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me >  여행 >  펫여행
-
-
강아지숲, 여름맞이 ‘7~8월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
-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8월 31일까지 여름맞이 ‘7~8월 온라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 사전 예매(네이버 예약) 시 적용받을 수 있다. 1인 입장권과 2인·4인 패키지권 등으로 구성됐으며, 권종별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패키지권 구매 시 입장권과 음료 교환권, 네이처 푸드테라스 식사 할인권이 함께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며, 해당 입장권의 사용 기한도 동일하다. 반려견 입장료는 포함돼 있지 않으며, 다른 할인 정책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강아지 동반 수영장인 ‘네이처풀’ 이용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네이처풀은 숲속 자연 수영장을 중심으로 선베드, 파라솔, 방갈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프라이빗 공간이다. 이달 22일부터는 하이시즌에 돌입해 밤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될 계획이다. 강아지숲 측은 반려견과 가족들이 산책과 함께 달콤한 향기와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산파첸스, 노란 문빔, 목수국 등 다채로운 색상의 생화를 곳곳에 심었다며,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강아지숲에서 무더위 속 지친 일상에 쉼표 같은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아지숲 7~8월 온라인 특별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펫여행
-
강아지숲, 여름맞이 ‘7~8월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
-
-
태안군, “반려동물과 함께 태안 여행하고 10만 원 받으세요!”
-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3월부터 6월까지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총 200팀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시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키로 하고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1차 여행(3월 23일~4월 28일)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숙소·카페 등을 방문한 뒤 인증하면 팀당 최대 10만 원(1박 2일 기준)을 돌려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타 지역에서 태안을 1박 2일 이상 방문하는 여행객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카페, 체험공간 등 2개소 이상 방문 △방문·체험 인증사진 및 후기글 SNS 공유 등 3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여행 완료 후 7일 이내에 SNS에 업로드하고 경비 신청 증빙서류(신분증 및 통장 사본, 이용 영수증, SNS 주소)를 제출하면 미션비를 받을 수 있으며, SNS 업로드 시 팀원 전원과 반려동물이 함께 나온 사진 2장 이상이 포함돼야 한다. 단, 1박 2일 여행 시 숙박일이 토요일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출액 중 숙박비는 최대 8만 원까지 인정되고 주류 및 가전제품 등 구입비용은 환급되지 않는다. 우선 3~4월 여행객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반려인은 4월 18일까지 펫니스태안 홈페이지(https://petnesstaean.kr) 또는 ‘한달살러’ 홈페이지(https://www.monthler.kr)에서 상세내역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1차 여행 신청 기간에 200팀 접수가 마감될 경우 2차 여행(6월)은 진행되지 않는다. 접수 시 참가신청 확인 및 선정 후 개별연락이 진행되며 경비는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신규·재방문 여행객을 유치하고자 이번 미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태안군, “반려동물과 함께 태안 여행하고 10만 원 받으세요!”
