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여행
Home >  여행  >  종합

  • KATA,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23개 선정…무비자 제도 맞춰 방한 수요 대응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9월 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공모전으로,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 조치와 맞물려 진행돼, 방한 중국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장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23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부문별로는 지방특화상품 7개, K-컬쳐 4개, K-뷰티·웰니스 2개, 레저·스포츠 3개, 교류단체 5개, 가족여행상품 2개다. 경주의 한옥 카페 체험, 하동 차박물관 티 소믈리에 체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촬영지 남산 서울타워 야경 감상, 라면박물관에서의 K-라면 체험, 반려동물 동반 제주 카약·카트 체험, 청소년 농구훈련 및 한국 명문대 탐방, 글램핑장에서의 BBQ 캠핑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됐다.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영상·팜플렛·광고 제작, 팸투어 운영, 거래처 초청 등 홍보·판촉 지원과 모객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인증서 수여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집중 홍보가 진행되며, 오는 10월 중국 하이난 싼야에서 열리는 ‘2025 제1회 국제여행서비스대회 및 교역전’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무비자 제도 시행 직후 열리는 행사로, 한국 단체관광상품을 중국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무비자 제도 시행에 맞춰 중국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선정된 상품들이 중국 단체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증제는 한국 여행업계가 중국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는 발판이자, K-관광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종합
    2025-09-10
  •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부산에서 열린다… 한·타이완 관광 교류 가속화
      타이완관광청이 9월 12일(금)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대만관광협회가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타이완 간 관광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자리로, 양국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미디어가 모여 심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은 그동안 한국과 타이완을 잇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그 결과 양국 간 상호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양국 간 항공편 확충, 공동 마케팅, 여행 상품 개발 등이 활발히 이뤄지며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흐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여행업계와 타이완 관광 관계자들이 일대일로 만나는 트래블마트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양국의 관광 상품 기획 및 홍보, 패키지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완관광청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의 장을 넘어 양국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영남권 여행업계 종사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울 중심의 관광 교류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는 전략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통해 타이완관광청은 한국 시장 내 타이완 관광의 인지도와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양국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 여행
    • 종합
    2025-09-08
  • 관광두레 첫 ‘두레함께데이’ 개최…주민사업체·여행업계 협력의 장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는 오는 8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두레함께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로 개척과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 관광두레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비롯해 국내 주요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등 124개사 250여 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관광두레 정책사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되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직접 만든 식음 상품과 기념품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상담회를 통해 주민사업체와 여행사 간 계약이 성사되면, 이를 연계한 관광두레 여행상품 모객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후속 지원사업(9~12월)도 이어질 계획이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지역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5년 8월 현재 전국 50개 기초지자체에서 235개 주민사업체가 육성·지원되고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두레함께데이는 관광두레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실현을 위해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가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생과 협력이 더욱 확산돼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5-08-25

실시간 종합 기사

  • 2023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축제를 발표했다.  선정된 축제는 통합마케팅 분야에 ▲시흥갯골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ESG 개최지원 분야에 ▲춘천마임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다.  통합마케팅과 ESG 개최지원 2가지 분야로 공모된 이번 과제지원 사업은 축제의 대국민 방문 활성화, 탄소중립실현 등 지역 축제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축제는 각 1.5억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전국 53개 문화관광축제 대상 공모를 통해 1, 2차 심사를 거쳐 총 6개 축제를 선정하였으며,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 ▲기대효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전담조직 역량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공사 박대영 지역관광콘텐츠팀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한 다수 축제들이 이번 과제 지원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04-14
