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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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관광기구 손잡고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출범…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전국 주요 관광기구와 함께 ‘모두를 위한 관광’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재단은 지난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광주광역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유니버설 관광 거버넌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관광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관광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향유권을 확대하고, 무장애 관광 기반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7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실무 간담회에서는 총 10개 기관 관계자가 모여 각 기관의 무장애 관광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거버넌스 출범과 협업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7개 기관은 유니버설 관광 정보 교류, 공동 협력사업 발굴, 내·외국인 관광약자 대상 홍보마케팅, 지역별 관광자원 연계 팸투어, 콘텐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미 ▲휠체어 리프트 장착 서울 다누림 차량, ▲무장애 관광 종합지원센터인 ‘서울다누림관광센터’, ▲홈페이지 및 SNS 채널, ▲국내외 네트워크 등을 보유·운영 중이다. 이를 각 지역 관광기구가 보유한 유니버설 관광자원, 서비스 인프라, 온라인 홍보 채널 등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공동 비전과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대표이사는 “이번 거버넌스 출범을 계기로 각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관광약자들의 여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은 지역 간 경계가 없는 산업”이라며 “서울과 지역이 손을 맞잡고 무장애 관광의 중요성을 함께 실천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모두를 위한 관광’이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지역이 함께 유니버설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광약자에게 새로운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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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09-12
  • 가을 제주, ‘Slow&Flow’로 물든다…웃가름·알가름서 17일간 여행주간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가을을 맞아 특별한 여행주간을 마련했다. 도와 공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 웃가름(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알가름(중문) 지역에서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주여행주간은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서카름(대정·안덕·한경·한림)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오는 11월에는 동카름(구좌·성산·표선·서귀포·남원)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공항 홍보 부스 운영, 참여 기업의 자체 프로모션 및 여행상품 할인,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인 ‘가을 여행주간 지역데이’, 그리고 인기 게임과 연계한 ‘쿠키런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등이 준비됐다. 특히 지역데이는 각 권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된다. 제주시 원도심데이(9월 26일)는 유튜버 뭐랭하맨과 함께하는 빈티지숍·외식업 연계 워킹투어를 통해 도보여행의 매력을 전달한다. 애월데이(9월 27일)는 제주당 그린스케이프 일대에서 캠크닉, 플리마켓, 자이로키네시스 클래스, 섀도우 콘서트 등 캠핑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350여 명의 백패커가 참여하는 ‘제주와의 약속’ 친환경 캠핑도 동시에 진행된다. 조천데이(10월 3일)는 ‘교래 삼다수 숲길 노르딕워킹’으로 힐링 체험을 선사한다. 지역데이 참가 신청은 QR 스캔을 통해 가능하며,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탬프 투어는 곽지해수욕장, 렛츠런파크, 에코랜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당, 함덕해수욕장 등 권역별 주요 장소에 설치된 조형물과 포스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지역별 2개 이상 스탬프를 모으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이용권이 증정되는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주간은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 제주의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여행주간은 느림 속의 여유와 흐름 속의 즐거움을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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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5-09-12
  • 태안에서 즐기는 가을 진미,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9월 20일 개막
      충남 태안군이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하며,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와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대하 주산지인 백사장항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직접 대하를 잡는 체험과 ‘1천 원 경매쇼’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버스킹 무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노래방 점수 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이들은 단순히 먹거리뿐 아니라 백사장항 인근의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해변길’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솔향기를 느끼며 걷기 좋은 명소로, 축제와 함께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신선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대표 축제”라며 “가을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의 다채로운 수산물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하는 잡히는 즉시 활력을 잃는 특성이 있어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것이 가장 신선하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대하는 미네랄과 키토산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9-12

실시간 축제/행사/지역뉴스 기사

  • 익산, 전통시장·포차 감성 담은 ‘제3회 이리와 포차 축제’ 5일 개막
      익산의 가을밤이 푸짐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물든다. 익산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남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제3회 이리와 포차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익산시와 구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남부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마련됐다.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한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장에는 후라이드 치킨, 홍어회무침, 김치부침개, 제육볶음, 새우튀김 등 약 40종의 포차 메뉴가 준비된다. 대부분 1만 원 안팎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는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업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시원한 주류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시민 노래자랑 △댄스 배틀 △가수 공연 △DJ 쇼 등 풍성한 무대 공연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밤마다 이어지는 음악과 공연은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야간 문화 체험으로, 젊은 세대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역화폐 ‘다이로움 카드’를 이용하면 10%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져 최대 23%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시는 참가 판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유근우 구시장 상인회장은 “지난해 축제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매력과 흥겨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역시 “이리와 포차 축제가 구시장과 남부시장의 상생은 물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9-01
