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지역뉴스Home >  축제/행사/지역뉴스
-
-
남산골한옥마을 겨울 온기 프로그램 전 회차 매진 속 성황리 종료
-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올겨울 선보인 한정 프로그램 2025 남산골 겨울나기 겨울 온기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남산골한옥마을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 총 14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온기 프로그램은 한의학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운다는 원리에 전통 한옥 공간의 정서를 더한 체험형 힐링 코스로 구성됐다. 접수 시작 직후 전 회차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일상 속에서 전통적 치유 요소를 경험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티테라피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평소 개방하지 않던 전통가옥 실내 공간을 활용해 참가자들은 보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깊이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프로그램에서는 저주파 발마사지와 뷰티 갈바닉, 손지압점 등 한방 원리를 기반으로 한 힐링 체험이 제공됐다. 이어 계피 소품 만들기, 건식 족욕, 의녀복 포토존 등 전통적 감성을 담은 콘텐츠가 마련됐고, 체험 종료 후에는 체질별 맞춤 한방차와 족욕제가 기념품으로 전달돼 만족도를 높였다.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티테라피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체질을 분석해 맞춤 한방차를 제공하고, 전통 약초로 만드는 온기 향낭 만들기, 한옥 실내에서 즐기는 건식 족욕 등이 중심이 됐다. 한옥이 가진 정적인 매력과 따뜻한 겨울 힐링 요소가 어우러지며 참가자들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별 이벤트로는 온돌방에서 즐기는 전통 공기놀이와 겨울 간식 증정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하며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한옥 내부를 활용한 체험이 특별했고, 체질에 맞춘 차 제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또한 프로그램은 짧지만 밀도 있게 구성돼 재참여 의향이 높았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겨울 온기에 대해 전통 한옥과 한의학적 치유 요소를 결합한 겨울 맞춤 프로그램이라며, 2026년에도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남산골한옥마을이 일상 속 전통 예술 놀이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을 통해 가능하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남산골한옥마을 겨울 온기 프로그램 전 회차 매진 속 성황리 종료
-
-
DDP 루프탑 투어 서울 도심 652m를 걷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 참여자 만족도 96퍼센트 기록
- 서울을 가장 예쁘게 볼 수 있었던 순간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DDP 지붕 위 652미터를 걸으며 서울의 전경을 조망하는 DDP 루프탑 투어가 서울의 새로운 도심형 어트랙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 하반기 프로그램 결과 한국어 투어 만족도는 96퍼센트 영어 투어 만족도는 97퍼센트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재참여 의향도 95퍼센트에 달했다고 밝혔다. DDP 루프탑 투어는 안전장치를 착용한 뒤 지붕을 직접 걸으며 서울의 지형과 역사 도시 구조를 360도 파노라마로 바라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280미터 구간만 시범 운영했으나 하반기부터는 652미터 전 구간으로 확대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하반기 투어는 서울을 유영하다라는 콘셉트로 14일간 하루 3회 진행됐으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405명이 참여해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투어 동선은 남산 을지로 낙산으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조망 구간을 시작으로 동대문운동장 한양도성 이간수문 등 역사의 층위를 보여주는 구간을 지나 흥인지문 성곽 창신동 신당동으로 펼쳐지는 서울 패션산업 기반 구간을 거쳐 도시와 사람 건축과 예술의 연결성을 느낄 수 있는 DDP 일대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영어 투어가 별도로 15회 운영되며 국제적인 관광 콘텐츠로의 가능성도 확인됐다. 영어 투어 이용객 가운데 11퍼센트는 미국 캐나다 중국 네덜란드 일본 브라질 호주 대만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었다. 참가자들은 도심 한복판에서 이 정도 높이에서 도시를 걸으며 바라보는 경험은 자국에서는 접하기 어렵다거나 DDP의 독창적 건축 형태를 건물 위에서 직접 체감하며 서울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했다고 평가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방식의 체험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드로잉 출사 노을 투어 등 스페셜 프로그램은 유료임에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노을 프로그램은 모든 회차가 사전 마감됐고 사진작가 Orangepolo가 참여한 출사 프로그램과 퀵드로잉 아티스트 리피디가 지도한 드로잉 프로그램도 70퍼센트에서 80퍼센트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 밖에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웨딩 프로포즈 이벤트는 단 1팀 모집에 46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선정된 커플은 루프탑 투어 동선을 기반으로 특별한 촬영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 반응도 뜨거웠다. 운영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 등에서 총 18만여 건의 콘텐츠가 검색됐고 예약 페이지 클릭 수는 15만 건을 넘었다. 각종 커뮤니티 게시글 조회도 증가해 DDP 루프탑 투어가 빠르게 입소문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DP 루프탑 투어를 서울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최고의 어트랙션으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스페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강화해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DDP 루프탑 투어 서울 도심 652m를 걷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 참여자 만족도 96퍼센트 기록
-
-
거창군 단체관광객 3배 증가 전담여행사 운영 첫해부터 성과 관광 활성화 견인
