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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 모두투어는 가을 시즌을 맞아 맞춤형 테마 상품과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가을엔 중국 어텀?’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장가계·황산·구채구·몽골 등 중국의 대표적인 풍경구를 비롯해 베이징·상하이·칭다오·홍콩 등 도시 여행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아울러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인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해 추석 연휴엔 중국, ONLY 우리만, NEW 트렌드, 지방(청주·대구·부산·제주) 출발 상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중국 내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인 ‘모두시그니처 장가계 5일’ 상품을 꼽을 수 있다. 인천-장가계 사천 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노팁·노옵션·VIP 리무진 버스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일정은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백룡 엘리베이터, 매력상서, 황룡 동굴은 VIP 전용 패스를 통해 대기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호텔식, 중국 궁중요리, 오리 모둠구이 등 미식 특전과 최대 3억원 여행자 보험이 포함돼 안전과 만족도를 모두 챙겼다.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을 추천한다. 대한항공과 고속열차를 연계한 일정으로 이동 효율을 높였으며, 전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해 프리미엄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일정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일정은 망산 풍경구, 유후가 야경, 소동강, 고의령 등 천저우 핵심 관광지를 모두 아우른다. 특히 3억 년 전 형성된 ‘세계 유일의 호수 섬 동굴’ 두솔 동굴 내부 입장과 비천산 유람선 탑승이 포함되며, 호남식·사천요리 등 미식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베이징·상하이·홍콩·몽골·하이난 등 대표 여행지는 물론, 최근 주목받는 신규 여행지까지 포함한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중국은 장대한 자연과 트렌디한 도시 감성을 동시에 갖춘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라며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부터 새로운 테마 상품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올가을 중국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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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가을 중국 여행 기획전 출시… 장가계·천저우·황산 등 인기 지역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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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23개 선정…무비자 제도 맞춰 방한 수요 대응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9월 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공모전으로,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 조치와 맞물려 진행돼, 방한 중국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장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23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부문별로는 지방특화상품 7개, K-컬쳐 4개, K-뷰티·웰니스 2개, 레저·스포츠 3개, 교류단체 5개, 가족여행상품 2개다. 경주의 한옥 카페 체험, 하동 차박물관 티 소믈리에 체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촬영지 남산 서울타워 야경 감상, 라면박물관에서의 K-라면 체험, 반려동물 동반 제주 카약·카트 체험, 청소년 농구훈련 및 한국 명문대 탐방, 글램핑장에서의 BBQ 캠핑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됐다.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영상·팜플렛·광고 제작, 팸투어 운영, 거래처 초청 등 홍보·판촉 지원과 모객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인증서 수여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집중 홍보가 진행되며, 오는 10월 중국 하이난 싼야에서 열리는 ‘2025 제1회 국제여행서비스대회 및 교역전’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무비자 제도 시행 직후 열리는 행사로, 한국 단체관광상품을 중국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무비자 제도 시행에 맞춰 중국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선정된 상품들이 중국 단체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증제는 한국 여행업계가 중국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는 발판이자, K-관광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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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23개 선정…무비자 제도 맞춰 방한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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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추석 황금연휴 맞아 ‘9.9 메가세일’…항공·호텔·관광 최대 반값
- 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추석 연휴와 가을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9.9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항공권과 호텔은 물론 관광지 입장권, 교통, 통신 등 트립닷컴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반값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일자별·시간대별로 할인 쿠폰과 특가 상품이 순차 공개된다. 항공권 깜짝딜은 9일 낮 12시 서울-오사카, 서울-삿포로 편도 항공권을 19,00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저녁 8시 서울-제주 왕복 항공권 9,000원, 밤 9시 서울-상하이와 서울-칭다오 편도 항공권을 19,000원에 선보인다. 이어 11일 낮 12시에는 서울-다낭, 서울-홍콩 편도 항공권이 19,000원에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된 총액 기준이다. 탑승 가능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호텔 깜짝딜도 준비돼 있다. 9일부터 11일 오후 7시까지 한국과 일본 주요 도시 인기 호텔을 2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참여 호텔은 그랜드 조선 제주, 신라스테이 구로, 더 게이트 호텔 후쿠오카 바이 훌릭, 라한셀렉트 경주, 삿포로 도큐 레이 호텔,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 호텔 케이한 난바 그란데 등 6개 지역 7개 호텔이다. 