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6(월)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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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남진장흥물축제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전남 축제 첫 글로벌 단계 진입
      전라남도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장흥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글로벌 축제 공모에서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전남 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남 지역 축제가 글로벌 축제 단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 글로벌 축제 지정 공모에서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축제를 발굴해 국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2026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전국 45개 축제 가운데 27개 축제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서면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글로벌 축제 3개와 예비 글로벌 축제 4개가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축제로는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선정됐으며 예비 글로벌 축제로는 정남진장흥물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연간 2억 5000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연계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글로벌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전남 지역 축제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축제 단계인 예비 글로벌 축제에 진입하며 전남 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지역축제 글로벌화 사업에서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국제 축제 교류와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전남도는 이번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을 계기로 정남진장흥물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여름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함께 국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여름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것은 전남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글로벌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남 지역 축제를 세계적인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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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16
  • 서울시 프리미엄 관광시장 공략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 개최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프리미엄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계 각국의 관광 바이어를 초청해 서울의 문화와 미식 웰니스 자산을 소개하고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프리미엄 관광 비즈니스 행사인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광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에서 한 단계 발전한 도시 특화형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 명칭도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로 변경해 서울의 숨은 문화와 다양한 관광 자원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35개 해외 관광 바이어가 참가한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관광 네트워크 기업인 커넥팅 트래블 미디어 그룹과 협력해 행사를 추진하며 글로벌 관광업계와의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해외 관광 바이어와 국내 관광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서울의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연결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서울의 전통문화와 미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통 금박기법을 활용한 금박연 체험과 전통 악기 배우기 보자기 체험 등 전통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씨간장 가르기 고추장 만들기 들기름 테이스팅 다도 체험 등 미식 콘텐츠도 함께 선보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관광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최근 글로벌 관광시장은 단순한 관광 명소 방문을 넘어 보다 깊이 있는 체험과 개인 맞춤형 여행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관심을 반영한 초개인화 프리미엄 관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세계 프리미엄 관광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조 3800억 달러에 달하며 2031년까지 연평균 7점6퍼센트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맞춰 문화 미식 의료 웰니스 등 서울만의 관광 자산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또한 국내 관광업계와 글로벌 관광 바이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프리미엄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이 가진 강점으로는 케이뷰티 미식 문화예술 콘텐츠와 세계적 수준의 의료 기술 한의학 기반 전통 치유 지식 등이 꼽힌다. 여기에 도심 속 템플스테이와 사찰 음식 선명상 프로그램 그리고 한국 특유의 목욕과 세신 문화 등은 기존 해외 웰니스 관광지와 차별화되는 관광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문화와 웰니스 관광 자산을 글로벌 관광시장에 널리 알리고 이를 실제 관광 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관광업체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프리미엄 관광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와 5성급 호텔 전통 한옥 숙박시설 고품격 체험 서비스와 운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관광 관련 기업 등이다. 참여 기업에게는 글로벌 관광 바이어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기회가 제공되며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관광 박람회인 아이엘티엠 칸 참가 자격도 부여될 예정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제 서울 관광은 단순한 도시 방문을 넘어 서울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고품격 체험 관광으로 발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이 글로벌 프리미엄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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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6-03-16
  •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3월 27일 개막 십리벚꽃길 봄 축제 펼쳐진다
