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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모두투어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맞춤형 테마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가을엔 중국 어텀?’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가계·황산·구채구·몽골 등 중국의 대표적인 풍경구를 비롯해 베이징·상하이·칭다오·홍콩 등 도시 여행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아울러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추석 연휴엔 중국, ONLY 우리만, NEW 트렌드, 지방(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중국 내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인 ‘모두시그니처 장가계 5일’ 상품을 꼽을 수 있다. 인천-장가계 사천 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노팁·노옵션·VIP 리무진 버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일정은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백룡 엘리베이터, 매력상서, 황룡 동굴은 VIP 전용 패스를 통해 대기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호텔식, 중국 궁중요리, 오리 모둠구이 등 미식 특전과 최대 3억원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안전과 만족도를 모두 챙겼다.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을 추천한다. 대한항공과 고속열차를 연계한 일정으로 이동 효율을 높였으며, 전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해 프리미엄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일정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일정은 망산 풍경구, 유후가 야경, 소동강, 고의령 등 천저우 핵심 관광지를 모두 아우른다. 특히 3억 년 전 형성된 ‘세계 유일의 호수 섬 동굴’ 두솔 동굴 내부 입장과 비천산 유람선 탑승이 포함되며, 호남식·사천요리 등 미식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베이징·상하이·홍콩·몽골·하이난 등 대표 여행지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신규 여행지까지 포함한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중국은 장대한 자연과 트렌디한 도시 감성을 동시에 갖춘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라며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부터 새로운 테마 상품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올가을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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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트립닷컴, 추석 황금연휴 맞아 ‘9.9 메가세일’…항공·호텔·관광 최대 반값
    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추석 연휴와 가을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9.9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관광지 입장권, 교통, 통신 등 트립닷컴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반값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일자별·시간대별로 할인 쿠폰과 특가 상품이 순차 공개된다. 항공권 깜짝딜은 9일 낮 12시 서울-오사카, 서울-삿포로 편도 항공권을 19,00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저녁 8시 서울-제주 왕복 항공권 9,000원, 밤 9시 서울-상하이와 서울-칭다오 편도 항공권을 19,000원에 선보인다. 이어 11일 낮 12시에는 서울-다낭, 서울-홍콩 편도 항공권이 19,000원에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된 총액 기준이다. 탑승 가능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호텔 깜짝딜도 준비돼 있다. 9일부터 11일 오후 7시까지 한국과 일본 주요 도시 인기 호텔을 2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참여 호텔은 그랜드 조선 제주, 신라스테이 구로, 더 게이트 호텔 후쿠오카 바이 훌릭, 라한셀렉트 경주, 삿포로 도큐 레이 호텔,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호텔 케이한 난바 그란데 등 6개 지역 7개 호텔이다. 호텔별 투숙 가능 기간은 연말까지로 다소 차이가 있다. 관광지 입장권 특가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3시 한국과 아시아 주요 관광지 입장권이 특가로 제공되며, 9일 롯데월드 입장권 1+1, 10일 타이완 이지카드 반값, 11일 한국 민속촌 반값, 12일 산리오 퓨로랜드 반값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아시아 전역 25개 인기 관광지가 참여해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할인쿠폰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첫날인 9일 오전 9시에는 국내외 항공권(2인 이상) 및 호텔(2박 이상) 예약 시 최대 90%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이 발급되며, 한도는 15만 원이다. 또한 카카오페이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항공권을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신규 회원에게는 최대 30% 할인되는 3만 원 한도의 쿠폰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렌터카 최대 50%, 공항 픽업 최대 30%, 유럽 및 중국 열차 50% 할인 등 여행 전 과정에 걸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항공, 숙소뿐 아니라 관광지와 교통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여행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트립닷컴의 ‘9.9 메가세일’은 앱과 웹사이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일부 혜택은 앱 전용으로만 제공된다. 쿠폰은 당일 한정 유효하며 중복 적용은 제한될 수 있다. 자세한 조건은 트립닷컴 앱과 홈페이지 내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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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모두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두N펫 제주도’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는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용 기획전 ‘모두N펫 제주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항공과 페리 등 교통수단부터 숙박, 관광지, 액티비티까지 반려견 동반 여행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마련됐다. 교통편은 김포, 청주, 김해,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항공편과 자가용 차량 선적이 가능한 완도 출발 제주행 페리 상품으로 나뉜다. 