  • 이엑스스포테인먼트 ‘2025 더캠핑쇼 in 창원’ 9월 5일 개최
      더캠핑쇼 사무국이 주최하는 2025 더캠핑쇼 in 창원이 오는 9월 5일(금)부터 9월 7일(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라반, 트레일러, 캠핑용품, 캠핑 먹거리 등 캠핑 관련 다양한 부스들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됨과 동시에 폭넓은 구매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와 숙련자 관계없이 캠핑의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는 장비와 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들의 이목을 끌만한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커피·주방·생활용품의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인 스밀스에서는 전 제품 5~30%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세트 제품 구매 시 무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더캠핑쇼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참가 업체별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감성 캠핑용품을 비롯한 신기하고 유용한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선착순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게릴라성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전시장을 찾은 캠퍼들에게 풍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더캠핑쇼’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제11회 더골프쇼 in 창원’과 동시 개최하게 돼 캠핑과 더불어 골프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더캠핑쇼의 입장료는 3000원이며, 더캠핑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전시회 정보는 홈페이지(www.thecampingsho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더캠핑쇼 in 창원’은 △활력 넘치는 캠핑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캠핑 문화 정착 △행복한 캠핑 공간 확충 등 안전한 캠핑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더캠핑쇼의 주최사인 이엑스스포테인먼트의 류주한 대표이사는 “2025년 MICE 산업과 캠핑 시장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캠핑 박람회로서 전시업체와 관람객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8-28
  • 서울의 새로운 수상교통 ‘한강버스’, 9월 18일 정식 운항… 출퇴근·레저·야경·카페투어까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9월 18일부터 서울의 새로운 수상교통수단인 ‘한강버스’를 정식 운항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단순한 출퇴근 교통수단을 넘어 한강을 즐기는 새로운 관광·레저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한강버스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수상버스, 파리 센 강을 오가는 보트와 같은 도시형 수상교통 모델로,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한강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한다. 정식 운항에 앞서 재단은 선착장 접근성을 강화하고, 마곡·망원·압구정·잠실 등 주요 거점을 버스노선과 연계해 8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선착장 건물에는 카페·치킨전문점·편의점 등을 입점시켜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한강버스는 마곡에서 출발해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연결한다. 상·하행으로 운행되며,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마곡–여의도–잠실 구간만 정차하는 급행편도 16회 운영된다. 평일 68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48회 운행되며, 평일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15분, 그 외 시간은 30분이다. 총 12척의 선박이 투입되며, 이 중 8척은 하이브리드, 4척은 전기추진체로 운영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요금은 성인 편도 3,000원, 청소년 1,800원, 어린이 1,1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월 5,000원 추가로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교통카드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새로 건조된 선박 내부는 3-3-3-3 배열의 좌석과 접이식 테이블, 넓은 창문을 갖추고 있으며, 휠체어 전용 공간과 화장실 등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했다. 선내에는 커피, 베이글, 츄러스 등을 판매하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될 예정이며, 항해 중에는 다리와 주변 명소를 소개하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와 관광 경험을 더한다. 한강버스는 교통수단을 넘어 여가와 관광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여의나루역의 ‘러너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한강변 러닝코스와 연계하면 장거리 러닝 후 한강버스로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다. 또 선내 자전거 거치대 22대와 따릉이 대여소 확충으로 라이딩과 연계한 수상교통 활용도 가능하다. 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도 한강버스를 통해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 마곡에서 출발해 성산대교, 한남대교, 동작대교, 반포대교 무지개분수 등 한강 다리 조명과 서울 도심 야경을 물 위에서 즐기는 경험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여의도 구간에서는 국회의사당과 빌딩 숲, 서울달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성수대교에서 동호대교 구간에서는 남산타워까지 조망할 수 있다. 세빛섬 역시 물 위에서 바라보면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선착장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들어서며 카페투어와 연계한 새로운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뚝섬에는 턴테이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바이닐 카페가 들어서 강을 바라보며 LP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망원과 여의도, 잠실에는 스타벅스, 테라로사 등 대형 카페 브랜드가 입점해 넓은 통창으로 한강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여의도의 ‘강변서재’처럼 색다른 분위기를 제공하는 카페도 한강버스와 연계해 방문하기 좋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한강버스는 교통, 레저, 관광을 아우르는 새로운 수상교통 모델로, 서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강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8-28