      경남 하동의 대표 봄 축제인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올해로 27회를 맞아 다시 관광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산불 피해로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딛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운영으로 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2026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개면 그린나래공원과 십리벚꽃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십리벚꽃길은 우리나라 대표 벚꽃 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매년 봄 수많은 상춘객이 찾는 하동의 대표 관광지다. 이번 축제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산불 피해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더욱 철저한 준비와 풍성한 콘텐츠로 관광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축제는 3월 27일 오후 6시 개막식과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28일에는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벚꽃노래자랑과 벚꽃 디제이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플리마켓과 차 시음 행사 별맛 부스 등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감성적인 문화 프로그램은 하동의 봄 풍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 여행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벚꽃 웨딩로드 포토존 행사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벚꽃길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단계에서 전국 각지의 신청자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벚꽃 웨딩로드 포토존 행사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 접수된 약 200여 팀 가운데 특별한 사연을 가진 20팀을 선정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3월 28일과 29일 그리고 4월 4일과 5일 주말에는 화개면 일부 구간인 화개중학교부터 동림모텔까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또한 일방통행 구간을 지정해 교통을 통제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벚꽃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난해 산불로 인해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아쉬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더욱 철저한 준비와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동의 봄을 기다려온 많은 분들에게 잊지 못할 벚꽃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하동의 대표 관광 행사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봄맞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십리벚꽃길과 화개장터 일대의 자연경관과 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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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6-03-16

실시간 축제/행사/지역뉴스 기사

  • 고양 행주산성 3월부터 야간 개장 한강 노을과 야경 명소로 관광객 맞는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3월 14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마다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주산성은 한강을 끼고 있는 뛰어난 자연 경관과 함께 탁 트인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양시 대표 역사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노을과 함께 펼쳐지는 한강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이 왜군을 크게 물리친 행주대첩이 벌어진 역사적인 장소로 권율 장군의 호국 정신이 깃든 유서 깊은 유적지다. 산성은 덕양산 능선을 따라 축조된 퇴뫼식 토성 형태로 전체 둘레 길이는 약 1킬로미터에 이른다. 관람객들은 행주산성의 시작 지점인 대첩문에서 권율 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와 덕양정을 둘러보며 산성을 따라 산책할 수 있다. 정상에 위치한 행주대첩비에 오르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한강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져 특별한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행주산성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다. 관람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운영 시간에는 주차 요금이 부과되지만 오후 6시 이후 야간 개장 시간에 입장하는 방문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역사 유적지와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관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한강 노을과 함께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맛비나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야간 개장이 취소될 수 있으며 방문 전 문의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6-03-05
  • 밀양 홀리해이 페스티벌 맞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이용료 절반 환급
      경남 밀양시가 이색 색채 축제인 홀리해이 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관광객을 위한 특별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밀양시는 오는 3월 8일 열리는 홀리해이 페스티벌을 기념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료와 체험료의 50퍼센트를 환급해 주는 행사를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다양한 체험 시설을 관광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객이 테마파크 내 주요 시설을 이용한 뒤 문화광장에 설치된 관광안내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제시하면 결제 금액의 절반을 현장에서 즉시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 시설은 요가컬처타운의 요가 체험과 풋스파 체험을 비롯해 반려동물지원센터 입장료 농촌테마공원 쿠킹클래스 체험비 네이처 에코리움 입장료 등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테마파크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홀리해이 페스티벌 참가비와 행사장 내 유료 체험 프로그램 및 먹거리 부스 이용 금액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행사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밀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테마파크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색채 축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릴레이 페이백 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 역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밀양에서 더 오래 머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6-03-05
  • 고대도 마을, 돌봄여행사와 ‘귀츨라프 성지순례’ 관광 활성화 맞손
      충남 보령시 고대도가 한국 기독교 역사 자원을 활용한 성지순례 관광지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보령시 고대도 마을회와 돌봄여행사는 지난 2월 23일 고대도의 역사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귀츨라프 성지순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대도가 지닌 기독교 역사적 가치와 여행사의 전문적인 관광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성지순례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고대도 마을회와 돌봄여행사는 고대도의 역사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성지순례 특화 관광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대도를 국내외 기독교 순례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고대도는 1832년 한국을 최초로 방문한 개신교 선교사인 Karl Gutzlaff의 역사적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장소로 평가되며 최근에는 이를 활용한 성지순례 관광 자원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마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전문 여행사와 협력해 체계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고대도의 역사적 가치와 관광 매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2009년 설립된 돌봄여행사는 약 17년 동안 기독교인과 교회를 대상으로 신앙 기반의 힐링 치유 여행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온 여행사다. 크리스천 힐링 여행과 소규모 효도 돌봄 여행 그리고 지자체 협업 관광상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대도 마을회 김동옥 이장은 돌봄여행사의 전문적인 여행 운영 역량이 고대도의 관광 자원과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에게 고대도만의 특별한 역사 체험과 신앙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돌봄여행사 김정관 대표는 고대도는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성지라며 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기독교인들에게 고대도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대도가 한국 기독교 역사와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성지순례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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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6-03-05
