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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운항승무원 채용
- 티웨이항공이 11월 5일(수)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운항승무원(부기장)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부기장(B737)과 경력 부기장(A33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신입 부기장(B737)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총 비행시간이 250시간 이상이여야 한다. 그리고 국내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JET 한정자격을 소지해야 하며, B737 형식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다음으로 경력직 부기장(A330)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이 총 1,0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국내외 항공사에서 부기장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과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소지, AIRBUS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금번 채용의 서류접수는 11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역량검사(신입) △필기전형(신입) △1차 면접 △실기전형(신입) △2차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이후 모집 부문별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세부 채용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 https://twayair.recruiter.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더 멋진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변화의 여정을 함께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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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운항승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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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부산발 일본 노선 확대 본격화
- 티웨이항공이 지난 10월 26일(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발 후쿠오카·삿포로 정기편 직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일본 노선 확대에 나섰다. 이날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한길 티웨이항공 부산지점장과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을 비롯한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등을 통해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한다. 오전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오후편은 오후 6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7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으로 짧아 주말여행이나 단기 일정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오전 9시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에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12시 20분경 출발해 오후 3시 15분경 부산에 도착한다. 약 2시간 20분의 비행시간으로, 겨울철 설경과 스키, 온천 등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 여행지 매력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의 부산~오사카, 부산~나트랑 노선에 이어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부산발 국제선 4개 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후쿠오카와 삿포로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여행지로, 풍부한 미식과 온천, 쇼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특히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시간으로 주말 여행 수요가 높고, 삿포로는 겨울 스키 시즌과 여름 피서지로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목적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발 후쿠오카와 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은 지역민들의 일본 여행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 편의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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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부산발 일본 노선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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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취항 3주년…누적 여객 50만명 돌파로 장거리 시장 입지 강화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0월 29일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첫 운항 이후 2025년 9월 말까지 총 1,989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누적 여객 50만8,554명을 수송했다. 매년 여객 수와 운항 편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장거리 노선에서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1년차(2022.10~2023.9) 13만7,505명(519편) ▲2년차(2023.10~2024.9) 18만26명(652편) ▲3년차(2024.10~2025.9) 19만1,023명(818편)으로 매년 약 20~30%대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LA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 항공사 중 에어프레미아의 수송 점유율은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12.9%에서 2023년 14%, 2024년에는 15.3%로 확대돼, 3년 평균 1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미주 장거리 시장의 주요 항공사로 자리잡았다. 에어프레미아의 성장 요인으로는 합리적인 운임 정책과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중심의 기재 운영, 그리고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꼽힌다. 승객에게 합리적이면서도 쾌적한 장거리 비행 경험을 제공해 ‘가성비 프리미엄 항공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인천~LA 노선에 야간편을 추가로 신설하며 하루 운항 편수를 확대, 탑승객의 스케줄 선택 폭을 넓혔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하며 향후 신규 미주 및 유럽 노선 개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김(Brian Kim) 에어프레미아 LA지점장은 “LA 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핵심 노선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케줄과 신규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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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취항 3주년…누적 여객 50만명 돌파로 장거리 시장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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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0월 22일부터 인천~구이린 신규 취항
- 진에어(www.jinair.com)가 중국 구이린에 신규 취항한다. 인천~구이린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출발하는 일정으로 10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후 8시 50분에 출발해 구이린 공항에 오후 11시 5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에서 오전 1시 2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한다.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모든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15kg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최근 회복되고 있는 중국 여행 시장에 발맞춰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여행지를 개설했다. 계수나무가 많아 계림(桂林)이란 뜻을 갖게 된 구이린은 중국 화폐에 등장할 만큼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구이린에서 양숴까지 약 80km에 이르는 이강 유람은 구이린 여행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배를 타고 강을 따라가다 보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진 산봉우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양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량장쓰후’, 세계 카르스트 예술의 보고라 불리는 ‘은자암 동굴’, 계단식 논과 온천 등으로 유명한 ‘룽성’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현지에서도 가을을 구이린 여행의 최적기로 꼽는다”며 “진에어의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한국 일반 전자여권 소지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관광, 비즈니스, 친지교류 목적으로 최대 30일간 무비자로 중국을 여행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3인 이상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며 향후 양국 간 여행 수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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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0월 22일부터 인천~구이린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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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늦캉스족 겨냥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
