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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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R동일본,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로 도쿄의 새로운 밤과 미래를 열다
      JR동일본그룹이 하마마츠쵸에서 오이쵸를 잇는 ‘광역 시나가와권(Greater Shinagawa)’을 중심으로 국제도시 도쿄의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도쿄 남부를 글로벌 교류와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거점으로는 2026년 3월 28일 그랜드 오픈하는 ‘TAKANAWA GATEWAY CITY’와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인 ‘OIMACHI TRACKS’가 있다. 두 거점을 중심으로 JR동일본은 주거, 상업, 문화, 관광, 교통을 아우르는 통합형 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의 새로운 국제적 관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나이트타임 이코노미’ 활성화 전략이 있다. JR동일본그룹은 도쿄의 밤을 안전하고 품격 있으며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OIMACHI TRACKS’에서 바라보는 도쿄만의 야경, ‘MoN Takanawa’의 환상적인 외관 조명, ‘WATERS Takeshiba’의 나이트 크루즈 등은 도심 속에서 예술적이고 세련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和)’의 미학과 ‘전통과 모던의 융합’, 그리고 ‘애니메이션·팝 컬처’ 등 일본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쿄의 밤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약 5만㎡ 규모의 초대형 광장 조성도 눈길을 끈다. 이는 도쿄돔을 뛰어넘는 크기로, JR동일본그룹은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형 문화 축제 ‘Tokyo culture week(가칭)’와 수변 공간을 빛으로 채우는 ‘stellaweek(가칭)’ 등 연중 대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쿄의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Suica 터치 트리거 서비스’를 접목해 방문객에게 실시간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체험도 구현한다. 교통 인프라의 혁신 역시 주목된다. JR동일본그룹은 수상교통, 수소버스, 자율주행차, 그리고 향후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9월에는 ‘JR 다케시바 수소 셔틀버스’가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역까지 노선을 확장하며 친환경 이동 인프라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룹은 이동 그 자체가 관광 자원이 되는 ‘라스트 원 마일’ 구역을 형성해, 교통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 체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JR동일본그룹 관계자는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는 도쿄의 밤과 낮, 그리고 미래의 도시 풍경을 동시에 변화시킬 도전”이라며 “도시와 사람, 문화와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를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쿄의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이자, 관광과 문화, 모빌리티가 융합된 미래형 도시여행지로서의 도쿄를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적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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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얼음 교회’ 20주년… 겨울에만 열리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12월 10일 개장
      일본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겨울밤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를 선보인다. 토마무 특유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만들어지는 이 마을은 3.2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얼음과 눈으로 지어진 11개의 돔이 들어서 있으며,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스 빌리지의 상징인 ‘얼음 교회’는 2005년 탄생 이후 수많은 커플의 서약을 지켜왔고, 올겨울로 2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얼음 교회의 역사와 탄생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공간 ‘얼음 미술관’도 함께 공개된다. 환상적인 얼음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아이스 빌리지는 매년 겨울밤에만 나타나는 토마무의 대표적인 겨울 풍경이다. 3.2헥타르 부지에는 ‘얼음 바’와 ‘얼음 식당’ 등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11개의 돔이 줄지어 서 있으며, 이들이 하나의 얼음 마을을 이룬다. 