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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지섬 니지겐노모리, ‘짱구는 못말려 신형만 가족사랑 스탬프랠리’ 개최
- 일본 효고현 아와지섬에 위치한 야외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니지겐노모리’가 인기 시설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 ‘신형만의 가족사랑 스탬프랠리’를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원 곳곳에 설치된 5개의 스탬프 포인트를 찾아 전용 카드에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니지겐노모리’ 한정 기념품인 ‘신형만 명언 포토 카드’가 증정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도 함께 제공돼 해외 팬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10월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2일까지는 애니메이션 속 ‘떡잎 유치원 버스’를 모티브로 한 특별 트램이 한정 운행된다. 이 기간에는 일본어와 영어 안내 방송이 제공돼 외국인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 입장권과 일부 시설 이용권은 별도 구매가 필요하다. 운영 시간은 날씨와 시즌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확인이 권장된다. ‘짱구는 못말려 어드벤처 파크’는 애니메이션 속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한 공간으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 액티비티 코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대모험’, 체험형 전시 ‘부리부리 하우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계절마다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재방문객들에게도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신형만의 가족사랑 스탬프랠리’ 또한 짱구 팬들에게는 특별한 경험, 가족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을과 겨울, 아와지섬 니지겐노모리에서 짱구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 여행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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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지섬 니지겐노모리, ‘짱구는 못말려 신형만 가족사랑 스탬프랠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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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라주쿠, 일본 최초 ‘해리포터샵’ 그랜드 오픈… 마법 세계로의 초대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재팬이 8월 14일, 일본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포터샵 하라주쿠’를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패션과 트렌드의 발신지인 하라주쿠 중심가에 들어선 이번 매장은 약 900㎡ 규모의 2층 구조로, 해리포터 팬은 물론 일반 방문객 누구나 마법 세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매장 내부에는 한정 굿즈부터 먹거리, 포토 스폿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어, 하라주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매장에 들어서면 ‘금지된 숲’을 테마로 한 공간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나무와 녹음이 우거진 가지 사이에는 부엉이들이 유유히 날아다니거나 쉬고 있으며, 히포그리프 ‘벅빅’을 비롯한 다양한 마법 동물들이 나무줄기 위에 자리해 마치 작품 속 장면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층과 2층은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고 소장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하라주쿠 한정 패션 잡화, 문구, 과자부터 네 기숙사의 색깔을 담은 ‘하우스 프라이드’ 코너, 미나리마 아트 작품, 마법 지팡이, 로브 자수, 기숙사별 노트 각인 등 개인화 가능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허니듀크를 재현한 공간에서는 개구리 초콜릿과 젤리빈 같은 다양한 간식과 함께 포토 스폿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층에는 ‘버터맥주 바’가 마련돼 있어, 영화 속에서 친숙한 인기 음료 ‘버터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하라주쿠 한정 메뉴인 ‘벅빅 피자맛 호빵’도 선보인다. 쇼핑과 먹거리, 포토 스폿을 모두 갖춘 본 매장은 도쿄 여행객들에게 마법 세계로의 특별한 초대를 제공한다. 매장은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6-31-17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해리포터샵 하라주쿠 공식 홈페이지(https://harrypottershop.jp/pages/harajuku)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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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라주쿠, 일본 최초 ‘해리포터샵’ 그랜드 오픈… 마법 세계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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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관광 만족도 대만 1위 재달성… 미국·영국 디자인 어워드 ‘더블 골드’ 수상