호텔별 투숙 가능 기간은 연말까지로 다소 차이가 있다. 관광지 입장권 특가도 눈길을 끈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3시 한국과 아시아 주요 관광지 입장권이 특가로 제공되며, 9일 롯데월드 입장권 1+1, 10일 타이완 이지카드 반값, 11일 한국 민속촌 반값, 12일 산리오 퓨로랜드 반값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아시아 전역 25개 인기 관광지가 참여해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할인쿠폰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첫날인 9일 오전 9시에는 국내외 항공권(2인 이상) 및 호텔(2박 이상) 예약 시 최대 90%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이 발급되며, 한도는 15만 원이다. 또한 카카오페이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항공권을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신규 회원에게는 최대 30% 할인되는 3만 원 한도의 쿠폰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렌터카 최대 50%, 공항 픽업 최대 30%, 유럽 및 중국 열차 50% 할인 등 여행 전 과정에 걸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 지사장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항공, 숙소뿐 아니라 관광지와 교통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여행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트립닷컴의 ‘9.9 메가세일’은 앱과 웹사이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일부 혜택은 앱 전용으로만 제공된다. 쿠폰은 당일 한정 유효하며 중복 적용은 제한될 수 있다. 자세한 조건은 트립닷컴 앱과 홈페이지 내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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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추석 황금연휴 맞아 ‘9.9 메가세일’…항공·호텔·관광 최대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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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0월 26일부터 부산발 삿포로·후쿠오카 신규 취항
- 티웨이항공이 오는 10월 26일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 주요 노선 △부산-삿포로 △부산-후쿠오카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 이번 취항으로 남부권 여행객들의 일본 여행 선택지가 더욱 확대되며, 지역민 편의 증진과 양국 간 관광·경제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항공편은 오전 9시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11시 20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2회 운항으로, 오전편은 오전 9시 출발·현지 시각 오전 10시 도착, 저녁편은 오후 6시 출발·현지 시각 오후 7시 도착 스케줄로 운영된다. 삿포로는 일본 대표 겨울 여행지로 설경, 스키, 온천 등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여름철에도 시원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사계절 내내 인기를 끌고 있다. 후쿠오카는 짧은 비행거리, 다채로운 먹거리와 쇼핑, 온천 자원으로 주말 여행과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꾸준히 높은 도시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영남권 고객들은 보다 다양한 출발 시간대와 합리적인 운임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과 한 가족이 된 이후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종합 여행 패키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소노호텔앤리조트 숙박 상품과 연계한 항공권 할인, 숙박 패키지, 레저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발 삿포로, 후쿠오카 신규 취항은 일본 하늘길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항상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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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0월 26일부터 부산발 삿포로·후쿠오카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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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에어텔X현지투어플러스 꿀조합 시리즈 선봬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자유여행객을 겨냥해 에어텔과 현지투어플러스의 꿀조합 시리즈 기획전을 선보인다. 하나투어에서 에어텔을 구매한 고객이 현지투어플러스까지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두 속성을 조합해 완성도 높은 여행 코스를 추천하는 꿀조합 시리즈를 기획했다. 꿀조합 기획전은 시즌별로 운영하며, 첫 기획전은 9월 8일 ‘맘(Mom)편한 자유여행’으로 선보인다. 엄마의 편안함을 테마로 정하고 자녀 동반 자유여행객을 위한 가을 추천 상품을 한곳에 모았다. 해당 기획전 상품들은 최대 5만 원 즉시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맘편한 자유여행 기획전은 ▲4명도 1객실 ▲우리아이 즐길거리 ▲몸편한 마무리 ▲학기 중 짧은여행으로 나누어 각 니즈에 맞는 상품을 모았다. 4인 가족도 한 객실에서 투숙 가능할 수 있는 호텔로 구성하고 아이들을 위한 즐길거리로는 워터파크, 무료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일정에 마사지와 레이트 체크아웃 등을 포함해 편안함을 챙겼다. 대표적으로 나트랑의 에어텔(항공+호텔)과 현지투어플러스 조합이 있다. 메리어트 리조트 풀빌라와 왕복항공권이 포함된 에어텔에 소이아일랜드 현지투어를 조합한 최적의 자유여행 코스다. 이외에도 대만, 마카오, 일본, 베트남 등 각 지역에 알맞은 에어텔과 현지투어 조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에어텔과 현지투어플러스를 결합한 꿀조합 시리즈는 자유여행객에게 완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획전”이라며, “시즌별로 차별화된 조합들을 선보여 여행객이 최적의 여행 코스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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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에어텔X현지투어플러스 꿀조합 시리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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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제철 무화과 디저트 3종 출시
