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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1시간! 우리 오늘 경기바다 갈까?
- 산 넘고 물 건너 잠깐 머물다 되돌아오는 바다는 더 이상 그만두고, 이제는 우리 곁에 가까운 바다 <경기바다>로 떠나보자. 경기도는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시 일대에 260.12㎞ 길이의 해안선을 품고 있다. 북녘의 산하가 아스라한 바다부터 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바다,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바다까지 경기바다는 저마다의 풍경을 품은 채 여행자를 기다린다. 당신이 바라던 가까운 바다가 경기도에 있다. 돌아오지 않는 임을 그리듯 북녘을 바라보다 <김포> 애기봉 요트 성지에서 흰 돛에 몸을 맡겨볼까요 <화성> 전곡항 바다처럼 드넓고 호수처럼 고요하여라 <평택> 평택호관광단지 하늘과 바다와 빨강등대와 시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가족을 위한 정다운 바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 돌아오지 않는 임을 그리듯 북녘을 바라보다 <김포 애기봉>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의 세 강줄기가 하나로 합쳐져 서해로 흘러가는 지점에 154m 높이의 야트막한 산봉우리가 솟았다. 김포 북쪽 끝자락에 있는 봉우리 이름은 애기봉이다. 강을 사이에 두고 황해북도 개풍군과 마주하고 있다. 불과 1.4km 거리다. 남과 북 사이의 물길은 오래전에는 조강, 오늘날에는 한강하구라 불린다. 조선 시대에는 김포의 서쪽 바다와 동쪽 강을 이어 물자와 사람을 실어 나르는 통로였고, 바닷길을 통해 한양에 가려는 외세의 침략을 막는 최전방 전초기지였다. 현대에 들어 강의 모습은 정반대가 됐다. 6·25전쟁 후 70여 년째 한강에 설정한 비무장지대(DMZ)에 속해 사람 한 명 오갈 수 없게 되었다. 오늘 날 애기봉을 가장 잘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는 것이다. 노후한 기존 전망대를 허물고 2021년 재단장한 공원은 크게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관과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조강전망대로 나뉜다. 한쪽 눈을 감고 망원경을 들여다보면 조강 너머 황해북도 개풍군 선전마을 일대가 또렷하다. 공원은 민간인통제구역 내에 있으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회차별로 100명씩만 관람할 수 있어 온라인 예약을 권장하며, 예약 후 잔여분에 한해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애기봉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의 김포다도박물관은 우리 고유의 차 문화를 널리 알린다. 300여 점의 다구를 전시하고, 다례 교육·다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각 작품을 드문드문 둔 잔디밭은 야외 미술관에 온 듯 아름답다. 김포 여행에서 트렌디한 카페를 들르는 걸 빼놓을 수 없다. 한강이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부터 실내 인테리어가 빼어난 카페에 이르기까지 많은 카페들이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양촌읍에 자리한 카페 글린공원은 ‘도심 속 숲’을 콘셉트로 지은 창고형 카페다. 250여 종 식물이 실제로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카페인지 식물원인지 헷갈릴 정도. 해먹과 빈백 등을 곳곳에 배치한 2층에서는 초록의 싱그러움이 시선 아래 깔린다. 주소 :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289 문의 : 031-989-7492 이용시간 : 화~일요일·공휴일 10:00~17:00(12:30~13:30 시설 점검) / 월요일·명절 당일 휴무 홈페이지 : https://aegibong.or.kr 요트 성지에서 흰 돛에 몸을 맡겨볼까요 <화성 전곡항> 흰 돛을 내린 요트가 망망대해에 떠 있는 풍경, CF에서 볼 법한 이국적인 장면이다. 화성 전곡항에서는 화면 속 로망이 현실이 된다. 굵직한 요트 대회를 개최한 전곡항에는 ‘서해안 최대 마리나’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마리나는 일종의 요트 주차장, 즉 요트와 모터보트를 댈 수 있는 항만 시설을 말한다.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서해안에 어떻게 마리나가 들어섰을까. 화성 서신면과 안산 대부도를 잇는 방파제가 마리나 옆에 있어 파도가 늘 잔잔하고 일정 수심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전곡항에는 최대 200척의 요트와 보트가 항해를 마친 몸을 누인다. 새파란 하늘 아래 하얀 요트들이 나란히 정박한 풍경은 프랑스 남부의 호사스러운 휴양지를 연상시킨다. 무료로 개방하는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전망대에 오르면 약 66,000㎡(19,965평) 규모의 항구가 한눈에 담긴다. 전곡항에 왔다면 요트 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전곡항 여행스테이션 요트·보트 매표소에서 여러 업체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교 후 예매할 수 있다. 요트 한 대에 한 팀만 승선하는 프라이빗 요트는 최근 더욱 인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사업 일환으로 <전곡항 낭만선셋 요트투어> 상품을 야놀자에서 예약가능도록 구성하였다. 요트에 오르면 전곡항이 점점 멀어지고 미지의 세계가 열린다. 오른쪽에는 누에섬과 탄도항이, 왼쪽에는 제부도가, 정면에는 끝없는 바다가 펼쳐진다. 키를 잡고 요트 조종해보기, 뱃머리에서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맞아보기, 선상 낚시에 도전하기, 갈매기에게 새우 과자 주기 등 육지에서는 할 수 없는 체험이 잇따른다(프로그램별로 차이 있음). 사위가 온통 바다인 풍경, 바다를 항해하는 생경한 기분, 바람 머금은 돛에 몸을 맡기는 자유는 전곡항이 허락한 특별한 경험이다. 전곡항에서 차량으로 15분 남짓 떨어진 제부도는 썰물 때면 바닷길이 열려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섬이다. 물때에 맞춰 차로 입도하던 과거는 이제 끝. 2021년 말에 개장한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새로운 이동 수단이 되었다. 전곡항 끝자락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10여 분 동안 2.12km의 하늘길을 사뿐히 날아 제부도로 향한다. 서해를 발밑에 둔 채 일대 풍광을 둘러보는 즐거움이 각별하다.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5 문의 : 031-366-7623(화성도시공사 마리나관리팀) 이용시간 : 상시 개방(요트 체험 시간은 업체마다 다름) 홈페이지 : https://tour.hscity.go.kr/NEW/1tour/nature4.jsp 요트프로그램 : https://www.yanolja.com/leisure/84739 바다처럼 드넓고 호수처럼 고요하여라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호는 바다처럼 드넓고 호수처럼 고요하다. 이 말이 진정 와 닿으려면 평택호 방조제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반세기 전의 일이다. 서해로 트인 평택은 비옥한 평야를 품은 땅이다. 어부들은 배를 탈 때마다 만선의 꿈을 꾸었겠으나, 농부들은 평평한 땅에 바닷물이 수시로 들이닥치니 농사가 잘될 리 없었다. 수해에 마음 졸이는 일상이 계속됐다. 이에 1974년 평택호 방조제(조수 피해를 막기 위해 쌓은 둑)를 세워 바닷물을 막기에 이른다. 바닷물이 끊긴 자리에는 24㎢에 달하는 인공호수, 평택호가 조성됐다. 오늘날의 평택호관광단지는 평택호를 둘러싸고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예술 공간이 자리한 휴양 관광지다. 수상 레포츠, 호숫가 산책, 모래톱공원에서의 휴식, 우리 국악의 소리에 빠져들기 등 취향에 따라 즐길 거리가 풍성하니 무엇을 할지는 여행자의 몫이다. 호수 속으로 뛰어들고 싶다면 평택호관광안내소 근처의 수상 레포츠 시설로 향한다. 오리배·모터보트 등 각종 수상 레포츠가 더위를 쫓는다. 산책하기 좋은 길은 단연 수변데크 사색의 길. 평택호관광안내소부터 모래톱공원까지 이어지는 1.5km 길이의 직선 코스다. 바다를 닮은 호수를 옆에 두고 걸으니 눈이 즐겁고, 수면 위로 105m까지 치솟는 수중분수에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길 중간쯤 마주하는 뱃머리전망대는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이다. 종착지인 모래톱공원에는 푸르른 평택호를 배경으로 한 조형물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중 으뜸은 소리 의자다. 곳곳을 장식한 열 개의 의자는 버튼을 누르면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 경기도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등 평택 땅에서 기원한 구성진 가락을 들려준다. 모래톱공원 뒤편에는 한국소리터·한국근현대음악관·평택호예술관 등 지역의 풍류가 흐르는 문화예술 공간이 모여 있다. 한국근현대음악관 1층 지영희국악관은 평택이 낳은 현대 국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을 소개한다. 선생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잊혀가는 우리 민요를 오선지에 옮기는가 하면, 1972년 미국 카네기홀에서 한국인 최초로 해금과 피리 연주회를 열어 국악의 세계화를 이끈 인물이다. 피라미드형 외관이 독특한 평택호예술관은 미술·서예·캘리그라피 등 문턱 낮은 전시회를 상시 열어 가볍게 둘러볼 만하다. 2022 경기바다여행주간(7.9~7.17)에는 경기바다여행을 테마로 토크콘서트가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바다여행에 관심있는 이라면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소 :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59 문의 : 031-8024-8687(평택호 관광안내소) 이용시간 : 상시 개방 홈페이지 : https://www.pyeongtaek.go.kr/tour/contents.do?mId=0103030000 하늘과 바다와 빨강등대와 시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의 랜드마크, 빨강등대에서 낭만의 바다를 마주한다. 가진 것 적고 시 간은 많은 젊은 날, 덜컹거리는 지하철에 무작정 몸을 맡긴 채 찾을 수 있는 바다가 오이도다. 그래서인지, 오이도를 떠올리면 젊음의 낭만과 호기가 서린 아름다운 바다가 생각난다. 