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지역뉴스Home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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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속초의 어제와 오늘…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 창립 20주년 전시 개최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정기 전시회 「이런 속초는 어떤가요?」를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며, 지부장 김건수를 비롯한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속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일상 속 풍경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해무가 밀려드는 순간을 포착한 김건수 작가의 ‘그 섬에 가고 싶다’는 도시 위로 덮쳐오는 자연의 장엄함을 전하며, 김헌민 작가의 ‘영금정 일출’은 드론으로 촬영한 바다와 영금정의 장관을 웅장하게 보여준다. 또한 황병진 작가의 ‘1999 강원 국제관광엑스포 축제’는 변화하는 도시의 흔적을 기록해 관람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속초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속초지부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사진을 통해 속초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설악산과 동해, 그리고 속초의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속초의 풍경과 문화를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을 통해 자연과 도시,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속초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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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속초의 어제와 오늘…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 창립 20주년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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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타고 즐기는 해양관광…강원특별자치도, 철도 연계 관광상품 출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10일부터 동해선을 기반으로 한 해양관광 상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체험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형 철도여행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관광상품은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삼척·동해·강릉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잇는 철도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일정은 당일형과 1박 2일형으로 마련돼 관광객들이 취향과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반영해 감성 체험, 자연 관광, 전통시장 방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환선굴,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는 물론 전통시장에서의 식사, 목공 체험 등 로컬 콘텐츠가 더해져 ‘주민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역 주민이 직접 가이드를 맡아 관광객과 소통하면서 지역성과 진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는 코레일과 함께 숙박·식음·체험 업체와 협력해 ‘철도+바다+문화’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개발했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을 통해 MZ세대 등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상품은 9월 10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네이버스토어, 바우뜰(033tour.com)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한편 동해선 개통 이후 2025년 7월까지 누적 이용객은 약 118만 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약 25만 명이 강원특별자치도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동해선이 지역 관광의 중요한 연결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상품은 수도권 중심의 관광 흐름을 남부권으로 확장하고, 부산과 강원 동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상권과 연계되는 구조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철도 연계 해양관광 상품은 이동 자체가 여행의 즐거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모델로, 부산과 강원을 잇는 철도여행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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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타고 즐기는 해양관광…강원특별자치도, 철도 연계 관광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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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예술관서 ‘제2회 원주아트페어’ 개막…지역 대표 미술행사로 자리매김
-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원주아트페어’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성과 예술성을 담은 대표 미술 행사로 자리 잡은 원주아트페어는 올해도 시민과 예술 애호가들의 기대 속에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이번 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예술시장’ 형태로 운영된다.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서예, 한국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전시와 함께 판매도 이뤄져 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을 직접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 관람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예술과 교감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지역 미술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원주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아트페어가 작가와 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지역 미술의 매력을 느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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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예술관서 ‘제2회 원주아트페어’ 개막…지역 대표 미술행사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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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한국여행작가협회와 손잡고 숨은 관광지 알린다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이 동해시의 숨은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문 여행작가들과 협력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작가 1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 방송과 신문, 잡지, 여행 서적 집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여행문화 발전과 함께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단체로 평가받는다. 이번 팸투어에서 여행작가들은 동해시 대표 관광명소이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를 비롯해 소금길, 별빛마을 등을 직접 체험했다. 작가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X), 여행잡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며 동해시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의 파급력이 커지는 시대에 여행작가들의 경험담은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여행작가협회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동해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현장을 직접 체험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통해 동해시가 가진 숨은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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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 한국여행작가협회와 손잡고 숨은 관광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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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속초의 어제와 오늘…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 창립 20주년 전시 개최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정기 전시회 「이런 속초는 어떤가요?」