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me >  여행
-
-
레고랜드, 오싹달콤한 가을 축제 ‘몬스터 캐슬’ 20일 오픈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새로운 가을 시즌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신나는 ‘몬스터 캐슬’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메인 테마는 호박 해골들이 모여 사는 레고 캐슬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파티다. 거대한 몬스터 캐슬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은 마치 동화 속 오싹한 성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매일 3회, 레고랜드의 으스스하지만 유쾌한 몬스터들과 직접 만나 사진을 찍고 인사할 수 있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도 진행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파크 전체가 사탕을 모으는 신나는 미션 공간으로 변신한다. ‘브릭 오얼 트릿(Brick or Treat)’ 이벤트가 한층 확대되어 레고랜드 내 6개의 게임 업장 및 레고 시티에 위치한 시티샵에서 사탕을 받을 수 있다. 레고랜드 모델 시티즌(직원)에게 ‘브릭 오얼 트릿’을 외치는 것만으로 누구나 흥겨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과 엔터테인먼트도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 시즌의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다. 레고랜드 파크 입구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으스스한 몬스터들과 함께 방문객을 맞이하는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 공연인 ‘V.I.M 몬스티벌’은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가장 중요한 몬스터(Very Important Monster)’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공연은 몬스터들이 직접 꾸미는 K-팝 컨셉의 신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레고랜드의 몬스터들이 마치 아이돌처럼 흥겨운 리듬에 맞춰 오싹한 몬스터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시즌의 열기를 만끽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에 진행되며, 야간 개장일에는 오후 7시 30분 특별 추가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와 소규모 공연들이 파크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장 멋진 분장을 한 참가자를 뽑는 ‘오늘의 몬스터 스타’ 콘테스트가 레고 캐슬에서 열리며, 몬스터 파티를 찾아 떠나는 여정 이야기 ‘홉시쇼’ 가 브릭토피아 크리에이티브 정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오싹한 마술사가 펼치는 마술쇼도 레고 시티, 레고 캐슬, 브릭토피아 구역에서 매일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레고 창작 프로그램도 새롭게 준비됐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가을 작물을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빌드 콘테스트’가 매일 열린다. 오후 4시 30분까지 접수된 작품 중 1등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10월 초부터는 야외 창작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허수아비 만들기’도 시작되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마녀 에이드, 몬스터 머핀, 몬스터 멜로우 머핀, 코스트 코코아, 위키드 퍼플 버블, 웜젤리 슬러쉬 등 흥미진진한 테마를 담아낸 신규 ‘몬스터 메뉴’ 6종이 5개의 레고랜드 업장에서 판매된다. 시즌 메뉴를 구매하면 귀여운 호박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고스트 마시멜로우가 올라간 머핀과 음료, 웜 젤리가 들어간 멜론 슬러시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오직 레고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들을 발견하고,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몬스터 메뉴 등을 즐기며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몬스터 캐슬 시즌에 진행되는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 시간은 레고랜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https://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레고랜드, 오싹달콤한 가을 축제 ‘몬스터 캐슬’ 20일 오픈
-
-
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 모두투어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맞춤형 테마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가을엔 중국 어텀?’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가계·황산·구채구·몽골 등 중국의 대표적인 풍경구를 비롯해 베이징·상하이·칭다오·홍콩 등 도시 여행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아울러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추석 연휴엔 중국, ONLY 우리만, NEW 트렌드, 지방(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중국 내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인 ‘모두시그니처 장가계 5일’ 상품을 꼽을 수 있다. 인천-장가계 사천 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노팁·노옵션·VIP 리무진 버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일정은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백룡 엘리베이터, 매력상서, 황룡 동굴은 VIP 전용 패스를 통해 대기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호텔식, 중국 궁중요리, 오리 모둠구이 등 미식 특전과 최대 3억원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안전과 만족도를 모두 챙겼다.