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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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랜드, 오싹달콤한 가을 축제 ‘몬스터 캐슬’ 20일 오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새로운 가을 시즌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신나는 ‘몬스터 캐슬’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메인 테마는 호박 해골들이 모여 사는 레고 캐슬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파티다. 거대한 몬스터 캐슬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은 마치 동화 속 오싹한 성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매일 3회, 레고랜드의 으스스하지만 유쾌한 몬스터들과 직접 만나 사진을 찍고 인사할 수 있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도 진행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파크 전체가 사탕을 모으는 신나는 미션 공간으로 변신한다. ‘브릭 오얼 트릿(Brick or Treat)’ 이벤트가 한층 확대되어 레고랜드 내 6개의 게임 업장 및 레고 시티에 위치한 시티샵에서 사탕을 받을 수 있다. 레고랜드 모델 시티즌(직원)에게 ‘브릭 오얼 트릿’을 외치는 것만으로 누구나 흥겨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과 엔터테인먼트도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 시즌의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다. 레고랜드 파크 입구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으스스한 몬스터들과 함께 방문객을 맞이하는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 공연인 ‘V.I.M 몬스티벌’은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가장 중요한 몬스터(Very Important Monster)’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공연은 몬스터들이 직접 꾸미는 K-팝 컨셉의 신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레고랜드의 몬스터들이 마치 아이돌처럼 흥겨운 리듬에 맞춰 오싹한 몬스터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시즌의 열기를 만끽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에 진행되며, 야간 개장일에는 오후 7시 30분 특별 추가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와 소규모 공연들이 파크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장 멋진 분장을 한 참가자를 뽑는 ‘오늘의 몬스터 스타’ 콘테스트가 레고 캐슬에서 열리며, 몬스터 파티를 찾아 떠나는 여정 이야기 ‘홉시쇼’ 가 브릭토피아 크리에이티브 정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오싹한 마술사가 펼치는 마술쇼도 레고 시티, 레고 캐슬, 브릭토피아 구역에서 매일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레고 창작 프로그램도 새롭게 준비됐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가을 작물을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빌드 콘테스트’가 매일 열린다. 오후 4시 30분까지 접수된 작품 중 1등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10월 초부터는 야외 창작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허수아비 만들기’도 시작되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마녀 에이드, 몬스터 머핀, 몬스터 멜로우 머핀, 코스트 코코아, 위키드 퍼플 버블, 웜젤리 슬러쉬 등 흥미진진한 테마를 담아낸 신규 ‘몬스터 메뉴’ 6종이 5개의 레고랜드 업장에서 판매된다. 시즌 메뉴를 구매하면 귀여운 호박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고스트 마시멜로우가 올라간 머핀과 음료, 웜 젤리가 들어간 멜론 슬러시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오직 레고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들을 발견하고,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몬스터 메뉴 등을 즐기며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몬스터 캐슬 시즌에 진행되는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 시간은 레고랜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https://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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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모두투어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맞춤형 테마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가을엔 중국 어텀?’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가계·황산·구채구·몽골 등 중국의 대표적인 풍경구를 비롯해 베이징·상하이·칭다오·홍콩 등 도시 여행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아울러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추석 연휴엔 중국, ONLY 우리만, NEW 트렌드, 지방(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중국 내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인 ‘모두시그니처 장가계 5일’ 상품을 꼽을 수 있다. 인천-장가계 사천 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노팁·노옵션·VIP 리무진 버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일정은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백룡 엘리베이터, 매력상서, 황룡 동굴은 VIP 전용 패스를 통해 대기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호텔식, 중국 궁중요리, 오리 모둠구이 등 미식 특전과 최대 3억원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안전과 만족도를 모두 챙겼다.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을 추천한다. 대한항공과 고속열차를 연계한 일정으로 이동 효율을 높였으며, 전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해 프리미엄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일정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일정은 망산 풍경구, 유후가 야경, 소동강, 고의령 등 천저우 핵심 관광지를 모두 아우른다. 