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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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베니아 관광청, 2026년 슬로베니아의 주요 하이라이트 소개하는 기사 발표
      슬로베니아는 2026년을 맞아 여행가들과 스토리텔러들을 초빙해 문화적 이정표와 야외 모험, 그리고 느리고 의미 있는 여행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한 해를 탐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슬로베니아 관광청 주도하에 슬로베니아는 새해를 맞아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수난극부터 시작해 세계적 수준의 건축, 사이클링 전설, 만개한 초원, 그리고 원격 근무를 위한 새로운 공간까지 알프스와 아드리아해 사이에서 무한한 영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세 도시 슈코프야 로카(Škofja Loka)는 6년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연극이자 신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슈코프야 로카 수난극(the Škofja Loka Passion Play, 2026년 3월 21일~4월 19일) 연출을 위한 거대한 야외 무대로 변신하게 된다. 천 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18세기 수난 행렬을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블레드(Bled)에서는 2026년 여름, 새로운 건축 및 문화적 랜드마크인 무제이 라흐(the Muzej Lah)가 문을 연다.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가 설계한 이 미술관은 라흐 컬렉션(Lah Collection)을 수장하며, 알프스의 고요함과 현대 예술 및 디자인을 잇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될 예정이다. 2026년 유럽 최고 문화유산 도시(Europe’s Best Cultural Heritage Town)로 선정된 슬로베니아의 가장 오래된 도시 프투이(Ptuj)는 살아 있는 전통을 품고 있다. 로마 시대 유산과 활기찬 축제, 그리고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겨울을 쫓아내는 의식으로 유명한 슬로베니아 최대 사육제 쿠렌토바니에(Kurentovanje) 등은 프투이를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분위기 있는 역사 도시 중 하나로 만든다. 스포츠 팬들은 2026년 10월 3일부터 7일까지 류블랴나에서 열리는 유럽 도로 사이클링 선수권 대회(European Road Cycling Championships)를 기대할 수 있다. 타데이 포가차르(Tadej Pogačar)와 프리모즈 로글리치(Primož Roglič) 같은 세계적인 챔피언을 배출한 나라로서, 이번 대회는 스포츠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슬로베니아의 세계적 수준의 사이클링 루트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슬로베니아 전역에서는 Kneipp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NaturHotel Snovik부터 올림예(Olimje)에 위치한 슬로베니아 최초의 패밀리 호텔까지 다양한 신규 오픈이 이어지며 슬로베니아의 부티크 환대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새롭게 마련된 Slovenia Unique Experiences 프로그램은 보벡(Bovec)에서의 버섯 채집, 첼레(Celje)에 보존된 19세기 펠리칸 사진 스튜디오(Pelikan photography studio) 체험, 코체브스코(Kočevsko)의 유네스코 지정 크로카르(Krokar) 원시림 탐방, 노보 메스토(Novo mesto)에서 양봉 문화를 배우는 체험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방문객들이 속도를 늦추고 교감하며 직접 참여하도록 초대한다. 또한 일과 여행 사이의 균형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슬로베니아는 디지털 노마드 비자(digital nomad visa)를 도입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생활하고 일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유산과 혁신,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진정한 유럽의 이야기를 찾는 기자와 여행객에게 2026년의 슬로베니아는 한 해 내내 풍부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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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타이완 화롄, 인천-화롄 직항 취항 기념 대규모 팸투어 성황… 한국 여행사·인플루언서 본격 유치 나서
    타이완 화롄, 인천-화롄 직항 취항 기념 대규모 팸투어 성황… 한국 여행사·인플루언서 본격 유치 나서 타이완 동부의 대표 관광지 화롄(花蓮)이 인천-화롄 직항 노선 취항을 맞아 한국 여행업계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홍보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자연의 예술품’으로 불릴 만큼 장대한 협곡과 태평양 해안선, 깊이 있는 원주민 문화를 보유한 화롄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번 팸투어는 에어로케이항공(Aero K Airlines)의 인천-화롄 직항 노선 취항일인 13일을 기점으로 4일간 진행됐다. 화롄현 정부와 에어로케이는 한국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를 특별 초청해 취항 축하행사와 심층 관광 체험 일정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노란풍선, 케이케이데이 등 국내 대형 여행사가 참여했으며, 여러 여행·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도 동행해 화롄의 자연과 문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은 SNS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화롄의 다양한 매력을 한국 여행자들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을 뒷받침했다. 