그중에서도 마을 가장 안쪽에 자리한 얼음 교회와 얼음 호텔은 천장부터 벽까지 모두 얼음으로 지어진 아이스 빌리지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아이스 빌리지는 1998년 겨울 첫 선을 보인 이래 추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꾸준히 선사해 왔다. ◇ 특징 1 : 20년 동안 660쌍 이상이 결혼식을 올린 ‘얼음 교회’가 새롭게 단장(신규) 얼음 교회는 겨울에 약 한 달 동안만 모습을 드러내는 특별한 교회다. ‘두 사람의 순수한 마음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하나의 이어진 얼음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단과 십자가, 버진로드, 의자 등 모든 것이 얼음과 눈으로 이뤄져 있다. 토마무의 혹독한 겨울 날씨가 만들어낸 순도 높은 투명한 얼음은 빛을 반사해 ‘아이스 블루’라 불리는 아름다운 빛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2005년 탄생 이후 얼음 교회에서는 660쌍 이상의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자연의 추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년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는 것도 얼음 교회의 매력이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참관객이 신랑·신부를 360도로 둘러싸며 서약을 지켜볼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 도입된다. 이는 참관객과 함께 하나 되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감동적인 웨딩 스타일이다. 교회가 열리는 기간은 신랑 신부나 참관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해 얼음 마을 속 환상적인 겨울 교회를 체험할 수 있다. - 기간 : 2026년 1월 20일~2월 14일(예정) - 관람 시간 : 17:45, 19:45, 21:45(회당 약 10분) ◇ 특징 2 : 얼음 교회의 역사와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얼음 미술관’이 새롭게 등장(신규) 20주년을 맞이하는 얼음 교회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얼음 미술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혹독한 겨울 속에서 얼음 교회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의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교회의 모형과 지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20년간의 변화와 탄생 비화, 얼음 교회의 특별한 매력을 알 수 있다. 교회를 관람하기 전에 들르면 그 역사와 배경을 이해하며 눈앞에 펼쳐질 풍경에 대한 감동이 더욱 깊어진다. - 운영 시간 : 17:00~22:00 ◇ 특징 3 :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아이스 돔 3곳이 새롭게 오픈 · 얼고 녹으며 새로움을 맛보는 ‘얼음 레스토랑’(신규) 얼음 레스토랑에서는 홋카이도 특유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한 차가운 수프에 차가운 면과 얼린 토핑을 곁들인 ‘얼음 라멘’과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뜨거운 ‘치즈 퐁듀’를 제공한다. 치즈 퐁듀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팜 호시노에서 생산한 우유를 사용해 만든 뜨겁고 녹아내리는 치즈에 얼린 재료를 찍어 먹으면서 점차 녹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특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 메뉴 예 : 치즈 퐁듀, 얼음 라멘, 미네스트로네 - 운영 시간 : 17:00~22:00 · 만들고 먹는 재미가 모두 있는 시원한 공간 ‘얼음 디저트 가게’(신규) 얼음 디저트 가게에서는 추위를 활용한 독특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얼음 그릇에 초콜릿을 부어 차갑게 굳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오리지널 초콜릿 만들기’와 아이스바에 따뜻한 화이트 초콜릿을 입혀 만드는 ‘화이트 쇼콜라 아이스바’가 제공된다. 따뜻한 초콜릿이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닿아 굳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만드는 과정부터 먹는 순간까지 즐거운 디저트다. - 메뉴 예 : 오리지널 초콜릿, 화이트 쇼콜라 아이스바, 마시멜로, 따듯한 음료수 - 운영 시간 : 17:00~22:00 · 추위를 놀이로 바꾸는 즐거움이 가득한 ‘얼음 키즈 돔’(신규) 어린이 전용 돔으로,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얼음 미로’가 새롭게 등장한다. 투명한 얼음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시원한 터널을 지나고 다양한 경로를 탐험하며, 얼음 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모험이 기다린다. 얼음의 투명함과 차가운 촉감을 느끼며 골인 지점을 향해 나아가는 이 체험은 혹독한 추위마저도 최고의 놀이로 바꿔준다. - 운영 시간: 1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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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위디컬,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의료관광 상담센터 개소
