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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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투어, 자녀와 함께 떠나는 ‘세부 ESL 어학 체험 상품’ 출시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의 어학연수를 고민 중인 학부모를 위해,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 어학원 수업과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ESL 어학 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부는 필리핀 내 대표적인 영어 교육 도시로,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춘 우수한 어학원이 밀집해 있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수 비용, 따뜻한 기후, 안전한 환경, 친절한 문화 등을 갖춰 어학연수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인 유학생과 가족 단위 연수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짧은 기간에도 체계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실용적인 어학 연수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 세부 ESL 어학 체험 5일’로 교육 체험과 휴양을 모두 아우르는 맞춤형 테마 상품으로 기획됐다. 현지에서 검증된 EV 어학원, 셀라 어학원, CIEC 어학원 등 주요 어학원에서 실제 일과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어학연수를 고려 중인 학부모와 자녀가 수업, 시설, 기숙사 등 전반적인 교육 환경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대상은 만 7세(예비 초등학생)부터 19세(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레벨 테스트, 1:1 수업, 그룹 수업 등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인 스태프가 상주해 소통이 원활하고, 학부모는 학원 투어와 현장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 전반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일정에는 어학원 1곳 체험이 포함되며, 추가 비용을 통해 다른 어학원 체험도 선택 가능하다. 체험 이후 해당 어학원에 2주 이상 정규 등록할 경우 수강료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어학원 체험 외에도 전신 마사지 1시간, 호핑투어, 시내 관광 및 쇼핑몰 자유시간 등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어, 교육과 여유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전 일정 4성급 이상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여행의 편의와 품격을 높였고, 노쇼핑·노팁으로 구성으로 현지 부담은 줄였다. 특히 세부 막탄의 ‘솔레아 막탄 리조트’는 워터파크와 다이닝, 가족형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모두투어는 이번 체험형 상품을 시작으로, 여름·겨울방학 시즌에 장기 수강을 희망하는 가족을 위한 ‘세부 한 달 살기 어학 캠프’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사전 체험을 통해 학습 환경을 직접 확인한 뒤, 자연스럽게 장기 연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자녀 어학연수는 시간과 비용, 그리고 교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결정인 만큼, 실제 현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여행 수요와 교육적 니즈를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부 ESL 어학 체험 상품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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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제주 디아넥스 호텔, 제주 미식과 감귤 체험을 담은 호텔 패키지 2종 출시
      제주 디아넥스 호텔은 아름다운 제주 자연 속에서 미식 경험과 감귤 체험을 각각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 2종 ‘딤섬의 정점’과 ‘귤 데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 스페셜한 수제 딤섬의 맛, ‘딤섬의 정점’ 패키지 ‘딤섬의 정점’은 디아넥스 레스토랑에서 자랑하는 수제 딤섬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된 2인 기준의 미식 여행 패키지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아시아 명장 수상 셰프가 빚어낸 수제 딤섬 4종 2세트가 제공돼 풍부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딤섬의 섬세한 맛을 기념할 수 있도록 딤섬 미니어처 키링이 선물로 증정된다. 수제 딤섬은 호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디아넥스 레스토랑 혹은 테이크 아웃으로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날 조식 및 국내 최고 아라고나이트 온천수가 있는 온천장과 실내수영장 자유이용 혜택이 포함돼 미식 경험뿐만 아니라 힐링 경험도 함께 선사한다. ◇ 온 가족 제주 체험, ‘귤 데이’ 패키지 가족 여행객을 위한 ‘귤 데이’ 패키지(성인 2인, 소인 1인 기준)는 제주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혜택에 집중한 상품이다. 메인 혜택으로 제주 생태정원 ‘숨도’의 입장권과 감귤 따기 체험권이 포함된 패키지 이용권을 제공해 가을·겨울 시즌 제주의 정취와 감귤 따기의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인 1인에 대한 인원 추가 비용을 무료로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딤섬의 정점’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조식 제공과 온천&수영장 자유이용 혜택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디아넥스는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번 여행 상품들을 기획했다며, 미식 경험과 힐링을 원한다면 ‘딤섬의 정점’을, 가족과 제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귤 데이’ 패키지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호텔 패키지 관련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디아넥스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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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운항승무원 채용
