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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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R동일본,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로 도쿄의 새로운 밤과 미래를 열다
      JR동일본그룹이 하마마츠쵸에서 오이쵸를 잇는 ‘광역 시나가와권(Greater Shinagawa)’을 중심으로 국제도시 도쿄의 새로운 도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전략은 도쿄 남부를 글로벌 교류와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거점으로는 2026년 3월 28일 그랜드 오픈하는 ‘TAKANAWA GATEWAY CITY’와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 중인 ‘OIMACHI TRACKS’가 있다. 두 거점을 중심으로 JR동일본은 주거, 상업, 문화, 관광, 교통을 아우르는 통합형 도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의 새로운 국제적 관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나이트타임 이코노미’ 활성화 전략이 있다. JR동일본그룹은 도쿄의 밤을 안전하고 품격 있으며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OIMACHI TRACKS’에서 바라보는 도쿄만의 야경, ‘MoN Takanawa’의 환상적인 외관 조명, ‘WATERS Takeshiba’의 나이트 크루즈 등은 도심 속에서 예술적이고 세련된 야간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和)’의 미학과 ‘전통과 모던의 융합’, 그리고 ‘애니메이션·팝 컬처’ 등 일본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도쿄의 밤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약 5만㎡ 규모의 초대형 광장 조성도 눈길을 끈다. 이는 도쿄돔을 뛰어넘는 크기로, JR동일본그룹은 이곳을 중심으로 도시형 문화 축제 ‘Tokyo culture week(가칭)’와 수변 공간을 빛으로 채우는 ‘stellaweek(가칭)’ 등 연중 대형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쿄의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Suica 터치 트리거 서비스’를 접목해 방문객에게 실시간 이벤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체험도 구현한다. 교통 인프라의 혁신 역시 주목된다. JR동일본그룹은 수상교통, 수소버스, 자율주행차, 그리고 향후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9월에는 ‘JR 다케시바 수소 셔틀버스’가 다카나와 게이트웨이역까지 노선을 확장하며 친환경 이동 인프라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그룹은 이동 그 자체가 관광 자원이 되는 ‘라스트 원 마일’ 구역을 형성해, 교통과 여행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 체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JR동일본그룹 관계자는 “광역 시나가와권 프로젝트는 도쿄의 밤과 낮, 그리고 미래의 도시 풍경을 동시에 변화시킬 도전”이라며 “도시와 사람, 문화와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해 도쿄를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쿄의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공간이자, 관광과 문화, 모빌리티가 융합된 미래형 도시여행지로서의 도쿄를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적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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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얼음 교회’ 20주년… 겨울에만 열리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12월 10일 개장
      일본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겨울밤에만 만날 수 있는 얼음과 눈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를 선보인다. 토마무 특유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만들어지는 이 마을은 3.2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얼음과 눈으로 지어진 11개의 돔이 들어서 있으며,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스 빌리지의 상징인 ‘얼음 교회’는 2005년 탄생 이후 수많은 커플의 서약을 지켜왔고, 올겨울로 2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해 얼음 교회의 역사와 탄생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공간 ‘얼음 미술관’도 함께 공개된다. 환상적인 얼음의 마을 ‘아이스 빌리지’ 아이스 빌리지는 매년 겨울밤에만 나타나는 토마무의 대표적인 겨울 풍경이다. 3.2헥타르 부지에는 ‘얼음 바’와 ‘얼음 식당’ 등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11개의 돔이 줄지어 서 있으며, 이들이 하나의 얼음 마을을 이룬다. 그중에서도 마을 가장 안쪽에 자리한 얼음 교회와 얼음 호텔은 천장부터 벽까지 모두 얼음으로 지어진 아이스 빌리지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아이스 빌리지는 1998년 겨울 첫 선을 보인 이래 추위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꾸준히 선사해 왔다. ◇ 특징 1 : 20년 동안 660쌍 이상이 결혼식을 올린 ‘얼음 교회’가 새롭게 단장(신규) 얼음 교회는 겨울에 약 한 달 동안만 모습을 드러내는 특별한 교회다. ‘두 사람의 순수한 마음이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하나의 이어진 얼음판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단과 십자가, 버진로드, 의자 등 모든 것이 얼음과 눈으로 이뤄져 있다. 