      글로벌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 위디컬(Withdical)은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중심 상권에 직영 의료관광 상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위디컬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YEPPO(예뻐)’와 연계돼 일본 현지 고객이 한국 의료·뷰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핵심 거점이다.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예약 창구를 넘어 한류 문화·뷰티 체험과 전문 의료상담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방문객들은 K-콘텐츠 체험, 굿즈 관람, 카페 공간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형·피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YEPPO(예뻐)’ 플랫폼을 통해 대면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뷰티 컨설턴트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한국 병·의원 예약까지 플랫폼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위디컬은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환율·송금 안내 △방문 후에는 병·의원 예약 연계와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YEPPO(예뻐)’ 플랫폼의 장점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한국 병·의원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환자 유입 통로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일본은 K-뷰티와 K-메디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국가로, 신사이바시와 같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상담센터를 마련한 것은 전략적 의미가 크다. 위디컬은 이번 거점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향후 도쿄, 나고야 등 주요 도시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디컬 엄희찬 대표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의료관광 상담소가 아니라 K-메디컬과 K-뷰티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앵커 거점”이라며 “예뻐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에게는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기관에는 글로벌 환자 유치 채널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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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실시간 해외 기사

  • 일본 이바라키현, 오이가와 지사 방한 관광 프로모션 펼쳐
      일본 수도권 동북부에 자리한 관광도시 이바라키현이 지난 10월 4일 한국 내 주요 언론사를 대상으로 프레스 콘퍼런스(기자회견)를 개최하고 한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비용 지원사업인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오이가와 카즈히코(大井川 和彦) 이바라키현 지사가 직접 단상에 올라 이바라키현의 주요 관광지와 나리타공항 및 도쿄도심과의 편리한 접근성을 프레젠테이션하고,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도 직접 소개했다. 한국인 관광객 유치의 핵심사업으로 전개되는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은 2024년 10월 5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골프와 일반관광 등 여행상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한국인 관광객이 이바라키현 내에 숙박할 경우 여행객 1인당 숙박비 최대 5000엔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개별 여행객은 호텔예약사이트 ‘아고다’ 및 ‘트립닷컴’을 통해, 패키지 여행상품의 경우 한국 내 주요 여행사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바라키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인당 지원한도는 최대 5박(2만5000엔)까지다. 인사에 나선 이바라키현 오이가와 카즈히코 지사는 “이바라키현은 한국으로부터의 골프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등 방일 외국인 관광객 상위의 핵심시장으로 자리해 있다. 골프관광을 포함해 증가하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이바라키현 관광 인프라를 직접 소개하고, ‘Come On! 이바라키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이바라키현 여행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OTA 여행사인 ‘인터파크 트리플’과의 이바라키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이바라키현과 인터파크 트리플은 공동 여행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으로, 인기 테마인 골프여행에 더해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매력적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드로잉 여행과 하이킹 여행을 기획하고, 이바라키현의 사케 양조장과 위스키 증류소를 돌아보는 미식 여행, 명산 쓰쿠바산을 바라보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여행 등의 신규 상품도 구상할 예정이다.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해 최휘영 인터파크 트리플 대표는 “인터파크 투어는 일본 대도시 여행에 식상함을 느끼는 여행객들에게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 가운데 일본 이바라키현과 한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손잡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이가와 카즈히코 지사도 “팬데믹 이후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올해는 사상 최대인 1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해 들었다. 