화롄현 관광처 위밍쉰(余明勲) 처장은 “한국 여행사와 인플루언서들이 화롄을 직접 체험한 만큼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화롄 방문 확대에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팸투어 직전인 11일, 화롄현 정부는 인천관광공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간 관광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향후 단체여행 상품 개발, 청년 관광 활성화, 스포츠·아웃도어 콘텐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팸투어 일정은 화롄의 핵심 매력인 ‘산해(山海), 문화, 온천, 미식’ 네 가지 테마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됐다. 태평양을 마주한 치싱탄(七星潭) 해안에서는 자전거 트레킹을 즐겼고, 리위탄(鲤鱼潭)에서는 여유로운 산책을 통해 화롄 특유의 고요한 자연을 만났다. 위앤시웅(遠雄) 해양공원에서는 인어공주쇼 등이 펼쳐져 여행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문화 체험도 중요한 일정 중 하나였다. 참가자들은 화롄의 대표 간식인 수제 찹살떡 만들기, 원주민 공예품 ‘풍전옥 목걸이’ 제작, 화롄 원주민 문화 탐방 등을 체험하며 지역의 살아 있는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했다. 또한 화롄 남부의 루이수이(瑞穗) 온천지구에서는 철분이 풍부해 황금빛을 띠는 ‘황금 온천’에 몸을 담그며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원주민 별미로 유명한 돌 샤브샤브(石煮火锅)와 토속 권촌요리까지 맛보는 일정이 더해져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현지 농촌 마트와 동대문 야시장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야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화롄의 장대한 자연과 체험 중심 여행 프로그램, 전통과 미식을 아우르는 콘텐츠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시각에서 미각까지 이어지는 치유형 여행지”라는 평가를 내렸다. 인천-화롄 직항 취항과 함께 본격적인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 화롄현 정부는 향후 공동 마케팅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한국 여행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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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대만 화롄현, 2025 태평양 온천 축제 개막
      화롄현정부가 주최하는 ‘2025 화롄 태평양 축제(2025 Hualien Pacific Hot Spring Festival)’가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100년 역사를 지닌 온천 명소인 루이수이(瑞穗)와 안통(安通)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화롄현정부 관광처가 루이수이의 ‘영웅탕(Hero Spring)’의 활성화와 안통의 ‘미인탕(Beauty Spring)’ 복원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피어나다(We bloom)’라는 도시 브랜드 미학을 결합해 깊은 문화적 유산과 치유의 정취가 어우러진 특별한 겨울 축제로 기획했다. 축제 기간에는 매주 토요일 루이수이의 그랜드 코스모스 리조트(Grand Cosmos Resort Ruisui)와 위리 향 시민공원(Yuli Township Citizen Park)에서 테마 마켓이 번갈아 열린다. 세련된 다이닝과 현지 공예, 음악, 그리고 온 리고 온천 체험이 어우러져 동부 단열곡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올해는 루이수이 온천공원과 루이수이 및 안통 온천가 주요 거리에 밤하늘을 수놓는 빛의 예술 작품들이 설치된다. 안개와 빛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겨울 햇살 온천길(Winter Sunlit Spring Trail)’이 조성돼 겨울밤 온천가를 한층 더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일 전망이다. 여행객들은 이번 축제 기간 ‘꽃 온천 트레일 스탬프 랠리(Flower Spring Trail Stamp Rally)’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판 ‘더블 스프링 비즈 팔찌(Double Spring Bead Bracelet)’로 교환할 수 있어 영웅탕과 미인탕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특별한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 화롄현정부는 여행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숙박·여행·쇼핑·교통’ 등 다섯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꽃 온천 만찬(Flower Spring Feast)’: 지역 식재료로 만든 향토 도시락 · 별빛 꽃 온천 스테이(Starlight Flower Spring Stay): 야외 영화 관람 및 숙박 체험 · 고요한 여정(Serene Journey): 아로마 입욕 테라피와 치유 프로그램 · 작은 돌꽃 비즈 공예(Small Stone Flower Beading): 지역 문화를 담은 기념품 제작 · 꽃 온천 음료 체험(Flower Spring Refreshment): 지역 특색 음료로 완성하는 ‘그레이트 헬스(Great Health)’ 관광 패키지 2025년 11월부터는 한국 인천과 화롄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 주 2회 운항을 시작해 한국 여행객들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화롄의 겨울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노선은 한국의 에어로케이항공(Aero K Airlines)에서 운항한다. 화롄현정부는 국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인공지능 관광 도우미(AI Tourism Assistant) 서비스를 개발했다. 한국인 관광객은 한국어로 AI 도우미와 대화하며 음식, 숙박, 여행, 쇼핑, 교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https://hualien.travel/ai-service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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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실시간 해외 기사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세계적인 프로젝션 매핑 이벤트 ‘TOKYO LIGHTS 2023’ 소개
