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지역뉴스Home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
인천, 짜장면의 고향을 만나다…‘1883 인천 짜장면 축제’ 11월 1~2일 개최
- 대한민국의 대표 소울푸드 ‘짜장면’이 탄생한 인천에서 짜장면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간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상상플랫폼 일원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슬로건으로, 1883년 인천 개항과 함께 태어나 국민 음식으로 자리 잡은 짜장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짜장면 아카이브관’에서는 짜장면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개항기 인천의 거리 풍경과 함께 초기 중국요릿집의 기록, 짜장면의 변천사를 담은 자료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음식에 담긴 시대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나만의 짜장면 이야기’ 코너에서는 짜장면과 얽힌 개인의 추억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인천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짜장면’과 1883년 개항 당시의 레시피를 재현한 ‘원조 짜장면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타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직접 짜장 라면을 만들어 먹는 ‘DIY 짜장면’ 체험도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어린이를 위한 ‘짜장 키즈파크’에서는 밀가루 촉감놀이와 미니게임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개항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토크쇼가 펼쳐진다. 가수 김수찬과 조성모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짜장면과 와인을 결합한 토크콘서트 ‘짜와회담’, 시민과 함께하는 ‘짜장담화’, 거리 버스킹과 시민 참여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1883 인천 짜장면 축제’가 짜장면을 단순한 한 끼 음식이 아닌, 인천의 개항 역사와 세대를 잇는 상징적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인천이 짜장면의 고향임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짜장면의 과거·현재·미래를 체험하며 인천의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음식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만의 특별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는 짜장면의 기원을 간직한 상징적 공간으로, 국내 최초의 짜장면 전문점이 문을 연 곳이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대표 미식 관광콘텐츠로 발전하며 ‘짜장면의 도시’라는 인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인천, 짜장면의 고향을 만나다…‘1883 인천 짜장면 축제’ 11월 1~2일 개최
-
-
김포다도박물관 특별기획전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 관람객 3,000명 돌파…전통과 현대가 만난 차문화의 미학
- 김포다도박물관이 선보인 특별기획전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가 개막 두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5일 개막 이후 9월까지 이어지며, 한국 차문화의 미학과 변화를 감각적으로 조명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시간’을 주제로 삼아, 토기·청자·분청·백자에서 현대 다기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찻그릇의 변화를 통해 한국 다도의 흐름과 미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공간에는 각 시대의 다기에 녹차를 우리며 들을 수 있는 실제 소리와 함께, 차향과 디지털 영상을 결합한 오감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있다. 관람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간이 스며든 다도’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는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평가받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단체 관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통의 미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 “조용한 몰입 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또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찻잔에 담긴 시간’ 다도 체험 프로그램과 ‘도예가와의 대화’ 작가 초청 토크가 운영되며, 전시에 담긴 철학과 예술적 깊이를 더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관람객이 단순히 전시를 ‘보는’ 수준을 넘어, 차문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사유’하는 문화적 경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포다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차문화 속에 흐르는 시간의 미학을 도자 예술로 시각화한 시도이며, 전통을 단순히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 다도의 정신과 현대 도예의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차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다도박물관은 오는 10월 중순 ‘전통의 향을 현대에 담다’를 주제로 한 도예가 협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차문화와 도예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예술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김포다도박물관 특별기획전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 관람객 3,000명 돌파…전통과 현대가 만난 차문화의 미학
-
-
인천종합어시장 ‘2025 연안부두 & 수산물 꽃게 축제’ 개최