- 특정 계절이나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제철 코어’ 트렌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늦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철인 무화과로 만든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라한호텔은 로컬 여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고유의 맛을 담은 미식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2023년부터 황토 토마토와 고구마 등 인근 영암과 해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야식 메뉴를 오션뷰 객실에서 즐길 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번에 영암의 또 다른 특산물인 무화과 제철을 맞아 무화과를 아낌없이 넣은 ‘생크림 케이크’와 ‘빙수’, ‘스무디’를 선보였다.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는 새하얀 생크림 위에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색감의 무화과가 어우러져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케이크를 한입 베어 물면 무화과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육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무화과 빙수’는 소복이 갈린 얼음 위에 신선한 무화과를 듬뿍 쌓아 올린 빙수와 팥, 잼을 한 상 차림으로 즐길 수 있다. ‘무화과 스무디’는 잘 익은 무화과를 얼음과 함께 갈아내 인공적이지 않은 단맛과 향이 인상적이다. 제철 무화과 디저트 3종은 10월 중순까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의 1층 베이커리 ‘더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한호텔은 각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한시적인 맛과 멋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 계절에 가장 맛있고 아름다운 지역 특산물로 디저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기획들로 로컬 여행의 가치와 재미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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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제철 무화과 디저트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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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부산에서 열린다… 한·타이완 관광 교류 가속화
- 타이완관광청이 9월 12일(금)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대만관광협회가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타이완 간 관광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자리로, 양국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미디어가 모여 심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은 그동안 한국과 타이완을 잇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그 결과 양국 간 상호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양국 간 항공편 확충, 공동 마케팅, 여행 상품 개발 등이 활발히 이뤄지며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흐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여행업계와 타이완 관광 관계자들이 일대일로 만나는 트래블마트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양국의 관광 상품 기획 및 홍보, 패키지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완관광청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의 장을 넘어 양국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영남권 여행업계 종사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울 중심의 관광 교류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는 전략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통해 타이완관광청은 한국 시장 내 타이완 관광의 인지도와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양국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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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부산에서 열린다… 한·타이완 관광 교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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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두N펫 제주도’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는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용 기획전 ‘모두N펫 제주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항공과 페리 등 교통수단부터 숙박, 관광지, 액티비티까지 반려견 동반 여행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마련됐다. 교통편은 김포, 청주, 김해,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항공편과 자가용 차량 선적이 가능한 완도 출발 제주행 페리 상품으로 나뉜다. 항공편은 빠른 이동이 가능해 현지에서 여행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항공 운송 조건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차량에 반려견을 함께 태울 수 있고 페리 내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공간인 ‘펫 그라운드’도 마련돼 있어 보다 편안하고 반려견에게 친숙한 환경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페리 이용을 추천한다. 숙소는 호텔, 리조트, 펜션 등 펫프렌들리 숙박시설 중심으로 구성돼,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숙소로는 100평 규모 야외 펫 그라운드 보유한 ‘메종글래드, 펫 헤리티지 프리미엄 호텔’, 펫 전용 대나무 식기·펫 쿠션·타월·패드 등 펫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패밀리 스위트’, 반려견 특화 시설을 갖춘 독채 펜션 ‘웨스티하우스’ 등 반려견의 편의성과 고객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지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입장 가능한 추천 관광지로는 한림공원, 제주 레일바이크, 카멜리아힐, 노리매 테마공원, 용눈이오름, 백약이오름 등이 있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 액티비티 3선으로는 9.81 파크 댕댕이 레이싱, 투명 카약 체험, 차귀도 요트 투어 등이 소개돼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기획전 출시를 기념해, 9월 한정으로 ‘모두N펫 제주도’ 기획전 내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반려견과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기념할 수 있는 50페이지 포토북 또는 탁상용 알마이트 메탈 액자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500만 명에 이르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3월, 베트남 다낭·나트랑·무이네 등을 포함한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상품 ‘모두N펫’ 시리즈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활발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항공, 페리, 숙소까지 전 여정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세심하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이 일상화되는 흐름에 맞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테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두N펫 제주도’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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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두N펫 제주도’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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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비스 비즈, 국내 상용 여행사 최초 생성형 ‘AI 출장 검색’ 베타 서비스 개시