항공편은 빠른 이동이 가능해 현지에서 여행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항공 운송 조건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차량에 반려견을 함께 태울 수 있고 페리 내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공간인 ‘펫 그라운드’도 마련돼 있어 보다 편안하고 반려견에게 친숙한 환경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페리 이용을 추천한다. 숙소는 호텔, 리조트, 펜션 등 펫프렌들리 숙박시설 중심으로 구성돼,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숙소로는 100평 규모 야외 펫 그라운드 보유한 ‘메종글래드, 펫 헤리티지 프리미엄 호텔’, 펫 전용 대나무 식기·펫 쿠션·타월·패드 등 펫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패밀리 스위트’, 반려견 특화 시설을 갖춘 독채 펜션 ‘웨스티하우스’ 등 반려견의 편의성과 고객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지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입장 가능한 추천 관광지로는 한림공원, 제주 레일바이크, 카멜리아힐, 노리매 테마공원, 용눈이오름, 백약이오름 등이 있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 액티비티 3선으로는 9.81 파크 댕댕이 레이싱, 투명 카약 체험, 차귀도 요트 투어 등이 소개돼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기획전 출시를 기념해, 9월 한정으로 ‘모두N펫 제주도’ 기획전 내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반려견과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기념할 수 있는 50페이지 포토북 또는 탁상용 알마이트 메탈 액자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 명에 이르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3월, 베트남 다낭·나트랑·무이네 등을 포함한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상품 ‘모두N펫’ 시리즈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활발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항공, 페리, 숙소까지 전 여정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세심하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이 일상화되는 흐름에 맞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테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두N펫 제주도’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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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모두투어, 추석 황금연휴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 공개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를 발표했다. 올해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해외여행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9월 13~20일) 대비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 연휴로 인해 중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유럽과 미주 지역 예약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동남아·일본·중국 등 단거리 여행지 역시 고르게 증가했다. 중장거리 지역은 10월 3일과 4일 출발 비중이 높은 반면, 단거리 지역은 연휴 전 기간에 걸쳐 일정이 고르게 분산되었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단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예약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모두투어는 안정적인 항공 좌석 공급을 기반으로 인기 지역에 대한 추가 좌석 확보와 함께, 단거리 상품 중심의 막바지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예약이 가능한 단거리 인기 여행지 TOP3는 '오사카, 황산, 세부'다. 먼저 '[추석특선] 오사카 온천 5일' 상품은 나라, 교토, 고베, 오사카 등 간사이 주요 도시를 빠짐없이 둘러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오사카 최대 온천 테마파크인 소라니와 온천과 오사카성, 나라 사슴공원, 금각사, 신사이바시스지, 지진 메모리얼 파크 등의 핵심 관광지를 방문하며,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덴포잔 대관람차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특전이 포함되어 있다. '[모두시그니처블랙]황산 5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이 적용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경유 없는 황산 왕복 직항편 탑승으로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가을 성수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황산 풍경구와 삼청산 등정 일정을 비롯해 삼겹살 특식 및 국화차, 황산 풍경구 손수건 등 풍성한 특전이 제공된다. '세부 ESL 어학 체험 5일'은 검증된 3곳 어학원에서 하루 일과를 체험하는 신상품으로, 견학과 여행이 결합된 맞춤형 테마 상품이다. 노쇼핑·노팁 정책이 적용되며, 시내 핵심 관광과 호핑투어·리조트 디너 뷔페·카약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해당 상품 예약자에게는 추후 어학원 등록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아직 추석 여행을 결정하지 못한 고객이라면, 연휴 기간 출발 좌석이 여유 있는 단거리 인기 상품에 주목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고객 선호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과 숙박을 확보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유로운 추석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상품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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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4
  • 승우여행사X진안군, 진안고원에서 즐기는 트레킹 여행 선봬
