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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오싹달콤한 가을 축제 ‘몬스터 캐슬’ 20일 오픈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새로운 가을 시즌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신나는 ‘몬스터 캐슬’ 페스티벌을 오는 9월 20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메인 테마는 호박 해골들이 모여 사는 레고 캐슬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파티다. 거대한 몬스터 캐슬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은 마치 동화 속 오싹한 성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매일 3회, 레고랜드의 으스스하지만 유쾌한 몬스터들과 직접 만나 사진을 찍고 인사할 수 있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도 진행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아울러, 파크 전체가 사탕을 모으는 신나는 미션 공간으로 변신한다. ‘브릭 오얼 트릿(Brick or Treat)’ 이벤트가 한층 확대되어 레고랜드 내 6개의 게임 업장 및 레고 시티에 위치한 시티샵에서 사탕을 받을 수 있다. 레고랜드 모델 시티즌(직원)에게 ‘브릭 오얼 트릿’을 외치는 것만으로 누구나 흥겨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과 엔터테인먼트도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 시즌의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다. 레고랜드 파크 입구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으스스한 몬스터들과 함께 방문객을 맞이하는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 공연인 ‘V.I.M 몬스티벌’은 레고 캐슬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가장 중요한 몬스터(Very Important Monster)’라는 의미를 담은 이 공연은 몬스터들이 직접 꾸미는 K-팝 컨셉의 신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레고랜드의 몬스터들이 마치 아이돌처럼 흥겨운 리듬에 맞춰 오싹한 몬스터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시즌의 열기를 만끽한다. 공연은 매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에 진행되며, 야간 개장일에는 오후 7시 30분 특별 추가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와 소규모 공연들이 파크 곳곳에서 펼쳐진다. 가장 멋진 분장을 한 참가자를 뽑는 ‘오늘의 몬스터 스타’ 콘테스트가 레고 캐슬에서 열리며, 몬스터 파티를 찾아 떠나는 여정 이야기 ‘홉시쇼’ 가 브릭토피아 크리에이티브 정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오싹한 마술사가 펼치는 마술쇼도 레고 시티, 레고 캐슬, 브릭토피아 구역에서 매일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레고 창작 프로그램도 새롭게 준비됐다.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가을 작물을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빌드 콘테스트’가 매일 열린다. 오후 4시 30분까지 접수된 작품 중 1등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10월 초부터는 야외 창작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허수아비 만들기’도 시작되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마녀 에이드, 몬스터 머핀, 몬스터 멜로우 머핀, 코스트 코코아, 위키드 퍼플 버블, 웜젤리 슬러쉬 등 흥미진진한 테마를 담아낸 신규 ‘몬스터 메뉴’ 6종이 5개의 레고랜드 업장에서 판매된다. 시즌 메뉴를 구매하면 귀여운 호박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고스트 마시멜로우가 올라간 머핀과 음료, 웜 젤리가 들어간 멜론 슬러시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오싹하면서도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들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오직 레고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들을 발견하고, 신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몬스터 메뉴 등을 즐기며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몬스터 캐슬 시즌에 진행되는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 시간은 레고랜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https://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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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오싹달콤한 가을 축제 ‘몬스터 캐슬’ 2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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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 모두투어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맞춤형 테마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가을엔 중국 어텀?’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가계·황산·구채구·몽골 등 중국의 대표적인 풍경구를 비롯해 베이징·상하이·칭다오·홍콩 등 도시 여행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아울러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추석 연휴엔 중국, ONLY 우리만, NEW 트렌드, 지방(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중국 내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인 ‘모두시그니처 장가계 5일’ 상품을 꼽을 수 있다. 인천-장가계 사천 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노팁·노옵션·VIP 리무진 버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일정은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백룡 엘리베이터, 매력상서, 황룡 동굴은 VIP 전용 패스를 통해 대기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호텔식, 중국 궁중요리, 오리 모둠구이 등 미식 특전과 최대 3억원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안전과 만족도를 모두 챙겼다.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을 추천한다. 대한항공과 고속열차를 연계한 일정으로 이동 효율을 높였으며, 전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해 프리미엄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일정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일정은 망산 풍경구, 유후가 야경, 소동강, 고의령 등 천저우 핵심 관광지를 모두 아우른다. 