- 대만 가오슝이 다시 한번 관광 만족도 대만 1위를 차지하고, 미국과 영국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란히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 글로벌 뷰스 먼슬리(Global Views Monthly)가 실시한 시장 성과 조사에 따르면 천치마이(Chen Chi-Mai) 가오슝 시장은 6대 특별 시장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5성급 지위를 유지했다. 가오슝은 경제, 교통, 의료, 교육, 환경보호 등 주요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고, 관광 만족도 역시 대만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인기 캐릭터 치이카와를 테마로 한 겨울 축제 ‘가오슝 원더랜드 - 윈터 카니발’은 미국 타이탄(TITAN Innovation Awards)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영국 런던 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시에 금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가오슝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인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가오민린(Kao Min-lin) 가오슝시 관광국장은 “가오슝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에 접어든 관광 수요를 기회로 삼아 남부 대만과 신남향 국가를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왔다”고 밝혔다. 가오슝시 관광국은 여행사, 호텔, 민박, 놀이시설, 산업 관광지, 상권, 기념품 업계 등 관광 생태계 전반의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가오슝 관광팀’을 구성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가오슝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가 선정한 ‘2024년 아시아에서 가장 재미있고 경제적인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2025년 세계 최고의 신흥 여행지’ 중 하나로 가오슝을 꼽았다. 대만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가오슝은 명실상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가오슝시 관광국은 앞으로도 항공사, 여행사, 숙박업체 및 관련 업계와 협력해 민·관·학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가오슝은 중앙정부의 가오슝 국제공항(샤오강) 재정비 및 신규 노선 확대, 운항 횟수 증대 계획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랜드마크 행사 개최, 관광 인프라 및 서비스 품질 개선, 관광 산업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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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관광 만족도 대만 1위 재달성… 미국·영국 디자인 어워드 ‘더블 골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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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제호텔투자포럼에서 관광 분야 투자 이니셔티브 강조
- 사우디 관광부가 현재 국제호텔투자포럼(IHIF)에서 주요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투자자들이 사우디 왕국의 번성하는 관광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관광 투자 인에이블러 프로그램(Tourism Investment Enablers Program, TIEP)가 주목을 받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투자자와 관광객 모두를 위한 최고의 글로벌 관광 명소가 되겠다는 비전 2030 목표를 향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략적 발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광 부문이 예정보다 7년 앞선 2023년 방문객 1억 명이라는 놀라운 이정표를 달성한 상황에 이루어졌으며, 경제 다각화를 향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고 국가 GDP에 대한 해당 부문의 기여도 증가를 강조하고 있다. TIEP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대표적인 호텔 투자 인에이블러(HIE)는 이러한 모멘텀을 활용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최대 420억사우디아라비아 리얄의 호텔 분야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2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IHIF 참가자들은 숙박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계획을 자세히 살펴볼 기회를 얻고 있다. 사우디 왕국은 2030년까지 호텔 객실 수를 50만 개 이상으로 늘리고 연간 방문객 1억5000만 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IE는 이러한 야망의 핵심에 서 있으며, 대상 관광 명소에 새로운 공급 물결을 가져와 호텔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우디 왕국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대폭 확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이니셔티브는 유리한 조건의 정부 소유 토지에 대한 접근, 간소화된 프로젝트 개발 프로세스, 시장 진입 장벽과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한 규제 조정 등 일련의 전략적 지원 요소에 의해 지원된다. 이러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2030년까지 민간 부문 투자가 423억사우디아라비아 리얄에 도달하고 연간 GDP가 164억사우디아라비아 리얄에 도달하는 등 사우디 왕국 내에서 상당한 사회 경제적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IHIF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사우디 왕국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개척지로서 소개하고 관광 및 숙박 부문 내의 수익성 있는 기회를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글로벌 무대는 관광부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관광 산업 수준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며 투자자에게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우디 왕국의 의지를 강조할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참여를 통해 사우디 관광부는 