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me >  여행 >  항공
-
-
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100만 명 돌파 취항 5년 만에 성장 이정표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이후 처음으로 연간 여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장 기록을 세웠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총 3808편을 운항해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취항 5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장거리 노선 중심 항공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첫해인 2021년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선과 무착륙 관광비행을 중심으로 8만1457명을 수송하며 안정적인 출범 기반을 다졌다. 이후 2022년 국제선 정기편 취항을 기점으로 성장세가 본격화돼 2022년 9만8153명 2023년 67만1483명 2024년 76만6503명으로 해마다 가파른 증가 흐름을 이어왔다. 올해는 연말을 앞둔 시점에서 이미 연간 1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국내선 없이 미주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해 온 항공사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는 더욱 크다. 제한된 노선 구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장거리 수요를 확보하며 최근 글로벌 여행시장에서 나타나는 장거리 선호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올해 여객 증가의 배경에는 기재 확충과 신규 노선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보잉 787 9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다낭과 홍콩 등 아시아 노선을 확대하며 네트워크 다각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전체 탑승객 100만 명 가운데 아시아 노선 이용객은 약 52만 명으로 52퍼센트를 차지했고 미주 노선은 46만2000여 명으로 46.2퍼센트 전세기는 1만8000명으로 1.8퍼센트를 기록했다. 장거리 미주 노선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유지하며 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여객 증가는 매출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약 76만 명의 탑승객을 기반으로 50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장거리 중심의 노선 전략을 통해 높은 1인당 매출을 실현했다. 이는 단순 수송 규모 확대를 넘어 노선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구성 여부가 항공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연말 추가 기재 도입이 완료되면 내년에는 월 평균 10만 명 이상 수송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노선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여행
- 항공
-
에어프레미아 연간 여객 100만 명 돌파 취항 5년 만에 성장 이정표
-
-
에어프레미아 인천 워싱턴DC 정기노선 취항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
-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4월 24일부터 인천과 미국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을 잇는 정기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하며 미주 노선 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번 취항은 1995년 국적 항공사의 첫 워싱턴DC 운항 이후 31년 만에 이뤄지는 국적사의 신규 진입으로 항공 시장에서 상징성이 크다. 워싱턴DC 노선은 그동안 공급이 제한적으로 유지돼 온 대표적인 전략 노선으로 꼽혀 왔다. 직항을 제공하는 국적 항공사가 극히 적어 이용객 선택권이 제한됐고 항공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에어프레미아의 신규 취항은 이러한 구조 속에서 국적 항공사 공급 확대와 이용객 선택권 확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워싱턴DC는 미국 행정부와 주요 국제기구, 연구기관이 밀집한 핵심 도시로 공공 외교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 수요가 연중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지역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인천과 워싱턴DC 노선은 2024년 한 해 동안 약 17만5000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역시 11월 기준 15만8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꾸준한 수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 공급이 더해질 경우 운임 안정화는 물론 환승 선택지 확대와 항공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이용객 편익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항 일정은 매주 월 수 금 일 주 4회다. 인천 출발편은 오전 10시 5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45분 인천에 도착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권은 오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워싱턴DC 취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서부 노선 뉴욕과 워싱턴DC의 동부 노선 하와이 노선까지 미주 주요 노선을 균형 있게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미주 중심 네트워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거리 노선에서의 운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워싱턴DC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요가 형성된 전략 노선이라며 31년 만의 국적사 취항인 만큼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에게 더욱 넓어진 선택권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 여행
- 항공
-
에어프레미아 인천 워싱턴DC 정기노선 취항 31년 만에 국적사 신규 진입
-
-
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부정기편 운항