-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2025 연안부두 & 수산물(꽃게) 축제’가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인천종합어시장 전면 특설 도로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꽃게~ 만끽! 수산물~ 연안부두!’라는 주제로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연안부두&인천종합어시장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중구 및 연안부두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인천종합어시장을 홍보해 고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꽃게를 중심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갖춘 관객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수산물 할인 판매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직결된 프로그램도 포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식 행사, 개막 축하공연, 폐막 공연, 연안동 주민 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마련된다. 개막 축하공연은 10월 25일(토)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가수 소찬휘, 권설경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폐막 축하공연은 10월 26일(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강문경, 박구윤, 박진이 출연한다. 또한 26일(일) 연안부두 가요제 본선이 진행되며 상위 4팀에게는 총 1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참여 행사로는 꽃게 중량 맞추기, 인천 특산물 맞추기 등의 이벤트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MC 레크레이션 이벤트 및 행운권 추첨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 행사로는 꽃게를 활용한 라면 만들기를 비롯해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수산물 페이스페인팅, 꽃게 비즈팔찌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각 체험 부스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정 수량 꽃게 할인 판매가 실시되고, 연안부두 장터와 어시장 자체 먹거리 부스가 별도로 운영되는 먹거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중구 연안부두 지역을 대축제의 화합의 자리로 만들고 ‘인천꽃게’의 명품 브랜드화와 인천의 대표 산업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인천종합어시장 ‘2025 연안부두 & 수산물 꽃게 축제’ 개최
실시간 경기인천 기사
-
-
인천, 짜장면의 고향을 만나다…‘1883 인천 짜장면 축제’ 11월 1~2일 개최
- 대한민국의 대표 소울푸드 ‘짜장면’이 탄생한 인천에서 짜장면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간 인천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상상플랫폼 일원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슬로건으로, 1883년 인천 개항과 함께 태어나 국민 음식으로 자리 잡은 짜장면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천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짜장면 아카이브관’에서는 짜장면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개항기 인천의 거리 풍경과 함께 초기 중국요릿집의 기록, 짜장면의 변천사를 담은 자료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음식에 담긴 시대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나만의 짜장면 이야기’ 코너에서는 짜장면과 얽힌 개인의 추억을 영상으로 공유하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인천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창작 짜장면’과 1883년 개항 당시의 레시피를 재현한 ‘원조 짜장면 시식 코너’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타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직접 짜장 라면을 만들어 먹는 ‘DIY 짜장면’ 체험도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어린이를 위한 ‘짜장 키즈파크’에서는 밀가루 촉감놀이와 미니게임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개항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토크쇼가 펼쳐진다. 가수 김수찬과 조성모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짜장면과 와인을 결합한 토크콘서트 ‘짜와회담’, 시민과 함께하는 ‘짜장담화’, 거리 버스킹과 시민 참여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1883 인천 짜장면 축제’가 짜장면을 단순한 한 끼 음식이 아닌, 인천의 개항 역사와 세대를 잇는 상징적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인천이 짜장면의 고향임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짜장면의 과거·현재·미래를 체험하며 인천의 문화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음식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만의 특별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는 짜장면의 기원을 간직한 상징적 공간으로, 국내 최초의 짜장면 전문점이 문을 연 곳이다. 이번 축제는 인천의 대표 미식 관광콘텐츠로 발전하며 ‘짜장면의 도시’라는 인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인천, 짜장면의 고향을 만나다…‘1883 인천 짜장면 축제’ 11월 1~2일 개최
-
-
김포다도박물관 특별기획전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 관람객 3,000명 돌파…전통과 현대가 만난 차문화의 미학
