적인 여행 경험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단위에 머물렀던 거버넌스 범위를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세분화해 확대한다.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정 기관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 관광인프라팀장은 이번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통합 가이드북 발간은 7개 기관이 협력해 흩어져 있던 유니버설 관광 정보를 하나로 모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관광 실현을 위해 서울과 지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관광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향한 전국적 연대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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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꽃피운 K컬처 3년의 성과와 AI 시대 비전 주영한국문화원 신년 홍보행사 개최
주영한국문화원은 2026년 1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결산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K컬처 신년 홍보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영국 내 K컬처 확산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디지털과 AI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한국 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해 온 문화외교의 핵심 전략과 성과를 발표했다. 선 원장은 SWOT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운영을 통해, 단순한 행사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담론과 연결 중심의 구조적 전환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선 원장은 “K소프트파워는 이제 영향력을 넘어 공감으로 전진하고 있다”며 “지난 3년은 주영한국문화원이 단순한 행사 개최지를 넘어 뜻을 펼치다라는 한국 미학을 기반으로 영국 주류 사회와 한국 문화를 잇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도약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를 통해 K소프트파워의 국제적 거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또한 “K소프트파워 영향력을 넘어 공감으로라는 비전 아래, 일회성 이벤트에 머물던 사업들을 한국 연결과 한국문화 지금과 같은 연간 캠페인으로 구조화했다”며 “이미 강점이었던 음악과 영화 분야는 확산을 돕고, 약점이었던 문학과 교육 분야는 부커상,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등 영국의 핵심 생태계와 직접 연결해 강점으로 전환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문화원은 주요 성과로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최초의 코리아 데이 개최를 통한 학술 네트워크 확장, K컬처 포럼 신설을 통한 담론 형성, AI와 문화유산을 결합한 3개년 프로젝트 추진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가 영국 내 지성계와 기술 예술 분야로까지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다. 이어진 2부 신년 특별대담에서는 선승혜 원장과 유영진 런던정치경제대학 교수 간의 대담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완벽한 알고리즘과 파격의 인간을 주제로, AI 시대에 문화와 창의성이 갖는 본질적 가치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AI 기본사회와 인간의 역할, AI와의 공진화, 예술가의 시선 등 경영과 철학을 넘나드는 대화가 이어졌다. 선 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한국 문화가 인류 문명에 기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디지털 기술과 거대 팬덤을 보유한 한국 문화가 기술적 성취를 넘어 서로의 창의성을 존중하는 공감과 연대의 보편적 가치를 제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사람의 마음을 잇는 따뜻한 연결 고리가 되도록 설계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유영진 교수는 “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인간 고유 영역으로 여겨졌던 창의성과 공감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며 “AI가 창의성에 도움이 되느냐 해가 되느냐를 넘어서, 창의성이 무엇이며 무엇이 그것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근본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술이 개인을 넘어 조직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맥락에서 AI를 어떻게 도구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번 행사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주영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지난 3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자료집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컬처는 이제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넘어 공감과 연대로 확장되며, 새로운 문화외교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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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투자 글로벌 무대서 주목 2026 호텔페어서 30여건 상담 성과
경상남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숙박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6 호텔페어에 참가해 관광 호텔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내외 호텔 리조트 운영사와 투자사, 관광개발 전문기업 등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상담을 진행해 총 30여 건의 투자 상담을 성사시켰다. 특히 남해 통영 거제 등 남해안권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며 경남 관광자산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는 행사 기간 동안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 구상, 해양과 체류형 관광자원, 차별화된 자연과 문화 인프라, 관광 투자 인센티브와 행정지원 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남해안권 복합리조트와 고급 호텔, 체류형 관광시설 개발이 가능한 유망 부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설명은 참가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호텔 관계자는 경남은 관광자원과 입지 여건뿐 아니라 행정의 준비도와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실제 사업을 검토해볼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경남도는 이번 상담 결과를 토대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사업성 분석, 맞춤형 행정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투자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후속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과장은 2026 호텔페어는 경남이 보유한 관광자산과 투자 경쟁력을 국내외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관광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경남 관광산업의 질적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투자 박람회와 산업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관광과 호텔 분야를 포함한 미래 성장 산업 투자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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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관광의 얼굴을 찾는다 2026 밀양 관광의 별 공개 모집