  • 연극 이혼고백서 무대 오른다 나혜석 삶과 사랑 다시 조명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문인으로 알려진 나혜석의 삶과 고백을 담은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은 2026년 신작 연극 이혼고백서를 오는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여행자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극단이 새롭게 기획한 한국의 문제적 인물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나혜석의 자전적 산문 이혼고백장을 원 텍스트로 삼아 무대화한 작품이다. 한국의 문제적 인물 시리즈는 조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문화 속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동시에 논쟁과 오해 속에 놓여 있던 인물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연작 프로젝트다. 특정 인물을 영웅으로 만들거나 재단하기보다 한 시대를 살아간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모순과 분투를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 번째 인물로 선택된 나혜석은 여성 해방의 선구자라는 평가와 동시에 문제적 여성이라는 논란 속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해석을 받아온 인물이다. 이번 작품은 이러한 수식어를 넘어 사랑받고 싶었던 한 인간의 감정과 결혼을 지키고자 했던 노력 그리고 예술가로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으려 했던 내면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품의 원 텍스트인 이혼고백장은 1934년 대중잡지 삼천리에 발표된 글로 당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기록이다. 단순한 폭로나 변명이 아니라 사랑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를 감당하려 했던 한 인간의 고백으로 평가된다. 연극 이혼고백서는 이 1인칭 고백을 중심에 두고 후대의 과장된 해석이나 이념적 판단을 최소화한 채 무대 위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극은 나혜석과 김우영의 만남과 연애 결혼과 갈등 그리고 이혼에 이르는 과정을 따라가면서도 사건의 재현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한 인간의 혼란과 분열 사랑과 집착 자존과 좌절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식민지 근대라는 격변의 시대 속에서 서양 사상과 전통적 관습 사이를 오가던 지식인의 초상도 함께 보여준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 특유의 무대 미학 역시 이번 작품에 반영된다. 언어와 신체 그리고 음악을 결합한 총체극적 접근 방식과 미니멀한 무대 구성은 배우의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음악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또 하나의 극적 언어로 활용돼 인물의 감정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장면에 아이러니와 미적 거리를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작품은 전기극이나 역사극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혼고백서는 나혜석을 문제적 인물이라는 틀로 규정하기보다 사랑을 믿었고 그 결과까지 책임지려 했던 한 인간으로 바라보려는 시도다. 작품은 사랑은 왜 한 사람의 책임이 되었는가 그리고 우리는 타인의 선택을 얼마나 쉽게 규정해왔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관객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신작 이혼고백서는 상징과 논란 속에 갇혀 있던 나혜석을 한 인간의 얼굴로 다시 불러내는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여행자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놀티켓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3월 4일부터 시작됐다.   연극 [이혼고백서]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연극 [이혼고백서] 공연장 여행자극장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도보 2분거리) 공연기간 2026. 4. 9.(목) ~ 4.19. (일) 공연시간 월,화,목,금오후 7시 30분 수오후 4시, 7시 30분 / 토,일오후 4시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러닝타임 100분 (인터미션 없음) 티켓가격 전석 40,000원 작, 연출 이수인 제작 극단 떼아뜨르 봄날 공연문의 예술과 마음 (02-713-0116)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6-03-05
  • 영국서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 조명 정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 출간 기념 대담 개최
      영국 런던에서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미학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주영한국문화원은 3월 5일 정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 출간을 기념해 저자 이효정 작가와 세계적인 예술 출판사 파이돈의 조 픽카드가 참여하는 대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공예와 디자인이 지닌 미학적 가치와 철학을 영국 현지에 소개하고 국제적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출간된 정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은 전통 공예부터 현대 디자인까지 한국 디자인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명한 저작으로 평가된다. 한국 디자인이 지닌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기능미를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전달하며 한국적 미감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책의 핵심 개념인 정은 단순한 애정이나 관계를 넘어 시간과 경험이 축적되며 형성되는 한국 특유의 정서적 가치와 공동체적 감정을 의미한다. 이는 제작자와 오브제 그리고 사용자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관계로 확장되며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적 토대를 보여주는 개념으로 소개된다. 책에는 고려와 조선 시대의 무명 공예품부터 현대 한국 디자인의 대표 작품에 이르기까지 총 175점의 작품이 담겼다. 달항아리와 자개 옻칠 공예 직물과 자수 그리고 현대 가구 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디자인의 질감과 미적 감수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전통 제본 방식과 공예용 종이를 활용해 제작된 책 자체가 하나의 공예품처럼 완성된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내용을 읽는 것을 넘어 한국 공예의 감성과 물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책에는 현대 한국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테오 양과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 전 부국장이자 동아시아 예술 전문가인 베스 맥킬럽 그리고 아름지기 재단의 제이 캐서린 홍 등이 참여해 한국 디자인의 전통과 현대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에세이를 기고했다. 출간 기념 대담에서는 저자 이효정과 조 픽카드가 한국적 개념인 정이 공예와 디자인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책의 집필을 위해 진행된 자료 조사와 연구 과정 그리고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한국 디자인의 철학과 미학을 폭넓게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한국 디자인이 지닌 국제적 확장 가능성과 문화적 영향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세계 디자인계에서 한국의 미적 정체성이 어떤 방식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 공예와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주영한국문화원 선승혜 원장은 한국 공예와 디자인은 각자의 삶과 시간 속에서 축적된 뜻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통 장인의 손끝에서 현대 디자이너의 창의성에 이르기까지 마음속에 품은 뜻을 뛰어난 솜씨로 구현해 온 아름다움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유산의 깊이와 한국 디자인의 미래 가능성을 국제사회와 함께 사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출간 기념 행사를 통해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독창성과 깊이를 영국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한국 문화의 국제적 교류와 확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대담은 한국 공예와 디자인의 정신과 미학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6-03-05