특히 3억 년 전 형성된 ‘세계 유일의 호수 섬 동굴’ 두솔 동굴 내부 입장과 비천산 유람선 탑승이 포함되며, 호남식·사천요리 등 미식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베이징·상하이·홍콩·몽골·하이난 등 대표 여행지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신규 여행지까지 포함한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중국은 장대한 자연과 트렌디한 도시 감성을 동시에 갖춘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라며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부터 새로운 테마 상품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올가을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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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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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 일본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이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을 대폭 증편하며 한국과 일본 간 하늘길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 피치항공은 오는 2025년 12월 4일부터 해당 노선을 하루 3회 왕복으로 늘리고, 2026년 2월 1일부터는 하루 4회 왕복으로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2월부터 피치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에서 최다 운항 편수를 보유하게 되며, 서울(인천)–오사카 노선을 포함할 경우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더욱 다양한 시간대와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어, 비즈니스 출장부터 단기 여행까지 폭넓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포국제공항은 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피치항공은 2025년 4월 김포–오사카 노선에 취항한 이후, 당일 왕복이 가능한 ‘반짝여행 왕복운임’과 같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김포발 일본 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피치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증편 기념 세일’에서는 2025년 9월 17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 49,000원부터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도쿄(하네다),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나고야(중부)다. 피치항공 관계자는 “즐거운 항공여행을 모든 사람에게라는 비전 아래 부담 없는 이동수단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한일 하늘길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증편으로 피치항공은 한일 간 대표 LCC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와 수도권 여행객들의 편의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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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김포–오사카 노선 증편…2026년 2월부터 하루 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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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청광장 아이스링크 개장
- 춘천 시청 광장에서 겨울왕국이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43일간 시청 광장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링크 운영은 추억과 낭만의 도시 춘천 이미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겨울축제를 육성하고 빙상 도시로서의 명성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시정부는 현재 900㎡ 면적의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이벤트, 아이스링크 쇼, 컬링미니게임, 커피 로스팅 시연과 판매, 겨울영화 상영, 포토존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아이스링크를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2,000원이다. 장비를 빌려주는 만큼 개인 장비를 허용되지 않으며 장갑은 개인소지를 하거나 매점에서 구입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금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청 광장 아이스링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이벤트”라며 “특히 춘천이 국내 최초 커피 로스터리 장소인 점을 활용해 커피와 연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링크 개장일인 24일 춘천시청 로비에서는 춘천MBC <정오의 희망곡> 공개 방송이 펼쳐진다. 이날 공개 방송에서는 홀릭스, 메일, 모던다락방이 출연하며 토크쇼와 퀴즈대회, 문자 사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청 광장 아이스링크(춘천시 제공) 시청 광장 아이스링크(춘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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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동해 국제 크루즈 시대 선도해 나가다
- 국제크루즈(포항시 제공) 크루즈 관광산업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지난 14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한 포항~블라디보스토크 환동해 국제크루즈가 성공적으로 운항을 마치고 18일 아침 9시경 무사히 귀항했다. 이번 운항은 향후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 크루즈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진행된 시범운항으로, 선내프로그램이나기항지투어 등 전반적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함께 탑승했던 전문가들로부터도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 김 모 씨는 “크루즈 안에서 재즈공연,음악회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블라디보스토크에서의 투어도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도시의 특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경대 김종남 교수와 경기대 강숙영 교수 등 크루즈 전문가들은 “선사 내 모든 시설이 양호해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었고, 기항지 관광 시 현지 날씨나 프로그램 구성 등도 전반적으로 훌륭했다”며 “포항시는 앞으로 크루즈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에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입을 모았다. 