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6(월)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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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남진장흥물축제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전남 축제 첫 글로벌 단계 진입
      전라남도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장흥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글로벌 축제 공모에서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전남 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남 지역 축제가 글로벌 축제 단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 글로벌 축제 지정 공모에서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축제를 발굴해 국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2026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전국 45개 축제 가운데 27개 축제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글로벌 축제 3개와 예비 글로벌 축제 4개가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축제로는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선정됐으며 예비 글로벌 축제로는 정남진장흥물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연간 2억 50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연계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글로벌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전남 지역 축제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축제 단계인 예비 글로벌 축제에 진입하며 전남 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지역축제 글로벌화 사업에서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국제 축제 교류와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전남도는 이번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을 계기로 정남진장흥물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여름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국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여름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전남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글로벌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남 지역 축제를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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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정읍 벚꽃축제 4월 3일 개막 봄꽃과 공연 어우러진 봄 여행 명소 기대
      전북 정읍시의 대표 봄 축제인 정읍 벚꽃축제가 올해로 35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봄철 대표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읍시는 2026 정읍 벚꽃축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읍과 봄이라는 핵심 구호 아래 벚꽃을 봄 문화를 봄 내일을 봄이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는 대규모 무대 공연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4월 3일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정승환 김용임 라잇썸 카르디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봄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민경훈 정슬 아리안 예린 강혜연 한강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공간도 마련된다. 간식과 디저트 푸드트럭 등 기존 인기 먹거리 부스와 함께 지역 베이커리가 직접 참여하는 특화 빵 부스가 별도로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먹거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 홍보 부스와 반려견 캠페인 부스 어린이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함께 운영돼 아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이 조성된다. 벚꽃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포토존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며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특히 정읍천 벚꽃길 주변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집중 설치돼 낮뿐 아니라 밤에도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봄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정읍천 벚꽃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봄 축제의 매력을 선보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무대 공연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요소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상춘객들이 정읍천 벚꽃길을 찾아 봄의 정취와 다채로운 문화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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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정읍 관광 외곽 자연 중심에서 도심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
      정읍시의 관광 정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내장산 등 외곽 자연경관 중심의 방문형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도심 관광과 치유 관광, 무장애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재편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읍시는 관광을 단순한 개별 사업이 아니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산업으로 규정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 동선 재설계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되는 관광 경제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정읍시는 기존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 관광 수요에 맞게 재정비하고 있다. 내장산 관광특구 활성화와 함께 용산호 일대에는 수변 데크와 포토존 등 조망 시설을 정비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 역사 자산을 활용한 장금이 파크를 개관해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내장산문화광장 일대에는 기적의 놀이터와 천사히어로즈, 임산물체험단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도 확충됐다. 이러한 기반 조성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지난해 웰니스 페스타와 트레일러닝 대회 등 스포츠와 휴식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이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동학농민혁명 등 정읍의 국가유산을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전시 공간 1894 달하루가 개관했다. 