    국내외 자연 걷기 전문여행사 승우여행사(대표 이원근)는 진안군과 함께 진안고원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트레킹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중심부에 위치한 진안은 해발 400m 이상에 펼쳐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원지대다. 최근 2년 연속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으며, 진안고원길, 마이산,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등 풍부한 자연과 치유 자원이 공존하는 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승우여행사는 진안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진안군과 협력해 ‘2025 진안고원 명품 패키지 특수목적 관광 코스 개발·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신규 기획된 상품은 진안의 문화·관광자원과 트레킹을 연계해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완주를 목표로 하는 ‘챌린지 여행’ △미식과 건강을 챙기는 ‘웰니스 여행’ △고원의 옛 고갯길 넘기와 연계한 ‘로컬 체험 여행’이다. ‘챌린지 여행’은 진안고원길 완주 챌린지와 진안 쓰리픽스 챌린지를 통해 완주와 완봉을 목표로 하는 고난도 트레킹 코스로 구성됐다. ‘웰니스 여행’은 숲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고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에서의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사를 즐기도록 기획됐으며, ‘로컬 체험 여행’은 길을 따라 명소를 탐방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체험형 관광으로 운영된다. 특히 9월과 10월에는 진안홍삼축제와 마이산 가을꽃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가 일정에 포함돼 있어 여행객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2인 예약 시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2+1 이벤트를 비롯해 최대 40% 할인 이벤트로 당일 여행은 최소 4만9000원부터, 1박2일 여행은 15만9000원부터 판매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안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승우여행사는 진안고원은 걷기와 치유여행에 최적화된 보석 같은 지역이라며, 세가지 테마로 운영되니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진안고원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 여행 상품’은 승우여행사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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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3
  • 에어비앤비 ‘대한민국과 함께 나아갑니다 에어비앤비의 약속, 기여, 그리고 제언’ 발간
      에어비앤비가 지난 8월 19일 국내 숙소 영업신고 의무화 전면 이행을 발표한 데 이어 한국 사회에서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과 기여 그리고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 방향을 소개한다. 에어비앤비는 이러한 내용을 구체적 데이터와 함께 담아 정리한 소책자 ‘대한민국과 함께 나아갑니다: 에어비앤비의 약속, 기여, 그리고 제언’(Thriving Together with Korea: Airbnb’s Commitment, Contribution, and Proposal)을 발간했다. 소책자는 ‘대한민국을 위한 약속’, ‘대한민국을 위한 기여’,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뉴욕시 단기임대 규제 사례와 유럽 내 오버투어리즘의 원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부언으로 다루며, 에어비앤비와 관련된 국내외 이슈를 폭넓게 조명한다. 먼저 ‘대한민국을 위한 약속’에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미신고 숙소 퇴출 정책의 마지막 단계로 모든 국내 숙소를 대상으로 영업신고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법상 플랫폼에 부과된 의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에어비앤비가 자발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과 올바른 공유숙박 문화 정착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도 상세히 설명했다. 에어비앤비는 2024년 7월 국내 숙소 영업신고 의무화 정책을 처음 발표한 이후 같은 해 10월 신규 숙소에 적용을 시작했다. 이어 올 8월에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기존 숙소까지 의무화 조치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발표하고, 해당 시점까지 영업신고증 제출을 완료하지 않은 숙소는 2026년 1월 1일 이후의 예약을 받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민국을 위한 기여’에서는 에어비앤비가 한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미친 파급효과를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최신 데이터[1]를 통해 소개했다. 소책자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 경제에 약 5조9000억원을 기여했고, 약 8만4500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이는 곧 작년 한 해 동안 관광 산업에서 창출된 일자리 17개 중 1개가 에어비앤비 관련 일자리였음을 의미한다. 특히 에어비앤비는 이러한 파급효과가 서울, 부산, 제주 등 주요 관광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요 관광지를 제외한 도시에서도 약 2조원의 GDP 기여와 약 3만2000개의 일자리 지원을 기록해 지역 관광 산업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장인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에서는 3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 등 대한민국의 국익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유숙박 제도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외도민업)의 경우 실거주 의무, 건축물 유형 제한, 내국인 이용 금지 등 글로벌 표준과 맞지 않는 제약이 많아 신규 호스트의 진입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건들을 현실화해야 공유숙박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으며, 나아가 정부가 목표로 하는 3000만 외래 관광객 수용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에어비앤비는 자발적으로 미신고 숙소 퇴출을 결정했지만 자사 노력만으로는 국내에서 미신고 숙소를 근절하는 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으며, 모든 숙박 플랫폼에 영업신고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는 법·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뉴욕시 단기임대 규제의 결과 △오버투어리즘의 원인 등 에어비앤비를 둘러싼 주장들을 바로잡기 위한 데이터가 포함됐다. 소책자는 뉴욕시가 주택 시장 안정을 목표로 단기임대 규제를 강행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주택 시장 안정화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호텔 요금 상승만 초래했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오버투어리즘의 원인은 본질적으로 핵심 관광지 내 호텔 객실 공급의 과도한 집중에 있으며, 에어비앤비는 도심에 몰린 관광 수요를 외곽으로 분산시켜 오히려 오버투어리즘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한국 사회에서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에어비앤비의 약속과 한국 관광 산업에서 창출해온 기여,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 방향을 소개하고자 이번 소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인들이 에어비앤비 호스팅의 혜택을 체감하고, 신뢰받는 공유숙박 문화가 한국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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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3