코스타크루즈사 역시 포항은 매력적인 자연과 다양한 해양관광 자원이 있어 크루즈 모항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크루즈 운항 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네오 로만티카호 선장 스테파노 보카치오를 만나 포항 영일만항의 크루즈 운항 여건에 대해 물어본 바, 스테파노 보카치오 선장은 “영일만항은 항구가 크고 넓어 식자재 공급 등 운항의 편리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안전성도 매우 높고 도심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크루즈 운항에 유리한 점이 많다”면서 “앞으로 도선사와 협조하는 데에 있어서 체계를 잡아준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포항시는 크루즈 관광객들의 CIQ(세관, 출입국, 검역) 이용 및 수속절차 시 불편사항이나 선사 내에서의 시설 및 프로그램 보완사항 등 이번 운항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또한, 내년 8월 국제여객부두 준공에 맞춰 크루즈· 페리 정기노선 개설 및 포항·러시아 극동·일본 서안을 연결하는 ‘환동해 국제 크루즈 삼각벨트 사업’에 관련된 구체적인 방향도 잡아 나갈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크루즈 관광객 현황이나 기항지별 관광 프로그램 등을 분석해 크루즈 관광 시장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해외 포트세일 강화 ▲전문가 자문단 구성 및 운영 ▲해수부 등 관련부처 협의 ▲2020년 환동해 거점회의 시 크루즈 세션 마련 등의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시범운항은 끝났지만 다음해에도 총 5회의 크루즈 기항을 유치했으며, 점차적으로 포항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동북아시아를 연결하는 크루즈·페리 정기노선도 개설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 기반시설을 확대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구성하는 데에 전력을 다 해 포항은 물론 인근 지역 경제까지 활기를 띠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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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동해 국제 크루즈 시대 선도해 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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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야외스케이트장·얼음썰매장 개장
- 미추홀공원(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겨울철 주민들의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지역 내 2곳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18일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에 따르면 공한지인 남동구 수산동 16번지와 해오름근린공원(논현동 775번지)에 각각 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을 조성하고 이달 21일부터 문을 연다. 겨울철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놀이문화와 축제공간을 제공하겠단 취지다.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50일간 운영한다. 한번 탈때마다 1시간 30분 이용 후 30분씩 빙질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산동 16번지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또 해오름근린공원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개장한다. 이용료는 장비대여료를 포함해 한번 탈 때마다 1천 원씩이며, 1회권으로 1시간 30분 이용이 가능하다. 구는 종일권과 시즌권 등을 기획해 많은 주민들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12월 30일부터 1월 19일까지 빙상종목 선수출신의 강사와 함께 하는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씩 운영되며 인터넷(namdongskate.kr)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와 5시에 수산동과 해오름에서 각각 개장식을 개최한다. 풍선아트쇼와 난타공연, 걸그룹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피겨갈라쇼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찾는 주민들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운동을 통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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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야외스케이트장·얼음썰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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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21일부터 문화공원‧미추홀공원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 미추홀공원(연수구 제공)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겨울철 건강과 구민들의 체험형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원도심과 신도심에 1곳씩 야외스케이트장을 잇따라 개장한다. 개장식이 열리는 21일과 23일에는 사전공연, 시범경기 등과 함께 화려한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운영기간 초심자들을 위한 강습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송년제야, 설날연휴, 주말 등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구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연수구 문화공원(새말로 120)과 미추홀공원(해송로 59)에 30ⅿ☓50ⅿ 규모의 아이스링크를 갖춘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운영은 1시간 동안 스케이팅 후 30분 휴식과 빙질관리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오전 10시부터 평일은 하루 7회(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8회(오후9시30분), 성탄절과 송년제야에는 9회(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썰매 2천 원, 스케이트 종일권 5천 원, 시즌권 4만 원으로 연수구민은 20%, 스케이트 소지자와 국가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50% 할인된다. 또 12월 31일부터 1월 19일까지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와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15명 2개반에 50분씩 스케이트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미추홀공원에는 야외스케이트장과 별도로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의 공간으로 17ⅿ☓30ⅿ 크기의 썰매장도 운영한다. 