이는 역사 콘텐츠를 시각적 체험형 관광으로 확장해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넓힌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정읍시 관광 정책의 핵심은 외곽 관광지에 머물던 관광객의 동선을 도심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읍천과 정읍역을 중심으로 도심 수변관광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물테마시설 조성, 야간경관 개선,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야간까지 확대하고 도심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읍천에는 길이 61m 높이 5.3m 규모의 대형 벽천분수가 오는 7월 운영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음악과 LED 조명이 결합된 수경 시설로 낮에는 체험형 관광 공간, 밤에는 야간 관광 명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존 미로분수 역시 여름 대표 행사인 물빛축제와 연계해 가족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정읍천 교량 야간경관 사업도 추진 중이다. 정주교 연지교 초산교 등 주요 교량에 특색 있는 조명 디자인을 적용해 정읍천 전 구간을 하나의 관광 벨트로 연결하고 야간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역에서 연지교까지 이어지는 문화역사의 거리 조성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이곳은 향후 공연 전시 플리마켓 등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돼 KTX를 통해 정읍을 방문한 관광객이 도심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관광 동선을 형성하게 된다.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를 위한 중장기 사업도 추진된다. 내장호 일대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약 100억원을 투입해 사계절 치유관광지 기반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유센터와 아트힐링정원 물빛쉼길 등을 조성해 자연 환경과 예술 휴식 프로그램을 결합한 치유 관광 공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읍시는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정읍사문화공원 국민여가캠핑장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보행 환경 개선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관광 약자까지 아우르는 포용 관광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는 이 같은 관광 정책을 통해 개별 관광지를 점 단위로 개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과 역사 도심 치유 관광을 하나의 관광 흐름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관광객이 단순히 방문하는 도시를 넘어 숙박과 소비가 함께 이루어지는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관광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민선 8기 동안 관광 인프라 확충을 넘어 관광 구조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계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광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자연 중심 관광에서 도심 관광과 치유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구축하며 관광과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체류형 관광 거점 도시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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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12

실시간 전라 기사

  • 고흥군 관광객 888만 명 돌파 남해안 관광 중심지로 급부상
      고흥군이 2025년 말 기준 관광객 888만 명을 돌파하며 남해안 관광 지도의 중심 도시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이는 예년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57퍼센트 급증으로 전국 단위 방문 수요 확대와 지역 관광 경쟁력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권역별 방문 비중을 보면 북부권역이 35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팔영산권 28퍼센트 녹동거금권 23퍼센트 고흥만권 9퍼센트 나로도권 5퍼센트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장소별 방문객 수는 팔영대교 138만 명 고흥만 43만 명 녹동항 40만 명으로 집계돼 해안 경관과 항만 관광이 고르게 주목받는 흐름을 보였다. 관광지별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분청문화박물관은 전년 대비 193퍼센트 증가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녹동항 122퍼센트 소록도 103퍼센트 거금대교 61퍼센트 팔영대교 49퍼센트 쑥섬 36퍼센트 증가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8월 계측을 시작한 우도 역시 5개월간 3만7천여 명이 방문하며 숨은 섬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고흥 관광의 급성장은 우주발사 관람과 유자 우주항공축제 등 지역 축제의 흥행 쑥섬 도선 증선과 운영 확장 팔영대교와 거금대교를 잇는 해안 경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확산 사계절 드론쇼 운영 해양치유 관광지로서의 인지도 상승 중앙 언론 홍보 강화와 체류형 관광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고흥군은 이 같은 성장세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관광 콘텐츠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주과학열차와 고속철도 협업 패키지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상품 시티투어 재개 해외 관광객 대상 마케팅 확대 인센티브 강화 주요 관광지 입장료의 지역사랑 상품권 환원 등 방문을 촉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전략을 추진한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2030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09
  • 일상이 관광이 되는 도시로 광양시 2026년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본격화
      광양시가 2026년을 맞아 일상이 관광이 되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광양을 목표로 관광도시 전환에 속도를 낸다. 광양시는 산업 문화 자연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중심으로 관광 정책 전반을 재정비하며 머무르고 다시 찾는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광양시는 단순 방문 중심의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체험과 참여 중심의 관광으로 전환해 관광의 질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봉산 관광 연계시설과 체험형 조형물 조성 배알도 수변공원 캠핑 메카 조성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 명소화 등 주요 관광사업을 조속히 완공하고 권역을 잇는 광양형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 콘텐츠 역시 보는 관광에서 경험하는 브랜드로 확장된다. 광양매화축제는 체험형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삼화섬과 해비치로를 잇는 달빛365 야간관광 사업을 통해 사계절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 윤동주 테마 관광 인센티브 지원과 배알도 수변공원 모래마당 조성 아이언아트시티 관광 브랜드 구축 등을 통해 관광자원을 권역별로 정비하고 광양만의 관광 서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집약해 나간다.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한 전략도 병행된다. 광양 K팝 페스티벌을 비롯한 대형 공연과 이벤트 유치를 추진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린다. 전라남도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광 수요도 흡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양 관광 미션투어와 광양 시티투어 운영 힐링 수변길 조성 배알도 수변공원 캠핑 메카 조성 코리아둘레길 쉼터와 걷기 프로그램을 연계해 머무는 시간만큼 경험이 깊어지는 관광 구조를 강화한다. 