      티웨이항공이 11월 5일(수)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운항승무원(부기장)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부기장(B737)과 경력 부기장(A33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신입 부기장(B737)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총 비행시간이 250시간 이상이여야 한다. 그리고 국내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JET 한정자격을 소지해야 하며, B737 형식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다음으로 경력직 부기장(A330)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이 총 1,0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국내외 항공사에서 부기장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과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소지, AIRBUS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금번 채용의 서류접수는 11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역량검사(신입) △필기전형(신입) △1차 면접 △실기전형(신입) △2차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이후 모집 부문별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세부 채용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 https://twayair.recruiter.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더 멋진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변화의 여정을 함께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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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실시간 여행 기사

  • 하나투어, “금요일은 공항으로 퇴근” 상해 밤도깨비 여행 출시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30 직장인과 주말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해 밤도깨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상해, 청도 등 대도시가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상해 밤도깨비’ 상품은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밤출발]상해 2박 4일 패키지’와 ‘상해 자유여행 2박 4일’ 에어텔’로 구성했다. 금요일 저녁 출발하여 월요일 새벽 귀국하는 상품 예약 시, 연차 사용 없이 상해의 대표 랜드마크를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역사 및 문화 관광 중심의 ‘상해/주가각 2박 4일 패키지’는 월드 체인 4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상해 임시정부, 신천지는 물론 근교에 위치한 아름다운 수향마을 주가각과 일대 대형 쇼핑타운에서 관광과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상해/디즈니랜드 2박 4일 패키지’도 특별히 준비했다. 상해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고, 디즈니랜드 1일 자유 일정을 진행한다. 디즈니랜드-호텔 간 왕복 픽드랍, 준 5성급 호텔 숙박 및 콘래드 호텔 뷔페식을 1회 제공한다. ‘상해 자유여행 에어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공항-호텔 간 편도 픽업 1회를 포함해 늦은 밤 도착 시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토요일마다 출발하는 우전 일일 현지투어플러스를 1만 원에 예약 가능한 ‘만 원의 행복’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청도 3일 밤도깨비 패키지’ 상품도 판매 중이다. 금요일 저녁 출국 후 일요일 저녁 귀국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체력적인 부담도 적다. 맥주 박물관과 핵심 관광지를 포함하고, 전 일정 5성급 월드 체인 호텔 숙박과 특식을 제공하는 하나팩 2.0 상품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분기 중국 패키지 송출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는 등 중국 단기 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다”라며, “연차 부담 없이 퇴근 후 바로 출발할 수 있는 시간대의 항공편과 핵심 관광지 중심의 실속 있는 밤도깨비 상품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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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전용기 유럽·동남아로 확대…프랑크푸르트·푸껫 노선 투입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미주 노선에 이어 유럽과 동남아로 확대 운영한다. 대상 노선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태국 푸껫이며, 예약은 9월 2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해당 노선의 잔여 좌석 전량은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마일리지 전용 항공편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0편, ▲인천~푸껫 노선 10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8편이 주 1회씩 운항될 예정이다. 다만 좌석 상황에 따라 일부 유상 판매도 병행된다. 운항 일정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의 경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인천공항 출발, 현지 시각 오후 3시 15분 도착이며,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5시 35분 프랑크푸르트공항 출발, 다음날 오후 1시 35분 인천 도착 일정이다. 인천~푸껫 노선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인천 출발, 현지 시각 오후 9시 10분 도착이며, 귀국편은 금요일 오후 10시 45분 출발, 다음날 오전 6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495석 규모의 A380, 푸껫 노선에는 298석 규모의 A330이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중대형 기종 운항을 통해 마일리지 좌석 공급을 대폭 늘렸다. 마일리지 공제는 편도 기준으로 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이코노미 35,000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62,500마일, 푸껫 노선은 ▲이코노미 20,000마일 ▲비즈니스 30,000마일이 필요하다. 단, 일부 편은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돼 비수기 대비 최대 50%의 마일리지가 추가 공제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주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아 이번에는 유럽과 동남아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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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 발표
      대한항공은 9월 30일(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유지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방안 ▲마일리지 사용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6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한 바 있으며, 공정위로부터 수정보완 요청을 받아 9월 25일에 수정안을 제출했다. 공정위는 2022년 5월 1차 의결과 2024년 12월 2차 의결을 통해 양사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정위에 보고하고, 공정위의 승인을 얻어 시행하라는 시정 조치를 부과한 바 있다. 공정위는 앞으로 2주간의 공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대한항공은 공개 의견수렴 절차를 마치고 공정위 승인을 받는대로 필요한 일련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통합 후 10년 간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별도 유지·운영… 우수회원 제도는 유사 등급 매칭 이번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통합되는 시점부터 10년 간 ▲기존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형태로 보유하는 회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만 보유하는 회원(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전환 포함)으로 구분된다. 10년이 지난 시점에는 모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통합된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은 기존 아시아나항공 공제차트 그대로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일반석 및 프레스티지석 보너스 항공권 구매 및 좌석 승급에 쓸 수 있다. 