올해는 오이도가 육지가 된 지 100년이 된 해다. 시흥 서남쪽 섬이었던 오이도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염전 개발을 위해 섬과 안산 사이에 제방을 쌓으며 육지가 됐다. 오이도를 상징하는 빨강등대는 뱃길을 안내하는 진짜 등대가 아니라 등대 모양을 한 4층 높이 전망대다. 일대에서 즐길 거리는 세 가지. 빨강등대 앞에서 사진 찍기, 빨강등대에서 일몰 감상하기, 바다를 곁에 둔 둑길 따라 산책하기다. 톡톡 튀는 색감의 빨강등대는 그 자체로 어여쁜 포토존이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넘이는 뭉클한 위로가 된다. 오이도 낙조는 시흥 9경 중 하나, 실로 서해안의 이름난 일몰 명소에도 뒤지지 않는다. “해 지려고 해, 빨리 와!” 수평선을 두고 맞닿은 붉은 하늘과 서해, 바다 건너 송도 고층빌딩의 파노라마에는 누구나 감탄이 터진다. 오이도 선착장 풍경을 느긋하게 둘러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도보 코스도 있다. 200m 길이의 짧은 탐방로인 황새바위길을 출발해 생명의 나무와 빨강등대를 지나 오아시스(함상전망대)에 닿는 2.2km 길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가뿐하다. 등대공방 체험도 등대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비누 만들기, 사진꽂이 만들기, 썬캐쳐 만들기, 유리병 무드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네이버쇼핑에서 <오이도등대공방>으로 검색, 예약가능하다. 빨강등대에서 1.5km 남짓 떨어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서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선사유적지로, 시흥 오이도 유적을 보존하며 오이도에 터를 잡았던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약 33만㎡(99,825평) 부지에 선사체험마을·패총전시관·전망대 등이 모여 있어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다. 신석기인들의 의식주를 실감나게 재현한 선사체험마을은 발길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다. 주소 :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75 문의 : 031-310-2901~4(시흥시 관광과) 이용시간 : 6~9월 10:00~20:00, 10~5월 10:00~18:00 체험프로그램 : https://smartstore.naver.com/jskistore/products/6668180378 가족을 위한 정다운 바다 <안산 방아머리해변>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바다를 찾고 있다면 안산의 방아머리해변이 답이다. 대부도 북쪽에 자리한 방아머리해변은 서해안 나들이 명소이자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바다다. 2022년 6월 첫 주에만 9,000여 대의 차량이 찾았다. ‘방아머리’라는 지명은 일대 지형이 디딜방아의 방아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생긴 지명이다. 해변으로 향하는 길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대부도 진입로인 시화방조제는 왼쪽에 시화호, 오른쪽에 서해가 펼쳐져 답답한 가슴이 확 트이는 드라이브 코스다. 바다 위를 직선으로 가르는 11.2km 길을 지나면 곧바로 방아머리해변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가족끼리 정다운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이들이 물장구치며 놀 만큼 수심도 얕은 편이다. 물놀이하던 해변이 썰물 때가 되면 진득한 갯벌로 변해 해수욕과 조개잡이를 두루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 사전에 바다타임(https://www.badatime.com)에서 물때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면 좋다. 해변 뒤편을 둘러싼 울창한 솔숲,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는 풍광 또한 서정적이다. 사람들은 밀려오는 파도에 발을 담그고, 바다를 껴안은 백사장을 거닐고, 갯벌에서 바지락을 잡으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바다를 누린다. 물놀이 후 출출한 배는 해변 옆 방아머리 먹거리타운에서 채운다. 거리를 따라 음식점 수십 개가 모여 있는데, 주로 바지락 칼국수와 조개구이, 해산물을 낸다. 해변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는 그랑꼬또 와이너리가 있다. 대부도 포도 농장 40여 개와 조합을 이루어 20여 년째 와인을 빚는 곳이다. 개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진행하는 양조장 견학과 와인 테이스팅, 편백 족욕기에서 발의 피로를 푸는 와인 족욕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31(대부도 관광안내소) 문의 : 1899-1720(대부도 관광안내소) 이용시간 :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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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1시간! 우리 오늘 경기바다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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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열화정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에 자리잡은 ‘열화정’이 사극 드라마 단골 촬영지로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열화정’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붉은 단심을 비롯한, ‘옷소매 붉은 끝동’, ‘신입사관 구해령’ 촬영지로 선택되며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작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남녀 주인공인 이산과 덕임의 로맨스가 ‘열화정’을 중심으로 펼쳐지기도 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열화정’과 ‘강골마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특히, 보성군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보성 소리, 멋, 맛에 빠지다’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보성 소리, 멋, 맛에 빠지다’는 강골마을에 있는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소리 체험, 차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보성군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전라남도 종가회 보성군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체험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체험 문의는 전남종가회 총무 양재혁, 체험 신청은 이메일(99chosm@naver.com)을 통해 받고 있다. 한편,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에 있는 열화정은 조선 헌종 11년 이진만이 후진양성을 위해 지은 정자로, 1984년 1월 14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62호로 지정되어 보성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열화정은 도연명이 쓴 귀거래사에서 ‘친척과 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뻐하다’라는 글을 따서 ‘열화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기록돼 있다. 열화정은 정자와 가옥의 성격을 겸하는 건축 구조를 가지고 있다. 넓은 마당 앞에는 일각대문, 건물평면과 반대 모양의 ‘ㄴ’자 연못이 조성되었고, 정원에는 벚나무, 목련, 석류, 대나무 등이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한편, 열화정이 있는 득량면 강골마을 인근에는 국가문화재에 등재된 ‘득량 오봉산 구들장 채취 현장’을 비롯해 ‘해평호수정원’,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 ‘초암정원’ 등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가 포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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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열화정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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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의 숨은 명소 산밖벌과 우포출렁다리를 아시나요
-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창녕의 숨은 명소를 찾아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창녕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중에 하나가 우포늪이다. 우포늪으로 총칭해 부르지만, 우포늪은 제방을 경계로 자연습지인 우포, 사지포, 목포, 쪽지벌과 복원습지 산밖벌로 이루어져 있다. 산밖벌은 우포늪의 막내벌로,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420번지 일원에 예전의 늪을 메워 농경지로 사용되던 곳을 2017년 11월 다시 습지로 복원한 곳이다. 산밖벌의 명칭은 삼밧꿈벌이 변한 것으로 삼밧은 산의 바깥, 굼은 땅이 구석지고 낮은 굼진 것을 말하는데 토평천의 물과 우포의 물이 쏟아지는 산 밖 굼턱진 곳의 벌이라 하여 ‘삼밧꿈벌’이라 불리었다. 산밖벌의 총 면적은 192,250㎡이며 전체 탐방로 둘레는 2.8㎞로 탐방로, 횃대, 생태섬, 전망대, 징검다리 조류 관찰시설, 어류서식지,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을바람 맞으며 탐방로를 거닐다 보면 산밖벌 끝머리 제방 쪽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길이 98.8m, 보행폭 2m의 우포출렁다리(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756번지)가 나온다. 우포출렁다리는 2016년 11월에 개통하여 모곡제방과 산밖벌을 이어주는 교량으로 우포늪의 새로운 명물로 사랑받고 있다. 갈대와 억새의 풍경과 우포출렁다리가 어우러져 한층 더 가을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올 가을 나만의 힐링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로나블루로 지친 마음을 출렁 출렁이게 할 우포출렁다리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정우 군수는 “시원한 가을바람 불어 좋은 날 흔들리는 갈대와 억새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산밖벌과 우포출렁다리를 거닐면서 자연 속 가을을 맘껏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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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1시간! 우리 오늘 경기바다 갈까?