  • 모두투어, 장가계 인근 신규 관광지 ‘모암하’ 상품 개발 위한 MOU 체결
      모두투어는 중국 장가계 인근 신규 관광지 ‘모암하’의 본격적인 상품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1일, 중국 후난성 장가계 서부에 위치한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대용 모두투어 북경 지사장과 신영윤 팀장을 비롯해 류칭싼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 이사장, 펑웨이 총경리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휴 여행 상품 개발·운영 △SNS 및 디지털 마케팅 공동 캠페인 △상호 관광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여행객에게 모암하 풍경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양측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칭싼 모암하 여유개발주식유한공사 이사장은 "모암하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 대표 여행사인 모두투어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구천동 래프팅, 평호 유람선, 하트 온천, 민속 별장 등 당사가 보유한 관광자원을 경쟁력있는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모암하(茅岩河) 풍경구는 장가계 시내에서 약 50km, 차량으로 1시간 내외 거리에 자리한 대표 협곡 관광지다. 30km 이상 이어지는 장대한 협곡과 기암절벽, 폭포, 원시림이 어우러져 웅장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유람선과 래프팅을 통해 협곡을 따라 흐르는 강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후난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릴 만큼 이색적인 매력을 지녀 장가계 여행과 연계해 방문하기 좋은 인기 코스로 꼽힌다. 신영윤 모두투어 중국사업부 팀장은 "이번에 직접 모암하 풍경구를 둘러보니, 자연·체험·문화가 어우러진 매우 매력적인 여행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모암하 관광개발주식회사와 긴밀히 협력해 장가계와 모암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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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 하나투어, 치앙마이 재방문객 위한 ‘치앙다오 연계 상품’ 첫 선…인도네시아 마나도 상품도 출시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태국 치앙마이를 찾는 재방문 고객을 겨냥해 자사 최초로 ‘치앙다오’ 연계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의 이색 관광지 마나도 기획 상품도 함께 출시하며 인기 목적지 확장에 나선다. ‘별의 도시’로 불리는 치앙다오는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과 한적한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소도시다. 치앙마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어 이동 부담이 적고, 치앙마이 재방문객의 여행 경험을 확장하기에 최적지로 평가된다. 이번 상품은 하나투어 자체 고객만족도조사(HCSI) 결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조사에 따르면 치앙마이는 근거리 비행 구간(4~8시간) 중에서도 최상위 만족도를 기록해 재방문율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대표 상품인 ‘[2030전용] 치앙마이/치앙다오 5일 #불멍별멍’은 2030세대를 위한 전용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별빛 아래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나이트 바자와 재즈바 등 현지 명소를 둘러본다. 여기에 태국 전통 마사지도 특별 제공된다. 또 다른 대표 상품 ‘치앙마이/치앙다오 5일 #매캄퐁’은 울창한 숲 속의 힐링 여행지 ‘매캄퐁’을 포함한다. 매캄퐁 빌리지와 매캄퐁 폭포 등 태국 MZ세대가 사랑하는 명소를 둘러보며 치앙다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신규 목적지 발굴에도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마나도 직항 5일 #부나켄호핑투어’는 세계적인 다이빙 명소 부나켄에서 열대어와 거북이와 함께하는 스노클링을 비롯해 돌고래 떼를 감상하는 ‘돌고래 투어’, 인도네시아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만나는 ‘토모혼 데이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가 곧 재방문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해 치앙다오 연계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여행지와 연결 가능한 신규 목적지를 발굴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긍정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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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 에어서울, 요나고 노선에서 '명탐정 코난' 테마 이색 프로모션 진행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단독 운항 중인 요나고(돗토리)노선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을 테마로 한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돗토리현은 '명탐정 코난'의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의 고향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다채로운 관광 상품이 있어 매력적인 지역이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명탐정 코난 팬들의 팬심을 자극할 '명탐정 코난 돗토리 투어 패스' 증정을 비롯해 다양한 제휴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에어서울 요나고 노선 항공권 구매자 중 선착순 110명에게 '명탐정 코난 돗토리 투어 패스(돗토리 마쓰에 패스 3일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패스에는 돗토리 및 마쓰에 지역의 JR선을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 경비를  줄이면서도 테마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패스 이용객은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처럼 수수께끼를 풀며 돗토리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출발지에서 패스를 제시하면 힌트가 담긴 '미스터리 노트북' 등 굿즈와 '돗토리번 버스 무제한 승차권'이 제공되며, 이후 코난 박물관, 모래 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최종 도착지에서 답을 제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KKday에서 교통패스 및 티켓, 투어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도요타 렌터카 20% 할인 및 현지 맛집과 관광지에서 에어서울 항공권 제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휴 혜택도 제공돼 보다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명탐정 코난 돗토리 투어 패스 및 혜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항공