토마무의 혹독한 겨울 날씨가 만들어낸 순도 높은 투명한 얼음은 빛을 반사해 ‘아이스 블루’라 불리는 아름다운 빛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2005년 탄생 이후 얼음 교회에서는 660쌍 이상의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다. 자연의 추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년 조금씩 모습을 달리하는 것도 얼음 교회의 매력이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참관객이 신랑·신부를 360도로 둘러싸며 서약을 지켜볼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 도입된다. 이는 참관객과 함께 하나 되는,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감동적인 웨딩 스타일이다. 교회가 열리는 기간은 신랑 신부나 참관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해 얼음 마을 속 환상적인 겨울 교회를 체험할 수 있다. - 기간 : 2026년 1월 20일~2월 14일(예정) - 관람 시간 : 17:45, 19:45, 21:45(회당 약 10분) ◇ 특징 2 : 얼음 교회의 역사와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얼음 미술관’이 새롭게 등장(신규) 20주년을 맞이하는 얼음 교회의 이야기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얼음 미술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혹독한 겨울 속에서 얼음 교회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의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교회의 모형과 지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20년간의 변화와 탄생 비화, 얼음 교회의 특별한 매력을 알 수 있다. 교회를 관람하기 전에 들르면 그 역사와 배경을 이해하며 눈앞에 펼쳐질 풍경에 대한 감동이 더욱 깊어진다. - 운영 시간 : 17:00~22:00 ◇ 특징 3 : 추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아이스 돔 3곳이 새롭게 오픈 · 얼고 녹으며 새로움을 맛보는 ‘얼음 레스토랑’(신규) 얼음 레스토랑에서는 홋카이도 특유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한 차가운 수프에 차가운 면과 얼린 토핑을 곁들인 ‘얼음 라멘’과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뜨거운 ‘치즈 퐁듀’를 제공한다. 치즈 퐁듀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팜 호시노에서 생산한 우유를 사용해 만든 뜨겁고 녹아내리는 치즈에 얼린 재료를 찍어 먹으면서 점차 녹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특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 메뉴 예 : 치즈 퐁듀, 얼음 라멘, 미네스트로네 - 운영 시간 : 17:00~22:00 · 만들고 먹는 재미가 모두 있는 시원한 공간 ‘얼음 디저트 가게’(신규) 얼음 디저트 가게에서는 추위를 활용한 독특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얼음 그릇에 초콜릿을 부어 차갑게 굳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오리지널 초콜릿 만들기’와 아이스바에 따뜻한 화이트 초콜릿을 입혀 만드는 ‘화이트 쇼콜라 아이스바’가 제공된다. 따뜻한 초콜릿이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닿아 굳으면서 바삭한 식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만드는 과정부터 먹는 순간까지 즐거운 디저트다. - 메뉴 예 : 오리지널 초콜릿, 화이트 쇼콜라 아이스바, 마시멜로, 따듯한 음료수 - 운영 시간 : 17:00~22:00 · 추위를 놀이로 바꾸는 즐거움이 가득한 ‘얼음 키즈 돔’(신규) 어린이 전용 돔으로,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얼음 미로’가 새롭게 등장한다. 투명한 얼음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시원한 터널을 지나고 다양한 경로를 탐험하며, 얼음 마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모험이 기다린다. 얼음의 투명함과 차가운 촉감을 느끼며 골인 지점을 향해 나아가는 이 체험은 혹독한 추위마저도 최고의 놀이로 바꿔준다. - 운영 시간: 1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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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
  • 위디컬,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의료관광 상담센터 개소
      글로벌 의료관광 플랫폼 기업 위디컬(Withdical)은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중심 상권에 직영 의료관광 상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센터는 위디컬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YEPPO(예뻐)’와 연계돼 일본 현지 고객이 한국 의료·뷰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핵심 거점이다.