    2021년에 시작된 도쿄의 새로운 빛의 대명사 ‘TOKYO LIGHTS’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프로젝션 매핑 국제 대회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와 겸해 개최된다   2022년에 개최된 프로젝션 매핑 국제 대회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의 모습   도쿄의 고층 빌딩과 지하철 노선에서 영감을 받은 빛의 무대 ‘LINK TOWER’의 모습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새로운 대명사가 되는 빛의 제전 ‘TOKYO LIGHTS 2023’을 소개했다. ‘메이지진구가이엔(明治神宮外苑)’의 ‘쇼토쿠기념회화관(聖徳記念絵画館)’에서 개최되며, 11회째를 맞이하는 프로젝션 매핑 국제 대회인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과 겸해 진행된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아름다운 빛을 뽐내며 11월에는 대회의 역대 그랑프리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우승작 전시’도 개최된다.  국제 대회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이란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이하 국제 대회)이란, 전 세계의 프로젝션 매핑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출품된 풍부한 개성을 지닌 높은 레벨의 작품을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국제 대회이다. 올해 개최되는 대회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대회는 세계적으로도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회 다른 주제로 1분~1분 59초라는 짧은 분량의 프로젝션 매핑 작품이 출품되며, 매년 세계 1위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로 2023년 대회의 주제는 ‘LINK’였으며 사상 최다인 세계 58개의 지역 281개 팀이 출품했다. 국제 대회의 결선 진출자 20개 팀의 작품이 9월 8일부터 3일간 상영되며 마지막 날인 10일에 그랑프리가 결정된다.  국제 대회 결선 진출자에 의해 진행되는 ‘빛의 제전’의 의미 2021년부터 개최된 ‘TOKYO LIGHTS’는 도쿄의 새로운 대명사로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빛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OKYO LIGHTS의 ‘LIGHTS’에는 미래의 가능성을 뜻하는 ‘비전’과 표현 기술을 뜻하는 ‘선진성’, 미래를 짊어질 ‘인재’ 그리고 이들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러한 ‘빛’을 한데 모아 조화를 이룸으로써 빛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도쿄에서 전 세계를 향해 발신한다. TOKYO LIGHTS는 쇼토쿠기념회화관에서 국제 대회와 메이지진구 가이엔 종합구기장 연식구장에서 빛의 예술과 음악을 융합한 ‘빛의 제전’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9월은 ‘TOKYO RED’, 11월은 ‘TOKYO BLUE’가 테마 9월은 붉은빛을 기조로 한 ‘TOKYO RED’를 테마로 축제와 가을의 단풍을 떠올리게 하는 배색을 통해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연상케 하는 연출로 국제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1월은 남색을 기조로 한 ‘TOKYO BLUE’를 테마로 ‘에도(江戸, 도쿄의 옛 지명)의 멋’과 ‘JAPAN BLUE’를 표현한다. ‘승리의 색’으로 여겨지는 남색은 역대 국제 대회 그랑프리의 수상작이 집결하는 ‘우승작 전시’를 상징하는 색으로서 행사의 열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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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일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쿄의 유니크한 숙박시설 소개
    ‘잠만보’가 침대에 누워있는 ‘MIMARU 도쿄 포켓몬룸’의 모습. 우에노EAST, 긴자EAST, 핫초보리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행지에서 묵게 될 숙박시설은 여행에 있어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어디서 묵느냐에 따라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이라는 의미를 뛰어넘는 멋진 경험까지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최근 도쿄에 오픈한 숙박 시설 중 일본의 대중문화, 전통, 음식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3곳을 소개했다. MIMARU 도쿄 포켓몬룸(MIMARU東京 ポケモンル?ム) ‘아파트먼트 호텔’을 표방하는 MIMARU의 모든 객실에는 키친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편리함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숙박시설로, 도쿄 외에도 교토와 오사카 등 일본의 인기 관광지 15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MIMARU의 객실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이 귀여운 ‘포켓몬’ 캐릭터들로 가득 꾸며진 ‘포켓몬룸’이다. 