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대리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경관을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걷게 하도록 2008년부터 도입됐다. 생태관광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은 △고흥군 거금 적대봉, △충주시 비내섬-철새도래지,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이다.
이들 국가생태탐방로는 21개 시군구에서 신청한 총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및 현장조사단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024년부터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여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생태관광지역은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문경시 돌리네습지, △제주시 평대리, △예산군 황새공원,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 △횡성군 청태 및 태기산이다. 이들 생태관광지역도 총 14개의 시군구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생태관광지역 운영관리를 위한 국비지원 및 지역주민 대상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국가생태탐방로는 97곳, 생태관광지역은 35곳으로 늘어났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국가생태탐방로 및 생태관광지역 신규 지정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 늘어나는 생태관광 및 탐방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자연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지역발전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태관광지역 지정현황
지정 |
지역 |
생태관광지 |
‘13년 (12개소) |
부산 |
낙동강하구 |
울산 |
태화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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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
생태마을(용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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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 |
DM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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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
어름치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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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
천수만 철새도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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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
금강하구 및 유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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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
순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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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
왕피천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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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 |
우포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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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
앵강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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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
동백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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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5개소) |
경기 안산 |
대부도 |
강원 강릉 |
가시연습지·경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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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
산막이옛길과 괴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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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
고인돌·운곡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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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
효돈천과 하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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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3개소) |
전남 신안 |
영산도 |
전남 완도 |
완도 상서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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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광주 평촌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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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6개소) |
경북 영양 |
밤하늘·반딧불이공원 |
경남 밀양 |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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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
화포천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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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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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
DMZ 철새평화타운 및 철새도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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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
월영습지와 솔티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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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3개소) |
인천 |
백령도 |
충북 옥천 |
대청호 안터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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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
주남저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