  • 강진 해남 영암 광역 관광 협력 강해영 프로젝트 팸투어 성료
      전남 강진군과 해남군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광역 관광 협력 사업이 지역 연계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마무리됐다.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은 2026 강해영 프로젝트 광역연계 관광콘텐츠 발굴 팸투어를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조선이공대학교 등 5개 주요 대학 교수진과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강진 해남 영암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광역 관광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강해영 권역을 단일 관광 벨트로 연결해 체험 중심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관광 상품화와 공동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강진의 문화와 체험 자원을 중심 축으로 삼아 권역 연계 관광의 실질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해남에서 중식 후 비원 정원과 카페 투어를 통해 힐링형 관광 동선의 확장 가능성을 살폈다. 이후 강진으로 이동해 문화예술 창작 공간인 아르코공연연습공간을 방문하고 운영 사례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강진청자축제 현장과 한국민화뮤지엄을 둘러보며 전통 도자 문화와 현대 축제가 결합된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청자 빚기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은 강진이 지닌 청자 문화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저녁에는 강진에서 석식 후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강진군 주요 관광 정책과 함께 권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 자원을 하나의 스토리텔링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강진의 농촌체험 관광지인 달빛한옥마을을 방문해 농촌 체류형 관광 모델인 푸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의 일상과 공간을 체험하는 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백운차실 티클래스를 통해 남도 차 문화를 체험하며 강진의 생활문화 관광 자원을 경험했다. 이후 영암으로 이동해 하정웅 미술관과 도갑사 등을 방문하며 예술과 역사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코스 개발 가능성도 점검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강진의 축제 문화예술 농촌체험 자원을 중심으로 강해영 권역을 하나의 관광 벨트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체류형 연계형 관광 모델을 확대해 외래 관광객 유치와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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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05
  • 봄이 시작되는 강화도 역사 평화 자연이 어우러진 3월 여행지 주목
      인천 강화군이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맞아 역사와 자연 평화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화군은 초봄의 정취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강화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자연 평화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강화도는 서해의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오랜 역사 유적 그리고 한적한 산책 코스가 함께 어우러져 조용하면서도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고려 시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고려궁지는 강화도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이다. 몽골 침입 당시 고려가 39년 동안 수도로 삼았던 장소로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에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유산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고려궁지 인근에는 강화산성 남문과 용흥궁,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등이 이어져 있어 강화읍 원도심을 걸으며 역사와 근대 건축을 함께 체험하는 도보 여행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초봄 산행을 즐기기 좋은 명소로는 마니산이 꼽힌다. 해발 472미터 높이의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지는 참성단이 자리하고 있다. 단군로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면 서해의 낙조와 넓은 갯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봄철 등산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평화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는 교동도 일대가 있다. 화개정원 전망대에서는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서해의 풍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접경지역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인근의 대룡시장은 실향민들이 고향의 연백시장을 재현해 만든 시장으로 옛 간판과 골목 풍경이 남아 있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평화 관광 명소인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북한 개풍군 일대를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주변 해안도로는 한강 하구와 서해를 따라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초봄의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철새 이동 시기와 맞물려 생태 관광 요소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여행 코스로 추천된다. 힐링 여행지로는 석모도 일대가 인기다.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한 보문사는 서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찰로 봄철 산책과 명상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인근의 석모도 미네랄 스파에서는 서해 바다를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강화도에서는 봄철 제철 먹거리도 풍성하다. 대표 특산물인 밴댕이는 봄부터 제맛이 오르며 회와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서해안 봄철 별미인 주꾸미 역시 3월과 4월이 가장 맛이 좋은 시기로 볶음과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3월의 강화도는 역사와 평화 자연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봄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6-03-05
