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6(월)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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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남진장흥물축제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전남 축제 첫 글로벌 단계 진입
      전라남도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장흥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글로벌 축제 공모에서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전남 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남 지역 축제가 글로벌 축제 단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 글로벌 축제 지정 공모에서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축제를 발굴해 국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2026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전국 45개 축제 가운데 27개 축제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글로벌 축제 3개와 예비 글로벌 축제 4개가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축제로는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선정됐으며 예비 글로벌 축제로는 정남진장흥물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연간 2억 50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연계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글로벌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전남 지역 축제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축제 단계인 예비 글로벌 축제에 진입하며 전남 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지역축제 글로벌화 사업에서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국제 축제 교류와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전남도는 이번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을 계기로 정남진장흥물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여름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국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여름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전남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글로벌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남 지역 축제를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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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16
  • 서울시 프리미엄 관광시장 공략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 개최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프리미엄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각국의 관광 바이어를 초청해 서울의 문화와 미식 웰니스 자산을 소개하고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프리미엄 관광 비즈니스 행사인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광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에서 한 단계 발전한 도시 특화형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 명칭도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로 변경해 서울의 숨은 문화와 다양한 관광 자원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35개 해외 관광 바이어가 참가한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관광 네트워크 기업인 커넥팅 트래블 미디어 그룹과 협력해 행사를 추진하며 글로벌 관광업계와의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해외 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광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서울의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연결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서울의 전통문화와 미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통 금박기법을 활용한 금박연 체험과 전통 악기 배우기 보자기 체험 등 전통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씨간장 가르기 고추장 만들기 들기름 테이스팅 다도 체험 등 미식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관광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최근 글로벌 관광시장은 단순한 관광 명소 방문을 넘어 보다 깊이 있는 체험과 개인 맞춤형 여행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관심을 반영한 초개인화 프리미엄 관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세계 프리미엄 관광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조 3800억 달러에 달하며 2031년까지 연평균 7점6퍼센트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맞춰 문화 미식 의료 웰니스 등 서울만의 관광 자산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또한 국내 관광업계와 글로벌 관광 바이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프리미엄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이 가진 강점으로는 케이뷰티 미식 문화예술 콘텐츠와 세계적 수준의 의료 기술 한의학 기반 전통 치유 지식 등이 꼽힌다. 여기에 도심 속 템플스테이와 사찰 음식 선명상 프로그램 그리고 한국 특유의 목욕과 세신 문화 등은 기존 해외 웰니스 관광지와 차별화되는 관광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문화와 웰니스 관광 자산을 글로벌 관광시장에 널리 알리고 이를 실제 관광 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관광업체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프리미엄 관광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와 5성급 호텔 전통 한옥 숙박시설 고품격 체험 서비스와 운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관광 관련 기업 등이다. 참여 기업에게는 글로벌 관광 바이어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기회가 제공되며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관광 박람회인 아이엘티엠 칸 참가 자격도 부여될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제 서울 관광은 단순한 도시 방문을 넘어 서울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고품격 체험 관광으로 발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이 글로벌 프리미엄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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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3-16
  •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3월 27일 개막 십리벚꽃길 봄 축제 펼쳐진다