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을 추천한다. 대한항공과 고속열차를 연계한 일정으로 이동 효율을 높였으며, 전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해 프리미엄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일정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일정은 망산 풍경구, 유후가 야경, 소동강, 고의령 등 천저우 핵심 관광지를 모두 아우른다. 특히 3억 년 전 형성된 ‘세계 유일의 호수 섬 동굴’ 두솔 동굴 내부 입장과 비천산 유람선 탑승이 포함되며, 호남식·사천요리 등 미식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베이징·상하이·홍콩·몽골·하이난 등 대표 여행지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신규 여행지까지 포함한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중국은 장대한 자연과 트렌디한 도시 감성을 동시에 갖춘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라며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부터 새로운 테마 상품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올가을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
-
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 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이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을 대폭 증편하며 한국과 일본 간 하늘길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피치항공은 오는 2025년 12월 4일부터 해당 노선을 하루 3회 왕복으로 늘리고, 2026년 2월 1일부터는 하루 4회 왕복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2월부터 피치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에서 최다 운항 편수를 보유하게 되며, 서울(인천)–오사카 노선을 포함할 경우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더욱 다양한 시간대와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어, 비즈니스 출장부터 단기 여행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포국제공항은 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피치항공은 2025년 4월 김포–오사카 노선에 취항한 이후, 당일 왕복이 가능한 ‘반짝여행 왕복운임’과 같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김포발 일본 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피치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증편 기념 세일’에서는 2025년 9월 17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 49,000원부터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도쿄(하네다),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나고야(중부)다. 피치항공 관계자는 “즐거운 항공여행을 모든 사람에게라는 비전 아래 부담 없는 이동수단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한일 하늘길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증편으로 피치항공은 한일 간 대표 LCC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와 수도권 여행객들의 편의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 여행
- 항공
-
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실시간 여행 기사
-
-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33시간 동안 객실 이용이 가능한 ‘Halloween 33h Stay Plan’ 올해도 판매
- 편리하고 쾌적한 테마파크 여행을 추구하는 1955년 미국 감성 테마의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가 ‘Halloween 33h Stay Plan’을 올해도 판매한다. 이 플랜으로 9월 17일부터 30일,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아침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할로윈 분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대 33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Halloween 33h Stay Plan’은 할로윈 분장을 좋아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으며 아침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최대 33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편리하고 쾌적한 분장을 지원하는 소품에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상을 고정하거나 보수하는 데 유용한 안전핀을 새롭게 추가했다.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1955 도쿄 베이의 세컨드 룸이나 로비와 같은 올드 아메리칸 분위기의 공간에서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Halloween 33h Stay Plan’의 특징 1. 아침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33시간 동안 객실 이용 가능 보통은 오후 3시 체크인, 다음 날 오전 11시 체크아웃이지만, 이 플랜에서는 아침 5시 체크인, 다음 날 오후 2시 체크아웃으로 최대 33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장을 좋아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테마파크에서 분장할 때 겪는 불편함으로는 갈아입을 장소와 짐을 맡길 곳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꼽혔다. 이 숙박 플랜은 아침 일찍부터 객실을 이용할 수 있어 시간이나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여유롭게 옷을 갈아입거나 메이크업을 준비한 뒤, 짐을 객실에 두고 바로 나갈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전 객실에서 신발을 벗고 지낼 수 있어 소중한 의상도 더러워질 걱정 없이 넓게 펼쳐둘 수 있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분장을 마음껏 즐긴 다음 날에는 늦잠을 자고 싶다는 니즈에 맞춰 체크아웃 시간을 일반보다 3시간 늦춘 오후 2시로 설정했다. 