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예약 창구를 넘어 한류 문화·뷰티 체험과 전문 의료상담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방문객들은 K-콘텐츠 체험, 굿즈 관람, 카페 공간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형·피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YEPPO(예뻐)’ 플랫폼을 통해 대면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뷰티 컨설턴트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한국 병·의원 예약까지 플랫폼과 연계해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위디컬은 이번 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환율·송금 안내 △방문 후에는 병·의원 예약 연계와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YEPPO(예뻐)’ 플랫폼의 장점을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한국 병·의원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해외 환자 유입 통로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일본은 K-뷰티와 K-메디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국가로, 신사이바시와 같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상담센터를 마련한 것은 전략적 의미가 크다. 위디컬은 이번 거점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향후 도쿄, 나고야 등 주요 도시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디컬 엄희찬 대표는 “오사카 신사이바시 상담센터는 단순한 의료관광 상담소가 아니라 K-메디컬과 K-뷰티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앵커 거점”이라며 “예뻐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고객에게는 더욱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기관에는 글로벌 환자 유치 채널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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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실시간 해외 기사

  • 세계 최대 프로젝션 매핑 쇼 도쿄 나이트 앤 라이트, 총 방문객 20만명 넘어… 일본식 콘텐츠인 ‘우키요’도 선봬
      메트로폴리탄 도쿄에서 개최되는 도쿄 나이트 및 라이트 프로젝션 매핑 쇼(TOKYO Night & Light projection mapping show)가 도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도쿄도 본청 제1호를 캔버스로 삼아 빛과 소리로 다채로운 예술을 선보인다. 이 쇼는 일년 내내 매일 밤 상영되며 도쿄의 밤을 밝히는 새로운 관광 자료를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에 의해 ‘가장 큰 건축 프로젝션 매핑 디스플레이(영구)’로 인정받았으며 2024년 2월 25일 전시회 시작 이후 첫 3개월 동안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주말과 공휴일에, 이 쇼는 올해로 70세를 맞이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질라가 등장하는 작품 ‘고질라: 도쿄 공격’를 상영하고 있다. ‘VS 시리즈’ 필름에 등장하는 고질라와 같은 높이 100m의 강력한 고질라가 도청 벽면에 실물 크기로 투사돼 있으며, 고질라에 대항하는 새로운 무기 ‘슈퍼 X2 개조’를 사용한 숨막히는 전투는 꼭 봐야할 장면이다. 이 쇼는 또한 우키요에(Ukiyo-e)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일본식 콘텐츠인 ‘우키요(Ukiyo)’를 선보인다. 우키요에 그림은 에도 시대(1603-1868) 동안 발전된 예술 작품으로 일상 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생생하고 섬세한 색채로 묘사한다. ‘우키요(ukiyo)’라는 용어 자체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를 의미한다. AI 학습으로 생성된 비주얼과 쇼 제작자의 CG를 사용해 우키요에 회화 세계와 현대 대중 문화 간의 연결을 촉진했다. 이 프로젝션 매핑 쇼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캔버스에서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쇼 일정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okyoprojectionmappingproject.jp/en/event/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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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서 개최되는 ‘여름방학 이벤트 2024’ 소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여름 방학 기간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서 개최되는 이벤트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여름방학 이벤트 2024(東京スカイツリータウン® 夏休みイベント2024)’를 소개했다. 도쿄스카이트리의 절경과 함께 여름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일본의 마츠리 기분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 동반 가족부터 커플까지 폭넓은 세대로부터 호평받아 왔다. 올해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 타워 아래의 잔디밭에서 즐기는 ‘비어 가든’ 매년 호평을 받고 있는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비어 페스타 2024(東京スカイツリータウン®BeerFesta 2024)’는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4층 스카이 아레나에서 6월 14일부터 개최 중에 있다. 올해는 ‘타워의 아래에서 즐기는 잔디밭의 BBQ 파크’를 콘셉트로 맥주와 바비큐를 맛보며 잔디밭 위에서 즐겁게 노는 공간을 제공한다. 7가지 생맥주를 비롯해 칵테일과 다양한 음료, 고기 메뉴와 술안주, 천연 얼음으로 만든 빙수 등 다양한 메뉴로 운영한다. 또한 가든 체어와 피크닉 공간, 어린이용 장난감 등을 마련하는 등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 기간: 2024년 6월 14일(금) ~ 9월 1일(일) · 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 장소: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 4층 스카이 아레나 ※ 날씨 등 제반 사정에 의해 일정 및 내용이 예고 없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음 ※ 스미다가와 불꽃축제가 열리는 7월 27일(토)에는 전용 플랜으로 운영돼 일반 방문객은 입장 불가 ◇ 플라네타리움에서 불꽃놀이를 촬영! ‘불꽃 웰컴 돔(花火ウェルカムドーム)’ ‘코니카 미놀타 플라네타리움 텐쿠(コニカミノルタプラネタリウム 天空)’에서는 플라네타리움 작품의 상영 전 대기 시간에 촬영이 가능한 불꽃놀이 영상을 상영한다. 