- 국내 대표 상용 여행 전문 브랜드 투어비스 비즈가 국내 상용 여행사 최초로 생성형 ‘AI 출장 검색’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출장 관리 시스템(BTMS, Business Travel Management System)에 적용됐으며, 출장 예약 과정을 대폭 단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것이 핵심이다. 이메일에서 AI로, 출장 검색의 전환 9월 1일 공개한 AI 출장 검색 베타 서비스는 고객사가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던 출장 요청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효율적인 AI 기술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CES 2025 참석 예정, 10월 25일 편도 항공편’ 또는 ‘OpenAI 사무실 출장, 11월 25~28일, 오전 10시 이후 출국편’과 같이 행사명·회사명·출장지 주소 등만 간단히 입력하면 최적의 도착 공항과 스케줄까지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선호 항공사와 시간대는 물론 고객사의 출장 규정까지 반영하는 맞춤형 검색 결과로 차별화를 더했다. AI 출장 검색은 현재 항공을 시작으로 향후 호텔까지 통합 검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출장 계획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줄고, 전체적인 업무 효율성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기반 BTMS, 비즈니스 여행 풀(FULL) 서비스 제공 AI 출장 검색 서비스가 반영된 투어비스 비즈의 BTMS는 기업별 맞춤형 커스터마이징과 그룹웨어 연동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항공권 비교함 △기업 전용 운임(IVR) 비교 △동료 검색 △출장자 위치 확인(Google MAP 연동) △출장 규정 기반 검색 △지출 관리 대시보드 등 관리 기능을 지원하며, 모든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또한 대한항공 최대 1500마일리지 적립 혜택, VIP 전담 케어, 24시간 전담 데스크, 항공사의 기업 운임 관리, MICE·의전·통역 서비스까지 아우르며 기업 출장 전 과정에 필요한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어비스 비즈 윤기찬 BTMS 팀장은 “이번 AI 출장 검색은 20여 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서비스로, 베타 서비스 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식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AI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기업 출장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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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비스 비즈, 국내 상용 여행사 최초 생성형 ‘AI 출장 검색’ 베타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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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 33시간 동안 객실 이용이 가능한 ‘Halloween 33h Stay Plan’ 올해도 판매
- 편리하고 쾌적한 테마파크 여행을 추구하는 1955년 미국 감성 테마의 ‘1955 도쿄 베이 by 호시노 리조트’가 ‘Halloween 33h Stay Plan’을 올해도 판매한다. 이 플랜으로 9월 17일부터 30일,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아침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할로윈 분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대 33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Halloween 33h Stay Plan’은 할로윈 분장을 좋아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졌으며 아침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최대 33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호평을 받은 편리하고 쾌적한 분장을 지원하는 소품에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상을 고정하거나 보수하는 데 유용한 안전핀을 새롭게 추가했다.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1955 도쿄 베이의 세컨드 룸이나 로비와 같은 올드 아메리칸 분위기의 공간에서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Halloween 33h Stay Plan’의 특징 1. 아침 5시부터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33시간 동안 객실 이용 가능 보통은 오후 3시 체크인, 다음 날 오전 11시 체크아웃이지만, 이 플랜에서는 아침 5시 체크인, 다음 날 오후 2시 체크아웃으로 최대 33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분장을 좋아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테마파크에서 분장할 때 겪는 불편함으로는 갈아입을 장소와 짐을 맡길 곳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꼽혔다. 이 숙박 플랜은 아침 일찍부터 객실을 이용할 수 있어 시간이나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여유롭게 옷을 갈아입거나 메이크업을 준비한 뒤, 짐을 객실에 두고 바로 나갈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전 객실에서 신발을 벗고 지낼 수 있어 소중한 의상도 더러워질 걱정 없이 넓게 펼쳐둘 수 있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분장을 마음껏 즐긴 다음 날에는 늦잠을 자고 싶다는 니즈에 맞춰 체크아웃 시간을 일반보다 3시간 늦춘 오후 2시로 설정했다. 점심때까지 푹 자더라도 퍼블릭 스페이스인 ‘2nd Room’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천천히 의상을 정리하며 호텔 스테이를 만끽할 수 있다. 2. 할로윈 분장을 지원하는 어메니티 ‘POWER UP’ 이 플랜으로 숙박하는 객실에는 분장을 준비할 때 단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편리한 용품과, 분장을 즐기고 돌아온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소품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헤어 세트를 위한 헤어핀, 머리끈, 헤어스프레이, 헤어 아이론(고데기)을 객실에 배치해 깜빡 잊었을 때나 짐을 줄이고 싶을 때 유용하다. 