-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여름 성수기를 피해 가을에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국제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9월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부산-세부, 인천-보홀, 부산-괌 노선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필리핀 노선은 최대 98% 할인을 적용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부산-세부 59,900원 ▲인천-보홀 120,400원부터 판매된다. 부산-괌 노선은 재운항을 기념해 항공권 1+1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2인 편도 총액 기준 16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노선별 탑승 가능 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단순 항공권 할인에 그치지 않고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세부·보홀 노선 예매 고객에게는 좌석 지정과 추가 수하물 등 부가서비스 번들을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괌 노선 고객에게는 사전 좌석 지정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세부 노선 이용객은 현지 대표 리조트인 ‘제이파크 아일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레이트 체크아웃, 공항 무료 픽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성수기 혼잡과 높은 비용 부담을 피하고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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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늦캉스족 겨냥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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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타이중 노선 재취항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진에어(www.jinair.com)가 인천~타이중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이를 기념한 특별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인천~타이중 노선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7시 50분과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하며, 현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30분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으로 하루 2회 운항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항공권을 예매하면 최대 10%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8일까지 적용된다. 할인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코드 ‘TAICHUNG’을 복사해 예매 시 입력하면 된다. 또한 최종 결제 단계에서 ‘토스페이’ 또는 ‘진에어페이-삼성카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5만9천 원 상당의 ‘수하물팩’을 3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수하물팩을 활용하면 무료 위탁 수하물이 기존 15kg에서 20kg까지 확대되며, 일부 좌석 사전 지정 혜택까지 포함돼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 맞춤 혜택을 강화했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무료 여행 성향 맞춤 테스트’를 제공해 총 4가지 성향에 따른 추천 관광지를 제시, 자신에게 어울리는 타이중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타이중은 비행 시간이 약 3시간 내외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10월부터는 건기 시즌을 맞아 최적의 여행 시기”라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타이중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중은 최근 대만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만 최대 규모의 ‘펑지아 야시장’, 개성 넘치는 상점가 ‘심계신촌’, 세계적인 건축물 ‘타이중 국립 오페라하우스’ 등이 대표 명소다. 또한 세계 최초의 버블티 매장과 대만 3대 샤오롱바오 맛집을 비롯해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미식 도시’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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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타이중 노선 재취항 기념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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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2025’ 본상 수상…디지털 소통 혁신 인정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디지털 소통(Digital Interactio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Red Dot)’,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인천공항이 자체 개발한 ‘신개념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 X)’이다. 가로 60m, 세로 5m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으로 지난해 완공된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 입국장에 설치됐다. 기존의 단순한 문자 중심 안내에서 벗어나 실시간 비행 정보를 감성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표현해, 입국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예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은 앞서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동일한 작품으로 고객경험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IDEA 어워드 수상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온 디지털 기반 고객경험 혁신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공항 운영 전반에 걸쳐 디지털 대전환(DX)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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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2025’ 본상 수상…디지털 소통 혁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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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산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 확대… 고베·오사카 노선에 혼합 운항 개시
-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SAF는 폐기름, 동·식물성 유지, 농업 부산물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든 항공유다.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일반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 가량 줄일 수 있는 만큼 항공업계에서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탄소 감축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국내 정유업체가 생산한 국산 SAF를 처음 한국발 상용운항 노선(인천~하네다)에 적용했다. 1년간의 실제 운항으로 국산 SAF의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이 노선의 SAF 적용 기간이 끝나자 이번에 다른 상용운항 노선으로 SAF 사용을 확대한 것이다. 대한항공의 국산 SAF 확대 사용 항공편은 인천을 출발해 일본 고베로 가는 KE731편과 김포를 출발해 일본 오사카로 향하는 KE2117편이다. 올해 9월 19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해당 항공편(KE731편 총 90회·KE2117편 총 26회 예정) 전체 항공유의 1%를 국산 SAF로 채운다. 인천-고베 노선에는 HD현대오일뱅크, 김포-오사카 노선에는 GS칼텍스가 생산한 국산 SAF를 공급한다. 양사가 생산한 SAF 모두 폐식용유(UCO·Used Cooking Oil)를 활용했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감축 제도(CORSIA) 인증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항공업계의 탄소중립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탈탄소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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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산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 확대… 고베·오사카 노선에 혼합 운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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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6년 공개 채용 시작… 통합 항공사 대비 우수 인력 확보 총력