- 거창군은 올해 적극적인 단체관광객 유치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실적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단체관광객은 체류시간과 소비 규모가 크고 방문 확산 효과도 높아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관광수요층으로 꼽힌다. 이에 거창군은 관광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단체관광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군은 신규 사업인 전담여행사 운영사업과 기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한 결과 단체관광객 수가 2024년 2149명에서 2025년 6630명으로 크게 늘었다. 단체관광객 소비 금액은 총 97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지원금 대비 약 170퍼센트의 소비 성과를 기록했다. 증빙 자료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소비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전담여행사 운영사업은 4개 여행사를 선정해 연간 3500명 유치를 목표로 했으며 2577명, 즉 74퍼센트를 달성했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52개 여행업체 86건을 통해 4053명이 거창을 방문하며 전년 대비 89퍼센트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담여행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며 단체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특히 거창에 온 봄축제 감악산 꽃별여행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에는 1286명이 참여했고 거창시장을 주요 코스로 포함한 상품도 654명이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거창군과 여행사는 웰니스와 힐링을 테마로 한 관광상품을 운영해 1박 2일 139명 당일 182명 등 총 321명의 외국인을 유치하며 K관광 흐름에도 발맞췄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사업들이 눈에 띄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체류형 관광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내년 전담여행사 운영사업에 투어버스 상품을 추가하고 올해 보완 사항을 반영해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거창군 단체관광객 3배 증가 전담여행사 운영 첫해부터 성과 관광 활성화 견인
실시간 축제/행사/지역뉴스 기사
-
-
전남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2025 한국 관광의 별 혁신 관광정책 선정… 전국 확산 모델로 자리매김
- 전라남도는 강진군의 대표 관광정책인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 한국 관광의 별에서 관광콘텐츠 분야의 혁신 관광정책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한국 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한 해 동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관광지, 콘텐츠, 정책, 인물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관광지, 관광콘텐츠, 관광 발전 기여자 등 3개 분야 9개 부문에서 총 10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지자체가 주도해 추진한 대표적인 혁신 정책으로, 단순히 관광객을 유치하는 수준을 넘어 인구감소 지역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소비를 연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으로, 지역 내 체류와 소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했다는 평가다. 해당 정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 사례로 언급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고,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기반 관광정책을 통해 강진의 실제 재방문율이 높아지고 지역 상권 매출도 증가하는 등 체감형 효과가 확인되면서 전남형 관광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오미경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남의 관광정책 방향이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은 2026년 정부 시범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정책이 더욱 많은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전남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2025 한국 관광의 별 혁신 관광정책 선정… 전국 확산 모델로 자리매김
-
-
대전시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 2025 한국 관광의 별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도약
-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 기반 도시브랜딩 프로젝트인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이 2025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0년부터 운영하는 한국 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콘텐츠, 단체 등을 국민과 지자체,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관광 시상제도다.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은 정책의 혁신성과 민관 협업을 통한 파급력,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꿈씨 패밀리는 1993년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 말 탄생한 대전의 공식 가족 캐릭터로, 시는 공사·공단·출연기관 등과 함께 약 130개에 달하는 관광‧홍보‧상품화 과제를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민관 협업 굿즈 제작, 지역 축제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공공디자인 및 교통수단 접목, 프로스포츠 구단과의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꿈돌이 택시와 도시철도 래핑, 한화이글스와 하나시티즌과의 협업 등은 대전 도시 이미지를 대중에게 새롭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이 시민과 지역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만든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꿈씨 패밀리를 중심으로 대전 관광의 매력을 더욱 강화해 누구나 찾고 머무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9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 활성화 사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도시마케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대전시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 2025 한국 관광의 별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도약
-
-
3년 만에 6배 성장…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부산 야간관광의 새 역사 썼다