특히 3억 년 전 형성된 ‘세계 유일의 호수 섬 동굴’ 두솔 동굴 내부 입장과 비천산 유람선 탑승이 포함되며, 호남식·사천요리 등 미식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베이징·상하이·홍콩·몽골·하이난 등 대표 여행지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신규 여행지까지 포함한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중국은 장대한 자연과 트렌디한 도시 감성을 동시에 갖춘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라며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부터 새로운 테마 상품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올가을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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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이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을 대폭 증편하며 한국과 일본 간 하늘길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피치항공은 오는 2025년 12월 4일부터 해당 노선을 하루 3회 왕복으로 늘리고, 2026년 2월 1일부터는 하루 4회 왕복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2월부터 피치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에서 최다 운항 편수를 보유하게 되며, 서울(인천)–오사카 노선을 포함할 경우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더욱 다양한 시간대와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어, 비즈니스 출장부터 단기 여행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포국제공항은 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피치항공은 2025년 4월 김포–오사카 노선에 취항한 이후, 당일 왕복이 가능한 ‘반짝여행 왕복운임’과 같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김포발 일본 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피치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증편 기념 세일’에서는 2025년 9월 17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 49,000원부터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도쿄(하네다),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나고야(중부)다. 피치항공 관계자는 “즐거운 항공여행을 모든 사람에게라는 비전 아래 부담 없는 이동수단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한일 하늘길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증편으로 피치항공은 한일 간 대표 LCC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와 수도권 여행객들의 편의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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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실시간 여행 기사

  • 대한항공,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회원정보 업데이트로 경품 찬스
      대한항공이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숨은 마일리지 찾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러 개의 회원번호를 보유하거나 장기간 연락처를 변경하지 않은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개인정보를 최신화할 수 있도록 돕고, 항공권 예약 정보나 마일리지 소멸 안내 등 중요한 알림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숨은 마일리지 찾기’ 메뉴에서 ‘회원번호 통합 신청’ 또는 ‘연락처 업데이트’ 중 하나 이상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회원번호 통합 신청은 두 개 이상의 스카이패스 회원번호를 하나로 합치는 기능으로, 통합 시 사용하지 않던 계정의 마일리지를 합산해 그동안 잊고 있던 마일리지를 되찾을 수 있다. 연락처 업데이트는 오래된 휴대전화 번호나 잘못된 이메일 주소를 최신 정보로 변경하는 절차로,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프로모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 왕복 국제선 항공권 2매를, 2등 5명에게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각 2매)을 증정한다. 또한 치킨 세트 100개, 햄버거 세트 200개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회원번호 통합과 연락처 업데이트 두 가지를 모두 완료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9월 16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회원들이 잊고 있던 마일리지를 되찾는 동시에 최신 연락처를 등록해 중요한 안내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숨은 혜택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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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1
  • 하나투어, 노미경 여행작가와 떠나는 중·남미 여행 출시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노미경 여행작가와 함께 떠나는 중미, 남미 인문학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노미경 여행작가는 세계 150여 개국을 여행하며 지구를 세 바퀴 반 돈 인물로, 방송과 강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내 최초로 우유니 소금사막을 알리며 볼리비아 여행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볼리비아 정부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나투어에서 기획한 ‘노미경 작가 동반 여행’은 오는 11월 출발하는 중미 여행과 내년 2월 출발하는 남미 여행으로 총 두 가지 일정으로 구성했다. 노 작가가 전 일정을 함께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여행의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4일 출발하는 ‘중미 여행 16일’은 인천에서 멕시코시티까지 아에로 멕시코항공 직항으로 이동한다. 멕시코 시티, 테오티우아칸, 아레날 호수, 파나마시티 등을 방문하고 세계 10대 온천으로 꼽히는 코스타리카 타바콘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푼다. 쿠바에서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쇼 관람 일정을 특별 포함했으며, 여행 막바지에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칸쿤에서 올인클루시브 특급 호텔을 즐기며 마무리한다. ‘남미 17일 핵심 일주’는 내년 2월 19일 출발한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까지 4개국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알찬 일정이다. 파타고니아 모레노 빙하 트레킹, 마꾸꼬 사파리 투어, 우유니 사막 별빛투어를 즐기고, 우유니 소금 호텔에서 특별한 숙박도 가능하다. 브라질 슈하스코, 페루 세비체, 아르헨티나 탱고디너 등 각국을 대표하는 미식까지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노미경 여행작가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중미, 남미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단 두 번 출발하는 이번 여행은 중미와 남미의 매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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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1