밀양시가 관광객이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밀양 관광의 별 Miryang Star Guide’ 공개 모집에 나선다. 밀양시는 21일, 우수 관광업체를 발굴하고 체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공모를 통해 밀양 관광의 품질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6개월 이상인 관내 관광 관련 사업자다. 선정 분야는 숙박업소, 일반 및 휴게음식점, 카페와 베이커리, 야영장과 캠핑장, 체험프로그램 등 5개 분야로, 각 분야별 1곳씩 총 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밀양 관광의 별’ 현판과 상장이 수여되며, 고화질 홍보영상 제작과 화보 촬영, 브랜딩 굿즈 제공, 밀양 관광의 별 전용 누리집 등재, 온오프라인 홍보 등 종합적인 패키지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주요 관광 이벤트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해 선정 업체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평가는 1차 서류 및 인터뷰 평가 50퍼센트와 2차 현장평가 50퍼센트를 합산해 진행된다. 특히 2차 현장평가에는 체험 평가단이 참여해 서비스 품질과 현장 완성도, 관광객 만족 요소 등을 직접 점검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밀양시청 관광진흥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참여신청서와 업체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각 1부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관광진흥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참여 대상을 넓혀 밀양 관광의 별을 밀양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밀양만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곳곳에 숨은 우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 머무는 도시 밀양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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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체류형 관광도시로 대전환 2026년 관광객 1800만명 로드맵 가동
경남 밀양시가 치유형 체류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2026년 관광객 1800만명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했다.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과 휴식, 체류를 핵심으로 한 관광 구조로 방향을 전환하고, 관광소비 확대와 계절축제 다양화, 웰니스 콘텐츠 강화, 민관 협력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밀양 관광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밀양 관광은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3년 1510만명, 2024년 1524만명, 2025년에는 1600만명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했다. 시는 이 같은 양적 성장을 체류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현장 사업 중심의 다층적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공모에 도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을 확대 추진한다. 관광객이 밀양에서 체험과 식음 등 여행 관련 소비를 하면 사용 금액의 50퍼센트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체류형 여행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축제나 관광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상품권 페이백 제도를 병행하고, 디지털 관광주민증 확산과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여행비 부담을 낮춰 다양한 계층의 재방문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밀양시는 계절별 특화 콘텐츠를 연중 촘촘히 배치해 방문의 흐름을 체류로 확장한다. 5월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밀양 물축제, 가을 외계인대축제와 매운맛 축제가 차례로 열린다. 밀양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텐브릿지 야간걷기대회, 에코레일 자전거 여행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얼음골 신비테마관, 7월 개장 예정인 영남루 별빛정원, 연말 준공 예정인 삼랑진 낙동선셋 디지털타워가 연계되면 밀양 관광은 낮에서 밤으로, 개별 거점에서 순환형 네트워크로 확장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 숙박률을 끌어올리고, 원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체류형 관광 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밀양은 밀양요가라는 고유 브랜드를 바탕으로 치유와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2026년 상반기 중 밀양 치유관광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정책 방향과 단계별 실행 전략을 정리하고, 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요가와 명상, 고택 체험형 리트릿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웰니스관광지 추천 사업과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에 참여해 국비 지원 확보에 나서고,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과 열린관광지 공모에도 도전해 누구나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포용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관광의 미래 경쟁력은 디지털과 지속가능성에서도 찾는다. 밀양시는 밀양관광 공식 SNS 채널과 인플루언서, 숏폼 영상, 브랜드 이미지 제작 등을 통해 젊은 세대에 친화적인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온라인 이벤트와 밀양 관광의 별 선정 사업으로 지역 관광 품질 인증 시스템을 마련한다. 민간협력체계인 밀양시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숙박과 식음, 체험, 야영장 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관광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의 패러다임이 보고 가는 여행에서 머물며 감동을 쌓는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밀양은 치유와 체류, 디지털,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체류관광 모델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800만명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밀양은 이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며 회복하고 다시 찾는 여행지로의 변화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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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여행 1+1 1만4천명 유치 순매출 7억원 체류형 관광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