또한 1인당 1개의 가발 거치대를 준비해 의상과 가발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게 놓아둘 수 있다. 지난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분장하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인 안전핀을 어메니티에 새롭게 추가했다. 갑자기 의상이 망가졌을 때도 안전핀뿐만 아니라 간이 바느질 세트도 준비돼 있어 안심할 수 있다. 더불어 분장을 실컷 즐긴 후 피로를 풀기 위한 리프레시 아이템으로 입욕제, 페이스팩, 발바닥 패치를 준비해 돌아와 천천히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3. 기념 촬영이 가능한 호텔 내 포토존 분장 후에는 출발 전이나 돌아온 이후, 호텔 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1955 도쿄 베이의 호텔 내부는 1955년대 미국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룸 키와 같은 디자인의 아트 월 앞이나 퍼블릭 공간인 ‘2nd Room’ 등 의상에 맞춰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기간 중에는 ‘2nd Room’이 가을 수확축제 회장으로 대변신해 분장을 한 채로 미국의 할로윈 밤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 객실당 1대의 즉석카메라가 준비돼 있어 올드 아메리칸의 세계관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당시처럼 레트로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고 여행의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스케줄 예시 1일 차 5:00 체크인 5:30 할로윈 분장을 하고 출발 준비 7:00 무료 셔틀버스로 파크로 출발 21:30 무료 셔틀버스로 호텔로 이동 22:00 2nd Room이나 로비 등에서 즉석카메라로 기념 촬영 22:30 입욕으로 피로 풀기 23:30 페이스 팩과 발바닥 시트로 릴랙스 2일 차 10:00 여유롭게 기상 11:00 Food & Drink Station에서 가벼운 식사 구매 12:00 2nd Room에서 느긋하게 휴식 13:00 의상을 정리하며 출발 준비 14:00 체크아웃 ‘Halloween 33h Stay Plan’ 개요 기간 : 2025년 9월 17일 ~ 9월 30일 / 10월 16일 ~ 10월 31일 요금 : 1인 1만8000엔~(2인 1실 이용 시 1인 기준, 세금 포함, 식사 불포함) 포함 내역 : 아침 5시~다음 날 오후 2시까지 객실 이용료, 할로윈 분장 지원 용품(머리끈, 헤어핀, 헤어스프레이, 헤어 아이론(고데기), 가발 거치대, 간이 재봉 세트, 안전핀, 입욕제, 페이스 팩, 발바닥 시트, 스마트폰 거치대, 즉석카메라) 정원 : 1일 10팀 한정(1팀 1~4명) 객실 : 소파 베드가 있는 슈페리어룸 예약 : 공식 사이트 특별 페이지(https://hoshinoresorts.com/ja/hotels/1955tokyobay/sp/halloween1955)7일 전까지 접수 비고 : 상황에 따라 운영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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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플루언서 팸투어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본격 홍보
- 충청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 홍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청양군과 서천군 일원에서 유튜브·블로그·SNS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콘텐츠 제작자 18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충남의 자연·문화·체험형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청양 칠갑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며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고, 칠갑산 장승공원과 장곡사, 산꽃마을에서 꽃차와 족욕을 즐겼다. 이어 서천으로 이동해 장항송림산림욕장과 맥문동 꽃밭을 찾았으며, 장항 스카이타워에서 서해 일몰의 절경을 감상했다. 밤에는 서천의 대표 야간문화관광 콘텐츠인 ‘서천국가유산야행’에 참여했다.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오일장을 배경으로 조명·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야행 축제를 즐기며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문헌서원과 한옥호텔에서 한산모시 공예 체험을 진행하고, 이하복 고택과 전시관에서 전통혼례를 체험했다. 이어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을 탐방하며 충남의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했다. 도는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이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후기를 향후 관광상품 개발에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관광 활성화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풍부한 자연과 역사·전통문화를 두루 갖춘 매력적인 관광지”라며 “인플루언서들의 생생한 체험담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충남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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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플루언서 팸투어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본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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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포츠 직관 여행객 위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직관여행 대전어때’ 진행
-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여기어때와 함께 최대 6만 원 숙박 할인 혜택 제공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대전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직관여행 대전어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된 ‘여행갈 때 대전어때’와 8월의 ‘밤밤곡곡 대전어때’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기획으로, 대전에서 열리는 프로스포츠 홈경기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대전에 머물며 가을 축제와 다양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본 혜택으로는 ‘여기어때’ 앱에서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을 예약할 경우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발급 기간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예약 및 체크인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9월에 대전에서 열리는 프로스포츠 경기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9월 1일부터 12일까지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대전 홈경기 티켓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4만 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 