점심때까지 푹 자더라도 퍼블릭 스페이스인 ‘2nd Room’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천천히 의상을 정리하며 호텔 스테이를 만끽할 수 있다. 2. 할로윈 분장을 지원하는 어메니티 ‘POWER UP’ 이 플랜으로 숙박하는 객실에는 분장을 준비할 때 단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편리한 용품과, 분장을 즐기고 돌아온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소품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헤어 세트를 위한 헤어핀, 머리끈, 헤어스프레이, 헤어 아이론(고데기)을 객실에 배치해 깜빡 잊었을 때나 짐을 줄이고 싶을 때 유용하다. 또한 1인당 1개의 가발 거치대를 준비해 의상과 가발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게 놓아둘 수 있다.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분장하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인 안전핀을 어메니티에 새롭게 추가했다. 갑자기 의상이 망가졌을 때도 안전핀뿐만 아니라 간이 바느질 세트도 준비돼 있어 안심할 수 있다. 더불어 분장을 실컷 즐긴 후 피로를 풀기 위한 리프레시 아이템으로 입욕제, 페이스팩, 발바닥 패치를 준비해 돌아와 천천히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3. 기념 촬영이 가능한 호텔 내 포토존 분장 후에는 출발 전이나 돌아온 이후, 호텔 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1955 도쿄 베이의 호텔 내부는 1955년대 미국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룸 키와 같은 디자인의 아트 월 앞이나 퍼블릭 공간인 ‘2nd Room’ 등 의상에 맞춰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기간 중에는 ‘2nd Room’이 가을 수확축제 회장으로 대변신해 분장을 한 채로 미국의 할로윈 밤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 객실당 1대의 즉석카메라가 준비돼 있어 올드 아메리칸의 세계관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당시처럼 레트로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고 여행의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스케줄 예시 1일 차 5:00 체크인 5:30 할로윈 분장을 하고 출발 준비 7:00 무료 셔틀버스로 파크로 출발 21:30 무료 셔틀버스로 호텔로 이동 22:00 2nd Room이나 로비 등에서 즉석카메라로 기념 촬영 22:30 입욕으로 피로 풀기 23:30 페이스 팩과 발바닥 시트로 릴랙스 2일 차 10:00 여유롭게 기상 11:00 Food & Drink Station에서 가벼운 식사 구매 12:00 2nd Room에서 느긋하게 휴식 13:00 의상을 정리하며 출발 준비 14:00 체크아웃 ‘Halloween 33h Stay Plan’ 개요 기간 : 2025년 9월 17일 ~ 9월 30일 / 10월 16일 ~ 10월 31일 요금 : 1인 1만8000엔~(2인 1실 이용 시 1인 기준, 세금 포함, 식사 불포함) 포함 내역 : 아침 5시~다음 날 오후 2시까지 객실 이용료, 할로윈 분장 지원 용품(머리끈, 헤어핀, 헤어스프레이, 헤어 아이론(고데기), 가발 거치대, 간이 재봉 세트, 안전핀, 입욕제, 페이스 팩, 발바닥 시트, 스마트폰 거치대, 즉석카메라) 정원 : 1일 10팀 한정(1팀 1~4명) 객실 : 소파 베드가 있는 슈페리어룸 예약 : 공식 사이트 특별 페이지(https://hoshinoresorts.com/ja/hotels/1955tokyobay/sp/halloween1955)7일 전까지 접수 비고 : 상황에 따라 운영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33시간 동안 객실 이용이 가능한 ‘Halloween 33h Stay Plan’ 올해도 판매
-
-
민관이 함께하는 ‘케이-관광 혁신 전담팀’ 출범…지역관광 혁신과 방한 수요 확대 나선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9월 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케이(K)-관광 혁신 전담팀(TF)’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출범식에는 관계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광산업 혁신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번 전담팀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된 관광 혁신 민관 협력체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케이-컬처’ 열풍에 따른 방한 관광 수요 급증과 지역관광 활성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관광을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을 넘어 지역이 세계 무대가 되는 관광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위원장은 문체부 장관이 맡았으며, 기획재정부·법무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관광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교통연구원 등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 등 업계 단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함께해 민관이 폭넓게 협력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학계에서는 한양대 이훈 교수, 경희대 김대관·최규완 교수, 목포대 심원섭 교수, 방송통신대 장호찬 교수, 강릉원주대 이재석 교수가 참여해 관광정책, 지역관광, 마케팅 등 전문성을 더한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대표, 외국인 대상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 숙박 예약 서비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마스터카드 최동천 대표가 위원으로 합류해 디지털 혁신과 세계 시장 감각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콘텐츠와 심리 분야에서는 여행작가 태원준, 구독자 25만 명을 보유한 국내 여행 유튜버 ‘우니의 끼니’, 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등이 참여해 현장성·국제성·소비자 경험을 반영한 논의가 이뤄진다. 