    2025-08-29
  • 모두투어, 일본 가을 단풍 명소 ‘알펜루트’ 상품 라인업 확대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일본 대표 단풍 명소인 '알펜루트'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일본 알프스’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만 개방된다. 특히 9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는 표고차 2,400m에 달하는 구간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케이블카·로프웨이·트롤리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색다른 단풍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1월 중순 이후에는 무로도 고원에서 눈 덮인 설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모두투어는 신상품을 포함해 알펜루트와 인근 지역을 연계한 상품을 대폭 확대했다.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매일 다양한 항공편으로 출발이 가능하며, 특히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는 사전 좌석을 확보해 다양한 상품을 운영 중이다. 대표 신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최고의 단풍, 알펜루트 4일'은 알펜루트 단풍 관광과 함께 나고야, 후쿠이, 가미코치 등을 아우르는 일정얹으로 구성됐다. 구로베댐, 무로도, 다이칸보 등 알펜루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케이블카·로프웨이·고원버스·전기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알펜루트 횡단의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의 요세미티’로 불리는 가미코치에서는 가벼운 트레킹으로 수려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나고야에서는 나고야성, 사카에 거리, 미라이 타워, 오아시스21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후쿠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인 요코칸 정원에서 한적한 분위기의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 일정에는 야키니쿠, 스키야키 나베, 샤브샤브, 노미호다이(음료 무제한) 등 일본의 다채로운 미식 특전도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알펜루트는 일본 대도시와는 차별화된 대자연 속 단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인생에서 꼭 한 번은 경험해야 할 풍경으로 꼽힌다”라며, "앞으로도 현지의 계절적 특성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한층 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펜루트 외에도 오사카·교토·홋카이도 등 일본의 대표 가을 단풍 명소를 여행하는 다양한 상품도 운영 중이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5-08-28

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동해문화관광재단, 한국여행작가협회와 손잡고 숨은 관광지 알린다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이 동해시의 숨은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문 여행작가들과 협력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작가 1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 방송과 신문, 잡지, 여행 서적 집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여행문화 발전과 함께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단체로 평가받는다. 이번 팸투어에서 여행작가들은 동해시 대표 관광명소이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를 비롯해 소금길, 별빛마을 등을 직접 체험했다. 작가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X), 여행잡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며 동해시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의 파급력이 커지는 시대에 여행작가들의 경험담은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여행작가협회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동해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현장을 직접 체험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통해 동해시가 가진 숨은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9-12
  • 익산시, 반려동물 치유형 관광도시 도약…‘펫프렌드 익산’ 선언
        익산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시는 11일 달빛소리수목원에서 ‘반려동물 친화관광 공감포럼’을 열고 정책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체부와 관광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사업에 선정된 5개 지자체, 학계·업계 전문가, 시민 등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펫프렌드(Pet Friend) 익산’을 핵심 기치로 내세우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는 도시, 삶을 치유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 시설 조성 가이드라인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준을 안내했다. 이어 정민섭 경희대 교수가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는 도시, 삶을 치유하는 관광’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고, 종합토론에서는 관광 인프라 확충, 콘텐츠 발굴, 수용태세 개선 등 현실적인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현장에서는 포럼 외에도 반려견이 함께하는 독댄스(dog dance) 공연과 교감·치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직접 반려동물과 어울리며 행사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8년까지 단계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거점으로 △주얼펫파크 조성 △교감·치유형 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 수용태세 개선 △펫 케어 관리사 양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펫프렌드 익산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친구처럼 함께 어울리는 도시를 의미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적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9-11