이바라키현은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한국인들이 이바라키현의 매력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한국과의 교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일본 이바라키현은 도쿄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100여 곳의 골프장을 비롯해 다양한 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국영 히타치해변공원’, 일본 3대 정원이자 매년 2월 일본 최대 매화축제가 개최되는 ‘가이라쿠엔’, 단풍 절경이 압도하는 일본 3대 폭포 ‘후쿠로다노타키 폭포’, 관동평야를 조망하는 천연온천이 점재하는 산악관광지 ‘쓰쿠바산’ 등 명소가 산재한 일본 수도권을 대표하는 소도시 여행 목적지로 자리매김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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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겨울 해외 골프 여행의 첫 선택, 대만 타이난시
      타이난시정부 관광여행국은 타이난 골프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타이난의 다섯 개 골프장(난이, 타이난, 남보, 가난, 반즈화)과 협력해 주변 관광지와 미식을 결합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난 골프 테마 여행 상품은 자유여행 예약 플랫폼 KKda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겨울철 타이난에서 골프 휴가를 체험하려는 한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난의 골프장은 각각 다른 행정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 경기 규격을 갖춘 골프장도 있어 국제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이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겨울철 날씨가 맑고 따뜻해 골프 휴양지로 이상적이다. 한국 서울에서 가오슝 샤오강 공항까지는 직항으로 2시간이 소요되며, 타이난시는 가오슝 샤오강 공항에서 차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또한 각 골프장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지와 현지 미식이 즐비하다. 예를 들어 신화구 호투피 풍경구에서는 호월 현수교 등 특색 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새로 조성된 전 연령대를 위한 놀이 공원과 호수 보트의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운동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인 바이허구의 관쯔링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유명 관광지인 산화 우시장과 시내 관광지인 적감루, 안핑 고성, 안핑 수옥, 안핑 올드 스트리트, 안핑 항구 투어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특히 미쉐린 빕 구르망이 추천하는 미식, 고급 호텔의 미식, 거리의 특색 있는 간식까지 다양한 음식으로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다. 타이난 관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타이난시 관광여행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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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9월 30일 오픈 예정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츠키지’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역사와 미식, 쇼핑 등 도쿄 여행의 거점이라는 좋은 입지에 9월 30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츠키지(三井ガーデンホテル銀座築地)’를 소개했다. 이 호텔은 도쿄메트로 히비야선과 도영 아사쿠사선이 지나는 ‘히가시긴자역(東銀座駅)’으로부터 도보 3분,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츠키지역(築地駅)’으로부터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좋은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히가시긴자역은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으로의 접근성도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호텔 인근에는 ‘츠키지 혼간지(築地本願寺)’와 ‘츠키지 장외시장(築地場外市場)’이 위치하고 있으며,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긴자의 중심지인 긴자 4초메 교차로까지의 접근성도 용이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총 183개의 객실이 준비된 이 호텔의 객실 디자인 콘셉트는 ‘LIFE COCOON’으로, 부드러운 고치에 둘러싸인 듯한 공간으로 완성했다. 따뜻한 색감과 형태로 구성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질리지 않는 밝은 디자인으로 공간을 꾸몄다. 객실에는 세탁건조기와 전자레인지, 냉동·냉장고를 설치했으며 침대 밑을 활용해 수납 공간을 확보하는 등 연박 시에도 쾌적하게 숙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방이 있는 객실과 개방적인 조망이 특징인 객실 등 총 8종류의 객실 타입을 마련해 다양한 숙박 니즈에 대응할 예정이다. 대욕장과 헬스장 등 쾌적한 투숙에 도움을 주는 시설부터 미슐랭가이드에 실린 실적을 가지고 있는 ‘ONO GROUP’이 도쿄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호텔에 입점할 예정으로, 즐거운 여행을 실현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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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베이 호텔, 디즈니 랜드 셔틀 버스 운행 개시