  • 모두투어, 세계 3대 단풍 여행지 ‘캐나다·미동부 메이플로드’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가을 단풍 여행 시즌을 맞아 북미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와 도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나다·미동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캐나다의 대표 단풍 루트인 메이플 로드(퀘벡,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 등)와 미국 동부의 핵심 도시인 뉴욕, 워싱턴 D.C.를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자연의 아름다움과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나다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티까지 이어지는 800km 길이의 단풍 루트로, 자연이 만든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9월 말부터 10월 중순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이때 메이플 로드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힐 만큼 압도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미동부·캐나다 11일’은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해 이동의 편의를 높였으며, 노팁·노쇼핑 구성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일정에는 △올드 퀘벡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CN 타워 △뉴욕 타임스퀘어·자유의 여신상 등이 포함돼 캐나다와 미동부를 대표하는 자연과 도시를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모두투어 단독 혜택으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힐튼 호텔 20층 이상 폭포 뷰 객실에서 숙박이 가능해 객실 안에서 프라이빗하게 폭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여행 중에는 △뉴욕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나이아가라 시티 크루즈 △천섬 유람선 △퀘벡 유람선 등 북미 4대 유람선 관광이 포함돼 각 지역의 단풍 절경을 색다른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현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식사도 준비돼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 3코스 스테이크 △퀘벡 지역 특산 랍스터 요리 △프랑스식 뷔페 △퀘벡 스테이크 정찬 등 지역별 미식 외에도 △히바치 그릴 뷔페 △골든코랄 뷔페 △포크립 세트 △파이브가이즈·쉑쉑버거 등 북미 현지 인기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가을 단풍은 북미 지역이 가장 빛나는 계절로, 이번 기획전은 자연 경관과 도시 관광을 모두 누리고 싶은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 특색에 맞는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d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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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1
  •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OLDIES HALLOWEEN NIGHT’ 이벤트, 올해도 개최
      1955년 미국의 감성을 테마로 편리하고 쾌적한 테마파크 여행을 추구하는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가 올해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레트로 아메리칸의 공간 속에서 가을 수확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이벤트 ‘OLDIES HALLOWEEN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공용 공간인 ‘2nd Room’은 가을 수확 축제를 주제로 한 레트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할로윈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한 올해는 미국 가을의 ‘펌프킨 패치*’를 콘셉트로 한 공간이 새로 추가되며, 카페테리아에서는 펌프킨 파이와 캐러멜 애플을 재해석한 할로윈 디저트를 제공한다. 밤이 돼서 ‘2nd Room’ 내의 집을 방문해 ‘Trick or Treat!’이라고 외치면 미국 할로윈의 대표적인 과자를 받을 수 있다. 테마파크에서 즐긴 후 1950년대 미국을 콘셉트로 한 할로윈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펌프킨 패치 : ‘잭 오 랜턴’을 만들기 위해 호박을 구매하는 장소 1. ‘2nd Room’에 펌프킨 패치 스타일의 포토존 등장 (신규) 공용 공간 ‘2nd Room’이 이벤트 기간 동안 가을 수확 축제를 테마로 한 레트로 아메리칸의 할로윈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미국 할로윈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장식품인 호박을 파내고 안에 촛불을 밝히는 ‘잭 오 랜턴’이다. 1955 도쿄 베이에서는 이벤트 기간 1950년대 패션으로 멋을 낸 잭 오 랜턴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미국 가을의 상징인 ‘펌프킨 패치’를 주제로 한 포토존도 새로 등장한다. 버터밀크 컬러와 당시 유행했던 도트나 체크 모양의 호박들을 나란히 둔 공간에서 마음에 드는 호박을 찾아보거나, 호박에 파묻혀 사진을 찍거나, 미국에서 그 시절부터 즐겼던 할로윈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2. 미국 할로윈의 대표적인 펌프킨 파이와 캐러멜 애플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미국 할로윈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펌프킨 파이를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재해석한 ‘펌프킨 파이 선데이’가 올해도 등장한다. 펌프킨 파이 베이스와 매운맛이 올라오는 캐러멜 젤리, 바닐라 아이스크림, 잭 오 랜턴 모양의 파이 등을 합쳐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올해는 새롭게 미국 할로윈의 대표 디저트인 캐러멜 애플을 활용한 오리지널 디저트 ‘트리트 캐러멜 애플’도 함께 제공한다. 스모크 효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트리트 캐러멜 애플’은 크림치즈 필링을 넣은 사과 콩포트에 화이트 초콜릿을 입히고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캐러멜 소스를 더한 시각적으로도 화려한 할로윈 디저트다. · 시간 : 18:00~23:00 (라스트 오더 22:30) · 장소 : 카페테리아 · 가격 : 펌프킨 파이 선데이 1400엔, 트리트 캐러멜 애플 1400엔 (세금 포함) · 비고 : 하루 각 20식 한정 3. ‘Trick or Treat!’