  • 서울관광재단, 시각장애인 위한 ‘국립중앙박물관·태릉’ 현장영상해설 투어 신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를 마련하며 유니버설 관광의 지평을 넓힌다. 재단은 9월 1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릉’을 새로운 현장영상해설 코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영상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해설사가 동선 안내와 공간 및 시각적 세부 묘사를 생생히 전달하고, 청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결합한 해설 방식이다.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부터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재단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남산, 국립항공박물관, 청와대, 서울공예박물관 등 총 9개 코스를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47명의 현장영상해설사와 122명의 시각장애인이 투어에 참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국립중앙박물관 코스에서는 선사·고대 유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3층 감각전시실 <공간 _사이>에서 국립경주박물관 성덕대왕신종의 울림을 청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 제공, 점자 안내책, 휠체어 전용 안내공간 등 ‘모두의 박물관’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 유니버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다른 신규 코스인 태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으로, 제1·2·3전시관을 비롯해 정자각과 소나무 숲길을 따라가며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시관 내부에는 촉각 안내판이 마련돼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석호와 석양 등 돌로 만든 동물 조각을 직접 만져보며 촉각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코스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투어는 약 3시간 소요되며, 각 코스별 전문 해설사가 촉각 교구를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예약은 현장영상해설 사무국(02-393-4569)에서 가능하며,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www.seouldanurim.net)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투어 참가 시 안전한 진행을 위해 시각장애인 외 가족이나 활동보조인 1인의 동행이 필수다. 참가자는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휠체어 리프트 장착 미니밴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인프라팀장은 “해설사의 생동감 있는 설명과 촉각·청각을 활용한 체험으로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서울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유니버설 관광 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8-28
  • 속초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추천 여행지 선정
      속초시가 강원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강원관광재단은 속초와 화천을 9월 대표 여행지로 꼽으며, 속초에서는 설악산 국립공원과 속초해수욕장, 미디어아트 공연 ‘빛의 바다 Sokcho’, 설악향기로,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 추천을 계기로 속초시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주요 관광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설악산 국립공원은 가을철 대표 여행지로 비룡폭포, 울산바위, 금강굴 등 다채로운 코스에서 천혜의 비경을 만날 수 있다. 등산이 어려운 방문객은 케이블카를 이용해 권금성까지 쉽게 오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속초시가 설악동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개장한 ‘설악향기로’도 대표 관광지로 꼽혔다.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가 포함된 2.7km 순환형 산책로로, 개통 1년 만에 35만여 명이 넘는 발길을 이끌며 새로운 속초 명소로 자리 잡았다.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속초해수욕장 역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8월 24일 폐장한 속초해수욕장에는 약 82만 명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의 명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 이상 늘어난 수치로, 시는 야간 관광콘텐츠 확대가 방문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속초해수욕장 남문 모래사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밤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공연 ‘빛의 바다, 속초’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과 영상, 바다가 어우러지는 이 프로그램은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하며 속초만의 새로운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인근 조양동 새마을 지역은 ‘속초의 성수동’으로 불리며 세련된 카페와 상점이 밀집해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속버스터미널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뛰어나며, 해수욕장과 바다향기로 등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주목받고 있다. 한국전쟁 실향민의 삶과 문화를 간직한 아바이마을도 추천 명소다. 이곳은 갯배 체험과 함께 아바이순대, 함경도식 음식 등 이북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어 속초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또한 속초관광수산시장은 강원도 내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 순위 1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명실상부 대표 관광지다. 신선한 해산물과 다채로운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 중 하나다. 이외에도 영랑호와 청초호 등 속초의 대표 석호 관광지도 추천됐다.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두 호수에는 맨발걷기길이 조성돼 웰니스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추천 여행지 선정을 계기로 속초만의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수용태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8-28
  • 경기도, 9월부터 ‘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운영 재개
      경기도가 오는 9월 1일(월)부터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4월 18일 전면 개방한 프로그램은 혹서기인 7~8월 참가자 안전을 위해 잠시 중단됐으나, 노선 점검과 운영 환경을 재정비한 뒤 하반기 새로운 운영에 나서는 것이다. DMZ 평화의 길은 접경지역의 역사·생태적 가치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평화관광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4개 지역에서 테마노선을 운영하며, 하반기 일정은 ▲고양 노선 주 3회(수·금·토) ▲김포·연천 노선 주 3회(금·토·일) ▲파주 노선 주 4회(목·금·토·일)로 진행된다. 회차별 참가 정원은 20명이다. 각 노선은 지역 특색과 접경지의 상징성을 담고 있다. 고양 노선은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장항습지생태관을 둘러보고 통일촌 군막사 도보 체험을 제공한다. 김포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 선전마을을 조망할 수 있다. 파주 노선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 등 평화·안보 관광지를 포함하며, 연천 노선은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현장과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탐방한다. 참가자들은 해당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전문 해설사와 안내 요원의 설명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와 생태, 평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일(금)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코리아둘레길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지역상품권이나 특산품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단, 민통선 지역 특성상 참가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박미정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평화의 길은 단순한 탐방로가 아닌, 접경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전문 해설과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평화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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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8
  • 제주 해녀 문화, ‘파타 골드 어워즈 2025’ 수상… 아시아태평양 대표 로컬관광 정책 인정