영암군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영암여행 1+1 사업이 1만4천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순매출 7억원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 관광과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영암여행 1+1은 외지인이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으로 영암을 방문하면 소비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소비 연계형 관광지원사업이다. 관광객이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영수증과 관광지 방문 사진을 전용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사용액에 따라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나 영암몰 포인트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31일부터 연말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다. 영암여행 1+1 홈페이지 분석 결과, 사업 기간 동안 영암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4119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이 사용한 소비액은 인센티브를 제외하고도 7억500만원을 넘어섰다. 지급된 인센티브는 월출페이 3억2500만원, 영암몰 포인트 4600만원으로, 다시 지역 내 소비로 환원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관광객이 제출한 정산 영수증 약 1500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는 특정 업종에 편중되지 않고 지역 골목상권 전반에 고르게 분포됐다. 업종별 순매출 비중은 음식점이 48.8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숙박업소 23.6퍼센트, 생활 유통업소 16.6퍼센트, 카페 5.6퍼센트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광을 곧바로 소비로 연결하고, 숙박과 식사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사업 취지가 현장에서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관광객에게 지급된 월출페이의 사용 내역 역시 음식점 33.3퍼센트, 주유소 16.6퍼센트, 생활 유통업소 8.9퍼센트 등으로 나타나, 지역 주민 생활권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참여 관광객의 특성을 보면 여성 비율이 56.8퍼센트로 남성 43.1퍼센트보다 높았으며, 연령대는 40에서 44세가 28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35에서 39세 19.8퍼센트, 45에서 49세 14.5퍼센트 순으로 집계됐다. 영암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영암여행 1+1 사업을 더욱 현실화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은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 소비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소비액 기준 1회차는 50퍼센트, 2회차는 75퍼센트를 지원한다. 소비 인정 한도는 개인 20만원, 팀 40만원까지 확대하고, 디지털 영암군민증 가입자에게는 1회차에 한해 5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은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뒤, 숙박과 식사, 체험 등 소비 내역을 인증하면 월출페이로 관광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관광객이 오고 머물고 쓰게 만드는 관광 소비 패턴을 지역이 주도하겠다며, 영암여행 1+1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이 순환하며 끊임없이 동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여행 1+1은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방문을 체류로, 체류를 소비로 연결하는 구조를 현장에서 입증하며 지방 관광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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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여름방학 맞아 시원하고 유익한 실내관광지 10선 추천
- 경상남도가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관광지 10곳을 소개했다. 역사, 문화, 과학,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이번 추천 명소들은 실내에서 편안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남의 청량한 바다와 푸른 숲을 바라보며 여름 별미를 맛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진주의 남강유등전시관은 국내 최초의 유등 전문 전시관으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유래한 유등의 역사와 예술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남강 유등과 진주실크, 진주검무, 혜원 신윤복의 작품을 엮은 기획전이 진행 중이며, 하모등 만들기, 유등 띄우기, 야광소망등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근 진주성, 촉석루와 함께 둘러본 뒤 육전과 진주냉면으로 여름 더위를 달래기 좋다. 사천의 사천항공우주과학관은 항공우주과학을 테마로 한 전시와 체험이 풍성하다. 1층에는 우주항공역사관과 항공산업체험관, 만들기 체험랩 등이, 2층에는 VR 항공놀이터와 4D 입체영상관이 마련돼 아이들이 오감으로 우주를 체험할 수 있다. 관람 후 인근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사천 전어구이, 새우튀김으로 미각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밀양의 의열체험관은 항일 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역사 체험공간으로, 직접 의열단이 돼 비밀 임무를 수행하고 의열단증을 발급받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다. 인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즐기고, 여행 후 얼음골 사과 주스로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거제의 조선해양문화관은 어촌의 전통문화와 선박 건조기술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유아 조선소에서 노젓기와 시뮬레이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관람 후 거제 해안도로 드라이브와 함께 해물구이, 해물칼국수, 해물라면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도 추천된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다양한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곤충, 식물을 전시하는 자연사 과학관이다. 생태유리온실에서는 다양한 기후대의 생물을, 곤충탐구관에서는 배추흰나비의 한 살이와 곤충 표본을 관찰할 수 있다. 주말에는 곤충 표본 만들기 체험도 열리며, 인근 솥바위와 메밀국수, 망개떡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안박물관은 가야 시대 유물을 전시하며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다. 인근 함안연꽃테마파크에서 700년 전 아라홍련을 감상하고, 함안 수박과 메론으로 여름날의 달콤함을 느껴볼 수 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 화석과 진품화석을 전시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관람 후 고성 해안도로를 달리며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갯장어 샤브샤브로 입맛을 돋울 수 있다. 남해유배문학관은 유배와 유배문학을 주제로 한 국내 최대 규모 문학관으로, 유배객들의 문학과 예술, 생활을 다채롭게 전시한다. 관람 후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지족죽방렴을 둘러보고 유자 디저트를 맛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하동의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전시관, 영상관, 체험관, 야생화단지가 어우러진 체험형 과학관으로, 상시 체험 외에도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후 화개장터에서 밤파이, 녹차아이스크림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합천의 대장경테마파크는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복합테마파크로, 경전의 제작부터 전승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인근 해인사 숲길 산책과 함께 합천 삼겹살을 곁들이면 여름 여행의 완성이 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경남의 실내관광지를 찾아 시원하고 유익한 체험을 즐기고, 경남의 자연 풍경과 여름 별미까지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문화·체험 관광으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여행 정보는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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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겨울의 절정, 얼음낚시부터 얼음조각까지" 이번 주말 놓치지 말아야 할 전국 축제 5선