할인과 중복 적용 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쿠폰은 대전 지역 내 호텔, 펜션, 캠핑, 홈&빌라 등 총 83개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올해 진행된 ‘여행갈 때 대전어때(5월)’와 ‘밤밤곡곡 대전어때(8월)’ 프로모션은 대전 지역 숙박업소 결제 건수를 각각 43.7%, 77.9% 증가시켰으며, 거래액 또한 40.2%, 58.9% 늘어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대전이 체류형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대전의 뜨거운 프로스포츠 열기를 관광과 연계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며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직관여행 대전어때’는 스포츠 관람과 함께 지역 관광과 숙박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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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포츠 직관 여행객 위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직관여행 대전어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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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건부 동의’ 확보…남해안 세계적 관광벨트 도약 본격화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9일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 공익사업 인정 심의에서 ‘조건부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장기간 지연되던 사업이 본격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중토위는 사업의 공익성과 시급성은 인정하면서도 보상협의 취득률 상향, 공공기여 방안 구체화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경남도는 이를 충실히 이행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를 조성계획 승인 과정에 반영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한 지속 가능한 관광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와 동부면 율포리 일원 369만㎡ 부지에 총사업비 4,27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1년까지 추진된다. 단지에는 휴양콘도미니엄, 관광호텔, 호스텔 등 숙박시설과 해양스포츠체험장, 생태체험장, 운동·휴양문화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남도는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에서 관광산업 중심지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삼아왔다. 제조업만으로는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어려운 만큼,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균형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남해안을 활용해 남해안 전역을 세계적 관광벨트로 조성하고, 이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전략의 핵심은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접근성 개선 ▲규제 완화다. 단순한 풍광 감상에서 나아가 휴식과 체험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가 각광받는 만큼, 남해안 관광벨트로의 접근성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실제로 지난 7월 국가도로망 계획에 포함된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는 가덕도 신공항, KTX 남부내륙철도, 거제–통영 고속도로와 연계돼 수도권에서 거제까지 2시간대 이동을 가능케 할 전망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경남–부산–전남을 아우르는 초광역 경제권 도약을 위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법안에는 풍부한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규제 조정과 기반시설 확충, 국토교통부 산하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및 예산 지원 근거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남해안 권역을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남해안 관광벨트는 단순한 관광산업 육성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의 또 다른 성장축”이라며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건부 심의 통과는 남해안을 세계적 관광벨트로 도약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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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제 남부관광단지 ‘조건부 동의’ 확보…남해안 세계적 관광벨트 도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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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삶에 기쁨을 주는 ‘제주 오티움 투어’ 9월 12일 개막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제주의 자연·역사·문화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 ‘제주 오티움(Otium) 투어’를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 오티움(Otium)은 라틴어로 ‘삶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휴식’을 뜻하며, 식사·놀이·명상·학업 등 다양한 활동을 포괄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이 투어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제주의 가치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료 판매된다. 첫째 날에는 선흘 동백동산 곶자왈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제주 특유의 숲 생태를 체험하고, 제주의 희귀 그림책을 소개하는 사슴책방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을 찾아 제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들여다본다. 둘째 날에는 서귀포 표선 해변에서 윤슬이 반짝이는 아침 바다를 바라보며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세계 스윙댄스 챔피언과 함께하는 바디 웰니스 체험도 마련된다. 투어 전 일정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제주의 식문화 체험이 포함되며, 숙소는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이자 5성급 리조트인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로 지정됐다. 특별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를 집필하며 국내·외 석학들의 통찰을 대중과 나누고 있는 김지수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하며, 김여진 전 YTN 앵커(히어스피치 대표), 제주 오름을 기록해온 최경진 사진작가, 아시아 최초 스윙댄스 세계 챔피언 이해인 프로댄서도 동행해 참가자들과 진정한 오티움의 가치를 공유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작년 투어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더운 여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치유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어마이블루(064-799-4509)를 통해 참가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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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삶에 기쁨을 주는 ‘제주 오티움 투어’ 9월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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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지역 자영업자 대상 무료 탑승 행사…상생 릴레이 이어간다