광양시는 백운산 구봉산 섬진강으로 이어지는 권역별 특화 개발을 통해 관광 거점을 입체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광양형 관광 허브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백운산권은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와 산림박물관 토종식물원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 명소화 사업을 연계해 역사 생태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구봉산권은 종합 관광단지 조성과 관광 연계시설 확충 체험형 조형물 명소화 관광거점 상상놀이터 조성 공립 광양 소재전문 과학관 건립 등을 통해 가족과 체험 체류가 결합된 복합 관광공간으로 조성한다. 섬진강권은 윤동주 테마 콘텐츠와 배알도 별빛야영장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를 연계해 캠핑 야간경관 인문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축으로 발전시킨다. 관광 기반시설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구봉산 관광단지 진입도로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공중하강 체험시설 진입도로 점동마을에서 구봉산 전망대 진입도로 중앙근린공원 통합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개선하고 관광 수용 태세를 강화한다. 관광 안내 체계 정비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소 운영 관광지 환경 관리 등을 통해 관광 서비스 품질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관광 홍보도 강화된다. 광양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 홍보 마케팅을 확대하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광양 관광 미션투어를 운영해 관광 경험이 공유되고 확산되는 구조를 만든다. 영향력 있는 콘텐츠 생산자가 참여하는 제3기 지관광마케터 운영을 통해 광양관광의 매력을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로 효과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2026년 광양관광은 방문 중심에서 체류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광의 전 과정을 촘촘히 설계했다며 권역별 핵심 인프라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K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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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1-09
  • 광양시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접수 관광사업자 부담 완화 나선다
      광양시가 전라남도와 함께 관광사업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연 1.0퍼센트의 저금리로 총 50억 원 규모의 기금을 활용해 관광시설 확충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다. 관광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융자 대상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둔 관광사업체로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관광유람선업 여행업 관광체험시설 등 관광진흥법에 따른 업종이 해당된다. 융자 한도는 업종과 자금 용도에 따라 최소 2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상환 조건은 신축의 경우 4년 거치 후 7년 분할상환 증축은 3년 거치 4년 분할상환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전에 융자 취급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은 뒤 사업계획 승인과 건축허가 등 업종별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광양시 관광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시설자금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운영자금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융자 취급 은행은 광주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등 6개 은행의 본점과 지점이다. 이 가운데 광주은행과 농협은행은 광주 전남 지역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융자 대상자와 최종 융자금액은 현장 확인과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선정된 사업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만 융자금을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복 지원 제한 목적 외 사용 금지 사후 정산과 회수 규정 등 관리 기준이 강화됐다. 동일 사업장에 대한 반복 지원이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요건과 세부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관광과로 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관광사업 활성화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으로 이어지는 핵심적인 지역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관광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광양 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09
  • 문화가 일상이 되고 관광이 머무는 도시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2025년 문화관광 성과 가시화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와 관광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확대와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뤄냈다고 밝혔다. 재단은 세대별 생활권별 문화사업과 공간 기반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관광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만들어왔다. 꿈의 무용단과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을 비롯해 구석구석 문화배달 문화가 있는 날 가족 참여형 가가호호 사업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과 문화예술인 디비 구축사업을 추진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행정의 기반도 다졌다. 공간 중심의 문화관광 성과도 눈에 띈다. 남산공원과 화순읍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볼륨 투 남산문화점령 시리즈 와글와글 밤시장 등 공연 체험 야간 콘텐츠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약 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남산공원을 사계절 문화관광 공간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생활권 관광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민간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해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 12곳을 관광 안내 거점으로 지정 운영하며 지역의 일상 공간을 관광자원으로 확장했다. 또한 화순 역사 문화탐방 프로젝트를 통해 버스투어 형식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순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로 구성해 관광객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는 화순홍보관을 운영해 전통 치유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화순 미식 관광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글로벌 관광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재단은 화사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서울권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로컬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하며 화순 관광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구체적인 성과로 입증했다. 외국인 대상 일박 이일 체험형 여행 한양대학교 교환학생과 연계한 취업캠프 이박 삼일 프로그램 케이티엑스 연계 당일치기 상품 등을 운영해 2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화순을 방문했다. 