단순히 투자 기회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 관광 규범을 재정의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야심찬 여정에 전 세계를 초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비전 2030의 혁신적인 목표에 부합하는 관광 우수성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길을 열고 있는 사우디 왕국과 협력할 멋진 기회를 포착하도록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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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제호텔투자포럼에서 관광 분야 투자 이니셔티브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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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소개
- 에도시대의 거리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도쿄의 ‘카구라자카(神楽坂)’지역에서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神楽坂まち舞台·大江戸めぐり2024)’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카구라자카(神楽坂) 지역 전체를 무대로 한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神楽坂まち舞台·大江戸めぐり2024)’가 5월 18일(토)~19일(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 전통 예술 페스티벌의 개최지 ‘카구라자카’의 매력 많은 지역이 재개발로 인해 변모하고 있는 도쿄에서도 카구라자카는 납작한 돌로 포장된 골목길이 남아있을 정도로 에도시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카구라자카 화류계의 발전과 함께 예술을 중시하는 가무음곡(歌舞音曲)의 거장들이 카구라자카 주변에 연습장을 만들어 전통 공연 예술을 계승해 온 지역이다. 또한 옛날에는 카구라자카 곳곳에 공연장이 있었으며 만담 등 화술로 관객을 즐겁게 하는 예술 또한 성행했다. 이후 카구라자카 주변에는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방불케 할 정도로 프랑스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거주자가 살게 돼 기존의 일본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됐다. 최근에는 NPO 법인과 젊은 세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상인회, 기업 및 점포 등이 상호 협력해 전통 공연 예술을 비롯한 크고 작은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많이 실시하고 있다. 문화 자산으로 풍성한 카구라자카는 현재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 전통 공연 예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에서는 돌로 포장된 골목길, 사찰의 경내 그리고 일본의 대표적인 가면 음악극 ‘능악(能楽)’이 펼쳐지는 능악당 등 카구라자카의 특징적인 명소에서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샤미센(三味線)’과 ‘샤쿠하치(尺八)’등 일본 전통악기의 연주, 공연 예술 및 일본 무용, 만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샤미센을 연주하면서 거리를 순회하는 공연 ‘신나이 나가시(新内流し)’와 게이샤가 춤과 악기를 연주하며 손님을 모시는 ‘오자시키아소비(お座敷遊び体験)’ 체험 등 카구라자카이기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일본 전통악기와 다른 장르의 악기 그리고 컨템퍼러리 댄스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등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가 다양한 접근을 통해 전통 공연 예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지역의 역사 및 문화적인 명소를 순회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램 등 세대를 초월하는 페스티벌로 운영될 예정이다. ◇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개요 · 일정: 2024년 5월 18일(토)~19일 (일) 2일간 · 개최 장소: 카구라자카 에어리어, 비샤몬텐 젠코쿠지(毘沙門天善國寺), 아카기 신사(赤城神社), 야라이능악당(矢来能楽堂), 시로가네 공원(白銀公園) 등 카구라자카 내 거리 및 역사적 명소 · 참가비: 무료 · 공식 홈페이지: https://kaguramach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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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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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디즈니씨, 8번째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어트랙션 등 시설의 상세 내용 첫 공개
- 왼쪽부터 ‘판타지 스프링스’ 내 ‘마법의 샘’과 ‘프로즌 킹덤’ 조감도 그랜드 오픈인 2024년 6월 6일까지 앞으로 100일이 남은 도쿄디즈니씨(Tokyo DisneySea, 운영 오리엔탈랜드)가 8번째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시설 내용과 판매하는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마법의 샘이 인도하는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를 테마로 삼아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 구역 ‘프로즌 킹덤’(겨울왕국 테마 구역), ‘라푼젤의 숲’(라푼젤 테마 구역), ‘피터팬의 네버랜드’(피터팬 테마 구역)와 1개의 디즈니호텔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로 구성돼 있다. 도쿄디즈니씨의 로스트 리버 델타와 아라비안 코스트 사이를 빠져나가면 ‘판타지 스프링스’가 눈 앞에 펼쳐진다. 그 입구가 되는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본뜬 바위가 있는 마법의 샘이 입장객을 맞이한다. 