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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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댕댕아, 너만을 위한 숲속 놀이터로 놀러 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오는 26~27일 이틀간 국립김천숲속야영장(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인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국립 최초 반려견 동반 전용 산림휴양시설로 조성되었으며, 오토캠핑장(11면), 백패킹장(4면), 반려견 운동장(2면) 등 반려견 친화시설을 갖추고 올해 6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 숲속 멍스토랑에서는 임산물을 활용해 반려견과 견주를 위한 음식 만들기, 반려동물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3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숲속 멍스토랑은 지난 4월 사립 피노키오자연휴양림(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첫 회를 시작으로 국립산음자연휴양림, 국립김천숲속야영장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국·공·사립자연휴양림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공립 산삼자연휴양림(경남 함양)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반려견 가족들이 숲속 멍스토랑에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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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2024-10-21
  • 세계 최초 국제 드론 경연대회, 올 7월 아름다운 도시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세계 최초의 국제 드론 경연대회인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 (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냐짱, 이하 EGN 2024)이 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카인호아성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해안도시 냐짱(나트랑)에서 열린다. ‘EGN 2024’에서는 이틀 밤에 걸쳐 한국과 중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에서 온 4개 팀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이며 ‘Glamour Nha Trang’ (글래머 냐짱)과 ‘Night of the Wonders’ (불가사의한 밤)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매일 밤 2팀씩 출연해 각각 최소 1000대의 드론을 동원한 환상적인 무대를 20분간에 걸쳐 연출할 예정이다.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 멋진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게 될 이번 하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최고 수준의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빛의 향연장이 될 EGN 2024 행사는 베트남 관광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카인호아성 냐짱시에서 한 달간 펼쳐질 8개 공연에는 무려 8000대의 드론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중 드론 라이트 쇼 부문 신기록 수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선 슈퍼라이트 드론과 초경량급 드론인 울트라-라이트웨이트 드론, 파이로드론 등 혁신적인 드론들이 그 위용을 자랑하며 드론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고대하는 행사 중 하나인 EG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빛 축제인 호주 ‘Vivid Sydney’나 프랑스 리옹의 빛 축제 ‘Fête des Lumières’, 인도의 힌두교 최대 축제이자 빛 축제 ‘Diwali’, 그리고 브라질의 ‘Bright Christmas Festival’과 어깨를 나란히 할 또 다른 빛의 축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보던 빛 축제를 뛰어 넘어 기술과 빛, 음악, 문화 이벤트가 바닷가 근처에서 한 데 어우러져 펼쳐질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냐짱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트남의 유명 아티스트인 Divo Tung Duong, Van Mai Huong, Phuong Ly, MONO 등이 라이브 음악 공연을 펼치며 드론 공연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줘 마치 콘서트장과 같은 신나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냐짱은 매력적인 자연풍광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올 여름에는 나이트라이프 체험, 해양 탐험 투어, 쇼핑 거리, 해상 무대의 매혹적인 쇼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흥분이 가시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장소가 될 예정이다. 특히 EGN 2024에 더해 ‘국제 해양관광 페스티벌(International Ocean Tourism Festival)’과 베트남의 유명 브랜드인 Vinpearl & VinWonders가 주관하는 ‘원더페스트 냐짱(WonderFest Nha Trang)’ 등의 인상적인 행사들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주요 휴양 허브로서 자리매김 중인 냐짱의 위상을 더욱 부각시켜 주고 있다.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 Dinh Van Thieu 부위원장은 “EGN 2024는 카인호아성과 냐짱시가 문화예술 축제의 잠재력을 끌어 올려 냐짱을 차세대 국제행사의 핫스팟 중 하나로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GN이 냐쨩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반드시 봐야 할 세계적인 드론 공연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GN 2024는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카인호아 관광청과 Corex 비즈니스 솔루션이 주관하는 행사다. Vinpearl, VinWonders, Heineken, Agribank, VCN, Chicilon Media 등 베트남과 해외의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유명한 파트너들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7월 13일과 20일 냐짱의 명소인 4월 2일 광장(2/4 광장)과 빈원더스 냐쨩(VinWonders Nha Trang)에서 열린다. 냐짱에서 개최되는 EGN 202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egnfest)에서 확인 가능하다.