  • 서울 중구 투어패스, 전통시장과 손잡고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 펼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선보인 ‘서울 중구 투어패스’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으며 인기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이에 힘입어 중구 전통시장과 연계한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서울 중구 투어패스는 현재까지 1,800매 이상 판매되며 올해 목표치인 1천 장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이용객들은 “패스 하나로 일정이 완성된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남산과 명동 일대를 저렴하게 즐겼다”, “숨은 골목을 발견할 수 있었다” 등 만족감을 드러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투어패스의 인기를 지역 상권으로 확장하기 위해 ‘서울중구 전통시장상권발전소’와 협력,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통시장 가맹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구는 63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통시장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문화를 품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K-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을맞이 이벤트의 첫 무대는 9월 신중부시장이다. 1957년 문을 열어 현재 412개 점포가 밀집한 국내 최대 건어물 도매시장인 신중부시장은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울시 건어물 가게 최초로 ‘100년 가게’에 선정된 대유수산이 대표 가맹점으로 참여해 투어패스 이용객들에게 미역김자반과 바삭재래맛김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방문 후기를 올리면 쥐포나 아귀포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10월에는 충무공 이순신 축제(10월 25일) 현장에 마련된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에서 투어패스 소지자에게 특별 혜택이 제공되며, 11월에는 신중앙시장에서 또 다른 대표 가맹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중구 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중구 주요 관광지, 맛집, 카페, 전시, 체험 시설 등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KKday 등 주요 여행 플랫폼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티켓은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전송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기본권은 9,900원, 패키지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9,900원, 그 외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21,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 투어패스가 전통시장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특별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며 “명동과 남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까지 발걸음을 넓혀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고,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9-11
  • 코레일과 함께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태안 기차여행 상품 출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기차와 버스를 연계한 특별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태안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 동안 둘러보는 ‘코레일과 함께하는 기차여행-레트로 낭만열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과 협업해 기획된 것으로, 기존 ‘태안 시티투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수원·평택을 경유, 홍성역에 도착한 후 전용 버스로 태안에 이동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당일 밤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교통과 관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운영 일정은 9월 20일, 10월 17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4차례이며, 첫 회차인 9월 20일은 이미 조기 마감돼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주요 코스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만리포 등 태안을 대표하는 명소들로 꾸며졌다. 여기에 태안 지역의 다채로운 먹거리도 곁들여져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 참가비는 1인당 8만 9천 원으로, 열차비와 버스비, 식사비(1회), 천리포수목원 입장료가 포함되며, 태안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도 별도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44명이며, 최소 출발 인원은 15명이다. 참가 신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1544-7755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레트로 낭만열차’는 태안의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차여행 상품은 태안의 바다와 숲, 문화와 전통시장을 아우르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는 태안을 하루 만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9-10
  • 여수여행 한 손에…스마트 관광앱 ‘여수엔’, 편리한 통합 플랫폼으로 인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 말 선보인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편리한 여행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각종 관광 정보와 ICT 기술을 융합한 ‘여수엔’은 관광지·행사 안내는 물론 숙박, 음식점, 교통, 주차, 쇼핑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스마트 앱으로,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수엔’의 가장 큰 장점은 예약부터 결제, 편의시설 안내까지 여행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는 점이다. 항공편 조회·예약과 시내버스 실시간 도착 정보는 물론, 33개 공영주차장과 연계해 주차 가능 면수와 요금, 운영시간까지 알려준다. 특히 주차요금 사전 결제 기능은 대기 없이 바로 출차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 중 하나다. 