플라네타리움 돔 전체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불꽃을 감상함으로써 이곳이기에 가능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기간 중에 상영되는 플라네타리움 작품은 도라에몽 캐릭터가 등장하는 ‘플라네타리움 도라에몽 우주의 모형(プラネタリウム ドラえもん 宇宙の模型)’과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별과 풍경을 보며 힐링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연관이 있는 신화에서 별들을 해석해 보는 ‘이탈리아 별하늘 산책(イタリア星空散歩)’ 등이 있다. · 기간: 2024년 7월 13일(토) ~ 9월 1일(일) · 상영 시간: 작품 상영 전 약 10분 · 장소: 스카이트리 타운 이스트 야드 7층 · 요금: 무료 ※ 불꽃놀이 상영 외 플라네타리움 작품 감상에는 요금 지불 필요(중학생 이상 성인: 1600엔 / 4세 이상 어린이: 1000엔) ◇ 도쿄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그 밖에도 우정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리얼 탈출 게임 ‘우정 박물관과 시간을 초월한 편지의 비밀(郵政博物館と時を超えた手紙の謎)’과 미인화 등으로 잘 알려진 ‘다이쇼(大正) 시대’의 로망을 상징하는 화가 ‘타케히사 유메지(竹久夢二)’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탄생 140주년 기념 - 소녀들의 꿈 - 타케히사 유메지展(生誕140年記念 -乙女たちの夢― 竹久夢二展)’, ‘대곤충전(大昆虫展)’ 등의 전시와 이벤트도 개최된다. 또한 도쿄의 옛 동네의 여름 마츠리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소라마치 코도모엔니치(ソラマチこども縁日)’, ‘봉오도리(盆踊り)’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납량 민용 축제(納涼民踊大会)’ 등의 이벤트와 도쿄 소라마치 및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교환 가능한 ‘선향 불꽃(線香花火)’을 통해 지인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는 이벤트 등 일본 여름의 대명사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도쿄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ポケットモンスター)’와의 첫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개최 여름방학 이벤트와 별개로 6월 25일(화)~9월 24일(화) 기간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의 첫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인 ‘포켓몬과 아오조라 스카이트리 - 당신과 포켓몬의 빛나는 추억(ポケモンと青空スカイツリー® ~キミとポケモンのかがやく想い出)’이 개최된다. 지상 450m의 전망회랑을 중심으로 이벤트를 위해 준비된 키 비주얼을 사용한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장식으로 곳곳이 꾸며지며, 캐릭터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도쿄 스카이트리에서만 구매 가능한 이벤트 한정 상품과 카페 메뉴도 판매될 예정이며, 지상 350m 높이에 위치한 전망데크의 유리창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스카이트리 라운드 시어터’에서의 특별 영상이 상영된다. 포켓몬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서비스, 각 포켓몬을 형상화한 특별 조명의 점등까지 도쿄 스카이트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캡틴 피카츄의 그리팅’도 개최될 예정으로, 포켓몬스터의 팬이라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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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4
  • 대만 지룽시 정부, 연남동서 관광 홍보행사 개최… 한국에 지룽시의 아름다운 관광명소 알려
      대만 지룽시 정부가 6월 15~16일 이틀간 연남동 스페이스 B-E에서 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인들에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지룽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다양한 현지 음식을 소개하는 한편,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선 모항인 지룽시의 면면을 알아보고 산과 바다, 항구 사이에 자리한 지룽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대만 도시 특유의 광활한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수년간 지룽시 정부는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선 모항을 보유하고 산과 항구가 어우러진 지룽을 한국 대중에게 소개하고, ‘대만 10대 관광지’로 선정된 와이무산 해변 풍경 구역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 풍경 21선 중 하나로 꼽히는 허핑섬 공원 등 지룽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 경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대만 음식을 사랑하는 한국 미식가라면 지룽의 미아오커우 야시장(Miaokou Night Market)을 방문해 대만의 대표 음식을 거의 모두 맛볼 수 있는 등 대만 지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지룽시 정부는 방문객들에게 한국어로 된 브로셔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판 베니스로 불리는 정빈어항 컬러 하우스(Zhengbin Fishing Port Color House), 할리우드 디자인이 가미된 지룽의 상징적 랜드마크, 산과 바다 사이에 자리 잡은 블뢰 앤 북(Bleu & Book), 역사적인 시너 공습 대피소(Xiner Air-raid Shelter), 새로운 명소인 지룽 타워 등 지룽의 아름다운 풍광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도 준비돼 있다. 