        세계 첫 디즈니랜드가 탄생한 1955년경 미국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호텔인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베이 호텔이 디즈니 랜드와 디즈니 씨, 신우라야스역까지 셔틀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셔틀 버스의 랩핑은 호텔의 디자인과 맞게 통일했으며, 총 10대의 전용버스를 15~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버스는 도쿄의 관광명소인 도쿄 디즈니 랜드와 또 하나의 도쿄 디즈니 시설인 도쿄 디즈니 씨, 호텔 인근의 JR 전차역이자 우라야스 지역의 교통 중심인 신우라야스역까지 각각 운행하며,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베이 호텔의 숙박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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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아오모리로 여행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아오모리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과로 장식된 공간에서 가을의 아오모리를 즐길 수 있는 ‘자와메구(아오모리 방언, 마음이 들썩거리고 즐거운 모습)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아오모리의 가을은 일본 생산량 1위의 사과 수확기로,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1년째를 맞이하는 올해 자와메구 사과 축제에서는 ‘사과 포장마차’가 새롭게 등장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사과 포장마차를 포함해 단풍 사과 마차, 사과 수도꼭지 등 총 6가지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숙박자 한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자와메구 사과 축제’ · 기간 : 2024년 9월 1일 ~ 12월 1일 · 위치 : 아오모리야, 구내 공원 · 대상 : 숙박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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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8
  • 크리에이티브 엑스포 타이완, 최고의 대만 문화를 선보이는 행사로 8월 23일부터 타이난에서 개최
      2024년 파리 올림픽이 8월 11일에 막을 내렸지만, 대만에서는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국제사회에 계속 선보였다. 타이난시 정부는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 파리 시타디움 꼬마르탱(CITADIUM CAUMARTIN), 서울 강남역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8월 12일부터 일주일간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에는 지네 행렬, 왕예의 배 태우기 의식과 같은 전통 종교 의식과 공자묘, 하야시 백화점, 부채꼴 염전 등 문화적인 랜드마크를 집중 조명하는 멋진 비주얼이 등장한다. 이러한 영상들은 타이난의 풍부한 문화를 국제적인 플랫폼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만의 국보로 인정된 거장 화가 판리수이(Pan Li-shui)가 그린 대표적인 두 가지 문의 신(door gods)이 서울 강남역 외부 대형 전광판에 최초로 공개된다. 2024년은 타이난시 40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대항해 시대(Age of Discovery)였던 1624년에 네덜란드가 지금의 뉴욕에 무역소를 설립하고 타이난시에 질란디아 요새(Fort Zeelandia)를 건설한 이래 4세기에 걸친 대만의 국제 무역 네트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두 도시는 이 시대의 중요한 역사적 증인과도 같다. 타이난시 정부는 이 중요한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문화, 도시 개발, 건강, 교육 등 타이난의 8가지 측면을 조명하는 1년간의 문화 행사를 조직했다. 이벤트 일정에는 연초에 타이난에서 열리는 대만 등불 축제와 함께 전국을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고 있는 ‘레드볼 타이난 프로젝트(Red Ball Tainan Project)’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추구하는 바는 타이난의 역사적 발전을 깊이 생각해보는 동시에 다가오는 세기에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올해 대만은 2024년 파리 문화 올림피아드(Paris 2024 Cultural Olympiad)에서 독특한 문화를 전 세계에 선보일 기회를 가졌다. 대만 시우김 오페라 극단(Shiu-Kim Taiwanese Opera Troupe, 秀琴歌劇團), 펑충텡 스피릿 가이딩 그룹(Feng-Chung-Teng Spirit Guiding Group, 風中燈牽亡歌團), 셰밍위 앤 펀카 밴드(Hsieh Ming-yu & Pun Car Band) 등으로 구성된 타이난 대표단은 대만 문화유산의 풍부한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타이난, 당신이 속한 곳(Tainan, Where You Belong)’이라는 슬로건의 본질을 체화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 이어 타이난시 남부에서는 “레슨 :D(Lesson :D)”를 테마로 2024년 크리에이티브 엑스포 타이완(2024 Creative Expo Taiwan)이 개최된다. 