으로 즐기는 아메리칸 스타일 할로윈 체험 (신규) 이벤트 기간 중 ‘2nd Room’ 내의 집을 찾아가 ‘Trick or Treat!’이라고 외치면 미국 할로윈의 대표 간식인 팝콘볼을 받을 수 있다. ‘Trick or Treat’은 1950년대 미국 할로윈 풍습으로 널리 퍼졌다. 분장을 하고 문을 두드리면 마치 당시의 미국으로 시간 여행을 한 듯한 기분으로 할로윈 밤을 즐길 수 있다. · 개최 시간 : 20:00~22:00 · 장소 : 2nd Room · 요금 : 무료 · 비고 : 당일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 ◇ ‘OLDIES HALLOWEEN NIGHT’ 개요 · 기간 : 2025년 9월 17일 ~ 10월 31일 · 장소 : 2nd Room, 카페테리아 · 예약 : 불필요 · 대상 : 숙박객 · 비고 : 자세한 내용은 각 프로그램 참조. 상황에 따라 진행 내용이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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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8
  • 레고랜드 코리아, '서머 브레이크 플래시 세일' 실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여름휴가 시즌 막바지를 겨냥해 파크 입장권과 호텔 패키지를 파격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서머 브레이크 플래시 세일'을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2시까지 단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래시 세일에서는 레고랜드 파크와 호텔을 아우르는 할인과 함께 파크 내 다양한 부대시설의 특별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종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플래시 세일 기간 동안 파크 1일 입장권이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여름방학과 휴가 막바지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이라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레고랜드의 다양한 어트랙션과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레고랜드 호텔의 어썸 조식 패키지는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어썸 조식 패키지에는 전 객실 레고 테마로 꾸며진 레고랜드 호텔에서의 1박과 조식이 포함된다. 조식으로는 레고랜드 파크가 보이는 전망의 레스토랑에서 뷔페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래시 세일 기간 중에는 이미 레고랜드에서 진행 중인 '서머 커머셜 페스타'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8월 16일까지 운영되는 이 페스타 기간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스토어 '빅샵'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미니 레고와 폴리백으로 구성된 한정 기프트 4종 세트를 증정한다. 서머 커머셜 페스타에는 파크 내 식음업장에서 더위를 식혀줄 특별 시즌 메뉴에 대한 할인도 포함된다. 물놀이 어트랙션인 워터메이즈에서는 청량감 넘치는 '썬샤인 비어 세트'를 정상 가격 대비 20% 할인 판매하며, 인기 아이스크림 전문점 '위자드 프로즌 원더즈'에서는 투톤 아이스크림 구매 고객에게 대왕 구슬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카이즈 애플프라이즈, 시티 스낵, 레고랜드 호텔 내 스카이라운지 등 3개 매장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구매 시 달콤한 초코 마들렌을 무료 증정한다. 이번 레고랜드의 서머 브레이크 플래시 세일은 서머 커머셜 페스타와 함께 단순한 입장료 할인을 넘어 숙박, 쇼핑, 식음료까지 파크 이용의 전 과정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플래시 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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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8
  • 대한항공, 중국 최대 OTA 씨트립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중화권 시장 공략 본격화
      대한항공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화권 여행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씨트립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기업 트립닷컴(Trip.com) 그룹의 계열사로, 중국 본토에서 항공권, 숙박, 열차 등 전반적인 여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 회원 수만 3억 명이 넘는 중국 최대 OTA(Online Travel Agency)다. 한국을 포함한 기타 해외 지역에서는 트립닷컴 브랜드로 서비스되고 있다. 양사의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은 8월 6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트립닷컴 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과 장용 트립닷컴 그룹 항공권 사업부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한항공과 씨트립은 중화권 여행 수요 확대와 함께 한중 간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공동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씨트립 웹사이트 내 대한항공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 및 운영 △대한항공 항공권이 포함된 차별화된 패키지 상품 개발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용 프로모션 등이다. 양사는 단순한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데이터 기반 소비자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 제고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급속도로 회복 중인 중국발 방한 관광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중화권 내 자사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약 460만 명으로 국가별 방문객 수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252만 명을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씨트립이라는 강력한 현지 플랫폼과의 협력은 실질적인 수요 창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현재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노선 중 가장 폭넓은 항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 8월 기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내 20개 주요 도시(21개 공항)를 대상으로 총 26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매주 200여 편의 항공편이 양국을 오가고 있다. 향후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이 완료되면 중국 노선망은 더욱 확대되어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 노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는 시점에서, 씨트립과의 전략적 제휴는 대한항공의 중화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고객 니즈에 기반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항공사들이 다시금 아시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선제적으로 중화권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향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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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 대한항공, 일본 주요 여행사 초청 ‘부산 팸투어’ 성료… 지역 관광 활성화 견인