이는 생활권 중심의 로컬 콘텐츠가 글로벌 관광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문화진흥팀 장경희 차장이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관광기획마케팅팀 박상현 팀장과 임지연 차장이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며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기획 홍보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구종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은 문화와 관광을 각각의 사업이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재단의 성과가 가시화된 의미 있는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을 콘텐츠로 확장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사업을 통해 화순만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2026년에도 문화와 관광이 만나는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이어가며 프로그램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경험과 관계에 주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관광이 지역의 삶으로 이어지는 화순만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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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1-09
  • 몸과 마음을 다시 켜다 한국관광공사가 주목한 완도 리셋 여행
      한국관광공사가 전남 완도군을 리셋 여행 콘텐츠로 추천하며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힐링 여행지로 소개했다. 단순한 관광지 안내를 넘어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회복하는지를 중심에 둔 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30일 여행 경험의 질과 감정 회복에 초점을 맞춘 리셋 여행 콘텐츠를 공개했다. 리셋 여행은 일상의 리듬에서 잠시 벗어나 현재의 몸과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삶의 리듬을 설계하기 위해 떠나는 웰니스 중심의 여행 방식이다. 완도의 리셋 여행은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해양치유 1번지를 주제로 구성됐다.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해수와 해조류 바람 등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해양치유 밥상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채우는 일정이 핵심이다. 여기에 신지 명사십리와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청정한 자연 공간을 천천히 걷는 힐링 코스가 더해진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전문 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이 12만 명을 넘어서는 등 해양치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와 함께 문화와 기후 치유 프로그램 맨발 걷기 체험 청산 해양치유공원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완도 전역에서 운영 중인 치유형 관광 콘텐츠를 찾은 방문객과 체험객 수는 92만 명을 넘겼다. 이를 통해 완도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유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과 자연을 기반으로 한 치유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누구나 찾고 싶은 리셋 여행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셋 여행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내 요즘 여행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08
  • 광주 서창억새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4년 연속 대상 수상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축제인 서창억새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으로 지역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축제 운영 성과와 콘텐츠 차별성 방문객 만족도 친환경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축제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여행을 주제로 제10회 광주서창억새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4일간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약 18억5천만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심과 가까운 영산강변 자연 공간을 활용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창억새축제는 특히 감성형 힐링 콘텐츠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축제 방향성을 구축했다. 헤드폰을 착용하고 자연의 소리를 온전히 느끼는 사운드스케이프 체험을 비롯해 LP 억새 라운지 멍때리기 대회 등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콘텐츠는 도심 속 힐링 축제라는 서창억새축제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서구는 2천만 원 규모의 힐링쿠폰을 발행해 관내 115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었다. 친환경 축제 운영 역시 주목받았다. 다회용기 사용 확대 무료 셔틀버스 운영 대중교통 이용 권장 등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해 환경 부담을 줄였으며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년 연속 대상 수상은 시민과 지역사회 축제 관계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영산강의 생태 가치를 보존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생태 축제로 서창억새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07
  • 김제지평선축제 2026년 가을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2026년 가을 지평선을 넘어 세계를 향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김제시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제27회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과 높은 관람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주 행사장인 벽골제의 역사성과 상징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관광객 이동 동선을 고려한 테마별 공간 구성을 도입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바운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홍보 마케팅을 병행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축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전통 프로그램도 더욱 탄탄하게 이어간다.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입석 줄다리기 등 김제지평선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계승하면서 드론 공연과 미디어 파사드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지역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제28회 축제는 그 이상의 가치를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차별화된 기획과 공간 구성으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글로벌 명품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축제 개최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와 함께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비롯해 편의시설 점검과 운영 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축제 준비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07
  • 목포에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개관 9개 시군 관광정보 한곳에