- 김포다도박물관이 선보인 특별기획전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가 개막 두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25일 개막 이후 9월까지 이어지며, 한국 차문화의 미학과 변화를 감각적으로 조명한 몰입형 전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시간’을 주제로 삼아, 토기·청자·분청·백자에서 현대 다기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찻그릇의 변화를 통해 한국 다도의 흐름과 미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공간에는 각 시대의 다기에 녹차를 우리며 들을 수 있는 실제 소리와 함께, 차향과 디지털 영상을 결합한 오감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있다. 관람객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간이 스며든 다도’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는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평가받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단체 관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통의 미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 “조용한 몰입 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또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찻잔에 담긴 시간’ 다도 체험 프로그램과 ‘도예가와의 대화’ 작가 초청 토크가 운영되며, 전시에 담긴 철학과 예술적 깊이를 더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관람객이 단순히 전시를 ‘보는’ 수준을 넘어, 차문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사유’하는 문화적 경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포다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차문화 속에 흐르는 시간의 미학을 도자 예술로 시각화한 시도이며, 전통을 단순히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 다도의 정신과 현대 도예의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차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다도박물관은 오는 10월 중순 ‘전통의 향을 현대에 담다’를 주제로 한 도예가 협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차문화와 도예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예술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김포다도박물관 특별기획전 ‘시간을 품다 : 시간을 담다’ 관람객 3,000명 돌파…전통과 현대가 만난 차문화의 미학
-
-
인천종합어시장 ‘2025 연안부두 & 수산물 꽃게 축제’ 개최
- 인천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2025 연안부두 & 수산물(꽃게) 축제’가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인천종합어시장 전면 특설 도로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꽃게~ 만끽! 수산물~ 연안부두!’라는 주제로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연안부두&인천종합어시장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중구 및 연안부두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인천종합어시장을 홍보해 고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꽃게를 중심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갖춘 관객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수산물 할인 판매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직결된 프로그램도 포함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식 행사, 개막 축하공연, 폐막 공연, 연안동 주민 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마련된다. 개막 축하공연은 10월 25일(토)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가수 소찬휘, 권설경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폐막 축하공연은 10월 26일(일)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강문경, 박구윤, 박진이 출연한다. 또한 26일(일) 연안부두 가요제 본선이 진행되며 상위 4팀에게는 총 1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참여 행사로는 꽃게 중량 맞추기, 인천 특산물 맞추기 등의 이벤트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MC 레크레이션 이벤트 및 행운권 추첨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 행사로는 꽃게를 활용한 라면 만들기를 비롯해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수산물 페이스페인팅, 꽃게 비즈팔찌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각 체험 부스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정 수량 꽃게 할인 판매가 실시되고, 연안부두 장터와 어시장 자체 먹거리 부스가 별도로 운영되는 먹거리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중구 연안부두 지역을 대축제의 화합의 자리로 만들고 ‘인천꽃게’의 명품 브랜드화와 인천의 대표 산업화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인천종합어시장 ‘2025 연안부두 & 수산물 꽃게 축제’ 개최
-
-
2025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바로 이번 주말 개최
- 분주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짧은 가을 날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기다린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음악소풍으로 기억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바로 이번 주말 개최를 앞두고 있다. 10월 17일(금)부터 3일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과 읍내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은 전 세계 17개국 41팀의 재즈 대가들과 함께 ‘1년에 한번 떠오르는 재즈의 섬’에 모여 잊지 못할 악흥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라섬재즈는 올해도 최강 라인업으로 22년간 공들여온 큐레이션의 저력을 발휘했다. 미국 기타의 거장 빌 프리셀을 필두로 그래미 어워드 4관왕에 빛나는 스탠리 클락 N4EVER, 이브라힘 말루프 등 세계적인 거장이 대거 참여하며, 볼프강 무트슈필 트리오는 오스트리아 특유의 서정적인 재즈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남부의 가스펠·소울·디스코를 들려줄 애니&더 칼드웰스, 그리고 샹송과 재즈를 넘나드는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 마리옹 람팔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올해의 자라섬재즈 ‘Focus 국가’인 헝가리를 대표해 내한한 드레쉬 퀄텟, 미클로스 루카치, 발린트 지에먼트 트리오, 스카이락 메트로폴리탄이 동유럽 재즈의 진수를 전하고, 싱가포르 국립극장 에스플라네이드와의 협업으로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 알러메이 페르난데즈, 앤드류 림 트리오가 무대에 오른다. 