- 여수의 대표 관광시설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한 상생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유월드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관광시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여수시에 사업장을 둔 음식·숙박업 등 자영업 종사자이며,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업체당 최대 4인까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상가 5만 3천 원 상당의 ‘플라이콤보(루지 3회+롤글라이더 1회)’ 상품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9월 4일은 정기 점검으로 오후 1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루지와 롤글라이더는 유월드의 대표 체험 콘텐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는 이번 행사가 관광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시설이 자발적으로 상생에 나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에서는 앞서 미남크루즈가 자영업자 대상 선상 불꽃투어를, 라마다프라자 여수호텔이 짚라인 무료 체험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유월드의 무료 체험 행사는 이러한 릴레이 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광시설과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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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지역 자영업자 대상 무료 탑승 행사…상생 릴레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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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장맛 나는 먹거리 부스’로 미식 관광객 맞이
- 전통 장류의 본고장 순창군이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앞두고 각 읍·면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부스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오는 축제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위해 11개 읍·면이 직접 운영하는 ‘장맛 나는 먹거리 부스’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우석대학교 호텔조리학과 RISE 추진단, 교수진, 음식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먹거리 컨설팅’을 진행해 메뉴 개발, 가격 책정,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살린 주메뉴 발굴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판매·홍보 아이디어 ▲바가지요금 없는 합리적인 가격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 등 운영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이를 반영해 각 읍·면은 특색 있는 대표 메뉴를 준비했다. 인계면은 장맛이 살아 있는 고추장 비빔밥, 적성면은 숯불 향이 감도는 고추장 석쇠불고기, 구림면은 된장의 깊은 풍미를 담은 된장 흑미수육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다채로운 장류 음식이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또한, 군은 보완된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미리 맛볼 수 있는 ‘음식 시식회’를 9월 8일 쉴랜드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행정 관계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시식과 평가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의 장류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주민들의 정성이 깃든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순창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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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장맛 나는 먹거리 부스’로 미식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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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숙박세일페스타 참여…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 하반기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해 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 20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8월 20일10월 30일)’과 ‘겨울편(11월 3일12월 7일)’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무안군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번 ‘특별재난지역편’에 포함됐으며, 이로 인해 일반 지역보다 폭넓은 숙박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 비수도권 지역은 숙박 요금 7만 원 이상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시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무안군을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은 각각 5만 원과 3만 원으로 더 큰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권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등록된 국내 숙박시설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숙박업소는 제외된다. 할인권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여행사(OTA) 40여 개 채널을 통해 1인당 1매씩 발급되며, 기간 내 최대 2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해야만 할인이 적용되며, 미사용 시 해당 할인권은 자동 소멸된다. 