- 산 넘고 물 건너 잠깐 머물다 되돌아오는 바다는 더 이상 그만두고, 이제는 우리 곁에 가까운 바다 <경기바다>로 떠나보자. 경기도는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시 일대에 260.12㎞ 길이의 해안선을 품고 있다. 북녘의 산하가 아스라한 바다부터 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바다,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바다까지 경기바다는 저마다의 풍경을 품은 채 여행자를 기다린다. 당신이 바라던 가까운 바다가 경기도에 있다. 돌아오지 않는 임을 그리듯 북녘을 바라보다 <김포> 애기봉 요트 성지에서 흰 돛에 몸을 맡겨볼까요 <화성> 전곡항 바다처럼 드넓고 호수처럼 고요하여라 <평택> 평택호관광단지 하늘과 바다와 빨강등대와 시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가족을 위한 정다운 바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 돌아오지 않는 임을 그리듯 북녘을 바라보다 <김포 애기봉>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의 세 강줄기가 하나로 합쳐져 서해로 흘러가는 지점에 154m 높이의 야트막한 산봉우리가 솟았다. 김포 북쪽 끝자락에 있는 봉우리 이름은 애기봉이다. 강을 사이에 두고 황해북도 개풍군과 마주하고 있다. 불과 1.4km 거리다. 남과 북 사이의 물길은 오래전에는 조강, 오늘날에는 한강하구라 불린다. 조선 시대에는 김포의 서쪽 바다와 동쪽 강을 이어 물자와 사람을 실어 나르는 통로였고, 바닷길을 통해 한양에 가려는 외세의 침략을 막는 최전방 전초기지였다. 현대에 들어 강의 모습은 정반대가 됐다. 6·25전쟁 후 70여 년째 한강에 설정한 비무장지대(DMZ)에 속해 사람 한 명 오갈 수 없게 되었다. 오늘 날 애기봉을 가장 잘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는 것이다. 노후한 기존 전망대를 허물고 2021년 재단장한 공원은 크게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관과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조강전망대로 나뉜다. 한쪽 눈을 감고 망원경을 들여다보면 조강 너머 황해북도 개풍군 선전마을 일대가 또렷하다. 공원은 민간인통제구역 내에 있으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회차별로 100명씩만 관람할 수 있어 온라인 예약을 권장하며, 예약 후 잔여분에 한해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애기봉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의 김포다도박물관은 우리 고유의 차 문화를 널리 알린다. 300여 점의 다구를 전시하고, 다례 교육·다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각 작품을 드문드문 둔 잔디밭은 야외 미술관에 온 듯 아름답다. 김포 여행에서 트렌디한 카페를 들르는 걸 빼놓을 수 없다. 한강이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부터 실내 인테리어가 빼어난 카페에 이르기까지 많은 카페들이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양촌읍에 자리한 카페 글린공원은 ‘도심 속 숲’을 콘셉트로 지은 창고형 카페다. 250여 종 식물이 실제로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카페인지 식물원인지 헷갈릴 정도. 해먹과 빈백 등을 곳곳에 배치한 2층에서는 초록의 싱그러움이 시선 아래 깔린다. 주소 :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289 문의 : 031-989-7492 이용시간 : 화~일요일·공휴일 10:00~17:00(12:30~13:30 시설 점검) / 월요일·명절 당일 휴무 홈페이지 : https://aegibong.or.kr 요트 성지에서 흰 돛에 몸을 맡겨볼까요 <화성 전곡항> 흰 돛을 내린 요트가 망망대해에 떠 있는 풍경, CF에서 볼 법한 이국적인 장면이다. 화성 전곡항에서는 화면 속 로망이 현실이 된다. 굵직한 요트 대회를 개최한 전곡항에는 ‘서해안 최대 마리나’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마리나는 일종의 요트 주차장, 즉 요트와 모터보트를 댈 수 있는 항만 시설을 말한다.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서해안에 어떻게 마리나가 들어섰을까. 화성 서신면과 안산 대부도를 잇는 방파제가 마리나 옆에 있어 파도가 늘 잔잔하고 일정 수심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전곡항에는 최대 200척의 요트와 보트가 항해를 마친 몸을 누인다. 새파란 하늘 아래 하얀 요트들이 나란히 정박한 풍경은 프랑스 남부의 호사스러운 휴양지를 연상시킨다. 무료로 개방하는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전망대에 오르면 약 66,000㎡(19,965평) 규모의 항구가 한눈에 담긴다. 전곡항에 왔다면 요트 체험을 빼놓을 수 없다. 전곡항 여행스테이션 요트·보트 매표소에서 여러 업체가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교 후 예매할 수 있다. 요트 한 대에 한 팀만 승선하는 프라이빗 요트는 최근 더욱 인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는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사업 일환으로 <전곡항 낭만선셋 요트투어> 상품을 야놀자에서 예약가능도록 구성하였다. 요트에 오르면 전곡항이 점점 멀어지고 미지의 세계가 열린다. 오른쪽에는 누에섬과 탄도항이, 왼쪽에는 제부도가, 정면에는 끝없는 바다가 펼쳐진다. 키를 잡고 요트 조종해보기, 뱃머리에서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맞아보기, 선상 낚시에 도전하기, 갈매기에게 새우 과자 주기 등 육지에서는 할 수 없는 체험이 잇따른다(프로그램별로 차이 있음). 사위가 온통 바다인 풍경, 바다를 항해하는 생경한 기분, 바람 머금은 돛에 몸을 맡기는 자유는 전곡항이 허락한 특별한 경험이다. 전곡항에서 차량으로 15분 남짓 떨어진 제부도는 썰물 때면 바닷길이 열려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섬이다. 물때에 맞춰 차로 입도하던 과거는 이제 끝. 2021년 말에 개장한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새로운 이동 수단이 되었다. 전곡항 끝자락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10여 분 동안 2.12km의 하늘길을 사뿐히 날아 제부도로 향한다. 서해를 발밑에 둔 채 일대 풍광을 둘러보는 즐거움이 각별하다. 주소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5 문의 : 031-366-7623(화성도시공사 마리나관리팀) 이용시간 : 상시 개방(요트 체험 시간은 업체마다 다름) 홈페이지 : https://tour.hscity.go.kr/NEW/1tour/nature4.jsp 요트프로그램 : https://www.yanolja.com/leisure/84739 바다처럼 드넓고 호수처럼 고요하여라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호는 바다처럼 드넓고 호수처럼 고요하다. 이 말이 진정 와 닿으려면 평택호 방조제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반세기 전의 일이다. 서해로 트인 평택은 비옥한 평야를 품은 땅이다. 어부들은 배를 탈 때마다 만선의 꿈을 꾸었겠으나, 농부들은 평평한 땅에 바닷물이 수시로 들이닥치니 농사가 잘될 리 없었다. 수해에 마음 졸이는 일상이 계속됐다. 이에 1974년 평택호 방조제(조수 피해를 막기 위해 쌓은 둑)를 세워 바닷물을 막기에 이른다. 바닷물이 끊긴 자리에는 24㎢에 달하는 인공호수, 평택호가 조성됐다. 오늘날의 평택호관광단지는 평택호를 둘러싸고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예술 공간이 자리한 휴양 관광지다. 수상 레포츠, 호숫가 산책, 모래톱공원에서의 휴식, 우리 국악의 소리에 빠져들기 등 취향에 따라 즐길 거리가 풍성하니 무엇을 할지는 여행자의 몫이다. 호수 속으로 뛰어들고 싶다면 평택호관광안내소 근처의 수상 레포츠 시설로 향한다. 오리배·모터보트 등 각종 수상 레포츠가 더위를 쫓는다. 산책하기 좋은 길은 단연 수변데크 사색의 길. 평택호관광안내소부터 모래톱공원까지 이어지는 1.5km 길이의 직선 코스다. 바다를 닮은 호수를 옆에 두고 걸으니 눈이 즐겁고, 수면 위로 105m까지 치솟는 수중분수에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길 중간쯤 마주하는 뱃머리전망대는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이다. 종착지인 모래톱공원에는 푸르른 평택호를 배경으로 한 조형물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중 으뜸은 소리 의자다. 곳곳을 장식한 열 개의 의자는 버튼을 누르면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 경기도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등 평택 땅에서 기원한 구성진 가락을 들려준다. 모래톱공원 뒤편에는 한국소리터·한국근현대음악관·평택호예술관 등 지역의 풍류가 흐르는 문화예술 공간이 모여 있다. 한국근현대음악관 1층 지영희국악관은 평택이 낳은 현대 국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을 소개한다. 선생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잊혀가는 우리 민요를 오선지에 옮기는가 하면, 1972년 미국 카네기홀에서 한국인 최초로 해금과 피리 연주회를 열어 국악의 세계화를 이끈 인물이다. 