  • 나주시 스포츠 관광 확대 나주방문의 해 맞아 체류형 관광 전환 추진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며 체류형 관광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시는 스포츠 대회와 체육 행사를 활용해 전국 단위 홍보를 강화하고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대규모 방문객을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스포츠 관광 모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방문 중심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지난 2월 21일 열린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전국 러너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은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 문구와 QR코드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킬로미터 코스를 완주하며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어 2월 27일 영암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도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집중 홍보하며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활동을 펼쳤다. 회의에는 도내 체육회장단 70여 명이 참석해 스포츠 대회 유치와 관광 연계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는 4월 5일 개최되는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는 2026 나주방문의 해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대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7천 명의 러너가 참가해 영산강변을 따라 달리며 나주의 자연경관을 체험할 예정이다.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철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열린 제11회 대회에는 전국 마라토너 5천여 명이 참가해 벚꽃이 만개한 영산강변 코스를 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과 스포츠 행사를 연계하고 있다. 관광객이 나주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관광지 한 곳 이상을 방문하면 기준에 따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 명소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해 스포츠 관광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대회는 참가자와 가족 등이 일정 기간 체류하며 숙박과 식사 소비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2025년 기준 약 3만7천 명이 스포츠 대회를 계기로 나주를 방문해 약 56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남평 파크골프장의 공인 구장 인증을 추진해 전국 대회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하반기까지 제43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와 제45회 전국 남녀 종별 롤러스포츠대회 등 총 29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관광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체육은 사람을 모으는 가장 강력한 콘텐츠라며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를 연계한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05
  • 강진청자축제 관광객 27만 명 몰려 역대 최대 흥행 기록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전국에서 관광객 27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흥행 기록을 세웠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3월 2일까지 10일간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강진청자축제에는 총 26만7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는 지난해 약 17만 명 대비 54퍼센트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객 기록이다. 이번 축제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시작된 가운데 청자와 미술 체험 공연을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운영되며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개막과 동시에 관람객이 몰렸고 특히 주말과 공연 일정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이 대거 찾으며 축제장의 열기가 이어졌다. 축제장에서는 피지컬 강진 장작패기 체험 등 다양한 게릴라 이벤트가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방한 쉼터를 다수 설치해 관람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유채꽃밭에서 펼쳐진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는 봄의 계절감을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기획 방향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레 성형 체험과 청자 코일링 청자 조각 체험 등 전통 도자 체험은 물론 포일아트와 선캐처 만들기 등 창의적인 미술 체험 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체험 공간을 놀이형 미술형 에어바운스형 등 성격별로 분산 배치해 관람객이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 구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 곳의 키즈존과 어린이 싱어롱쇼는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으며 불멍 캠프와 족욕 체험 공간은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 청자축제의 핵심인 강진 청자의 가치와 전통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지역 도예 명장과 민간요 업체들이 참여해 청자 체험과 전시 판매전을 운영하며 강진 청자의 전통과 품격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공연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콘서트 청자골 열린음악회 폐막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2월 28일 공연에는 전세버스 130여 대가 방문하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사전 안전대책 회의와 교통 관리 강화 등을 실시해 큰 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축제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청자 판매액은 3억8천3백만 원으로 지난해 3억6천6백만 원보다 증가했으며 농특산물 판매액은 지난해 약 1억 원에서 올해 5억 원 이상을 기록해 약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축제 기간 동안 강진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등도 관광객으로 붐볐다. 숙박업소는 연일 만실을 기록했고 한정식 등 지역 음식점 역시 하루 세 차례 이상의 회전율을 보이며 관광객이 몰렸다. 또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과 연계되면서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도 형성됐다. 관광객들은 청자 할인 구매와 함께 여행 비용 일부를 환급받는 혜택을 활용하며 지역 소비를 확대했다.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히 보고 돌아가는 축제가 아니라 머물며 체험하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청자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 체험과 공연 휴식과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의 방향성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군민과 관광객의 성원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6-03-05
  • 완도군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사업 선정 여행 경비 절반 지역상품권 환급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관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이 특정 지역을 방문해 소비한 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역 화폐로 환급해 주는 제도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 사랑 휴가 지원 사업은 관광객이 완도를 방문해 숙박과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체험시설 등에서 사용한 경비의 절반을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 모바일 형태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급 금액은 1인 기준 최대 10만 원까지이며 2인 이상 팀의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환급받은 완도사랑상품권은 완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완도군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소비가 지역 상권과 특산품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참여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관광객은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면서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지역에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특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업종에서 매출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이 완도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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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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