침대 위에 누워있는 거대한 ‘잠만보’와 ‘몬스터볼’을 형상화한 식기구들로 채워진 특별한 공간은 ‘포켓몬스터’의 팬이라면 묵어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객실이다. 이 객실에 숙박하는 고객에게는 포켓몬룸 오리지널 기프트가 증정된다. 도쿄의 MIMARU 호텔 중 ‘MIMARU 도쿄 우에노EAST(MIMARU東京 上野EAST)’, ‘MIMARU 도쿄 긴자EAST(MIMARU東京 銀座EAST)’, ‘MIMARU 도쿄 핫초보리(MIMARU東京 八丁堀)’에서 포켓몬룸을 만나볼 수 있다. 오베르쥬 토키토(オ?ベルジュときと) 2023년 4월에 오픈한 ‘오베르쥬 토키토’는 유명한 전통 레스토랑의 헤리티지와 정원의 분위기를 계승한 숙박시설이다. ‘신주쿠(新宿)’에서 30㎞ 정도 거리의 ‘타치카와(立川)’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에서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4개의 객실이 마련돼 있으며 천연 온천수를 흘려 내보내는 방식의 노천탕이 객실마다 설치돼 있다.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획득한 셰프에 의해 도쿄의 세련된 분위기와 어울리는 요리로 탄생한 일본 음식은 오베르쥬 토키토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일본 음식문화의 깊이와 다양함을 알리기 위해 일본 전역에서 엄선한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며, 장인 정신이 깃든 식기를 선택하는 등 정성을 들이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슈보타마지만(ゲストハウス酒坊多?自慢) 1863년부터 운영 중인 ‘이시카와 주조(石川酒造)’의 양조장 부지 안에 지어진 ‘체험형 게스트하우스’. 도쿄 서부에 위치한 ‘타마지역(多摩エリア)’의 풍부한 자연 속에서 한적한 분위기의 공간을 제공한다. 따뜻한 느낌이 물씬 나는 목조 베이스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시설에는 남녀 나뉘어서 이용할 수 있는 캡슐룸과 성인 두 명이 지내기에 적당한 크기의 화실이 마련됐다. 식당에서는 타마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이시카와 주조에서 생산한 술을 제공하며, 특별한 옵션으로 양조장 견학과 시음을 해볼 수 있는 세미나, 쌀로 스킨토너를 만드는 워크숍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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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4년 만에 부활한 ‘롯폰기힐스 봉오도리 2023’ 소개
    봉오도리 축제의 무대 역할을 하는 ‘야구라’의 모습으로, 롯폰기힐스 아레나 중앙에 설치될 예정이다   롯폰기힐스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악극 롯폰기가쿠’의 모습   차량을 일부 통제하는 롯폰기의 ‘케야키자카거리’에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및 워크숍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8월 25~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롯폰기힐스 봉오도리 2023(六本木ヒルズ盆踊り2023)’을 소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행사로 4년 만에 부활을 알렸다. 일본다운 여름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롯폰기 여름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롯폰기힐스 아레나의 중심에는 봉오도리의 상징과도 같은 ‘야구라(やぐら)’라는 무대가 설치되며, 푸드트럭 및 포장마차도 마련된다. 일부 봉쇄하는 롯폰기의 ‘케야키자카거리(けやき坂通り)’에는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이 마련되는 등 지나가는 여름의 마지막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 빌딩 숲속에서 춤추며 일본 각지의 전통 예술 관람까지 ‘온도(音頭)’라고 하는 특유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봉오도리(盆踊り)’. 롯폰기힐스에서는 롯폰기힐스만의 오리지널 음악에 맞춰 전통 의상인 ‘유카타(浴衣)’를 입은 사람들이 춤추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참여도 할 수 있다. 전문 예술인과 롯폰기 인근 지역 주민 등 일반 참가자로 구성된 총 150여명의 ‘악극 롯폰기가쿠(楽劇 六本木楽)’도 관람할 수 있다. 일본 전통의 축제를 현대식으로 부활시킨 ‘오오덴가쿠(大田楽)’를 롯폰기힐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예술로, 일본 각지의 전통 예술과 음악, 왈츠 및 삼바 등 서양의 리듬까지 융합시킨 업템포 리듬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공연이다. 이 밖에도 일본 각 지역에 전승되는 예술을 보존하는 단체를 초청,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다양한 일본 지역의 전통과 매력을 도쿄에서 즐길 수 있다. ◇ 롯폰기힐스의 레스토랑이 포장마차로… 어른·아이들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크숍 등도 마련 롯폰기힐스의 레스토랑 가운데 8개 점포는 포장마차로, 5개 점포는 푸드트럭으로 등장해 정식 매장보다 합리적 가격으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롯폰기 케야키자카거리에는 어린이를 위한 참가형 워크숍 등도 진행된다. 차가 달리는 도로에서 일본인들이 즐겨 하는 추억의 놀이를 체험함으로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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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일본풍 라이프스타일 호텔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8월 4일 개장