전담팀은 향후 ▴방한시장 확대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관광 혁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분야별 실무 분과와 지역 간담회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해법을 도출할 예정이다. 도출된 과제들은 국가관광전략회의 안건으로 상정되고 새 정부 관광정책 비전 실현에 반영된다. 출범식에서는 안희자 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실장이 ‘한국 인바운드 관광 현황과 과제’를, 최규완 경희대 교수가 ‘지역관광 패러다임 전환과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방한 관광 성장세 유지와 지역관광 혁신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최휘영 장관은 “관광은 저성장과 지역소멸을 극복할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전 세계 2억 5천만 명의 한류 팬들이 한국을 찾고 있는 지금, 수도권을 넘어 지역 곳곳에서 세계인을 맞이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민관이 함께하는 ‘케이-관광 혁신 전담팀’을 통해 질적 성장과 균형 발전을 이끌고,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누리는 관광산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 여행
- 종합
-
민관이 함께하는 ‘케이-관광 혁신 전담팀’ 출범…지역관광 혁신과 방한 수요 확대 나선다
-
-
대한항공, 건강 맞춤 ‘특별 기내식’ 7종 전면 리뉴얼…최신 트렌드 반영
- 대한항공이 건강 관리와 기내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해 특별 기내식으로 제공하는 식사 조절식 메뉴 7종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신 건강 트렌드와 승객 의견을 반영해 재료와 조리법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 인하대병원 영양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약 6개월간 신메뉴를 개발했다. 당뇨·심혈관질환·고혈압 등 주요 질환의 최신 임상 진료 지침을 적용했으며, 전문가 검증을 통해 영양적 안전성과 맛의 균형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는 ‘저속 노화 식단’, ‘지중해식 식단’, ‘대쉬(DASH) 식단’ 등 최근 각광받는 건강식 트렌드가 반영됐다. 채소와 단백질 구성은 영양 밸런스를 고려해 개선했으며, 항산화 식품과 색감을 고려한 식재료 활용으로 시각적 즐거움도 강화했다. 신규 식사 조절식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저지방식·당뇨식·저열량식은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을 늘려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다. 저자극식은 채소 껍질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조리했으며, 기존 바나나 외에 수박·멜론·배 등 신선한 과일을 추가해 다양성을 높였다. 글루텐 제한식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고, 밀 원료가 포함된 상업용 제품을 철저히 배제했다. 저염식은 한 끼 식사의 소금량을 1g 이하로 조정해 무염 버터, 향채 등을 활용한 풍미를 살렸다. 유당 제한식은 락토프리 식품을 적극 활용해 기존 두유를 인기 있는 락토프리 그릭 요거트로 대체했다. 이와 같은 맞춤형 메뉴는 건강상 이유로 특별한 식단이 필요한 승객이라면 좌석 등급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서비스 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이 기내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식사 조절식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과 서비스 만족을 동시에 충족하는 기내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여행
- 항공
-
대한항공, 건강 맞춤 ‘특별 기내식’ 7종 전면 리뉴얼…최신 트렌드 반영
-
-
모두투어, 추석 황금연휴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 공개
-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를 발표했다. 올해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해외여행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9월 13~20일) 대비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 연휴로 인해 중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유럽과 미주 지역 예약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동남아·일본·중국 등 단거리 여행지 역시 고르게 증가했다. 중장거리 지역은 10월 3일과 4일 출발 비중이 높은 반면, 단거리 지역은 연휴 전 기간에 걸쳐 일정이 고르게 분산되었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단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예약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모두투어는 안정적인 항공 좌석 공급을 기반으로 인기 지역에 대한 추가 좌석 확보와 함께, 단거리 상품 중심의 막바지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예약이 가능한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는 '오사카, 황산, 세부'다. 먼저 '[추석특선] 오사카 온천 5일' 상품은 나라, 교토, 고베, 오사카 등 간사이 주요 도시를 빠짐없이 둘러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오사카 최대 온천 테마파크인 소라니와 온천과 오사카성, 나라 사슴공원, 금각사, 신사이바시스지, 지진 메모리얼 파크 등의 핵심 관광지를 방문하며,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덴포잔 대관람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전이 포함되어 있다. '[모두시그니처블랙]황산 5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이 적용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경유 없는 황산 왕복 직항편 탑승으로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가을 성수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황산 풍경구와 삼청산 등정 일정을 비롯해 삼겹살 특식 및 국화차, 황산 풍경구 손수건 등 풍성한 특전이 제공된다. '세부 ESL 어학 체험 5일'은 검증된 3곳 어학원에서 하루 일과를 체험하는 신상품으로, 견학과 여행이 결합된 맞춤형 테마 상품이다. 