특별히 올해 자라섬재즈에서 처음 만나는 루시드폴, 김민규의 무대를 놓쳐서는 안되며, 한국 재즈의 대표적인 이름 서수진 컬러리스 트리오와 한상원 밴드에 이어 김솔아 퀸텟, 김유진, 스윙스터즈, 남예지, 박기훈 섹스텟, 신아람 Bium 프로젝트와 쏘왓놀라 등 변화무쌍한 한국 재즈씬의 주목해야 할 이들이 올해도 함께한다. 재즈를 좋아해도, 재즈를 몰라도 사랑하는 친구와 가족, 아이와 애완견도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 돗자리, 소박한 간식과 간편한 복장으로 만나는 그 곳 자라섬재즈는 ‘섬’이라는 외부와 분리된 공간에서 오로지 자연과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독보적인 한국의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무대 위 공연은 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을 장려하고자 만12세 미만 어린이의 입장료를 받지 않아 한층 더 부담 없는 가족나들이가 가능하다. 반려견과 함께 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애견존은 물론, 섬을 따라 마련된 산책길은 모두를 위한 놀이터가 될 것이다. 버거킹, 파파존스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참여로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 가벼운 손으로 방문해도 즐길거리들이 가득하다. 빌려쓰고 아껴쓰는 자라섬, 모두가 함께하는 풍성한 재즈 무대로 자라섬재즈는 단3일 동안 축제를 위해 ‘잠시 빌려쓰는’ 자라섬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함께한다. 축제 현장 곳곳을 친환경 시설로 설치하고, 쓰레기 분리 배출 및 자연 보호 활동을 안내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한 바 있다. 올해부터 가평군청 자원순환과 지원으로 음식 판매시 1회용 그릇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하고, 한걸음 더 친환경 축제로 다가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자라섬재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하이브리드 음악 영상 제작 지원사업 ‘Everything We Do is Music’에 선정돼 AI오디오 리액티브, 리얼타임VFX, 아나모픽 등 첨단 영상제작기술을 지원받았다. 해당 영상은 ‘재즈 아일랜드’ 스테이지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KB손해보험, 버거킹, 삼양식품 탱글, 한국 파파존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공식 스폰서로 함께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사업,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한국-캐나다 음악축제 교류사업 ‘캐나다 온 스테이지’,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 등 다수의 국제 협업 프로젝트의 참여와 주한 헝가리 문화원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사관과 문화원이 후원사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재즈 무대가 준비됐다. 바로 이번 주말, ‘한 해의 가을을 완성시키는 단 하나의 페스티벌’ 자라섬재즈가 펼치는 세계 Jazz의 현장이 기다리고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2025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바로 이번 주말 개최
-
-
안산의 가을, 예술과 축제가 하나로… ‘안산페스타 2025’ 23일 개막
- 안산의 가을이 예술과 음악, 시민의 열정으로 물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안산화랑유원지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안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안산페스타는 시기별로 분산돼 있던 각종 지역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가을 대표 통합축제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모토로 한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먹거리와 체험행사가 어우러지며 안산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23일)에는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산거리예술마켓’이 열린다. 거리예술공연과 창작품 전시, 아트마켓, ASAM 포럼 등이 펼쳐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24일)에는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열려 관내 장애 학생들이 육상, 풋살, 한궁 등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도전과 화합의 의미를 나눈다. 같은 날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는 ‘락(Rock)&樂 페스타’가 열려 시민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정적인 음악축제가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셋째 날(25일)은 안산의 다채로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날이다.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광장에서는 ‘2025 안산 펫 페스티벌’이 열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랑유원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대공연장에서는 ‘안산음식문화제’와 ‘평생학습 한마당’이 동시에 진행돼, 안산 향토음식 시식,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평생학습 작품 전시 등 시민의 손끝에서 피어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축제의 마지막 날(26일)은 ‘제6회 김홍도축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원형무대와 단원각, 공연장 일원에서 국악, 마당극, 전통예술 공연이 이어지고, 조선시대 말타기 체험, 벼 타작, 사생대회,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한다. 현장에는 전통 조선주막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지역 특색을 담은 메뉴를 선보이며, 70여 개의 지역 공방과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함께 열린다. 