-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이 동계 휴가 시즌을 맞이해 부산-사이판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단독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정기편은 수요일 운항편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사이판 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다음날 오전 4시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 예약 및 상세 일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투어폰 등 5개 지정 여행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이판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휴양지다.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리조트 시설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해양 액티비티부터 쇼핑·미식·골프 등 폭넓은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당시 체결된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협약에 따라 22년 1월부터 9개월간 부산-사이판 부정기편을 운항하며 김해공항 하늘길 회복에 나선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맞아 늘어나는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춰 준비한 에어부산의 이번 부정기편을 이용해 따뜻한 사이판으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여행
- 항공
-
에어부산, 부산-사이판 부정기편 운항
실시간 항공 기사
-
-
에어서울, 현지 투어·액티비티 연계 이벤트 10 / 21~11 / 30 진행
- 저비용항공사 에어서울(AIR SEOUL)이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취항지 현지 투어·액티비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중심으로,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제휴사를 통한 현지 투어 및 액티비티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타카마쓰, 요나고) 구간을 편도 총액 약 59,300원부터, 베트남(다낭, 나트랑) 약 80,400원부터, 괌 약 103,700원부터라는 항공권 특가를 비롯해 항공권 구매 고객에 한해 최저가 투어&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컨대 오사카의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 도쿄 산리오 퓨로랜드 입장권, 괌 공항 왕복 셔틀 + 별빛 네컷 포함 콤보 패키지, 나트랑 ↔ 무이네 해돋이 투어, 다낭 바나힐 1일 투어(점심 및 콩카페 음료 포함) 등이 특별 제휴 품목으로 마련돼 있다. 혜택 적용을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해야 하며, 제휴 투어·액티비티는 항공권 구매 후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별도 예약해야 한다. 이벤트의 선착순 한정 혜택으로 진행되며, 항공권 및 투어 수량이 조기 마감되거나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빠른 예약이 권장된다. 더불어 이벤트 항공권 요금은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 등 부대 비용이 변동될 수 있으며, 항공편 및 탑승일자에 따라 좌석이 제한될 수 있다. 예약 및 변경, 환불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제선 노선 특가와 연계해 현지 투어·액티비티 할인 혜택까지 한 번에 제공함으로써, 여행객들이 항공권부터 현지 체험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연말·겨울 시즌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라면, ‘항공권 + 현지 체험’ 패키지 형태의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여행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 여행
- 항공
-
에어서울, 현지 투어·액티비티 연계 이벤트 10 / 21~11 / 30 진행
-
-
에어로케이항공, “국제선 전 노선 동계 얼리버드” 특별 운임 프로모션 진행(10월 20일 ~ 26일)
-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2025년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일주일간 ‘국제선 전 노선 동계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겨울철 여행객을 겨냥해 국제선 전체 노선에 대해 얼리버드 운임을 적용한 특별 판매로, 일찍 준비하는 여행자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면, 향후 겨울철 탑승 일정에 대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확보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 측은 “이번 동계 얼리버드는 국제선 모든 노선에 적용되며 조기 예약 시 유리한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프로모션은 겨울방학, 연말연시에 맞춘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여유로운 여행 일정과 합리적인 비용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겨냥한다. 에어로케이는 “숙소나 기타 교통편과 함께 항공권을 미리 확보하면 더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는 예약 기간만을 기준으로 하며, 탑승 구간·일자·좌석 클래스 등에 따라 운임이 달라질 수 있다. 이용자는 웹사이트에서 노선별 운임과 상세 조건을 반드시 확인한 뒤 예약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재고 소진 시 얼리버드 요금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빠른 준비가 권장된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동계 얼리버드 이벤트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시즌별 특가 및 테마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여행객들의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겨울철 국제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
- 여행
- 항공
-
에어로케이항공, “국제선 전 노선 동계 얼리버드” 특별 운임 프로모션 진행(10월 20일 ~ 26일)
-
-
진에어, 묶음 할인 3종 국내선 확대 운영
- 진에어(WWW.jinair.com)가 국제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를 국내선으로 확대 운영한다. 묶음 할인은 좌석이나 수하물 등을 함께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가서비스다. 새롭게 국내선에서 이용 가능한 묶음 할인은 ‘좌석팩’, ‘수하물팩’, ‘골프팩 베이직’ 3종으로 국내선 탑승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선정됐다. 좌석팩은 전 좌석 사전 지정 혜택과 우선 수하물 1개를 이용할 수 있고, 수하물팩은 초과 위탁 수하물 5kg과 일부 좌석의 사전 지정이 가능하다. 골프팩 베이직은 초과 위탁 수하물 7kg 추가와 우선 수하물 2개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1만 3천원, 1만 5천원, 1만 7천원이며 개별 구매 대비 최대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 단계 내 부가서비스 선택 화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후에는 ‘마이페이지-부가서비스 조회’ 단계서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번 국내선 묶음 할인 런칭을 기념해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국내선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 2천원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이 쿠폰은 내년 3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고객들의 다양한 여행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국내선 묶음 할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현재 총 5가지 묶음 할인 부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골프 여행객들을 위한 ‘골프팩’을 출시했으며, 지난 6월에는 기내식과 사전 좌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밀팩’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좌석팩, 밀팩, 수하물팩, 라운지팩 등이 있다