를 오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며, 지부장 김건수를 비롯한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속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일상 속 풍경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해무가 밀려드는 순간을 포착한 김건수 작가의 ‘그 섬에 가고 싶다’는 도시 위로 덮쳐오는 자연의 장엄함을 전하며, 김헌민 작가의 ‘영금정 일출’은 드론으로 촬영한 바다와 영금정의 장관을 웅장하게 보여준다. 또한 황병진 작가의 ‘1999 강원 국제관광엑스포 축제’는 변화하는 도시의 흔적을 기록해 관람객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속초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속초지부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사진을 통해 속초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설악산과 동해, 그리고 속초의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속초의 풍경과 문화를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을 통해 자연과 도시,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낸 이번 전시는 속초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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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타고 즐기는 해양관광…강원특별자치도, 철도 연계 관광상품 출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10일부터 동해선을 기반으로 한 해양관광 상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체험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형 철도여행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관광상품은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삼척·동해·강릉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잇는 철도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일정은 당일형과 1박 2일형으로 마련돼 관광객들이 취향과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반영해 감성 체험, 자연 관광, 전통시장 방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환선굴,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는 물론 전통시장에서의 식사, 목공 체험 등 로컬 콘텐츠가 더해져 ‘주민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역 주민이 직접 가이드를 맡아 관광객과 소통하면서 지역성과 진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는 코레일과 함께 숙박·식음·체험 업체와 협력해 ‘철도+바다+문화’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개발했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을 통해 MZ세대 등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상품은 9월 10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네이버스토어, 바우뜰(033tour.com)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한편 동해선 개통 이후 2025년 7월까지 누적 이용객은 약 118만 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약 25만 명이 강원특별자치도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동해선이 지역 관광의 중요한 연결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상품은 수도권 중심의 관광 흐름을 남부권으로 확장하고, 부산과 강원 동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상권과 연계되는 구조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철도 연계 해양관광 상품은 이동 자체가 여행의 즐거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모델로, 부산과 강원을 잇는 철도여행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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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 가을까지 이어간다
- 동해시는 지난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작한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을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침체된 상권 회복을 위해 마련된 야시장은 시장 입구부터 중앙광장까지 약 150m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먹거리 특화 부스, 바다 콘셉트의 플리마켓, 소규모 거리 공연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가족 단위 시민과 여름 피서객들에게는 색다른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동쪽바다중앙시장은 KTX 묵호역과 인접해 젊은 층과 도보 여행객이 꾸준히 찾고 있는 곳이다. 동해시는 이러한 점을 반영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만의 여행이야기’를 주제로 야시장을 이어간다. 여름의 열기를 가을의 정취와 결합해 주말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새로운 먹거리와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빈 동해시 경제과장은 “야시장은 전통시장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동쪽바다중앙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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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 가을까지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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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화강에서 즐기는 새로운 미식여행’ 전시회 11월 2일까지 개최
-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가을 개장 기간 동안 고석정 꽃밭 내 철원미(米)술관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화강에서 즐기는 새로운 미식여행’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철원 화강외식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개발·개선된 메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대에는 컨설팅에 참여한 지역 업소들의 대표 메뉴가 다채롭게 소개된다. 곱창전골, 오대쌀 버섯솥밥과 생선구이, 다슬기 강된장 불고기 백반, 비빔칼국수, 망치돈까스, 파프리카 샌드위치, 쉬리빵, 한돈 두루치기 등 철원의 맛을 담은 음식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이 한눈에 화강 외식지구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철원미식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철원오대쌀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전시관 내부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도 마련돼, 관람객이 전시 관람의 추억을 즉석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최순범 철원군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화강 외식지구 업소들이 개발한 메뉴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철원의 새로운 미식여행을 제안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철원의 미식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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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화강에서 즐기는 새로운 미식여행’ 전시회 11월 2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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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예술관서 ‘제2회 원주아트페어’ 개막…지역 대표 미술행사로 자리매김
-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원주아트페어’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성과 예술성을 담은 대표 미술 행사로 자리 잡은 원주아트페어는 올해도 시민과 예술 애호가들의 기대 속에 두 번째 막을 올렸다. 이번 아트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예술시장’ 형태로 운영된다.