수공예품, 패션 소품, 디저트 등 감각적인 아이템이 방문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안산시는 올해 축제를 ‘친환경 지속가능 축제’로 운영한다.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홍도미술관에서는 11월 9일까지 ‘김홍도미술소장품전(진품전)’이 열리고, 경기도미술관에서는 10월 26일까지 기후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가 진행돼 예술과 환경이 공존하는 사유의 장을 마련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는 안산의 다양한 축제들을 하나로 모은 통합형 문화축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의 예술, 전통, 시민의 열정이 어우러지는 ‘안산페스타 2025’는 가을의 감성과 활기가 함께하는 복합문화축제로, 도심 속에서 만나는 가장 풍성한 가을 축제가 될 전망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안산의 가을, 예술과 축제가 하나로… ‘안산페스타 2025’ 23일 개막
-
-
장자호수공원,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2025 구리 빛 축제’ 10월 18일 개막
- 구리시의 대표 겨울축제인 ‘구리 빛 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불빛의 향연으로 열린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해 축제를 ‘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을 주제로, 장자못의 전설과 겨울 동화의 따스한 감성을 빛으로 재해석해 공원 전체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끝자락부터 겨울의 시작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지며, 장자호수공원 전역이 다채로운 조명과 빛 조형물로 꾸며진다. 관람객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빛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포토존과 이야기 공간을 체험할 수 있고, 참여형 체험 부스에서는 직접 빛을 활용한 놀이와 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구리시 대표 캐릭터 ‘뽀구리’의 대형 풍선이 호수 위에 떠올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포토 스팟과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7시 장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자리에서는 빛의 점등과 함께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져 구리의 밤을 밝히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10월 19일 ‘제5회 구리 시민과 함께하는 춤의 향연’, ▲10월 25일 ‘제7회 장자못 축제’, ▲11월 1일 ‘구리시 음악창작소 2025 빛 축제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장자호수공원 내 체험 부스에서는 발광 다이오드(LED) 쥐불놀이, 빛 조명 만들기, 포토 프레임 꾸미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겨울밤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구리 빛 축제는 단순한 야간 경관축제를 넘어, 구리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시민의 이야기를 ‘빛’이라는 매개로 표현하는 감성축제로 기획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구리 빛 축제는 ‘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이라는 주제처럼,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구리의 이야기와 전통을 되새기고 따뜻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장자호수공원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의 낭만과 겨울의 감성이 맞닿는 장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빛 축제’는 구리의 새로운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장자호수공원,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2025 구리 빛 축제’ 10월 18일 개막
-
-
강화 외포항, 가을 바다 물들인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가을철 대표 수산물 축제로 자리잡은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올해도 많은 관광객과 지역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화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화도는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새우젓 산지다. 서해의 풍부한 미네랄을 머금은 생새우를 전통 방식으로 숙성해 만드는 강화 새우젓은 껍질이 얇고 감칠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도 오른 명품 젓갈’로 불린다. 매년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구매객이 몰리는 강화의 대표 특산품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전통의 맛, 강화 새우젓의 향연’을 주제로 열렸다. 축제장에는 새우젓을 비롯해 강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품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축제 기간 동안 새우젓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새우젓 가요제(예선·본선) ▲왕새우잡기 체험 이벤트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초대가수 김희재와 홍지윤의 축하 무대, 그리고 가을밤 외포항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 외에도 강화 새우젓의 제조 과정과 품질의 비결을 알리는 홍보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 부스 등이 함께 운영돼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새우젓은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전통과 품격을 갖춘 지역 특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강화 새우젓 축제를 통해 강화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을 대표 수산물 축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강화 외포항, 가을 바다 물들인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
