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9(목)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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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다향대축제, 전남 우수축제 선정과 문화관광축제 연속 지정 쾌거
      전남 보성군은 2026년 제49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됨과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역 고유 자원인 보성차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과 안정적인 축제 운영 역량,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전라남도 대표축제 우수축제 선정은 축제의 기획력과 운영 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지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성다향대축제는 광활한 차밭을 무대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세대별 맞춤 공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체류형 관광축제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녹차 따기 체험, 전통 다례 체험, 덖음차 만들기, 보성 티 마스터컵 경연, 야간 경관 연출 등 보성만의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와 재방문율 제고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청년과 주민 참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점차 커지고 있다. 축제를 중심으로 관광과 산업,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보성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보성다향대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 문화 축제이자 글로벌 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고도화와 운영 전문성 강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축제 선정과 문화관광축제 연속 지정은 보성다향대축제가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보성만의 차별화된 차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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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1-29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에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관광도시 대전 홍보 거점 마련
      대전시는 28일 유성복합터미널 관광안내소에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간은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관문 역할을 하며, 대전여행 정보 제공은 물론 꿈씨 패밀리 굿즈 판매와 체험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는 복합 관광 거점으로 운영된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는 대전 주요 관광지와 축제, 교통 정보 등 실질적인 여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 굿즈를 전시·판매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또한 꿈돌이 라면과 컵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마련해 색다른 체험 요소를 더했다. 운영 시간은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도착과 동시에 대전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객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꿈씨 패밀리 굿즈 전시와 판매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 대전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유성복합터미널 관광안내소가 대전 관광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꿈돌이와 대전여행’ 개소를 계기로 캐릭터 콘텐츠와 관광 정보를 결합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관광 이미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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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6-01-29
  • 장성호 체육공원, 전지훈련 메카로 부상…스포츠 관광도시 도약 시동
      전남 장성군의 대표 관광지 장성호가 스포츠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장성 최초로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조성된 장성호 체육공원에 전국 각지 체육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성호 체육공원은 총 4만 9800㎡ 규모의 부지에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 스포츠 공간이다. 쾌적하게 관리된 시설과 장성호를 둘러싼 맑은 공기,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야구장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야구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규격을 제대로 갖춘 전용 야구장을 찾기 쉽지 않다는 점이 장성호 체육공원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달 6일부터는 강원 원주고등학교 야구팀 선수단 30명이 장성호 체육공원에 동계 전지훈련 캠프를 차렸다. 선수들은 오는 2월 5일까지 장성에 머물며 체력 강화와 실전 감각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숙박과 이동, 각종 편의시설을 지원하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27일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전국 단위 조정 경기가 열리는 장성호와 전지훈련 최적지로 자리 잡은 장성호 체육공원을 중심으로, 장성을 스포츠 관광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도전과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이번 원주고 야구팀 유치로 약 1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야구를 비롯해 축구, 육상, 조정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체류형 스포츠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자연과 스포츠, 관광이 결합된 장성호 체육공원이 전국 전지훈련의 중심지이자 장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자산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29

실시간 축제/행사/지역뉴스 기사

  • 경주 서면에 국내 첫 대중형 폴로 관광단지 조성 3200억 원 투입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
      경주 서면 일원에 국내 최초의 대중형 폴로 복합관광단지인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경주시는 15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민간 개발사 루브루와 함께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관계 기관 관계자와 사업 주체인 성호그룹 손명익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맡고, 사업 시행자인 루브루는 총 32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통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약 3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경주시 서면 도계리 서오리 천촌리 일원 약 213만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된다. 국내 최초로 일반 대중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폴로 경기장을 중심으로 폴로파크와 18홀 골프장을 포함한 종합 스포츠파크, 모노레일과 짚라인 숲속 체험시설 등 자연친화형 휴양 콘텐츠, 스포츠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을 갖춘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된다.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폴로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3만여 명의 등록 선수가 활동하는 국제 스포츠지만, 국내에서는 일부 회원제 위주로 운영돼 일반인의 접근성이 낮은 종목으로 인식돼 왔다. 경주시는 이번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폴로의 대중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대회 개최, 글로벌 교류 확대까지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관광단지가 들어설 예정 부지는 수도권에서 고속철도 기준 2시간 이내, 대구 부산 울산 등 영남권 주요 도시에서도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어 광역 관광 수요를 흡수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리아 폴로파크 관광단지는 경주의 관광 콘텐츠를 한 단계 확장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1-15