이 이벤트는 타이난을 주제로 한 14개 코스로 구성되며, 321항 예술취락(321 Art Alley Settlement, 321巷藝術聚落), 남쇄문창원구(Blueprint Cultural and Creative Park, 藍晒圖文創園區), 서죽위지구문창원구(Xizhuwei Hill Cultural and Creative Park, 西竹圍之丘文創園區)에서 주요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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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6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시부야 최대급 스케일과 임팩트 자랑하는 차세대 랜드마크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지난 7월 25일 새롭게 매장과 레스토랑 등이 오픈한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Shibuya Sakura Stage)’를 소개했다.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는 새롭게 이전한 JR 시부야역의 남쪽 개찰구(新南改札)와 인접하고 있어 주변 거주자 및 오피스 근로자의 편리성과 직결되는 매장과 더불어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사쿠라가오가(桜丘)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다음 세대로 계승하는 매장, 최신 트렌드와 문화를 창출하고 전달하는 매장 등이 한 곳에 모여있다. ◇ 시부야역 주변의 한층 더 향상된 이동 및 접근성 이 시설은 100년에 한 번이라고 불리는 재개발에 있어서 시부야역 중심 지구의 도시 기반 정비를 완성시키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다. 시부야역 중심 지구에는 이미 시부야 히카리에(渋谷ヒカリエ), 시부야 스트림(渋谷ストリーム), 시부야 후쿠라스(渋谷フクラス) 등의 복합 시설 등이 운영 중인 가운데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는 시부야역 중심 지구에서 유일하게 주거 공간을 갖춰 ‘일, 놀이, 주거’의 시설 들을 겸비한 대규모 복합 시설로써 탄생해 시부야 지역 전체의 매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30일 준공 이후 3층에는 시부야 스트림 방향에서 연결되는 통로가, 2층에는 시부야역 서쪽 출구와 연결되는 육교 데크가 개통됐다. 또한 7월 21일 시부야역 남쪽 출구의 신 개찰구가 개통되면서 시부야역 주변 전체로의 이동 및 접근성이 향상됐으며, 다이칸야마(代官山) 및 에비스(恵比寿) 방면으로의 이동도 원활해져 다양한 보행자 네트워크가 완성됐다. ◇ 컬처와 푸드가 어우러진 새로운 ‘연결’의 장 일본의 콘텐츠와 팝 컬처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전달하는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의 3층 시설, 음식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2층의 매장을 비롯해 4층에는 ‘SHIBUYA 사이드 4층’을 의미하는 ‘사쿠욘(サクヨン)’의 시설이 마련돼 있어 컬처와 푸드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시부야 지역의 서점 중 최대 규모인 ‘TSUTAYA BOOKSTORE’와 시부야 내에 오픈한 네 번째 점포로써 공유 오피스의 기능성과 라운지의 편안함을 두루 갖춘 ‘SHARE LOUNGE’,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부야를 만들기 위한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カルチュア·コンビニエンス·クラブ)’의 커뮤니티 스페이스 ‘re-search’가 아트 체험과 문화의 양성을 통해 시부야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 또한 3개의 에어리어 및 17개의 점포가 모여 사쿠라가오카의 새로운 상점가를 표방하는 푸드 홀 ‘FOOD MET’이 운영 중이며, 모바일 오더를 도입한 ‘SHIBUYA SAKURAGAOKA BEER HALL’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앉은 자리에서 홀 내에 입점한 8개 점포의 메뉴를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는 시부야를 연결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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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3
  • 아리산 산림열차, 15년 만에 운행 전면 재개… 새로운 관광 전세 열차 도입
      아리산 산림열차(Alishan Forest Railway)가 15년의 중단 끝에 운행을 전면 재개하며, 두 가지 새로운 관광 전세 열차인 ‘포모센시스(Formosensis)’와 ‘비비드 익스프레스(Vivid Express)’를 도입했다. 각 열차는 독특한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여 철도 여행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포모센시스는 대형 사이프러스 나무 패널과 빨간색 트림으로 장식된 검정색 창틀의 외관을 특징으로 하며, 내부는 대만 편백나무의 독특한 향기로 가득하다. 비비드 익스프레스는 아리산 산림열차에서 영감을 받아 개조된 열차로, 파란색, 주황색, 흰색, 노란색이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외관을 자랑한다. 아리산 산림열차는 1903년에 대만총독부 산하로 시작되었으며, 1906년부터 자이(Chiayi)에서 주치(Zhuqi)까지 건설이 시작됐다. 그러나 2009년 태풍 모라꼿으로 인해 심각한 손상을 입어 모든 서비스가 중단됐고, 2015년 태풍 두쥐안으로 인해 운행 재개가 다시 지연됐다. 