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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공룡과 함께 춤을’…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개막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상근)은 9월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추진 방향과 주요 콘텐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공룡엑스포 개최를 자신했다. 이번 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을 주제로 기존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를 랜드마크로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포토존을 제공하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익룡쇼’로 하늘을 나는 공룡을 생생히 재현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공연도 좌석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전시관 ‘브레드이발소’가 새롭게 마련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표 프로그램인 ‘공룡 퍼레이드’는 힙합과 아크로바틱 댄서들의 참여로 한층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로봇 작품 2점과 놀이기구 35대를 설치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가족형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먹이 먹는 공룡, 작동공룡, 진품화석 전시, 버스킹과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매주 토요일과 10월 7·8일에는 불꽃쇼가 열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야간 엑스포도 즐길 수 있다. 엑스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민 스태프 채용, 고성특산품 팝업스토어 운영, 지역 음식점 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실질적 혜택을 도모한다. 재단은 경남·부산뿐 아니라 울산, 대구, 경북, 전라, 수도권 등 전국 단위 홍보를 강화하고,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엑스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싶은 공룡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먹거리 개선에도 힘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엑스포 할인 예매권은 9월 30일까지 고성문화관광재단 및 온라인 티켓 판매사 잇펀(itfuntour.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대인 14,000원, 소인 7,000원이다.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055-670-7420~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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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9-10
  • ‘2025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관광산업 혁신 이끌 창업팀 발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광아카데미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경남관광 아카데미 성과공유회’와 2부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관광상품기획, 만능셀프마케터, 실전창업 등 4개 과정의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트립닷컴 김지웅 이사가 ‘관광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아카데미는 올해 총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경남 관광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이어 열린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7~8월 공모를 통해 38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최종 발표심사에 올랐다. 심사는 지역적합성, 실현가능성, 기대성과, 지역기여도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총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진영문화네트워크’의 ‘가야의 빛, 달콤한도시농장’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딸기 농장과 가야 문화를 결합한 ICT 기반 체험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이음’의 ‘단청 전통문양 굿즈제작’, 우수상은 ‘어라운드영’의 ‘포토트립 브로셔’, ‘지수야 놀자’의 ‘부자마을 떡 체험’, ‘스튜디오 디깅’의 ‘진주성 청년 솔로 맞춤형 감성 콘텐츠’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LOL 트립팀’의 ‘진주 밈 관광’, ‘마음 오아시스’의 ‘산청 감성 치유 여행’, ‘홍형숙’의 ‘마을 놀이게임’, ‘청춘MT’의 ‘청년 게임형 관광’ 등 4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팀에는 상금과 함께 차년도 관광스타트업 공모 가산점 혜택이 주어지며, 관광기업지원센터의 후속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경남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관광 분야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장으로, 경남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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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9-10
  • 경남, 부산 시민과 만난다…‘2025 가을 관광 홍보 캠페인’ 13일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3일 부산 복합문화공간 F1963 스퀘어에서 ‘2025 경남 가을 관광 홍보 부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OLDEN SEASON : GYEONGNAM」을 주제로, 부산 시민들에게 가을철 경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가을 여행객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은 지리적으로 부산과 인접해 있어 부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이에 도와 재단은 가을빛으로 물든 산과 바다, 금빛 들녘과 단풍, 그리고 가을축제를 주요 홍보 소재로 삼아 경남의 관광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창원·진주·통영·사천·거제·창녕·고성·하동·산청·거창·합천 등 도내 11개 시군과 김해문화관광재단, 창원레포츠파크 등 유관기관 5곳이 함께 참여해 총 16개 기관이 공동 홍보에 나선다. 행사 현장에는 가을 감성을 담은 포토존과 포토박스, 개성 있는 홍보부스, 무대에서 진행되는 OX 퀴즈 이벤트와 가을 테마 통기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각 기관별 부스에서는 가을 관광지 소개, 숙소·맛집 추천,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람객과 소통한다. 또한 10개 이상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에게는 피크닉 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심우진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경남의 가을은 산과 바다, 단풍과 석양이 어우러진 절경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축제가 준비돼 있다”며 “부산 시민들이 가까운 경남으로 가을 소풍을 와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이라는 대도시 소비시장과 인접 관광지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경남 가을 관광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10