‘바다 위에서 즐기는 시티투어’… 안산시, 대부도 뱃길 연계 맞춤형 관광코스 운영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산시티투어와 안산–대부도 뱃길을 연계한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3일 정식 개통된 안산–대부도 뱃길을 관광 자원으로 확대하고, 시티투어와 연계함으로써 대부도 관광의 접근성과 체험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는 반달섬 선착장에서 출발해 ‘안산호’를 타고 대부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자유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코스에는 ▲시화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바다향기 테마파크 ▲대부해솔길 전망대 ▲탄도 바닷길 등 대부도의 핵심 관광 명소가 포함되어 있다. 단순한 이동이 아닌, 바다 위를 건너며 도시와 섬의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이번 코스의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관광객에게 적합하도록 구성됐다. 20인 이상 단체(기관, 학교, 기업, 동아리 등)가 참여할 수 있으며, 안산시민은 1인당 6,000원, 관외 거주자는 11,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뱃길 체험과 대부도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운항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운영되며, 가을철 대부도의 자연경관과 서해의 낭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안산시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안산시티투어 대부도 순환코스’도 병행 운영한다. 지난 9월 13일부터 정식 운행 중인 순환코스는 (구)방아머리 선착장을 출발해 대부도의 주요 관광지를 한 바퀴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순환코스와 뱃길 코스를 함께 이용하면 ‘육해공 통합형 관광코스’로 안산–대부도 일대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를 건너는 시티투어’라는 콘셉트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관광 그 자체가 되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안산시는 이를 통해 대부도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뱃길 연계 시티투어는 바다 위에서 도시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모델”이라며 “안산의 해양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이 2차, 3차로 다시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티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위탁운영사 ㈜대한여행사(031-485-0114)로 하면 되며, 시는 앞으로도 대부도 해양 관광과 도시형 시티투어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생태 복합 관광도시 안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바다 위에서 즐기는 시티투어’… 안산시, 대부도 뱃길 연계 맞춤형 관광코스 운영
-
-
가을 추석연휴, 안산12경 따라 떠나는 힐링 여행… 스탬프투어로 선물도 챙기자 - 시내권
-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자연과 문화, 역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안산으로의 여행이 제격이다. 안산시는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명소 ‘안산12경’을 중심으로 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는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탬프투어’를 내려받은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위치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며, 방문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 10개소를 완주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상품권’ 1만 5천 원권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한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이 추가로 주어진다. 안산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바다와 산, 습지와 숲, 그리고 문화와 역사가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명소에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먼저 도심 속 생태공원인 안산갈대습지는 가을이면 은빛 물결처럼 출렁이는 갈대숲이 장관을 이룬다. 국내 최초 대규모 인공습지로 조성된 이곳은 철새 관찰과 생태학습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기 좋은 가족 단위 명소다. 또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문화거리는 추석 연휴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거리에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의 전통음식점이 즐비해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이벤트는 세계인의 도시 안산의 정체성을 한껏 드러낸다. 조선의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기리는 김홍도길은 예술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산책코스다. 조형물과 안내판을 따라 걷다 보면 그의 대표작을 모티브로 한 벽화와 설치미술을 감상할 수 있고, 인근의 김홍도미술관까지 연계하면 문화 탐방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가족 등산객에게 인기 있는 수암봉과 역사 유적지 안산읍성도 놓칠 수 없는 명소다.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안산 시내와 서해안의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지고, 산자락의 안산읍성에서는 복원된 성곽과 조선시대 유적을 따라 역사 탐방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은 여유로운 산책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넓은 호수와 정원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분수와 조각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은 사진 명소로도 손꼽힌다. 계절마다 열리는 축제와 공연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12경 스탬프투어는 관광과 보상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산의 매력을 더욱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안산의 명소를 여행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을빛이 물드는 이번 명절, 바다의 향기와 갈대의 속삭임, 그리고 문화의 향취가 어우러진 안산12경에서 잊지 못할 가을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가을 추석연휴, 안산12경 따라 떠나는 힐링 여행… 스탬프투어로 선물도 챙기자 - 시내권