    • 여행
    • 해외
    2024-06-28
  • 관람객 참여형 문화 축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평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박물관, 미술관 등 전국 312개 전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의 여행 프로그램 ‘뮤지엄×거닐다’의 참여자가 200명을 돌파했다. ‘뮤지엄×거닐다’는 전문가 해설과 함께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 공모 프로그램 선정관, 연계 지역의 문화 명소 등을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총 21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무료 진행한다. 뮤지엄 아트토크(경기 양주), 뮤지엄 예술로드(충북 청주), 뮤지엄 도시유산(경북 경주), 뮤지엄 아트토크(강원 양구), 뮤지엄 예술트레킹(광주), 뮤지엄 예술산책(제주) 등 총 여섯 개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기준 11회 차를 진행하며 총 200명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특히 경주의 경우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이, 제주의 경우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그 외에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전시기관을 대표하는 인물이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점에 대해 ‘유익함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좋은 연수였다’, ‘관장님의 직접적인 설명과 안내가 미술관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작품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졌다. 박물관·미술관에 자주 오고 싶어졌다’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엄×거닐다’의 남은 회차 프로그램은 이달 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한편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서는 ‘뮤지엄×거닐다’와 더불어 ‘뮤지엄×즐기다’와 ‘뮤지엄×그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뮤지엄×즐기다’는 ICOM이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란 주제 아래 전시, 교육, 공연 등의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다양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서울(한양대학교박물관·성동문화재단·헬로우뮤지움·종이나라박물관·사비나미술관·목인박물관 목석원·짚풀생활사박물관·유금와당박물관·코리아나미술관·전시공간 리플랫), 경기(고양어린이박물관·풀짚공예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이천시립월전미술관·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인천(해든뮤지움), 강원(책과인쇄박물관), 충남(온양민속박물관·한국자연사박물관), 충북(우민아트센터·그어떤·갤러리PA), 경남(창원시립마산박물관·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산(범어사 성보박물관·디오티미술관), 대구(대구섬유박물관·대구경북섬유패션사업협동조합), 광주(드영미술관), 전북(교동미술관) 제주(유동룡미술관) 등 전국 32개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박물관·미술관별 특화 소재 및 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해 전시기관 고유 기능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로 한양대학교박물관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성동구 내 시멘트 공장인 삼표레미콘공장이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온양민속박물관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뮤지엄×그리다’의 공모전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에서 만난 유물과 여러 작품을 살펴보고 굿즈 아이디어를 기획해 감상평과 함께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 프로그램으로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www.뮤지엄위크.kr 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에서 스케치북 양식을 다운로드한 뒤 아이디어 스케치와 스토리를 자유롭게 작성해서 제출하면 되며, ‘뮤지엄×그리다’ 참여 기관에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1차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오는 6월 14일 1차 심사 및 2차 대국민 투표가 이뤄진다. 최종 결과 발표는 오는 6월 26일 예정돼 있다. 심사를 통해 장관상, 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상,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 등을 선정해 ‘뮤지엄 굿즈’로 인기몰이 중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뮷즈(MU:DS)’를 비롯한 풍부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및 프로그램별 참여관,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뮤지엄위크.kr)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해외
    2024-05-21

실시간 해외 기사

  • CNN,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 방영