구는 21일과 23일 개막행사로 열리는 시범경기와 축하공연 외에도 크리스마스와 제야 등 특별한 날과 주말마다 레크레이션, 전통놀이, 썰매대회, 동아리공연, 성악, 캐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케이트장은 서울광장, 대전엑스포 등 경험 업체에서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연수구는 운영사측과 별도로 자체적인 안전대책 마련과 함께 상황반과 교통‧노점상대책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공원 야외스케이트장(새말로 120) 개장 축하공연 21일(토) 오후 4시30분부터 문화공원 아이스링크 앞 무대에서 사전공연과 시범경기에 이어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제70회 토요문화마당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연수구립악단과 테너 민요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영 등이 출연하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장 축하점화 등 기념행사에 이어 스포츠 빙상단의 쇼트트랙 시범경기와 초등학교 피겨팀의 피겨 갈라쇼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은 ‘윈터 원더랜드’라는 이름으로 연수구가 정기적으로 구민들을 위해 개최하는 제70회 토요문화마당 공연이 인기 가수들과 함께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프로듀스101 출신 멤버 등으로 구성된 여자아이돌그룹 에이프릴과 ‘트로트계 아이유’로 불리는 요요미, 올해 연수대학가요제 대상 수상팀인 인디락밴드 애나밴드의 화려한 무대가도 펼쳐진다. ■미추홀공원 야외스케이트장(해송로 59) 개장 축하공연 23일 오후 4시부터 미추홀공원에서도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을 기념해 뮤지컬 겨울왕국과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사전공연이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주요 내빈들과 함께하는 간단한 기념행사와 함께 아이스링크에서는 쇼트트랙 시범 경기와 함께 지역 내 엘리트팀의 피겨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는 연수구 출신의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로 지난 2010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은별 선수가 참여해 간단한 쇼트트랙 시범경기 등을 펼친다. 또 오후 6시부터는 퍼포먼스 걸그룹 ‘샤먼’, 아이돌그룹 ‘알파벳’, 힙팝가수 ‘스윙스’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을 위한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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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21일부터 문화공원‧미추홀공원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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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 21일 개장
-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노들섬은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지금의 한강대교인 ‘한강 인도교’를 세우기 위해 강 중간에 둑을 쌓으면서 형성된 인공섬이다. 그때 붙은 이름이 ‘중지도’다. 1950~60년대만 해도 겨울에 한강이 두껍게 얼면 중지도 인근은 방학을 맞아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러 온 아이들과 부모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늘날은 겨울철 기온이 많이 상승해 한강이 잘 얼지 않아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풍경이 됐다. 옛 중지도 노들섬에서 약 50년 만에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한강 노들섬 내 옥외공간인 노들마당에서 21일(토)부터 내년 2월16일(일)까지 58일 간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들섬에 정식으로 스케이트장을 설치,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장식 행사는 21일(토)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동계스포츠 스타 축하영상 및 각종 영상이 나오는 사전행사, 유명인사 등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행사, 피겨 싱크로나이즈 공연이 펼쳐지는 식후행사로 이뤄진다. 개장식이 끝나면 당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시민에 무료개방 된다. 1950‧60년대 중지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어르신부터 겨울왕국의 엘사가 되고 싶은 아이들까지 노들섬 ‘야외 스케이트장’을 방문해보면 어떨까? 노들섬 야외 스케이트장은 노들섬의 자연생태 숲, 스케이트장을 둘러싼 나무와 백색 눈꽃 모양의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겨울왕국을 연상시킨다. 단돈 천원으로 한강을 보면서 얼음 위를 달리는 낭만을 만끽하고, 겨울왕국의 주인공이 되어보길 추천한다. 입장료에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돼 있다. 1회권으로 1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와 보호대는 무료로 대여한다. 단, 하루 100명에 한해 현장 제로페이 결제 이용객에게는 30%할인을 해준다. 스케이트장 규모는 1,500㎡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10시~21시30분이다. 서울시는 과거 중지도에서 스케이트를 탔던 옛 추억도 떠올리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야외 스케이트장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9월 개장 이후 방문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제안서 평가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실적이 우수한 ㈜메이저스포츠산업을 설치·운영자로 선정, 12.21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노들마당에 설치되는 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50m×30m) ▴편의 운영시설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된다. 아이스링크 :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초보자를 위한 강습프로그램이 두 타임 운영된다. 13시부터 시민 누구나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가족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아이스링크 내 요철을 없애 항상 최고의 빙질을 유지하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투입한다. 부상자 발생 시 즉각 치료가 가능토록 의무실을 배치할 예정이다. 편의시설 : 휴게공간, 푸드트럭 등 스케이트장의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노들섬 내 화장실 등 기존 편의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스케이트장 이용시민들이 노들섬의 문화복합시설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존 : 각종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레크레이션, 희망 등불 달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고 눈꽃조명, 크리스마스 트리 등 시민들에게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제공한다. <주말, 성탄절, 송년제야 등 시기별 이벤트 가득…대기질 안 좋으면 즉시 운영중단> 시민 누구나 언제든 찾고 싶은 노들섬 스케이트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최고 스케이트장 전문 DJ가 상주해 시민들의 신청 사연과 신청곡도 틀어준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즉석 버스킹 공연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주말, 성탄절, 송년제야, 설 명절 등 각 시기별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노들섬 홈페이지(www.nodeul.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스케이트장 운영기간 동안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 주차 편의를 위해 노들섬 내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초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수도권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이용대기 중인 시민을 배려해 발령시점으로부터 1시간 운영 후 운영이 중단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이상이 발령되는 경우에도, 주의보 발령시점에 기 운영 중인 회차만 운영하며, 이후 회차는 중단된다. 