이 테마포트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바위로 표현한 마법의 샘이 있어 방문한 입장객을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영화 속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과 레스토랑, 상업 시설, 그리고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 등 각양각색의 시설이 입장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감각을 체험하거나 수많은 디즈니 친구들을 느끼기도 하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음악에 둘러싸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디즈니 세계에 푹 빠질 수 있다. 도쿄디즈니씨는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이 더해져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입장객에게 한층 더 멋진 모험과 상상이 넘치는 한때를 선사하는 새로운 이야기, 그 시작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판타지 스프링스’ 입장 및 ‘판타지 스프링스’ 안에 있는 대상 어트랙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어: https://www.tokyodisneyresort.jp/kr/topics/info/fantasysprings.html *각 시설의 상세 정보나 사진·동영상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론연락처의 메일 주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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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디즈니씨, 8번째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어트랙션 등 시설의 상세 내용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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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둥현 정부, 한국 방문해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수(2023년)는 60만명을 넘어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수 기준 세계 3위의 국가가 되었다. 타이둥현 정부도 관광객 규모에 주목하여 처음으로 한국 서울을 방문하여 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하였고 한국 관광객의 여행특성을 바탕으로 특별히 기획한 여행일정으로 대만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한국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타이둥의 자연 경관, 문화 풍습, 다양한 맛있는 농산물을 소개하였으며, 매력적인 해외단체여행객의 보조금정책을 소개할 때는 많은 한국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타이둥 현 정부는 2023년부터 한국관광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예인을 통해 타이둥의 매력적이고 여유로운 풍경을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대만 국제 열기구 축제 기간에는 한국의 여행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열기구 투어를 체험하고 홍보하면서 대만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타이둥 또한 대만 필수 여행지 중 하나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관광홍보설명회 현장에서는 태평양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인생샷을 찍을수 있는 츠샹, 창빈 등 유명IG 핫플레이스 관광지의 풍경들과 함께 타이둥에서 진행하게 될 여러 국제연례행사들(대만국제열기구축제, 국제서핑 대회, 철인3종경기, 가장 아름다운 별하늘축제 등)도 추천하였으며, 한국 관광객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특색이 있는 카페와 타이둥 현지에서 직접 생산되는 타이마리 커피도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만을 방문할 때 가장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대만의 다양한 고품질의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인데, 타이둥은 하설망고와 아테모야의 주요 산지인 만큼 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하였다. 타이둥의 가장 독특한 원주민 부락 문화 체험은 현장에서 진행된 원주민 의복 체험행사와 멋진 오프닝 공연을 통해 참가한 한국관광업계 관계자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이둥현 정부 교통관광발전처 부처장 홍궈친(Hong Guoqin)은 한국 관광객들은 타이베이에서 화롄을 거쳐 타이둥으로 오게 될 경우 대만동반부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으며, 또한 가오슝에서 입국하면 남회귀선을 거쳐 타이둥까지 도시관광부터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동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재미,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2024년에는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타이둥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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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둥현 정부, 한국 방문해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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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청, 2024년 맞아 캐나다로 향하는 하늘길 크게 증편