      평단의 호평을 받은 CNN 오리지널 시리즈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이하 이탈리아 맛기행)’이 6월 20일 CNN 인터내셔널 채널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탈리아 맛기행’은 영화배우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가 이탈리아 전역을 여행하며 각 지역 음식의 비법과 먹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미식 탐험기 6부작이다. 투치가 토스카나, 시칠리아, 밀라노 등 이탈리아 곳곳을 누비며 소개하는 다양한 요리를 통해 시청자들은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로마의 고급스러운 ‘크림 카르보나라 파스타’, 시칠리아의 단순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파스타 알라 노르마’, 사프란 향으로 부드럽게 미각을 자극하는 밀라노의 ‘리조토’,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 전통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라구 알라 볼로네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나폴리 피자’ 등이 전 세계 3억7000만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스탠리 투치는 “모든 사람들이 여행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이 시기에, 최고의 요리를 통해 이탈리아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에이미 엔텔리스(Amy Entelis) CNN 월드와이드 탤런트 앤 콘텐츠 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은 “스탠리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과 위트, 품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적격”이라며 “시청자들이 세계인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 이탈리아의 음식과 문화, 사람을 스탠리의 눈을 통해 접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라 어도자인(Meara Erdozain) CNN 인터내셔널 프로그램 담당 수석부사장은 “이탈리아 맛기행은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풍광과 다채로운 문화를 자랑하는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탠리 투치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환상적인 미식 탐험의 세계로 안내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데 최적의 진행자”라고 밝혔다.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은 CNN과 런던에 본사를 둔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제작사 RAW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시즌 2 제작을 앞두고 있다. 2021년 2월 미국에서 처음 방영된 ‘이탈리아 맛기행’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동 시간대 방송된 케이블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스탠리 투치의 이탈리아 맛기행’은 6월 20일(일요일) 오후 8시와 자정, 6월 21일(월요일) 오전 10시, 6월 23일(수요일) 오후 8시, 6월 24일(목요일) 오전 10시에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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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전 세계 스웨덴대사관, 디지털 스웨덴 국경일 동시 진행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 대외홍보처는 6월 6일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하는 ‘스웨덴의 날 - 모두 함께 즐겨요!’ 디지털 행사를 스웨덴대외홍보처 및 전 세계 스웨덴대사관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은 1983년부터 6월 6일을 국경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은 1523년 구스타브 바사가 왕위에 오르며 스웨덴이 독립 국가로 탄생한 역사적인 날이자, 1809년 스웨덴 헌법이 제정된 날이기도 하다. 6월 6일(일) 오후 5시 30분 주한스웨덴대사관 유튜브 및 페이스북으로 스트리밍하는 스웨덴의 날 - 모두 함께 즐겨요! 디지털 행사에는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 안 린데 스웨덴 외교부 장관을 포함해 스웨덴 영화·음악·무용·패션·음식·스포츠·아카데미·언론을 대표하는 29명의 유명인이 출연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해마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팀 스웨덴 주한 스웨덴 기업 및 1000명 이상의 손님을 초청해 스웨덴 음식·음악·문화·가치를 공유하는 성대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연례행사를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는 조금 특별한 스웨덴 국경일을 축하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와 왕실 가족의 특별 인사, 틱톡의 원맨쇼 스타 코미디언 리암 칼레비(Liam Kalevi)가 소개하는 스웨덴 전통과 스웨덴 사람들, 도전적 창조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쿨베리 현대무용단의 ‘집에서 일하는 쿨베리’ 공연과 함께 스웨덴 스타 셰프가 침샘을 자극하는 스웨덴 전통 음식을 소개한다. 또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한 호세 곤잘레스(José González) △싱글 앨범 ‘Tired of Talking’으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레온(Léon) △스웨덴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인디밴드 아마손(Amason)이 공연을 펼친다. 전 세계 스웨덴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스웨덴의 날- 모두 함께 즐겨요!는 코로나에서 회복하고 있는 우리 일상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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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중국 타이저우 친후에서 제15회 중국 습지 생태 관광 축제 및 2021 중국 타이저우 장옌 보트축제 성황리 개막