노쇼핑·노팁 정책이 적용되며, 시내 핵심 관광과 호핑투어·리조트 디너 뷔페·카약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해당 상품 예약자에게는 추후 어학원 등록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아직 추석 여행을 결정하지 못한 고객이라면, 연휴 기간 출발 좌석이 여유 있는 단거리 인기 상품에 주목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고객 선호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과 숙박을 확보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유로운 추석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상품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모두투어, 추석 황금연휴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 공개
-
-
승우여행사X진안군, 진안고원에서 즐기는 트레킹 여행 선봬
- 국내외 자연 걷기 전문여행사 승우여행사(대표 이원근)는 진안군과 함께 진안고원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트레킹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중심부에 위치한 진안은 해발 400m 이상에 펼쳐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원지대다. 최근 2년 연속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으며, 진안고원길, 마이산,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등 풍부한 자연과 치유 자원이 공존하는 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승우여행사는 진안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진안군과 협력해 ‘2025 진안고원 명품 패키지 특수목적 관광 코스 개발·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신규 기획된 상품은 진안의 문화·관광자원과 트레킹을 연계해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완주를 목표로 하는 ‘챌린지 여행’ △미식과 건강을 챙기는 ‘웰니스 여행’ △고원의 옛 고갯길 넘기와 연계한 ‘로컬 체험 여행’이다. ‘챌린지 여행’은 진안고원길 완주 챌린지와 진안 쓰리픽스 챌린지를 통해 완주와 완봉을 목표로 하는 고난도 트레킹 코스로 구성됐다. ‘웰니스 여행’은 숲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고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에서의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사를 즐기도록 기획됐으며, ‘로컬 체험 여행’은 길을 따라 명소를 탐방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체험형 관광으로 운영된다. 특히 9월과 10월에는 진안홍삼축제와 마이산 가을꽃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가 일정에 포함돼 있어 여행객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2인 예약 시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2+1 이벤트를 비롯해 최대 40% 할인 이벤트로 당일 여행은 최소 4만9000원부터, 1박2일 여행은 15만9000원부터 판매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안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승우여행사는 진안고원은 걷기와 치유여행에 최적화된 보석 같은 지역이라며, 세가지 테마로 운영되니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진안고원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 여행 상품’은 승우여행사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승우여행사X진안군, 진안고원에서 즐기는 트레킹 여행 선봬
-
-
에어비앤비 ‘대한민국과 함께 나아갑니다 에어비앤비의 약속, 기여, 그리고 제언’ 발간
- 에어비앤비가 지난 8월 19일 국내 숙소 영업신고 의무화 전면 이행을 발표한 데 이어 한국 사회에서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과 기여 그리고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 방향을 소개한다. 에어비앤비는 이러한 내용을 구체적 데이터와 함께 담아 정리한 소책자 ‘대한민국과 함께 나아갑니다: 에어비앤비의 약속, 기여, 그리고 제언’(Thriving Together with Korea: Airbnb’s Commitment, Contribution, and Proposal)을 발간했다. 소책자는 ‘대한민국을 위한 약속’, ‘대한민국을 위한 기여’,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뉴욕시 단기임대 규제 사례와 유럽 내 오버투어리즘의 원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부언으로 다루며, 에어비앤비와 관련된 국내외 이슈를 폭넓게 조명한다. 먼저 ‘대한민국을 위한 약속’에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미신고 숙소 퇴출 정책의 마지막 단계로 모든 국내 숙소를 대상으로 영업신고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법상 플랫폼에 부과된 의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에어비앤비가 자발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과 올바른 공유숙박 문화 정착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도 상세히 설명했다. 에어비앤비는 2024년 7월 국내 숙소 영업신고 의무화 정책을 처음 발표한 이후 같은 해 10월 신규 숙소에 적용을 시작했다. 이어 올 8월에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기존 숙소까지 의무화 조치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발표하고, 해당 시점까지 영업신고증 제출을 완료하지 않은 숙소는 2026년 1월 1일 이후의 예약을 받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을 위한 기여’에서는 에어비앤비가 한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미친 파급효과를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최신 데이터[1]를 통해 소개했다. 