  •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6년 연속 우수 등급 국비 10억 원 확보로 관광기업 성장 가속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올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전국 최초로 영도구에 문을 열었다. 이후 관광 스타트업과 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관광기업 지원 모델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케이케이데이와 국내 대표 플랫폼 프렌트립 등 유망 온라인 여행사의 부산 상주 거점을 유치하고, 포트빌리지와 크리스마스빌리지 등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센터는 온라인 여행사 협업 사업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부산 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온라인 여행사와 롯데백화점, 허심청, 놀핏, 미스터멘션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이끌어내며 온라인 여행사 지자체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센터가 발굴한 스타기업들의 활약도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푸드트래블이 기획한 포트빌리지와 크리스마스빌리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태성당과 이흥용과자점은 부산 미식 여행의 핵심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피아크는 한국관광공사의 이색 행사 공간으로 선정돼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 친선만찬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제로웹은 시니어 메디투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부산시와 센터가 2019년부터 발굴하고 지원한 300여 개 스타트업과 스타기업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매출 약 1천100억 원, 투자 유치 약 70억 원, 대외 수상 119건, 특허 및 신제품 출시 62건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에는 스타트업에 대한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 총 240여 건의 밀착 자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투자 매칭과 리브랜딩을 지원했으며, 서울 인사동에 스타기업과 스타트업 상품을 판매하는 부산슈퍼를 운영해 수도권 판로 개척에도 나섰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는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뷰티테크 기업 라이브엑스, 노후 여관을 재생한 국제장여관과 중화권 인플루언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에이치아워, 아메리카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교육 관광 기업 나누기월드 등이 있다. 또한 테이스티키친의 돼국라면은 대기업 유통망 입점을 앞두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연간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신규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협약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스타기업의 경험과 혁신성을 결합한 기업 간 협업과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만의 체류형 콘텐츠를 만들어 전국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 관광 기업의 성장은 5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 동력이라며, 기업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맞춘 정책을 통해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1-15
  • 걷고 쉬며 즐기는 서초 여행 웰니스 감성 담은 서초 관광 가이드북 발간
      서울 서초구가 누구나 처음 방문해도 어렵지 않게 여행할 수 있도록 걷고 쉬며 재충전하는 웰니스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서초 관광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서초구는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짧은 일정의 방문객부터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이들까지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서초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2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된 서초 관광 가이드북은 빠르게 서초 훑어보기, 지금 일상 속 서초로, 서초 구석구석 어디까지 가봤니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핵심 관광지를 빠르게 파악하고 싶은 여행자와 동네의 분위기와 이야기를 따라 머무는 여행을 즐기고 싶은 방문객 모두를 아우르는 구조다. 빠르게 서초 훑어보기에서는 서초구 권역과 함께 세 가지 빠른 여행 코스, 서초 문화의 중심축인 서초문화벨트를 소개한다. 지금 일상 속 서초로 섹션에서는 웰니스, 예술, 미식 등 테마별로 서초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하며, 특히 녹지 비율이 높은 서초의 특성을 살린 트레킹 코스를 발굴해 소개한다. 이는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일상을 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제안된다. 서초 구석구석 어디까지 가봤니 섹션에서는 권역별 대표 랜드마크와 주요 명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지정된 한강을 품은 유일한 관광특구인 고터 세빛 관광특구를 집중 조명한다. 신세계백화점과 고투몰, 피카소 벽화, 반포한강공원을 아우르는 복합 관광거점의 핵심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가이드북에는 문화 예술 도시 서초의 정체성도 담겼다.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오디움, 두성페이퍼갤러리 등 창작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클래식다방, 서리풀 청년아트갤러리, 서리풀 아트스튜디오 등 다양한 예술 향유 거점이 소개된다. 여기에 미슐랭으로 주목받는 식당과 지역 개성이 살아 있는 맛집 정보, 책이 있는 카페와 LP바 등 감각적인 공간을 함께 담아 낮과 밤이 다른 서초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여행자가 취향과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미식 포인트도 제안해 여행 동선에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서초구는 이 가이드북을 누구나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국문과 영문을 분리 편집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모바일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4월에는 책자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QR 안내판을 제작해 구청과 관광안내센터 등 주요 거점에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고터 세빛 관광특구 안내지도도 추가 제작했다. 고투몰에서 반포한강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위치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으며, 일본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국문 영문 일문 3개 언어로 제작했다. 해당 지도는 구청 홈페이지와 서울시 내 관광안내센터에도 비치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 관광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서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초를 찾는 누구나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15