  • 뉴욕 고등학생 105명, K-컬처의 나라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다
       미국 청소년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미국 뉴욕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Democracy Prep Public School) 고교생 105명이 4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을 여행한다.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이다.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 내 K-컬처 열풍을 견인하고 있는 MZ세대가 한국을 방문해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과 미국 양국의 미래세대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는 뉴욕 할렘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으며, 태권도, 부채춤 등 한국문화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국어 성적 우수자들로 구성된 이번 수학여행단은 여행 기간 중 한식 만들기, 한복 체험, 노래방, 넌버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K-컬처를 체험해보고,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 K-팝, K-드라마 등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인천, 대구, 경주, 나주 등에 위치한 교류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인근 관광지를 여행한다. 또한,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한국 가정문화까지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관광공사 이영근 국제마케팅실장은 “한국방문의 해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인 올해, 원거리 시장인 미국에서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한국을 찾은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미국 MZ세대가 열광하는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04-06
  • 국내 대표 관광지, TV 홈쇼핑 통해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공영홈쇼핑은 국내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공영홈쇼핑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과 ‘2022 한국관광의 별’ 선정지에 대한 공동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공사는 국내 대표관광지 홍보영상을 제공하고, 공영홈쇼핑은 TV채널 SB(Station Break)시간에 동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국내여행 상품판매 및 홍보에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국내 대표관광지 선정·홍보사업인 한국관광 100선과 한국관광의 별은 우리 국민들의 국내 여행 목적지 결정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여, 지역의 관광과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내수 진작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04-05
  • 여행업계 ‘내수 활성화 대책 ’발표로 관광 활성화 기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금일(3.29) 발표한 정부의‘내수 활성화 대책’에 포함된 내수붐업 패키지 마련, 국내소비 기반강화,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에 환영하며, 이번 대책이 코로나로 경직되어 있는 여행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대책으로 발표한 비자제도 개선은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지속적으로 개선 요청한 사항으로, 방한관광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던 사안이 일부 해소되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여행업계는 정부 대책발표 이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청하는 바이며, 각 부처의 발빠른 후속 조치를 통해 그간 한국이 아닌 일본 등 주변국으로 관광객이 유입되었던 일이 재발하지 않고 방한관광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비자제도 개선조치는 우리 여행업계의 국제 관광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진행, 국제항공 노선 회복 및 지방공항 활성화 등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으로 이어질 것이라 본다. 앞으로, KATA는 방한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비자제도를 포함한 각종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토록 할 것이며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여행편의 제고 등으로 방한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 및 방한 외국인관광객 1천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써나가고자 한다. 
    • 여행
    • 종합
    2023-04-04
  • 한국관광공사, “크루즈 방한 유치를 위해 박차”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내 6대 크루즈 기항지(부산, 인천, 속초, 여수, 제주, 서산)의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및 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박람회에 참가하여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전 세계 80여 개 글로벌 선사를 포함하여 500여 개의 크루즈 유관기관과 여행업계가 참가하는 동 박람회는 3월 27일 시작하여 30일까지 진행된다.  공사는 ‘Cruise Korea’라는 주제로 한국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6대 기항지들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시설·인프라, 지리적 이점 등을 홍보하고 있다. 29일에는 ‘아시아의 새로운 시장’이라는 주제의 컨퍼런스에 주요 토론기관으로 참가해서 한국 크루즈관광 비전 및 기항지 매력을 어필한다. 또한,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등 주요 크루즈 선사와 한국 대표단간 밀착 네트워킹 행사(Cruise Korean Night)도 개최한다.  공사 김동일 한류콘텐츠실장은 “작년 씨트레이드 박람회에서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 Cruises) 임원진을 대상으로 모험, 미식 등 맞춤형 기항지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 결과, 올해 5대 기항지에 모두 입항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올해는 서산을 신규 기항지로 포함해 6대 기항지의 매력을 박람회에 참가하는 주요 크루즈선사와 전문여행사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지역별 선사 및 관광객 특성에 맞는 방한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03-30