      4월 8일 타이저우(泰州) 친통(溱潼)에서 제15회 중국 습지 생태 관광 축제와 2021 중국 타이저우 장옌(姜堰) 보트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CRI 온라인 장쑤 채널(CRI Jiangsu Channel)은 친통 보트제 조직위원회의 요청으로 타이저우 장옌구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친통 보트제 행사에서 한국 언론 홍보 업무를 담당했다.  2021 중국 타이저우 장옌 보트축제는 ‘천하의 친통 보트제’를 주제로 장옌시 친후(溱湖) 지역의 문화 특성과 관광 요소를 충분히 알리는 자리가 됐다. 개막식에서는 무대 공연과 수상 보트 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타이저우 장옌구는 천만 장수가 친후에 모여 축제를 만끽하면서 봄 밀물의 출렁임 속에서 수백 척의 배로 열띤 경합을 벌여(千篙万桨闹溱湖, 百舸争流逐春潮), 물의 고향이 선사하는 수려한 자연생태, 훈훈한 현지 인문과 정취로 민속 보트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팡전(方针) 타이저우 장옌구 위원회 서기가 축사를 했으며, 이어 ‘2021년도 중국인이 선호하는 아름다운 관광 리조트’ 및 ‘전국 주요 관광촌’ 간판 수여식이 있었다.  ‘민속 문화의 가관, 물의 고향 박람회’로 알려진 친통 보트제는 국가 무형 문화유산 목록 및 10대 민속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행사를 주최한 타이저우 장옌구는 2021년도 연간계획에 따라 현지 수자원을 활용해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야간 관광, 오락, 공연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과 호수의 자연미로 수려한 멋을 뽐내는 낮의 풍경, 꿈처럼 아름다운 밤 풍경을 방문객이 누릴 수 있도록 관광 신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행사 주관 측은 총 투자 규모가 134.2억위안에 달하는 즉석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 이날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가 됐다. 체결된 55건의 계약 중에는 투자 규모가 5억위안 또는 3000만달러를 초과한 프로젝트 12개가 포함된다. 이 중 24개 프로젝트는 신 에너지, 신 장비, 신 인프라 및 신 관광으로 구성된 4개의 새로운 산업 프로젝트로, 총 투자 규모가 98.8억위안에 달한다.  이번 2021 중국 타이저우 친통 보트제는 노동절 연휴기간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매일 같이 보트 공연이 펼쳐지며, 만송이 동백꽃 패스티벌, ‘방죽을 찾아온 봄’ 장옌 전역 관광 시리즈 행사, ‘진호 컵’ 여자 체스단체전 등도 진행한다.  행사 주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타이저우 장옌 관광 홍보 플랫폼, 문화 홍보 무대 및 프로젝트 건설 무대 등을 적극 구축해 ‘흥행하는 관광업에 힘입은 100종 산업의 공동 성장’을 추진하는 나비 효과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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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마경대,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 개최
      중국호남전중문화산업은 마경대에서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남악형산는 중국 역사상 5대 명산 중 하나이며 남악 마경대는 당나라 명승이자 남선칠조회장(南禪七祖 和尚將)과 강서 마조도일스님(馬祖道一)의 “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유명하다. 불교 선종인 남종의 조원으로 알려진 마경대에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一隅清欢、一地偏爱——我心中的磨镜台)’ 시리즈가 열린다. 남악구청에서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하고 있으며, 마경대 발전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있다 .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한곳 청환, 한곳 사랑-내 마음의 마경대(一隅清欢、一地偏爱——我心中的磨镜台)’ 시리즈는 △글로벌 공모 진행 △홍보 영상 제작-내가 본 남악 마경대 △마경대 생방 인터뷰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채택이 확인되면 △최우수 건의상 1명 상금 180만원 △최우수 창의창신상 4명 각 100만원 △우수 건의상 10명 관광지 입장권 및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주최 측은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자를 초청해 화상 인터뷰 및 생중계로 남악 마경대의 시대별 고사를 들려주며, 이번 ‘내 마음의 마경대’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마경대의 진짜 모습을 알릴 계획이다. 주최 측은 마경대 미래의 발전에 대해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이메일 또는 칼럼의 댓글 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남기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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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2021-03-09
  • 홍콩 겨울 축제, 윈터페스트로 초대
        예년처럼 모두가 모여 떠들썩한 시간을 보낼 수도, 특별한 여행을 떠나기도 어렵기에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의 소중함이 더욱 다가오는 요즘, 그들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랜선 홍콩 여행들을 소개한다.  홍콩 겨울 축제, 윈터페스트 (WinterFest)  홍콩관광청(HKTB - Hong Kong Tourism Board) 주관, 홍콩 윈터페스트는 센트럴 광장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대신, 내년 1월 3일까지 선보이는 가상의 ‘홍콩 크리스마스 타운’, 360도 버추얼 투어로 초대한다.  홍콩 센트럴의 상징적인 고층 건물에 둘러 쌓인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위로 하얀 눈이 내리는 가상 투어 상에서 영국 영어 클럽 SNS로 유명한 엉클 시우(Uncle Siu)의 안내에 따라 현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 홍콩을 테마로 한 왓츠앱 스티커를 다운받거나 크리스마스 리스나 트리 오너먼트 같은 장식을 손쉽게 만드는 팁들을 얻을 수 있고 또는 크리스마스 테마의 음악들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 - 홍콩 크리스마스 타운 버추얼 투어 즐기기  홍콩의 유명 쇼핑몰들도 저만의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과 행사들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완차이의 랜드마크 쇼핑 타운, 리퉁 애비뉴는 7M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나비와 350개 이상의 LED 나비로 채워진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나비 설치 미술 작품, ‘희망의 나비(Butterflies of Hope)’가 낮에는 자연광, 밤에는 음악에 맞춰 색다른 음악과 빛의 교향곡을 선사한다.  