-
-
화순 가을꽃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펫스티벌 개최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동물보호단체인 화순펫사랑 주관으로 오는 10월 26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회랑 잔디광장)에서 “화순 가을 펫스티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순군은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춘양, 도곡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축제까지 열릴 예정으로 축제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고 있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도전 골든펫, 댕댕이 힐링음악회, 반려동물 장기 자랑,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며, 행사 중간중간에 행운권을 추첨하는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정서 함양, 반려동물 관련 산업기반 파생 등 반려동물 문화 선도, 특화된 콘텐츠 개발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화순군이 되기를 바란다. 선선한 가을의 길목에서 지역민, 반려동호인, 관광객 등 많은 분이 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여행
- 펫여행
-
화순 가을꽃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펫스티벌 개최
실시간 펫여행 기사
-
-
소노인터내셔널, 펫 동반 식당출입 ‘6개 사업장’ 본격 운영
- 소노인터내셔널이 1,500만 국내 반려인들의 니즈에 발맞춰 일부 리조트 내 식음 업장에 동물과 함께하는 동반 출입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현재 ▲소노벨 비발디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거제까지 6개 사업장 내 10개 식음 업장에서 시행 중인 반려동물 동반 식당 운영은 증가하는 펫 동반 고객의 편의 공간의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현행법상 식음 업장에는 동물의 출입, 전시 또는 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려는 경우 영업장과 분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소노인터내셔널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 받아 책임보험 가입, 제반서류 제출 등 사업 개시에 필요한 절차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펫 동반 고객들은 해당 리조트 내 식음 업장에 함께 출입하는 것은 물론 반려견 전용 유모차, 탈취제, 배변 봉투 등의 케어 용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출입 가능 동물은 반려견과 반려묘로 제한되며 광견병 예방접종은 법적 필수사항이다. 미접종하거나 맹견, 혹은 공격성이 강한 견종의 경우 입장할 수 없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2020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시설을 비발디파크와 소노캄 고양 등에 개장하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왔다. 이번 특례 승인에 따른 운영 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펫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식음 업장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안전과 위생을 위한 소독제 비치와 일회용 식기 사용, 정기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펫 동반 사업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소노인터내셔널, 펫 동반 식당출입 ‘6개 사업장’ 본격 운영
-
-
이 더운 여름 구미로「2023 대한민국 펫캉스」가자
- 구미시는 25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박람회‘2023 대한민국 펫캉스’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대한민국의 25.4%까지 증가한 반려동물 양육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애완동물(펫)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마이스진흥재단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통기타 그룹의 거리(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교감을 더욱 깊게 하는 펫 장기 자랑, 어질리티 시합, 간식의 유혹 등 펫크리에이션이 열린다. 26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동물농장 아저씨’로 유명한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교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펫티켓,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 교정 요령, 반려인으로써 반드시 갖춰야 할 반려 문화 소개 등을 주제로 반려인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27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전문가임과 동시에 국내 최초 ‘수레이너(수의사+반려견 트레이너)’로 알려진 설채현 원장이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약 50개의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가 입점하며, 참가자들은 의류, 간식,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해 50명씩 추첨,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 존,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이색 동물원, 펫 캐리커처, 포토 키오스크, 펫 작품전시장, 더위를 해소해 줄 야외 펫 물놀이장(워터파크), 미니 열차를 설치해 어린이 등 일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이 더운 여름 구미로「2023 대한민국 펫캉스」가자
-
-
대전반려동물공원 “반려동물과 함께 물놀이 즐기세요”