      목포시에 전라남도 서남권 9개 시군의 주요 관광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은 목포를 비롯해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남권 9개 시군의 관광 자원을 연계해 소개하는 거점 공간으로 평화광장 일원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 맞은편에 조성됐다. 해당 플랫폼은 2020년 관광 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국비 10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6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됐다. 2023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건설기술심의와 계약심사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마쳤으며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준공과 함께 개관했다. 플랫폼 내부에는 목포와 전남 서남권 9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전시와 안내 콘텐츠가 마련돼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권역별 관광 정보는 물론 여행 동선과 교통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요 관광지와 교통 정보를 안내하는 무인관광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해 개별 여행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목포를 방문한 관광객이 인근 시군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체류 기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이 권역 내 관광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시군 간 관광 연계를 강화하고 전남 서남권 전체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개관을 계기로 인근 시군과의 관광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 서남권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12-31
  • 김제시 관광 스타트업과 손잡고 생활인구 유입 나선다
      김제시가 관광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를 생활인구 유입의 기회로 전환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 구축에 나선다. 김제시는 지난 26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김제시와 전남 강진군 등 2개 지자체가 협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유망 관광 벤처와 스타트업을 투입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 방문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에 머무르는 관광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김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죽산면 일대를 하나의 수평적 호텔로 조성하는 죽산 마을 호텔 모델을 제안했다. 일제강점기 근대 문화유산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는 죽산면의 역사적 자산과 마을 공간을 숙박과 체험이 결합된 관광 자원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심사 과정에서는 김제시가 그동안 죽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으로 약 64억 원을 투입해 생활 인프라와 관광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준비된 공간에 민간의 혁신적인 콘텐츠를 결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점이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제시는 내년부터 2년간 관광 스타트업과 협력해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 단위 통합 예약과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아리랑문학마을과 오느른책방을 잇는 자전거 라이딩 벨트 조성, 공유 전기자전거 스테이션 운영, 체류형 체험 프로그램의 상설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현재 평균 2시간 미만에 그치는 관광객 체류 시간을 1박 이상으로 늘리고, 마을 단위 관광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벤처 발굴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김제시는 2027년부터 자체 예산을 매칭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진희 문화관광과장은 죽산면 일대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하드웨어 기반은 이미 마련돼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함께 김제 관광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최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김제호텔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까지 연이어 성과를 내며, 체류형 관광을 중심으로 한 관광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12-31
  • 전남도 관광 국비 712억 확보 남부권 광역관광 본격 시동
      전라남도가 지역 고유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6년도 관광 분야 국비 7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전남도는 남해안권을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단계 사업에 본격 착수하고, 전남 섬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섬 방문의 해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전남의 섬과 갯벌, 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계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단순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곳곳에 머무르며 체험하고 소비하는 관광 흐름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가운데 핵심은 총 2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다. 국비 663억 원이 투입되며, 전체 사업비는 6천376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광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에 10억 원, 완도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에 16억 원, 고흥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에 29억 원, 여수 뷰티 스파 웰니스 관광 거점화 사업에 31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이들 사업은 해안과 섬, 웰니스 자원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전남 전역을 체류형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를 운영한다. 섬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등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섬 반값여행을 추진하고, 섬 특화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 프로그램, 지역 주민 참여형 행사를 통해 전남 섬 관광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화순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에 17억 원, 전남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에 10억 원, 영암 국제 바둑연수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에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과 스포츠 분야 인재 양성의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국비 확보가 관계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뤄진 성과라고 설명했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이 가진 관광 자원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보된 국비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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