빅토리아 하버의 복합 문화 공간, K11 뮤제아(K11 Musea)는 프랑스의 유명 아트랩, 콜렉티프 코인의 감각적인 조명쇼, ‘글로보스코프(Globoscope)’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고 반짝이는 황금 트리와 산타 뮤즈 앙상블을 포함한 퍼레이드로 페스티벌 분위기를 채웠다.  영상 - 홍콩 윈터페스트 한 눈에 보기  12월 30일 실시간 홍콩으로 함께 떠나자 - 랜선 홍콩 여행 무료 이벤트  12월 30일 오후 9시, 자칭 타칭 홍콩 전문가, 베테랑 가이드가 홍콩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준다.  구룡반도의 유명 쇼핑몰들인 하버시티, 1881 헤리티지 그리고 K11 뮤제아가 선보이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들을 지나 홍콩섬의 불빛이 더 빛을 발하는 어둠이 내린 빅토리아 하버 산책로, 스타의 거리 (AOS)까지.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중.  홍콩의 영화와 음식 이야기로 만나는 홍콩  ‘여행을 하면서 늘 여행을 꿈꾸는’ 여행 팟캐스트 1위 <탁PD의 여행수다>에서 홍콩의 영화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주성철 영화 전문 기자와 <딤섬의 여왕> 저자 정지선 쉐프 그리고 놀고먹기연구소의 이우석 소장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하며, 팟캐스트(12월 26일부터 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와 유튜브를 통해 차례대로 공개 예정.  매년 마지막 날 빅토리아 하버를 화려하게 수놓던 불꽃놀이가 하이라이트인 신년 카운트다운 셀러브레이션과 더불어 매년 세계 각국의 유명 공연단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어온 홍콩 춘절 축제는 올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2020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과 같이 전 세계의 홍콩을 사랑하는 이들과 새로운 해의 시작을 함께 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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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아시아의 미식 도시, 홍콩이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2020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
      홍콩관광청(HKTB - Hong Kong Tourism Board) 주관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이 홍콩을 넘어 전세계의 관객들에게 시간과 지리적 제약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미식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어우르며 진행된다.  2020년 11월 11일(수)부터 12월 15일(화)까지 5주간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는 새로운 원스톱 온라인 플랫폼이 주축이 되어 34개의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와 연계, 클래스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밀키트(Meal Kit)와 선정된 와인들을 포함, 다양한 와인들이 판매되고 오프라인에서는 홍콩 내 수백 개의 레스토랑들에서 특가와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되는 34개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WineDineFestival.DiscoverHongKong.com에서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주말(토, 일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들은 다채로운 시리즈로 와인뿐만 아니라 샴페인, 사케, 위스키, 커피와 같은 다양한 주류, 그리고 이들과 궁합을 따진 음식, 동서양의 음식 문화가 녹아있는 홍콩의 식탁 메뉴 등 광범위한 주제들이 다뤄진다.  와인 애호가라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과 마스터 오브 와인 데브라 메이버그(MW Debra Meiburg)의 와인 토크를 놓치지 말자. 각각 ‘보르도 와인의 새로운 바람(New Wave Bordeaux)’과 ‘미국 서부 와인(The Pacific West)’을 주제로 11월 21일(토)에 진행한다. 실속 있는 가격대의 새로운 보르도산 와인들을 소개할 예정인 서클링은 “홍콩은 런던, 뉴욕과 같은 세계 최고의 와인 도시 중 하나”라며 “홍콩은 보르도 와인의 수출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될 이번 페스티벌이 정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와인을 넘어 2020 Asia’s Best Bar 3위에 랭크된 칵테일 바이자 멕시코의 풍미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이 장점인 COA의 오너 바텐더, 제이 칸(Jay Khan)이 선보이는 테킬라(tequila) 칵테일 클래스와, 넷플릭스의 리얼리티 쿠킹 쇼인 파이널 테이블(Final Table) 결승에 진출한 스타 셰프이자 홍콩에 아케인(Arcane)과 코너스톤(Cornerstone) 레스토랑을 이끄는 셰인 오스본(Shane Osborn)과 아시안 프렌치 레스토랑, VEA의 비키 챙(Vicky Cheng)과 같은 유명한 홍콩 셰프들이 선보이는 라이브 요리 시연회를 통해 홈쿠킹의 새로운 팁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홍콩 외식업계의 여성 파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11월 28일(토)의 라인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5명의 여성 유명 인사들이 각각 클래스를 통해 그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비건 베이커리, 더 케이커리(The Cakery)의 창업자인 셜리 곽(Shirley Kwok), 중식과 프렌치에 기반을 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테이트 다이닝 룸(TATE Dining Room)의 비키 라우 셰프(Chef Vicky Lau), 사케 소믈리에 제이미 로(Jamie Lo), 와인 마스터 사라 헬러(Sarah Heller), 배우 출신 와인 메이커인 버니스 리우(Bernice Liu)가 참여한다.  팡 유카이(Pang Yiu-Kai) 홍콩관광청 체어맨은 “홍콩관광청이 그간 선보여온 메가 이벤트는 한동안 중단되었지만 당분간 공존을 피할 수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홍콩이 갖고 있는 독창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2020 홍콩 와인 & 디너 페스티벌에 ‘온라인 + 오프라인’ 형식을 채택, 뉴 노멀을 위한 모험을 시도한다. 