피라미드형 외관이 독특한 평택호예술관은 미술·서예·캘리그라피 등 문턱 낮은 전시회를 상시 열어 가볍게 둘러볼 만하다. 2022 경기바다여행주간(7.9~7.17)에는 경기바다여행을 테마로 토크콘서트가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바다여행에 관심있는 이라면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토크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주소 :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59 문의 : 031-8024-8687(평택호 관광안내소) 이용시간 : 상시 개방 홈페이지 : https://www.pyeongtaek.go.kr/tour/contents.do?mId=0103030000 하늘과 바다와 빨강등대와 시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오이도의 랜드마크, 빨강등대에서 낭만의 바다를 마주한다. 가진 것 적고 시 간은 많은 젊은 날, 덜컹거리는 지하철에 무작정 몸을 맡긴 채 찾을 수 있는 바다가 오이도다. 그래서인지, 오이도를 떠올리면 젊음의 낭만과 호기가 서린 아름다운 바다가 생각난다. 올해는 오이도가 육지가 된 지 100년이 된 해다. 시흥 서남쪽 섬이었던 오이도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염전 개발을 위해 섬과 안산 사이에 제방을 쌓으며 육지가 됐다. 오이도를 상징하는 빨강등대는 뱃길을 안내하는 진짜 등대가 아니라 등대 모양을 한 4층 높이 전망대다. 일대에서 즐길 거리는 세 가지. 빨강등대 앞에서 사진 찍기, 빨강등대에서 일몰 감상하기, 바다를 곁에 둔 둑길 따라 산책하기다. 톡톡 튀는 색감의 빨강등대는 그 자체로 어여쁜 포토존이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넘이는 뭉클한 위로가 된다. 오이도 낙조는 시흥 9경 중 하나, 실로 서해안의 이름난 일몰 명소에도 뒤지지 않는다. “해 지려고 해, 빨리 와!” 수평선을 두고 맞닿은 붉은 하늘과 서해, 바다 건너 송도 고층빌딩의 파노라마에는 누구나 감탄이 터진다. 오이도 선착장 풍경을 느긋하게 둘러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도보 코스도 있다. 200m 길이의 짧은 탐방로인 황새바위길을 출발해 생명의 나무와 빨강등대를 지나 오아시스(함상전망대)에 닿는 2.2km 길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가뿐하다. 등대공방 체험도 등대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비누 만들기, 사진꽂이 만들기, 썬캐쳐 만들기, 유리병 무드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네이버쇼핑에서 <오이도등대공방>으로 검색, 예약가능하다. 빨강등대에서 1.5km 남짓 떨어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서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선사유적지로, 시흥 오이도 유적을 보존하며 오이도에 터를 잡았던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약 33만㎡(99,825평) 부지에 선사체험마을·패총전시관·전망대 등이 모여 있어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다. 신석기인들의 의식주를 실감나게 재현한 선사체험마을은 발길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다. 주소 :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75 문의 : 031-310-2901~4(시흥시 관광과) 이용시간 : 6~9월 10:00~20:00, 10~5월 10:00~18:00 체험프로그램 : https://smartstore.naver.com/jskistore/products/6668180378 가족을 위한 정다운 바다 <안산 방아머리해변>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바다를 찾고 있다면 안산의 방아머리해변이 답이다. 대부도 북쪽에 자리한 방아머리해변은 서해안 나들이 명소이자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바다다. 2022년 6월 첫 주에만 9,000여 대의 차량이 찾았다. ‘방아머리’라는 지명은 일대 지형이 디딜방아의 방아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생긴 지명이다. 해변으로 향하는 길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대부도 진입로인 시화방조제는 왼쪽에 시화호, 오른쪽에 서해가 펼쳐져 답답한 가슴이 확 트이는 드라이브 코스다. 바다 위를 직선으로 가르는 11.2km 길을 지나면 곧바로 방아머리해변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가족끼리 정다운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이들이 물장구치며 놀 만큼 수심도 얕은 편이다. 물놀이하던 해변이 썰물 때가 되면 진득한 갯벌로 변해 해수욕과 조개잡이를 두루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 사전에 바다타임(https://www.badatime.com)에서 물때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면 좋다. 해변 뒤편을 둘러싼 울창한 솔숲,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는 풍광 또한 서정적이다. 사람들은 밀려오는 파도에 발을 담그고, 바다를 껴안은 백사장을 거닐고, 갯벌에서 바지락을 잡으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바다를 누린다. 물놀이 후 출출한 배는 해변 옆 방아머리 먹거리타운에서 채운다. 거리를 따라 음식점 수십 개가 모여 있는데, 주로 바지락 칼국수와 조개구이, 해산물을 낸다. 해변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는 그랑꼬또 와이너리가 있다. 대부도 포도 농장 40여 개와 조합을 이루어 20여 년째 와인을 빚는 곳이다. 개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진행하는 양조장 견학과 와인 테이스팅, 편백 족욕기에서 발의 피로를 푸는 와인 족욕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31(대부도 관광안내소) 문의 : 1899-1720(대부도 관광안내소) 이용시간 :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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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1시간! 우리 오늘 경기바다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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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열화정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에 자리잡은 ‘열화정’이 사극 드라마 단골 촬영지로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열화정’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붉은 단심을 비롯한, ‘옷소매 붉은 끝동’, ‘신입사관 구해령’ 촬영지로 선택되며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작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남녀 주인공인 이산과 덕임의 로맨스가 ‘열화정’을 중심으로 펼쳐지기도 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열화정’과 ‘강골마을’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특히, 보성군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보성 소리, 멋, 맛에 빠지다’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보성 소리, 멋, 맛에 빠지다’는 강골마을에 있는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소리 체험, 차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보성군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전라남도 종가회 보성군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체험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체험 문의는 전남종가회 총무 양재혁, 체험 신청은 이메일(99chosm@naver.com)을 통해 받고 있다. 한편,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에 있는 열화정은 조선 헌종 11년 이진만이 후진양성을 위해 지은 정자로, 1984년 1월 14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62호로 지정되어 보성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열화정은 도연명이 쓴 귀거래사에서 ‘친척과 정이 오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기뻐하다’라는 글을 따서 ‘열화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기록돼 있다. 열화정은 정자와 가옥의 성격을 겸하는 건축 구조를 가지고 있다. 넓은 마당 앞에는 일각대문, 건물평면과 반대 모양의 ‘ㄴ’자 연못이 조성되었고, 정원에는 벚나무, 목련, 석류, 대나무 등이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한편, 열화정이 있는 득량면 강골마을 인근에는 국가문화재에 등재된 ‘득량 오봉산 구들장 채취 현장’을 비롯해 ‘해평호수정원’,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 ‘초암정원’ 등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가 포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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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열화정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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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의 숨은 명소 산밖벌과 우포출렁다리를 아시나요