- 해외여행의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캐나다 관광 역시 활기를 되찾으며 캐나다발 항공편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로 가는 항공 공급이 크게 늘면서 캐나다 로키와 나이아가라 폭포 등 대표적인 관광 명소는 물론 세계적인 오로라 명소로 꼽히는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의 편의성은 대폭 제고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인천-밴쿠버 노선은 오는 5월 20일부터 기존 주 7회에서 주 9회로 늘리며, 7월 6일부터는 주 10회까지 증편한다.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은 내달부터 기존 주 6회에서 주 7회로 확대하며 캐나다 가을 여행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인천-밴쿠버 KE071 ICN 18:45 → YVR 12:50 (B787-9 / 매일 운항) KE8075 ICN 22:40 → YVR 16:45 (B787-9 / 월목토 운항) - 3월 13일부터 예약 가능 (토요일 운항편은 7월 6일부터 예약 가능) 밴쿠버-인천 KE072 YVR 14:40 → ICN 17:50 (+1) (B787-9 / 매일 운항) KE8076 YVR 01:00 → ICN 04:20 (+1) (B787-9 / 화금 운항) - 3월 13일부터 예약 가능 KE8076 YVR 19:30 → ICN 22:50 (+1) (B787-9 / 토 운항) - 7월 6일부터 예약 가능 인천-토론토 KE073 ICN 10:20 → YYZ 10:20 (B787-9 / 매일 운항) 토론토-인천 KE074 YYZ 12:20 → ICN 16:30 (B787-9 / 매일 운항) 에어캐나다는 오는 6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몬트리올 직항을 취항하면서 한국 해외여행객들의 퀘벡 주 및 캐나다 동부 여행에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천-밴쿠버 직항을 주 7회 운항, 인천-토론토 직항을 주 6회에서 주 7회 운항하면서 캘거리, 퀘벡, 오타와, 에드먼튼, 핼리팩스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예정이다. 특히 밴쿠버 노선은 4월부터 보잉 777-300ER을 투입하고 공급석도 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할 예정이다. 인천-밴쿠버 AC 064 ICN 18:00 → YVR 12:00 (B777-300ER / 매일 운항) 밴쿠버-인천 AC 063 YVR 12:30 → ICN 04:05 (+1) (B777-300ER / 매일 운항) 인천-토론토 AC062 ICN 19:10 → YYZ 19:25 (B787-9 / 매일 운항) 토론토-인천 AC061 YYZ 13:05 → ICN 17:55 (+1) (B787-9 / 매일 운항) 올해 처음 국내에 등장한 웨스트젯은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을 주 3회 일정으로 5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노선은 아시아 지역에서 캘거리로 가는 두 번째 직항 노선이며, 항공기는 278석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이다. 인천-캘거리 ICN 22:45 → YYC 18:15 (B787-9 / 월목토 운항) 캘거리-인천 YVR 17:55 → ICN 20:45 (+1) (B787-9 / 수금일 운항) 최근 중장거리 노선 확장에 힘을 쏟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오는 9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밴쿠버 노선 주 4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어 운항이 확정 및 개시된다면 캐나다 서부로의 여행에 더욱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캐나다관광청 이영숙 대표는 “작년 12월 캐나다관광청이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해 최근 발표한 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들은 캐나다 여행 시 가장 선호하는 계절로 가을을 꼽았으며 캐나다관광청이 타깃으로 삼는 소비자 수는 약 3백만 명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두 항공사가 캐나다의 두 도시로 직항편을 운행해오던 것에 반해 올해 더 많은 항공사가 네 개의 주요 도시로 직항편을 운항하게 되어 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캐나다의 다양한 지역으로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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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청, 2024년 맞아 캐나다로 향하는 하늘길 크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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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 다양한 계층의 도시 거주자 및 관광객 열정이 어우러지다
- 베트남의 최대 문화행사 중 하나인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The Ho Chi Minh City Ao Dai Festival)’ 2024년도 행사가 아오자이(베트남 여성의 민속의상)의 아름다움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 10년간의 여정을 기념했다. 이 행사는 베트남 시민은 물론 외국인 친구들까지 어우러져 베트남 아오자이에 대한 자긍심을 지속적으로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는 호치민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연례 행사 중 하나로, 현지 및 해외 관광객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오자이가 지닌 전통적 가치를 고취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부단히 노력해 온 이 행사는 호치민 시민들이 품고 있는 ‘민족의 혼, 민족의 본질’에 대한 자긍심을 널리 퍼뜨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베트남인 특유의 아름다움과 정신, 문화적 유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일종의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0돌을 맞게 된 ‘제10회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2024년 3월 7일~17일)는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상당 수준의 투자와 함께 놀라운 수준의 혁신이 동반됐다. 24명으로 구성된 축제 이미지 홍보대사와 더불어 30명의 저명한 아오자이 디자이너가 첨여한 이번 축제에선 특별한 공동 공연인 ‘베트남의 아오자이를 사랑해요(I love Vietnamese Ao Dai)’가 첫선을 보였다. 투득시(Thu Duc City)를 비롯해 21개 지역의 여성 회원 5000여 명과 행사 홍보대사, 아티스트, 배우, 도시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이 특별 행사를 즐겼다. 이 밖에 ‘매혹적인 아오자이 호치민시(Charming Ao Dai Ho Chi Minh City)’ 경연 행사에는 8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아오자이 그림 콘테스트에는 400명 이상의 학생이 도전장을 냈다.