단, 아시아나항공 공제차트 기준에 없는 일등석 등의 보너스항공권이나 좌석 승급은 불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일반 항공권 구매 시 운임 일부를 마일리지로 최대 30%까지 사용할 수 있는 ‘복합결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브랜드 굿즈, 일반 상품, 기내 면세 바우처 등 마일리지 쇼핑도 가능하다. 통합 후에 새롭게 적립되는 탑승 또는 제휴 마일리지는 모두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적립되고, 더 이상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은 이뤄지지 않게 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우수회원(▲플래티늄 ▲다이아몬드 플러스(평생) ▲다이아몬드 플러스(기간제) ▲다이아몬드 ▲골드)은 유사한 수준의 대한항공의 우수회원 등급으로 자동 매칭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에서의 우수회원 자격기간은 그대로 보장된다.  현재 대한항공은 우수회원을 3개 등급(▲밀리언 마일러 ▲모닝캄 프리미엄 ▲모닝캄)으로 운영 중이다. 통합 시점에 맞춰 기존 우수회원 혜택을 세분화하고자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등급 혜택을 제공하는 모닝캄 셀렉트 등급을 신설한다. 실적에 따라 기존의 모닝캄 회원이 모닝캄 셀렉트와 모닝캄으로 나눠지는 구조다.   언제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 가능… 전환 요청 시 탑승마일은 1대 1, 제휴마일은 1대 0.82 비율로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가진 고객들은 통합 후 언제든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전환 시에는 보유 마일리지 전량을 전환 신청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자사 홈페이지 내에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별도 관리메뉴를 신설, 언제든 전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단 통합 후 10년 후에는 잔여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전량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된다. 대한항공은 탑승 마일리지의 경우 양 사의 적립 기준이 유사하다는 점을 감안했다. 제휴 마일리지의 경우 각사의 마일리지 적립에 소비자가 투입한 비용을 검토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탑승과 제휴 적립 마일 전환비율을 이원화한 것. 이를 토대로 공정위와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소비자에게 보다 유리하도록 ▲탑승 마일리지 1:1 ▲제휴 마일리지 1:0.82로 전환 비율을 결정했다. 한편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보유 고객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을 신청하거나, 10년의 마일리지 별도 운영기간이 끝날 때 우수회원 등급을 다시 심사한다. 이 때는 기존 대한항공의 회원자격 실적에 아시아나항공 탑승 실적을 합산한다. 기존에 고객이 보유 중인 우수회원 등급과 재심사를 통한 등급 중 더 높은 등급으로 최종 부여하게 된다.  소비자 효익 극대화에 중점… 마일리지 사용 가능 노선은 대폭 확대 대한항공은 이번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마련하면서 소비자 효익 극대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0년간 분리 운영해, 기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아시아나 고객의 노선 이용 기회는 대폭 늘어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노선이 69개인데 반해, 대한항공만 운항하는 59개 추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대한항공은 공정위에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마일리지 소비 편의성과 선택권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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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타이완 화롄-인천 직항 취항 예정
      한국과 타이완을 오가는 직항로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길 예정이다. 타이완 동부에 위치한 화롄현(花蓮縣)의 쉬전웨이(徐榛蔚) 현장(縣長)은 화롄(花蓮)-인천 노선 취항을 앞두고 지난 22일 정부 주요 관계자 및 현지 관광업계 인사들과 함께 방한, 서울 베르누이 호텔에서 ‘2025 한국-화롄 관광 홍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롄 및 한국 관광 여행 업계가 직접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B2B 교류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한국 정계 인사, 관광업계 관계자, 유명 여행 작가들이 다수 참석해 화롄 관광의 국제 무대 진출을 함께 했다. 쉬전웨이 화롄 현장은 “한국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 K)의 화롄-인천 직항편(편도 약 2시간 40분)이 곧 개설됨에 따라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화롄을 직접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관광객들은 화롄의 웅장한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자전거 도로와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겨울철에는 루이수이(瑞穗)와 안통(安通) 등 화롄의 대표 온천지대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고, 활쏘기, 소미주(小米酒) 빚기, 직조, 수상 만찬, 야외 바베큐 등 원주민 전통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이 ‘타이완 남도(南島)의 고향’이라 불리는 화롄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개막 공연은 화롄현 정부가 육성한 ‘아르페이스 문화예술단’이 원주민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화롄의 깊은 문화적 저력과 따뜻한 환대를 보여줬다. 또한 화롄현 정부 관광처 위밍쉬인(余明勲) 처장은 풍부한 내용과 시각 자료를 바탕으로 한 발표를 통해 화롄의 뛰어난 지리 환경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동시에 화롄 스마트 관광 고객 응대 센터 및 여행 정보 플랫폼(https://hualien.travel/expo/ko)을 홍보했다. 이 플랫폼은 한국어로 24시간 온라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화롄의 12개 관광업체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 업체로는 화롄현 국제민박협회, 화롄현 민박협회, 화롄현 관광가이드·인솔자 협회, 승활락도예, 명리여행사, 위안슝 해양공원, 드림빌드 국제여행사, 파크뷰 호텔&리조트, 미묘 양봉장, GS HOUSE 여행사, 화롄 골프장, 라이온 트래블 등이 있으며, 현장에서 화롄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특색 있는 여행 상품을 홍보했다. 부스별로 통역 인력이 배치돼 한국 여행업계와 활발한 상담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참석자는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구고위 대표, 교통부 관광서 궈성루 처장, StationR 전충훈 고문, 인천관광공사 채자희 차장, 충주문화관광재단 신재민 센터장, 한국여행업협회 추신강 국제위원장 등이 있으며, 양국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이번 홍보회에 참석했다. 화롄현 정부는 업계와 함께 화롄 관광의 독특한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곧 시작될 화롄-인천 직항 노선의 취항을 계기로 ‘화롄을 세계로, 세계를 화롄으로’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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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모두투어 ‘2025 제주올레 축제’ 기획전 출시… 지속 가능한 국내 여행 시리즈 첫선