-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창녕의 숨은 명소를 찾아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창녕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중에 하나가 우포늪이다. 우포늪으로 총칭해 부르지만, 우포늪은 제방을 경계로 자연습지인 우포, 사지포, 목포, 쪽지벌과 복원습지 산밖벌로 이루어져 있다. 산밖벌은 우포늪의 막내벌로,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420번지 일원에 예전의 늪을 메워 농경지로 사용되던 곳을 2017년 11월 다시 습지로 복원한 곳이다. 산밖벌의 명칭은 삼밧꿈벌이 변한 것으로 삼밧은 산의 바깥, 굼은 땅이 구석지고 낮은 굼진 것을 말하는데 토평천의 물과 우포의 물이 쏟아지는 산 밖 굼턱진 곳의 벌이라 하여 ‘삼밧꿈벌’이라 불리었다. 산밖벌의 총 면적은 192,250㎡이며 전체 탐방로 둘레는 2.8㎞로 탐방로, 횃대, 생태섬, 전망대, 징검다리 조류 관찰시설, 어류서식지,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을바람 맞으며 탐방로를 거닐다 보면 산밖벌 끝머리 제방 쪽 토평천 하류에 설치된 길이 98.8m, 보행폭 2m의 우포출렁다리(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756번지)가 나온다. 우포출렁다리는 2016년 11월에 개통하여 모곡제방과 산밖벌을 이어주는 교량으로 우포늪의 새로운 명물로 사랑받고 있다. 갈대와 억새의 풍경과 우포출렁다리가 어우러져 한층 더 가을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올 가을 나만의 힐링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로나블루로 지친 마음을 출렁 출렁이게 할 우포출렁다리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정우 군수는 “시원한 가을바람 불어 좋은 날 흔들리는 갈대와 억새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 산밖벌과 우포출렁다리를 거닐면서 자연 속 가을을 맘껏 누려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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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의 숨은 명소 산밖벌과 우포출렁다리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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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을 비대면(언택트) 힐링 여행지 18선 소개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도내 비대면 힐링 여행지 18선을 추천‧소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안전여행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가을철을 맞아 유명 관광지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비대면 야외 관광지를 소개한 것이다. 이번 18선은 가을을 테마로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힐링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기존의 유명 단풍명소를 제외하고 개별·소규모·가족단위 방문 관광지를 위주로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코로나19가 안정화 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가볼 수 있는 경남 가을 비대면 힐링 여행지를 미리 만나러 가보자. ① 내 마음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꿈길~ ▲ 진해 드림로드(창원) = 각기 색다른 4개의 길로 이루어진 드림로드를 걷다보면 산·바다·하늘, 자연의 3중주를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모습의 드림로드에는 해군테마공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있어 가족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이다. ② 도심 속 일상의 쉼표 ▲ 통영생태숲(통영) = 편백나무 등 산림이 내뿜는 청정한 공기와 전망대마다 펼쳐지는 통영항의 아름다운 정경은 방문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준다. 미리 예약을 하면 숲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생태숲을 탐방할 수 있다. ③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힐링 여행 ▲ 사천읍성(사천) = 정유재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천읍성은 다양한 꽃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읍성을 한바퀴 산책하고 인근 사천읍시장에서 따뜻한 국수 한그릇으로 넉넉한 사천 인심까지 느껴보자. ④ 조용한 오솔길과 편백숲 사이를 지나는 백두산 ▲ 백두산 누리길(김해) = 황톳길과 소나무, 편백나무의 군락지가 연결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숲속 힐링 코스이다. 백두산 정상(해발 364m) 전망대는 김해평야와 서낙동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⑤ 영남알프스 사자평 억새길에서 힐링트래킹 ▲ 사자평 고원습지(밀양) = 케이블카를 타고 재약산에 올라 250만평의 억새 군락지 사자평과 국내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을 지나는 고산 힐링 트래킹을 통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함을 느껴보자. ⑥ 숲소리 들으며 힐링하는 곳 ▲ 숲소리공원(거제) = 올 3월에 문을 연 숲소리공원은 동·식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도심속 휴식 공원이다. 동물체험장에서 양과 토끼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편백나무 산책로 주변에 설치된 벤치와 평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다. ⑦ 도심 속 힐링 핫플레이스! ▲ 황산공원(양산) = 도심 속에서 신선한 강바람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체육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낙동강 생태 탐방선, 미니기차 등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⑧ 자연속 힐링 드라이브 ▲ 한우산 드라이브 코스(의령) = 잘 정비된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한우산에 오르면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들이 반기는 곳이다. 정상에 위치한 도깨비 숲에서 도깨비를 만나보자. ⑨ 여항산 자락, 유유자적 산책길 ▲ 봉성저수지 둘레길(함안) = 봉황이 머무는 성을 뜻하는 봉성저수지를 따라 거닐며 몸과 마음에 휴식을 가져보자. 둑길과 숲속으로 이어지는 총 2.9km의 탐방로는 숨은 보석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산책명소다. ⑩ 화왕산의 가을을 담고 있는 관룡사 ▲ 관룡사(창녕) = 화왕산 자락에 위치한 1,400년의 역사를 가진 관룡사에 가면 구룡산 단풍과 샛노란 은행나무 고목이 한폭의 산수화처럼 방문객을 맞이한다. 창녕의 가을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⑪ 가을경치와 함께 쉼표 ▲ 옥천사(고성) = 옥천사는 대웅전 뒤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 옥천사라 불리게 되었다. 아름다운 단풍과 고즈넉한 산세로 가을에 경치가 특히 빼어난 곳이다. ⑫ 보물섬 남해에서 느끼는 가을의 절정 ▲ 바래길7코스-화전별곡길(남해) = 이국적인 독일마을 광장을 지나 화천변을 따라 양떼목장으로 이어지는 화전별곡길은 아름다운 풍경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길이다. 양떼목장을 지나 내산저수지 옆 바람흔적미술관에 들러 예술작품과도 만날 수 있다. ⑬ 자연과 여행자가 소통하는 공간 ▲ 회남재 숲길(하동) = 악양골 최참판댁~청학선사~청학동 삼성궁으로 이어지는 740고지의 회남재 숲길 10km 구간을 걷노라면 숲속의 맑은 공기와 자연숲 향기에 취하고, 가을이면 파란 하늘과 붉은 단풍에 취하게 된다. ⑭ 산청의 메이플 로드 ▲ 밤머리재(산청) = 산청군 금서면과 삼장면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구름의 놀이터라 불리는 밤머리재는 길 양쪽으로 서있는 적단풍이 물감으로 색칠한 풍경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⑮ 황매산 억새 가을을 품다 ▲ 황매산 억새(산청·합천) =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매산은 사계절 색이 변하는 도화지 같은 산이다. 특히 가을이면 은빛 물결의 억새풀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억새로 물든 평원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자. ⑯ 감악산에서 신선놀음 ▲ 감악산(거창) =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는 곳이다. 등산로인 물맞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중턱에서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신라시대 사찰 연수사를 만날 수 있다. 야경이 아름다운 산 정상에서 쏟아지는 별을 관람하는 것도 좋다. ⑰ 노란 추억 하나 ▲ 의동마을 은행나무길(거창) = 의동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는 100m 정도의 은행나무 길은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곳이다. 늦가을이면 은행잎들이 떨어져 노란카펫을 연출해내며 하늘을 올려다 보아도 노란빛으로 물들여져 있다. ⑱ 여유를 가지는 시간 ▲ 홍류동 계곡(합천) = 가을 단풍이 흐르는 물에 붉게 투영되어 보인다 하여 붙여진 홍류동 계곡은 가을이 되면 단풍색으로 계곡 전체가 물든다. 선선한 가을날씨와 계곡이 어우러져 가만히 있어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가을 비대면(언택트) 힐링 여행지 18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경남도는 관광지 방역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명절은 집에서 가족과 오붓하게 보내시고 다음기회에 경남 비대면 관광지에 안전하게 놀러와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여행 중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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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을 비대면(언택트) 힐링 여행지 18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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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카페케이션’ 명소 5곳 소개