-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무더운 여름철, 사람과 반려동물이 서로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매주 월요일은 휴무)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광장에 설치되며, 중․소형견용(체고 40㎝ 미만)과 대형견용(체고 40㎝ 이상) 풀장이 10㎡ 규모로 각각 1개씩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나누어 매일 10시, 11시 30분, 13시 30분, 15시, 16시 30분에 각 90분씩 운영된다.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서는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시간대별로 1회당 중․소형견 10마리, 대형견 5마리씩 접수받는다. 7월 18일부터 1주차(7.25. ~ 7.30.)에 대해, 7월 25일부터 2주차(8.1.~8.6.)에 대해, 8월 1일부터 마지막주(8.8.~8.11.)에 대한 예약을 받으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보호자 1명당 반려동물 1마리씩만 이용 가능하며 반려동물 2마리 이상 이용 시에는 보호자를 따로 하여 각각 예약해야 한다. 물놀이장 이용 시 보호자도 입수 가능하나 보호자를 위한 샤워실은 별도로 설치되지 않으며 반려동물 샤워용품 및 수건, 구명조끼 등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건조는 반려동물문화센터 1층 펫 샤워실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물놀이장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 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042-270-7231)로 문의하면 된다. 임건묵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여름철 반려동물과 함께 물놀이를 통해 서로 교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영장 이외에 포토존, 미니분수, 휴게공간 등이 설치되어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6월 개장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하여 지상 2층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반려동물용 야외 놀이터, 야외 훈련장,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까지 누적인원 8만 4천여 명이 5만 6천여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여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 여행
- 펫여행
-
대전반려동물공원 “반려동물과 함께 물놀이 즐기세요”
-
-
올여름 반려견과 함께 Water-Full 바캉스 즐기세요… 강아지숲,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 개장
- 세상에 없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이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을 7월 1일(토) 정식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휴양 시설을 여름 바캉스 시즌에 맞춰 본격 운영하면서, 올해 5월 그랜드 오픈의 열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강아지숲의 여름 시그니처로 기대되는 네이처풀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의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고려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공간이다. 강아지숲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춘천의 청정 숲 한 가운데 위치해 해외 휴양지와 같은 이국적인 모습을 자랑하며,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먼저, 자연과 어우러진 두 개의 대형 풀장은 수심이 얕은 구역부터 최대 수심 1.2m의 깊은 구역까지 마련돼 있어 반려견의 체중과 물에 대한 친밀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모두 물놀이가 가능하며, 반려견의 안전을 고려해 대형견과 중소형견이 이용하는 날이 구분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반려견과 보호자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등 물놀이 용품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특히 대형 풀장을 따라 흰 차양막이 드리워진 방갈로, 선베드, 파라솔 등이 배치된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뜨거운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아늑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나무 데크, 돌바닥재 등 천연 건축 소재를 사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처풀의 한 공간에 라커룸 및 탈의실, 반려견 전용 목욕실과 드라이룸 등이 마련돼 있으며,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네이처 푸드테라스에서는 여름 한정 메뉴와 시즌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네이처풀 운동장을 개방해 반려견이 물놀이뿐 아니라 산책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다. 보호자가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동안 반려견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별도의 강아지 야외 휴식소도 운영한다. 강아지숲은 더존ICT그룹의 관계사인 더존비앤씨티가 운영하는 반려견 테마파크로, 춘천시 13.5만㎡(약 4만 평) 청정자연에 조성됐다.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배우고, 즐기고, 교감하는 신선한 콘텐츠와 다채로운 인프라를 앞세워 반려문화에 대한 개념과 인식을 새롭게 제시하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강아지숲은 반려견 박물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강아지숲 박물관을 비롯해 강아지숲 동산, 자작나무 산책길, 운동장, 카페와 같은 반려견 특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해외 선진 프로그램 및 맞춤형 교육과정을 거친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할 정도의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 아트 프로젝트 및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더존비앤씨티는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의 휴식과 즐거움에 중점을 두고 조성한 네이처풀이 정식 개장하면서 강아지숲이 완전한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올여름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반려견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풀 예약 방법 및 시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여행