다만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 날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무안군은 이번 행사로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참사로 침체됐던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무안군이 다른 지역보다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숙박세일페스타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공식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이나 콜센터(1670-39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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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숙박세일페스타 참여…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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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숙박세일 페스타 통해 최대 5만 원 할인…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혜택 확대
-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 5만 원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는 여름 휴가철과 하반기 여행 수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숙박 할인 캠페인으로, 호텔·콘도·리조트·펜션 등 등록 숙박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대실 상품이나 미등록 숙박업소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부여군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일반 지역보다 한층 강화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 비수도권 지역은 숙박 요금 7만 원 이상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시 2만 원이 할인되지만, 부여군에서는 같은 조건에서 각각 5만 원과 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숙박비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권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숙박 예약 시 해당 할인권을 적용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는 관광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여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공식 누리집과 전용 콜센터(1670-39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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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숙박세일 페스타 통해 최대 5만 원 할인…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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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외식·숙박·미용업계와 손잡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 총력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지역 관광과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18일 관내 4개 공중식품위생협회와 협약식을 체결하며 유치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해운대구 호텔협의회와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외식업협회(지부장 김영애), 숙박업협회(지부장 박재우), 이용업협회(지부장 김세훈), 미용업협회(지회장 서희애) 등 3천500여 회원이 참여해 지역 전반의 유치 열망을 담았다. 협회 관계자들은 KTX-이음이 해운대에 정차할 경우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이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재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해운대구지부 지부장은 “KTX-이음 정차는 해운대 자영업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해운대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올해 말까지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 추가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관광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온라인 서명운동과 주민 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범시민적 유치 열기를 조성하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해운대구는 관광산업 종사자들과 지역사회 전반이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 교통망 확충과 지역경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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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외식·숙박·미용업계와 손잡고 KTX-이음 정차역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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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광복 80주년 기념 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별 이벤트
- 서귀포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시 내 음식점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공영 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상권과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귀포시 소재 음식점에서 결제한 영수증(종이·모바일 모두 가능)을 제시하면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등 6개 공영 관광지를 절반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단, 호텔 내 부대시설 식당 영수증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더불어 지역 음식점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지 할인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식당 이용과 관광자원 방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소비순환 모델”이라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지역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생활 속 기념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하는 기념 이벤트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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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광복 80주년 기념 관광지 입장료 50% 할인…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