1월의 네 번째 주말(24~25일), 전국이 겨울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원도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들이 절정에 달하고, 수도권과 충청권의 얼음 축제들도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겨울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은빛 눈세상과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주말 주요 축제들을 정리했다. 1. 화천 산천어축제 (강원 화천군) 기간: 2026.01.10 ~ 2026.02.01 특징: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다. 1급수에서만 사는 산천어를 낚는 얼음낚시의 손맛은 물론, 얼음 미끄럼틀과 핀란드 산타마을 우체국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는 화천읍내 선등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변신해 밤낮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2. 평창 송어축제 (강원 평창군) 기간: 2026.01.01 ~ 2026.02.02 특징: 해발 700m 청정 지역 평창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축제다. 직접 잡은 송어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낚시터와 눈썰매장, 스노우 래프팅 등 체험 시설이 풍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3. 청양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충남 청양군) 기간: 2026.01.01 ~ 2026.02.22 특징: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린다. 거대한 얼음 분수와 정교한 얼음 조각들이 '겨울왕국'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눈썰매, 얼음썰매, 봅슬레이 등 활동적인 체험과 함께 장작불에 구워 먹는 군밤과 군고구마는 이곳만의 놓칠 수 없는 별미다. 4.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경기 포천시) 기간: 2025.12.20 ~ 2026.02.22 특징: 수도권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다.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얼음 기둥이 장관을 이룬다. 80m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과 전통 얼음썰매, 그리고 계곡물에서 즐기는 송어 낚시 등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5.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 기간: 2026.01.17 ~ 2026.01.25 (이번 주말 종료)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주상절리를 강 위에서 직접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축제다. 꽁꽁 얼어붙은 강물을 따라 걷는 짜릿한 경험은 이번 주말까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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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얼음 위 겨울 체험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1월 9일 개막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오는 일월 아홉 일부터 일월 이십오 일까지 열흘이 넘는 일정으로 홍천 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홍천강의 자연 결빙 환경을 활용한 대표 겨울 축제로,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여행 수요를 끌어모으는 강원권 겨울 축제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강과 기온 수질 조건이 어우러져 형성된 천연 얼음 위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최 측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홍천강 결빙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며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인 이십 센티미터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개막 전까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축제 기간 동안 최상의 빙질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홍천 인삼 송어다. 홍천의 맑은 수질과 풍부한 산소 환경에서 자란 송어에 육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해 키운 것으로 홍천만의 특화 먹거리이자 체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얼음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인삼 송어는 축제장의 즐거움을 더하는 상징적인 콘텐츠다. 올해 축제에서는 방문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얼음 낚시터와 부교 낚시터 입장권 가격을 기존 이만 원에서 만 오천 원으로 인하했다. 물가 상승 등 여건을 고려해 더 많은 방문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지역 상생 취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얼음 낚시터는 세 개 구역으로 운영되며 이상 기온에 대비한 부교 낚시터는 칠백 공 규모로 마련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낚시 체험을 중심으로 얼음 낚시터 부교 낚시터 인삼 송어 맨손 잡기 가족 실내 낚시터가 운영되며 꽁꽁 얼음 썰매장과 눈썰매장 체험 부스 등 놀이 체험 콘텐츠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회센터와 향토 음식점 실외 음식점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마련돼 겨울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행운권 추첨과 꽁꽁 디제이 라디오 꽝 조사 이벤트 대형 인삼 송어를 잡아라 사진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경차 한 대가 일등 경품으로 제공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꽝 조사 이벤트와 일 킬로그램 이상 대형 인삼 송어를 잡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형 인삼 송어는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무게를 측정한 뒤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생 교육 수료 여부 보건증 확인 등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입점 상가 메뉴판 운영과 한국관광공사 먹거리 알리오 참여를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매표소 인근 실내 공간에는 방문객 쉼터와 체험 부스 홍천 농특산물 판매 존을 조성해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교통과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홍천군은 공영 노외 주차장과 홍천 전통시장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 주변 혼잡을 완화하고 방문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삼 송어 등 홍천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이들이 홍천에서 겨울의 즐거움과 새해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홍천강 꽁꽁축제는 자연이 만든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 체험의 진수를 보여주는 축제로 올겨울 강원 여행의 대표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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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확장 운영 겨울 체험과 자연 설경으로 65일간 관광객 맞이