- 탁 트인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여유를 즐기는 ‘카페케이션’, ‘카캉스’ 시원한 바다와 노을 등 SNS에서 인생 샷 명소로 떠오른 전국의 투썸플레이스 매장 BEST 5 추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카페케이션’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카페케이션’은 카페(Cafe)와 휴가(Vacation)를 조합한 말로 도심이나 휴양지에 관계 없이 카페에서 휴가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여름 휴가로 국내 여행이 각광받는 가운데 휴양지나 도시 외곽의 탁 트인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여유를 즐기는 ‘카페케이션’, ‘카캉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프탑과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오션뷰는 기본, 인증샷을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인테리어와 산이 내려다보이는 아찔한 스카이데크 등 즐길 요소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에 투썸플레이스가 올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전국 매장 5곳을 추천한다. ◇푸른 바다, 연육교에 루프탑까지… SNS 인증샷 성지 투썸플레이스 마산저도점 투썸 마산저도점은 푸르른 남해 바다, 육지와 섬을 잇는 다리, 인증샷을 부르는 루프탑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장이다.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도연육교’ 뷰를 배경 삼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볼 수 있다. 루프탑에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인스타에 올릴만한)’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SNS 인증샷 맛집으로도 입소문이 높다. ◇바다와 연결된 듯한 인피니티풀로 더 시원한 투썸플레이스 기장일광해변점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투썸 기장일광해변점은 루프탑과 인피니티풀을 배치해 최고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마치 바다와 연결된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인피니티풀은 SNS에서 인생 샷 명소로도 자주 등장한다. 해수욕을 하지 않아도 여유로운 공간에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며 휴양지에 와 있는 느낌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특화메뉴가 있는 투썸플레이스 제주애월한담점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한 한담해변에 위치한 투썸 제주애월한담점은 애월의 바다를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매장 앞 한담해안산책로를 따라 애월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거닐 수도 있고 푸른 제주 바다 위로 아름답게 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스카이데크로 색다른 경험을… 투썸플레이스 춘천구봉산점 투썸 춘천구봉산점은 춘천 동쪽으로 병풍처럼 둘러친 구봉산 자락에 위치해 춘천 전경이 훤히 내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최상층에는 전망대와 함께 스카이워크가 설치돼 있어 일명 ‘구봉산 전망카페’로도 불린다. 바닥까지 모두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에 올라 구봉산과 이어진 춘천 시가지를 바라보면 답답한 마음까지 뻥 뚫리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여름 밤 무더위를 피해 춘천의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 ‘노을 뷰 맛집’ 투썸플레이스 팔당점 휴가를 길게 내기 어렵거나 미처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이들이라면 투썸 팔당점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주말이나 당일치기 여행으로 일상 속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2층에는 야외데크가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파노라마 한강뷰를 즐길 수 있다.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반짝이는 강물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사해 ‘노을 뷰 맛집’으로도 불린다. 팔당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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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카페케이션’ 명소 5곳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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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톺아보기 근현대사 유적지, 북한산 품은 강북구
- 너랑나랑우리랑건강조은센터 봉황각_외부 봉황각_외부 봉황각_내부 손병희 선생묘역 손병희 선생묘역_이은상 선생 시비 소나무쉼터 솔밭근린공원 국립4.19묘지 전망대 근현대사 기념관_외부 근현대사 기념관 야외 조각상-서울관광재단 제공 □ 봄 기운이 물씬한 3월이지만 해외여행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관광지도 조심스럽기만 한 시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가까운 서울 도심에서 자연과 더불어 위안과 휴식을 느끼는 동시에 독립을 염원하는 함성으로 가득 차 있던 1919년의 봄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지역을 소개했다. 3.1만세 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과 독립운동가 묘역, 국립4.19민주묘지 등 근현대사 관련 유적지들이 모여있는 강북구다. 강북구에서는 이 명소들을 트레킹 코스로 엮어 ‘너랑나랑우리랑’ 역사 탐방길을 조성했다. 이 길을 걸으며 애국지사들의 항일 투쟁사와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금은 당연하게 누리는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도 있겠다. 가볍게 걷고 난 뒤에는 수유시장에 들러 30년 내공의 맛집에서 든든하게 몸과 마음을 채울 수도 있다. □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 ○ 너랑나랑우리랑 트레킹 코스는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한다. 봉황각을 거쳐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 숲길’의 소나무쉼터와 솔밭근린공원, 북한산둘레길 2구간 ‘순례길’의 국립4·19민주묘지 전망대를 지나 근현대사기념관까지 걷는다. 총 거리가 약 4km이며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 출발지인 만남의 광장 입구 북한산 전망 포토존에 서면 우뚝 솟은 북한산 세 봉우리가 또렷하게 보인다. 북한산 정상 백운대를 만경대와 인수봉이 좌우에서 호위하는 듯하다. 본격적으로 걷기 전에 광장 시계탑 아래에 있는 ‘너랑나랑우리랑건강조은(Zone)’ 센터부터 들러보자. 이곳에 상주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강북구 보건소에서 나온 상담사가 너랑나랑우리랑 코스 정보와 혈압, 체성분,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용지를 받아 날인하는 것도 잊지 말 것. 우이동 만남의광장, 소나무쉼터, 4.19 전망대, 근현대사기념관, 네 곳에서 스탬프를 다 받으면 코스 주변 음식점에서 10% 할인해준다. □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 강북구의 원픽! ‘봉황각’ ○ 너랑나라우리랑건강조은 센터에서 3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봉황각이 나온다. 봉황각(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호)은 3·1 만세운동 민족대표 33인의 대표인 의암 손병희(1861~1922) 선생이 항일독립운동을 이끌 천도교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1912년에 건립한 교육시설이다. ‘봉황이 깃들어 사는 집’이라는 뜻으로, 봉황과 같은 큰 인물을 길러내겠다는 손병희 선생의 의지가 담겨 있다. ○ 손병희 선생은 잃어버린 나라를 10년 안에 되찾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1912년부터 1914년까지 전국 각지의 천도교 수련생 483명을 교육했다. 이들이 훗날 각 지역의 지도자로 성장해 3·1 만세운동을 주도한 것이다. 또한, 민족대표 33인 중 15인이 봉황각 수련생이었다. 봉황각을 ‘3.1정신의 발원지’, ‘3.1만세운동의 발상지’라 부르는 이유이다. 손병희 선생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봉황각 앞에서 3·1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자원봉사단체, 시민단체, 학생, 강북구 13개 동대표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하는 큰 행사이다. ○ 봉황각은 역사적 가치 못지않게 풍광도 수려하다. 봉황각 뒤로 백운봉, 인수봉, 망경봉, 노적봉, 영봉이 병풍처럼 늘어섰다. 외국인 방문객들이 ‘wonderful’을 연거푸 외칠 정도로 경치가 빼어나다.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방문하면 북한산 능선이 가장 잘 보인다. ○ 봉황각 왼쪽에는 손병희 선생이 7년 동안 살았던 살림집이 있다. 봉황각과 같은 시기에 지은 건물이며, 당시 유물과 손병희 선생의 부인 주옥경 여사의 사진이 남아 있다. 주옥경 여사는 손병희 선생인 서대문교도소에 투옥되었을 때 교도소 옆 초가에 살면서 옥바라지를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 봉황각 맞은편 언덕으로 올라가면 손병희 선생 묘역이 나온다. 