      로열 파크 호텔 앤 리조트 컴퍼니(Royal Park Hotels and Resorts Company, Ltd.)가 2023년 8월 4일(금) 일본 규슈 후쿠오카에 두 번째 호텔을 개장한다. 유행을 선도하는 번화한 유흥가 나카스 지구에 자리한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The Royal Park Canvas - Fukuoka Nakasu)는 도시와 단절된 규슈의 고요한 자연으로 들어서는 관문과 같다. 나카스 지구는 강 본류의 가운데 위치한 작은 섬이다. 네온 불빛이 화려한 활기찬 유흥가인 이곳에는 곳곳에 독특한 분위기의 토착 상점과 전통 음식 포장마차가 즐비해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더 로열 파크 캔버스에 발을 딛는 순간 방문객들은 고요한 오아시스 속으로 가라앉게 된다. 후쿠오카는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관광객 사이에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있다.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는 일반적인 호텔 내외관을 벗어난 독특한 프리스타일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255개의 객실 중 절반 이상이 투숙객을 최대 3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이상적이다. 대부분의 객실에는 편안함을 더해주는 소파 베드가 구비돼 있다. 캔버스 호텔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호텔은 ‘재미를 찾고 지역적으로 생각하고 연결을 유지한다’는 캔버스의 철학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간을 선보인다. 호텔 실내에는 규슈산 목재, 석재, 타일과 같은 자연 소재가 사용됐다. 객실과 라운지에 장식된 예술 작품은 규슈의 자연을 표현한 것으로 현지 예술가들이 작업했다. 호텔 레스토랑인 ‘오노 하타카-옥토 나투라 규슈(ONO HAKATA -Octo Natura Kyusyu)’는 전통 장작불로 요리하는 지역 음식 전문점이다. 하카타 강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가 딸린 캔버스 라운지(CANVAS Lounge)는 호텔 투숙객이나 현지 주민이 음악 이벤트를 즐기거나 편안히 앉은 채로 강변의 화려한 생활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옥상 정원(Rooftop Garden)은 규슈의 울창한 초목과 숲을 연상시키는 고요한 녹지공간이다. 호텔의 대중목욕탕 디자인은 규슈 계곡의 맑고 촉촉한 공기와 반짝이는 불빛에서 영감을 얻었다. 지속 가능성은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임직원은 실용적인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레스토랑의 장작을 후쿠오카의 손상된 나무로 조달하며, 음식 찌꺼기를 퇴비화해 지역 농민을 위한 흙으로 변모시킨 활동을 꼽을 수 있다. 또한 호텔 직원들의 유니폼은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성별을 나누지 않았으며 개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자원 사용도 줄일 수 있다. 마사이치 야마모토(Yamamoto Masaichi) 더 로열 파크 캔버스 - 후쿠오카 나카스 총지배인은 “고객의 숙박을 즐겁게 하려면 일을 즐기는 행복한 직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직원들의 의견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을 채용하고자 한다”며 “고객이 음식과 자연, 따뜻한 환대 등 규슈의 진정한 면면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 직원이야말로 이를 가능케하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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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선상에서 도쿄 전통음식 즐길 수 있는 ‘몬쟈야카타부네’ 소개
    도쿄 오다이바 지역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항하는 ‘몬쟈야카타부네’는 도쿄의 ‘레인보우 브리지’가 빚어낸 야경을 바라보며 도쿄의 소울푸드 ‘몬쟈야키’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배 위에서 도쿄의 야경을 바라보며 도쿄의 소울푸드인 ‘몬쟈야키(もんじゃ焼き)’를 즐길 수 있는 ‘몬쟈야카타부네(もんじゃ屋形船)’를 소개했다. ◇ 도쿄의 ‘츠키시마(月島)’가 발상지인 도쿄의 전통요리 ‘몬쟈야키’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의 에도(江戸) 시대 말부터 메이지(明治) 시대의 도쿄는 아이들이 글자를 공부할 때 필요한 도구마저 부족했다. 어린이들에게 밀가루 반죽을 이용해 철판 위에 글을 쓰게 했던 것을 ‘모지야키(文字焼き)’로 불리게 된 것에서 유래한 ‘몬쟈야키’는 묽은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 옥수수 등의 다양한 재료를 섞어 철판 위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 간사이(関西) 지역의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에 비해 촉촉하며, ‘헤라(ヘラ)’라 불리는 작은 주걱으로 떠먹는 것이 특징이다. 도쿄의 츠키시마 지역이 성지이며, 이 지역에 형성된 ‘몬쟈스트리트(もんじゃストリート)’에는 약 80개 이상의 몬쟈야키 전문점이 영업하고 있다. ◇ 기동력과 엔터테인먼트성이 뛰어난 교통수단 ‘야카타부네(屋形船)’ 헤이안(平安) 시대 때 귀족의 뱃놀이에 이용됐던 ‘야카타부네’는 현재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하는 데이트 또는 단체 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성이 높은 교통수단으로써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되는 노선에 따라서는 ‘도쿄 스카이트리(東京スカイツリー)’와 ‘레인보우 브리지(レインボーブリッジ)’ 등 도쿄를 대표하는 야경 명소를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야카타부네에서 맛보는 ‘도쿄의 소울푸드’ 도쿄의 ‘신키바(新木場)’에서 출발 및 도착하는 ‘몬쟈야카타부네(もんじゃ屋形船)’는 ‘오다이바(お台場)’ 지역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몬쟈야키의 성지인 츠키시마의 몬쟈야키를 포함한 총 12가지의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맥주, 하이볼, 탄산음료 등을 포함한 총 17가지의 