-
- 여행
- 항공
-
진에어, 묶음 할인 3종 국내선 확대 운영
-
-
진에어, 세부·보홀·클락 프로모션 진행
- 진에어(WWW.jinair.com)가 필리핀 주요 노선의 항공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일부터 26년 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2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대상 노선은 인천~세부, 보홀, 클락과 부산~세부 4개 노선으로 최대 35%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운임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웹, 앱에서 해당 노선 예약 단계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되어 표출된다. 코드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필리핀은 따뜻한 날씨 덕분에 겨울철이 다가올수록 수요가 높아지는 대표 휴양지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의 테마를 ‘필리핀 삼국지’로 선정하고 세부, 보홀, 클락 각각의 매력을 소개했다. 먼저 세부는 아름다운 바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 휴양시설과 도심 인프라도 동시에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찾기도 좋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보홀은 호핑투어, 스킨스쿠버 등 자연 속 모험을 선호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마지막으로 클락에서는 골프, 워터파크, 푸닝 온천 등 레저와 관광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진에어는 “필리핀관광부와의 함께 가을과 겨울철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필리핀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2010년 10월 인천~클락 노선에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국내 LCC 중 가장 먼저 필리핀에 진출했다. 이후 2011년 인천~세부, 2015년 부산~세부·클락, 지난해 7월 인천~보홀 등 지속적으로 하늘길을 넓히며 15년간 필리핀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클락 노선은 합리적인 운임과 안정적인 운항을 통해 관광객을 비롯해 어학연수, 교민 수요 등의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현재 인천~클락 노선에서는 기본 위탁 수하물 15kg에 초과 수하물 5kg를 추가해 총 20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골프백을 가지고 클락을 찾는 레저 여행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프로모션 기간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항공
-
진에어, 세부·보홀·클락 프로모션 진행
-
-
대한항공,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 프로모션 이벤트
- 대한항공은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의 신규 기업 회원 및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orean Air BIZ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 5인 이상이 소속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출장 우대 프로그램이다. 기업 회원 임직원이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출장 항공권을 구입 후 탑승하면 기업 계정에 포인트가 적립된다. 개인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과 별도로 항공권 운임의 2~7%를 기업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적립된 기업 포인트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위탁 수하물 추가, 항공권 할인 쿠폰 구매, 프레스티지석으로의 좌석 승급, 국제선 무상 항공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프로모션 이벤트 기간 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모든 기업 회원 계정에 웰컴 포인트(5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또한 기존 기업 회원 임직원이 이벤트 기간 내 국제선 출장 항공권(2026년 1월 31일 탑승까지 적용)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2인 패키지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이벤트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다. 대한항공과 별도 출장 여행 할인 계약을 맺은 기업은 신규 가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회원 가입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Korean Air BIZ 전용 홈페이지나 대한항공 홈페이지 하단 ‘기업 출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항공
-
대한항공, 기업 출장 우대 프로그램 ‘Korean Air BIZ’ 프로모션 이벤트
-
-
대한항공,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 대한항공이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공급 증대 및 가격 경쟁 심화 등에 따라 2025년도 3분기 당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23억원 감소한 4조85억원을 기록했다. 동 기간 연료비는 감소했으나 감가상각비, 정비비, 공항/화객비 등 상승으로 영업비용이 전반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23억원 감소한 376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2억원 감소한 2조4211억원을 기록했다. 통상 3분기는 전통적인 여객 성수기지만, 미국 입국 규정 강화 등 변수가 발생하는 한편 추석 연휴가 이연(24년 9월 → 25년 10월)됨에 따라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 3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1억원 감소한 1조667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리스크 확대로 항공화물 시장 성장세는 다소 둔화됐으나, 국가별 상호 관세 변경 및 수요 변동에 대응한 탄력적 노선 운영으로 안정적 수익을 유지했다. 4분기 여객 사업은 10월 장기 추석 연휴 및 연말 성수기 효과로 전 노선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계 선호 관광지 중심 탄력적 공급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4분기 화물 사업은 연말 소비 특수 시즌 도래 기대감과 무역 갈등에 따른 수요 위축 전망이 상존하는 상황이다. 당사는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한 유연한 공급 운영, 전자상거래 수요 최대 유치 및 고부가 가치 품목 유치 확대를 통해 이익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