- 부산의 야간관광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도시 관광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산시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에 약 26만 6천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624% 성장한 수치로, 불과 3년 만에 6배 이상 증가한 폭발적인 성과다.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계기로 확대된 프로젝트로, 초기 소규모 파일럿 프로그램이 도시브랜드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진화하며 대한민국 야간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부산 야간관광, 3년간 누적 방문자 20만 명 이상 증가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2023년 3만 6천여 명에서 2024년 17만 9천여 명, 2025년 26만 6천여 명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총 11개 프로그램이 248회 운영되며,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환경을 구축했다. 초기 나이트 페스타는 용두산공원과 수영강 등 기존 야간관광지로 인식되지 않던 공간을 발굴해 MZ세대 감성의 콘텐츠를 시범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이후 만족도 평가와 현장 모니터링을 거쳐 콘텐츠를 상시 운영 체계로 고도화했고,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정적 운영이 동시에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도시형 야간관광의 성공사례로 자리 잡았다. 부산 전역으로 확산… 지역 상권도 함께 성장 올해 페스타는 공간적 확장과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이 특히 돋보였다. 운영 지역은 해운대와 광안리 중심에서 ▲용두산공원 ▲다대포 해변공원 ▲화명생태공원 ▲부산시민공원 ▲기장 부산국립과학관 등으로 대폭 확대됐다. 화명생태공원의 ‘나이트 마켓’에서는 부산 전통주 브랜드를 선보였고, 다대포 해변공원의 ‘나이트 뮤직 캠크닉’에서는 부산 수제맥주를 활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브랜드와의 상생형 야간관광 모델을 실현했다. 참여형·어린이 콘텐츠 강세… 만족도 최고치 기록 2025년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5.0점 만점)를 기록한 콘텐츠는 부산 근현대역사관의 ‘나이트 키즈투어(키드탐정 캠프)’였다. 아이들이 직접 탐정 역할을 하며 부산의 역사를 배우는 스토리텔링형 체험으로 가족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사이언스 앤 매직 키즈밤놀이터(4.82점) ▲부산 원도심 나이트 미션투어 ▲로즈나잇 요가 ▲용두산 나이트 팝업(각 4.8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프로그램은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으로, 10만 1천여 명이 방문하며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전통주 팝업, 전·막걸리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고, 일본 최대 관광박람회에서도 상품화 문의가 쇄도하며 글로벌 시장 가능성까지 확인됐다. 야간관광 도시 부산, 글로벌 경쟁력 확대 부산은 최근 동남아 최대 온라인 여행 미디어 ‘트립질라’에서 한국 유일 ‘2025 최고의 도시 관광 목적지’에 선정되며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트립닷컴, 트립어드바이저 등 해외 주요 플랫폼에서도 지속적으로 부산을 소개하며 해양·도시·미식·야간관광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보유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3년 만에 6배 성장이라는 수치도 놀랍지만, 해안가 중심에서 원도심까지 야간관광이 생활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다”며 “2026년에는 나이트 페스타를 더욱 고도화해 부산 야간관광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기존 인기 야간 콘텐츠의 질적 강화, 신규 콘텐츠 발굴, 연중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해 사계절 야간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지원도 함께 검토 중이다.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관련 정보는 인스타그램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kr)’과 부산관광포털(www.visitbu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3년 만에 6배 성장…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부산 야간관광의 새 역사 썼다
-
-
경남 ‘함안 낙화놀이’, 2025 한국관광의 별 선정… 지역특화 콘텐츠의 경쟁력 입증
- 경상남도는 전통 불꽃놀이 문화유산인 ‘함안 낙화놀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5 한국관광의 별 ‘지역특화 콘텐츠’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와 함안군은 같은 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의 별’은 2010년부터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지, 콘텐츠, 홍보 성과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의 관광지, 지역특화 콘텐츠, 유망 관광지 등 총 10개 분야에서 서면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분야별 1개소만 선정된다. 함안 낙화놀이가 선정된 ‘지역특화 콘텐츠’ 분야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자연자원 또는 미식거리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개발·운영·홍보를 이룬 사례에 수여된다. 함안 낙화놀이는 함안 무진정에서 오랜 세월 전승돼 온 전통 불놀이로, 한지와 참숯가루로 만든 ‘낙화봉’에서 떨어지는 불꽃을 감상하는 독특한 방식의 불꽃축제다. 특히 2024~2025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되며 전국적·국제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대만·일본 등 해외 관광시장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대만 도시군 합동 경남관광로드쇼, 일본 오사카엑스포 여행사 세일즈 등을 통해 해외 홍보를 강화했고, 한국관광공사·함안군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스페셜데이’를 기획해 큰 성과를 냈다. 9월엔 대만 관광객 300명, 10월에는 일본 관광객 1,000명을 유치해 낙화놀이의 독창적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경남도는 이번 수상으로 함안 낙화놀이가 국내 대표 강소형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향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월 선정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9개 관광지와 낙화놀이를 포함해 총 10개소를 ‘경남 대표 관광지’로 기획해 통합 홍보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함안 낙화놀이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면서 경남 지역 관광콘텐츠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창성과 매력을 살린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남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경남 ‘함안 낙화놀이’, 2025 한국관광의 별 선정… 지역특화 콘텐츠의 경쟁력 입증
-
-
경주 황리단길, ‘2025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지역 상권 활기 이어간다
