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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운항승무원 채용
- 티웨이항공이 11월 5일(수)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 운항승무원(부기장)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 부기장(B737)과 경력 부기장(A33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신입 부기장(B737)의 경우,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총 비행시간이 250시간 이상이여야 한다. 그리고 국내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JET 한정자격을 소지해야 하며, B737 형식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다음으로 경력직 부기장(A330)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 소지자로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이 총 1,000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국내외 항공사에서 부기장 근무 경험을 보유하고,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과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또한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소지, AIRBUS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금번 채용의 서류접수는 11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역량검사(신입) △필기전형(신입) △1차 면접 △실기전형(신입) △2차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이후 모집 부문별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세부 채용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 https://twayair.recruiter.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더 멋진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티웨이항공과 변화의 여정을 함께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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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운항승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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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부산발 일본 노선 확대 본격화
- 티웨이항공이 지난 10월 26일(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발 후쿠오카·삿포로 정기편 직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하며 일본 노선 확대에 나섰다. 이날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한길 티웨이항공 부산지점장과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을 비롯한 티웨이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등을 통해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한다. 오전편은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0시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오후편은 오후 6시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7시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으로 짧아 주말여행이나 단기 일정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오전 9시에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에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12시 20분경 출발해 오후 3시 15분경 부산에 도착한다. 약 2시간 20분의 비행시간으로, 겨울철 설경과 스키, 온천 등 일본 홋카이도의 대표 여행지 매력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부산발 국제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의 부산~오사카, 부산~나트랑 노선에 이어 부산~후쿠오카, 부산~삿포로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부산발 국제선 4개 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후쿠오카와 삿포로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여행지로, 풍부한 미식과 온천, 쇼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특히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시간으로 주말 여행 수요가 높고, 삿포로는 겨울 스키 시즌과 여름 피서지로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목적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발 후쿠오카와 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은 지역민들의 일본 여행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 편의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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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부산발 후쿠오카·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부산발 일본 노선 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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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취항 3주년…누적 여객 50만명 돌파로 장거리 시장 입지 강화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0월 29일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첫 운항 이후 2025년 9월 말까지 총 1,989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누적 여객 50만8,554명을 수송했다. 매년 여객 수와 운항 편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장거리 노선에서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1년차(2022.10~2023.9) 13만7,505명(519편) ▲2년차(2023.10~2024.9) 18만26명(652편) ▲3년차(2024.10~2025.9) 19만1,023명(818편)으로 매년 약 20~30%대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LA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 항공사 중 에어프레미아의 수송 점유율은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12.9%에서 2023년 14%, 2024년에는 15.3%로 확대돼, 3년 평균 1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미주 장거리 시장의 주요 항공사로 자리잡았다. 에어프레미아의 성장 요인으로는 합리적인 운임 정책과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중심의 기재 운영, 그리고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꼽힌다. 승객에게 합리적이면서도 쾌적한 장거리 비행 경험을 제공해 ‘가성비 프리미엄 항공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인천~LA 노선에 야간편을 추가로 신설하며 하루 운항 편수를 확대, 탑승객의 스케줄 선택 폭을 넓혔다. 이로써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 네트워크 확장을 본격화하며 향후 신규 미주 및 유럽 노선 개설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김(Brian Kim) 에어프레미아 LA지점장은 “LA 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핵심 노선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케줄과 신규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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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취항 3주년…누적 여객 50만명 돌파로 장거리 시장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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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인천-시애틀 정기노선 신규 취항…인천공항 미주 허브 경쟁력 강화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미국 5대 항공사 중 하나인 알래스카 에어 그룹 소속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9월 13일부터 인천(ICN)-시애틀(SEA)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는 신규 취항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신동익 허브화전략처장과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다이애나 버켓 라코우 수석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출발편을 축하했다. 