지룽 타워에서는 19층 스카이워크에 올라 지룽의 산과 바다, 항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정 공원에 있는 22.5m 높이의 대형 관음불상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지룽의 상징적인 이미지가 담긴 유용하고 매력적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캐닝 활동(scanning activity)도 마련되니,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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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아오모리 여행을 뜨겁게… 아오모리 네부타 사우나 탄생
      일본 아오모리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에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를 테마로 한 콘셉트 사우나 ‘아오모리 네부타 사우나’가 문을 열었다. 이 사우나에는 아오모리 네부타 연구소에서 고안한 네부타를 설치했으며, 사우나의 본고장 핀란드의 사우나&스파 브랜드 HARIVA의 사우나 히터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사우나실 정면에 세워진 네부타는 제7대 네부타 명인 다케나미 히로오가 감수했다. 작품 소재로 사용된 용왕은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에서 자주 사용되는 물과 비의 신이다. 사우나 가마의 붉은 칠은 네부타 가마를 연상하게 하며, 뜨겁게 달궈진 돌에서는 아오모리의 여름 축제 금붕어 네부타의 금붕어 모양 돌을 찾을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에서는 사우나 후에 땀으로 배출된 염분과 당분을 보충하기 위한 다양한 요리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요리는 아오모리의 특산품인 마늘과 해산물로 만든 특별 메뉴를, 음료는 아오모리의 명물인 사과 주스를 제공한다.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의 네부타 사우나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의 숙박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아오모리 네부타 사우나 세부 정보 · 운영 시간: 6:00~11:30 / 14:30~23:00 · 요금: 무료(숙박객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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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 계류 호텔, 이끼 만들기 숙박 플랜 ‘오이라세 이끼여행’ 제공
      오이라세 계류를 따라 세워진 유일한 리조트 호텔 ‘호시노 리조트 오이라세 계류 호텔’이 2024년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끼 만들기 숙박 플랜 ‘오이라세 이끼여행’을 제공한다. 2박 3일의 플랜으로 실제 이끼에 싸인 이끼 스위트 룸이나 이끼의 매력을 찾는 액티비티, 자연 속의 이끼를 관찰하고 즐길 수 있는 이끼 모닝 등 아침부터 밤까지 다양한 이끼를 체험하는 숙박 플랜이다. 2024년에는 테라리움을 이미지한 귀여운 디자인의 애프터눈 티가 새롭게 선보이며, 테라리움 애프터눈 티에는 5종류의 이끼를 이미지한 핑거 푸드를 준비해 각각의 이끼의 독특한 디자인을 즐길 수 있다. 도와다 하치만헤이 국립공원 내를 흐르는 오이라세 계류는 일본의 특별 명승지, 국립 공원의 특별 보호 지구로 지정돼 있다. 일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약 1800종류의 이끼 중 약 300종류 이상이 서식하고 있어 이끼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2013년에는 ‘일본의 귀중한 이끼 숲’으로 인정받았다. 오이라세 계류 호텔에서는 보다 많은 분에게 이끼의 매력을 전하고, 계류를 따라 걷면서 다양한 종류의 이끼를 즐기는 ‘이끼 산책’이나 이끼를 이미지 한 ‘이끼 런치’ 등 이끼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2013년부터 제공해 왔다. 11년째를 맞이하는 2024년은 5종류의 이끼의 귀여운 디자인의 테라리움 애프터눈 티가 새롭게 등장, 이끼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호텔만의 숙박 플랜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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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사우디아라비아, 국제호텔투자포럼에서 관광 분야 투자 이니셔티브 강조
      사우디 관광부가 현재 국제호텔투자포럼(IHIF)에서 주요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투자자들이 사우디 왕국의 번성하는 관광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관광 투자 인에이블러 프로그램(Tourism Investment Enablers Program, TIEP)가 주목을 받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투자자와 관광객 모두를 위한 최고의 글로벌 관광 명소가 되겠다는 비전 2030 목표를 향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략적 발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광 부문이 예정보다 7년 앞선 2023년 방문객 1억 명이라는 놀라운 이정표를 달성한 상황에 이루어졌으며, 경제 다각화를 향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고 국가 GDP에 대한 해당 부문의 기여도 증가를 강조하고 있다. TIEP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대표적인 호텔 투자 인에이블러(HIE)는 이러한 모멘텀을 활용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최대 420억사우디아라비아 리얄의 호텔 분야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2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IHIF 참가자들은 숙박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계획을 자세히 살펴볼 기회를 얻고 있다. 