- 대한항공이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2026년 공개 채용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9월 22일(월)부터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전문 인력과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신입 객실 승무원 접수 마감은 10월 13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신입사원·전문 인력의 경우 10월 14일(화) 오후 4시까지다. 대한항공은 본격적인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항공사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일반직 △기술직(항공기술·항공우주)으로 나뉜다. 기술직의 경우 근무 분야에 따라 경인 지역과 부산 중 근무 희망지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 인력 모집의 경우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성장 잠재성을 갖춘 인력을 적극 영입하고자 신입·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여객 RM·자재·노무·기내 서비스) △IT(IT 개발·Cloud·Data·Network) △시설 부문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과 관련 분야 지원 자격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지원할 수 있다.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해당 부문 근무 경력이 2년 이상이면 경력으로 지원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책임질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도 진행한다. 지원자는 2026년 8월 이전 졸업 예정이거나 이미 졸업한 상태여야 하며, 일정 기준의 어학 성적 및 교정시력 1.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등을 거쳐 내년 1월경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대한민국 대표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도약을 이끌어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분야별 자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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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6년 공개 채용 시작… 통합 항공사 대비 우수 인력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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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9월 30일 양양–제주 정기노선 취항…강원 관광 활성화 기대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파라타항공이 오는 9월 30일부터 양양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정기 노선을 본격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은 강원지역 항공 수요 확대와 더불어 제주와 강원을 잇는 하늘길을 넓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한 이후 취항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왔다. 7월 31일 첫 번째 항공기 A330(294석)을 도입했으며, 8월 11일 비상 탈출 시험을 통과하고 8월 22일 시범 비행을 완료했다. 이어 9월 6일 두 번째 항공기 A320을 추가 도입해 기단 운영 체계를 갖췄다. 특히 지난 9월 8일에는 항공 운항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항공운항증명(AOC)을 최종 발급받으며, 취항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30일 제주 노선의 첫 운항은 A330 기종으로 진행되며, 294석 규모의 좌석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는 9월 17일부터 파라타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회사는 취항 준비 과정에서 서비스 점검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마련해 초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파라타항공이 빠르게 정상 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양양–제주 노선 개설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의 취항은 강원과 제주를 잇는 정기 항공편 확대를 통해 국내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열고,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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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9월 30일 양양–제주 정기노선 취항…강원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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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과 ‘예지 정비 협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 대한항공과 미국 보잉(Boeing)은 항공기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 협약식은 이날 오전(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MRO Asia-Pacific 2025 행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크리스탈 렘퍼트(Crystal Remfert) 보잉 글로벌 서비스 부문 디지털 서비스 총괄 시니어 디렉터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지 정비는 항공기 부품이나 시스템에 결함이 생길 시점을 예측하고 실제 고장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는 정비다. 최적의 시점에 정비를 수행함으로써 정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 또한 항공기 결함으로 인한 지연·결항 횟수를 줄여 높은 정시 운항률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대한항공과 보잉은 예지 정비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진일보한 예지 정비 방법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실제 정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항공기의 잠재적 결함을 줄이고 항공기 신뢰성(Aircraft Reliability)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지 정비 역량을 강화해 정비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운항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023년 8월 정비본부 산하에 예지 정비팀을 신설했다. 자체 개발한 예지 정비 운영 솔루션을 실제 항공기 정비에 적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 항공사 및 항공기 제작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예지 정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광범위한 항공기 운항 경험과 실제 운항으로 확보한 빅데이터, 보잉의 엔지니어링 지식 및 경험, 정비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등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 MRO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이번 보잉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 예지 정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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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과 ‘예지 정비 협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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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국내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지방공항 활성화·지역관광 촉진 기대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6개 국적항공사(대한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로케이)와 함께 국내 항공수요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6일부터 시행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방공항 이용 활성화와 국내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4개 국내 노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1만 7,500명에게 2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 노선은 제주를 연결하는 김해·청주·대구·광주·울산·여수·포항경주·사천·군산·원주 등 10개 노선과 내륙노선인 김포~울산, 김포~여수, 김포~포항경주, 김포~사천 등 총 4개 노선이다. 할인 항공권은 각 참여 항공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결제하거나, 할인금액이 적용된 특가운임 항공권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1월 16일까지 유효하다. 한국공항공사는 2022년부터 매년 국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오며 내수 경기 진작과 국민 여행 편의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번 행사 역시 민생 안정과 항공·관광업계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 방향과 맞물려 추진됐다.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과 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지방공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내수 진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숙박, 관광시설, 패키지 여행상품 등을 최대 30% 할인해 제공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항공·숙박·체험이 연계된 종합 할인 혜택을 통해 올가을 국내여행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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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국내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지방공항 활성화·지역관광 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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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웹사이트·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동시 획득
- 대한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의 정보통신 접근성(웹접근성·Web Accessibility)과 모바일 앱 접근성(Mobile Accessibility)의 품질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접근성 인증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정보통신 접근성 수준을 심사하고 품질 마크를 부여한다. 대한항공은 한국디지털접근성진흥원의 인증을 받았다.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는 2021년부터 웹접근성 인증을 획득해왔다. 대한항공 공식 모바일 앱 ‘대한항공 My’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을 받았다.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은 국가표준 지침을 준수했는지를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유형별 사용자 심사를 수행하고, 두 심사의 평균 점수가 90점을 넘는 경우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 앱의 접근성 인증까지 획득한 것은 대한항공이 모든 고객에게 평등하고 편리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디지털 선도 기업으로서 온라인 환경에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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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웹사이트·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동시 획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