  • 밀양시, 가을 정취 물든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 12일부터 운행 시작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을철 대표 관광 프로그램인 ‘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기차와 연계한 편리한 교통, 전문 해설이 곁들여진 관광코스, 계절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밀양의 매력을 알차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티투어는 요일별로 권역을 달리해 운영된다. 금요일은 밀양역 출발로 예림서원, 영남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을 탐방하는 시내권 코스가 마련된다. 토요일은 계절별로 동부 산악권과 서부권으로 나뉜다. 9~10월에는 표충사,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금시당을 둘러보는 동부 산악권 코스가, 11월에는 사명대사유적지와 위양지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 코스가 운영된다. 일요일에는 삼랑진역 출발로 만어사, 트윈터널 등 삼랑진권 명소를 둘러본다. 특히 이번 가을 시티투어에는 ‘잠시, 나를 위한 정차–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라는 특별 코스가 신설된다. 작가 오서의 동명 소설을 배경으로 삼랑진의 풍경과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북 토크, 사인회 등 문학과 여행이 결합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승객들은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설명과 더불어 전통문화 체험, 역사 탐방, 자연 경관 감상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KTX와 일반 열차 도착 시각에 맞춘 운행 일정으로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시티투어 이용 요금은 코스에 따라 5,000원에서 36,000원이며, 예약은 밀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통합예약시스템, 시청 관광진흥과를 통해 가능하다. 밀양시 관계자는 “가을철 시티투어는 단풍과 어우러진 밀양의 자연과 문화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08
  • 걸음마다 물드는 가을, 경남을 여행하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단풍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내 18곳의 여행지를 소개했다. 숲길을 거닐며 계절의 빛깔을 느끼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명소들이다.   첫 번째, 단풍과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 5곳 가을은 붉게 물든 단풍과 선선한 바람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울긋불긋 물든 숲길과 산길을 거닐며 가을의 색채와 여유를 느껴보자. 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 속에서 고즈넉한 풍경과 평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 진주성(진주)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전적지인 ‘진주성’은 우리나라의 호국정신과 진주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가을 단풍이 성곽을 곱게 물들이면, 고즈넉한 역사와 화려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10월에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는 진주성과 남강이 아름다운 유등으로 화려하게 물들어, 밤에도 빼놓을 수 없는 진주의 가을 명소로 꼽힌다.   ▲ 다솔사(사천) 봉명산에 위치한 다솔사는 사천 9경 중 6경인 곳으로 가을이 되면 붉게 물든 산과 어우러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1,500년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찰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따라 과거로의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주변의 푸른 녹차밭과 고요한 산사의 정취가 어우러져, 한 잔의 차 향기 속에서 평화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 금시당(밀양) 금시당은 조선 후기 양반가의 전통 건축미를 간직한 공간으로,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가을 여행지다. 가을이면 금시당 마당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고택 특유의 정취를 더한다.   은행잎이 수북이 쌓인 마당을 거닐며 깊어가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좋은 가을 명소다.   ▲ 쌍계사(하동) 쌍계사는 지리산의 오색빛깔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하동 10경에도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인 쌍계석문,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보) 등 문화유산적 가치도 뛰어난 사찰이다.   차(茶)와 인연이 깊은 쌍계사는 수행자의 삶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도 운영한다.   ▲ 오도재(함양) 오도재는 해발 773m에 위치한 함양과 지리산을 잇는 고갯길로,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이면 단풍과 운해가 어우러진 절경을 선사한다. 조선시대 방물장수들이 넘나들던 길로, 현재는 지리산 제1문과 조망공원이 조성되어 지리산 풍광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다.   두 번째, 가을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7곳이다. 가을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꽃무릇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꽃밭 사이를 거닐며 흐드러지게 핀 꽃들과 가을 햇살을 느껴보자. 공원 곳곳에 피어난 화려한 가을꽃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사진과 추억도 함께 남길 수 있다.   ▲ 산호공원(창원)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산호공원은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등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공원이다. 