올해 7월, 새로운 42번 터널의 완공으로 철도가 완전히 재개통되었다. 아리산 산림열차는 나선형 노선, 지그재그 스위치백, Ω자형 회전 등 험한 산악 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특수 설계된 언덕 등반 기관차(hill-climbing locomotive)를 사용하고 있어 산업적, 문화적 가치가 높다. ‘아리산 국가풍경구(Alishan Forest and Railway Cultural Landscape)’는 대만 최초의 전국적인 중요 문화 경관으로 선정되었다. 대만 공영방송 PTS와 일본 NHK는 다큐멘터리 ‘신성한 나무의 숲: 아리산 산림철도 여정(Sacred Trees Forest: Alishan Forest Railway Journey)’을 8K 비디오 해상도와 22.2 멀티채널 사운드 시스템으로 제작했다. 또한, 대만 농업부임업급자연보육서는 ‘2421m 고도에서 울리는 메아리: 아리산 산림열차 여행기(Echoes Along the 2421m Ascent: Travelogue of the Alishan Forest Railway)’라는 도서를 출간하여 아리산의 웅장한 풍경과 유서 깊은 철도 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대만의 철도 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옛 설탕철도 역시 관광을 위해 용도가 변경되었다. 자이의 솬터우 설탕공장 문화공원(Suantou Sugar Factory Cultural Park)을 중심으로 THSR 자이역과 국립고궁박물관 남부 지점이 대만 최초의 설탕철도로 연결되며 주요 국가 교통 인프라와 문화 유적지를 연결하고 있다. 타이슈가(Taisugar)의 빈티지 열차는 신잉철도지경공원(Sinying Railway Scenic Park) 내에서 운행되고 있다. 남회선(South Link Line)에서 운행되는 전형적인 빈티지 블루 열차를 개조한 ‘브리지 블루 트레인(Breezy Blue Train)’도 2021년 출시 이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러한 빈티지 열차들이 대만 철도 관광의 새로운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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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깨끗한 해변과 최고급 호텔 갖춘 푸꾸옥 ‘2024년 월드 베스트 어워드’ 2위 선정… 썬그룹의 인프라 및 편의시설도 한몫
      ‘2024 월드 베스트 어워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도시와 호텔을 선정하는 것 외에 세계 최고의 섬을 가리는 카테고리도 포함하고 있다. 트래블앤레저에 따르면 이 여행지들은 깨끗한 해변과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로 천국 같은 휴양지를 선사한다. 전 세계 18만6000여 독자가 자연 경험, 해변, 현지 요리, 인적 요소 및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가치를 기준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선정 명단에서 가장 큰 놀라움을 안긴 푸꾸옥은 1위 몰디브에 단 1점 모자라는 94.41점을 기록하며 3위 인도네시아 발리(93.26점)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여행지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트래블앤레저는 톱3에 포함된 몰디브(1위)와 발리(3위)는 굳이 소개가 필요 없는 여행지이나 크게 알려지지 않았던 베트남의 푸꾸옥 섬이 깜짝 2위를 차지했다고 평했다. 동남아시아의 몇몇 섬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푸꾸옥은 자연 그대로의 평화로움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단숨에 세계 정상을 넘보기에 이르렀다. 온화한 기후와 연중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 굽이치는 산맥, 28개의 크고 작은 섬과 150km에 이르는 해안선을 자랑하는 광활한 바다 등 푸꾸옥이 간직한 아름다운 자연 덕분에 특히 한국, 유럽을 포함한 온대 지방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푸꾸옥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바이켐(Bai Kem), 바이사오(Bai Sao) 등 4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여러 해변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푸꾸옥에 독특한 경험이나 고급스러운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뜻은 아니다. 썬그룹(Sun Group)이 투자한 리조트인 ‘뉴월드 푸꾸옥(New World Phu Quoc)’은 ‘세계 최고의 호텔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호텔 중 이 명단에 포함된 곳은 뉴월드를 포함해 단 두 곳 뿐이다. 보드라운 흰 모래가 펼쳐진 아름다운 바이켐 해변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멋진 바다 전망과 무성한 열대 정원, 고급스러운 빌라를 갖춘 평온한 휴식처다. 무비자 방문지 현재 푸꾸옥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많은 특별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면제 정책이 적용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 결의안(Resolution No.80/NQ-CP)에 따르면 키엔장성 푸꾸옥 경제특별구역은 입국 외국인에게 최대 30일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는 해안 경제특구다. 외국인이 베트남의 국제 국경 게이트(항공 및 해상 포함)로 입국해 해당 국경 게이트의 환승 구역에 머문 후 푸꾸옥 섬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도 해당 규정에 따라 비자가 면제된다. 이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열대 낙원 푸꾸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황금 티켓’이 되고 있다. 