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준비한 새로운 체험 콘텐츠 *‘에버 라이즈(EVER RIIZE)’*가 10월 3일 정식 오픈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뷔 1주년을 맞은 K팝 아이돌 그룹 라이즈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채로운 체험 공간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라이즈 팬들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버 라이즈 프로젝트는 에버랜드의 셔틀버스부터 시작된다. 라이즈의 멤버들이 그린 그림과 음성 안내 멘트, 친필 메시지 등이 더해진 라이즈 테마존으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이 에버랜드 곳곳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에버랜드 앱을 통해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스페셜 패스를 예약하면, 라이즈 포토카드와 캐릭터 타투 스티커를 증정받을 수 있으며, 포토카드 뒷면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미션에 참여해 더욱 몰입감 있게 라이즈 테마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라이즈 멤버들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랜덤으로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정문에 위치한 에버 라이즈 스토어에서는 머리띠, 우산 등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 굿즈가 판매된다. 또한, 뮤직가든은 라이즈 멤버들을 위한 팬들의 특별한 아지트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이곳에서는 여섯 멤버인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의 개인별 대형 포토존이 연출된다. 방문객들은 라이즈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재현하거나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 포토존도 이용할 수 있다.
피터팬 어트랙션은 라이즈와 팬이 함께 성장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아 역동적으로 꾸며졌으며, 에버 라이즈 방문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에버 라이즈 프로젝트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이번 프로젝트 이전에도 NCT, 에스파,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SM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SM과의 협업을 통해 K팝 아티스트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기업들과의 콜라보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