인근엔 ‘시의 거리’라고 불리는 시비가 줄지어져 있어 어느 순간 시의 매력에 빠져있을 것이다.   또한, 매년 산호공원 꽃무릇 축제가 개최되며 시기(9월)에 맞춰서 방문하면 영롱한 꽃무릇을 볼 수 있다.   ▲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는 17㏊에 이르는 면적에 댑싸리, 황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아스타 국화, 메밀 등 다양한 가을꽃을 구경할 수 있다. 경관단지는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되며, 댑싸리 축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된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경관단지 내 관람 열차를 운행해 어린이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단지를 돌아볼 수 있다.   ▲ 악양둑방길(함안) 낙동강 줄기를 따라 조성된 악양둑방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넓게 펼쳐진 꽃밭 사이로 난 평탄한 산책로는 시야가 탁 트여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다.   가을 햇살 아래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사이를 걷다 보면 마치 그림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이 들며,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을 산책 명소이다.   ▲ 앵강다숲 생태공원(남해) 한적한 시골마을에 자리한 앵강다숲은 과거 군부대가 위치한 곳으로 수백 그루의 참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나무 곳곳에는 35개 캠핑데크 공간이 있어 캠핑을 즐기는 가족 및 연인들이 추억을 만들기에 아주 좋은 명소이다.   특히, 가을 붉은 꽃 여왕인 꽃무릇이 캠핑장 주변을 물들여, 초록나무와 붉은 꽃이 어우러져 황홀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곳이다.   ▲ 동의보감촌(산청) 동의보감촌은 한방테마 관광지로 엑스포 주제관·한의학 박물관·한방기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동의보감촌의 가을은 구절초 군락으로 하얀 설경을 연출하며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무릉교 주변 언덕은 꽃밭 전체가 눈꽃처럼 피어 ‘가을에 눈이 온 듯한’ 풍광을 선사한다.   ▲ 별바람언덕(거창) 감악산(해발 952m) 정상 부근 별바람 언덕은 풍력단지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과 계절마다 피는 다양한 꽃들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보랏빛 아스타국화가 만개해, 고지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다.   덕유산·지리산·황매산·가야산을 한눈에 담는 무장애 나눔길 감악고도도 조성돼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다. 또한, 매년 가을 열리는 감악산 꽃별여행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자연과 문화를 만끽한다.   ▲ 신소양체육공원(합천) 가을이 오면 합천의 신소양체육공원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변한다.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이면, 이곳은 핑크뮬리로 가득 물들며 전국 각지에서 찾는 가을 명소로 떠오른다.   공원 내부는 넓고 잘 정돈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이며,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걸으면 계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딱 좋다.   세 번째, 억새와 자연 속 풍경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6곳이다. 가을은 억새와 울창한 숲, 청정한 바다가 떠오르는 계절이다. 산과 숲, 바다 경관 속에서 탁 트인 전망과 부드러운 바람을 느껴보자. 성지와 산 정상, 억새평원과 자연휴양림에서 황금빛 억새와 노을, 숲의 고요함 속에서 깊은 여유와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당포성지(통영) 고려 공민왕 때에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최영장군이 수많은 병사와 주민들을 동원하여 쌓았다고 전하는 당포성지는 화려하진 않지만,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숨은 가을 명소이다.   특히, 노을 시간에는 바다와 섬 뒤로 떨어지는 황금빛 노을과 함께, 웅장하진 않지만 토속적인 느낌의 성벽 위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분성산(김해) 분성산은 경남 김해시 북부, 삼안, 활천 3개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중심부에는 가야 때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분산성이 있다. 용당 나루터 봉수대에선 김해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흥선대원군 만세불망비 등을 모신 충의각, 분성산 봉수대 등이 산자락 곳곳에 있고, 산 정상에는 김해천문대가 있어 가을 밤하늘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다.   ▲ 숲소리공원(거제) 숲소리공원은 체험과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공원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도토리 놀이터와, 가을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올리브 치유체험 숲 등 테마가든과 숲속 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순백의 양에게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푸른초원이 있는 동·식물 테라피 공간이다.   ▲ 천성산(양산) 천성산은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아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원효대사가 화엄경을 설법했다고 전해진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가을이 오면 천성산은 은빛 억새로 물든다.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밭은 마치 산 전체가 춤추는 듯한 장관을 이룬다. 가벼운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능선을 가득 채운 억새 물결과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 화왕산(창녕) 해발 757m의 화왕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를 지녔으며 오르는 길 곳곳에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비경이 숨어 있다.   특히, 매년 가을이면 산 정상 부근의 넓은 억새평원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며, 전국 각지에서 사진작가와 등산객이 찾아오는 가을 대표 산행지이다.   ▲ 갈모봉 자연휴양림(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은 50년 이상 자란 편백 우량림으로 조성되어 건강에 유익한 피톤치드가 대량으로 뿜어져 나온다. 갈모봉 정상에서는 청정 바다 ‘자란만’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숲이 그린 도서관&카페, 테마숲, 숲 해설,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껴볼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경남 곳곳에서는 계절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들이 열린다. 함양산삼축제(9.18.~9.22.)에서는 건강과 활력을 더해주는 산삼의 매력을, 진주남강유등축제(10.4.~10.19.)에서는 남강 위를 수놓는 화려한 유등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이어 마산가고파국화축제(11.1.~11.9.)에서는 형형색색의 국화 향연 속에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에는 가을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단풍, 꽃, 억새 등이 가득한 지역이다”면서, “이번 가을, 경남이 선사하는 가을 풍경과 축제를 즐기시면서 경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과 경남축제 다모아누리집(https://festa.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03