소책자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 경제에 약 5조9000억원을 기여했고, 약 8만4500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이는 곧 작년 한 해 동안 관광 산업에서 창출된 일자리 17개 중 1개가 에어비앤비 관련 일자리였음을 의미한다. 특히 에어비앤비는 이러한 파급효과가 서울, 부산, 제주 등 주요 관광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요 관광지를 제외한 도시에서도 약 2조원의 GDP 기여와 약 3만2000개의 일자리 지원을 기록해 지역 관광 산업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장인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에서는 3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 등 대한민국의 국익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유숙박 제도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외도민업)의 경우 실거주 의무, 건축물 유형 제한, 내국인 이용 금지 등 글로벌 표준과 맞지 않는 제약이 많아 신규 호스트의 진입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건들을 현실화해야 공유숙박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으며, 나아가 정부가 목표로 하는 3000만 외래 관광객 수용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자발적으로 미신고 숙소 퇴출을 결정했지만 자사 노력만으로는 국내에서 미신고 숙소를 근절하는 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으며, 모든 숙박 플랫폼에 영업신고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는 법·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뉴욕시 단기임대 규제의 결과 △오버투어리즘의 원인 등 에어비앤비를 둘러싼 주장들을 바로잡기 위한 데이터가 포함됐다. 소책자는 뉴욕시가 주택 시장 안정을 목표로 단기임대 규제를 강행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주택 시장 안정화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호텔 요금 상승만 초래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오버투어리즘의 원인은 본질적으로 핵심 관광지 내 호텔 객실 공급의 과도한 집중에 있으며, 에어비앤비는 도심에 몰린 관광 수요를 외곽으로 분산시켜 오히려 오버투어리즘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한국 사회에서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에어비앤비의 약속과 한국 관광 산업에서 창출해온 기여,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 방향을 소개하고자 이번 소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들이 에어비앤비 호스팅의 혜택을 체감하고, 신뢰받는 공유숙박 문화가 한국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에어비앤비 ‘대한민국과 함께 나아갑니다 에어비앤비의 약속, 기여, 그리고 제언’ 발간
-
-
아와지섬 니지겐노모리, ‘짱구는 못말려 신형만 가족사랑 스탬프랠리’ 개최
- 일본 효고현 아와지섬에 위치한 야외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니지겐노모리’가 인기 시설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 ‘신형만의 가족사랑 스탬프랠리’를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원 곳곳에 설치된 5개의 스탬프 포인트를 찾아 전용 카드에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니지겐노모리’ 한정 기념품인 ‘신형만 명언 포토 카드’가 증정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도 함께 제공돼 해외 팬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10월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2일까지는 애니메이션 속 ‘떡잎 유치원 버스’를 모티브로 한 특별 트램이 한정 운행된다. 이 기간에는 일본어와 영어 안내 방송이 제공돼 외국인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 입장권과 일부 시설 이용권은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운영 시간은 날씨와 시즌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확인이 권장된다.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는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한 공간으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 액티비티 코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대모험’, 체험형 전시 ‘부리부리 하우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계절마다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재방문객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신형만의 가족사랑 스탬프랠리’ 또한 짱구 팬들에게는 특별한 경험, 가족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을과 겨울, 아와지섬 니지겐노모리에서 짱구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 여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
- 여행
- 해외
-
아와지섬 니지겐노모리, ‘짱구는 못말려 신형만 가족사랑 스탬프랠리’ 개최
-
-