- 펫여행
-
올여름 반려견과 함께 Water-Full 바캉스 즐기세요… 강아지숲,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 개장
-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추석 맞아 민속놀이 체험 및 경품 이벤트 진행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추석 맞아 민속놀이 체험 및 경품 이벤트 진행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파크와 호텔에 마련된 각 이벤트 존에서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파크 내 레고 시티 테마 구역 광장에서는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인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과 레크레이션 이벤트인 ‘놀이의 제왕’을 만나볼 수 있다.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 3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놀이의 제왕’은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총 3개의 민속놀이를 대회로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투호 대회는 5인 1조로 선착순 총 10개팀을 모집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또한 제기차기 대회는 1회차 당 50명, 윷놀이 레이스는 4인 가족이 한 팀으로 참여해 대결을 펼친다. 각 종목별 민속놀이 대회는 추석 연휴 기간인 4일간 매일 진행되며, 대회별 1등부터 3등에게는 풍성한 레고 경품을 증정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추석 맞아 민속놀이 체험 및 경품 이벤트 진행 레고랜드 호텔 역시 추석 연휴 기간에 투숙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체크인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미니 약과가 들어 있는 추석 맞이 복주머니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호텔 3층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한복이나 족두리, 익선관 등의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호텔 2층 어드벤처 플레이에서는 오전11시부터 12시 사이에 어린이들이 색종이로 직접 딱지를 만들어 딱지치기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개인별 참여 가능한 제기차기 및 투호 게임도 진행된다. 10일에는 호텔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인 ‘어메이징 레이스’에 투호, 윷놀이, 땅따먹기 등 전통 놀이를 추가할 예정이다. 각 호텔 키즈 프로그램은 호텔 객실 내에 비치된 개별 QR코드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필 로일(Phil Royle) 사장은 “레고랜드 개장 이후 첫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에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들이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8만 제곱미터 규모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브릭스트리트, ▲브릭토피아, ▲레고 캐슬, ▲레고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시티, ▲미니랜드 등의 7개 테마 구역으로 이루어진 파크와 지난 7월 공식 개관한 ‘레고랜드 호텔(LEGOLAND® Hotel)’로 구성된다. 특히, 파크에서는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드래곤 코스터’, 드라이빙 스쿨’, ‘파이어 아카데미’ 등을 포함해 약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추석 맞아 민속놀이 체험 및 경품 이벤트 진행_투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추석 맞아 민속놀이 체험 및 경품 이벤트 진행_제기차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 여행
- 펫여행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추석 맞아 민속놀이 체험 및 경품 이벤트 진행
-
-
반려동물과 함께 경남으로 여행 오세요! 전국 최초 반려‧비반려인 포용 관광공간 조성
- 전국 최초로 반려·비반려인을 함께 포용하는 관광공간이 경남 밀양시와 합천군에 조성된다.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경남형 관광포용정책인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대상지로 밀양시와 합천군 2개소를 선정하고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이 뜨거운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을 지역의 ‘미래 산업’으로 선정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반려동물 가구는 약 313만 가구로 전체 2,148만 가구의 15%에 달한다. 경남 12만 가구 등 부울경에는 33만 반려동물 가구가 있어 전국 반려동물 가구의 11%를 차지하며, 이는 서울의 44만 가구와 비교해도 적잖은 규모이다. 이에 경남도도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에 건의되었던 ‘2022년도 반려동물 친화 경남형 관광지 조성’ 공모를 추진하며 반려동물을 포용하는 관광지를 조성해 경남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을 짰다. 