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 1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 디자인 콘테스트에도 250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 아오자이 콘테스트 ‘호치민시에 관한 100가지 흥미로운 사실과 아오자이’ 콘테스트에는 1500개 이상의 이미지가 출품작으로 제출됐다. 지난 10년간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해 온 과정은 베트남 문화유산이 지닌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그 문화적 자산의 보존, 홍보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 자긍심을 촉발시키고자 하는 끊임없는 여정이었다. 이 자긍심 빛나는 여정을 기리기 위해 베트남 기록기구(VietKings)는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 - 베트남 아오자이를 기리고 선보이는 축제, 매년 연속해서 개최(2014년부터 시작해 2024년까지 10회)’라는 내용을 담은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측에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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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호치민시 아오자이 축제, 다양한 계층의 도시 거주자 및 관광객 열정이 어우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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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건축 공개 이벤트 ‘도쿄건축제’ 소개
-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도쿄의 니혼바시(日本橋), 마루노우치(丸の内), 오오테마치(大手町), 긴자(銀座)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건축 공개 이벤트 ‘도쿄건축제(東京建築際)’를 소개했다. 도쿄건축제는 도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의 건축 공개 이벤트로, 오는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도쿄건축제 실행위원회는 도쿄건축제가 앞으로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널리 알려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규모 건축 공개 이벤트… ‘거리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행사’ 최근 일반인들에게 건축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주고 거리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는 리버크루즈를 비롯한 건축 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국 런던에서는 1992년부터 ‘오픈 하우스 런던’이 개최돼 참가자가 매년 약 25만 명에 달하는 이벤트로 성장해 거리의 매력을 알리는 데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됐다. 일본 각지에서도 대규모 건축 공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도쿄에서도 건축물의 가치를 발견하고 계승을 실천해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다양한 시점으로 거리를 이해하고 사람들이 보다 건축물에 관심을 갖는 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근대에서 현대까지… 도쿄의 다양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도쿄건축제 이벤트는 건축물 측의 동의를 특별히 얻어 보통은 공개되지 않는 장소를 일반에 널리 공개한다.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과 건축 전문가에 의한 가이드 투어도 실시해 건축을 더욱 가까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에 공헌하는 무료 프로그램을 포함해 계속적으로 이벤트가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첫 해인 올해에는 니혼바시, 쿄바시, 마루노우치, 오오테마치, 유락초, 긴자, 츠키지 지역을 중심으로 역사적인 근대의 유산부터 첨단 현대 건축물 등 다양한 건축의 매력에 초점을 맞추는 이벤트로서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매회를 거듭하면서 개최 지역과 기간을 늘려 나가 일반 시민이 참가는 건축 이벤트이자 시카고와 런던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건축 이벤트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도쿄건축제 개요 일정: 2024년 5월 25일(토)~26일(일) 2일간 참가 건축물: 근대부터 현대까지 도쿄의 다양한 건축물 약 30건(예정) 참가비: 일반 공개는 무료, 가이드 투어 및 각종 이벤트 참여는 유료로 운영 공식 SNS: www.instagram.com/tokyokenchiku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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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건축 공개 이벤트 ‘도쿄건축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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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서 즐기는 ‘화산재 머드 탈출’ 이색 체험 떠나요