하와이안항공은 300석 규모의 B787-9 항공기를 투입해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취항으로 인천-시애틀 노선은 기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3개 항공사에서 4개 항공사로 확대되었으며, 주간 운항 횟수도 기존 21회에서 26회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애틀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비즈니스 수요층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인천공항의 환승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미국 서부 연안의 대표 도시 시애틀은 미주 대륙의 관문이자 항공 교통의 요충지로,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으로도 손꼽힌다. 특히 인천-시애틀 노선은 환승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2024년 기준 연간 약 55만 명의 여객 중 절반이 넘는 28만 명(52%)이 환승객으로, 인천공항 전체 노선 중 가장 높은 환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규 취항은 이러한 환승 수요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와이안항공을 보유한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알래스카항공, 호라이즌항공 등을 운영하며 시애틀, 포틀랜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앵커리지 등 주요 허브를 기반으로 북미·중미·태평양 지역 140여 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하와이안항공과 합병한 이후 국제선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본격화해, 지난 5월 나리타-시애틀 노선에 이어 인천공항이 두 번째 아시아 정규 취항지로 선정됐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공항은 미국 5대 항공사 중 국내선 중심의 사우스웨스트항공을 제외한 모든 주요 항공사를 유치하게 됐다. 이는 인천공항이 아시아-미주 대륙을 잇는 허브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하와이안항공의 인천-시애틀 신규 취항으로 국민의 여행 편의가 향상되고 인천공항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항공사 및 노선 유치에 적극 나서 아시아 최고의 허브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은 인천공항의 노선 다양성과 허브 경쟁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아시아와 미주를 연결하는 국제 항공 네트워크의 전략적 거점으로서 인천공항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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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인천-시애틀 정기노선 신규 취항…인천공항 미주 허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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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양양–제주 첫 취항 앞두고 지역 후원 활발…마라톤 대회 공식 후원
- 신생 저비용항공사 파라타항공(PARATA AIR, 대표 윤철민)이 양양을 거점으로 한 본격적인 운항 준비에 돌입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항공운항증명(AOC) 재발급을 마친 파라타항공은 이달 말 양양–제주 노선 상업운항을 앞두고 지역 행사 후원과 기단 확충에 나서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최근 양양군에서 열린 ‘양양 강변 마라톤대회(2025 YRUN)’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약 5,500명이 참가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에서 파라타항공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며 관광도시 양양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취항 준비도 막바지다. 파라타항공은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A320-200 기종을 도입하며 운항 증명 절차와 시범비행, 비상탈출 시험 등을 마쳤다. 이달 말 양양–제주 노선 시범 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업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며,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항공권 판매도 개시된다. 윤철민 대표는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삼고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양양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하늘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파라타항공의 출범이 수도권과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한 기존 항공 네트워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축제와 스포츠 이벤트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어 향후 브랜드 확장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파라타항공이 첫 상업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그리고 향후 울릉도·백령도 등 도서 노선이나 해외 단거리 노선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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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양양–제주 첫 취항 앞두고 지역 후원 활발…마라톤 대회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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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어, 12월 김포–사천 시범 운항…도서·내륙 잇는 신생 항공사 출범
- 소형 항공사 섬에어(SUM Air)가 오는 12월 김포–사천 노선 시범 운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늘길 개척에 나선다. 도서와 내륙을 잇는 지역항공 모빌리티(RAM) 전문 항공사를 표방하는 섬에어는 지역 교통 격차 해소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 창립됐다. 섬에어는 12월 초 프랑스 ATR사의 소형 항공기 ATR 72-600 기종을 국내 도입한다. 이 기종은 활주로 길이가 짧은 도서공항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해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 등 도서 지역 취항에 적합하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2대를 추가 도입하고, 2027년 이후에는 ATR과의 구매 계약을 통해 신조기 8대를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운항증명(AOC) 발급 절차가 진행 중이며, 김포–사천 노선 시범 운항은 인증 과정의 주요 단계가 된다. 정식 취항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포–울산 노선도 준비 중이다. 향후에는 울릉도와 백령도 등 도서공항과 더불어 일본 쓰시마, 기타큐슈, 중국 옌타이 등 단거리 국제선 노선 확장도 검토되고 있다. 울릉공항은 2028년 상반기 개항, 백령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이어서 섬에어의 운항 전략과 맞물린다. 섬에어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서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 수요를 분산하고, 소외된 지역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기상 여건에 민감한 소형 항공 특성상 운항 안정성 확보와 비용 경쟁력 유지가 과제로 지적된다. 업계는 섬에어의 행보가 수도권 중심의 항공 서비스에서 벗어나 지방과 섬을 아우르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에어는 “섬과 도시를 연결하는 특별한 여정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교통의 지형을 바꾸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도입기 운영과 시범 운항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시범 운항을 시작으로 섬에어가 지역 항공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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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어, 12월 김포–사천 시범 운항…도서·내륙 잇는 신생 항공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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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모바일 앱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 신설