이 앱은 모바일 간편결제와 포인트 결제를 지원하며, 이용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이나 특산품 쇼핑과 연계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GPS 기반 서비스로는 인접 화장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소, 수유실, 무선인터넷, 반려동물 출입 가능 시설 등 위치 기반 편의시설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관광 여정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플래닝’ 기능과 여행 중 불편 사항을 즉시 전달할 수 있는 신고 기능도 마련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통역 안내(한국관광공사 1330)와 연계해 채팅이나 전화로 여행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재미 요소도 더해졌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스탬프 투어는 여수 전역에 배치된 245개 AR 캐릭터를 찾아 모으는 방식으로, 수집한 캐릭터는 포인트로 환산돼 앱 내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여행 리뷰 작성, 앱 접속 시 매일 제공되는 출석 포인트, 짐 배송 서비스까지 더해져 관광객의 편의와 즐거움이 동시에 강화됐다. 여수시는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K-관광 섬 패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섬으로 가는 배편, 숙박, 음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여수엔’을 통해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어 스마트관광 모델로서 여수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엔’은 단순한 앱이 아니라 여수 관광의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기능 확대를 통해 여수만의 특화된 스마트관광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앱 ‘여수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간편 회원가입은 물론 카카오톡·네이버·구글 계정으로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9-10
  • 이순신 장군의 승리 재현…‘2025 명량대첩축제’ 19일 울돌목서 개막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단 13척의 조선 수군이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승전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이 축제는 매년 가을, 울돌목 승전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축제는 해남 우수영관광지를 주 무대로, 명량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일에는 해남·진도 군민이 함께하는 출정 퍼레이드와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디지털 융·복합 해상전투 재현 공연이 진행된다. 판옥선 형태로 조성된 주무대에서는 첨단 ICT 기술, 아크로바틱, 파이어웍스가 어우러진 실감형 공연이 펼쳐지며, 소향과 김준수가 무대에 오르는 축하쇼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축제 기간에는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에서 온겨레 강강술래 대회, 전국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케이팝 랜덤플레이, 버블·매직쇼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명량하늘놀이터, 수문장 교대식, 이순신 밥상 체험, 장군복 체험, 포토존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명량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이 함께 이룩한 승리 정신을 기리는 축제로, 많은 분들이 선조들의 기개와 호국의 얼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돌목 일원에는 명량대첩 기념탑과 기념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거센 물살의 회오리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와 1km 길이의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운영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첨단 기술과 전통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살아 있는 역사 축제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9-10
  • 동해선 타고 즐기는 해양관광…강원특별자치도, 철도 연계 관광상품 출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10일부터 동해선을 기반으로 한 해양관광 상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체험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형 철도여행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관광상품은 부산 부전역을 출발해 삼척·동해·강릉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잇는 철도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일정은 당일형과 1박 2일형으로 마련돼 관광객들이 취향과 일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반영해 감성 체험, 자연 관광, 전통시장 방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환선굴,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는 물론 전통시장에서의 식사, 목공 체험 등 로컬 콘텐츠가 더해져 ‘주민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역 주민이 직접 가이드를 맡아 관광객과 소통하면서 지역성과 진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는 코레일과 함께 숙박·식음·체험 업체와 협력해 ‘철도+바다+문화’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개발했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기념품 제공을 통해 MZ세대 등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상품은 9월 10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네이버스토어, 바우뜰(033tour.com)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한편 동해선 개통 이후 2025년 7월까지 누적 이용객은 약 118만 명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약 25만 명이 강원특별자치도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동해선이 지역 관광의 중요한 연결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상품은 수도권 중심의 관광 흐름을 남부권으로 확장하고, 부산과 강원 동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동해선 철도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상권과 연계되는 구조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철도 연계 해양관광 상품은 이동 자체가 여행의 즐거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모델로, 부산과 강원을 잇는 철도여행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9-10