- 걷기 위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워크앤런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플라우티가 섬에서 5월 26일(일)~30일(목)과 5월 29일(수)~6월 2일(일) 두 차례에 걸쳐 ‘화산재 머드 탈출’이라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플라우티가 섬은 바닷속 3000m에서 솟아 나오는 해양 심층수가 화산재를 만나 섞인 ‘머드 골짜기’로 유명한 곳이다. 한국인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플라우티가 섬은 코타키나발루에서 보트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원시림 등 훼손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데다가 하루 입장 인원이 제한돼 있어 마치 섬 전체를 전세 내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섬의 머드 풀은 미국 CBS 텔레비전 프로그램 ‘Survivor’에서 백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생존 게임을 방영한 장소며, 약 30m 길이의 골짜기 형식으로 돼 있다. 주변에는 아직도 바닷속에서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는 듯한 작은 풀도 있어 이곳이 화산 지역이었음을 실감하게 한다. 영화 속 늪지대 같은 이 머드 골짜기는 약 80cm에서 1.3m의 깊이로 돼 있어 한 번 들어가면 머드의 끈적한 점성으로 발자국을 떼기 힘들다. 참가자들은 머드 골짜기로 진입하는 입구부터 원시림 속 나무로 마련된 데크 길을 속보 혹은 보통 걷기로 10분 정도 들어간 뒤 머드탕에 몸을 담그게 된다. 남보다 먼저 머드 골짜기로 진입했다고 해서 반드시 더 빠르게 빠져나갈 수는 없다. 하체의 힘에 따라, 그리고 머드 풀의 깊이와 점도에 따라 발자국을 떼는 난이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빨리 이 골짜기를 벗어나려고 해도 근육질의 40~50대 남성의 경우 4분 이상을 소모해야 한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골짜기의 양옆에는 안전용 로프가 설치돼 있으므로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머드 풀의 마지막까지 통과할 수 없으면 중간에서 바로 로프를 잡고 나오면 된다. 워크앤런은 머드 풀을 완주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참가자를 위해 4명의 안전 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머드 풀을 통과하고 나면 온 몸이 검정색의 화산재 진흙 머드로 코팅된다. 일단 머드 풀에 진입을 하게 되면 얼굴만 빼놓고 몸 전체가 빠지며, 참가자가 서로 재미있게 얼굴에 머드를 묻히는 동안 진흙 놀이의 즐거움이 커진다. 머드가 옷에 묻으면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 않으므로 여성 참가자라면 버려도 될 셔츠 등을 입고 머드 풀에 빠지는 게 좋다. 화산재 머드 풀을 즐기는 남성 참가자의 경우 대체로 진입로부터 웃통을 벗고 출발하는 편이다. 머드 풀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수영복이나 평상복 차림으로 걸어도 되지만, 일단 머드 풀에 빠지면 온 몸이 자연스럽게 화산재 머드로 코팅 및 마사지 된다. 행사에서는 온 몸의 3분의 1 이상 화산재 머드를 묻히지 않고 완보하면 시상 기준에서 탈락이다. 진흙탕을 빠져나오면 수영복이든 평상복이든 입지 않은 것처럼 진입로 입구까지 까맣게 변한 몸으로 걸어가야 하는데, 최종 순위는 이 진입로로 나오는 시간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피니시 지점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진입로 입구의 샤워실에서 화산재 머드를 씻어내면 된다. 화산재 머드를 칠한 피부는 2~3일 정도 매끈하게 유지되므로 샤워를 할 때 가능하면 비누칠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완보한 1, 2, 3등 및 최연소자, 최연장자, 꼴찌에게는 시상이 이뤄진다. 수상자들은 각 순위별로 워크앤런이 주최하는 해외 트레킹 행사 참여시 △20만원(1등) △10만원(2등) △5만원(3등, 최연소자, 최연장자, 꼴찌)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모든 수상자는 2025년 3월 스코틀랜드의 고성에서 개최 예정인 전 세계 머드 달리기 대회 참가 시 한국팀 티셔츠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이 이색 걷기를 마친 참가자들은 화산재 머드를 묻힌 채로 섬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자유 시간을 갖게 된다. 샤워를 마친 후에는 스노클링이나 수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 장비는 주최 측이 무료 제공하지만 샤워를 위한 타월과 수영 후 갈아입을 옷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본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다음 날 동남아의 최고봉이 있는 키나발루 산 아래 열대우림 정글에서 외나무 줄타기를 하게 된다. 5개의 길고 짧은 코스 중간에는 두 개의 로프와 좁은 나무 발판으로 설치된 캐노피 워크 구간이 있는데, 안전을 위해 통과 순위를 정하지 않으며 시상도 하지 않는다. 캐노피 워크 코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모든 참가자들은 정글 입구에 있는 천연 유황 온천에서 족욕, 반신욕 혹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비용은 주최 측에서 부담한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은 세계 3대 일몰 명소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의 해변에서 붉게 물들어 가는 저녁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여기서도 미니 맨발 모래사장 왕복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가장 멋지게 맨발 포즈를 취한 사람에게는 참가자들의 박수 소리를 기준으로 포토제닉상을 시상한다. 이색 걷기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맹그로브 숲 속을 따라 이어지는 강가에서 깜깜한 밤하늘 아래의 반딧불이를 감상하게 된다.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반딧불이 투어에 이어 전신 마사지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렇게 행사 끝까지 참가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 보험 가입도 이뤄진다. 행사 장소까지 비행 시간은 4시간 정도 밖에 안되므로 참가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이색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최대 인원은 33명이며, 재미와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단체 참가는 8인 이하로 한정된다. 참가비는 2인 1실 숙박 기준 138만원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워크앤런 해외 이벤트팀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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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서 즐기는 ‘화산재 머드 탈출’ 이색 체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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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청, ‘캐나다 가을로의 문을 열다’ 캠페인 전개