지난 10년간 진행되어 온 홍콩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가 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홍콩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홍콩의 ‘할 수 있다’ 정신은 어떤 식으로든 꺾이지 않았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스케줄을 비롯한 행사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neDineFestival.DiscoverHongKong.com  홍콩은 최근 관광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업계가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홍콩 여행에 대한 관광객들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관광업계의 표준 방역 프로토콜을 발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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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6
  • 한국시니어스타협회 모델 김선, 교사 출신 시니어 모델로 세계무대 우뚝
    시니어모델 김선 =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제공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소속 대표모델 김선이 두바이패션쇼 등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시니어 모델로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김선 모델은 2020년 3월 14일 저녁 6시(U.A.E 현지시각) 두바이오프패션쇼 특설무대인 로얄 로투스 메가요트 선상에서 열린 런웨이에서 아시아 모델 중에선 최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런웨이에는 유럽과 중동의 셀럽들과 패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시니어 모델들은 이 자리에서 세계의 유명 젊은 모델들과 함께 한국 유명 다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당당한 캣워킹을 선보였다. 특히 2부 선상 만찬에서 열린 버스킹쇼에서는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세계 각국의 모든 참가자들의 환호와 호응을 받았다. 한국교원공제회는 이번 두바이오프패션쇼에 출전한 모델 중 대한민국 교사 출신 1호 모델을 자부하는 김선 모델(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 교사 출신으로서 새로운 삶을 선택한 것에 대해 월간지 2020 신년호에 많은 지면을 할애해 특집기사로 다루기도 했다. 이 월간지에서 김선 모델은 은퇴를 앞둔 시니어들과 예비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보여줬으며, 특히 인생 후반부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퇴직 교사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선 모델은 본인의 희망과는 거리가 있던 지난 시절을 뒤로하고 젊은 시절 꿈꿔왔던 모델과 배우의 길을 과감하게 선택한 교사 출신 최초의 시니어 모델로 많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두바이패션쇼 무대에서도 완벽한 캣워킹을 보여준 김선 모델은 35년 교사 생활을 명예퇴직한 후 국내 유명 모델 출신 전문강사와 연기자에게 철저한 워킹교육과 연기교육을 소화했다. 그 결과 김선 모델은 세계 유명 브랜드 의상 모델, 국제 의약 브랜드 CF 모델, 방송사 패널, 연극배우 나아가 영화배우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국제행사도 그가 주연으로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시니어 퀸’에 마지막 장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렇듯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 후 김선 모델은 유럽과 중동의 많은 패션 관계자들의 캐스팅 의뢰까지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선생에서 모델 그리고 연기자까지 100세 시대 인생 2막 전환점에 큰 응원을 보내며, 그의 말대로 시니어 세계에서도 신한류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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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6
  • 코리안 아이 2020: 한국 동시대 미술을 전 세계에 알린다
      박다인 Self Defense.Defense or Attack_2018 - 코리안아이 2020제공   김은하 Bon Appetit 2019  - 코리안아이 2020제공   이원우 I like your like 2018 - 코리안아이 2020제공   2020년 3월 5일 (뉴스와이어) -- 코리안아이 2020(KOREAN EYE 2020)가 창조성과 백일몽(Creativity & Daydream)을 주제로 16명의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와 함께 3월 25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 코리안아이 2020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은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6월 10일에서 7월 4일까지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 전시를 거쳐 2020년 가을 서울 전시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하나은행이 공식 후원하고 러시아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Parallel Contemporary Art, PCA) 및 사치 갤러리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작가의 다면적 작품성과 함께 한국 동시대 미술의 역량을 글로벌 미술시장에 선보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회화 조각 설치 자수 도자기 퍼포먼스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역량 있는 한국의 신진 및 유명 작가 16명인 강호연, 고사리, 김은하, 이두원, 박관택, 박다인, 박미옥, 백정기, 신미경, 옥정호, 이세경, 이용백, 이원우, 최윤석, 코디최, 홍영인의 작품을 3개국을 돌며 선보인다. 16명의 작가들은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동시대 미술 부문 디렉터 디미트리 오제코프(Dr. Dimitri Ozerkov), PCA 창립자이자 CEO 세레넬라 시클리티라(Serenella Ciclitira), 사치 갤러리 총괄 디렉터 필리파 아담스(Philippa Adams)가 공동 큐레이터로 선정했다. 