운영중단 시 강습자 및 사전 예매자에게는 SMS를 발송하고,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할 경우 전액 환불하며, 다음 시간대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추가예약이나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스케이트장 이용이 가능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노들마당 스케이트장 개장으로 겨울철 노들섬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한층 더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한강에서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즐기고 노들섬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들섬 노들마당 스케이트장[서울시 제공] 노들섬 스케이트장 포스터[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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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 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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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얼음썰매장 개장
- 이런 얼음썰매장은 처음이지? ‘업그레이드’ 수성못 얼음썰매장 개장!!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성못 얼음썰매장을 개장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 동편에 개장하는 수성못 얼음썰매장은 작년과 달리 얼음썰매장과 눈슬로프 외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짚라인을 설치해 특색 있는 얼음썰매장을 조성한다.또한, 수성못에서 열리는 『제1회 수성빛예술제』와 함께 운영, 수성못이 겨울철에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수성못 얼음썰매장은 2020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100분씩 운영된다. 입장료는 작년 2,000원 보다 저렴한 1,000원으로 썰매뿐만 아니라 눈슬로프와 짚라인도 동시에 이용 가능해 두 배의 즐거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콘텐츠로 겨울철 수성못을 꾸몄다”며, “얼음썰매장에는 짚라인을 새롭게 설치하고, 아름다운 밤을 수놓을 ’제1회 수성별빛예술제‘가 열려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수성못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개장 첫날인 12월 20일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6시 30분에는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수성못 얼음썰매장 안내문(수성구 제공) 얼음썰매장(수성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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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관광진흥위원회 발족
-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옹진군 관광 정책의 수립과 개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옹진군 관광진흥위원회’의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은 1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장정민 군수를 비롯해 위촉 대상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옹진군 관광진흥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 보고, 옹진군 관광발전 정책제안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7월 「옹진군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하여 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으며, 옹진군의회 의원, 관광 관련 학계 및 기관의 전문가, 지역 주민 대표를 포함한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부위원장으로는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서비스학부 관광경영과 교수가 선출됐으며, 지난 11월에 완료된 옹진군 관광진흥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서는 각 분야별 전문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옹진 관광 발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관광자원의 개발사업, 각종 관광시책사업, 관광업무 및 관광시설의 민간위탁 등 옹진군 관광 전반에 관한 사항의 정책심의 및 제안 등을 통해 옹진군 미래 관광발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관광진흥위원회 구성으로 옹진군 관광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세부적인 옹진군 관광진흥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관광이 옹진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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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관광진흥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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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 개막
- 섬겨울꽃축제(신안군 제공)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2월 13일 부터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50일간의『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가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분재공원내 5ha의 부지에 1만그루의 애기동백이 조성되어 있으며, 1004만송이 애기동백꽃길 2km를 관람 할 수 있는 축제이다.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애기동백압화체험, 천연재료 손수건만들기, 편백침향 주머니만들기, 연날리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분재공원 내 조성된 야생화 군락지 탐방과 함께 애기동백길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된다.특히 부대행사로 섬 겨울꽃 애기동백 유튜브 공모전(2019. 12. 13 – 2020. 1. 28)과 신안 겨울사진 촬영대회(2019. 12. 21 – 2020. 1. 5)가 개최된다.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기슭 17천ha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13ha의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섬 겨울꽃 애기동백 축제를 통해 겨울철에 눈꽃사이로 피어나는 애기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성으로 느끼고 드넓은 바다정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겨울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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