      대한항공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일원에서 일본 주요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부산 팸투어(FAM tou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대한항공 이석우 일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함께 일본 3대 대형 여행사인 JTB, HIS, 킨키니혼투어리스트(KNT)를 포함한 자유여행객(FIT) 및 단체 여행 전문 대리점 대표 및 임원 총 9명이 참여해 부산을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대한항공의 일본발 부산 노선 경쟁력과 더불어 부산이 가진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체감하며, 향후 상품화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가자들은 해운대와 청사포 등 부산의 대표적 해양 관광지를 비롯해 원도심의 전통적 풍경이 살아 있는 골목길, 지역 문화예술 공간, 전통시장 등을 두루 둘러봤다. 특히 부산의 다양한 먹거리 체험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부산은 일본 관광객들에게 여전히 신선하고 이색적인 도시로, 단거리 해외 여행지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팸투어 일정 중에는 부산관광공사와의 실무 간담회도 열려, 부산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 가능한 여행상품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테마형 상품이나 계절별 추천 일정 구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었으며,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도 타진됐다. 또한 팸투어 마지막 날에는 부산시 이준승 행정부시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부산시의 관광 비전과 지원 방향에 대해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일본과의 관광 교류 확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 팸투어는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부산의 관광 매력을 소개하고, 양국 간의 관광교류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다양한 일본발 부산 여행상품이 출시되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일본 주요 도시와 부산을 연결하는 다수의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이번 팸투어와 같은 현장 기반의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항공사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노선 전략과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더 높은 품질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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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 무비자 확대·마이스 혜택 강화… 관광 규제 개편으로 방한 수요 견인 나선다
      정부가 관광산업을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축으로 인식하고,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6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 TF’ 회의를 주재하며, 관광 규제 합리화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TF 회의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무조정실,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업협회, 마이스협회 등 관광업계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규제 개선책을 마련하고, 이를 신속하게 시행해 방한 관광 시장의 회복세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핵심 과제는 총 세 가지다. 우선,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시행 기간은 2024년 9월 29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로, 중국 국경절 연휴 이전에 맞춰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이어, 이번 조치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이뤄졌으며, 방한 수요를 견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국제회의 참가 외국인에 대한 입국심사 간소화 제도의 제도화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마이스(MICE) 행사 참가자 대상 ‘우대심사대(패스트트랙)’ 제도의 적용 기준을 기존 500명 이상 행사에서 300명 이상으로 완화하며, 이를 2026년부터 정식 제도로 도입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제행사의 국내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을 아시아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는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요건의 개선이다. 기존에는 의료기관 중심의 실적 요건이 기준이었지만, 유치업자(에이전시)는 외국인 환자 진료 실적이 없어 불리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무비자 국가 포함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500건 이상인 경우에도 우수 유치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 조치는 8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관련 기관에는 전자사증 신청 권한, 재정증명서류 면제, 간병인 초청범위 확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는 이러한 규제 개선 외에도, 2025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하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APEC 회의를 국제적 관광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홍보 전략, 고위급 참가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관광 인프라 개선 등 실행 방안이 제안됐다. 