- 여행
- 항공
-
대한항공,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
-
베트남 첫 ‘리조트 항공사’ 탄생… 썬그룹, ‘썬푸꾸옥항공’ 공식 출범
- 베트남 대표 관광·개발 기업 썬그룹(Sun Group)이 10월 15일 하노이에서 열린 공식 출범식을 통해 ‘썬푸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을 선보였다. 이번 출범으로 전 세계 여행객과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 푸꾸옥을 직접 연결하는 베트남 최초의 ‘리조트 항공사(Resort Airline)’ 모델이 탄생했다. 썬푸꾸옥항공은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섬의 이름을 내건 항공사로, ‘진주섬’이라 불리는 푸꾸옥을 세계적인 관광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썬그룹의 전략적 비전을 상징한다. 특히 푸꾸옥이 특별행정구로 지정되고, 2027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된 가운데 이번 출범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항공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썬그룹 당민쯔엉(Dang Minh Truong) 회장은 “썬푸꾸옥항공은 직항 노선 확대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푸꾸옥을 찾도록 함으로써 썬그룹이 구축한 종합 관광 생태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 현장은 ‘태양의 교향곡(Symphony of the Sun)’을 주제로 구성돼, 항공사의 첫 비행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했다. 음악과 빛, 무대연출이 어우러진 교향곡 공연은 ‘하늘로 향하는 새로운 여정’이라는 썬푸꾸옥항공의 비전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썬푸꾸옥항공은 이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 상업 운항을 개시한다. 초기 노선은 푸꾸옥을 중심으로 호찌민시, 하노이, 다낭을 연결하고, 베트남 주요 내륙 노선인 하노이–호찌민, 호찌민–다낭 구간도 운항한다. 2025년 12월부터는 하노이–다낭, 깜란–푸꾸옥 등 신규 노선을 추가해 노선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썬푸꾸옥항공은 베트남 민간항공국(CAA)으로부터 운항증명서(AOC)와 공인훈련기관(ATO)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에어버스 A321NX와 A321CEO 기종을 포함한 항공기 3대를 인도받았으며, 2025년까지 8대로 확대 운항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말까지 25대, 2027년에는 약 30~35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중형 항공사 규모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썬푸꾸옥항공은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 전략을 기반으로 푸꾸옥을 중심으로 한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 합리적인 운임과 직항 노선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리조트·레저·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통합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사 출범은 썬그룹이 추진 중인 ‘푸꾸옥 관광 생태계 완성 프로젝트’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썬그룹은 이미 푸꾸옥 내 고급 리조트, 테마파크, 골프장, 케이블카 등 세계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를 조성해왔다. 여기에 항공 부문을 결합함으로써 푸꾸옥을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리조트 관광지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썬푸꾸옥항공’의 출범은 베트남 항공산업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관광·항공·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도약으로 평가된다.
-
- 여행
- 항공
-
베트남 첫 ‘리조트 항공사’ 탄생… 썬그룹, ‘썬푸꾸옥항공’ 공식 출범
-
-
대한항공, ‘2025 마젤란 어워즈’ 6관왕 쾌거…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입증
- 대한항공이 10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위클리(Travel Weekly)*가 주관하는 ‘2025 마젤란 어워즈(Magellan Awards)’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서비스 품질, 기내 경험, 디지털 경쟁력 등 다방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항공은 ▲항공사 종합 부문 – 국제항공사(International Carrier), 서비스(Service)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 – 일등석(First Class), 비즈니스석(Business Class), 기내 식음 서비스(In-Flight Menu) ▲항공사 마케팅 부문 – 모바일 앱(Mobile App) 등 총 3개 부문 6개 항목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Winners)을 수상했다. 마젤란 어워즈는 전 세계 여행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항공사뿐만 아니라 호텔, 리조트, 크루즈, 관광청, 여행사 등 다양한 여행 관련 기업과 기관의 성과를 평가한다. 심사는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 서비스, 마케팅, 디자인, 기술 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결과다. 대한항공은 올해 초 새로운 CI 발표와 함께 기내용품을 전면 리뉴얼하며,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영국의 명품 브랜드 ‘그라프(Graff)’와 협업해 만든 고급 스킨케어 라인과 시그니처 향수를 포함한 어메니티를 도입해 승객 만족도를 높였다. 일등석 승객에게는 침대형 좌석 세팅과 편의복, 슬리퍼가 제공되며, 장거리 노선 프레스티지석에는 지난 6월부터 누빔 매트리스 서비스가 추가되어 한층 편안한 비행 환경을 구현했다. 기내 식음 서비스도 한 단계 진화했다. 대한항공은 기존의 전통적 프렌치 코스 메뉴를 넘어, 세계적 추세인 ‘파인 다이닝’ 개념을 도입해 기내에서도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식사를 제공한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조리법을 살린 메뉴를 주요리로 구성해 국적항공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식기도 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당뇨식·저지방식·글루텐 제한식 등 건강 맞춤형 식사 7종의 레시피를 개선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도 대한항공은 두각을 보였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모두 정보통신 접근성과 모바일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천공항 미리보기’ 기능을 새로 도입하고, 고객 여정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디지털 고객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혁신을 지속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내 서비스 품질과 디지털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 세계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속가능경영, ESG, 디지털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프리미엄 항공서비스’의 세계적 기준을 한층 더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