- 캐나다관광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나다 가을로의 문을 열다' 캠페인을 공개했다.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원하는 캐나다 여행 시기는 가을이다. 캐나다의 가을은 지역별로 8월 말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이어지며 대한민국 100배에 달하는 광활한 영토를 가진 만큼 지역별로 다양한 지형과 문화,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다운 단풍을 넘어선, 캐나다의 가을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알려 한국 여행자들이 캐나다의 진수를 더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최대 여행 커뮤니티이자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된다. 여행에미치다 크리에이터 10인(길폴, 프로한량 칠대장, 문차니그래피, 서숨, 노후니, 나연, 승아, 트래블앨리스, 하다, 모리모리)의 시선을 통해 만난 캐나다 8개 주 및 2개 준주의 가을을 10가지 테마를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캐나다관광청은 본 캠페인을 통해 캐나다의 다채로운 가을을 체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한정판 여행 상품 출시하는 한편, 더 흥미로운 방식으로 캐나다의 가을을 알아갈 수 있는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숙 대표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미치다' 및 내셔널지오그래픽트래블러와의 협력을 통해 캐나다의 가을 여행을 한국 여행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캐나다관광청은 업계, 미디어, 소셜 미디어 채널과의 강화된 협업을 통해 캐나다를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인식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캐나다 가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캐나다 각 지역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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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관광청, ‘캐나다 가을로의 문을 열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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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에비스의 한정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 소개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 오는 4월 3일(수) 새롭게 오픈될 예정인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YEBISU BREWERY TOKYO)’를 소개헀다. ◇ 에비스 맥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테마로 한 공간에서 즐기는 ‘에비스 맥주’의 이야기 과거에 사용했던 양조 솥과 맥주 제조 설비 일부가 브루어리 곳곳에 활용돼 에비스 맥주가 간직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에비스의 ‘과거’를 의미하는 ‘뮤지엄 에어리어’에서는 에비스 맥주의 역사와 더불어 거리 속 풍경에 녹아든 에비스 맥주의 모습을 과거 사진을 통해 공개한다. 거리의 사람들과 130년 이상 함께해 온 유일무이한 브랜드의 뿌리를 마치 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에비스의 ‘현재’를 의미하는 ‘브루어리 에어리어’에서는 독일제 양조 설비를 도입했으며, 설비 옆에는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의 맥주 제조 담당자 ‘치프 익스피리언스 브루어(Chief Experience Brewer)’가 있는 ‘브루어스 룸’을 배치해 방문 타이밍에 따라 제조 담당자와 실제로 대화를 나누거나 담당자의 아이디어가 샘솟는 순간을 목격할 수도 있다. 에비스의 ‘미래’를 의미하는 ‘탭룸 에어리어’에서는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에비스 인피니티(ヱビス ∞)’와 ‘에비스 인피니티 블랙(ヱビス ∞ ブラック)’ 외에도 기간 및 수량 한정으로 제공되는 에비스 맥주를 포함한 6종류 정도의 맥주를 상시 제공한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공간에서는 혼자 또는 여럿이서 그날 기분에 따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또 ‘비어스토밍룸 에어리어(ビアストーミングルームエリア)’를 설치해 맥주를 즐기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팅 부스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오픈 당일에는 봄·여름 시즌 한정 맥주 판매 이 시설 한정으로 상시 판매 및 제공되는 플래그십 상품인 ‘에비스 인피니티’와 ‘에비스 인피니티 블랙’에 더해 브루어리 오픈 당일인 4월 3일에는 ‘포기 에일 2024(Foggy ale 2024)’를 발매한다. 이 제품은 맥주 개발을 안개에 형용한 것에서 상품명이 결정됐으며, 2가지의 홉을 드라이 호핑해 트로피컬한 향과 안개와 같은 색이 특징인 맥주로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려줄 예정이다.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YEBISU BREWERY TOKYO) · 주소 : 도쿄도 시부야구 에비스 4-20-1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내(東京都渋谷区恵比寿4-20-1 恵比寿ガーデンプレイス内) ·홈페이지 : https://www.sapporobeer.jp/yebisu/communication/yebisu-brewery-tokyo/?utm_source=prtimes&utm_campaign=24YBK06&utm_medium=refferal · 입장료는 무료이며 맥주 시음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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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에비스의 한정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에비스 브루어리 도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