코리안아이 2020는 특히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에르미타주 20/2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르미타주 20/21 프로젝트는 에르미타주의 동시대미술 작품을 수집, 전시 및 연구하고 미술관 컬렉션을 확장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에르미타주 미술관이 소장한 동시대미술 작품으로는 루이스 부르주아(Louise Bourgeois)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조각, 드미트리 프리 고브(Dmitri Prigov)의 다수의 드로잉, 일리야와 에밀리아 카바코브(Ilya and Emilia Kabakov)의 설치미술 및 삽화 등이 있다. 디미트리 오제코프 디렉터는 한국의 신진작가 및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 전시에 대해 “국제적인 큐레이터 팀이 선정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러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라며 “혁신적인 젊은 작가들의 가장 흥미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며 큰 기대를 보였다. 세레넬라 시클리티라는 이번 코리안아이가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시작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 한국 동시대 미술을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소개하는 것은 글로벌 미술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전시는 한국 동시대 미술 전반을 보여주기 보다는 한국의 젊은 신진 작가들과 기존 유명 작가들을 세계적인 미술 플랫폼에 소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주제 및 접근방식에 대해 연구하는 점은 오늘 날의 한국 동시대미술의 폭넓은 범위와 다면적 정체성을 대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안아이 2020에 선정된 고사리 작가의 사진은 ‘보이지 않는 삶의 흔적’을 공간 전체를 감싸며 드러내고 있다. 옥정호 작가의 Freak Show (프리크쇼) 영상은 문화와 폭력의 주제를 유머러스 하게 다루고 있다. 2019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홍영인 작가는 섬세한 자수 작품을 선인다. 그는 한국 장인의 손길과 전통적 직물 산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세경 작가는 한국 동시대미술의 특징 중 하나인 색다른 소재를 사용하는 작가이다. 그는 머리카락을 재료로 사용한 다양한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그릇에 머리카락이 보이면 통상적으로 얼굴을 찌푸리거나 입맛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렇게 어울리지 못하는 두 가지 재료로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예술적 의미를 부여 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필리파 아담스 사치 갤러리 디렉터도 한국 미술의 신선한 감각적 경험과 그 영향력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신세대 작가들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으며 한국 미술계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오랜 순수미술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의 동시대 미술 작가들이 최근 영화, 대중음악, 순수예술, 패션, 뉴미디어 등 보다 다양한 분야를 통해 세계 진출을 하고 있다”며 “사치 갤러리는 한국 동시대 미술을 코리안아이 2020을 통하여 지원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지성규 하나은행 은행장은 “하나은행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은행으로,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후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코리안 아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실력 있는 신진 작가들을 유럽 미술 무대에 소개하고 알리는 뜻깊은 프로젝트라고 알고 있다. 이런 뜻깊은 프로젝트에 하나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한국의 신진 작가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동시대미술 발전의 기여와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세계적인 미술관인 러시아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에서 3월 25일부터 출발을 시작하는 코리안아이 2020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oreaneye202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르미타주 20/21 프로젝트  에르미타주 20/21은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동시대미술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일환으로 지금까지 40여개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프로젝트도 함께 출범하였다. 전시로는 동시대미술 대표작가의 개인전, 다양한 나라의 신진 작가들의 그룹전, 건축전, 사진전 등 총 5개의 분야로 나누어진다. 교육 프로그램은 동시대 미술계의 흐름에 대해 알아나가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며 작가와 큐레이터와의 만남, 좌담회, 워크샵 및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러시아 최고의 국립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러시아 왕실의 소장품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러시아혁명 이후 국립미술관으로 개편되면서 더욱 확장되었다.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상트페테르부르트 시내 중심의 옛 왕실이었던 건축물에 위치해 있다. 겨울궁이라 불리우는 바로크양식의 왕궁은 건축가 라스트렐리(Bartolemeo Rastrelli)가 엘리자베스 황후(Empress Elizabeth)를 위하여 지었으며, 네오클래식양식의 소에르미타주는 발랭 드 라 모트(Vallin de la Mothe), 구에르미타주는 유리 펠텐(Yuri Velten), 에르미타주 극장은 자코모 쿠아렝기(Giacomo Quarenghi)가 예카테리나 대제(Catherine the Great)를 위하여 건축하였다. 