      경남 하동의 대표 봄 축제인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올해로 27회를 맞아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산불 피해로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딛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운영으로 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2026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개면 그린나래공원과 십리벚꽃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십리벚꽃길은 우리나라 대표 벚꽃 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매년 봄 수많은 상춘객이 찾는 하동의 대표 관광지다. 이번 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산불 피해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더욱 철저한 준비와 풍성한 콘텐츠로 관광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축제는 3월 27일 오후 6시 개막식과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28일에는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벚꽃노래자랑과 벚꽃 디제이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플리마켓과 차 시음 행사 별맛 부스 등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감성적인 문화 프로그램은 하동의 봄 풍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 여행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벚꽃 웨딩로드 포토존 행사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벚꽃길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단계에서 전국 각지의 신청자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벚꽃 웨딩로드 포토존 행사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 접수된 약 200여 팀 가운데 특별한 사연을 가진 20팀을 선정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3월 28일과 29일 그리고 4월 4일과 5일 주말에는 화개면 일부 구간인 화개중학교부터 동림모텔까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또한 일방통행 구간을 지정해 교통을 통제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벚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난해 산불로 인해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아쉬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철저한 준비와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의 봄을 기다려온 많은 분들에게 잊지 못할 벚꽃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하동의 대표 관광 행사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봄맞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십리벚꽃길과 화개장터 일대의 자연경관과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3-16

실시간 축제/행사/지역뉴스 기사

  • 제주도 한류 관광상품 개발 지원 외국인 체류형 관광 확대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제주 한류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 자원에 한류 요소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해 글로벌 관광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6년 제주 한류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 공고를 발표하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을 유도하고 제주를 대표적인 한류 관광 목적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류 체험 요소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국내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된 인바운드 여행사로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제주에서 2박 3일 이상 체류하는 관광상품을 운영해야 한다. 상품명에는 제주와 한류 관련 단어가 포함되어야 하며 일정 중 최소 2일 이상 한류 관련 관광지 방문 또는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 국내 다른 지역을 경유하는 상품이라도 제주 체류 일정이 2박 3일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전년보다 지원 범위와 규모가 확대됐다. 지원 유형은 기본상품과 우대상품으로 나뉜다. 기본상품은 제주에서 2박 일정으로 운영되는 관광상품으로 참가자에게 1인당 1만5000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홍보물 제작 시 제주관광공사 로고 사용이 가능하다. 우대상품은 체류형과 인플루언서형으로 구분된다. 체류형 상품은 제주에서 3박 이상 체류하는 일정으로 구성해야 하며 1인당 최대 2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일일 차량 임차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인플루언서형 상품은 팔로워 5만 명 이상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동행해야 하며 최소 3건 이상의 홍보 콘텐츠 게시를 수행해야 한다. 해당 상품의 경우 일일 차량 임차비 최대 40만원과 함께 1인당 최대 5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 업체는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품 1회 운영 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관광상품 운영 최소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상품 운영이 종료된 후 10일 이내 결과보고서와 정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마감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 자원에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집중 육성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마케팅팀을 통해 관련 문의도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6-03-09
  • 속초 영랑호 벚꽃축제 판매부스 참가자 모집 친환경 축제로 준비
      속초시가 오는 4월 열리는 영랑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축제 현장에서 판매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속초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6 영랑호 벚꽃축제에서 판매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영랑호 벚꽃축제는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판매부스 참가자는 다회용기 사용과 친환경 포장재 활용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며 바가지요금 방지와 철저한 위생 관리 기준도 함께 지켜야 한다. 모집 규모는 총 40개소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부스로 나뉜다. 플리마켓은 생활공예품 원예류 액세서리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로 축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로 제한된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참여 확대를 위한 취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속초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속초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축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속초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한 뒤 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실시해 최종 입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영랑호 벚꽃축제는 호수와 벚꽃이 어우러진 속초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도 벚꽃 경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봄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6-03-09
  • 경남 소도시 관광 경쟁력 강화 여행권역 활성화 사업 현장평가 실시