포천의 겨울을 대표하는 계절 축제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올겨울에도 백운계곡 일원에서 본격 운영되며 수도권 겨울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설경과 체험형 겨울 놀이를 결합한 이 축제는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겨울 이색 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포천의 대표 겨울 콘텐츠다. 제21회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2025년 12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총 65일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낮 시간대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장군축제는 백운계곡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한 겨울 체험형 축제로, 인공 시설이 아닌 자연 얼음과 눈을 활용한 놀이 공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눈썰매와 얼음썰매를 비롯해 전통 겨울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팽이치기와 같은 전통 체험은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콘텐츠도 다양하다. 실내외 놀이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날씨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한 대형 얼음 조형물과 포토존은 동장군축제의 대표 볼거리로, 방문객들이 인증 사진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 꼽힌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먹거리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장 인근에는 따뜻한 국물 음식과 겨울 간식을 중심으로 한 푸드존이 운영되며, 포천 이동갈비를 비롯해 국밥, 빙어튀김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 즐기는 따뜻한 먹거리는 겨울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이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접근성 면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외 거리로 주말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대표 관광지가 위치해 1박 2일 겨울 여행 코스로도 연계할 수 있다. 축제 방문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 관광지를 함께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포천시는 동장군축제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백운계곡을 사계절 관광지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소비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천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겨울 자연 속에서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의 겨울 나들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겨울의 계절감을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올겨울 포천 백운계곡에서 동장군축제를 만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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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 17개소로 확대… 식음·요가·명상·자연 체험 강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7일 2025년 부산 웰니스 관광지로 7개소를 신규 선정해 기존 10개소에서 총 17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시민과 관광객이 요가, 명상, 자연 체험, 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공식 인증하는 웰니스 특화 관광지다. 부산시와 공사는 그동안 기존 10개 관광지를 중심으로 웰니스 페스타, 온라인 홍보, 전문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웰니스 관광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단계적 확충 계획에 따라 기존 분야의 재검토와 함께 푸드 테마를 새롭게 도입해 기준을 전면 정비했다. 그 결과 기존 관광지는 전부 재지정되었고, 지역의 특성과 전문성을 갖춘 7개소가 새롭게 웰니스 관광지 목록에 포함됐다. 신규 선정된 7개 관광지는 자연, 요가·명상, 스파, K-다도, 식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해양 체험형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프홀릭(송정해수욕장)과 해운대 리버크루즈, 산림 치유 공간으로 조성된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 요가와 사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하버요가 & 무브먼트, 명상 도구 기반 체험을 제공하는 빛으로 힐링 에콜 등이 선정됐다. 여기에 K-다도 기반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비비비당과 온천 힐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힐스파도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와 공사는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부산 전역에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각 관광지는 향후 시와 공사로부터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품질 고도화 교육, 공동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여러 웰니스 행사와도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지정을 계기로 부산의 웰니스 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17개 관광지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향후 웰니스 관광을 부산의 대표 관광 키워드로 육성해 지역의 식음, 자연, 힐링 콘텐츠와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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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더 따뜻한 단양… 천연 석회암 동굴 인기 올라 ‘숨은 힐링 여행지’ 부상
찬바람이 매서워지는 늦가을, 충북 단양군이 ‘따뜻한 여행지’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에도 단양 곳곳에 자리한 천연 석회암 동굴들은 사계절 내내 약 15℃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며 자연이 만들어준 포근한 힐링 공간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천연 동굴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연 난방·냉방 시스템’을 갖춘 독특한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단양군은 국내 대표 카르스트 지형 지역으로, 석회암 지층과 지하수의 긴 시간에 걸친 상호작용이 만들어낸 동굴들이 전역에 분포하며 학술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다. 올해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획득해 단양의 지질 명소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한층 확대된 상황이다. 단양을 대표하는 고수동굴은 총 길이 약 1,395m 규모로, 우리나라 석회암 동굴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다양한 생성물을 품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석순·석주·동굴산호·동굴진주 등 오랜 세월이 빚어낸 지하 생성물이 촘촘히 자리해 마치 ‘지하의 예술관’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준다. 마리아상, 천당 연못, 인어바위,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기묘한 조형물들은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무드를 연출한다. 