사우디 왕국은 2030년까지 호텔 객실 수를 50만 개 이상으로 늘리고 연간 방문객 1억5000만 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IE는 이러한 야망의 핵심에 서 있으며, 대상 관광 명소에 새로운 공급 물결을 가져와 호텔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우디 왕국의 다양한 관광 상품을 대폭 확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이니셔티브는 유리한 조건의 정부 소유 토지에 대한 접근, 간소화된 프로젝트 개발 프로세스, 시장 진입 장벽과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한 규제 조정 등 일련의 전략적 지원 요소에 의해 지원된다. 이러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은 2030년까지 민간 부문 투자가 423억사우디아라비아 리얄에 도달하고 연간 GDP가 164억사우디아라비아 리얄에 도달하는 등 사우디 왕국 내에서 상당한 사회 경제적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아라비아가 IHIF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사우디 왕국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개척지로서 소개하고 관광 및 숙박 부문 내의 수익성 있는 기회를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글로벌 무대는 관광부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관광 산업 수준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며 투자자에게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우디 왕국의 의지를 강조할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참여를 통해 사우디 관광부는 단순히 투자 기회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 관광 규범을 재정의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야심찬 여정에 전 세계를 초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비전 2030의 혁신적인 목표에 부합하는 관광 우수성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길을 열고 있는 사우디 왕국과 협력할 멋진 기회를 포착하도록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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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소개
    에도시대의 거리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도쿄의 ‘카구라자카(神楽坂)’지역에서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神楽坂まち舞台·大江戸めぐり2024)’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카구라자카(神楽坂) 지역 전체를 무대로 한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神楽坂まち舞台·大江戸めぐり2024)’가 5월 18일(토)~19일(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 전통 예술 페스티벌의 개최지 ‘카구라자카’의 매력 많은 지역이 재개발로 인해 변모하고 있는 도쿄에서도 카구라자카는 납작한 돌로 포장된 골목길이 남아있을 정도로 에도시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카구라자카 화류계의 발전과 함께 예술을 중시하는 가무음곡(歌舞音曲)의 거장들이 카구라자카 주변에 연습장을 만들어 전통 공연 예술을 계승해 온 지역이다. 또한 옛날에는 카구라자카 곳곳에 공연장이 있었으며 만담 등 화술로 관객을 즐겁게 하는 예술 또한 성행했다. 이후 카구라자카 주변에는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방불케 할 정도로 프랑스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거주자가 살게 돼 기존의 일본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됐다. 최근에는 NPO 법인과 젊은 세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상인회, 기업 및 점포 등이 상호 협력해 전통 공연 예술을 비롯한 크고 작은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많이 실시하고 있다. 문화 자산으로 풍성한 카구라자카는 현재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 전통 공연 예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에서는 돌로 포장된 골목길, 사찰의 경내 그리고 일본의 대표적인 가면 음악극 ‘능악(能楽)’이 펼쳐지는 능악당 등 카구라자카의 특징적인 명소에서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샤미센(三味線)’과 ‘샤쿠하치(尺八)’등 일본 전통악기의 연주, 공연 예술 및 일본 무용, 만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샤미센을 연주하면서 거리를 순회하는 공연 ‘신나이 나가시(新内流し)’와 게이샤가 춤과 악기를 연주하며 손님을 모시는 ‘오자시키아소비(お座敷遊び体験)’ 체험 등 카구라자카이기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일본 전통악기와 다른 장르의 악기 그리고 컨템퍼러리 댄스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등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가 다양한 접근을 통해 전통 공연 예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지역의 