-
-
가을 추석연휴, 대부도의 낭만을 걷다… ‘안산12경’ 스탬프투어로 즐기는 특별한 명절 여행
- 짧게는 7일, 길게는 10일간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자연과 바다, 그리고 낭만이 어우러진 안산으로의 여행이 제격이다. 안산시는 가을 햇살이 따뜻한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산12경’을 중심으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며 풍성한 명절 나들이를 제안하고 있다.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탬프투어’를 내려받아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 위치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고, 방문 개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경품이 제공된다. 5개소를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 10개소를 완주하면 안산지역화폐 ‘다온상품권’ 1만 5천 원권이 지급되며, 관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추가로 5천 원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번 추석 연휴, 안산의 보물 같은 명소 ‘안산12경’ 중 대부도 일대를 중심으로 한 여행 코스는 특히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발전소인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서해의 물결과 하늘이 맞닿은 장대한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달 전망대에서는 드넓은 시화호와 서해안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낮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 저녁에는 석양이 물드는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이 장관을 이룬다. 내부 전시관에서는 조력발전의 원리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우며 아이들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체험할 수도 있다. 대부도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대부해솔길은 가을 햇살 아래 걷기 좋은 명품 트레킹 코스다. 솔숲의 향기와 시원한 바닷바람, 구불구불한 해안길이 어우러져 명절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절벽과 갯벌, 어촌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이 길은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다. 구간별로 난이도가 다양해 가볍게 산책하거나 장거리 트레킹 모두 가능하며, 곳곳에 쉼터와 전망대가 조성돼 휴식과 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서해안 최고의 낙조 명소로 손꼽히는 구봉도는 석양이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할배바위’와 ‘할매바위’ 사이로 지는 노을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른 색감과 분위기를 자아내며, 가족 나들이객과 사진작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한다. 구봉도 인근의 갯벌 체험장과 어촌마을을 함께 둘러보면 하루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간조 시간에만 열리는 탄도 바닷길을 추천한다.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누에섬 등대가 보이고, 바다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열리는 시간이 달라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만, 서해의 독특한 자연을 느끼기에는 최고의 명소다. ‘꽃의 섬’으로 불리는 풍도는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로 유명하다. 가을에는 해국과 구절초가 어우러져 섬 전체가 한 폭의 수채화처럼 물든다. 청정한 자연과 소박한 마을 풍경 속에서 조용히 걷기 좋은 산책로가 마련돼 있으며, 배편을 이용해 들어가야 하는 만큼 여행 자체가 특별한 추억이 된다. 이 밖에도 산업 유산과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동주염전은 대부도의 또 다른 명소다.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염전의 ‘소금꽃’은 햇빛과 바람, 바닷물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처럼 빛나며, 황금빛 석양이 물드는 오후에는 사진 명소로도 손꼽힌다. 전통 제염 방식과 근대 산업사의 흔적이 어우러진 이곳은 대부도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대부도의 바다향기수목원은 숲과 정원, 그리고 바다 조망이 어우러진 생태 관광 명소다. 수목원 내에는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 전망대가 조성돼 있어 사계절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수놓은 오색빛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장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안산의 12경을 따라 걸으며 스탬프를 모으는 즐거움과 함께, 바다와 숲,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진 안산의 매력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스탬프투어를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안산의 새로운 관광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가을의 따스한 햇살과 청명한 바닷바람이 어우러지는 이번 명절, 안산12경을 따라 걷는 여행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며, 스탬프를 모으며 즐기는 작지만 확실한 보상의 즐거움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가을 추석연휴, 대부도의 낭만을 걷다… ‘안산12경’ 스탬프투어로 즐기는 특별한 명절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