동굴 입구에 마련된 전시관과 체험형 영상관은 동굴 형성 과정과 지질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달동굴 역시 단양의 대표 명소 중 하나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 유명하며 약 4억 5천만 년 전 형성된 귀중한 석회암 동굴로 평가된다. 총 길이 약 760m 규모인 온달동굴은 1층부터 3층까지 입체적으로 발달해 있으며 풍부한 지하수로 인해 지금도 석순과 종유석 일부가 계속 자라고 있는 살아 있는 지질 박물관이다. 동굴 진입로가 비교적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굴 관람 후 온달산성·온달관광지·전설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면 지질·역사·문화가 결합된 복합 관광코스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겨울철 실내보다 따뜻한 단양의 천연 동굴 관광은 자연이 주는 색다른 계절 경험을 선사하며, 힐링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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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철미 ‘벌교꼬막’이 돌아온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 11월 21일 개막
전국적 인기를 자랑하는 겨울철 별미 ‘벌교꼬막’을 즐길 수 있는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벌교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보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식재와 문학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를 통해 벌교의 지역색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전국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에는 농악 길놀이(시가행진)를 시작으로 꼬막주먹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청소년예술제, 공식 개막식이 이어진다. 특히 개막식은 MBC 가요베스트와 연계되어 나태주, 미스김, 마이진 등 20여 명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문학도시 벌교의 상징인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7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꼬막이야기 오케스트라’ 공연, ‘아리랑과 함께하는 꼬막음악회’가 개최되며,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무대를 진행한다. 가수 박지현, 보성군립국악단, 민성아 등이 출연하며, 피날레로 예정된 불꽃쇼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지를 직접 오르는 ‘태백산맥 무대 등반’ 프로그램과 ‘우리 국악 한마당’,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축제의 중심이 되는 ‘벌교꼬막’은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된 특별한 브랜드 가치를 지닌 식재료로, 단단한 껍질·붉고 도톰한 속살·쫄깃한 식감·은은한 단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이 손꼽는 겨울철 별미다. 축제 현장에서는 벌교꼬막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관광객에게 ‘진짜 벌교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길두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장은 “벌교꼬막을 전국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1회 벌교꼬막축제는 겨울 여행객에게 맛·문화·공연을 모두 아우르는 지역 축제의 진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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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빛·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 8일 개막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해양 랜드마크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형 해양축제로 기획됐다. ‘오이도 빨강등대’는 서해의 낙조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바다와 어촌,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흥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와 인근 거북섬을 하나의 해양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해양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제는 오이도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문화체험 존에서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맨손 새우잡이’와 ‘소금에 빠지새우 체험’, ‘선사문화체험’, ‘갯벌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대중가수 공연, 시민 공연, 오이도 자율식당 운영, 연예인 셀러 플리마켓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특별프로그램 존에서는 오이도 광대 공연, 버스킹, 시흥시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 한복 입기 체험 등이 이어져 오이도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9일에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중식이밴드의 ‘중식이’, 하이디, K2의 김성면, 그리고 유미가 무대에 올라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사회는 개그그룹 틴틴파이브의 이웅호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 예정이며, KBS 개그맨 송필근·윤재웅, 개그우먼 서성경·김가은도 플리마켓 셀러로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협업한 ‘오이도 자율식당’, 연예인 셀러 참여 플리마켓 등은 관광소비 촉진과 상권 연계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는 시흥을 대표하는 해양명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오이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를 지속 확장해 시흥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교통 안내는 시흥시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시흥시 관광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향후 ‘빨강등대’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해양체험, 야경관광, 가족형 관광상품 개발 등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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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물결로 물든 가을…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와 낭만이 흐르는 여행 명소로