역사 및 문화적인 명소를 순회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램 등 세대를 초월하는 페스티벌로 운영될 예정이다. ◇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개요 · 일정: 2024년 5월 18일(토)~19일 (일) 2일간 · 개최 장소: 카구라자카 에어리어, 비샤몬텐 젠코쿠지(毘沙門天善國寺), 아카기 신사(赤城神社), 야라이능악당(矢来能楽堂), 시로가네 공원(白銀公園) 등 카구라자카 내 거리 및 역사적 명소 · 참가비: 무료 · 공식 홈페이지: https://kaguramach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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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도쿄디즈니씨, 8번째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어트랙션 등 시설의 상세 내용 첫 공개
    왼쪽부터 ‘판타지 스프링스’ 내 ‘마법의 샘’과 ‘프로즌 킹덤’ 조감도   그랜드 오픈인 2024년 6월 6일까지 앞으로 100일이 남은 도쿄디즈니씨(Tokyo DisneySea, 운영 오리엔탈랜드)가 8번째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시설 내용과 판매하는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마법의 샘이 인도하는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를 테마로 삼아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 구역 ‘프로즌 킹덤’(겨울왕국 테마 구역), ‘라푼젤의 숲’(라푼젤 테마 구역), ‘피터팬의 네버랜드’(피터팬 테마 구역)와 1개의 디즈니호텔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로 구성돼 있다. 도쿄디즈니씨의 로스트 리버 델타와 아라비안 코스트 사이를 빠져나가면 ‘판타지 스프링스’가 눈 앞에 펼쳐진다. 그 입구가 되는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본뜬 바위가 있는 마법의 샘이 입장객을 맞이한다. 이 테마포트에는 이 밖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바위로 표현한 마법의 샘이 있어 방문한 입장객을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영화 속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어트랙션과 레스토랑, 상업 시설, 그리고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 등 각양각색의 시설이 입장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감각을 체험하거나 수많은 디즈니 친구들을 느끼기도 하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음악에 둘러싸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디즈니 세계에 푹 빠질 수 있다. 도쿄디즈니씨는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이 더해져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입장객에게 한층 더 멋진 모험과 상상이 넘치는 한때를 선사하는 새로운 이야기, 그 시작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판타지 스프링스’ 입장 및 ‘판타지 스프링스’ 안에 있는 대상 어트랙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어: https://www.tokyodisneyresort.jp/kr/topics/info/fantasysprings.html *각 시설의 상세 정보나 사진·동영상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론연락처의 메일 주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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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타이둥현 정부, 한국 방문해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수(2023년)는 60만명을 넘어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수 기준 세계 3위의 국가가 되었다. 타이둥현 정부도 관광객 규모에 주목하여 처음으로 한국 서울을 방문하여 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하였고 한국 관광객의 여행특성을 바탕으로 특별히 기획한 여행일정으로 대만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한국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타이둥의 자연 경관, 문화 풍습, 다양한 맛있는 농산물을 소개하였으며, 매력적인 해외단체여행객의 보조금정책을 소개할 때는 많은 한국여행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타이둥 현 정부는 2023년부터 한국관광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예인을 통해 타이둥의 매력적이고 여유로운 풍경을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대만 국제 열기구 축제 기간에는 한국의 여행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열기구 투어를 체험하고 홍보하면서 대만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타이둥 또한 대만 필수 여행지 중 하나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관광홍보설명회 현장에서는 태평양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인생샷을 찍을수 있는 츠샹, 창빈 등 유명IG 핫플레이스 관광지의 풍경들과 함께 타이둥에서 진행하게 될 여러 국제연례행사들(대만국제열기구축제, 국제서핑 대회, 철인3종경기, 가장 아름다운 별하늘축제 등)도 추천하였으며, 한국 관광객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특색이 있는 카페와 타이둥 현지에서 직접 생산되는 타이마리 커피도 소개하였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만을 방문할 때 가장 좋아하는 것 중의 하나가 대만의 다양한 고품질의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인데, 타이둥은 하설망고와 아테모야의 주요 산지인 만큼 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하였다. 