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여행
Home >  여행  >  종합

  • KATA,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23개 선정…무비자 제도 맞춰 방한 수요 대응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9월 9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5-2026 중국 전담여행사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공모전으로, 중국 단체관광시장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입국’ 조치와 맞물려 진행돼, 방한 중국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장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23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으며, 부문별로는 지방특화상품 7개, K-컬쳐 4개, K-뷰티·웰니스 2개, 레저·스포츠 3개, 교류단체 5개, 가족여행상품 2개다. 경주의 한옥 카페 체험, 하동 차박물관 티 소믈리에 체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촬영지 남산 서울타워 야경 감상, 라면박물관에서의 K-라면 체험, 반려동물 동반 제주 카약·카트 체험, 청소년 농구훈련 및 한국 명문대 탐방, 글램핑장에서의 BBQ 캠핑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포함됐다.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영상·팜플렛·광고 제작, 팸투어 운영, 거래처 초청 등 홍보·판촉 지원과 모객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인증서 수여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집중 홍보가 진행되며, 오는 10월 중국 하이난 싼야에서 열리는 ‘2025 제1회 국제여행서비스대회 및 교역전’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무비자 제도 시행 직후 열리는 행사로, 한국 단체관광상품을 중국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무비자 제도 시행에 맞춰 중국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선정된 상품들이 중국 단체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증제는 한국 여행업계가 중국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는 발판이자, K-관광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종합
    2025-09-10
  •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부산에서 열린다… 한·타이완 관광 교류 가속화
      타이완관광청이 9월 12일(금)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대만관광협회가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타이완 간 관광 교류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자리로, 양국의 관광업계 관계자와 미디어가 모여 심층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은 그동안 한국과 타이완을 잇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그 결과 양국 간 상호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양국 간 항공편 확충, 공동 마케팅, 여행 상품 개발 등이 활발히 이뤄지며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흐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여행업계와 타이완 관광 관계자들이 일대일로 만나는 트래블마트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양국의 관광 상품 기획 및 홍보, 패키지 개발,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완관광청은 이번 설명회가 단순한 정보 전달의 장을 넘어 양국 관광산업 관계자들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영남권 여행업계 종사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울 중심의 관광 교류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는 전략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통해 타이완관광청은 한국 시장 내 타이완 관광의 인지도와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양국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 여행
    • 종합
    2025-09-08
  • 관광두레 첫 ‘두레함께데이’ 개최…주민사업체·여행업계 협력의 장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는 오는 8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두레함께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판로 개척과 교류 확대를 지원하고, 관광두레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비롯해 국내 주요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등 124개사 250여 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관광두레 정책사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설명회가 진행되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직접 만든 식음 상품과 기념품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상담회를 통해 주민사업체와 여행사 간 계약이 성사되면, 이를 연계한 관광두레 여행상품 모객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후속 지원사업(9~12월)도 이어질 계획이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지역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5년 8월 현재 전국 50개 기초지자체에서 235개 주민사업체가 육성·지원되고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두레함께데이는 관광두레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실현을 위해 주민사업체와 여행업계가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생과 협력이 더욱 확산돼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5-08-25

실시간 종합 기사

  • KATA,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KATA’)는 오는 12.14(목) 오후 3시 서울관광재단 4층 시민아카데미에서『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 여행재개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또다시 여행사간 가격경쟁 격화로 여행품질 하락 우려가 있어 여행재개 초반에 여행업의 본질을 재고하고 가격경쟁에서 가치경쟁으로의 인식변화를 통한 여행상품의 질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세미나는 아웃바운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항공사,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김형곤 교수가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한양대 관광학부 이훈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여행업계에서는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 티켓코리아 조용훈 대표, 여행지기 함수일 대표,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가 참여하며 항공사를 대표해 대한항공 고광호 한국지역본부장도 토론에 참여한다. 관심있는 여행사 임직원 누구나 사전에 간단한 신청만으로 세미나 참석이 가능하며 KATA는 오랜만에 여행업계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가능한 한 많은 여행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여행업계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여행
    • 종합
    2023-12-06
  • 관광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시행 1주년 현장 점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시행 1년을 맞이해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직접 발급받고 우수 사업지역 중 하나인 평창군 내 주요 관광시설․업체를 방문한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 사용되는 실제 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아보고 관광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함께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정주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2022년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 2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15개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발급받아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15개 지역의 270여 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평창의 경우에는 이효석문학관, 발왕산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6만 7천 명 이상에 달하고 있다. 이는 평창지역 정주 인구인 4만여 명을 훌쩍 넘어서는 인원으로 디지털관광주민증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24년 디지털관광주민증 정부 예산안 30억 원, 인구감소지역에서 다양한 혜택 마련   장미란 차관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가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정부안 기준 30억 원의 예산이 계획되어 인구감소지역에서 국민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11-27