화포천 물억새 은빛 물결의 향연 저어새 (사진제공자 조명훈) 가을의 정취가 한껏 무르익은 김해 화포천 일대가 은빛 물억새의 물결로 출렁이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배후습지인 화포천습지는 수십만 평에 달하는 물억새 군락이 가을바람에 일렁이며 장관을 이루고,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억새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김해의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 풍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화포천습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탁월한 자연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김해시가 국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현재 800여 종의 조류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잇따른 방문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아왔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저어새와 2급 노랑부리저어새 30여 마리가 군락을 이루며 관찰됐다. 이는 화포천이 단순한 습지를 넘어 생태적 다양성과 회복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공간임을 입증한다. 철새 관찰 명소로도 잘 알려진 화포천은 탐조 데크와 포토 포인트가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탐조인과 사진 애호가들에게 ‘가을 출사 명당’으로 인기가 높다. 해 질 무렵 물억새 사이로 비치는 석양빛은 수묵화처럼 고요하고, 새벽 안개 속을 가로지르는 철새의 군무는 자연이 그리는 한 폭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지난 10월 15일 개관한 ‘화포천습지 과학관’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과학관은 생태전시실, 탐조전망대,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습지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1천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자연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 김해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산책로 정비와 안내 표지판 개선, 주차장 확충 등 관광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계기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생태도시 김해’ 브랜드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화포천은 은빛 물억새와 철새가 어우러지는 생태의 보고이자,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쉼터”라며 “가을이 깊어지는 이 시기, 가족과 함께 김해 화포천을 찾아 자연이 선사하는 평화와 생명의 숨결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빛 억새와 철새, 그리고 생태의 소리를 간직한 김해 화포천습지는 이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생태 힐링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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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이 라면 천국으로”… 구미역 일원서 ‘2025 구미라면축제’ 열린다
구미시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5 구미라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라면을 매개로 한 도시형 문화축제로 기획돼 구미의 도심을 거대한 라면 거리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 콘셉트로 꾸며진 ‘라면 스트리트 475’를 중심으로, 먹거리·공연·체험이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케데헌 면치기 대회’, ‘Golden 챌린지’, ‘사자보이즈 랜덤플레이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포토존도 마련된다. 시그니처 공간인 ‘갓랜드’에서는 신라면 케데헌 에디션 12만 개를 한정 판매하며, ‘갓 튀긴 라면’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25종이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QR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표 메뉴인 ‘반띵라면’을 비롯해 신선한 조리와 즉석 먹거리를 결합한 라면 전문 푸드존을 선보인다. 메인 취식존 ‘후루룩 라운지’는 △패밀리존 △릴렉스존 △올드타운존 △골목야장존 △네이처파크존 △관람형라운지 등 6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도심 속 라면 피크닉과 함께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미역 후면 광장에는 ‘컵라면 휴게소’, ‘보글보글 놀이터’, ‘라면 상상창작소’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체험과 쉼을 동시에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1월 7일에는 구미역 1층 ‘영스퀘어’ 내에 ‘구미라면홍보관 – GUMI RAMYUN STATION 475’가 문을 연다. 이 홍보관은 연말까지 상설 운영되며, 라면 MBTI·라면 뽑기·인생네컷·영수증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함께 특정일에는 어쿠스틱·R&B 라이브 공연,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미역 일대를 ‘라면 감성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축제의 열기는 구미 전역으로 확산된다. 금오산 잔디광장에서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금오산 키즈 페스티벌’이 열리고, 금리단길에서는 라면 인증샷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금리단길·문화로·금오산·진평음식특화거리 등 주요 상권의 음식점들은 ‘갓 튀긴 라면’을 활용한 메뉴를 출시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도시축제를 완성한다. 구미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구미라면축제는 시민이 즐기고 상권이 살아나는 도심형 축제로 기획됐다”며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구미형 도시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구미역 일원에서 오리지널한 라면의 맛과 도심 축제의 열기를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시가 추진하는 ‘도심 상권 재생형 문화축제’의 대표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문화 확산의 모범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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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가을 여행철 맞이 부안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 실시 작성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관광객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여행가는 가을–부안 관광택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택시 총요금의 절반을 부안군이 직접 지원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안 관광택시는 관광객이 원하는 목적지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예약형 맞춤 교통서비스로, 자가용이 없는 여행객이나 효율적인 이동 동선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이 어려운 부안 주요 관광지나 도보 중심의 변산마실길 등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여행 형태에 맞춘 실속형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3시간 코스(6만 원)의 경우 3만 원, 5시간 코스(10만 원)는 5만 원, 6시간 코스(12만 원)는 6만 원만 지불하면 되며 나머지 50%는 군에서 보조한다. 관광택시는 1대당 최대 4명까지 동승이 가능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부안군민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에 따라 코스 협의나 중간 합류, 도착지 지정 등 유연한 이용도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가는 가을 이벤트는 관광객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현장 밀착형 서비스로, 접근성이 낮은 관광지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며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관광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와 후기 작성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참여형 혜택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매력적인 부안 여행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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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 선정…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모범 도시숲’으로 전국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27건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인증위원회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한 도시숲 6곳이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모범 도시숲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부산 태종대유원지,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강원 횡성 삼일공원, 전남 광양 옥룡솔밭섬, 경북 포항 송도솔밭도시숲 등이다.