타이둥의 가장 독특한 원주민 부락 문화 체험은 현장에서 진행된 원주민 의복 체험행사와 멋진 오프닝 공연을 통해 참가한 한국관광업계 관계자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이둥현 정부 교통관광발전처 부처장 홍궈친(Hong Guoqin)은 한국 관광객들은 타이베이에서 화롄을 거쳐 타이둥으로 오게 될 경우 대만동반부를 한 번에 여행할 수 있으며, 또한 가오슝에서 입국하면 남회귀선을 거쳐 타이둥까지 도시관광부터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동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재미,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2024년에는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타이둥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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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캐나다관광청, 2024년 맞아 캐나다로 향하는 하늘길 크게 증편
      해외여행의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캐나다 관광 역시 활기를 되찾으며 캐나다발 항공편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로 가는 항공 공급이 크게 늘면서 캐나다 로키와 나이아가라 폭포 등 대표적인 관광 명소는 물론 세계적인 오로라 명소로 꼽히는 캐나다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의 편의성은 대폭 제고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인천-밴쿠버 노선은 오는 5월 20일부터 기존 주 7회에서 주 9회로 늘리며, 7월 6일부터는 주 10회까지 증편한다.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은 내달부터 기존 주 6회에서 주 7회로 확대하며 캐나다 가을 여행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인천-밴쿠버 KE071 ICN 18:45 → YVR 12:50 (B787-9 / 매일 운항) KE8075 ICN 22:40 → YVR 16:45 (B787-9 / 월목토 운항) - 3월 13일부터 예약 가능 (토요일 운항편은 7월 6일부터 예약 가능) 밴쿠버-인천 KE072 YVR 14:40 → ICN 17:50 (+1) (B787-9 / 매일 운항) KE8076 YVR 01:00 → ICN 04:20 (+1) (B787-9 / 화금 운항) - 3월 13일부터 예약 가능 KE8076 YVR 19:30 → ICN 22:50 (+1) (B787-9 / 토 운항) - 7월 6일부터 예약 가능 인천-토론토 KE073 ICN 10:20 → YYZ 10:20 (B787-9 / 매일 운항) 토론토-인천 KE074 YYZ 12:20 → ICN 16:30 (B787-9 / 매일 운항) 에어캐나다는 오는 6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몬트리올 직항을 취항하면서 한국 해외여행객들의 퀘벡 주 및 캐나다 동부 여행에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천-밴쿠버 직항을 주 7회 운항, 인천-토론토 직항을 주 6회에서 주 7회 운항하면서 캘거리, 퀘벡, 오타와, 에드먼튼, 핼리팩스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예정이다. 특히 밴쿠버 노선은 4월부터 보잉 777-300ER을 투입하고 공급석도 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할 예정이다. 인천-밴쿠버 AC 064 ICN 18:00 → YVR 12:00 (B777-300ER / 매일 운항) 밴쿠버-인천 AC 063 YVR 12:30 → ICN 04:05 (+1) (B777-300ER / 매일 운항) 인천-토론토 AC062 ICN 19:10 → YYZ 19:25 (B787-9 / 매일 운항) 토론토-인천 AC061 YYZ 13:05 → ICN 17:55 (+1) (B787-9 / 매일 운항) 올해 처음 국내에 등장한 웨스트젯은 인천-캘거리 직항 노선을 주 3회 일정으로 5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노선은 아시아 지역에서 캘거리로 가는 두 번째 직항 노선이며, 항공기는 278석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이다. 인천-캘거리 ICN 22:45 → YYC 18:15 (B787-9 / 월목토 운항) 캘거리-인천 YVR 17:55 → ICN 20:45 (+1) (B787-9 / 수금일 운항) 최근 중장거리 노선 확장에 힘을 쏟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오는 9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밴쿠버 노선 주 4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어 운항이 확정 및 개시된다면 캐나다 서부로의 여행에 더욱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캐나다관광청 이영숙 대표는 “작년 12월 캐나다관광청이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해 최근 발표한 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들은 캐나다 여행 시 가장 선호하는 계절로 가을을 꼽았으며 캐나다관광청이 타깃으로 삼는 소비자 수는 약 3백만 명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두 항공사가 캐나다의 두 도시로 직항편을 운행해오던 것에 반해 올해 더 많은 항공사가 네 개의 주요 도시로 직항편을 운항하게 되어 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캐나다의 다양한 지역으로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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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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