  • 남해바래길, 9월 ‘작은소풍’ 참가자 모집
      남해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오는 9월 13일 열리는 ‘남해바래길 작은소풍’ 9월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 개의 코스에서 진행된다. △마을바래길 1코스 남면 만수무강바래길(2.6km)과 △마을바래길 3코스 이동면 용소폭포바래길(4.7km)이다. 참가자들은 남해 특유의 숲과 계곡, 그리고 푸른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 집결 장소는 이동면 용문사 대형주차장(경남 남해군 이동면 미국마을길 55)이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참가자는 편안한 복장과 개인 식수, 쓰레기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행사 당일 바래길 앱을 통해 완보 인증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해당 코스 완보 뱃지가 증정된다. 이는 걷기의 성취감을 더해주고, 남해바래길 탐방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바래길 작은소풍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남해의 아름다운 길을 가볍게 걸으며 일상 속에서 쉼표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9월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남해의 가을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남해바래길 홈페이지(www.baraeroad.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055-863-8778)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9-02
  • 경남도, 창녕 우포늪·석빙고 당일 관광상품 ‘2025 안전여행상품’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관광재단과 롯데관광개발이 공동 기획한 당일형 관광상품 「자연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 창녕 우포늪의 숨결과 석빙고의 지혜」가 한국여행업협회(KATA, 이하 여행업협회)의 ‘2025 안전여행상품’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우포늪 생태 체험 △석빙고 역사·문화 학습 △지역 자원 기반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여행객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계적인 생태 보고인 우포늪과 천년의 지혜가 담긴 석빙고를 연계한 코스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행업협회는 매년 여행상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전여행상품’을 선정한다. 올해는 조직 운영, 상품 가치, 정보 제공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선정된 상품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인증 효력이 유지된다. 인증 상품에는 여행업협회 명의의 공식 선정 증서와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유관기관의 마케팅에도 우선적으로 활용된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계절별 시즌 상품으로 운영하던 해당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상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시즌별 테마형 관광상품 홍보 시 ‘안전여행상품’ 인증을 적극 반영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한국여행업협회의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 경남 관광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 중심의 체류형 관광모델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검증된 운영 안정성과 안전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을 특별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기획전은 피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안전하고 매력적인 여행코스로 구성해 관광 수요 회복과 지역 경제 재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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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 경남도,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건부 동의’ 확보…남해안 세계적 관광벨트 도약 본격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9일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 공익사업 인정 심의에서 ‘조건부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장기간 지연되던 사업이 본격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중토위는 사업의 공익성과 시급성은 인정하면서도 보상협의 취득률 상향, 공공기여 방안 구체화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경남도는 이를 충실히 이행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를 조성계획 승인 과정에 반영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한 지속 가능한 관광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와 동부면 율포리 일원 369만㎡ 부지에 총사업비 4,27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1년까지 추진된다. 단지에는 휴양콘도미니엄, 관광호텔, 호스텔 등 숙박시설과 해양스포츠체험장, 생태체험장, 운동·휴양문화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남도는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에서 관광산업 중심지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삼아왔다. 