음료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9월 30일까지 유카타를 입고 몬쟈야키 야카타부네에 탑승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운영해 도쿄이기에 즐길 수 있는 풍경과 함께 도쿄를 상징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묽은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 옥수수 등의 다양한 식재료를 섞어 철판에 구워내는 ‘몬쟈야키’는 ‘헤라’라고 하는 작은 주걱으로 떠먹는 것이 특징이다   9월 30일까지 유카타(浴衣)를 입고 탑승한 승객에게 제공되는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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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아시아 처음으로 도쿄에 오픈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023년 6월 16일 아시아에 처음으로 오픈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 (ワーナーブラザーススタジオツアー東京 - メイキング·オブ·ハリー·ポッター)’를 소개했다. ‘해리포터’ 테마의 실내형 체험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도쿄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도 마련돼 있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을 선사한다. ◇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상징 ‘대강당’ 설계 당시 전통적인 영국 건축양식을 반영해 지어졌다는 ‘대강당’ 세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지어진 세트 중 하나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들에 의해 영국에서 정성껏 만들어진 대강당의 세트를 도쿄까지 조심스럽게 옮겨와 재현해냈다. 대강당으로 향하는 문을 열면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광경이 인상적이다. ◇ 도쿄에서만 볼 수 있는 실제 크기의 ‘마법부’ 높이 9m 이상, 면적 900㎡가 넘는 ‘마법부’의 대규모 세트가 도쿄에서 멋지게 재현됐다. 엄청난 규모 탓에 영화 제작 당시에도 마법부에 많은 군중들이 모이는 장면에서는 의상을 입은 촬영 스태프들까지 카메라 앞에 섰을 정도로 알려져 있다. 대강당 세트와 마찬가지로 영화 제작에 참여한 영국의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정성껏 만들어졌다. 도쿄에 옮겨와 재현된 마법부의 거대 세트에서는 마법부의 직원들처럼 벽난로에 들어가 연기와 조명효과에 의해 ‘플루 가루’를 몸에 뿌리는 마법과 같은 경험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실물 크기로 재현된 마법부의 세트는 2023년 6월 현재 도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해리포터 숍’에서 즐기는 쇼핑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리포터 숍’이 있다. 7000여 점 이상의 특별 주문품 및 소품들로 꾸며진 11가지의 테마별 섹션이 설치돼 있으며 허니듀크, 올리밴더스 지팡이 상점 등 다이애건 앨리의 다양한 상점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멋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도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한정판 굿즈’도 구매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피시 앤 칩스’, ‘로스트비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애프터눈 티’ 등 영국 전통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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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일본 최대급 호텔 & 엔터테인먼트 시설 ‘도큐 가부키초 타워’ 소개
    2023년 4월 오픈한 ‘도큐 가부키초 타워’의 전경. 오픈 약 한 달 만에 10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4월 14일 신주쿠 가부키초에 오픈한 ‘도큐 가부키초 타워’를 8일 소개했다. 도큐 가부키초 타워는 신주쿠의 멋진 조망을 즐길 수 있는 호텔과 8개 스크린에 900명의 관객 수용이 가능한 영화관 및 극장, 15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홀 등이 입점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로서 지상 48층, 지하 5층 225m 높이의 규모다. ◇ 오픈 후 약 한 달 만에 방문객 ‘100만 명’ 돌파 도큐 가부키초 타워는 신주쿠 가부키초의 새로운 도시 관광 거점으로 오픈 후 약 한 달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 엔터테인먼트 및 레저시설로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입지 특성을 고려한 도큐 가부키초 타워만의 엔터테인먼트 체험과 음식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 5월 19일 두 개의 호텔이 신규 오픈 특히 5월 19일에는 39층~47층에 자리한 럭셔리 호텔 ‘벨루스타 도쿄 팬 퍼시픽 호텔(BELLUSTAR TOKYO, A Pan Pacific Hotel)’과 20층~38층에 있는 라이프 스타일 호텔 ‘호텔 그루브 신주쿠(HOTEL GROOVE SHINJUKU, A PARKROYAL Hotel)’가 새롭게 오픈하면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도 증가함에 따라 일본 인바운드의 여행 수요 증가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회복을 실감하게 하는 상황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 다양한 시도를 통한 도쿄의 관광 거점으로서 역할 기대 호텔의 오픈과 함께 그랜드 오픈한 도큐 가부키초 타워는 앞으로 일본 국내·외에서 찾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문화의 창출 및 지역 사회의 활성화, 야간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세계화된 새로운 도시 관광 거점으로서의 ‘엔터테인먼트 시티 가부키초’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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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꽃과 디지털이 융합된 플라워 파크 ‘하나비요리’ 소개