전국 지자체의 대부분 반려동물 친화정책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반려인구와의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용시설인 테마파크, 장례식장 등의 설치에 주력하고 있지만, 경남도는 반려동물을 포용하자는 기조로 기존 관광지를 개축‧개선해 관광수용태세를 갖추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대규모 예산을 들여 반려동물만을 위한 독립된 공간을 조성하는 것과 달리 적은 예산으로 기존 관광명소를 고치는 사업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30일 밀양시와 합천군을 최종 선정하였다. 경남도는 기존 관광명소와 더불어 음식, 숙박까지 함께 고려하는 체류형 관광에 공모의 주안점을 두었고 2개 시군 모두 관광공간·숙박·음식을 관광객에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사업계획에 최종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밀양시와 합천군은 사업추진 대상지에 관리운영을 위한 별도 예산을 수립했을 뿐만 아니라 반려인구 확보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가지는 등 사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시의 사업계획은 단장면 일원에 추진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단지 내 산책로(2.2km) 조성, 몸놀이(어질리티) 공간, 그늘막, 음수대 설치 등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반려동물지원센터 도입이 계획되어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으로 녹지, 공원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친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응모하였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대장경 테마파크 내 유휴시설에 반려견 놀이터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기존 대장경 관련 전시시설을 반려‧비반려인구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체계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가야면 일원에 위치한 대장경 테마파크 시설은 한정된 테마로 체류형 관광객 유입이 적어, 이색주제의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지 재활력을 도모하고자 응모하였다”고 공모배경을 밝혔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외국인, 시각·청각장애인 등 기존 관광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열린관광지’ 사업에서 더 확대해 반려동물까지 관광약자에 포함하는 ‘열린관광지 v2.0’이라 칭하며, 정책에 대한 우수성을 내세웠다. 박성재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포용정책으로 추진하는 해당 사업이 성과관리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수성이 증명될 경우, 사업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반려인, 비반려인이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이 선정된 밀양시와 합천군과 함께 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 포용정책은 주거공간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다. 신규 아파트 단지 내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를 설치해 다양한 주거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들이 민간영역에서 앞다퉈 나타나고 있고, 그것이 경쟁력이 되고 있다. 관광지, 공원 등 공공공간에서도 반려동물 수요층에 대한 배려와 함께 반려인구·비반려인구 서로가 배려할 수 있는 관광공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경상남도의 혁신적인 관광포용정책이 앞으로가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반려동물과 함께 경남으로 여행 오세요! 전국 최초 반려‧비반려인 포용 관광공간 조성
-
-
3월 전남서 반려견과 함께 여행 즐기세요
- 전라남도는 1인 가구 등 소가족 인구가 늘면서 국내 반려인 1천만 시대 흐름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산책코스로 순천 조례호수공원, 담양 창평 슬로시티,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을 3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순천 조례호수공원은 17만㎡의 넓은 면적에 음악분수, 소나무숲, 전망데크, 정화의숲, 쌈지숲, 잔디광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3월 말에는 하얀 팝콘처럼 멋진 왕벗꽃길이 펼쳐진다. 또한 죽도봉공원은 낮에 울창한 대숲과 동백숲을 걸으면 운치가 있고, 밤에는 순천 시내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은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조선 후기 전통 사대부 가옥과 구불구불 옛 돌담길을 따라 걸으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국적 풍경의 메타프로방스를 비롯해 가로수가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길, 다양한 수목으로 이뤄진 한국 정원 소쇄원에서 반려견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 화순 동구리 호수공원은 잘 조성된 수목 덕분에 봄마다 벚꽃과 철쭉이 만개하는 꽃길로 변신한다. 수변산책로, 맨발로 걷는 지압보도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특히 탁 트인 뚝방길을 지나면서 만연산 아래로 펼쳐진 호수 풍경이 일품이어서 사계절 내내 주민이 즐겨찾는 산책코스이자 반려견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공원, 산책로 이용 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와 입마개를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이 외에도 반려인이 지켜야 할 유의사항을 알아둬 비반려인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따뜻한 봄 햇살과 아름다운 꽃을 즐기며 전남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올해는 반려인이 즐겁게 전남을 여행하도록 반려견 놀이터를 비롯한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투어 여행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
3월 전남서 반려견과 함께 여행 즐기세요
-
-
댕댕이를 위한 Dog특한 서울 산책코스 7선 소개!