정부는 이를 문체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 학계 등과 협력해 구체화하고,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전략 수립과 관광 유치 기반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이번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은 국내 관광산업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으로, 정부는 관광이 국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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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 화물항공사 ‘에어제타’ 첫 운항… 인천공항, 글로벌 항공물류 허브 도약 가속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일,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새로운 화물항공사 ‘에어제타(AIR ZETA)’가 첫 항공편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 화물기 주기장에서 열린 ‘에어제타 첫 항공편 운항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과 에어제타 김관식 대표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에어제타는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가 통합되어 탄생한 신설 화물항공사다. 이 통합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과정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제시한 조건 중 하나인 ‘아시아나 화물사업부의 분리 매각’ 조치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출범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소형 화물기를 운용하며 중국, 베트남 등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에어인천과, 유럽 및 미주 등 중장거리 노선에서 강점을 지닌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역량이 결합되며, 에어제타는 출범과 동시에 폭넓은 글로벌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특히 에어제타는 오는 2026년부터 대형 화물기의 본격 도입과 노선 재편을 통해 운송 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0만 톤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며 인천공항 전체 화물 처리량의 17% 수준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현재 인천공항에서 49% 점유율을 차지하는 대한항공에 이어 국내 2위 수준의 항공화물 운송능력을 확보하는 셈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에어제타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전용 화물터미널 인프라 배정, △지상 조업사 운영 협력, △공동 마케팅 추진, △화물 노선 확대 및 슬롯 조정 등을 통해 에어제타가 글로벌 화물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에어제타의 출범은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물류 중심 공항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사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제타의 출범은 단순한 신규 항공사의 등장을 넘어, 국내 항공물류 산업의 지형을 재편하고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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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 하나투어, AI 서비스로 AWS 파트너 인증 획득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글로벌 수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Partner Software Path)’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하나투어의 AI 서비스가 안정성, 보안성, 기술 역량 측면에서 AWS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및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서의 신뢰도를 확보한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AWS 파트너 패스는 AWS와 협력하는 기업들이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솔루션 구축과 교육, 컨설팅, 전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 인증 프레임워크다. 하나투어의 이번 인증은 단순한 기술력 입증을 넘어, AI 기반 여행 서비스의 신뢰성과 확장성, 그리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여행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멀티 LLM(Large Language Model) 기반의 AI 여행 상담 서비스 ‘하이(H-AI)’가 있다. ‘하이’는 고객 맞춤형 일정 추천, 실시간 여행 정보 제공, 여행지 기반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사용자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이번 AWS 인증을 계기로 하나투어는 B2C 고객은 물론, B2B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AI 기반 맞춤형 여행 솔루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여행 추천, 자동화된 상담 시스템, 기업 맞춤 패키지 제공 등 여행 산업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해 갈 방침이다. 특히, 하나투어는 올해 1분기 설립한 싱가포르 투자법인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싱가포르를 허브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자체 AI 솔루션 및 시스템을 접목한 여행 테크 서비스로 해외 고객층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 표준에 부합하는 SaaS 솔루션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AWS 인증을 시작으로 더욱 고도화된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스템 혁신과 글로벌 확장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여행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선도적인 AI 여행 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통해 고객의 여행 경험을 혁신하고, 전 세계 여행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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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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