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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두N펫 제주도’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는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용 기획전 ‘모두N펫 제주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항공과 페리 등 교통수단부터 숙박, 관광지, 액티비티까지 반려견 동반 여행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마련됐다. 교통편은 김포, 청주, 김해,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항공편과 자가용 차량 선적이 가능한 완도 출발 제주행 페리 상품으로 나뉜다. 항공편은 빠른 이동이 가능해 현지에서 여행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항공 운송 조건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차량에 반려견을 함께 태울 수 있고 페리 내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공간인 ‘펫 그라운드’도 마련돼 있어 보다 편안하고 반려견에게 친숙한 환경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페리 이용을 추천한다. 숙소는 호텔, 리조트, 펜션 등 펫프렌들리 숙박시설 중심으로 구성돼,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숙소로는 100평 규모 야외 펫 그라운드 보유한 ‘메종글래드, 펫 헤리티지 프리미엄 호텔’, 펫 전용 대나무 식기·펫 쿠션·타월·패드 등 펫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패밀리 스위트’, 반려견 특화 시설을 갖춘 독채 펜션 ‘웨스티하우스’ 등 반려견의 편의성과 고객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지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입장 가능한 추천 관광지로는 한림공원, 제주 레일바이크, 카멜리아힐, 노리매 테마공원, 용눈이오름, 백약이오름 등이 있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 액티비티 3선으로는 9.81 파크 댕댕이 레이싱, 투명 카약 체험, 차귀도 요트 투어 등이 소개돼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기획전 출시를 기념해, 9월 한정으로 ‘모두N펫 제주도’ 기획전 내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반려견과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기념할 수 있는 50페이지 포토북 또는 탁상용 알마이트 메탈 액자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 명에 이르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3월, 베트남 다낭·나트랑·무이네 등을 포함한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상품 ‘모두N펫’ 시리즈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활발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항공, 페리, 숙소까지 전 여정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세심하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이 일상화되는 흐름에 맞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테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두N펫 제주도’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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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섬 스탬프 투어’, 두 달 만에 400명 돌파…치유 관광 新콘텐츠로 주목
-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 치유 페스타’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섬 스탬프 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18일 시작된 이 투어는 8월 31일 기준 402명이 참여해 총 902건의 스탬프를 인증하며 완도 섬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스탬프 인증은 청산도, 노화도, 금일도, 소안도, 금당도, 보길도, 생일도 등 7개 도서와 일부 주요 거점 등 총 11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는 최대 7개 인증을 모을 수 있다. GPS 기반 자동 인증 방식으로 편리하게 운영되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참여 현황을 보면 완도의 대표 관광지인 청산도가 172회로 가장 많은 인증을 기록했고, 보길도(171회), 노화도(146회)가 뒤를 이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329명이 몰리며 전체 참여자의 80% 이상을 차지, 섬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섬 스탬프 투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완도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휴대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각 항구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인증돼 번거로움 없이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매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상품권이 지급된다. 스탬프 5개 이상 인증 시 5만 원권, 3개 이상 3만 원권, 1개 이상 1만 원권 등 다양한 당첨 기회가 주어져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두 달 만에 4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참여한 것은 완도 섬 관광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섬 스탬프 투어가 완도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정 힐링 섬’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섬 여행을 보다 흥미롭고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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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섬 스탬프 투어’, 두 달 만에 400명 돌파…치유 관광 新콘텐츠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