    1500평방미터의 온실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아트쇼의 모습.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꽃과 함께하는 상설 디지털 아트쇼’다. 꽃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비요리 전경. 300개 이상의 ‘플라워 샹들리에’가 설치돼 있으며,  관내에 입점한 스타벅스의 간판이 식물로 되어있는 점도 색다른 볼거리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박력 있는 어트랙션과 수영장, 겨울의 일루미네이션 등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요미우리랜드(よみうりランド)’에 인접한 플라워 파크인 ‘하나비요리(HANA·BIYORI)’를 소개했다. ‘일본정원(日本庭園)’ 안에 위치한 하나비요리는 화사한 꽃과 식물들로 둘러싸인 1500평방미터의 온실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아트쇼를 비롯해 꽃향기와 색감을 몸소 체험하는 워크숍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시설이다.  꽃과 디지털의 융합 ‘플라워 파크’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로 가득한 온실 안으로 들어가면 별천지에 발을 들인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관동(関東) 지역 최대 규모인 300개 이상의 ‘플라워 샹들리에’가 더해져 플라워 파크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시도된 꽃과 함께하는 상설 ‘디지털 아트쇼’가 특히 압권이다. 온실 전체가 어두워지면서 쇼가 시작되면 꽃 속을 새들이 춤추며 꽃잎이 흩날리는 등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환상적인 아트의 세계에 빠져든다.  초록빛으로 둘러싸인 카페와 귀여운 수달 햇살이 드리우는 온실의 한편에 마련된 스페이스의 천장에는 플라워 샹들리에가, 옆에는 오키나와의 물고기가 헤엄치는 폭 8m의 수조가 설치돼 있어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자연으로 둘러싸여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내의 스타벅스 간판이 싱그러운 초록빛의 식물로 되어 있는 색다른 풍경도 볼거리 중 하나다. 또한 온실 안에는 특유의 귀여움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은 발톱 수달’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어 스태프의 설명과 함께 먹이주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먹이주기 체험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 한정으로 진행되며 별도 요금 부과). 기념품 숍에서는 하나비요리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작은 발톱 수달을 모티브로 한 장난감과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어 기념으로 구입하는 것도 추천한다.  첨단 기술과 전통의 조화 ‘일본정원’ 내에는 교토에서 옮겨온 ‘성문(聖門)’과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불상 등이 세워져 있어 최첨단 기술이 투영된 온실과의 대조가 인상적이다. 하나비요리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첨단 기술과 일본 문화의 융합 또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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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개관 이래 첫 고층부 대폭 리뉴얼한 ‘도쿄돔 호텔’ 소개
    나무의 질감과 엄선된 컬러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공간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A(팰리스 사이드)   이그제큐티브 플로어의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40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크인/아웃 수속의 진행 및 다과와 음료를 즐길수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000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큰 폭의 리뉴얼을 진행한 ‘도쿄돔 호텔(東京ドームホテル)’을 소개했다. 35층~38층은 ‘프리미엄 플로어’로 39층~41층은 ‘이그제큐티브 플로어’로 운영한다.  개관 23주년을 맞이하는 ‘도쿄돔 호텔(東京ドームホテル)’ 도쿄 도심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지구인 ‘도쿄돔 시티’에 2000년 6월 1일 개관한 ‘도쿄돔 호텔’은 역사적 유산들로 둘러싸인 분쿄구(文京区)라는 입지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레저, 관광에 최적화된 로케이션이 특징이다. 이번 봄 조망이 좋은 고층 객실을 새로운 콘셉트의 플로어로써 디테일하게 리뉴얼해 ‘어른들의 은신처’와 같은 공간을 실현했다. 새롭게 탄생한 고층부의 객실에서는 도쿄의 멋진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도쿄돔 시티를 내려다볼 수 있는 ‘파크 사이드’와 마루노우치, 신주쿠 등의 오피스 지역과 왕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팰리스 사이드’ 객실로 구분해 도쿄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무한함(INFINITY)’을 콘셉트로 한 실내 장식 투숙객을 한눈에 매료시킬 압도적인 풍경은 도쿄돔 호텔의 장점이다. 