-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공 여행에 필요한 공항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 미리보기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에서 고객 여정에 따른 맞춤형 공항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인 ‘Open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를 기반으로 여행객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공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보여준다. 대한항공에서 예약한 항공권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동되며, 이외 항공편의 경우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들은 대한항공이 위치한 제2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입·출국장 혼잡도를 시간대별로 확인하고, 장·단기 주차장 현황을 층별로 상세히 볼 수 있다. 또한 공항 도착부터 항공편 탑승구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을 각 구간별로 나눠 제공해 한층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난달 리뉴얼한 대한항공 라운지의 각 위치와 혼잡도를 미리 확인해 보다 여유롭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공항으로 마중 나온 가족 등에게 도착 정보를 공유하는 ‘마중 요청’도 눈여겨볼 만하다. 마중 요청은 타항공사에선 볼 수 없는 대한항공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고객이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SMS 또는 메신저 앱 등으로 간편하게 예상 도착 시간 및 출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 모바일 앱을 열면 여정에 꼭 맞춘 다양한 공항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면서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춰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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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모바일 앱 메뉴 ‘인천공항 미리보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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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 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이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을 대폭 증편하며 한국과 일본 간 하늘길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피치항공은 오는 2025년 12월 4일부터 해당 노선을 하루 3회 왕복으로 늘리고, 2026년 2월 1일부터는 하루 4회 왕복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2월부터 피치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에서 최다 운항 편수를 보유하게 되며, 서울(인천)–오사카 노선을 포함할 경우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더욱 다양한 시간대와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어, 비즈니스 출장부터 단기 여행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포국제공항은 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피치항공은 2025년 4월 김포–오사카 노선에 취항한 이후, 당일 왕복이 가능한 ‘반짝여행 왕복운임’과 같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김포발 일본 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피치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증편 기념 세일’에서는 2025년 9월 17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 49,000원부터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도쿄(하네다),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나고야(중부)다. 피치항공 관계자는 “즐거운 항공여행을 모든 사람에게라는 비전 아래 부담 없는 이동수단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한일 하늘길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증편으로 피치항공은 한일 간 대표 LCC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와 수도권 여행객들의 편의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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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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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0월 26일부터 부산발 삿포로·후쿠오카 신규 취항
- 티웨이항공이 오는 10월 26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주요 노선 △부산-삿포로 △부산-후쿠오카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남부권 여행객들의 일본 여행 선택지가 더욱 확대되며, 지역민 편의 증진과 양국 간 관광·경제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항공편은 오전 9시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으로, 오전편은 오전 9시 출발·현지 시각 오전 10시 도착, 저녁편은 오후 6시 출발·현지 시각 오후 7시 도착 스케줄로 운영된다. 삿포로는 일본 대표 겨울 여행지로 설경, 스키,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여름철에도 시원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사계절 내내 인기를 끌고 있다.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거리, 다채로운 먹거리와 쇼핑, 온천 자원으로 주말 여행과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꾸준히 높은 도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영남권 고객들은 보다 다양한 출발 시간대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과 한 가족이 된 이후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종합 여행 패키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 상품과 연계한 항공권 할인, 숙박 패키지, 레저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발 삿포로, 후쿠오카 신규 취항은 일본 하늘길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항상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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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0월 26일부터 부산발 삿포로·후쿠오카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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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 체결…미주 노선 연계 강화