      모두투어는 ‘2025 제주올레 축제’를 테마로 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모두투어가 기획한 지속 가능한 국내 여행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대표 상품 ‘지속 가능한 여행 바람길 따라, 올레의 제주 4일’은 11월 4일 출발하며, 대한항공의 친환경 기종 A321neo를 이용해 기존 대비 20~30%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숙박은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그린 키(Green Key)를 획득한 ‘WE호텔 제주’에서 진행되며, 그린 키는 현재 전 세계 80개국 4000여 개 호텔이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 인증 제도다. 주요 일정에는 △제주올레 걷기 축제 17, 18코스 올레길 동무(해설사) 동행 △환상 숲 곶자왈 생태체험 △WE호텔 숲 해설 힐링 프로그램 △포도 뮤지엄 △오설록 티 박물관 등이 포함되며,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가 동행하는 제주올레 걷기와 특별 이야기 콘서트가 마련됐으며, 제주올레 이사장이자 ‘제주올레여행’의 저자인 서명숙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 증정까지 더해져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지 차량 이동을 최소화한 도보 중심 저탄소 동선으로 운영되며, 제주 농수산물을 활용한 흑돼지구이·통갈치구이·고기국수·제주 한정식 등 지역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전 일정 노팁·노옵션·노쇼핑 정책으로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친환경 굿즈(자외선 차단 마스크·보냉백·리유저블 컵) 3종 세트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9월 예약 시에는 얼리버드 10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지속 가능한 여행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필수 가치임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익금 일부는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에 후원금으로 전달돼,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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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진에어, 10월 22일부터 인천~구이린 신규 취항
        진에어(www.jinair.com)가 중국 구이린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구이린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출발하는 일정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해 구이린 공항에 오후 11시 5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한다.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모든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최근 회복되고 있는 중국 여행 시장에 발맞춰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여행지를 개설했다. 계수나무가 많아 계림(桂林)이란 뜻을 갖게 된 구이린은 중국 화폐에 등장할 만큼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구이린에서 양숴까지 약 80km에 이르는 이강 유람은 구이린 여행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배를 타고 강을 따라가다 보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진 산봉우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양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량장쓰후’, 세계 카르스트 예술의 보고라 불리는 ‘은자암 동굴’, 계단식 논과 온천 등으로 유명한 ‘룽성’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현지에서도 가을을 구이린 여행의 최적기로 꼽는다”며 “진에어의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한국 일반 전자여권 소지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관광, 비즈니스, 친지교류 목적으로 최대 30일간 무비자로 중국을 여행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3인 이상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며 향후 양국 간 여행 수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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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에어부산, 늦캉스족 겨냥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여름 성수기를 피해 가을에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9월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부산-세부, 인천-보홀, 부산-괌 노선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필리핀 노선은 최대 98% 할인을 적용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부산-세부 59,900원 ▲인천-보홀 120,400원부터 판매된다. 부산-괌 노선은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1+1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2인 편도 총액 기준 16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노선별 탑승 가능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단순 항공권 할인에 그치지 않고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세부·보홀 노선 예매 고객에게는 좌석 지정과 추가 수하물 등 부가서비스 번들을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괌 노선 고객에게는 사전 좌석 지정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세부 노선 이용객은 현지 대표 리조트인 ‘제이파크 아일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레이트 체크아웃, 공항 무료 픽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성수기 혼잡과 높은 비용 부담을 피하고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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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진에어, 인천~타이중 노선 재취항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진에어(www.jinair.com)가 인천~타이중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이를 기념한 특별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7시 50분과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하며, 현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30분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으로 하루 2회 운항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항공권을 예매하면 최대 10%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 적용된다. 