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서예, 한국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전시와 함께 판매도 이뤄져 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을 직접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 관람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예술과 교감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지역 미술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원주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아트페어가 작가와 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지역 미술의 매력을 느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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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예술관서 ‘제2회 원주아트페어’ 개막…지역 대표 미술행사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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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호수문화권, 가을 레포츠·캠핑 결합 프로그램 ‘레저하고 캠핑가자’ 운영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호수문화관광권역(춘천, 홍천, 양구, 인제)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대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레저하고 캠핑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사업으로,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만 1,000명이 넘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캠핑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일주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레저하고 캠핑가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춘천에서는 ‘막국수닭갈비축제’, 홍천에서는 ‘인삼한우명품축제’와 ‘사과축제’, 양구에서는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열려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수문화권 4개 시군의 특색을 반영한 레포츠 체험으로 구성된다. △춘천 카누 체험 △홍천 가리산 레포츠 △양구 마이카누 △인제 래프팅 등 호수와 산악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된다. 여기에 캠핑 프로그램을 강화해 △캠핑요리 페스티벌 △가을밤 버스킹 공연 △탄소중립 함께나눔 행사 등 가족과 친구가 함께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호수문화권은 가을의 맑은 하늘과 청명한 호수가 어우러져 최고의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강원의 자연과 문화, 레포츠가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인제를 시작으로 춘천·홍천·양구 순으로 예약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공식 누리집(www.gw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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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호수문화권, 가을 레포츠·캠핑 결합 프로그램 ‘레저하고 캠핑가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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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박람회 ‘마타 페어’서 강원 관광 매력 알린다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동남아 최대 국제 여행박람회 ‘마타 페어(MATTA FAIR)’에 참가해 강원의 사계절 관광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본격 홍보한다. ‘마타 페어’는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제 여행박람회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대표 행사다. 강원도와 재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한국관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 강원의 자연과 문화, 교통 서비스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강원 홍보 부스에서는 ▲강원 관광 손수건 만들기 체험 ▲외국인 관광택시 퀴즈쇼 ▲강원 관광 인식 설문조사 등 현지 방문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을과 겨울 관광상품 홍보에 집중한다. 단풍과 설경 등 계절별 풍경을 중심으로 스키·스노보드 등 겨울 레저 스포츠와 지역 축제, 온천 여행까지 현지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체류형 상품을 적극 소개해 강원을 ‘사계절 관광지’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또한 현지 여행업계와의 상담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강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발굴하고,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강원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는 방한 관광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강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원의 ‘마타 페어’ 참가가 동남아 시장에서 강원 관광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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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박람회 ‘마타 페어’서 강원 관광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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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송정동, 2년 만에 돌아온 ‘제4회 송정막걸리 축제’…9월 5~6일 개최
- 동해시 송정동의 대표 지역 축제인 ‘제4회 송정막걸리 축제’가 오는 9월 5일과 6일 이틀간 동해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송정막걸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열)가 주관하며, 지난 2023년 제3회 축제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첫날인 5일에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해군 제1함대 군악대와 캄보밴드 공연이 펼쳐지고, 동해시민합창단이 직접 만든 ‘막걸리송’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탈북 1호 가수 전향진과 초대가수 홍선장, 홍혜리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지역 동아리 공연과 전통무용이 진행되며, 초대가수 박하나, 박세영, 명희, 김선영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90년대 나이트 믹스 댄스타임, 오행시 짓기, 젓가락 장단 콘테스트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축제 현장에는 송정동의 특산주인 송정막걸리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이 운영된다. 또한 지역 기관과 연계한 홍보·체험 마당, 추억의 물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마당,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놀이 마당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심현수 송정동장은 “송정막걸리 축제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문화를 담은 대표 행사로,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재생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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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송정동, 2년 만에 돌아온 ‘제4회 송정막걸리 축제’…9월 5~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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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캠핑·관광·축제 연계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 9월 20일부터 운영
- 원주시가 테마형 시티투어버스의 일환으로 캠핑장, 관광지, 향토기업, 지역축제를 연계한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9월 20일부터 운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림면 캠핑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하루 동안 버스를 타고 원주의 주요 명소와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어 일정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 소금산그랜드밸리 방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에서 자유롭게 중식을 즐기고 장을 본 뒤, 다시 신림면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원주 관광객들은 자연·문화·지역 상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는 9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된다. 특히 9월 27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소금산그랜드밸리 대신 향토기업 단미푸드 치즈공장을 견학하고, 같은 날 열리는 원주의 대표 축제 댄싱카니발 관람을 위해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시티투어버스가 추가로 운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림면 캠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순필 관광과장은 “콘텐츠형 버스는 캠핑장을 거점으로 관광객이 원주의 다양한 매력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원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청 관광과 마이스팀(033-737-5118)으로 하면 된다. 이번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는 캠핑과 관광, 지역 축제를 연계한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원주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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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캠핑·관광·축제 연계 ‘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 9월 20일부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