  • 겨울에도 만나는 하늘공원 억새 서울 도심에 펼쳐지는 금빛 풍경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도심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을 만날 수 있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이 올겨울 새로운 풍경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억새축제 이후 매년 11월이면 모두 베어내던 하늘공원 억새를 올해부터는 싹이 트기 전인 3월에서 5월 사이로 예초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2002년 월드컵공원 조성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겨울 억새를 존치하는 것으로, 겨울에도 은빛과 금빛이 어우러진 억새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하늘공원 억새는 2002년 약 9만4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다. 해발 약 100미터 고지대의 평탄한 지형에 이처럼 대규모 억새 군락이 형성된 사례는 전국에서도 유일하다. 하늘공원은 매년 가을 억새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서울 대표 명소지만, 축제 종료 후 억새를 모두 제거하면서 겨울철에는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억새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는 다년생 식물이지만, 인공적으로 조성된 환경에서는 봄철 새싹이 나기 전 묵은 잎을 제거하지 않으면 고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은 공원 관리 비수기인 11월과 12월에 억새를 베어내 왔다. 그러나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관리 방식을 전환해 제거 시기를 3월에서 5월로 조정하고, 겨울에도 억새를 남겨두기로 했다. 겨울의 억새는 가을의 초록빛과 은빛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바람에 흔들리는 금빛 억새는 시간여행을 떠난 듯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키보다 높은 억새 사이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베어낸 억새는 대형 조형물로 제작하거나 한국민속촌 등 재활용이 가능한 곳에 무상 기증해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경관뿐 아니라 생태적 가치도 함께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컵공원은 한강 주변에 위치한 유일한 산지형 공원으로, 붉은배새매와 황조롱이 등 다양한 겨울 철새가 찾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간이다. 그동안 억새가 제거되면서 철새들이 머물 공간이 부족했으나, 겨울 존치로 먹이 활동과 은신처가 확보돼 보다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게 된다. 봄철에도 일부 구간은 존치 구획으로 설정해 억새의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명이 다한 개체는 교체 식재를 통해 군락의 건강성을 회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늘공원은 사계절 내내 매력을 지닌 서울 대표 억새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하늘공원에서는 억새 외에도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입구의 하늘공원 바위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뒤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진다. 북서측에는 매력가든, 남서측에는 서울정원박람회 존치정원, 동남측에는 억새 문자를 형상화한 포토존과 천국의 계단이 조성돼 있다. 해질 무렵에는 하늘중앙전망대에서 한강과 노을을, 이른 아침에는 동측 전망대에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이번 겨울 억새 존치를 통해 겨울에도 바람에 흔들리는 금빛 억새와 함께 새로워진 하늘공원의 모습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생태계와 공존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사계절 내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6-01-15
  • 전남 관광업계 숨통 틔운다 50억 원 규모 관광진흥기금 융자 접수
      전라남도가 오는 26일까지 50억 원 규모의 2026년 상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사와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을 돕고,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야영장업, 관광식당업, 여행업 등 총 12개 업종이다. 시설자금은 신축 최대 30억 원, 증축 10억 원, 개보수 5억 원까지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인건비와 임차료 등으로 최대 6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 업체는 2월 26일부터 6개월 이내에 광주은행 등 취급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를 실행해야 하며, 대출금리는 연 1퍼센트로 도 자체 최저 수준이 적용된다. 금융 부담이 큰 관광업체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건이다. 전남도는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2025년부터 확대 시행한 제도를 올해도 유지한다. 운영자금 한도액을 각 1억 원 증액하고, 대상 업종을 기존 6개에서 8개로 늘렸으며, 청년기업에 대해서는 우선 선정과 지원액 증액 등 지원을 강화한 바 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업계가 체감하는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관광진흥기금 저금리 융자 지원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지원을 통해 업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광진흥기금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목표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총 600억 원을 조성해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185개 업체에 총 63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15
  • 전주시 에어로케이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본격화
      전주시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주공항 국제선 입국객을 전주로 유입하기 위한 공동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에어로케이가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 중화권 타이베이와 칭다오, 동남아 나트랑 다낭 클락 등 국제선 직항 노선을 확대함에 따라, 이를 전주 관광 수요 창출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기내지와 좌석을 활용한 전주 관광자원 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 연계 홍보, 현지 여행업계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사전답사여행 공동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전주시는 우선 에어로케이의 기내 책자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전주의 매력을 알리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전주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인식시키고, 자연스럽게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에어로케이 취항 국가인 중국과 대만, 베트남 관광객의 특성을 반영한 전주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현지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공동 사전답사여행을 기획해 전주를 직접 경험한 콘텐츠가 현지에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방문 수요 창출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전주시는 에어로케이와 긴밀한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대응하고, 전주의 주요 축제와 연계한 공동 홍보마케팅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력은 전주라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에어로케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싣는 것과 같다며, 기내에서부터 시작되는 홍보마케팅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전주로 이끌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15