      제주 해녀 문화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관광 정책 사례로 선정되며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파타 골드 어워즈 2025(PATA Gold Awards 2025)’에서 ‘제주의 해녀 문화’가 지역 기반관광 분야 우수정책(Community-based Tourism Excellence)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파타(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는 80여 개국 정부 기관과 관광 기구, 항공사, 관광업계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관광 협력기구다. 파타 골드 어워즈는 이 협력기구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국제 관광상으로, 25개국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지역을 대표할 우수 관광정책과 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제주 해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관광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도와 공사는 해녀들의 삶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녀스테이’ 관광상품(세화리·김녕리·금능리)을 운영하고, 제주 어촌계 해녀들과 긴밀히 협력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여성 어업 공동체인 해녀 문화를 지역경제와 연결시키고, 제주의 독창적 문화유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킨 점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현재 제주에는 세화리, 김녕리, 금능리 등 3곳이 해녀 특화 관광마을로 지정돼 있으며, 제주관광공사는 마을 어촌계와 협동조합, 여행사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국제수상은 제주의 해녀 문화와 관광이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로컬 관광정책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해 세계적인 관광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2023년 제주 마을 여행 ‘카름스테이’ △2024년 웰니스 관광 정책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파타 골드 어워즈를 수상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정책 분야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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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8
  • 거창창포원, 가을 정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문화 여행지로
      거창군은 경남도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가을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과 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의 교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성인·어린이·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나는야 꼬마정원사’다. 이 과정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마음정원 가꾸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반 토피어리 제작 등 정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지역 기관 등 20명 내외 단체를 대상으로는 거창창포원의 희귀 동식물 해설과 생태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돼 교육적 가치와 체험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겨울철에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도 이어져 계절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정원과 생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거창창포원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정원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에게는 생태 감수성과 호기심을, 성인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창창포원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배우는 생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6일부터 거창창포원 홈페이지(https://www.geochang.go.kr/changpowon)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창포원운영담당(☎ 055-940-88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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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8-28
  • 의정부시, 시민이 뽑은 명소 따라 떠나는 ‘의정부8경 스탬프투어’ 9월 개막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의정부8경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의정부 대표 명소 8곳을 탐방하며 도장을 모으는 참여형 관광 이벤트로, 즐기면서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의정부8경은 행정이나 전문가가 아닌 시민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된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다양한 행사와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 대규모 투표를 통해 선정된 8곳은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가나다순)다. 전통문화, 자연경관, 교통 인프라, 예술·문화가 어우러져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명소들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모두의 러너’ 앱을 내려받아 실행한 뒤, 각 명소에서 출제되는 OX 퀴즈를 풀면 정답 여부와 함께 현장에서 모바일 도장(스탬프)을 획득할 수 있다. 도장을 8개 모두 모은 완주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무선 온열 눈 안마기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행사 종료 후 발표된다. 경품은 의정부 종합관광안내소(평화로 527, 월요일 휴무)에서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는 올 상반기에도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그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탐방 프로그램을 넘어 참여와 즐거움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모델로서,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8경 도장 찍기 여행은 시민이 직접 뽑은 명소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며 “의정부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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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8
  • 안산시, ‘안산 12경 모바일 스탬프투어’ 9월 시작… 체험·관광·기념품까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새롭게 확대 선정된 ‘안산 12경’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대부도의 해안 절경과 시내의 문화·생태 명소를 아우르는 관광자원을 재정비해 대표 관광지 ‘안산 12경’을 확대 선정했다. 대부도 지역에서는 ▲시화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바다향기수목원이, 시내 지역에서는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김홍도길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확대된 ‘안산 12경’을 직접 방문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 탐방을 넘어, 참여자가 여행의 즐거움과 기념품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은 뒤 ‘안산 12경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관광지 방문 시 GPS 인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투어를 완료한 참여자는 관내 음식점·카페 인증 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관광객에게는 방문 개수에 따른 선착순 기념품이 제공된다. ▲5개소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 ▲10개소 방문 시 안산지역화폐 ‘다온상품권’ 1만 5천 원권, ▲관내 식당·카페 후기 작성 시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지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12경 확대 선정에 맞춰 마련된 이번 스탬프투어는 안산 관광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직접 참여해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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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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