하이원리조트, 정선 여름밤 물들이는 초호화 음악 축제 개막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오는 12일부터 양일간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초대형 음악 축제‘2025 잇(EAT):다 페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잇다 콘서트’는 12일 10cm, 에일리, 카더가든, 코다브릿지가 무대를 꾸미고, 13일에는 장윤정, 장민호, 허각, 거미가 함께해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하이원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발라드와 K-POP, 트로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여름 추억을, 지역사회에는 관광 활성화와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콘서트와 함께 정선․태백․영월․삼척 내 지역 식당이 참여하는 맛집 경연과 더불어 삼양과 함께하는 라면 가족 요리대회가 열려 방문객 대상 100개 팀이 직접 요리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정선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음악과 음식이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강원랜드 이민호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잇다 페스타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축제”라며 “콘서트와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 남부(정선․태백․영월․삼척)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하이원리조트, 정선 여름밤 물들이는 초호화 음악 축제 개막
-
-
모두투어, 장가계 인근 신규 관광지 ‘모암하’ 상품 개발 위한 MOU 체결
- 모두투어는 중국 장가계 인근 신규 관광지 ‘모암하’의 본격적인 상품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1일, 중국 후난성 장가계 서부에 위치한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대용 모두투어 북경 지사장과 신영윤 팀장을 비롯해 류칭싼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 이사장, 펑웨이 총경리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휴 여행 상품 개발·운영 △SNS 및 디지털 마케팅 공동 캠페인 △상호 관광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여행객에게 모암하 풍경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양측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칭싼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 이사장은 "모암하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 대표 여행사인 모두투어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구천동 래프팅, 평호 유람선, 하트 온천, 민속 별장 등 당사가 보유한 관광자원을 경쟁력있는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모암하(茅岩河) 풍경구는 장가계 시내에서 약 50km, 차량으로 1시간 내외 거리에 자리한 대표 협곡 관광지다. 30km 이상 이어지는 장대한 협곡과 기암절벽, 폭포, 원시림이 어우러져 웅장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유람선과 래프팅을 통해 협곡을 따라 흐르는 강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후난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릴 만큼 이색적인 매력을 지녀 장가계 여행과 연계해 방문하기 좋은 인기 코스로 꼽힌다. 신영윤 모두투어 중국사업부 팀장은 "이번에 직접 모암하 풍경구를 둘러보니, 자연·체험·문화가 어우러진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모암하 관광개발주식회사와 긴밀히 협력해 장가계와 모암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여행
- 여행사,플랫폼
-
모두투어, 장가계 인근 신규 관광지 ‘모암하’ 상품 개발 위한 MOU 체결
-
-
라한셀렉트 경주, 청년의 날 기념 ‘청춘 북콘서트’ 진행
-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지친 일상에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정영욱 작가를 초청해 ‘청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영욱 작가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같은 에세이를 펴내 110만 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출판사 부크럼의 대표다. 그의 에세이는 외롭고, 힘들고, 때로는 막막한 하루를 살아내는 청춘들에게 진솔한 공감과 깊은 위로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청춘 북콘서트’는 9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라한셀렉트 경주 2층 야외 숲속 정원 루프가든에서 진행된다. 정영욱 작가와 함께 청춘들의 꿈과 고민을 나누는 북토크와 더불어 마음을 어루만지는 연주회도 열린다. 초가을 오후, 너와 나의 이야기가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는 따뜻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네이버 ‘경주산책’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입장권은 1인 3만원이며, 예약자에게는 작가 엽서와 티백 세트로 구성된 ‘마음케어 키트’를 제공한다. 청년의 날을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청춘 북콘서트 패키지’도 마련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에 △조식 뷔페 2인 △북콘서트 입장권 2매 △정영욱 작가 사인 도서 1권 △마음케어 키트가 포함된다. 이 외에도 수영장·사우나·볼링장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라한호텔 무료 멤버십 클럽라한 가입 시 뷔페 10% 할인 및 객실료의 3% 포인트 적립 등 쏠쏠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청춘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라한호텔 공식 SNS에 댓글로 남기면 정영욱 작가 도서를 포함한 라한호텔 호텔 숙박권을 선물하는 ‘청춘 북콘서트 SNS 사연접수 이벤트’도 열린다. 김주희 라한셀렉트 경주 북큐레이터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춘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정영욱 에세이스트와 청춘 북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라한셀렉트 경주의 힐링 스팟 루프가든에서 이야기와 음악으로 힘을 얻는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매년 로컬 책방과 협업한 ‘경주 책방전’, 인기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심야책방’ 북토크 등 다채로운 독서 콘텐츠 등을 선보이고 있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라한셀렉트 경주, 청년의 날 기념 ‘청춘 북콘서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