- 경상북도는 경주 황리단길이 ‘2025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에 선정되면서 지역 관광 산업과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0년부터 진행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관광 시상으로,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공헌한 관광 자원과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 가운데 ‘올해의 관광지’ 부문은 한 해 동안 관광지로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곳에 수여하는 핵심 분야다. 이번에 선정된 경주 황리단길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매력을 기반으로 관광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통 한옥과 오래된 골목길이 젊은 창업자들의 감각적인 아이디어와 더해지며 경주의 고유한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힌다. 이러한 분위기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황리단길을 경주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게 만들었다. 특히 MZ세대의 높은 방문 비중이 돋보인다. 한복을 입고 유적지를 둘러본 뒤 황리단길에서 감성 가득한 카페와 상점을 찾는 패턴이 확산되면서 자연스러운 SNS 홍보 효과가 나타났다. 맛집 탐방, 인증샷 문화가 활발히 이어지며 황리단길은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리는 대표 골목 관광지로 성장했다. 올해 경주는 APEC 정상회의 효과로 관광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약 한 달간 590만 명 이상이 경주를 찾았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35% 급증했다. 외국인 단체관광 수요가 황리단길 일대로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도 꾸준한 활기를 띠었다. 임채완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은 “경북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곳이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될 만큼 관광 매력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문화, 역사, 자연이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관광지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경주 황리단길, ‘2025 한국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선정… 지역 상권 활기 이어간다
-
-
남해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보물섬 팜투어 2차’ 성료… 정착 가능성 직접 확인
- 남해군이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보물섬 팜투어(2차)’를 지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팜투어에는 전국에서 모인 예비 귀농·귀촌인 25명이 참여해 남해의 농업·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정착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첫날 유배문학관에서 모여 이동면 초양마을의 선도농가를 방문해 시금치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남해 시금치가 생산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농업의 강점과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서면 도산마을에서는 이장과 함께 마을을 둘러보는 마을투어가 진행돼 농촌 정주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세밀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저녁에는 회룡 농촌체험마을에서 별보기 체험이 진행돼 도시에서는 쉽게 누리기 어려운 농촌의 고요한 밤과 자연의 매력을 느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둘째 날에는 서면 일원의 유자농가를 찾아 유자의 재배 환경과 생산 과정을 접한 뒤, 지역 특산물인 시금치·유자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직접 만든 디저트를 맛보며 지역 농산물의 활용성을 체감한 참가자들은 체험 프로그램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 이후 남해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이 진행돼 주거, 지원제도, 정착 단계별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팜투어 참가자들은 남해의 자연환경, 공동체 문화, 농업 기반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 가운데 상당수가 남해 정착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또한 남해군은 향후에도 체험 중심의 팜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마련해 신규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남해군,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 ‘보물섬 팜투어 2차’ 성료… 정착 가능성 직접 확인
-
-
진주 진양호공원, ‘2025 눈꽃축제’ 12월 6일 개최… 크리스마스 감성 물든 겨울 페스티벌
- 겨울 감성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계절 축제가 진주에서 열린다. 진주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앞 ‘다이내믹 광장’에서 ‘2025 진양호공원 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겨울 행사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포토존, 겨울 간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한겨울 축제의 미감을 전한다. 축제의 중심인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는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산타·하모·아요 캐릭터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의 ‘포토 스폿’도 운영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포토존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체험 및 간식 쿠폰이 지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색채 심리를 활용한 ‘컬러세러피 컬러 보틀 만들기’를 비롯해 ‘안테나 머리핀 만들기’, ‘아이싱 쿠키 꾸미기’, 일본 등 이웃 나라 문화를 체험하는 타코야키 만들기, 마시멜로 꾸미기와 핫초코를 즐기는 ‘푸드세러피’ 등으로 꾸며진다. 겨울 간식 쿠폰으로는 군밤, 군고구마, 붕어빵 등 추위 속 든든함을 더해줄 3종 간식이 제공된다. 오후 3시에는 핸드벨과 아코디언 연주가 어우러진 캐럴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산타·하모·아요 캐릭터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금관악기 퍼레이드’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상승시킨다. 진양호공원 누리집(https://www.jinju.go.kr/park)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삿갓 난로 비치, 무릎 담요 대여, 주차 및 차량 관리 강화 등 세심한 현장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진양호공원이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으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만큼,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올해 축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겨울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양호공원 눈꽃축제’는 2022년 ‘크리스마스 빛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매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제는 ‘겨울이면 떠오르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진주 진양호공원, ‘2025 눈꽃축제’ 12월 6일 개최… 크리스마스 감성 물든 겨울 페스티벌