      경상남도가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남부권 광역관광 공동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전문사업단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9일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전문사업단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인력이 중심이 되어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발굴하는 동시에 인근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도시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그리고 경남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두 개 권역의 사업단이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권역은 의령군 창녕군 함안군으로 구성됐으며 함안군에 위치한 아라가야협동조합이 사업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2권역은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으로 구성됐으며 하동군 소재 놀루와 협동조합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각 권역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1권역은 함안군 농업회사법인 동명 의령군 사현연합회 창녕군 로컬퍼스트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2권역은 사천시 토브로컬 고성군 바다공룡 남해관광문화재단 등과 함께 지역 기반 관광 생태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평가는 각 사업단이 운영 중인 맞춤형 여행상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권역 평가는 지난 2월 27일 사천시와 하동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2권역 평가는 3월 9일 창녕군 일원에서 실시됐다. 내외부 평가위원 4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과 관광 콘텐츠 운영 실태 그리고 사업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역별로 운영되는 여행상품도 지역 특색을 반영해 구성됐다. 1권역은 함께하는 즐거움 함의창 상생 로컬여행을 주제로 생태 치유 로컬 문화 웰니스 테마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2권역은 초록과 파랑의 색을 찾아 떠나는 남녘 소도시 여행을 주제로 역사 교육 생태 전통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권역별로 두 차례씩 운영된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도내 다른 시군에도 확산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소도시 여행권역 활성화 사업은 단순히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지역이 스스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평가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남부권 소도시들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3-09
  • 남해군 관광협의회 이달의 남해 3월 추천 여행지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남해군 관광협의회가 큐레이션 콘텐츠 이달의 남해를 통해 3월의 매력적인 여행 코스로 가천마을에서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길을 선정했다. 남해의 봄이 시작되는 대표적인 풍경과 함께 제철 음식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봄철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남해의 봄은 바다와 산 사이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 온 가천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홍현마을을 지나 숙호마을을 거쳐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길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남해 사람들의 삶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봄 여행 코스다. 특히 3월의 가천 다랭이논은 겨우내 웅크렸던 생명의 기운이 서서히 올라오며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시기다. 척박한 해안 경사면에 층층이 조성된 다랭이논은 봄을 맞아 새로운 생명의 싹이 올라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며 남해 특유의 자연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지역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있다. 가천 암수미륵바위에서 천년 미륵이 탄생하면 홍현마을에는 무지개가 뜨고 숙호마을에 엎드려 있던 호랑이가 일어나 미륵을 등에 업고 용소로 향한다는 전설이다. 이후 용문사에 이르면 공양수로 눈을 씻어 마음을 맑게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남해의 자연과 신앙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배경을 보여준다. 남해군 관광협의회는 3월 남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철 먹거리로 도다리쑥국을 추천했다. 봄철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올라오는데 여기에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를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남해의 봄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이다. 윤의엽 남해군 관광협의회 회장은 3월의 남해 들녘과 언덕에는 꽃보다 먼저 쑥이 돋아난다며 봄의 약초인 쑥과 바다에서 잡은 도다리를 통째로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남해의 봄 풍경을 담은 대표적인 맛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벚꽃이 만개하기 직전인 3월의 남해는 화려한 꽃보다 먼저 계절의 맛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에서 봄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3-09
  • 서울대공원 봄맞이 준비 한창 수목 세척과 봄꽃 식재로 새 단장
      서울대공원이 겨울의 흔적을 털어내고 봄을 맞이하기 위한 공원 환경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수목 세척과 봄꽃 식재, 정원 조성 등 다양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봄을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공원 곳곳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먼저 겨우내 수목 잎과 가지에 쌓인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수목 세척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관람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끼리열차길 일대의 벚나무와 느티나무 등 총 983주의 수목과 동물원 내 겹벚나무 84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목 세척 작업은 나무 표면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해 광합성을 돕고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봄철 황사와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수목 표면의 오염원을 선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공원 환경 개선과 대기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공원의 대표 명소인 테마가든도 봄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5월 장미 개화를 앞두고 겨울 동안 설치했던 비닐 가림막을 제거하고 건강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거름 500포를 투입해 영양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간격 조절과 이식 작업, 곁순 따기 등 장미 생육을 돕기 위한 다양한 관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봄철을 맞아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봄꽃 식재도 진행된다. 입구숲과 주요 산책로, 식물원 야외주제원, 테마가든, 매력정원, 녹지대 등에 튤립과 수선화, 데이지 등 대표적인 봄꽃 1만1000본을 식재해 다채로운 계절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꽃양귀비와 보라유채 등 꽃씨도 함께 파종해 4월부터 5월까지 절정에 이르는 화사한 봄꽃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공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력정원 조성 사업도 확대한다. 동물원 맹수사 일대에는 가로수 보호판 대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식재한 한뼘정원 30곳과 시민이 직접 조성하고 전시하는 시민참여정원 12곳 등 총 44곳의 매력정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봄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위한 정비 작업도 진행됐다. 서울대공원 내에서 오랜 세월 자라온 느티나무와 백합나무, 버즘나무 등 노거수의 위험 가지와 고사목을 일제히 정비해 관람객 안전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나뭇가지와 뿌리 등 조경 부산물은 폐기하지 않고 동물들의 야외 방사장에 제공해 자연 장난감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동물 행동 풍부화와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안전 관리도 강화된다. 서울대공원은 모래놀이터 3곳을 대상으로 오존수 살균을 이용한 모래 소독과 놀이기구 고압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이후 중금속과 기생충란 검사도 실시해 환경 안전 기준에 적합한 어린이 활동 공간으로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아 아이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서울대공원의 봄 풍경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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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9