제조업만으로는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어려운 만큼,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균형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남해안을 활용해 남해안 전역을 세계적 관광벨트로 조성하고, 이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전략의 핵심은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접근성 개선 ▲규제 완화다. 단순한 풍광 감상에서 나아가 휴식과 체험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가 각광받는 만큼, 남해안 관광벨트로의 접근성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실제로 지난 7월 국가도로망 계획에 포함된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는 가덕도 신공항, KTX 남부내륙철도, 거제–통영 고속도로와 연계돼 수도권에서 거제까지 2시간대 이동을 가능케 할 전망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경남–부산–전남을 아우르는 초광역 경제권 도약을 위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안에는 풍부한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규제 조정과 기반시설 확충, 국토교통부 산하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및 예산 지원 근거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남해안 권역을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남해안 관광벨트는 단순한 관광산업 육성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의 또 다른 성장축”이라며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건부 심의 통과는 남해안을 세계적 관광벨트로 도약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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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 거창창포원, 가을 정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문화 여행지로
      거창군은 경남도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에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가을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과 생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의 교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성인·어린이·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나는야 꼬마정원사’다. 이 과정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관리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마음정원 가꾸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반 토피어리 제작 등 정원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지역 기관 등 20명 내외 단체를 대상으로는 거창창포원의 희귀 동식물 해설과 생태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돼 교육적 가치와 체험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겨울철에는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도 이어져 계절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정원과 생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거창창포원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정원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에게는 생태 감수성과 호기심을, 성인에게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창창포원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배우는 생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6일부터 거창창포원 홈페이지(https://www.geochang.go.kr/changpowon)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창포원운영담당(☎ 055-940-88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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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8
  • 낙동강협의회, 7개 도시 잇는 ‘가을명소 스탬프투어’ 개최… 관광·체험·선물 삼박자
      낙동강을 따라 형성된 7개 지자체(경남 양산시·김해시·밀양시, 부산 북구·사상구·강서구·사하구)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가 가을철을 맞아 새로운 관광 이벤트를 선보인다. 협의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낙동강따라 가을명소 스탬프투어’를 운영하며, 지역 대표 관광지와 체험형 이벤트를 결합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시작된 ‘낙동강따라 자전거길 스탬프투어’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마련됐다. 자전거길 투어에는 현재까지 1,110명이 참여해 낙동강을 따라 달리며 각 지자체의 주요 코스를 완주하고 스탬프를 적립, 다양한 선물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가을 버전 스탬프투어에서는 협의회가 엄선한 14곳의 가을 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관광지 목록은 △양산시 내원사·황산공원 △김해시 낙동강레일파크·대동생태체육공원 △밀양시 영남루·표충사 △부산 북구 감동나룻길 리버워크·병풍암 석불사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운수사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동굴 △사하구 을숙도 피크닉광장·다대포 고우니생태길 등이다. 참가자는 관광지 1곳당 1개의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누적 개수에 따라 △4개 적립 시 1만 원 상당 △9개 적립 시 2만 원 상당 △14개 적립 시 3만 원 상당의 선물을 신청할 수 있다. 선물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나비 스탬프’ 앱을 내려받아 ‘낙동강따라 가을명소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정해진 인증 지점을 방문하면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낙동강협의회 회장이자 양산시장인 나동연 시장은 “이번 가을명소 스탬프투어는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함께 7개 지자체가 보유한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을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협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공동 협력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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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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