- 티웨이항공이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 행사에 참가해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국제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연계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승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터라인은 서로 다른 항공사가 각각 운항하는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묶어 판매하는 제휴 방식으로, 환승 시 별도 체크인이나 수하물 수취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노선망 확장과 환승객 유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에서 티웨이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고, 반대로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미주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승객은 티웨이항공의 아시아·대양주·유럽 노선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상호 보완적 노선망을 기반으로 연계 판매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 이동 편의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주 시장 네트워크 확장과 장기적 진입 기반을 마련하며, 인천공항의 글로벌 허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주 노선 연결성 확보를 통해 해외 환승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2023년 호주의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 인터라인 협정을 맺어 호주, 뉴질랜드, 피지 노선 환승 수요를 확보했으며, 독일철도 도이치반(DB)의 레일&플라이(Rail & Fly) 서비스를 도입해 유럽 승객들이 항공과 철도를 연계해 독일 주요 도시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에어프레미아와의 인터라인 협약으로 승객들이 인천공항을 경유해 미주 노선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항공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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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와 인터라인 협약 체결…미주 노선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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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추석 황금연휴 맞아 부산발 일본 나가사키·도야마 부정기편 24회 운항
-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에 총 24편의 부정기 항공편을 투입하며 특별 운항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16편, 부산도야마 노선 8편을 운영해 성수기에 몰리는 항공 수요를 분산시키고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정기편을 통해 처음 개설되는 부산~나가사키 직항 노선은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여행 기회를 선사한다. 나가사키는 바다와 산으로 어우러진 항구도시로, 부산과 자연환경이 닮아 있으며 과거 무역항으로 번영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분위기와 이국적인 정취가 매력적이다. 특히 나가사키 짬뽕 등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먹거리도 풍성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부정기편 노선인 도야마는 일본 알펜루트의 관문으로, 가을 단풍으로 물든 북알프스 산맥의 절경을 즐길 수 있어 일본 현지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여행지다. 에어부산은 2018년부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도야마 부정기편을 단독으로 운항해 왔으며, 평균 80% 후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요를 입증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근에는 혼잡한 대도시 대신 색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 에어부산과 함께 나가사키와 도야마에서 특별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부정기편 항공권은 에어부산 지정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참여 여행사는 하나투어, 노랑풍선, JT(일본여행), VJT, 투어폰, 더투어, 와이투어앤골프 등이다. 자세한 예약 및 상품 정보는 각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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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추석 황금연휴 맞아 부산발 일본 나가사키·도야마 부정기편 2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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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1월부터 부산~괌 노선 매일 2회 재운항…특가 프로모션 진행
-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오는 11월 1일부터 부산~괌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해외 노선 확대에 나선다. 해당 노선은 지난 2022년 10월 운항 종료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하루 두 차례 정기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이번 재운항을 기념해 에어부산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9일 오전 11시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최저 8만 9,9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이며, 프로모션 기간 내 예약 고객에게는 사전 좌석 지정 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2매 제공된다.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이번 노선에 최신형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 Neo를 투입해 승객 편의를 한층 강화한다. 해당 기종은 연료 효율성이 높고 객실 환경이 쾌적해 장거리 여행지인 괌 노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괌은 가족 여행, 커플 여행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액티비티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며 “차세대 항공기를 주력으로 배치해 승객들이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괌 노선 재운항은 김해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부산의 해외 노선 경쟁력 강화를 의미하며, 동남권 지역민의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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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1월부터 부산~괌 노선 매일 2회 재운항…특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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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일본 인바운드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지방공항 인바운드 수요 창출을 위해 일본발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9월 8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일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도착하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왕복 항공권 구매 시 2,000엔 또는 1,000엔 즉시 할인 혜택이 선착순 제공된다. 이 프로모션은 에어부산 일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가능한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지방공항 이용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인은 총 17만 7천여 명으로, 이 중 약 40%에 해당하는 7만 1천 여명이 에어부산을 이용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부산 관광 특화상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지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방한 유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현재 부산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마쓰야마와 인천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총 8개의 일본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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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일본 인바운드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