  • 방한 중국 관광객 대상 관광 서비스 편의 증진 위해 맞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중국 최대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마펑워(북경마봉와왕락과기유한공사)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정보 이용 편의 증진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3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약 27만 개의 관광 데이터를 보유하고, 8개 언어로 서비스하는 한국 여행정보 통합채널 ‘VISITKOREA(visitkorea.or.kr)’를 운영 중인 공사가 1.3억 명의 사용자가 월평균 20만 건의 여행 후기 콘텐츠를 생산하는 중국판 론리플래닛 운영사 ‘마펑워’와의 디지털 마케팅 협업을 통해 중국시장 관광수요를 선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공사의 관광지점 데이터와 마펑워 채널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여행 후기 정보를 연동하여 고품질의 생생한 관광정보를 올해 상반기 통합 플랫폼으로 개편 예정인 ‘VISITKOREA’에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최신 중국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MZ 세대 맞춤형 콘텐츠 공동 제작 및 관광 빅데이터 공유 등 방한 중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송은경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마펑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중국 방한 관광시장 조기 회복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03-30
  • 제 13회 관광벤처 파이널 데모데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 공사 서울센터 15층에서 ‘제13회 관광벤처 파이널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공사가 2022년에 발굴․육성한 초기단계(창업 3년 이내) 관광벤처기업 총 140개 중 담당 컨설턴트사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11개사가 그 동안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엔데믹 시대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선도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들과 엔젤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IR피칭 심사보다는 초기투자자들과 엔젤투자자들의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기 위한 네트워킹 중심으로 마련하였으며, 2023년부터 관광 벤처들의 멘토가 되어줄 야놀자, 타이드스퀘어, 익스피디아, 트릿닷컴도 데모데이에 참가, 관광벤처와의 사업연계와 확장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모데이 참가접수는 신청페이지(https://event-us.kr/macfac/event/58802)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공사는 2011년부터 해마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벤처기업을 발굴하였고 현재까지 1,298개의 기업을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유치 1,516억 원, 매출액 5,169억 원을 달성하는 등 관광산업의 외연 확장뿐만 아니라 관광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공사 정용안 관광기업창업팀장은 “코로나 시기를 버틴 관광스타트업들이 이제야말로 사업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공사는 창업자와 한마음이 되어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03-21
  • 한국관광공사, 국제 크루즈 선사들과 방한 상품 개발 등 유치마케팅 본격화
    3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국내 크루즈항에 뱃고동이 다시 울린다. 독일 국적 크루즈선사인 아마데아호(AMADEA, 2만 9,008t급)가 코로나19 이후 속초크루즈 터미널에 국제 크루즈선으로는 첫 입항하여 국내 크루즈항의 문을 열었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강원도, 속초시와 함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방문한 아마데아호의 승객들과 승무원들을 전통 풍물패, 취타대 공연으로 흥겹게 맞이하고, 터미널 내 한국관광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환대행사에 나섰다.  공사는 이번 환대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 사업을 통해 한국이 크루즈 목적지로 확고히 인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먼저 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와 방한상품 공동 개발하여 2024년까지 한국의 5대 기항지(속초, 부산, 제주, 인천, 여수)에 모두 입항토록 하였다. 실버시의 국내 5대 기항지 크루즈 상품은 4천5백여 명 사전 모객도 이루어졌다. 또한 MSC크루즈와는 K-콘텐츠를 담은 한-일 크루즈노선을 기획하고 있으며, 국내 크루즈 입항이 해제된 만큼 다양한 국제 크루즈 선사들과 방한 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방한 크루즈 3대 시장(일본, 대만, 미국)에서 포트세일즈도 진행된다. 공사는 올해 신규 기항지로 서산을 추가해서 6대 기항지로 크루즈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3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크루즈박람회(Seatrade Cruise Global, 3월)에 한국 크루즈 홍보관을 운영하고 6대 기항지의 지자체, RTO‧항만공사와 공동 세일즈에 나선다. 이어 일본과 대만 현지에서는 한국 크루즈 로드쇼 및 설명회를 진행한다. 공사는 “Cruise Korea”라는 통일된 콘셉트로 크루즈관광객이 각 기항지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크루즈선사 대상 기항지별 특색 있는 시설·인프라, 지리적 이점 등을 다각도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에 국제 크루즈선 161항차 선석이 배정되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67항차 입항과 비교하더라도 고무적인 수치다. 공사는 최근 아시아 국가들의 크루즈 입항 금지가 해제된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크루즈 운항 재개를 준비하는 국제 선사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공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크루즈 휴지기간 동안 크루즈 기항지별 여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규 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코스화하고, 크루즈 업계 종사자 대상 역량제고 교육을 진행하는 등 크루즈관광 재개를 준비해 왔다”며, “크루즈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그동안 준비한 관광자원들을 기반으로 구미주, 아시아지역 크루즈 선사와 관광객의 특성에 맞춰 적극적인 유치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03-15