- 여행
- 항공
-
대한항공, ‘2025 마젤란 어워즈’ 6관왕 쾌거…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입증
-
-
대한항공,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 도입… 디지털 정비 혁신 가속화
- 대한항공은 10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MRO Europe’ 행사에서 에어버스와 데이터 기반 첨단 예지정비 솔루션인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Skywise Fleet Performance+, 이하 S.FP+)’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운항 효율성과 정비 신뢰성을 한층 높이며, 디지털 기반 항공기 관리 체계 혁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Skywise)’는 전 세계 100여 개 항공사, 약 9,000대의 항공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대규모 디지털 플랫폼으로, 항공기 센서 정보와 정비 이력, 운항 일정, 예약 시스템 등을 분석해 부품 결함을 사전에 예측하고 공급망 효율을 최적화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항공기 대기시간 단축, 유지비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새롭게 도입하는 ‘S.FP+’는 기존 ‘스카이와이즈 프리딕티브 메인터넌스 플러스(Skywise Predictive Maintenance+)’와 ‘스카이와이즈 헬스 모니터링(Skywise Health Monitoring)’을 통합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에어버스의 ‘스카이와이즈 코어 플랫폼(Skywise Core Platform)’과 ‘디지털 얼라이언스(Digital Alliance)’ 기술이 결합돼 더욱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능을 제공한다. S.FP+의 핵심은 ‘예측 정비(Predictive Maintenance)’다.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감지를 통해 항공기의 잠재적 결함이나 부품 고장을 미리 탐지하고, 운항 중단(AOG, Aircraft On Ground)을 최소화한다. 고급 데이터 수집 및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비정상 운항 예측률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항공기 가용성과 운항 신뢰도를 극대화하고,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은 대한항공이 보유한 A321neo, A330, A350, A380 등 주요 에어버스 기종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통합 대한항공 출범 이후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버스 기단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S.FP+ 도입을 통해 항공기 운영 안정성과 정비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 정비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항공기 운용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제공하며, 항공산업의 디지털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종훈 대한항공 예지정비팀장은 “에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기의 잠재적 결함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운항 중단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기단 확대에 맞춘 정비 체계 혁신과 운항 효율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레이먼드 림(Raymond Lim) 에어버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이번 협력은 양사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한항공이 데이터 기반 정비를 통해 새로운 수준의 운영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예지정비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며, 정비 디지털화·지속가능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항공산업 내 기술 선도 항공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여행
- 항공
-
대한항공,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 플리트 퍼포먼스 플러스’ 도입… 디지털 정비 혁신 가속화
-
-
스타얼라이언스 LA공항 라운지, ‘2025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 선정
-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의 LA공항 라운지가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6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됐다. LA공항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는 할리우드 힐스를 전망할 수 있는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1,670㎡에 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라운지로 오랜 기간 동안 업계의 각종 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스타얼라이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사명은 여행객들에게 순조로운 여정을 제공하는 것이며, 라운지는 이러한 여정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매년 최고의 공항 라운지로 인정받고 있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전하며, “이번 수상은 로스엔젤레스 라운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헌신하는 팀의 노력과, 협력해준 회원사 항공사들의 공로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1993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2회를 맞았으며, 여행, 관광, 호텔 산업 분야의 우수성을 기리는 시상식으로,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
- 여행
- 항공
-
스타얼라이언스 LA공항 라운지, ‘2025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