  • 폴란드 오가는 하늘길 10년 만에 넓어진다
      ’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린 한-폴란드 항공회담* 결과, 여객 운수권**은 한(모든 공항)-폴란드(모든 공항) 간 주7회(+2회)로 늘어나고, 추가로 한(부산)- 폴란드(모든 공항)가 주3회 신설되는 등 폴란드를 오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또한, 한-영국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화물운항 확대 제한을 폐지하여, 우리 국민들의 유럽 비즈니스, 관광 이동과 물류 수송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폴란드 민간항공청 및 영국 교통부와 항공 회담을 개최하여, 국제선 운수권 증대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우리 기업의 생산시설*이 다수 위치하여 중·동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핵심 협력 국가로, 최근 방산, 플랜트,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모든 공항)-폴란드(모든 공항)간 여객 운수권은 기존 주5회에서 주7회(+2회)로 증대하였고,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민의 장거리 이동편의를 위해 한(부산)-폴란드(모든 공항) 주3회도 신설하였다.  한편, 영국과도 항공회담을 통해 그간 우리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을 제약하던 양국 항공사 간 상협 체결 의무를 담은 기존 조항을 폐지*하였다. 이를 통해 국적사는 한-영국 간 화물기 운항을 보다 편리하게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를 반영해 영국측 지정항공사*는 향후 EU 회원국민이 아닌 영국인이 실질적으로 소유·지배하는 항공사만 가능한 것으로 합의하였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이번 합의로 유럽지역과의 인적·물적 교류가 보다 활발해지는 한편, 향후 김해-바르샤바 신규취항이 이뤄지면 비수도권의 기업인과 주민들이 김해공항에서 바로 유럽 이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11-20
  • KATA, 2023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참가단 파견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오창희 회장)는 지난 10월 26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박람회인 ‘2023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하여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등과 상담 및 판촉활동을 함께 펼쳤다. 특히, KATA 오창희 회장과 JATA 다카하시 히로유키 회장은 한일 관광교류 지속 확대를 위한 상호의견과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양국 민간이 앞장서 관광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오창희 회장과 엑스포 참가단(일본 인바운드 업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오사카 주재원 및 국적항공사 오사카 지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본 시장상황 공유와 방한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 등 네트워킹이 있었다. 업계 간담회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지난 3년여간 코로나로 인해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및 항공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인바운드 여행사와 주재원 분들의 노력으로 일본인의 방한여행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감사의 말씀들 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이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여 지속적인 방한시장 확대에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3-11-06
  • 국가생태탐방로 7곳, 생태관광지역 6곳 신규 선정
    제주-평대리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경관을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걷게 하도록 2008년부터 도입됐다. 생태관광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은 △고흥군 거금 적대봉, △충주시 비내섬-철새도래지,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이다.  이들 국가생태탐방로는 21개 시군구에서 신청한 총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및 현장조사단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여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생태관광지역은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문경시 돌리네습지, △제주시 평대리, △예산군 황새공원,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 △횡성군 청태 및 태기산이다. 이들 생태관광지역도 총 14개의 시군구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생태관광지역 운영관리를 위한 국비지원 및 지역주민 대상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국가생태탐방로는 97곳, 생태관광지역은 35곳으로 늘어났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국가생태탐방로 및 생태관광지역 신규 지정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 늘어나는 생태관광 및 탐방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자연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지역발전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 지정현황 지정 지역 생태관광지 ‘13년 (12개소) 부산 낙동강하구 울산 태화강 강원 인제 생태마을(용늪) 강원 양구 DMZ 강원 평창 어름치마을 충남 서산 천수만 철새도래지 충남 서천 금강하구 및 유부도 전남 순천 순천만 경북 울진 왕피천계곡 경남 창녕 우포늪 경남 남해 앵강만 제주 제주시 동백동산 ‘14년 (5개소) 경기 안산 대부도 강원 강릉 가시연습지·경포호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과 괴산호 전북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제주 서귀포 효돈천과 하례리 ‘15년 (3개소) 전남 신안 영산도 전남 완도 완도 상서마을 광주 광주 평촌마을 ‘18년 (6개소) 경북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경남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경남 김해 화포천습지 제주 제주시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강원 철원 DMZ 철새평화타운 및 철새도래지 전북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 ‘21년 (3개소) 인천 백령도 충북 옥천 대청호 안터지구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 여행
    • 종합
    2023-10-20
  • KATA, 당진항만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 이하 공사)는 10월 12일 KATA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당진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당진항만관광공사(KATA 특별회원)에서는 이범재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ATA와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협력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이범재 사장은 “당진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500년 전통의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와 카톨릭 성지로 유명한 솔뫼성지가 있으며, 2027년 카톨릭 세계청년대회를 통해 전세계 카톨릭 청년들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KATA와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 관광발전에 많은 협력을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으며, KATA 오창희 회장은 "당진공사가 협회 특별회원으로 가입하고, 활동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당진 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3-10-19