  • ‘공룡과 함께 춤을’…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개막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상근)은 9월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추진 방향과 주요 콘텐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공룡엑스포 개최를 자신했다. 이번 엑스포는 ‘공룡과 함께 춤을’을 주제로 기존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를 랜드마크로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포토존을 제공하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익룡쇼’로 하늘을 나는 공룡을 생생히 재현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공연도 좌석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전시관 ‘브레드이발소’가 새롭게 마련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표 프로그램인 ‘공룡 퍼레이드’는 힙합과 아크로바틱 댄서들의 참여로 한층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로봇 작품 2점과 놀이기구 35대를 설치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가족형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먹이 먹는 공룡, 작동공룡, 진품화석 전시, 버스킹과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행사장 곳곳을 채운다. 매주 토요일과 10월 7·8일에는 불꽃쇼가 열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야간 엑스포도 즐길 수 있다. 엑스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민 스태프 채용, 고성특산품 팝업스토어 운영, 지역 음식점 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실질적 혜택을 도모한다. 재단은 경남·부산뿐 아니라 울산, 대구, 경북, 전라, 수도권 등 전국 단위 홍보를 강화하고,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엑스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싶은 공룡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먹거리 개선에도 힘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엑스포 할인 예매권은 9월 30일까지 고성문화관광재단 및 온라인 티켓 판매사 잇펀(itfuntour.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대인 14,000원, 소인 7,000원이다.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055-670-7420~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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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9-10
  • 경남, 부산 시민과 만난다…‘2025 가을 관광 홍보 캠페인’ 13일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3일 부산 복합문화공간 F1963 스퀘어에서 ‘2025 경남 가을 관광 홍보 부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OLDEN SEASON : GYEONGNAM」을 주제로, 부산 시민들에게 가을철 경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가을 여행객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은 지리적으로 부산과 인접해 있어 부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이에 도와 재단은 가을빛으로 물든 산과 바다, 금빛 들녘과 단풍, 그리고 가을축제를 주요 홍보 소재로 삼아 경남의 관광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창원·진주·통영·사천·거제·창녕·고성·하동·산청·거창·합천 등 도내 11개 시군과 김해문화관광재단, 창원레포츠파크 등 유관기관 5곳이 함께 참여해 총 16개 기관이 공동 홍보에 나선다. 행사 현장에는 가을 감성을 담은 포토존과 포토박스, 개성 있는 홍보부스, 무대에서 진행되는 OX 퀴즈 이벤트와 가을 테마 통기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각 기관별 부스에서는 가을 관광지 소개, 숙소·맛집 추천,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관람객과 소통한다. 또한 10개 이상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에게는 피크닉 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심우진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경남의 가을은 산과 바다, 단풍과 석양이 어우러진 절경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축제가 준비돼 있다”며 “부산 시민들이 가까운 경남으로 가을 소풍을 와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이라는 대도시 소비시장과 인접 관광지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경남 가을 관광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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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여주시, 농촌 크리에이투어 ‘놀다보니 하루가 다갔네’ 흥행 성공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농촌 크리에이투어’를 통해 선보인 농촌 체험 관광 상품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놀다보니 하루가 다갔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상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 농촌 관광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주 체험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수익이 지역 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지속 가능한 농촌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 관내 37개 농촌 체험휴양마을과 3개 체험농가 등 총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농촌 관광 경영체와 민간 여행사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참여 업체들은 고구마 피자 만들기, 도자기 공예, 동물 교감, 아로마 체험 등 11개의 다채로운 코스를 개발했으며, 특히 주주팜의 동물 교감 프로그램, 오감체험농장의 포도 따기, 수작의 향낭주머니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 만족도를 크게 높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풍성한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체험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구성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다음 코스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재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여주시 농촌 크리에이투어 법인 여주랑의 윤정용 사무국장은 “여주시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이 관광객 유입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상품은 홍보 마케팅 전문기업 우리투어네트웍스와 협력 여행사 여행스케치가 함께 판매하며, 여행스케치 홈페이지(www.toursketch.co.kr)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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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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