뒤로는 북한산이, 앞으로는 도봉산 오봉이 훤히 보이는 명당이다. 묘역 둘레에 소나무들이 좌청룡 우백호처럼 둘러섰고, 좌우에는 3·1독립선언서 비석과 노상 이은상 선생이 손병희 선생을 기리며 쓴 시비가 세워져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이 상해에서 귀국해 손병희 선생 묘역에 가장 먼저 들렀다고 한다. 봉황각 앞에 있는 붉은 벽돌 건물은 봉황각 별관이다. 원래 1921년 종로구 경운동에 지은 천도교 중앙총부 건물이었는데, 1969년 지금 자리로 옮겨와 본 모습대로 다시 지은 것이다. □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 소나무쉼터&솔밭근린공원(북한산 둘레길 1구간) ○ 봉황각에서 조금 내려와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 숲길’로 들어선다. 너랑나랑우리랑 코스는 북한산둘레길 1·2구간과 대부분 겹친다. 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 숲길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좋다. 1구간 중간 지점인 소나무쉼터에 도착하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야외이므로 겨울철 및 우천 시에는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운영한다. 다만, 동절기에도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어 스탬프 투어를 하는데는 문제없다. ○ 북한산에서 가장 많은 소나무를 볼 수 있는 소나무 숲길 구간은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정점을 찍는다. 도심 공원에 소나무 971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산다는 사실이 놀랍다. 소나무가 뿜어내는 청량한 향기를 마시며 흙길을 산책하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 4.19 전망대(북한산 둘레길 2구간) ○ 솔밭근린공원을 지나면 북한산 둘레길 2구간 ‘순례길’로 이어진다. 독립유공자 묘역과 광복군 합동 묘소, 국립4·19민주묘지 등을 지나는 구간이다. 국립4·19민주묘역이 훤히 보이는 전망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4·19혁명의 역사를 듣고, 순국선열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4.19민주묘역은 1960년 4·19혁명 때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몸 바친 290명의 영령을 모신 곳이다. 묘역 안에 이들을 기리는 기념탑과 전시 공간인 4·19혁명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 전망대 이후로는 독립운동가 강재 신숙(1885~1967) 선생 묘소와 여러 독립운동가를 소개한 안내판을 차례로 만난다. 계곡을 바라보이는 데크 산책로를 지나면 근현대사기념관 뒤쪽 출입구가 보인다. □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투어: 근현대사기념관 ○ 근현대사기념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교육 현장이며, 순국선열의 항일투쟁과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는 공간이다.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이곳을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1층 상설전시장은 동학농민운동부터 3·1만세운동, 4·19혁명에 이르기까지의 근현대사 유적, 유물,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3·1독립선언서(1919)와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1946), 해방 이후 출판된 각종 도서 등을 볼 수 있다. 2층 기획실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다채로운 기획·특별 전시를 연간 2~3회 정도 개최한다. ○ 근현대사기념관 건물 오른쪽에도 건강조은 센터가 있다. 이곳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상담사가 주변 명소 소개와 건강 상담을 해준다. 3월에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북한산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너랑나랑우리랑’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Tip 코스정보> - 우이동 만남의광장 위치: 강북구 우이동 186-5 - 교통: 우이신설경전철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에서 도선사 방향으로 도보 7분 - 문의 02-900-1887(우이동 만남의 광장), 1889(근현대사기념관) -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부스 운영 시간: 우이동 만남의광장, 소나무쉼터, 4·19전망대, 근현대사기념관에서 매일 10:00~17:00 - 주변 명소 : 선운각, 박을복자수박물관, 초대길 북한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선운각’은 중앙정보부에서 세운 안가로 전통 한옥 건물이다. 드라마 촬영, 결혼 촬영 명소로 입소문 났다. 내부 관람은 못 한다. 너랑나랑우리랑 코스 중 소나무쉼터를 지나면 ‘박을복자수박물관’이 나온다. 자수예술가 박을복(1915~2015) 선생의 근현대 자수 작품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근현대사박물관 뒤쪽 숲에는 초대 검사 이준, 초대 국회부의장 신익희,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초대 부통령 이시영 선생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한 이들의 묘역을 둘러보는 ‘초대길’이 조성돼 있다. □ 고객 취향 맞춤 서비스 제공하는 수유시장 ○ 1966년에 설립된 수유시장은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상가형 수유시장, 3개 시장이 하나로 통합된 강북구 대표 시장이다. 2008년 서울 5대 시장을 뽑는 ‘Hi Seoul Market’에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지역선도시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골목에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가정용품, 의류 잡화, 음식점 등의 약 300여 개 점포가 성업 중이다. 골목형 시장과 건물형 시장이 연결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골목 안에 여러 품목이 섞여 있어도 순대국밥 골목, 전집 골목, 선술집&의류 골목 등이 형성돼 있다. 시장 구경의 재미는 뭐니 뭐니 해도 음식 골목 탐방. 시장 역사가 오래된 만큼 손맛 내공이 빛나는 음식점이 많다. 30년 전통의 냉면 전문점 ‘숙이네’, 쫄깃한 아구와 아삭한 콩나물이 입맛 당기는 아귀찜 식당 ‘아구랑복어랑’, 30년 동안 맛깔난 반찬으로 단골이 많은 백반 식당 ‘단양집’, 모둠전과 홍어회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장터지짐’이 등이 맛집으로 소문났다. ○ 앞으로도 수유시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전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 취향과 소비 트렌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각종 요리, 떡, 반찬, 전 등 가공식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소포장 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마켓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 실천으로 3월부터 ‘놀장(놀아보자 시장)’ 앱을 통해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장 동일 가격으로 판매하며, 5,000명에 한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싸고 좋은 물건을 편하게 배송받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 줄 수 있는 놀장 온라인마켓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Tip 코스정보> - 위치: 강북구 도봉로67길 18 - 교통: 전철 4호선 미아역 8번 출구 또는 우이신설경전철 화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9분. - 문의: 02-945-6380 - 주변 명소: 화계사, 자연사·정원 박광훈 복식 박물관 북한산 동쪽 자락에 있는 화계사, 그 안에서도 가장 중앙에 숲을 배경처럼 두른 채 의연히 서 있는 대웅전이 있다. 조선 후기 목조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재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조선 후기 승려 장인의 뛰어난 솜씨를 보여주는 동종도 함께 볼 수 있다.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는 침선장 정원 박광훈(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1호) 선생이 기증한 복식 600여 점을 볼 수 있는 복식 박물관이 자리했다. 지하 자연사박물에는 암석, 식물, 곤충 등의 표본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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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톺아보기 근현대사 유적지, 북한산 품은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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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을 관람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좌)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프로그램으로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관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우)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 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0년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국내여행업 또는 일반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가 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마포를 여행할 경우 구가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마포구 숙박시설에서 1박, 음식업소 이용 1회, 지역축제 및 명소 관광 1회 기준을 충족할 경우 관광객 1명당 1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숙박 2일, 음식점 이용 2회, 지역 축제 및 명소 관광 2회를 충족할 경우 관광객 1명당 2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숙박 없는 당일 관광의 경우, 마포 지역 내 관광지 2곳 이상을 여행하면 관광객 1명당 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급금액은 1회 최대 100만 원이며, 동일 여행사가 연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최대한도는 지난해 200만 원에서 올해 300만 원까지 상향됐다. 