-
-
하동군, ‘2025 별천지하동김치축제’ 12월 6일 개최…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겨울 김장 축제
- 하동군이 오는 12월 6일 하동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 하동 담다, 별천지하동김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기존 적량면에서 진행되던 김치축제를 통합하고, 읍·면 단위로 분산돼 진행되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연계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운영된다. 행사는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행자)가 주관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치러진다. 그동안 읍·면별로 진행해온 김장 담그기 행사는 봉사 인력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나눔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치축제와 함께 개최하게 됐다. 올 시즌 김장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으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김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축제 당일 오후 2시에는 ‘우리집 김치맛 자랑 경연대회’가 열린다. 하동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김치가 출품되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 장려상 2명(각 30만 원)을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28일 17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k1020@korea.kr )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김장 체험 프로그램은 기존 적량면문화복지센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길)가 맡아 진행한다. 12월 2일까지 전화(055-880-2736) 또는 구글 폼(https://forms.gle/HsZyVtmHMQE7ZxzDA)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절임배추(양념 포함)를 1kg당 9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어 매년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선보이는 명인김치 전시관을 비롯해 티 클래스, 감 조명등·배추 모양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겨울 간식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장을 담그는 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과 흥겨운 댄스 타임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이번 김치축제를 통해 김장 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농업인 소득 증대와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 해의 마무리 시기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김장을 하며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하동군, ‘2025 별천지하동김치축제’ 12월 6일 개최…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겨울 김장 축제
-
-
대전관광공사, ‘2025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공사부문 대상 수상
- 대전관광공사(사장 김용원)는 11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공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SNS 전문 시상식이다. 전국의 기업, 공공기관, 개인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매체별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어워즈로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올해 인스타그램 공사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구성,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방식, 폭넓은 팔로워 확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운영을 통해 인스타그램 채널의 소통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개최된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성과로, 대전관광공사가 디지털 홍보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관광 정보 탐색과 공유가 인스타그램 중심으로 이뤄지는 흐름에 맞춰 대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인스타그램뿐 아니라 다른 SNS 채널 역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대전관광공사, ‘2025 올해의 SNS 대상’ 인스타그램 공사부문 대상 수상
-
-
대전관광공사 서진희 과장, ‘청년 MICE’ 부문 수상… 대전 MICE 경쟁력 입증
- 대전관광공사(사장 김용원)는 지난 11월 25일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MICE 대상’에서 공사 MICE뷰로팀 서진희 과장이 ‘청년 MICE’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MICE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MICE 시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청년 MICE’ 부문은 만 39세 이하의 MICE 종사자 중 산업 혁신과 성장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부문으로, 업계에서 높은 권위를 가진 상으로 평가된다. 올해 ‘청년 MICE’ 부문 수상자인 서진희 과장은 제40차 세계동물유전학회총회, 제28회 국제의료영상컴퓨팅 학술대회 등 대규모 국제회의를 대전에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대전만의 특화된 MICE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통해 지역 MICE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 청년 MICE 전문가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전 MICE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더 많은 지역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대전관광공사 서진희 과장, ‘청년 MICE’ 부문 수상… 대전 MICE 경쟁력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