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저수지와 계곡 등 기존 지형을 보전해 만든 자연형 도시숲으로, 성지곡 수원지와 편백숲, 무장애 숲길, 동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복합형 녹지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다. 부산 태종대유원지는 천혜의 해안 절경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대표 해양형 도시숲으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해안 절벽과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다양한 산림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힌다. 인천 송도센트럴파크는 도시 중심에 조성된 대표 수변형 도시숲으로, 안정적인 관리체계를 통해 다양한 식생이 정착되어 있다. 도심의 열섬현상 완화, 소음 저감,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 기후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쾌적한 녹음을 제공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강원 횡성 삼일공원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주민들의 산책과 여가, 심신단련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교육적인 의미도 함께 지닌다. 전남 광양 옥룡솔밭섬은 산림과 하천, 습지가 어우러진 입지로 생태적 다양성이 풍부하다. 태풍 피해지를 복구해 조성된 숲으로 재생과 회복의 상징성을 지니며,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경북 포항 송도솔밭도시숲은 1910년대 조성된 해안 방풍림을 기반으로 한 도시숲으로, 해안 경관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형 해양숲이다. 맨발 걷기길,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과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관리하는 거버넌스 모범사례로 꼽힌다. 산림청은 도시숲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모범 도시숲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2개소를 인증했으며, 5년 주기로 재인증 평가를 시행해 도시숲의 품질을 유지·개선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기철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새롭게 인증된 6곳의 도시숲은 조성과 관리, 활용 면에서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힌다”며 “앞으로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통해 국민이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쉼터를 확충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모범 도시숲’ 선정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민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복합적 힐링 인프라로서 도시숲의 가치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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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에서 만나는 특별한 가을 미식 축제, ‘제14회 문경약돌한우축제’ 10월 31일 개막
깊어가는 가을, 단풍이 물든 문경새재에서 미식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문경약돌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를 주제로 열리며,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약돌한우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경약돌한우는 문경 가은읍에서 생산되는 천연 광물 ‘거정석(페그마사이트)’을 사료에 첨가해 사육한 소로, 거정석에는 게르마늄, 셀레늄, 홀륨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이 고기의 풍미를 높이고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을 증가시켜 한층 건강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또한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한우 능력 평가대회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문경산 약돌한우는 993㎏의 생체중량과 육질등급 1++A를 기록하며 1,766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문경시는 1999년 약돌 특허등록과 2006년 상표등록을 마친 이후 한우 개량사업과 브랜드화 정책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체계를 확립했으며, 경북도 평균보다 높은 1++ 등급 출현율을 기록하며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대형 한우 구이터다. 약 80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대형 구이터에서는 현장에서 약돌한우를 부위별로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단풍철 문경새재의 정취 속에서 즐기는 즉석 바비큐는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이와 함께 약돌한우 특별할인 판매전이 열려 평소보다 20~33% 저렴한 가격으로 문경의 명품 한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시식과 구매가 동시에 가능한 현장 프로그램은 약돌한우의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됐다. ‘한우오락실’이 새롭게 마련되어 타이머 맞추기, 골든볼 차기, 해머치기 등 게임형 이벤트가 운영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약돌한우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팔씨름 국가대표 주민경과 함께하는 ‘1대100 도전 이벤트’ 등 이색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맛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현장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공연 무대도 풍성하다. 10월 31일 개막식에는 가수 박지현, 정서주, 영기, 윤윤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11월 1일에는 ‘토요음악회 IN 문경’과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한다. 올해는 교통 접근성 개선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KTX 판교~문경 구간 개통으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가운데, 축제 기간 KTX 이용객에게는 현장에서 경품 응모권, 문경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재의 아침’ 구매 할인권,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시내버스 무료화로 축제장까지 이동이 편리해져 더 많은 방문객이 문경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약돌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융복합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문경의 문화, 관광, 농업이 어우러지는 대표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문경약돌한우축제는 명품 한우의 맛과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어우러져 미식과 정, 그리고 자연이 함께하는 문경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