사업은 올해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다른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에 준하는 단체의 재정지원에 의하여 개최되는 관광, 초청 행사로 진행되는 관광(팸투어, 박람회 등), 같은 날 동일한 일정으로 타 부서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는 경우, 단체관광 계획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은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투어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마포구 관광과에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관광과(☎3153-8663)로 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018년부터 구가 추진해온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지난해 56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라며 “올해도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마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나은 관광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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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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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꼭 확인하세요!
- 사진=마포구 제공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겨울철 방학기간을 맞아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구민들에게 사전에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확인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세계 각국의 감염병 발생 동향을 반영해 2020년 1월 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기존 66개국에서 65개국으로 변경·시행함에 따라 여행자들은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 전 방문국가의 감염병 발생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쿠웨이트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오염지역에서 오염인근지역으로 변경되고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AI) 오염지역으로 지정된 중국의 광시좡족자치구는 해제되어 중국 내 오염지역이 기존 5개 성·시에서 4개 성·시(광동성,원난성,장쑤성,후난성)로 변경 시행된다. 또한 콜레라는 아프리카 3개국(부룬디, 에티오피아, 수단)과 아메리카 1개국(아이티)이 신규 지정되고 기존 2개국(알제리, 말라위)이 해제됐으며 폴리오도 아프리카 2개국(앙골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신규 지정되고 1개국(케냐)이 해제됐다. 구는 여행지의 감염병 발생여부 확인과 함께 해외여행 중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함 또한 강조했다. 감염병 예방 수칙은 ▲외출 후나 식사 전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씻기 ▲음식은 완전히 익혀먹고 안전한 물 섭취하기 ▲모기 물리지 않기 ▲여행지에서 조류, 낙타, 파충류 등 동물접촉 하지 않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아울러 구는 겨울방학 기간 해외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수인성·식품매개 및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의 주의를 강조했다.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체류 및 경유한 사람은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귀가 후 발열, 기침, 설사 등 감염병 증상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하지 않은 경우에도 입국 시 감염병 의심 증상(발열, 기침, 설사 등)이 있을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보건교육 및 안내에 따라야한다. 구는 겨울방학 기간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과 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감시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및 예방수칙 확인은 ‘마포 감염병 안전지킴이(http://cafe.daum.net/mapoas)’, 해외감염병NOW.kr' 누리집,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를 통해 가능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여행 중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등 개인 위생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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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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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뚝섬 눈썰매장 24일 개장
- 추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있다! 올 겨울엔 온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야외 이색 활동을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즐겨보면 어떨까? 눈썰매 타고 빙어잡기 체험도 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 가까운 도심에서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12. 24.(화)~‘20. 2.16.(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12월 넷째 주 23일까지 평균 기온이 영상을 유지하는 경우 제설의 어려움으로 개장일자가 연기될 수 있다. 뚝섬 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주간·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 운영된다.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운영시간이 임시로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눈 정리 작업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값비싼 옷이나 불편한 차림보다는 눈썰매장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복장으로 입장할 것을 권장한다. 눈썰매장 슬로프 충돌사고, 이용객 간 눈 투척, 결빙 미끄러짐, 추운 날씨 장시간 노출에 따른 저체온 현상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내방송을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눈썰매장 입장권은 6천원, 놀이기구는 4천원~5천원, 기타 체험활동 이용비 5천원으로 각각 운영된다. 국가유공자․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65세 경로․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가족 포함)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50% 할인이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아는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기구는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점핑라이더, 범퍼카 등이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각 4천원~5천원이다. 기타 체험활동은 빙어잡기, 군고구마 체험, 추억의 달고나, 풍선 터트리기, 야구 던지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별도의 재료비로 이용할 수 있다. 뚝섬 눈썰매장 오시는 길은 지하철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안내센터 (☎ 02-453-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여름철 수영장과 함께 겨울철 한강공원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건전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형(성인용)·소형(유아용) 슬로프 [서울시 제공] 눈 놀이동산 [서울시 제공] 미니바이킹[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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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뚝섬 눈썰매장 24일 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