  • 양산시 봄철 관광 성수기 맞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조기 확대
        양산시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당초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집행할 예정이었던 2026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예산 4천만 원을 상반기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기 집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양산을 찾는 단체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선제 대응이다. 특히 올해 원동매화축제는 개화 시기에 맞춰 공식 축제 기간인 3월 7일부터 8일까지뿐 아니라 3월 14일부터 15일까지의 일정도 방문 인정 기간에 포함해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의 홍매화 만개 소식과 사찰 내 우담바라 개화 이슈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단체 방문 문의와 사전계획서 접수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3월 초 기준 접수된 인센티브 사전계획서 신청 인원이 3800명을 넘어서는 등 단체 관광객 유치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산시의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 형태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 원이 지원되며 숙박 관광의 경우 1박 이상 체류 시 1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관내 전세버스를 이용하거나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경우 별도의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지역 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여행업체가 참여할 경우 최종 지급액의 20퍼센트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여행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산업 기반을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체 관광객이 양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는 것을 필수 조건으로 하고 있어 관광객 유치가 곧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관광객의 식사 체험 숙박 등 지역 상권 이용이 확대되면서 관광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는 이번 예산 탄력 운용을 통해 봄철 관광 성수기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하반기에도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 관광객 유치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늘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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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9
  • 서울 외국인 의료관광객 100만 시대 통역 코디네이터 1000명으로 확대
      서울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외국인 환자의 진료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특히 진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인력을 대폭 확대해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가운데 약 85퍼센트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이 서울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는 외국인 환자 진료와 시술 과정에서 통역과 상담을 담당하는 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인력풀을 기존 108명에서 올해 1000명 규모로 약 10배 확대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사단법인 케이의료관광협회와 서울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협회가 보유한 전문 통역 코디네이터 인력을 서울시가 지원하는 주요 의료기관에 투입하고 의료통역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는 서울 소재 의료기관이나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통역과 의료관광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진료 상담부터 시술 과정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환자의 전 과정에 밀착해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환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서울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언어뿐 아니라 최근 서울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어와 아랍어 등 소수 언어권 통역 인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하는 의료관광객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의료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해당 플랫폼은 병원 정보는 물론 비자 숙박 관광 정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입국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병원 인근에서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취사가 가능한 서울의료친화 숙박시설도 별도로 선정해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관광객의 체류 편의성을 높여 보다 안정적인 치료와 회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증가세는 매우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총 117만 46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약 99만 9642명이 서울을 방문했다. 이는 2023년 47만 3340명과 비교해 약 2.1배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외국인 환자들의 소비 규모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2024년 외국인 환자가 서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총 2조 8634억 원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의료업종 소비는 1조 2310억 원으로 전체의 약 43퍼센트를 차지했다. 외국인 의료관광객 1인당 카드 사용액은 평균 322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의료비 결제액은 평균 160만 원 수준이었다. 의료비뿐 아니라 숙박과 쇼핑 등 다양한 분야로 소비가 확장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역 코디네이터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 환자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 기간과 재방문율을 높여 관광 숙박 유통 등 연관 산업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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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3-09
  • 나주 공산면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의병 정신 계승하는 역사문화 거점 탄생
      남도의병의 숭고한 항일투쟁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에 문을 열었다. 지난 5일 열린 개관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의병 후손과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박물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추진된 전라남도의 대표 역사문화 사업이다. 남도 지역에서 전개된 의병의 항일투쟁 역사와 희생정신을 체계적으로 조명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총사업비 422억 원이 투입된 박물관은 연면적 7321제곱미터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의병 관련 상설 전시실과 수장고를 비롯해 어린이박물관 교육공간 체험공간 등이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이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복합 역사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물관이 들어선 부지는 과거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았던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위치했던 곳으로 의미를 더한다. 