  • 2023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 22명 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함께 10월 4일(수) 오전 11시, 롯데호텔 서울(서울특별시 중구)에서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부포상 수상자를 비롯해 관광업종별 협회와 지역별 관광협회, 관광업계 종사자 3백여 명이 참석하며,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도 기념식에 참석해 관광인들을 격려한다. ▴ ‘은탑산업훈장’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신달순 대표, ▴ ‘동탑산업훈장’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이상연 전무, ▴ ‘철탑산업훈장’ 경기도관광협회 편흥진 회장 수훈   문체부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74년부터 매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은탑산업훈장 1명, 동탑산업훈장 1명, 철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등 총 22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신달순 대표가 받는다. 신달순 대표는 2003년부터 호텔업계에 종사하며 치유(웰니스) 관광, 사회적책임(ESG) 경영 등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이상연 전무는 24년간 카지노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 전문가로서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한발 앞선 전략적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카지노산업 발전에 힘썼다.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사)경기도관광협회 편흥진 회장은 45년간 관광업계에 종사하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2백만 시대를 개척했다.  산업포장은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관광 서비스 최접점인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개발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앞장선 ㈜차세대고속관광 오성문 대표와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마케팅으로 제주도 관광산업의 빠른 정상화에 기여한 (사)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고(故) 부동석 회장이 받는다.   아울러 ▴관광 약자인 장애인들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초로 장애인 전문여행사를 설립한 곰두리여행사 박윤구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숙박산업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적인 정보기술(IT) 솔루션으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인 ㈜온다의 오현석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는다.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방송 활동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서울 주요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 순찰 활동, 불편 신고 처리 등을 통해 관광 질서 확립에 기여한 관광경찰 노연문 경감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장미란 차관은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관광인들과 영예의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관광산업이 힘차게 다시 도약하고,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10-05
  • KATA, 베트남 인바운드 상생협력 매칭데이 개최
      이번 매칭데이는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시장 성수기에 앞서, 부족한 베트남어 가이드 문제를 해소하자 업계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베트남 인바운드 여행사 16개사가 참가하여, 구직을 원하는 베트남어 가이드와 심도있는 면접을 진행하였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매칭데이는 타언어권 대비 현격히 부족한 베트남어 자격 취득자와의 채용 상담을 통해, 가이드 인력 확충을 통한 베트남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였으며, 향후 영,일,중 관광통역안내사 대비 자격취득자가 부족한 특수언어권 관련 수용태세 해소 방안 마련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자 대비 현업활동 현황 및 효용성 교육 등에 대한 실태 연구조사도 정부부처와 관광공사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3-09-18
  • 방한 외래 관광객에게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 에스케이(SK)텔레콤, 지에스(GS)리테일과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안전여행 관련 정보무늬(QR)를 담은 홍보물을 전국 주요 지에스(GS)25 편의점과 에스케이(SK)텔레콤 로밍부스를 통해 확산한다.   안전여행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를 스캔하면 ▴1330 관광 통역안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전화번호 안내, ▴코로나19 및 입국 절차 등을 영문, 일문, 중문 간체/번체로 지원한다. 홍보물에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고 있는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Emergency Ready App)’ 설치와 안전여행 정보 누리집으로 이동하는 또 다른 정보무늬(QR)도 담았다. ‘외국인용 안전디딤돌 앱’은 이용자가 선택한 언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재난 문자, 재난 시 행동 요령, 대사관 정보, 119소방신고, 민방공 대피소 위치, 경찰서·소방서·응급의료센터 정보 등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안전여행 홍보물을 지자체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외래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을 ‘관광 안전망’으로 활용해 안전여행 홍보물을 확산한다. 공항과 항만에 있는 에스케이(SK)텔레콤 로밍부스에서 유심(USIM)을 구매하는 외래 관광객들에게 안전여행 홍보물을 배포하고 방한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홍대, 동대문, 부산, 제주 등에 있는 전국 주요 지에스(GS)25 편의점 800여 곳에 안전여행 홍보물을 부착·안내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치안 수준이 높은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5월에 발표한 ‘2021 관광발전지수 평가(TTDI)’ 안전 부분에서 117개 평가대상 중 16위를 기록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여행 안전 부분은 해외여행객들의 관광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여행 홍보물을 통해 대한민국이 여행 안전망과 긴급 응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3-09-14
  • KATA,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대회 개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9월 7일 오전 10시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 홀에서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중국단체 관광시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16개 중국전담여행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방한 중국 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 리뉴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로 중국전담여행사들은 새로운 관광지, 즐길 거리, 먹거리, K-컬쳐 등 한국 관광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우호적 분위기를 활용하여 중국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 관광을 경험하도록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한 중국여행시장이 다시금 시작되는 시점에서 과거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었던, 부당한 인두세 지급, 과열된 덤핑 경쟁, 마이너스 투어비, 제로투어비, 쇼핑강매 등을 탈피하여,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를 통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과 여행업계 상생을 위한 결의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결의대회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방한 중국 관광객을 기쁜마음으로 환영하며, 품격있는 서비스를 중국전담여행사들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국전담여행사들 모두가 단호히 부당한 인두세를 거절하고, 과열된 경쟁 등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을 벗어나, 다시 찾고 싶은 한국관광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KATA는 업계 질서를 무너트리는 업체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모든 지원 배제와 중국전담여행사 취소도 건의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3-09-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