- 마포구 하늘공원 반려동물 산책코스 中 메타세콰이어길을 걷고 있는 시민 마포구 하늘공원 반려동물 산책코스 中 메타세콰이어길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 서울만 해도 등록된 반려동물은 무려 48만 마리가 넘어가고 있다. 서울관광관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10가구 중 2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 만큼 깊어가는 가을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도보산책코스를 공개했다. 1인 가구 및 교외거주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전국 여러 시군구 등은 최근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여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복잡한 서울 도심 속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오붓하게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산책코스를 마련했다.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Visit Seoul’ 홈페이지에 서울 시내 7개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를 발표했다. 마포구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도봉구 초안산 도봉 둘레길, 동작구 보라매공원 둘레길, 구로구 안양천 산책로, 영등포구 안양천 산책로, 광진구 아차산성 하이킹 코스, 동대문구 가을단풍길(중랑제방길)이 선정됐다. 해당 산책코스 선정기준은 반려견과 함께 차량으로 움직여야 하는 특성을 반영하여 ① 주변의 주차장소 포함 여부, 반려견이 다치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② 반려견의 신체에 해가 되지 않는 지면 구간 유무, ③ 근거리에 위치한 반려견놀이터, ④ 극심한 인파가 몰리지 않는 지역 등을 고려했다.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 인근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까지 갖춰져 있어 산책과 함께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 또한 제공된다. 반려견 놀이터에 들러 애견이 마음껏 뛰어놀게 한 다음, 차를 타거나 도보로 이동하여 근처의 숲길, 공원 또는 하천 변까지 이어 산책하는 코스를 권장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서울시 및 해당 자치구의 운영지침에 따라 운영 시간 및 반려 견종과 입장 가능 수가 제한된 경우도 있으니, 해당 코스 내의 각 놀이터에 먼저 연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마포구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작구 보라매공원 총 3곳의 반려견 놀이터는 매일 10:00~21:00까지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치구가 운영하는 놀이터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관계로, 구로구의 반려견 놀이터는 10월 17일까지 휴장한다. 도봉구 반려견 놀이터는 10월 5일에 개장했고, 동대문구 반려견 간이놀이터는 상시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다니는 길이니만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도 존재한다. 공원 및 산책로, 놀이터 등 탐방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배변 시 배변 봉투에 담아 즉시 처리하고 맹견인 경우는 입마개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10월 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등록 여부 집중 단속을 하는 만큼 반려견 놀이터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관할 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소유주, 주소, 연락처 변경 시 변경 등록)을 해야 한다. 이 외에도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과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비반려인 또한 반려동물을 보고 섣부르게 만지기보다는 주인에게 먼저 “만져봐도 되나요?”라고 질문해 동의를 구하는 등 서로를 배려하며 행동한다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서울관광재단 박진혁 관광서비스팀장은 “서울시에 반려가족은 1천5백만 명에 이르지만,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수준이며 향후 반려인을 위한 서울관광 콘텐츠를 더욱 많이 개발할 예정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서울 곳곳의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서로 힐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댕댕이를 위한 Dog특한 서울 산책코스 7선 소개!
-
-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의 변화…‘반려동물 놀이터’ 좋은 반응
- 구리시(안승남 시장)는 지난 2월 24일 개장한 장자호수생태공원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반려견 관련 민원도 현저히 감소하는 등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구리 시민의 휴식 공간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놀고 배설물을 남기는 등 일부 펫티켓을 지키지 않아 이에 대한 시민의 불편 호소와 시민 간 분쟁이 일어나는 등 공원 관리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는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00㎡ 규모로 대형 동물과 중·소형 동물 운동장 2개소, 울타리, 관리사무소, 의자, 파고라 등을 설치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다. 지난 2월 개장한 이래 4,311명이 반려동물 놀이터를 이용했다. 이는 하루 평균 130여 명 정도 수준이며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전에는 매일 공원 전체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반려견 배설물 미처리로 인한 악취 발생과 위생, 초목 생육 문제 등 관련 민원 해결에 많은 행정력이 소모됐으나 조성 후에는 반려견 배설물 미처리 발생 빈도가 현격히 줄어들어 관련 민원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을 위한 놀이공간과 비반려인을 위한 휴식 공간을 분리하여 각기 특성과 기호에 맞게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했다”며 “개장하여 운영해 본 결과 기대 이상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장자호수생태공원 4차 확장사업도 속도감 있게 정원과 같은 공원으로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명품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가을에는 2021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의 변화…‘반려동물 놀이터’ 좋은 반응
-
-
반려견과 함께 국립화천숲속야영장으로 오세요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현재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3개소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도 규제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선정하여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함으로써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양림이 완성된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선정한 제1야영장(1~4번 데크)을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 가능하며,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 내 입장기준은 기존 운영 중인 휴양림과 동일하다.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kg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이내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든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권역별로 완료한 만큼 성숙한 산림휴양문화 및 반려동물 복지 문화 발전에 더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 여행
- 펫여행
-
반려견과 함께 국립화천숲속야영장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