자연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열광하는 푸꾸옥의 매력은 독특한 경험이다. 이러한 경험들로 인해 푸꾸옥 여행은 단순히 멋진 해변과 아름다운 바다를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진주섬’이라 불리는 푸꾸옥에는 베트남 그 어느 곳도 따라올 수 없는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선셋타운(Sunset Town)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투자금액인 총 1억5740만달러가 투입된 엔터테인먼트 단지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섬 전역에 사계절 내내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가운데 매일 밤 불꽃쇼가 펼쳐진다. CNN이 디자인을 극찬한 상징적 건축물인 키스 브릿지(Kiss Bridge)는 가장 로맨틱한 일몰과 해변을 자랑하는 명소다. 세계적 멀티미디어 쇼인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 베트남 최초의 해변 야시장인 부이-페스트 바자(VUI-Fest Bazaar), 베트남 최초의 해변 인형극장인 ‘아 오이(A Oi)’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또한 방문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긴 3선 해상 케이블카를 통해 혼톰 섬(Hon Thom Island)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백만 가지 기쁨의 땅’으로 불리는 ‘썬월드 혼톰(Sun World Hon Thom)’을 만날 수 있다. 국제적 순위뿐만 아니라 최근 푸꾸옥 취항 항공편이 증가하는 것도 푸꾸옥이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임을 입증한다. 2024년 상반기 푸꾸옥으로의 국제선 항공편은 1947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한국의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대만 스타럭스(StarLux), 타이거 에어 타이완(Tiger Air of Taiwan)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 국가의 직항편이 신규 취항했다. 전문가들은 푸꾸옥을 찾는 방문객이 2024년 최대 14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푸꾸옥은 발리, 몰디브 등 아시아의 주요 관광 중심지 대열에 합류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엔터테인먼트의 천국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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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 도르셋 카이탁, 럭셔리한 맞춤형 ‘웨딩 패키지’ 론칭
      9월 26일 개장을 앞둔 도르셋 카이탁(Dorsett Kai Tak)이 럭셔리한 맞춤형 웨딩 패키지를 론칭하며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결혼식 명소로 자리 잡을 준비를 마쳤다. 진정한 환대는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세심함에 달려 있다고 믿는 도르셋은 결혼 계획부터 결혼식 당일에 이르기까지 전체 결혼 여정을 안내하며, 모든 과정에서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르셋 카이탁이 제공하는 웨딩 여정*  ‘뉴트리션 키친(Nutirition Kitchen)’과 함께하는 사전 웨딩 식사 계획  도르셋 카이탁 내 스카이바인 ‘진보 로(Jin Bo Law)’에서 제공되는 맞춤형 시그니처 웨딩 칵테일 마스터 클래스  ‘비캔들(BeCandle)’과 함께 하는 시그니처 웨딩 향수 워크숍  ‘쉐이크쉑(Shake Shack)’이 제공하는 애프터 파티 케이터링  ‘프리미어 시티 스카이뷰 룸(Premier City Sky View Room)’ 무료 1박 숙박권(2인 조식 포함) 화려한 연회는 중식 1만2388홍콩달러, 석식 1만6388홍콩달러(테이블 당 12명)부터 시작한다. 연회는 415㎡ 규모의 웅장한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며, 그랜드 볼룸은 7m에 이르는 높은 천장고와 4K LE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 웨딩 여정은 석식 10개 테이블, 중식 15개 테이블 이상 예약한 커플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1인당 388홍콩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고 야외 예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야외 결혼식은 화려한 색상의 신축 스타디움 ‘펄 오브 오리엔트(Peral Of Orient)’를 배경으로 삼은 포디움에서 거행된다. 웨딩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the Dorsett Kai Tak Wedding Pack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항구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도르셋 카이탁 플래그십 호텔은 발코니 스위트룸과 연결 객실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길이 10미터의 랩풀(lap pool)을 갖춘 프레지덴셜 하버 뷰 풀 스위트(Presidential Harbour View Pool Suite)와 가든 펜트하우스 하버뷰 투베드룸 스위트(Presidential Harbour View Pool Suite)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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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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