영상테마파크는 시설 노후화와 관광객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나주시는 2020년 12월 전라남도와 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시설을 철거한 뒤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나주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입지로 선택된 데에는 지역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이 크게 작용했다. 나주는 약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호남의 대표 역사도시이자 호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의병을 배출한 의향 도시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은 이러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의병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역사문화 거점이자 새로운 문화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2026년을 나주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선포식을 시작으로 숙박 관광 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도 이러한 관광 전략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의향 나주의 역사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계기로 박물관이 나주 관광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500만 관광도시 도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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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09
  • 담양군 관광 캐릭터 개발 추진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담은 관광 브랜드 강화
      전남 담양군이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관광 캐릭터 개발에 나서며 관광 브랜드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담양군은 지역 관광자원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광 콘텐츠 확장을 위해 새로운 관광 캐릭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캐릭터 제작을 넘어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관광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담양군은 대돌이와 딸리 캐릭터를 시작으로 담이와 양이 판담 등 시대별 관광 캐릭터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변화하는 관광 환경과 세계화 흐름 속에서 기존 캐릭터가 현대적인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관광 캐릭터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관광 캐릭터 개발의 핵심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야기 구조다. 담양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자연 관광 자원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캐릭터 개발 단계부터 상표권 등록을 추진해 관광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완성된 캐릭터는 다양한 기념상품과 관광 콘텐츠 제작에 활용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캐릭터 개발이 완료되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최종 캐릭터 기본형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에서도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브랜드 사용권 부여와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과 연계한 캐릭터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을 담은 캐릭터를 통해 지역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06
  • 전주시 외국인 관광 불편 줄이는 도시형 위치기반 체험관광 모델 제안
      최근 방한 관광정책의 초점이 단순 홍보와 볼거리 중심에서 여행자 중심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전주시정연구원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안했다. 전주시정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도시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을 분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방향과 관광 콘텐츠 전략을 담은 JJRI 이슈브리프 제16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과정에서 겪는 대표적인 불편을 마찰 비용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했다. 관광객이 경험하는 주요 문제는 네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다국어 정보와 관광 안내가 분산돼 있어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가 끊기는 정보 언어 단절 문제가 있다. 또한 지도는 제공되지만 다음 방문지로 이동해야 할 이유가 약해 동선이 단절되는 길찾기와 이동 부담이 지적됐다. 여기에 결제 인증 예약 절차가 복잡하거나 통일되지 않아 작은 불편이 여행 포기로 이어지는 절차 장벽도 주요 문제로 꼽혔다. 마지막으로 야간 활동 정보와 안전 안내 교통 연계가 부족해 체류 시간이 짧아지는 야간 불안 역시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 요소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형 위치기반 체험관광 모델인 ULX 모델을 제시했다. ULX 모델은 관광 안내를 단순한 텍스트 정보 제공 방식이 아니라 도시 공간을 활용한 체험 미션 중심 관광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관광객은 스토리와 미션을 따라 이동하며 도시를 탐험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지역 문화와 공간을 이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위치확인시스템 GPS와 QR NFC 증강현실 AR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다국어 안내를 읽기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체류 시간 미션 완료 여부 등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관광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파악하고 안내 체계와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연구원은 전주 적용 모델로 온보딩 1개 에피소드와 주간 5개 야간 1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관광 구조도 제시했다. 온보딩 단계는 전주역과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등 도착 거점에서 언어 설정 교통 결제 안전 안내 관광 코스 추천 등을 3분에서 5분 안에 제공해 여행 초기 이탈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주간 에피소드는 전주의 대표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기록문화 전주사고와 조선왕조실록 왕실유산 경기전과 태조어진 출판과 공예 문화인 완판본과 한지 시민 서사 동학 역사 고대사 후백제 등 전주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미션 형태로 연결해 도시 순환 관광과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다. 야간 에피소드는 전라감영과 객사 권역을 중심으로 설계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밤에도 편안하게 머무는 전주 관광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연구원은 ULX 모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국어 안내 사인과 디지털 정보의 통합 외국인 결제 인증 교통 관광패스 정보의 표준화 야간 관광 안전망 구축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주시 관광산업과가 정책 총괄과 예산을 담당하고 전주시정연구원은 성과관리와 정책 연구 전주관광재단은 현장 운영과 파트너십 구축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제작과 인력 양성 역할을 맡는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연구를 담당한 변철희 연구위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안내 개선을 넘어 관광 경험 전체를 설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주가 체험 기반 관광 모델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JJRI 이슈브리프 제16호의 상세 내용은 전주시정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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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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