  • 여수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여행사 지원으로 관광 활성화 속도
        여수시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한 여행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업소, 유료 관광지를 이용하는 단체관광을 운영한 여행사로, 조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 6천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세부 조건은 내국인 단체 15명 이상, 외국인 및 항공관광 5명 이상, 수학여행단 20명 이상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 일수와 성수기 비수기, 주중 주말 방문 여부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수시와 사전 협의 후 방문 3일 전까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다음 달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을 통해 문의도 가능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기를 기대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총 836건의 인센티브가 지급되었으며, 이를 통해 3만 2천703명의 단체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15
  • 겨울방학에 떠나는 익산 백제 여행 가족 함께 즐기는 하루 시티투어 운영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시티투어 프로그램 백제에 반하다 방학엔 백반여행이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한 역사 탐방과 함께 농촌 체험, 숲 체험 등을 하루 일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익산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어는 1월 30일과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익산역을 출발해 미륵사지와 백제체험관, 미륵산골 농촌체험마을에서의 고구마 함박스테이크 체험, 왕궁포레스트, 이상한교도소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역사 유적과 체험형 관광지가 조화를 이루는 코스로, 하루 동안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으로 중식과 체험비, 투어비가 모두 포함돼 부담을 낮췄다. 시티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3대 가족이 함께 참여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마룡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세대가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광객들이 익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시티투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15
  • 충북 대표 축제 4선 확정 괴산김장축제 보은대추축제 최우수 선정
      충청북도는 지난 13일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2026년 충청북도를 대표할 도 지정 축제 4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최우수축제 2개와 우수축제 2개로, 최우수축제에는 괴산김장축제와 보은대추축제가, 우수축제에는 옥천 지용제와 증평인삼골축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콘텐츠 차별성, 위기 대응 능력, 전담 조직의 전문성, 지역 관광 인프라 연계 수준, 자체 성과지표 관리, 이전 평가 결과 환류 여부, 축제 육성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특히 지역 고유의 로컬 콘텐츠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축제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에 미치는 파급력에 중점을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선정된 축제들은 대부분 인구 감소와 관광 수요가 제한적인 지역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 역사 자원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운영 방식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는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충북도는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도비 보조금은 2025년 1억원에서 2026년 2억원으로 늘어나며, 최우수축제에는 각 7천만원, 우수축제에는 각 3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축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콘텐츠를 강화해 외부 관광객과 유동인구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변화가 숙박, 음식, 소비로 이어져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재정적 지원도 병행된다. 도 공식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도지사 포상, 전담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도 지정 축제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충북도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음성품바축제에 이은 차기 문화관광축제 발굴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김종기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지역축제는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관광산업을 견인하는 핵심사업이자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충북의 축제들이 전국 단위 경쟁력을 갖춘 대표 지역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6-01-15
  • 여수시 전남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접수 관광업계 경영 안정 돕는다
      여수시가 전라남도와 함께 관광업계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관광진흥기금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과 운영자금 등을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제도로,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지정된 관광사업체로,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관광유람선업, 여행업 등 전라남도 내 관광 관련 사업체가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융자로, 사업 유형에 따라 융자 한도와 조건이 다르게 적용된다. 이를 통해 노후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 경영 부담 완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6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전라남도 누리집 또는 여수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조건과 절차는 전라남도 관광과 또는 여수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을 통해 관광사업체의 경영 부담이 완화되고, 관광 인프라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여수 관광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관광사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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