마지막으로 신에르미타주는 니콜라스 1세 황제를 위하여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가 건축하였다. 후에 지어진 건축물은 대중에게 최고의 왕실 소장품을 선보이고자 지어졌다. 1852년부터 1917년까지 왕실 에르미타주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외부로 공개되기 시작하였다. 궁전광장을 가로질러 겨울궁을 바라보는 신관(General Staff Building)의 동쪽에는 현재 19세기 및 현대미술작품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사치 갤러리  전 세계 현대 미술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는 1985년에 설립되었으며, 연간 1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영국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설립자 찰스 사치(Charles Saatchi)는 1990년대에 데미언 허스트를 비롯한 영국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기 시작했고, 1992년 ‘Young British Artists’라는 전시를 가지면서 yBa 열풍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그 후 1997년 로열 아카데미에서 열렸던 ‘센세이션 Sensation’전으로 yBa는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며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영국 현대미술의 부흥을 알렸다. ◇하나은행  코리안아이 2020은 하나은행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활동의 일환으로서 한국의 역량있는 젊은 작가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코리안아이를 공식 후원함으로써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하나은행은 1971년 6월 25일에 설립되어 충청은행, 보람은행, 서울은행, 한국외환은행을 성공적으로 인수 합병하며 국내 초우량 선도 은행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자산관리, 외국환업무, 디지털 금융, 해외 네트워크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글로벌PB어워드(더뱅커誌 & PWM)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되었으며(총 6회), 유로머니誌에서도 2019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되어 총 12회 수상하였다. 외국환 분야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며 글로벌 파이낸스誌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20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19년 연속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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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제1회 사이판 한류문화 축제의 밤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공연 후 단체 기념촬영 - 한국힙합문화협회 제공   세계적인 관광지 사이판이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축제분위기로 타올랐다. 사이판 한국 문화원(원장 김홍균)이 주최하고, 한국힙합문화협회(부회장 이종희)가 주관한 ‘제1회 한류문화 축제의 밤 페스티벌’이 14일부터 17일까지 인터내셔널롤러스케이트장(INTERNATIONAL ROLLER SKATES)과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에서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페스티벌 후원에는 피앤에이 코퍼레이션(P&A Corporation), 사이판 위너스레지던스(Winners Residence),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조성아뷰티, 이안인터내셔널, 코네티브 씨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판 내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한국인,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교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힙합 듀오 래퍼 빈오X와액센, 비트박서 모비딕, 비보이팀 코리아브레이커즈(최창배, 최성운, 박형주, 이재운), 걸그룹 라이크미(시우, 민서, 희진) 등이 무대에 섰다. 아울러 미국 북마리아나 제도(CNMI)의 랄프 토레스(Ralph Torres)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Arnold I. Palacios) 부지사(전 하원의장), 데이비드 M. 아빠탄(David M Apatang) 사이판 시장, 미스터 닉(Mr. Nick Nishikawa)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총지배인, 김홍균 사이판 한국문화원장, 한국힙합문화협회의 이종희 부회장과 김승기 사무총장, 김학영 언론미디어위원장, 이종현 코네티브 씨(CC) 대표가 내빈으로 참여했다. 페스티벌을 주최한 김홍균 사이판 한국문화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하고 한국과 사이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한 김승기 한국힙합문화협회 사무총장은 “한류문화를 사이판에 소개함으로써 문화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함께 양국 간의 문화교류 협력 기반을 넓혀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랄프 토레스(Ralph Torres)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는 “북마리아나 제도와 사이판에는 한국 분들이 많이 주거하고 있어 문화예술 및 관광분야 등 파트너십과 함께 많은 분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페스티벌로 인해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련 담당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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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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