  • 2023 타이베이 서울관광설명회 성료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월 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관광설명회로 이루어지는 ‘Color Your Lifestyle, Seoul’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만에서 개최된 서울관광설명회로, 대만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관광기업 등 100여 명의 비즈니스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네트워킹 만찬 등 알차게 구성되어 대만 관광시장에 서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이후 한국과 대만 간의 항공이 재개됨에 따라 대만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선제적인 마케팅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만은 코로나 이전 126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전체 방한 규모에서 3위에 해당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K푸드, K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서울 관광 홍보의 주 타깃이 되는 국가이다.  특히 대만 현지 행사장에 서울 강남, 힙지로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들을 재현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을지로에 있을 법한 바(Bar)와 퓨전 한식이, 한 쪽에는 강남역을 콘셉트로 한 인생네컷 사진 찍기, 무드등 만들기 등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설명회 역시 야외 루프탑 공간에 LED 테이블과 의자 등 트랜디한 아이템으로 꾸며 서울만의 매력을 한껏 담았다.  전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프로그램인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관광기업과 대만의 주요 여행사 약 40개사가 만나 서울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는 여행사(디오제이씨코리아, 여행버스, 정호여행사, 제인투어&DMC,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호텔(워커힐호텔앤리조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엔터 및 쇼핑(롯데면세점, 골든블루마리나, 난타, 페인터즈, 위라이드, 모던한, 빅스랩 코리아,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등이 참가해 대만 여행사에게 다양한 방한관광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대만에서는 콜라투어, 라이언트래블, KKDAY등 주요 여행업 관계자 57명이 참석해 서울관광기업과 열띤 상담으로 158건의 역대 최대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2부인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를 소개했다.  특히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서울페스타’와 올 겨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빛초롱축제> 등 주요 이벤트를 소개하고, 작년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와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문이 활짝 열린만큼,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서울로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하는 때”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더 확대하여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03-10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방안’ 발표와 이행을 계기로, 일본인 관광객유치에 집중하기로
       작년 말부터 한국인 해외여행객의 일본방문이 급증하고, 이에 방한 일본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이 증가하여 서울, 부산 등 주요 관광지가 활기를 띠면서, 관광업계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일 양국 간 민간 관광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방안 발표와 이행은, 코로나19로 3년 동안 고사 위기에 처했던 관광업계에 희망을 주는 소식이다.  2011년 한일 정상이 양국을 오고 간 게 중단된 지 올해로 12년째라고 한다. 한일 정상 간 방문교류는 관광교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12년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 1위를 유지하던 일본인 관광객의 방문이 2013년부터 줄어든 데는, 12년째 지속한 양국 정상 간 교류 중단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2020년 1월 발생한 코로나19로 3년 가까이 국제관광객의 90%가 증발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던 호텔, 여행사, 도시민박, 관광기념품점, 음식점 등 거의 모든 관광사업체의 매출이 급감하였다.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타 산업은 정상화되고 있지만, 방한 외국인 관광시장은 회복이 요원한 실정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에서는 이번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방안’발표와 이행을 계기로, 업종별·지역별 관광협회를 중심으로 전국의 관광사업체와 함께 일본인 관광객유치에 집중하기 위하여, 업종별·지역별 관광협회와 함께, 전국의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일본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정책제안을 취합하여 정부에 건의하는 등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윤영호 회장은 “올해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K-컬처 융합 관광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전략을 주제로 포럼 등 진행했는데,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방안’이행에 따라 한일관계가 개선되고 일본 인바운드 관광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하면서 한일관계 개선과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경제난을 극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03-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