호텔을 방문하는 손님이 일상에서 벗어나 도쿄돔 호텔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 힐링, 만남 등을 통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디자인됐다. 또한 도쿄돔 호텔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도쿄돔의 엔터테인먼트성을 표현한 아트와 도쿄 도심에 위치한 정원인 ‘고라쿠엔(後楽園)’의 식물에서 착안한 아트, 분쿄구에서 출토된 ‘야요이 토기(弥生土器)’를 모티브로 한 컨템퍼러리 아트 등이 장식돼 있다. 그리고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압도적인 경치와 무한히 펼쳐지는 하늘의 풍경이 녹아든 그래픽 아트도 곳곳에 표현돼 있다.  ‘이그제큐티브 플로어’와 ‘프리미엄 플로어’의 특징 ‘도쿄의 은신처’를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으로써, 도쿄돔 호텔을 상징하는 플로어인 이그제큐티브 플로어는 나무의 질감을 살린 차분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장기 투숙에도 안성맞춤이다. 40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전용 라운지에서 체크인/아웃 수속이 가능하며 다과와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도쿄돔을 모티브로 한 조명과 담백한 분위기의 카운터 등 분쿄 지역을 상징하는 디자인들로 꾸며져 있어 풍요롭고 충만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활동성과 안락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도시적이며 융통성이 있는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플로어는 시크하면서도 모노톤을 기조로 한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더욱 특별한 호텔 투숙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프리미엄 플로어 전용 카운터를 운영해 체크인 절차도 편리하다.  호텔 숙박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고층부에서의 조식’과 ‘피트니스 시설’ 도쿄돔 호텔의 최상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다이닝 ‘아티스트 카페’에서는 파크 사이드와 팰리스 사이드의 파노라마 뷰를 즐기며 우아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계란을 활용한 메인 요리와 빵, 과일, 요구르트, 샐러드가 조식 메뉴로써 제공된다. ‘웰니스’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없어서는 안 될 피트니스 시설은 각종 운동 기구들로 채워져 있다. 개방적인 인테리어의 천장과 라인형 조명 등 몸을 움직이고 싶어지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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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2023년 1월 오픈 예정인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023년 1월 오픈 예정으로 하네다 공항과 직접 연결된 대형 상업 시설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羽田エアポートガーデン)’을 소개했다.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과 직접 연결된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그 순간부터 즐거움이 시작된다. 2개의 고급 호텔과 최상층에 위치해 후지산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전망 천연 온천, 60여 개의 상점과 20여 개의 레스토랑 등의 시설이 있다. 도쿄 시내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와 연결된 버스 탑승이 가능한 터미널과 환전소 및 인포메이션 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오모테나시 센터’, 대규모 회의와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 홀도 갖춰 각자의 방문 목적에 맞는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 고급 호텔부터 공항과 직결된 일본 최초의 전망 천연 온천까지 장시간 비행에 따른 여독은 비행기에서 내림과 동시에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 안에 있는 호텔에서 해결할 수 있다. ‘빌라폰테뉴 그랜드’는 155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풍 화실과 여성 전용 객실 등의 옵션도 준비돼 있다. ‘빌라폰테뉴 프리미어’는 총 16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타마가와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스위트룸도 있다. 또 옥상에는 넓이 2000㎡ 규모의 ‘이즈미 하늘 온천 하네다공항(泉天空の湯 羽田空港)’이 있다. 일본 최초의 ‘공항과 연결된 전망 천연 온천’으로, 후지산과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입장료를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패션, 기념품, 맛집 등 다양한 즐길 거리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의 상업존에는 패션, 코스메틱, 기념품 숍 등 60여 개의 상점이 입점될 예정이다.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쇼핑이 가능한 ‘하네다 컬렉션’과 일본의 특별한 기념품 쇼핑이 가능한 ‘재팬 프롬나드’ 존을 둘러볼 수 있다. 또 뷔페부터 푸드코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식점도 입점될 예정으로 쇼핑과 함께 식사도 해결할 수 있다. 신주쿠, 시부야 등 도심과 연결된 노선뿐만 아니라 도호쿠, 간사이 호쿠리쿠 등 주요 도시와 연결된 장거리 노선도 운행하는 버스 터미널을 통해 하네다에서 다양한 지역으로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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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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