할인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코드 ‘TAICHUNG’을 복사해 예매 시 입력하면 된다. 또한 최종 결제 단계에서 ‘토스페이’ 또는 ‘진에어페이-삼성카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5만9천 원 상당의 ‘수하물팩’을 3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수하물팩을 활용하면 무료 위탁 수하물이 기존 15kg에서 20kg까지 확대되며, 일부 좌석 사전 지정 혜택까지 포함돼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 맞춤 혜택을 강화했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무료 여행 성향 맞춤 테스트’를 제공해 총 4가지 성향에 따른 추천 관광지를 제시, 자신에게 어울리는 타이중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타이중은 비행 시간이 약 3시간 내외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10월부터는 건기 시즌을 맞아 최적의 여행 시기”라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타이중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중은 최근 대만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만 최대 규모의 ‘펑지아 야시장’, 개성 넘치는 상점가 ‘심계신촌’, 세계적인 건축물 ‘타이중 국립 오페라하우스’ 등이 대표 명소다. 또한 세계 최초의 버블티 매장과 대만 3대 샤오롱바오 맛집을 비롯해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미식 도시’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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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모두투어, 겨울 시즌 한정 이색 테마 여행 ‘아이슬란드 오로라’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겨울 시즌 한정으로 아이슬란드 오로라와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이색 테마 여행 기획전 ‘아이슬란드 오로라’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슬란드는 화산 지형과 빙하가 공존하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지닌 북유럽 국가로, 오로라를 비롯해 폭포·온천·해안 절경 등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다. 특히 11월부터 3월은 밤이 길고 기온이 낮아 오로라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시기로, 전 세계 여행객들이 오로라 관측을 위해 찾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항공사별 운항 노선 특성을 살려 경유지 일정이 포함된 구성으로, 고객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스칸디나비아 항공 이용 상품은 덴마크 코펜하겐을 경유해 시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데이투어가 포함되며, 대한항공 이용 상품은 런던을 경유해 시내 핵심 관광과 함께 1박 일정이 포함돼 보다 깊이 있는 도시 체험이 가능하다. 대표 상품은 ‘아이슬란드 일주 8일’로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출발해 런던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전 일정은 3성급 호텔을 기본으로 하며, 런던에서는 4성급 호텔에서의 1박을 통해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식사, 관광지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 노팁·노옵션 구성으로 현지 경비 부담을 줄였으며, 노쇼핑 일정으로 여행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일정은 싱벨리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폭포 등으로 구성된 골든 서클 지역과, 셀야란드포스·스코가포스 폭포, 레이니스피아라 해변이 포함된 남부 해안 일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라군 온천 등이 포함된다. 밤에는 페리에 탑승해 바다 위를 항해하며 오로라를 관측하는 오로라 헌팅 투어가 포함돼 있으며, 관측이 어려운 경우 1회 무료 재탑승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블루라군 전망을 감상하며 즐기는 3코스 특식과 아이슬란드 전통 발효 요거트 스키르, 영국 대표 요리인 피시앤칩스 등 현지 특식이 포함돼, 자연 감상과 함께 미식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유지인 영국 런던에서는 런던 아이,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국회의사당, 타워 브리지 등 시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 일정이 포함돼 있다.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런던의 대표 유산을 체험하며, 단순한 환승을 넘어 유럽 도시 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모두투어 이대혁 상품본부장은 “아이슬란드는 겨울철에만 경험할 수 있는 자연 현상과 독특한 지형을 지닌 특별한 여행지”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된 일정과 프리미엄 테마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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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 인천공항,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2025’ 본상 수상…디지털 소통 혁신 인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디지털 소통(Digital Interactio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Red Dot)’,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인천공항이 자체 개발한 ‘신개념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 X)’이다. 가로 60m, 세로 5m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으로 지난해 완공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입국장에 설치됐다. 기존의 단순한 문자 중심 안내에서 벗어나 실시간 비행 정보를 감성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표현해, 입국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예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은 앞서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동일한 작품으로 고객경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IDEA 어워드 수상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온 디지털 기반 고객경험 혁신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공항 운영 전반에 걸쳐 디지털 대전환(DX)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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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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